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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잡지 만들며 영어실력 키운다 영어잡지동아리 ‘JCOPS'' -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영어잡지 만들며 영어실력 키운다기획, 취재, 편집까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활동 요즘 학교는 동아리활동 전성시대다. 입시에 교내활동 비중이 커진 이유도 있지만 요즘 아이들이 변했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에게 교내 동아리 활동은 창작의 기쁨과 성취욕을 만끽하게 한다. JCOPS 동아리 회원 이윤진, 김재원, 이서진, 이기윤, 박해진 학생(왼쪽부터) 테마별로 취재하며 많은 것 배워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영어잡지동아리 ‘JCOPS’. 이름만 들어도 이색적이다. 학생들이 영어잡지를 만든다? 대체 그 수준이 궁금하다. 김나영 담당교사가 내민 4권의 영어잡지, 표지부터 수준급이다. 70쪽이 넘는 도톰한 칼라 잡지 속에 깨알 같은 영어가 가득하다. 간간이 박힌 사진들에 학생들의 모습과 행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정말 프로급이다. 중학생들이 이런 수준의 영어잡지를 만들려면 영어실력은 대체 어느 정도일까?편집장을 맡고 있는 이서진(3학년) 학생은 “영어 실력이 좋아야 일단 JCOPS에 들어올 수 있지만 활동을 하다보면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 된다”고 말한다. 어디 영어뿐인가? 이번호의 주제를 정하고 학생들이 머리를 모아 기획을 한다. 그리고 팀을 싸 취재 준비를 하고 직접 현장으로 나가 취재를 한다. 사진도 찍는다. 때론 모델이 되기도 하고 사진기자가 된다. 테마별로 기획하고 기사를 쓰다보면 새로운 것을 깊이 알게 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한다. 김재원(3학년) 학생은 “활동하다보면 서로 친해져 함께 만들어 가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고 말하며 낯선 사람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만나고 정보를 모으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성취욕이 크다고 덧붙인다.이윤진(3학년) 학생은 “이번호 테마가 스포츠라 얼마 전 프로야구 현장을 스케치하고 조성환 선수 인터뷰를 했다”며 생생한 취재 현장을 설명했다.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학생들의 설렘이 참으로 예쁘다. 조성환 프로야구선수 취재현장 영어실력 향상은 최고 JCOPS에서 활동하는 학생은 현재 25명이다. 격주에 한 번씩 모여 2시간 정도 활동을 하고 있다. 편집마감이 향상 시험과 겹쳐 늘 바쁘지만 바쁜 만큼 시간을 활용하는 힘을 키운다. 무엇보다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기사를 쓰고 담당교사의 첨삭을 받고 다시 고치며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 결과물이 책으로 완성되었을 때 느끼는 감동과 보람! 정말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학생들은 입을 모은다. 입학 전부터 가입하고 싶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어동아리잡지 JCOPS는 부산시교육청 주체 영어신문잡지동아리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다. 학교입학설명회에서도 대표적인 동아리활동으로 소개되고 입학 전부터 가입신청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다.JCOPS 동아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것은 학교의 전체적인 분위기 덕도 있다.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는 전체적인 학생 수가 적어 학생과 교사의 유대관계가 아주 좋다.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이상호 교감은 “예술적 소양을 갖춘 21세기 리더를 양성하는 목표 아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말한다. 학교에서 각자 전공예술활동을 꾸준히 하기 때문에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그래서 교우와 교사 관계가 좋다. 학교방과후 수업도 학생들이 선택 수강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자율과 선택, 책임을 배우다 보니 수준 높은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진다. 학교 속에서 사회를 배우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 JCOPS의 많은 꿈들이 비상하길 기대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여름도서관학교 참가자 모집 구미 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창국)이 방학기간 동안 열리는 도서관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구미도서관학교는 지역내 3개 도서관(중앙도서관, 인동도서관, 상모정수도서관)에서 열리며, 초등학생 총 82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8월 27일까지 4주간 17개 과목 25개반이 개설된다.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초등학생 1인별 2과목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umilib.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이번 여름도서관학교에 새로 개설된 강좌로는 스피치리더십, 재미있는 역사체험교실, 동화책과 함께하는 창의쑥, 키즈쿠킹 등 4개 강좌가 있다. 특히 키즈 쿠깅은 동화를 읽고 동화에서 나온 내용을 과자로 만들기 하는 독서쿠킹으로 독서와 쿠킹을 모두 함께 하는 퓨전 수업. 