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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고 & 명문대 진학 솔루션 ''아이위너'' 입시전문 미다스의 손들 한 곳에 뭉쳤다 고교별 대학진학 결과를 보면 명문고생의 명문대 진학률은 일반고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월등하다. 특목고나 자사고생은 우수한 학업능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일찌감치 진로를 설정 뚜렷한 목표의식과 전략을 가진 명문고 학생들이 입시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입시가 복잡해지는 만큼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고 그에 따른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의 입시준비가 고교 3년만으로는 부족한 이유다. 언제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 할까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최대 고민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 입시교육의 대표주자들이 의기투합 명문고 & 명문대 진학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진로진학 컨설팅, 이보다 강할 순 없다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능력이다. 하지만 공부만 잘 한다고 합격을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 최근의 입시다. 성적을 기준으로 획일적으로 선발하던 과거와는 달리 학생이 가진 잠재력 창의성 등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탓이다. 성공입시의 첫 단추는 진로를 설정하는 일이다. 아이위너는 일대일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를 제시, 이에 따른 구체적인 대비전략도 세워준다. 그 만큼 영역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국내 최정상급 영어강사 양완승 대표를 위시해 대입 수시 비교과 전문가인 전 메디치연구소 조 훈 대표, 전 아발론 입시교육연구소 김수영 소장, 전 정상JLS교육전략연구소 문상은 소장, 전 압구정 정보학원 문원열 교육이사, 전 아발론 교육 평촌 중계 일산캠퍼스 박정호 원장, 해외진학 전문가 김철영 전 세한 와이즈컨설팅 대표가 그들이다. 한 명 한 명 만나기도 어려운 입시계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이들이 분당지역에서 다시 결합했다는 것만으로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진로와 진학에 대한 다양한 스펙트럼 안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그에 따른 과목별 학습전략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명문고 & 명문대 진학위한 주요 5개 과목 확실히 잡는다특목고 자사고 등 소위 명문고의 모집 정원은 대략 3만명, SKY를 포함한 11개 주요 명문대 모집 정원도 3만 명이다. 이 수치는 명문고생이 명문대에 진학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명문고생의 경쟁력 1순위는 바로 우수한 수능성적. 2012년 수능 성적 상위 10개 고교 모두 특목고 자사고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실력이 입시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수능이든 내신이든 대입이든 고입이든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주요 5개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내신 중심으로 선발하는 특목고 자사고가 그렇고 대입 수능 및 내신에서도 5개 과목의 위력은 절대적이다. 아이위너가 명문대 진학하는 1%의 인재를 만들기 위해 주요과목 관리에 방점을 찍는 이유다. ''대학입시 중학교 때 끝낸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명문고 &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실력을 만드는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최고의 입시컨설턴트가 설계한 아이위너 명문대 진학 프로그램은 중학교 때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장 모범적인 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 아이위너(iwinner) 양완승 대표"명문대 입시준비, 고1이면 너무 늦습니다"대한민국 1타 영어강사에서 영어교육 사업가로 변신한 양완승 대표. 그가 출시한 아이위너 영어는 학습으로서가 아닌 언어로서 영어를 가르치는 말하기 중심 프로그램이다. 니트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변화하는 영어교육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영어교육 전문가인 그가 명문대 명문고생 만들기 프로젝트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우수한 실력을 갖추었어도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략이 필요합니다. 입시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졌기 때문에 다양한 잠재성을 가진 학생들을 한 사람의 역량으로 코칭할 수는 없게 됐어요. 각 분야에서 최고라 하는 분들이 서로 힘을 합칠 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아이위너가 탄생된 배경을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학원은 이제 학생들의 실력을 만들어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진로와 진학에 대한 좋은 멘토 역할까지 해야 한다고 그는 생각한다. 수능 영어전문가인 그가 중학생들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다."특목고나 자사고 또는 일반고, 어떤 고교에 진학할 것인지는 선택의 문제일 수 있어요. 하지만 실력은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이 요구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고1이면 너무 늦어요. 현재의 입시가 그렇습니다. 특히 명문대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적어도 중학교 때부터 최소한 영어와 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특히 영어는 고1 말까지 텝스 900점을 목표로 완전히 끝내놓으세요. 