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해외고, ‘제1회 경남 영어디베이트 콘서트’ 열어 김해외국어고등학교(교장 박중식)는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에 능통한 국제 리더를 만들기 위한 ‘제1회 경남 영어 디베이트 콘서트’를 연다. 특히 김해외고 영어 디베이트 동아리 학생들이 자발 참여해 모든 진행이 학생 중심으로 이뤄져 주목을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구성해 2회에 걸쳐 영어 디베이트를 배우고 실전에 참여한다. 입문 과정인 1차에서는 ‘struction to Debate Concepts’를 학습한 뒤 김해외고 디베이트 동아리 학생들로부터 그룹 집중 지도와 함께 Q & A로 지식을 다진다. 2차는 실제 디베이트를 관람한 후, 각 그룹별로 실전 경험하는 체험 학습으로 진행된다. 김해외고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영어교육 리더학교’ 최우수교로 선정됐으며, 도내 초·중·고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영어 디베이트 심사관 연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김해외고 외국어영재부 (055)313-3297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수능(수리)을 위해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이야기 필자가 학생들을 지도하며 받는 많은 질문 중의 하나가 ‘어떻게 하면 수능을 잘 볼수 있을까요?’ 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정답은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개인별로 성격, 공부법, 지능 등이 다른데 그것들을 하나로 모아 어떤 방법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넌센스로 느껴진다. 필자가 지면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가 너무 어려운 얘기를 하려 한다. 수학 성적의 향상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을 ‘실천’ 할 때 이루어 질 것이다. 어떻게 공부해야 수학 점수를 높일 수 있을까? 많은 문제를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풀어보면 해결될까? 천만의 말씀이다. 몇 년간 아무리 열심히 문제를 푼다고 해도 풀 수 있는 문제 수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을뿐더러 끝없이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오기 마련이다. 수능도 절대로 똑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는다. 수학의 본질은 문제풀이가 아니고 개념을 익히고 내면화시키는 것이다. 문제란 개념을 좀더 확실히 알기 위한 수단이다. 하나의 개념에서 수없이 많은 문제가 만들어진다. 중요한 것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개념을 이용해 새로운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길러나가는 것이다. 학습효과는 투자한 시간에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 무작정 문제를 수 천, 수 만개를 푼다고 해도 개념과 연결시키지 못하면 모든 문제가 산산히 흩어져 전혀 다른 문제처럼 보일 것이다. 필자가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하며 깨달은 것은 누구에게나 수학은 어렵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심지어 전교 1등을 하는 학생들에게도 말이다. 어려운 수학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그럴듯한 편법들 즉, ‘족집게’, ‘요점정리’, ‘듣고 보기만 해도 풀 수 있다.’ 등등 이런 달콤한 말에 귀가 더 솔깃해지기 마련이다.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금언이 있지만 진정으로 이 말을 믿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앞에서 언급한 수학교육의 목표에 부합할 수 있는 즉, 개념을 잘 이해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푸는 학습이 현재의 수준에 관계없이 가장 쉽고 빠르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며 진정한 강자,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다. 포기하지 마라. 요령과 방법을 찾아라!! 수능시험은 천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 아니다. 60~70여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아주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골고루 출제된다. 대부분의 문제가 기본개념과 연결되어 있고 그 중 몇 문제는 여러 가지 개념이 복합적으로 연결되거나 개념과 동떨어져 보이는 문제도 있고, 아주 까다로운 문제도 몇 개가 있다. 물론 개념과 동떨어진 문제는 없고, 단지 겉으로 보기에 그렇게 느껴질 뿐이다. 평균적으로 1등급 점수는 80점대 후반인데 3~4점짜리 서너 개는 틀려도 1등급이 될 수 있고, 대여섯 개를 틀려도 2등급이 될 수 있다. (물론, 일반적인 얘기로 요즘같은 물수능에서는 이런 점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수능 난이도가 워낙 변동이 심해 평균을 잡아 얘기하겠다.) 