이 밖에 점핑클레이, 과학실험이야기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한편 모든 강좌는 무료(재료비 교재비 본인 부담)이며, 관련 과목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진들이 강의에 나선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모든 아이들은 수학을 잘 할 수 있다?! 강원과학고가 이번 주 토요일 입시 설명회를 시작한다. 과학고를 목표로 하는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한번 가볼까’라는 생각에 엄마들 마음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특목고에 대한 평가가 예전 같지 않다고는 하지만 절대평가 시행과 맞물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도 보내고 싶다’란 생각을 마음 한 켠에 숨겨두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아이는 특목고에 갈 수 있을까? 특목고 입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강원과학고와 강원외고 입시에서 놀라운 성과를 선보이며, 특목고 입시 전문학원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페르마’를 찾아가봤다. 모든 아이들은 가능성 있는 존재 일명 똑똑한 아이들만 간다는 특목고. 과연 그럴까? 페르마 한윤실(51) 원장은 “과연 똑똑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을까요?”라는 반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아이들은 변화하는 유기체입니다. 어떤 가능성도 열려있죠. 때문에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과정마다 적절한 자극과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누구나 잠재된 능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한원장의 이러한 마인드는 특목고 입시를 치룬 학부모들 사이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인사를 들을 정도. 불가능이라 여겼던 학생들까지 합격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아이들의 가능성에 주목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추상적인 가능성을 어떻게 현실로 만들어내는 것일까? “제가 살아온 경험에서 터득한 지혜라고 해야 할까요. 집중과 열정, 성공할 수 있는 습관과 환경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단지 과학고, 외고 합격이 목표가 아니라,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닦아주는 것이죠.”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학원 한원장의 이러한 교육 방침은 학원 자체를 아이들의 멘토로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합격이라는 절실함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확실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 이를 위해 그동안의 수많은 입시 실적을 상세하게 데이터화 해 역추적까지 진행했다. “합격한 학생들 뿐 아니라, 불합격 한 학생들 데이터까지 파악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시간과 열정을 모두 쏟아 붓고 있는데, 장님 코끼리 뒷다리 만지기 식의 입시지도로 아이들의 노력을 허비로 만들 수 없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다. 서로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아이들끼리 서로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합격한 선배들을 보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강한 동기 부여를 갖게 됩니다. 또, 힘들어하는 친구를 보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서로 의지하죠. 서로 울타리가 되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사춘기의 아이들에게는 이런 관계가 중요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수학을 잘 할 수 있다 그래도 수학 능력은 타고난 것이 있지 않을까? “1%는 다릅니다. 하지만 나머지 99%는 시간의 차이입니다. 언제 어떤 과정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깨쳤느냐의 차이죠. 정말 실력이 모자라는 아이들도 어느 순간 빠르게 발전하고, 정말 잘 하던 아이도 어느 지점에서 멈출 때가 있습니다.” 때문에 한원장은 수학 실력이 좋은 학생들의 로드맵을 추적해봤다. 그 결과 수학 실력의 핵심은 ‘수학을 시작하는 시기에 어떻게 접근하느냐’의 차이. 1%가 아닌 이상, 추상적인 사고가 가능하기 전까지는 활동이나 구체물을 통해 수학적 사고와 논리를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고력 수학인 ‘소마’를 갖고 왔다. 모든 아이들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다는 한원장의 믿음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란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한원장은 “수학은 단순히 점수 따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수학은 사고하는 방식을 배우는 학문입니다. 더불어 공부하는 과정에서 난관을 헤치는 방법을 배워나갑니다. 부모의 선입관으로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게 만들지 않기 바랍니다.” 문의 033-263-0102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엄마표 수학교실(6) 엄마표 수학교실(6)“그렇게 가르치시면 안되는데...(2)” 원리는 어디로 갔나요? 