고등학교 때 수학에 집중할 수 있게요."문의 : 031-786-1286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어유치원 ‘분당키즈클럽’ 소통할 수 있는 언어로 영어를 배우자 NEAT 대비 2개월 완성, 짧은 기간에 속성으로 영어를 술술 말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장담하는 광고를 보면 엄마들은 솔깃해진다. 하지만 영어는 언어라서 단기간에 정복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패턴 몇 문장을 외워 변형하면 된다고 하지만 이런 영어가 실제로 원어민들과 소통이 가능할까? 말하기가 가능해진다고 해도 듣기가 되지 않으면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할 수 없는데도? 알아듣고 대답하기는 하는데 원어민이 이해할 수 없는데도? 발음이 뭐가 중요해요? 영어 발음이 좀 이상해도 뜻만 잘 전달되면 되지 않나하는 의문도 갖게 된다. 분당키즈클럽의 이인경 원장은 발음은 영어의 기초, 파닉스의 문제로 의사 전달에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미국에서는 초등 5학년까지 교과과정으로 파닉스를 합니다. 영어가 모국어인 아이들도 배울게 그만큼 많다는 거죠. 아이가 파닉스를 두세 달 만에 다 떼었다고 더 배울 필요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많은데 그건 오해에요. 파닉스는 읽기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듣기와도 관련이 깊어요. 파닉스가 완벽하면 원어민과 같은 정확한 발음이 나오고 동시에 원어민의 발음을 완벽히 이해해야 하는 겁니다. 하지만 실상은 원어민의‘What''s your name?’도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이 원장 본인도 보스턴 대학에서 10년간 열심히 유학생활을 했지만 원어민 같은 발음은 안 된다고 고백한다. 한국에서 외모가 구분이 안가도 발음이 이상한 사람을 보면 외국인임을 금방 알아차리고 왠지 어렵고 거리감이 생긴다. 외모가 확연히 차이나는 미국에서는 발음이 이상하면 상대에 따라서는 차별과 무시를 받기 일쑤라고. 글로벌 시대에 다국적 기업이 많은 현실에서 원어민과 같은 유창한 외국어 구사는 큰 경쟁력이 된다. 그중 영어는 외국어라기보다는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국제통용어이다.그래서 이 원장은 고비용으로 이익이 남지 않지만 제대로 교육시키자는 신념으로 유아에겐 북미권과 캐나다 원어민교사 100%를 고집한다. 원어민들은 모두 FBI에서 범죄기록을 확인한 안전한 신분이며 아이들이 평소 교사의 생활태도를 보고 배우므로 객관적 잣대인 학벌을 중시하게 된다고. 어른은 이미 굳어진 발음이라 귀가 트여도 발음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어 발음이랑 듣기 능력이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아들은 듣는 대로 발음할 수 있어 다르다고 볼 수 없다. 잘 들어야 잘 이해할 수 있고, 말로 표현한 생각이 상대방과 소통이 되어야 언어인 것이다. 우리말이 완벽해진 다음에 영어를 배워야 하지 않나요? 이 원장은 이 같은 질문을 자주 받는다. 하지만 언어가 발달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세 언어가 동시에 진행돼도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현재 분당키즈클럽에서 2년간 교육중인 이원장의 아이들을 봐도 6세에 시작한 큰아이보다 30개월에 영어를 시작한 둘째가 더 효과가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은 우리 나이로 4세반이 있다. 4세는 학습 외에 화장실을 가는 등의 생활문제 때문에 이들을 위한 한국인 선생님이 따로 있다. 4세는 우리말과 영어를 동시에 배우게 되는 나이라서 영어를 모국어처럼 받아들인다. 하지만 집중력이 짧아 흥미도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activity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더욱 절실하다. 체계적인 랭귀지스쿨 프로그램각 반에 담임교사가 있지만 과목별 담당교사가 수업시간에 교체된다. 아이들은 여러 선생님과 만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수업을 받을 수 있어 흥미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다른 반과의 수업격차와 선생님이 맞지 않는 불만도 없앨 수 있다. 선생님도 특정 과목에 대한 지도연구를 더 집중할 수 있다. 오전 유치부는 담임선생님과 아침조회 시간에 오늘의 날씨와 감정 등 일상에 필요한 대화 나누기로 시작한다. 액티비티 활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영어발레나 PE 체육수업은 외부강사가 맡아 전문성을 강조했다. TV 모니터를 활용한 CD롬 수업은 스토리 북을 여러가지 게임과 노래, 율동으로 오감을 자극해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아들에게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만족시켜준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과학, 만들기, GYM수업도 인기 많은 프로그램. 7세부터는 1년차도 미국 문학교과서로 문법 수업이 들어간다. 7세 2년차 이상은 대본으로 드라마 역할극 수업과 그림과 글을 창작해 한 달에 한권 책 만들기도 가능하다. 초등대비학습을 위해 한글, 수학 학습지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종례시간에는 선생님이 아이가 골라온 책을 읽어주거나 아이들이 돌아가며 책 읽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분당키즈클럽의 자랑인 테마수업에서는 영자신문을 활용해 한 가지 주제를 다각도로 생각해보고 집에서 가져온 물건으로 발표시간도 갖는다. 미국식 사회 수업은 프로젝트 참여수업이라서 아이들의 발표력이 좋아지고 자기 의사표현을 잘하게 된다. 숙제로 내면 엄마숙제가 되므로 발표수업은 주제 선정부터 인터넷 검색, 발표까지 모두 원에서 이루어진다. 이런 수업이 낯선 한국 학생들은 유학가면 발표수업을 가장 힘들어 한다고. 이 원장은 “이곳에서 6년 공부하면 당장 미국에 나가도 랭귀지코스가 필요없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이르면 연말에 짧게, 내년 여름엔 원장이 직접 동행하는 미동부 여름캠프를 추진중이다. “아이들은 두달이라도 많은 것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단기연수도 효과적”이라고 말한다.일반 유 2012-07-01