하물며 3등급 정도는 수학을 포기하지만 않으면 그리 어려운 등급은 아니다. 다시말해서 어려운 문제 몇 개는 틀려도 좋은 등급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제한시간 안에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와, 넘어가야 할 문제(시간이 될 때 다시 시도)를 제대로 구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고, 이것은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면 해결 될 수 있는 문제이다. 자신의 현 위치를 알고 개념을 차근차근 공부하여 자연스럽게 높은 수준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는 방법이고 노력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양천구 목동 일곱가지약속학원고광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여름방학 영어공부 "짧고 굵게, 무리하지 말자 " 더운 6월~7월 한 달 기말시험준비에 에너지를 모두 써버린 우리학생들에게 먼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멘붕에 지친체력, 푹 쉬고 싶은 마음에 여름방학이 더욱 기다려 질 것이다.하지만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 시작을 알리는 2학기내신, 9월 모평은 다시 한 번 고삐를 조여 무리한 스케줄을 짜보지만 지치기만 한다. 때문에 짧은 여름방학에는 너무 무리하게 공부하지 말아야 한다. 효율적인 학습과 꾸준하게 하는 공부방법이 최선이다. 영어의 효과적인 영역별 학습 첫째, 단어는 영어의 기초체력, 단어 양을 늘리자.단어암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총알이 없으면 총을 쏠 수 없듯, 많은 단어를 알고 있지 않으면 긴 문장을 읽기(독해) 힘들고 좋은 글을 쓸 수도 없기 때문이다. 독해가 안 되는 대부분의 학생은 단어를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하지만 영어를 잘하는 학생도 가장 싫어하는 것이 단어외우기다. 단어는 반복이다. 암기이전에 반복이다. 초치기, 벼락치기 단어암기도 좋다. 단어는 꾸준하게 밥 먹듯이 반복 연습해야 한다. 노트에 쓰면서 외우는 것 보다는 입으로 소리 내어 많이 발음하고, 연상해보고 문장 속에서 단어의 쓰임을 정확히 확인해 보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다.집중력이 짧은 학생은 냉장고문에 10개, TV앞에 10개, 거울 앞에 10개, 책상 앞에 10개의 단어를 써놓고 엄마나 가족과 함께 게임처럼 단어 맞추기 게임을 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 냉장고문 3번 단어말하기, 거울 앞에 6번 단어말하기 등으로. 60% 맞추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상으로 준다면 단어외우기 힘들어 하는 학생도 흥미를 붙일 수 있다. 둘째, 자주 쓰이고 쓸 수 있는 구문은 통째로 외우자 <The jury is still out, but in my opinion~ / 아직 결론이 나오고 있지 않지만, 내 생각에는~> 등과 같은 표현은 Writing 글을 시작하기에 좋은 구문이다. 이처럼 좋은 구문을 가능한 많이 통으로 외워두는 것이 좋은 영문 글을 쓰는 첫걸음이다. 셋째, 문장구조 이해(구문이해)2014년 수능, 독해비중 33문항에서 23문항으로 줄어들면서 고난이도 문제가 예상된다. 따라서 문장 구조를 통한 기본적인 패턴이 익숙해져야 한다. 그래야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문장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많은 학생들이 구문 이해가 느리거나, 구문이해가 안된 상태에서 단어 나열식 해석은 수능독해 장문이나 빈칸추론에 어려움을 겪는다. 영어의 독해는 문제풀이식의 양치기보다 정확하게 지문을 직독직해 하며 정독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점심식사 후 하루에 2지문 노트에 정독하기(어법 및 단어정리도 함께) 넷째, 문법의 완성문법은 정확한 독해를 위한 기본이며, Writing을 위한 핵심 틀이다. 영어 핵심 틀은 중등2~3학년에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문법 틀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중3에 기본 틀이 만들어지면 자신감과 고등영어에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 진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은 <수능용 어법>을 심도 있게 여러 번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있으며, 수능에서 1~2문제의 문법이 해결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다섯째, 듣기 영역의 강화 2014년 수능(현고2)은 듣기가 17문항에서 22문항으로 늘어나 듣기만 잘해도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종전보다는 좀 더 많은 정교한 듣기 능력이 요구된다. 듣기파일을 MP3에 다운받아 수시로 안 들리는 부분을 반복 청취한다. 듣기를 할 때는 1회분을 계속 반복해서 듣고, 안 들리는 부분은 스크립트를 확인하고 다시 듣는다. 어느 정도 들리면 속도를 빨리해서 듣는 연습을 한다. 듣기는 하는 만큼 향상된다. 중고등 학부모의 고민 중 하나는 TEPS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수능으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며 그에 대한 질문도 상담하면서 많이 받는다.