흔히들 학교 내신 대비는 원리보다는, 공식이나 패턴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이야기 한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개념과 원리, 사고력 등을 이야기하는 수능조차도 공식이나 패턴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더 많다. 수학실력을 평가함에 있어 공식이나 패턴을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공식이나 패턴을 “외워서 공부할 것인가?” 아니면 “이해할 것인가?”에 관한 것이다. 공식에 의존하지 않는 개념과 원리 응용 문제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는 별도로 생각하고도 말이다. 위 풀이는 단위분수 ''1/4'' 을 이용한 풀이이다. ''1/4'' 이 3개니까 ''3/4'' 인 것이다. 간단하게 약분해서 풀면 될 것을 왜 이렇게 복잡하게 푸는지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4학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는 별개로 약분을 이용해 이 문제를 쉽게 풀어버린다. 집에서 엄마한테 배운 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 순간이다. 단위분수와 막대기를 이용한 계산이 무언가 느리고, 답답하고, 불편하고, 수학실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면, 다음의 예제를 풀어보기 바란다. 예2) 올림이가 가지고 있는 사탕의''2/4'' 와 피아가 가지고 있는 사탕의 ''1/4'' 이 서로 같습니다. 올림이가 가지고 있는 사탕의 개수는 피아가 가지고 있는 사탕의 개수의 몇 분의 몇 입니까?(초4) 풀이1)은 누가 봐도 반칙이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게 3년 선행을 해서 방정식을 사용하라는 것인데, 이제 막 수학 맛 좀 보려는 학생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 아닐까 싶다. 4학년이 분수 계산을 할 때, 풀이2)처럼 단위분수와 막대기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4학년은 분수를 처음 배우고 “분수의 양적 개념”을 익히는 단계이다. “분수의 양적 개념”을 무시하고, 약분부터 배운 학생은 분수를 추상적인 숫자로 바라보기 시작하고, 이는 학생의 사고의 폭을 크게 제한하게 된다. 수학이 재미없어지는 것은 덤으로 따라온다. 예3) 다음 두 도형의 넓이가 같을 때, □ 안에 알맞은 수는? (초5) 풀이1)은 5학년 학생에게 가르칠만한 식이 아니다. 집에서 ‘엄마표 수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시는 학부모님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선행개념을 쓰지 않으면 설명이 곤란한 문제가 나온다면, 일단 정답지를 살펴보면서 그 학년에 맞는 풀이과정을 확인하고, 그래도 지도가 어렵다면 차라리 그 문제만큼은 지도를 포기하시는 것이 옳다. 경우의 수를 가르친다고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순열과 조합을 가르친 아버지도 보았다. “우리 애는 똑똑하니까 이 정도는 해도 되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이 학생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원리 중심으로 가르친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다음 시간에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방정식을 가르치고 이를 만병통치약처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올림피아드 일산캠퍼스이구섭 원장031-918-8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TOPIA 어학원이 제안하는 최고의 영어학습법 ‘디베이트’ TOPIA 어학원이 제안하는 최고의 영어학습법 ‘디베이트’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인재는 파워 디베이터디베이트 준비한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과의 차이는 클 것 오바마 대통령과 오프라 윈프리,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존경받는 미국국무성의 고홍주 법률고문, 이 세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파워 디베이터였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오프라 윈프리는 고교시절 다수의 디베이트 수상경력을 갖고 있고, 고홍주 법률고문은 디베이트 클럽 출신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디베이트의 역사가 짧다. 하지만 지금, 교육의 핵심 트렌드로 디베이트가 떠오르고 있다. TOPIA어학원 일산캠퍼스에서는 글로벌 인재에게 꼭 필요한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실력은 기본이며,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통합역량인재를 키우기 위해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했다.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위한 TOPIA 어학원의 DAC(Debate Across Curriculum)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영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DAC 프로그램듣기는 되는데 말하기는 안되고, 읽기는 되는데 쓰기는 안되는 절름발이 영어교육이 변하고 있다. 입시위주의 영어교육이 말하기 쓰기 중심의 실용영어 교육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변화를 반긴다. 