- ‘미술대학입시’ 어렵지 않아요! 미술대학 입학사정관 제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미술대학입시’ 어렵지 않아요! 자신의 잠재력 점검하고 적성에 맞는 미래의 로드맵 구상해봐야 대학입시의 대세는 입학사정관제이다. 일부 미술대학들도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2012학년도 경우, 서울권 대학에서 동덕여대, 서울과학기술대, 성신여대, 홍익대가 이제도를 활용해 일부학생을 선발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은 2013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제도(홍익미래인재전형)를 전면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각 대학별 입학사정관제도의 기본 취지는 ‘자신의 직업 군’을 일찍 결정한 학생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데 있다.현행 입시제도의 문제점(시험성적 위주 선발방식, 대학 선발과 교육 연계 미흡 등)을 보완하고 대입전형의 선진화를 꾀하는데 목적을 두고 고교 연계형 대입제도를 활용해 ‘대입전형 다양화, 특성화 및 학생부 포함 다양한 전형 요소모집 단위 특성에 맞는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취지다.입학사정관제도의 선발과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수능성적 등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잠재력과 창의성, 소질, 사고력 및 적성파악 등의 심층면접과 토론을 통해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먼저 이제도를 활용하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하는 교수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한다. ‘내가 만일 이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교수라면 어떤 학생들을 선발 하고 싶어 할까?’ 고민해보면 답이 나온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발 기준에 대한 정보를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미대 입학사정관제도는 보편적으로 다단계로 선발하고 있다. 1단계는 학생부 또는 서류와 학생부로 선발한다. 이를 통과한 수험생에 한해 면접과 수능 최저학력을 적용하여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이는 각 대학마다 1단계 통과의 기준선이 다르므로 본인에게 해당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홍익대의 경우 전년도 성적 분포를 발표했다. 이를 보고 자신의 학생부와 수능조건을 확인해보고 부족한부분이 있다면 남아있는 기간에 대처 방법을 모색해 기회를 찾아야 할 것이다. 자신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면 미대입시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짧은 문장으로 간결하게대학입학서류는 기본적으로 ‘학생부’와 자신이 작성해야할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홍익대의 경우 ‘미술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 때는 제출된 서류와 함께 평가한다. 자신이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전문가라는 입장으로 생각하면서 학생들을 어떤 기준에서 선발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직업군을 미리 결정하고 그 분야에 관련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과정들을 서류를 통해 전달해야 한다. 미술관련 언급의 기록들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꼼꼼히 챙겨 둬야한다. 미술 선생님과의 관계도 유지하며 자신의 미래를 상의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홍익대 경우 ‘자기소개서’와 별도로 ‘미술활동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서울대를 비롯한 일반 대학에서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몇 가지의 질문을 600자 또는 1000자 내외의 문서로 작성한다. 해당 관심분야에 대해 정보와 지식을 이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학업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던 과정, 학교내외 활동 여부, 자신의 성장 과정 등의 질문으로 이루어져있다. 홍익대의 경우, 교과 활동은 미술교과목에 관련해 자신의 경험을 한 학기에 1개 씩 작성하게 되어 있다. 만일 고1 과정만이 미술과목이 편성 되어 있다면 교과활동은 2개만 작성 할 수 있다. 비교과 활동은 총 10개까지 작성하며, 자신이 학교 수업 외에 미술과 관련해 고교 전 과정에서 노력해왔던 경험들을 작성한다. 종합보고서는 교과, 비교과를 종합해서 자신이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를 선택한 이유와 노력해온 과정, 진학 이후의 목표 등에 대해 정리하면 된다.서울대는 1000자 이내로 작성하지만, 홍익대 경우 300자 이내이다. 때문에 본인의 경험담을 비교적 짧은 문장으로 채점자(교수)를 감동시켜야 하므로 어필하려는 내용을 읽는 자에게 명확하게 전달 되도록 문맥의 흐름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야 한다. ‘면접’은 소신과 논리적인 대답으로 면접은 자신이 제출한 서류를 기본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목적, 미술에 대한 기본 상식, 전공에 대한 소양 등에 대해 질문한다. 여기에 본인이 지원한 대학의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해당 학과의 수업 커리큘럼이나 교수들의 인적사항 등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좀 더 상세하게 들어가면 지도교수들이 무엇을 연구 하는지, 자신의 진로에서 어떻게 도움 될 것인지에 대해 조사하는 것도 좋다. 홍익대는 1,2,3차로 나누어 면접 심사를 한다. 1차 면접은 주로 미술에 대한 소양 평가로서 미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대한 평가다. 2차 면접은 서류 심사로 본인이 제출한 서류와 학생부를 보며 면접한다. 3차는 인적성 평가로서 경우에 따라 생략하거나 간단한 질문으로 마무리 한다. 1차 면접에서의 미술 소양평가는 ‘제시된 이미지로 짧은 시간이내에 입체적 조형물을 만들거나, 제시된 이미지를 이용하여 자신의 작품으로 재해석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식이다.여기서 유념해야 할 점은 이러한 질문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공통된 문제점은 모든 시험에는 늘 정답이 있었고 제시된 보기 중에 하나는 정답이라는 점에 매우 익숙해 있다는 것이다. 