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상위권학생이라면 수시준비를 위해 TEPS점수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수능에 초점을 두고 수능과 내신에 시간을 더 투자할 것을 권한다. 반면 수능성적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TEPS를 하는 학생은 수능의 힘든 난이도에 쉽게 적응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남들이 TEPS하니까 나도 해야 한다’ 보다는 이전에 학생의 실력진단이 우선이다. 여름방학은 3주정도로 짧다. 2학기를 위한 충전의 시간도 필요하다. 때문에 방학에 무리하게 새로운 계획보다는 부족한 한 과목을 보충할 것을 권장한다. 한창열 원장 메카영어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논술·입학사정관제 대비는 독서논술로 확대되는 수시·입학사정관제, 독서에 길이 있다 독서없는 학습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은 없다. 특히 성장기의 청소년일 경우 더욱 그렇다. 그런데 우리의 교육에서는 중학교 진학과 동시에 독서와 담을 쌓게 된다. 과도하게 주어지는 선행학습과 내신 대비, 대입 준비 때문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끝없이 쏟아부어야 하는 반복학습이고, 그 성과 또한 미미하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다. 뿌리국어학원에서는 이런 악순환을 끊을 해법으로 독서를 제시한다. 독서는 당장 성적을 올려주지는 않지만, 중고교 6년이라는 비교적 긴 시간을 고려한다면 독서라는 돌아가는 길이 오히려 대입 합격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뿌리국어에서 운영하는 독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준이나 주제별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학년별 국어교과서 소설, 문학으로 읽는 한국사·미국사, 문학을 통한 자아 찾기, 인물평전으로 키우는 미래, 대입논술에 단골로 출제되는 테마별 독서논술, 자존감을 키우는 문학 수업 등이 그것이다.그렇다면 독서가 왜 중요한지, 입시준비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등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뿌리국어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나이에 맞는 지적 정신적 성장은 독서로 이 원장은 “초등학생 때 영특했던 아이들이 중학교 입학 후 학년이 올라갈수록 평범해지고, 나중에는 기초적인 어휘력조차도 부족하게 된 원인은 독서 부족에 있다”라고 단언한다. 즉 만남과 경험이란 게 제한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이 나이에 걸맞은 정신적, 지적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독서만이 길이라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 부단히 간접 경험을 해야만 그걸 제한된 자신의 직접 경험과 연계할 수 있게 되고, 나이에 맞는 이해력을 갖출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독서는 스스로 읽어야 하고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비판하고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주체적인 학습능력을 키워준다고 한다. 이 원장은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독서는 저절로 이해력과 비판력, 응용력 등 사고력을 키워주고 질문하는 힘을 길러준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적 학습의 출발점이고, 수시논술이나 면접,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한다. 이는 주입식이나 내용 요약식, 짜깁기식 수업으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다. 입학사정관의 심층면접에서, 폭넓은 독서와 깊이 있는 사고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학생이라면 불과 두세 개 질문이면 그 한계를 드러낸다는 것이다. 청소년 독서의 기본은 문학작품 읽기 뿌리국어의 독서 수업의 특징은 크게 무엇을 읽을 것인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 읽은 내용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등 셋으로 나눠 살필 수 있다. 뿌리국어에서는 문학 작품을 중시여긴다.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문학만큼 좋은 게 없다. 흔히 청소년 추천도서로 선정된 비문학 명저를 읽히려고 하는데 이런 책 중에는 대학생들도 읽기 어려운 게 많다. 설령 읽는다고 해도 자신의 현재 생활이나 경험과 무관하기 때문에 무의미한 내용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 문학은 감정이입을 통해 책에 몰입할 수 있고 자신의 삶으로 녹여낼 수 있다. 읽는 방법을 보면, 1단계로 기본 내용하기, 2단계로 다른 관점에서 다시 보기, 3단계로 현재의 내 입장에서 비판해보기 등이다. 이렇게 읽은 후 읽은 내용을 논리적으로 재구성하여 논술문을 작성한다. 뿌리국어의 독서수업은 결국 문학 작품 독서로 논술하기, 심층면접 대비하기라고 말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한 논술 수업의 시기에 대해 이 원장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또한 적어도 고1까지는 독서논술 수업을 하기에 늦은 게 아니라고 말한다. 