오랜 시간 영어를 배우고도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절름발이 영어교육이 균형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균형있는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학습법이 바로 디베이트다. TOPIA 어학원에서는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목표로, 디베이트를 강조한 DAC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TOPIA 어학원을 다니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수업을 진행한다. 디베이트는 영어실력이 우수한 학생들만 할 수 있다는 편견이 있지만, 영어실력 외에도 디베이트 문화와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한 만큼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디베이트 수업은 영어실력을 키우는데 확실한 효과가 있다. TOPIA 어학원 일산캠퍼스의 강수진 원장은 “DAC프로그램은 영어를 잘하는 학생만 디베이트가 가능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디베이트를 통한 영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라며, “학생의 수준과 영어능력에 따른 레벨별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고, 영어실력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전한다.“디베이트 수업은 여러 단계로 진행됩니다. 디베이트 주제에 관련된 어휘학습과 배경지식 습득, 자료조사를 기본으로 하지요. 어떤 표현과 형식으로 말을 해야 하는지, 디베이트 스킬도 알려줍니다. 과제로 주제에 대한 리서치와 본인의 생각을 에세이로 작성해 정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마친 후 마지막 단계에서 디베이트를 하게 됩니다. 결국 디베이트를 하기 위해 학생들은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모든 훈련을 하게 되지요. 그러니 영어 실력 또한 자연스럽게 향상된 답니다.” 파워 디베이터가 되기 위한 단계별 수업 진행 DAC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목표로 하지만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각기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DAC 초등과정은 디베이트의 기본기를 다지기는 과정이다. 자신의 의견과 주장이 타당한 이유, 근거 제시 등 기본적으로 길러야 할 디베이트 스킬을 차근차근 익혀가도록 하고 있다. 또 주제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방법, 배경지식 습득을 위한 reading과 listening 훈련을 통해 영어와 디베이트에 모두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고 있다. DAC 중등과정은 실전 디베이트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본격적인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는 수업을 목표로 한다. TOPIA 어학원에서는 일년에 한번 디베이트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디베이트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또한 디베이트 클럽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디베이트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디베이트 클럽은 초등부에서 다졌던 기본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다.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구성, 반박능력과 전달능력 등 디베이트 스킬에 대해 상세히 코칭을 해주고 있다. 또한 오는 8월엔 하버드 디베이트협회 소속의 디베이트 전문코치가 일산캠퍼스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디베이트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TOPIA어학원에서는 지난해부터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수진 원장은 “수업을 진행하며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디베이트를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한다. “디베이트는 집어넣는 수업이 아니라 끄집어내는 수업입니다. 선생님의 역할은 가이드를 해주는 정도지요. 아이들이 수업의 중심이 돼 스스로 해답을 찾고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전개하며, 디베이트를 리드해 갑니다. 수동적인 강의식 수업에 익숙했던 아이들이 적극적이고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디베이트 수업은 소극적인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디베이트 형식 자체가 누구나 반드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해야 하는 참여식 수업이기 때문입니다. 디베이트 문화가 익숙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던 학생들도 시간이 갈수록 즐겁고 재미있게 디베이트에 참여하게 됩니다.”DAC 프로그램은 비판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의견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고 있어야 논리적인 반박이 가능하다. 의회형 디베이트의 경우 3분간 자신의 의견을 주장했다면, 이후 3분간 반대편의 주장이 펼쳐진다. 그리고 각 1분간 찬반으로 나뉜 의견에 대한 반박의 시간이 주어진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 논리적인 오류를 찾아내는 능력, 설득력있게 말하는 태도, 민첩성과 순발력 등은 디베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능력이다. TOPIA어학원 강수진 원장 “디베이트를 경험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과의 차이는 클 것”긴 호흡으로 영어실력을 쌓아가야 하는 것처럼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는 것 또한 긴 호흡이 필요하다. 