면접자의 질문에 대해 ‘정답‘을 찾기보다는 질문의도를 고민해보고 자신의 소신을 대답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질문의 의도를 나름대로 이해하고 자신만의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해석한다면 높은 점수를 얻을 것이다. 미술대학 입학사정관제 이렇게 준비하자자신의 잠재력을 점검하고 미래의 로드맵을 구상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술대학의 전공은 크게 디자인, 공예, 회화, 동양화, 조소로 나뉜다. 디자인의 세부 전공으로는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인테리어, 패션 등으로 나뉘며 공예는 금속, 도자 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이중 전공을 선택할 때는 크게 입체와 공간, 평면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성향과 비교 검토해 봐야 한다. 평면의 이미지 구성이 재미있다면 시각디자인이나 순수회화 동양화 등이 어울릴 것이며 만들기를 좋아 한다면 산업디자인, 공예, 조소 등이 알맞을 것이다. 2012-07-01
- 신나는 방학 캠프, 교육 효과도 ‘최고’ 어느새 여름방학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방학은 학기 중에는 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새로운 에너지도 충전하고 진로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자연생태 체험, 과학 체험, 인성 교육, 레포츠 등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캠프가 열린다. 모집 대상과 프로그램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녀에게 맞는 캠프를 선택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도록 하자.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대 영재교육원 - 창원과학캠프 창원대 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창의과학캠프(환경생태캠프와 로봇과학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두 캠프 모두 8월 20일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환경생태캠프는 초등 3,4년생을 대상으로 하고 창녕군 우포늪에서 진행된다. 로봇과학캠프는 초등 5, 6년생을 대상으로 하고 창원대학교에서 열린다. 7.2(월) ~7.3(화)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문의: (055) 213-2748~50 # 어린이 허준교실1일 학습 교육프로그램형태로 7.27(금), 8.9 (목), 8.10 (금), 8.17 (금) 각각 진행된다. 내용은 ‘구선왕도고’(한방과자) 만들기, ‘총명환’ 만들기, ‘약소반’ 만들기 등이다. 장소는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회당 초등학생1~6학년 40명씩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재료비, 식사비 포함)이고 7월18(수)부터 접수 가능하다. 한편, 어린이ㆍ학생 도슨트(초등5~중학생)도 모집한다. 문의 : (02)3661-8686 #수호천사 꿈나무재테크 환경캠프 지구 미래를 위해 동양생명이 진행하는 국내 최초 어린이 재태크 환경 캠프다. 그린리더활동과 대표적 재테크 방법을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경제 기초, 보험, 은행, 주식, 펀드 등 모의 투자활동 체험을 통해 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돈을 무조건 아끼고 모으기보다 현명하게 사용하고 지혜롭게 투자하는 것을 배워 졍쟁력 있는 경제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환경마을 그리기, 환경마을 산책, 내 머릿속 경제지도 그리기 등 그림리더 양성교육 수료와 함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그린리더로 위촉된다. 대상은 초등 4~6학년, 기간은 7월 24일(화)부터 7월 26일(목)까지 지역별 회차별로 진행된다. 창원지역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문의: 1577-1004 #부산 청소년 연극캠프-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부산국제연극제는 7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제4회 부산 청소년 연극캠프를 연다. 경성대학교 누리생활관·연극영화학과 실습실 및 광안리 야외무대 등에서 개최된다. 모집 대상은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40명이다.부산 청소년 연극캠프는 세계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캠프다. 다채로운 연극 방법을 통해 자유로운 사고와 무한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협동심과 사회성을 높이고 자기 안에 있는 끼와 재능을 발견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다.내용은 연극 관련 실습 강좌, 공연 관람, 거리 공연, 10분 연극제 등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기간은 6월 30일(토)까지. 문의: (051) 802-8003 #문학의 향기 - 청소년 여름 문학창작 캠프 청소년이 문인들과 함께 작품 구상, 창작, 발표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는 캠프다. 창조적 감수성을 일깨워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캠프 참가 희망을 원하면 자기소개서와 창작지도 강사의 추천작품 3편을 읽은 뒤 독후감 1편 이상 제출 하면 된다. 기간은 7월 27일(금) ~ 28(토) 1박 2일, 장소는 강원도 원주 토지문화관이다.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관 홈페이지(www.tojicul.or.kr) 참조하면 된다. #ETRI 고등학생 발명캠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MKE)가 후원하는 제5회 2012년 ETRI 발명캠프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23(월) ~ 7.27(금) 4박5일간 열린다. 아이디어를 발굴 개선하고,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발명 인재를 키우기 위한 목적을 가진 캠프다. 