그러나 디베이트는 영어실력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디베이트는 영어실력이나 스킬만으로 실력을 쌓을 수 없습니다. 꾸준한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 확보와 비판적이고 논리적 사고가 길러져야만 디베이트 실력이 향상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시간과 노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능력인 만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디베이트를 준비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과의 차이는 점차 커질 것입니다. 디베이트는 영어실력 그 이상의 의미가 담긴,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말은 습관이며, 그 사람의 지적수준의 표현이다.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전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언어의 본래 기능이기도 하다. 영어만 배우는 것이 목표가 됐던 영어교육이 지금 디베이트를 통해 영어능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 TOPIA 어학원 DAC 프로그램초등부터 중등까지 전 레벨에서 디베이트 수업을 진행한다. 언어의 4대 영역을 고르게 향상시키는 기본언어학습 과정과 디베이트를 통합한 프로그램이다. DAC 프로그램은 디베이트의 형식과 기술을 배우는 기초과정에서부터 모의유엔 대회나 국내외 디베이트 대회를 준비하는 실전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또한 2012-07-01
- 서해원 박사의 심리상담 칼럼 2. 회사에서 자상한 선배로 통하는 김부장, 집안에서 꼴통 아빠 광고로 만들어져 화제가 된 위의 경우처럼 우리 주위에는 밖에서 친절한 사람이 집안에서는 무뚝뚝하고, 권위적인 경우가 적지 않다. 어른만 그런 것도 아니다. 최근에 상담 왔던 어머니의 경우 집에서 버르장머리 없는 행동과 말투로 걱정 사던 자녀를 같은 아파트 주민이 집안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그렇게 예의 바르게 인사를 잘 하냐고 칭찬을 해서 황당했단다. 사실 집에 들어오면 하루 종일 팽팽했던 긴장이 풀어지는데다 자녀가 언제나 맘에 드는 것도 아니니 직설적인 표현을 참기가 어렵다. 더구나 하루 중 얼굴 보는 시간도 한정되어 있으니 짧은 시간에 의미있는 한방의 훈계를 선호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 자녀를 원한다면 말을 건네는 데 있어 부드럽게 말하는 완곡어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완곡어법’이란 ‘듣는 사람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모나지 않고 부드러운 말을 쓰는 표현법’을 일컫는다. 즉 정확히 나의 의사를 상대에게 전달하면서도 그 표현 방법은 ‘듣기 좋은 단어’를 씀으로써 상대에게 불쾌함을 주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의류 매장에 들렀을 때 마음에 드는 옷이 없을 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사고 싶은 옷이 없네요”라고 하지 않고 “둘러보고 올게요”라고 말하는 것이나, 직장에서 동료의 부탁에 “안 돼요. 지금 바빠서 하기 곤란해요”가 아닌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이 밀려 당장은 어려운데 시간이 걸려도 괜찮겠어요?”라고 답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완곡 표현의 예는 얼마든지 있다. 적극성은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기 위해 말하는 이나 듣는 이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적극성이 지나쳐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언어로 인해 듣는 이로 하여금 귀를 막고, 결국 마음까지 닫게 만든다면 아무리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도 소용이 없게 된다. 더구나 자녀의 입장에서는 부모가 훈계하기 이전에 먼저 이해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 때문에 자녀와의 대화에서는 자녀의 기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완곡법으로 부모의 진심을 전달하는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다음회에서는 자녀와의 대화에서 완곡법을 사용하는 다양한 예를 들어보겠다.(쏘울최면심리연구원의 서해원 박사는 피심리상담자 뿐 아니라 주변인 특히 부모의 역할이 심리문제 해결에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서해원 박사쏘울최면심리연구원 일산연구소장문의 031-913-5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2012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송포초등학교 ‘송포호미걸이 풍물단’ 2012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송포초등학교 ‘송포호미걸이 풍물단’“얼쑤~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꿈을 키워가요”우리의 것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우리 전통 문화를 되살리고 계승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들은 우리의 가락을 지키며, 그 맥을 이어가고 있는 송포초등학교의 ‘송포호미걸이 풍물단’이다. 송포초등학교의 배순정 교장은 “송포초는 전교생이 풍물을 익히는 전통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우리 가락을 배우고 익히며,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한다.2012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고양시 문화사절단으로 우뚝 선 송포초등학교의 ‘송포호미걸이 풍물단’을 찾았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다오전 7시 50분. 송포초등학교에서 신명나는 풍물소리가 울려 퍼진다.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이 소리의 주인공은 송포초등학교의 ‘송포호미걸이 풍물단’이다. “풍물단 친구들은 지역의 전통을 잇는다는 자긍심과 애향심이 무척 강합니다. 12채 가락에 푹 빠져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침 40분 동안 풍물을 익히고 있습니다.” 김현아 지도교사의 설명이다. 우리 가락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송포초 풍물단은 2005년에 시작됐다. 4,5,6학년을 중심으로 꾸려진 풍물단은 모두 20명이다. “송포호미걸이 문화를 전승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매년 12월에 신입 단원을 모집합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하죠.” 중학교 선배, 기존 단원, 전문 강사가 모여 엄격하게 심사를 한다.송포호미걸이는 송포동 대화마을에서 내려오던 민속놀이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22호로 지정됐다. 호미걸이는 칠월 칠석 전후에 김매기가 끝나면 호미를 잘 씻어 걸어놓고 풍년을 기원하던 농경축제다. 현재 고양송포호미걸이 보존회 조경희(52) 대표가 원형을 보존 재현하고 있다. “송포초 풍물단은 송포호미걸이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최근엔 교과 특성화 학교로 지정되면서 정규교과과정과 방과 후 수업에서 전교생이 풍물을 익히고 있습니다.” 송포초 풍물단은 고양시의 전통음악인 송포호미걸이 12채 가락을 계승한다.풍물, 꿈을 열어가는 자신감으로 송포초 풍물단은 성실하기로 유명하다. 포기를 모르는 끈기는 뭐든지 잘 할 수 있는 힘을 키웠다. “하나를 꾸준히 배우면서 성취감을 얻으면, 자기조절능력이 생기고, 자부심이 커져 뭐든지 잘하게 됩니다. 학교 성적도 우수하지만, 무엇보다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긍정의 힘이 가장 크지요.”(배순정 교장)풍물단을 이끌고 있는 이상희 학생(6학년 2반)은 “남들이 해보지 못한 모내기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9월 예능대회의 상쇠를 맡은 서창호 학생(6학년 2반)은 “꽹과리 장구, 징, 제금, 북 등의 악기를 배우며, 리듬감과 집중력이 생겼다”고 한다. 영화감독이 꿈이라는 이도규 학생(5학년 2반)은 “많은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뭐든지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김현아 지도교사는 풍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강한 체력과 인내심, 그리고 사회성과 협동을 꼽았다. “우리의 가락과 장단을 익히는 과정에서 창조적인 감수성이 발달됩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풍물은 신체의 유연성과 호흡을 깊게 하고 몸을 건강하게 합니다.” 서창호 학생(6학년 2반)은 “풍물은 모든 단원들이 하나의 몸짓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남을 더 배려하게 된다”고 말한다. 또, 우리 가락을 익히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도 높아졌다. “우리 단원들은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무대가 끝나면 행사에도 직접 참여합니다. 다양한 체험을 하기 때문에 부수적으로 얻는 교육적인 효과가 큽니다.” 고양시의 자랑, 문화사절단으로 송포초 풍물단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어린이 풍물단이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풍물단이기 때문에 경기도 전역에서 알아주는 문화 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덕분에 학교 행사나 지역 축제에 빠지지 않고 오른다. 그동안 고양시 다도대회부터 책 잔치, 나눔 발표회, 춘사제, 교과부 교육박람회까지 수많은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많은 지역 행사와 라페스타 거리 축제 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풍물단은 고양시를 넘어 경기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또,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고양시 예능발표회와 청소년 종합예술제 등 많은 대회를 휩쓸었다. 이번 2012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고양시 대표로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유진 학생(4학년 1반)은 “고양시 대표로 나가서 그동안 갈고 닦은 풍물 솜씨를 맘껏 뽐내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특수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는 이예은 학생(4학년 1반)은 “흥겹고 구성진 우리 12채 가락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다짐한다.“우리 풍물단은 대회를 위해 단기적으로 훈련하는 팀이 아니라 고양시를 대표하는 12채 가락을 꾸준히 익히며 전통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호흡, 표정, 쏟는 에너지까지 시작부터 다릅니다.”(배순정 교장)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경남여성사회교육원, 자살예방교육 강사 양성 교육 당당한 여성, 여성이 존중받는 사회! 경남여성사회교육원에서는 작년에 이어 소중한 삶, 희망찬 미래를 위한 자살예방교육 강사 양성 교육을 개강한다. 