과학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외 IT 영재 네트워크 및 우수인력을 채용하는 선순환시스템을 만들어 간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교육장(대전)에서 열리며 참가학생들과 연구원이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특허출원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개인별 상장 수여 및 장학금(10만원~30만원)을 지급한다. 접수는 6.29(금)까지,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ETRI 홈페이지(www.etri.re.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42) 860-6114 #전국 어린이 법탐험·중학생 법사랑 캠프대전 유성국 솔로몬로파크에서는 제8기 전국 어린이 법 탐험 캠프 7기~8기를 모집한다. 7기는 7. 25(수) ~ 7. 27(금) 2박 3일, 8기는 7. 30(월) ~ 8. 1(수) 2박 3일간 열린다. 대상은 각 캠프 당 전국 초등학생 5,6학년 40명이며 대전 유성구 법무부 솔로몬로파크에서 열린다. 제9기 전국 중학생 법사랑 캠프도 8. 6(월) ~ 8. 8(수) 2박 3일간 진행된다. 장소는 대전 유성구 솔로몬로파크 법연수관이며 전국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법교육, 모의재판, 사법기관 견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우수 참가자 시상과 함께 수료증(법치시민증)을 수여한다.문의 : (042)861-3163~4 #환경운동연합 ‘제50기 푸름이 마을환경캠프’ 환경운동연합에서는 8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충북 괴산 둔율 올갱이마을에서 제50기 푸름이 마을환경캠프를 연다.프로그램 내용은 올갱이와 반딧불 체험, 올갱이 마을 생태지도 그리기, 물놀이, 작은 뗏목 콘테스트, 옥수수 수확하기 등이다.초등2학년~6학년 4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회원 21만원, 비회원 25만원이다. 홈페이지 www.edutopia.or.kr 참조. 문의: (사)환경교육센터 정영숙 간사 02-735-8677 <p alig 2012-06-29
- 대입 수시논술의 ‘수리논술 문항 만점답안 10계명’ 공개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자연계 논술팀, 수리논술 학습법 추천 "수학 교과서와 개념서에 있는 정의들을 정리하고, 증명해 보라. 이것이 수리논술 공부의 출발점이다" 대입 논술하면 인문계 논술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자연계도 논술 비중이 상당히 크다. 수시 모집 전형에서 논술 반영이 늘어나면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때문에 고민하는 이과생이 많다. 그러면 수리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대치동 신우성학원 논술 강사진에게 ''수리논술 만점을 위한 10계명''을 공개했다. 다음은 수리논술 만점답안 10계명. ▲ 첫째, 새로운 문제들을 풀기보다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와 비슷한 수준 대학들의 기출문제를 풀어라. 기출문제가 최고 문제다. 대학교수들이 직접 출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 둘째, 수학 교과서와 개념서에 있는 정의와 정리들을 꼼꼼하게 총정리하고, 증명해 보라. 수리논술은 객관식인 수능의 맹점과 한계를 넘어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학 수업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능에서 나오지 않지만, 대학 강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용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미분의 평균값 정리는 수능에는 나오지 않지만, 논술에서는 중요한 주제다. ▲ 셋째, 교과서 단원 뒷부분의 심화·응용문제들을 정리하라. 가능하면 동생 책을 빌려봐라.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한 개편 교과서는 ''교과서''와 ''익힘책''으로 나누어 출간됐다. 또 단원 뒷부분에 ''생각하기'', ''수리논술'' 등 주제별 테마학습이 다양하게 나온다. 수리논술 공부를 할 수 있는 요긴한 자료다. ▲ 넷째, 통합교과 문제에 연연하지 마라. 수학 문제에 집중하라. 본고사 논란이 거의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2010년 기출문제들을 보더라도 수리논술은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순수한 수학 문제에 가까운 문제들을 출제했다. 과학논술은 통합적인 성격이 있지만 각 교과에 충실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 다섯째, 논술 준비 자체가 수능을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하라. 문과는 언어와 논술의 시험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으나, 자연계 논술은 논술 내용이 곧 수능과 연관성이 깊다. 특히, 2010학년도 출제경향으로 볼 때, 수능 즉 교과과정의 심화된 공부가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다. 수리논술 공부 때문에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게 된다는 생각은 잘못됐다. 오히려 수리논술을 공부하면 수능 수리영역의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 여섯째, 미적분과 확률·통계, 이차곡선, 공간도형과 벡터 순으로 공부하라. 이산수학의 이론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주로 출제되는 단원은 정해져 있다. ▲ 일곱째, 제시문에 충실하라. 배경지식이 많이 있는 것이 수능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배경지식이 없다고 해서 논술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교과과정 밖이거나, 생소한 개념은 제시문에 다 있으므로 제시문을 충실하게 이해하는 게 수리논술의 첫걸음이다. ▲ 여덟째, 논제를 모두 읽고 시작하라. 가장 기본적인 얘기지만, 의외로 논술시험을 보면 제시문에 딸린 문제가 여러 개일 때 한 문제씩 해결하려는 학생이 많다. 그런데 제시문과 딸린 문제들은 연관관계가 많다. 많은 경우에 단계적 문제풀이 과정을 문제로 내기도 한다. 제시문에서는 물론, 뒷문제에서 풀이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라. ▲ 아홉째, 아는 만큼이라도 답안을 작성하라. 논술 시험은 대부분 문제마다 배점이 있고, 풀이과정에서도 단계별로 점수가 정해져 있다. 1번 논제의 배점이 50점이면, 1단계 10점, 2단계 20점, 3단계 20점과 같은 식으로 배정된다. 다시 말해 완벽하지 못해도 2단계까지 풀이과정이 어느 정도 알차면, 30점을 받는다. 아는 만큼이라도 논리적으로 풀어내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1문제에서 점수를 다 받지 못하더라도, 여러 문제에서 점수를 모을 수 있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2012-07-05
- 내신점수와 수학 실력은 비례할까? ▶ 동기와 열정이 우선 되는 목적이 있는 공부어느덧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간다. 어느 학원이 좋은지 무엇을 잘 가르치는지 어느 책이 어떤 내용으로 좋고 어떤 학습법이 성적을 오르게 하는가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공부에 대한 동기나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는 상태에서 이러한 좋은 방법론들은 크게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수업을 하다 보면 아이들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를 해서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생각 없이 공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과도한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미래에 대한 꿈보다는 당장에 이길 수 있는 방법만 찾아 몰입하다 보니 보다 넓은 시야가 부족한 탓이기도 하다. 그래서 당장의 내신 점수 올리기에만 급급하고 그러다 보니 근원적인 동력을 갖추지 못해 ‘훗날’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게 된다. ▶ 내신점수에 급급하면 수학의 본질을 놓쳐대게 학부모 상담을 하다 보면 중학교 1학년 때 수학 점수는 비교적 좋게 나왔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무너지는 점수를 보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상담을 하러 오신다. 지난 중간고사 때 모 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었다면서 그 문제 때문에 내신 점수가 안 좋게 나왔다는 하소연도 한다. ‘신유형’ 이란 없다. 유형별 문제가 존재하니 새로운 유형이라 이름 붙이지만 수학 문제 중 하나일 뿐이다. 수학이란 과목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수학은 개념을 제대로 파악한 뒤 개념 확장을 통해 사고력을 높이는 과목이지, 유형별로 문제풀이 중심 혹은 난이도 높은 문제를 잘 풀기 위한 선행 학습이 필요한 과목이 아니다. 일부 학원가에서 시험기간 한 달 전부터 각종 문제집을 짜깁기 하여 많은 양의 문제를 유형별로 풀이하게 하는데 많은 문제 속에 학교 시험문제가 안 걸리겠는가? 문제는 학부모들은 위와 같은 공부 방식에 흡족해하면서 아이의 성적이 좋아졌다고 안도하는 게 문제다. 유형별로 정리된 문제를 어떻게 풀이하는지 암기하는 시험대비법은 순간적으로 성적을 올려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내신 점수는 상당한 거품이 들어있으며 실력도 함께 비례해서 상승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착각 속의 내신점수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급기야 포기하게 만든다. ▶ 중학교 2학년 1학기부터 수학실력을 검증해 볼 수 있다.특히 중학교 1학년 때 성적은 높고 낮음에 별 의미를 둘 수 없다. 아직 어린 학년의 아이들에게 지엽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에서 부터 복잡한 식의 계산 문제까지 한 두 문제에서 실수를 하다 보면 그리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기 어렵다. 꼼꼼히 다량의 문제풀이를 한 아이의 성적이 훨씬 높게 나오는 경우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그렇다면 아이의 내신 성적과 수학 실력이 비례해서 나타나는 시점은 과연 언제일까? 필자는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라고 말하고 싶다. 여러 가지 식 처리 능력의 이해와 식의 특성을 파악하는 개념은 방정식, 부등식, 함수는 물론 단원간의 복합적인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밑거름이 된다. 식을 처리하는 능력도 향상되어야 하며 특히 2학년 2학기에서 나오는 경우의 수, 확률과 도형의 경우 개념을 정립한 후 문제 마다마다 창의적 사고에 의한 독특한 발상이 다분히 필요하다. 바탕 개념의 완전한 이해는 창의적인 사고를 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전제 조건이다. 학생들이 기하 문제를 접하면서 보조선을 긋거나 도형의 변환을 요구하는 문제 앞에서 손을 대지 못하는 이유는 개념의 완전한 이해를 위한 증명 과정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정의나 정리 등을 암기하여 문제를 기계적으로 훈련하는 잘못된 습관은 단순한 문제의 정답률은 높을지 모르지만 개념 이해는 물론 문제 해결력까지도 함께 배양된 것은 아니다.따라서 학습자의 수학적 재능(잠재능력을 고려한)을 감안하여 문제집의 난이도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 선택된 문제집을 활용하면서 개념의 완전한 이해를 점검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직접 가르치며 이해된 내용을 리뷰해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기하의 경우 변환 및?작도, 등적변형, 넓이분할 등을 이용한 공간지각능력을 근원적으로 계발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창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접할 때 바탕 된 개념으로 독특한 발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하와 관련한 구체적인 학습법은 다음편 에서 계속>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10년은 기술이고 100년은 철학이다 박영찬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소장 / KAIST 인성 리더십(커뮤니케이션) 담당 교수 10년은 기술이고, 100년은 철학이라고 한다. 