교육을 통해 사회활동 멘토로서의 역할과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고 지지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살 위험에 놓인 사람들이 지혜롭고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울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 관심 있는 일반성인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8월23일(목) 부터 9월20일(목)까지 매주 목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모집기간은 6월25(월) 부터 7월20(금)까지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경상남도가 후원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문의 : (055)262-2624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강원교육활동 사진, UCC 동영상 공모전’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2 강원교육활동 사진과 UCC 동영상’을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교육사진전’과 ‘UCC 동영상’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도민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다. ‘교육사진전’은 웃음이 있는 사진,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진, 달라진 토요일 등 교육과 관련한 자율주제로 현재 강원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UCC 동영상’은 학교 내 인권존중 문화의 필요성, 학교생활 속 인권침해 사례 및 개선 의지, 교육주체들의 상호 존중을 통한 학교문화 개선 등 학교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풀어내면 된다. 응모방법은 ‘교육사진전’의 경우 <도교육청 홈페이지 접속> &rarr <강원e-교육소식> &rarr <사진전 응모방>에 올리면 되며, ‘UCC 동영상’은 웹하드 (www.webhard.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접수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알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효과적인 여름방학 공부법 꼴찌들아 공부하자 대전점 과외 매니저 서웅석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은 단순히 휴식을 위한 시간이 아닌 2학기를 대비하고 지금까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중요한 시간이다. 단순히 학교 안 가고 쉬는 기간이라는 개념만 가지고 시간을 보내면 2학기 때 성적이 향상되는 일은 기대하기 힘들다. 하루는 24시간으로 길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학 때 오전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세운 계획표의 첫 시작은 꼭 9시 이전에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인체 시계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방학 중에 과도하게 수면시간을 늘리거나 생활리듬을 바꾸면 쉽게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방학이라도 기본적으로 등교할 때와 비슷한 기상·취침 시간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방학이 끝나는 시기는 더욱 중요하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도 틀어진 생활리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한 달을 낭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기온이 높은 점심시간 이후보다는 오전시간이 과제나 학습을 하기에는 수월할 것이다. 또한 방학동안의 계획표와 함께 하루하루 학습할 양을 책상에 붙여놓고 완벽하게 끝내고 다른 일과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무더운 여름에 공부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또한 중요하다. 달리기·산책 등으로 심신을 가볍게 하는 것을 권장한다.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차르트 효과’ 즉, 모차르트 음악을 들으면 집중력을 높여주고 피로가 풀린다는 연구결과대로 공부할 때 이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것도 좋다. 라디오나 유행음악을 듣는 것은 학습자의 두뇌를 더 산만하게 하므로 지양해야 할 것이다. · 국어공부법-학교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문제집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한다.-지문을 읽을 때 빠르게 여러 번 읽는 것을 연습한다.(핵심파악에 유리)-문학, 비문학 지문을 다양하게 다루어 볼 수 있도록 한다. · 수학공부법-난이도를 정해서 하루에 20문제이상은 규칙적으로 풀 수 있도록 한다.(서술형문제 포함)-수학도 암기해야 할 부분은 있다. 1학기 때 배운 수학범위의 공식은 꼭 암기하자.-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풀이과정을 노트에 적는다.-반드시 오답노트를 만들도록 한다.(틀린 문제는 이해할 때까지 다시 풀도록 한다.)-수학문제를 풀 때는 정확도와 속도가 중요하다.(시간을 재면서 푸는 연습을 한다.) · 영어공부법-독해를 할 때는 부분별로 끊어서 해석하는 습관을 들인다.(하루에 독해10문제 이상)-매일 단어를 외워라.(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표시해 두고 계속해서 노출시켜 암기한다.)-숙어를 외워라.(단어와 다른 의미를 갖는 숙어들이 존재한다.)-방학동안 기본적인 문법을 공부한다.(교과서 내 나오는 문법을 정리하는 것도 좋다.)-하루에 듣기평가는 20분씩 빠지지 않고 듣는다.(1회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