한 기업이 100년을 간다는 것은 철학이 있기에 가능하다. 1912년부터 2012년까지 100년 동안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인간경영, 성과경영을 위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육으로 전 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카네기 코스’가 국내 최고의 명문 연수과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코스는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건 아니다. 이 연수 프로그램은 이미 100년 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됐다.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 크라이슬러를 재도약시킨 아이아코카 등도 이 과정을 이수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덕분에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됐다고 자랑하는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다른 사람 앞에서 애기하는 걸 무척 두려워했다. 사람들 앞에 서면 속이 불편했다. 그런데 카네기코스를 거치면서 자신 있게 사람들에게 얘기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인간관계와 리더십을 배웠다. 얘기를 잘하는 능력은 재산보다 중요하다.”카네기교육의 핵심은 ‘실천’에 있다. 카네기코스는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또 피교육자들이 이를 반드시 실천하게 만든다. 이 교육을 받고 나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태도가 바뀌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것이 카네기코스의 장점이다. 최근 미국 교육위원회(AEC)는 이 카네기코스를 대학 내 학점으로 인정해 주도록 승인했다. 덕분에 미국 내 대부분의 대학들이 이 코스를 학과과정으로 채택했다. “카네기코스 수료증은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중요한 학위다.” 워런 버핏의 사무실에 가면 그의 대학졸업장은 보이지 않고, 카네기코스 수료증만 벽면에 걸려 있다고 한다. [글: 한국경제기사 인용]***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말을 잘하기 위한 네가지 스킬 윤치영 박사(건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외래교수 / 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 대표)말 잘하는 능력은 타고 난다구요? 아닙니다. 저의 오랜 현장경험에 의하면, 말 잘하는 능력은 학습에 의해 키워나갈 수 있는 능력입니다. 머리를 가득 채우고, 가슴엔 자신감이 충만하다면 어떤 자리에서 누굴 만나도 말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신속한 정보 수집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얘기는 듣는 사람으로서도 집중을 잘하게 합니다. 다들 아는 식상한 얘기를 거론하는 것이나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정보 수집력은 말 잘하는 사람의 필수자질입니다. 특히 유행하는 트렌드나 이슈, 그리고 유머 등은 정보수집 능력에 비례해서 말 잘하는 능력이 가늠되는 것입니다. 둘째, 시나리오 능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머릿속에서 즉흥적으로 떠오른 말을 입으로 내뱉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말 잘하는 사람들은 대개 미리 시나리오를 그려보고 말을 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를 앞두고 미리 머릿속으로 내가 어떻게 얘기하면, 상대는 어떻게 얘기할 것이고, 그럼 난 어떻게 얘기해야겠다는 등을 미리 그려보는 것입니다. 셋째,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말하는 능력에서 자신감은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렇다고 틀리거나 부정확한 얘길 자신감 있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정확한 얘기를 자신 있게 하면 상대로 하여금 훨씬 더 높은 신뢰감을 얻게 됩니다. 아울러 설득도 쉽게 됩니다. 넷째,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우선 앞에서 제시한 세 가지 요소를 갖춘다면 여유를 가지고 말을 해야 합니다. 조급해지면 말도 빨라지고, 해야 할 말도 놓치게 됩니다. 여유를 가지고 말한다면 훨씬 더 조리 있고 차분하게 상대를 설득시킬 수도 있을 것이며, 유머나 재치도 자연스레 나올 수 있습니다. 절대 말할 때 흥분하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여유를 가지도록 당부해야 하고, 말하는 템포도 스스로가 적절히 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말하는 것은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일방적으로 속사포처럼 떠들고 사라진다면 그건 말을 한 것이 아니라 소음을 만든 것입니다. 최대한 밝은 미소와 여유로운 말이 훨씬 더 말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대안학교 들여다보기2-공주 ‘꽃피는 학교’ - 자연 속에서 사랑받고 재능 꽃 피워 대전내일신문·대전시교육청 특별기획-“대안(代案)이 아닌 학교(學校)를 말한다” 교과부에 따르면 2010년 대전시 초·중·고 학생 학업중단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학교 밖 청소년을 무조건 문제아로 보는 시각도 문제다. 이들을 미래 인재자원으로 생각하고 대안교육 지원을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대안교육’ 논쟁이 뜨겁다. 대전내일신문과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기본권?대안교육의 명암을 5회에 걸쳐 살펴본다. 글 싣는 순서1. 교육기본권을 말한다.2. 대안학교 들여다보기1-간디학교(금산)3. 대안학교 들여다보기2-꽃피는 학교(공주)4. 다시, 교육이 희망이다.5. 대안이 아닌 ''학교''가 필요하다공주 ‘꽃피는 학교’ 복도에 들어서자 리코더 합주소리가 울려 퍼졌다. 4~5학년 학생들이 캐논변주곡, 왈츠 미뉴에트 동요 등 익숙한 연주 솜씨를 뽐낸다. 연주가 끝나면 틀린 부분에 대해 서로 토론한다. ‘얼’ 공부에 들어가기 전 리코더 연주로 정신을 맑게 하고 집중력을 키운다. 이론으로만 공부하지 않고 연주하면서 리듬, 박자, 화성을 배운다.꽃피는 학교 하루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학교 마당에 모인 아이들이 교사들과 이야기 나누다 만세를 부르며 뛰어 올랐다. 아이들의 표정이 태양처럼 빛났다.박해찬(5학년)군은 단소 배울 때가 재미있어 음악시간이 좋다. “일반학교에서는 잘 못하면 혼내요. 음악은 기분이 좋아야 잘할 수 있는데, 여기선 자유롭게 연주해요. 하루 종일 책상에만 앉아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서 더 좋고요.”아이들은 시간과 시간사이를 노래로 채운다. 수업에 들기·나기 할 때, 이동할 때, 수업 준비를 할 때도 동요를 부른다.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유연우(5학년)양은 “텃밭에서 농사지으며 배우는 공부가 좋고, 많이 놀 수 있어서 좋아요. 한 달에 한번 계룡산 금잔디고개까지 등산을 하는 게 제일 힘들어요”라며 웃었다.점심식사 후에는 학교 마당과 산, 주변이 모두 놀이터다. 요즘에는 신종술레잡기 놀이인 ‘스파이’에 꽂혀 있다. 2시까지 얼굴이 벌게지도록 뛰어다닌 신영현(5학년)군은 “스파이 놀이는 스파이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시장 6팀이 각 2명씩 12명이 하는 술래잡기 놀이에요. 스파이를 잡으면 게임이 끝나요. 순서대로 잡을 수 있는데 아래 사람은 윗사람을 못 잡아요”하고 설명한다.저학년 아이들은 학교마당에서 흙을 장난감삼아 놀거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점심시간이 끝나는 2시까지 놀이에 집중한다.올해부터 꽃피는 학교는 학년통합 ‘그루’ 수업을 하고 있다. 그루는 아이들을 나무에 빗대어 부르는 말이다. 유치원과 1학년만 단독수업을 한다. 2·3학년, 4·5학년은 통합수업을 한다. 6월21일 목요일 꽃피는 학교 4~5학년 하루 수업에 참여해봤다.교실엔 커다란 TV도 컴퓨터도 없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필통에 같은 필기도구를 사용한다. 수업은 자유롭게, 폭넓고 깊은 공부 =“역사수업 시간이 제일 좋아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고조선…. 지금 배우는 선사시대가 재밌어요.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는 자세히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여기선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깊게 배울 수 있어 좋아요.”장현수(4학년)군은 일반학교에 다니다 지난해 3학년으로 편입했다. 장 군은 아이들이 욕을 많이 하고, 얌전한 학생을 괴롭히는 게 싫어서 대안학교를 찾았다. 자유롭게 공부하는 수업시간이 좋다는 장 군은 요즘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몬’ 공부시간 들기 전에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 시(詩)를 낭송한다. 역사공부는 ‘주기 집중수업’으로 진행한다. 구석기 공부를 하면서 전날 공주 ‘석장리 박물관’을 다녀왔다. 역사수업은 네 그루로 나눠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이름을 붙이고 그루원들이 서로 협조하고 토론하며 진행한다. 교사가 주요내용을 칠판에 정리하면 아이들은 따라 적는다. 교과서는 없지만 교사가 필기해 주는 것에 참고자료를 덧붙이고, 구석기 유물그림을 그려 넣어 자신만의 교과서를 만든다. 그 후 교사가 우리나라 구석기와 관련된 중국의 한서(漢書)를 읽어준다. 고조선의 시작부터 멸망까지 그 시대 문화 역사 주변국들의 상황까지도 폭넓고 깊이 있게 배운다. 교사와 아이들이 서로 묻고 답한다. “‘고조선의 8조법’과 세계 최초 법전인 ‘함무라비 법전’은 무엇이 다르고 같은가”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꽃피는 학교 2~3학년 아이들이 천연염색 할 천을 개망초 끓인 물에 넣어 주무르고 있다. 개망초는 천연염색을 하기 위해 학교 주변에서 10가지씩 잘라 아이들이 준비한 것이다. 염색한 천은 풀빛 물이 들었다.두 달 전 꽃피는 학교에 온 정영희 교사는 “식물 하나를 배우더라도 직접 보고 관찰하고 느끼고 그려보고 자료를 찾아본다. 이렇게 배우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겠구나 생각했다. 교육이 이런 거구나 느꼈다”고 말했다.정 교사는 아이들과 소통을 못할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교육이 ‘행복하다’는 것과 소통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생각하는 것만큼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 =꽃피는 학교에 대한 문화는 3년 정도 지나야 생기고, 5년이 지나면 선명하게 드러난다. 아이들은 진지하게 묻고 답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도 안다. 어릴 적 예절교육이 중요한 이유다. 꽃피는 학교는 얼 공부를 통해 바른 인성을 키워 참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한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아이들과 토론하는 게 중요하다. 꽃피는 학교 하루 흐름은 들기·나기를 반복한다. 학교로 들기, 아침열기, 평화놀이, 얼·몬·새 공부, 그사이 간식과 쉼이 있다. 얼(정신)·몬(몸)·새(관계)가 하나 되는 두루 온전한 사람을 기르는 것이 꽃피는 학교의 교육철학이다. 참다운 얼, 제대로 된 몬, 결 고운 새를 조화롭게 키워주기 위한 통전(統全)교육을 목표로 한다.전애란 대표 교사는 “교사가 보고 생각하는 것만큼 아이들에게 줄 수 있다”며 “꽃피는 학교에 중등과정까지 다니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eppen-i@hanmail.net<br 2012-07-03
- "스토리텔링 STEAM형 수학의 선두주자 휴브레인 특목고/자사고 설명회" 스토리텔링 STEAM형 수학의 선두주자 휴브레인이 특목고/자사고 설명회를 개최한다.핵심내용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른 2013학년 내신의 판도변화"이며수학교육 선진화방안의 핵심인 교과통합형 및 실생활연계형 문제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핵심주제 외에도 전반적인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과 연관된 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어서 변화된 수학교육 방향의 큰 틀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연사로는 휴브레인 대표 컨설턴트인 신동엽(전 페르마에듀 대표이사), 통합교과 집필위원교대 교수, 특목고 학교 관계자등이 연사로 참여한다.설명회 일시는 압구정: 7월11일(수)오전11시 휴브레인교육연구소,대치:7월12일(목)오전11시 대치4문화센터, 성동:7월13일(금)오전11시 성동청소년수련관이며설명회 참석은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네이버 검색 창: 휴브레인)을 해야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 휴브레인 압구정캠퍼스 : 3444-5751, 대치캠퍼스 :564-00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