문의 : 뿌리국어논술 010-3229-4159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뿌리논술 여름방학 추천도서 <중 1-2> 문학앵무새 죽이기 / 하퍼 리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죽은 시인의 사회 / N.H. 클라인바움트루먼 스쿨의 악플 사건 / 도리 H. 버틀러아들과 함께 걷는 길 / 이순원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공지영 <중3-고1> 문학주홍글씨 / 너새니얼 호손당신들의 천국 / 이청준바리데기 / 황석영그리스인 조르바 / 니콜라스 카진차키스 비문학이인식의 멋진 과학 1, 2 / 이인식열일곱살의 인생론 / 안광복청소년 부의 미래 / 엘빈 토플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머리 좋은 학생과 우등생의 차이 글 : 비욘드 영수전문학원 조성준 원장 우리 주변에는 머리가 좋은 아이들이 참 많다. 부모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그 수치는 엄청나게 급증한다. 학교생활에 지장이 있지 않는 모든 평범한 학생들의 부모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우리 아이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요”라고... 우등생이 되는 처음과 끝 : 노력그렇다. 시작은 노력(努力)이다. 사전을 찾아보면 노력이란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씀 이라고 되어있다. 이것만큼 정확하게 표현된 말이 어디있는가? 목적을 이루기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를 쓴다.자녀분이 우등생이 되길 원하고 도움을 주고 싶다면 다음의 2단계를 점검해주시라.너무나도 간단하지 않은가? 그러나 이 두 단계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 1단계 목적을 이루기 위해지금도 이 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지만, 그들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학습을 하는 학생들은 드물다. 학교에서 또는 학원에서 정해준 시간에 다람쥐가 쳇바퀴 돌듯히 몸만 바쁘고 고단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시기 바란다.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한 목적이 없다면 누가 그 행동의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며 행하겠는가?단기적으로는 시험 과목의 지식과 점수획득부터 장기적으로는 대입 및 직업관까지..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해야한다. 수준이 낮고 높음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행동에 대한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하는것이다. 과녁을 향하지 않는 활은 절대 명중할 수 없다. 2단계 몸과 마음을 다하여 애쓴다몸은 나의 물리적인 육체와 행동을 뜻하며, 마음은 나의 정성(heart)과 그리고 그것을 향한 두뇌의 활동(mind)을 뜻한다.그리고 애쓴다는 말은 마음과 힘을 다하여 무엇을 이루려고 힘쓰다라는 뜻이다. 우리 자녀가 진짜 성실히 그리고 그의 가진 재능을 다하여 학습을 하고 있는지, 노력은 하고 있는지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체크리스트를 점검해보시기 바란다.1.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시간, 소위 책상머리에는 얼마나 앉아있는가? (몸)2. 그 시간을 알차게 하기 위해서 계획서를 얼마나 충실하게 작성하고(mind) 그 작성한 내용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가?(heart)상기 두 가지만 체크하면 모든 걸 일일이 점검하지 않더라고 알 수 있다. 너무 간단하게 김이 빠지셨는가? 어느 유명 마라토너가 이런 말을 했다. 일류 마라토너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 10km의 훈련을 하면 된다고.. 그 간단한 한 문장 속에 모든 비법이 숨어 있는 것이다. 매일 훈련을 하기 위해서 성실함과 체력관리가 필요하고 그 거리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 관리와 시간관리 등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렇다. 그것만 지키면 되는것이다. 우리 자녀가 우등생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지 방향성에 대해 점검하고 싶으시다면 점검해보시라!자녀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상기 두 가지의 체크리스트와 함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중학교 수학 심화과정의 준비가 고등학교 수학에 미치는 영향!! 글 : 평촌 힘수학 송영범 원장보통 중등과정을 하면서 중학교 과정이 어느 정도되면 고등학교 수학을 나름대로 잘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과정을 배울때 이런 마음가짐은 이것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성적도 너무 낮아지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학생도 놀라고 부모님도 놀랍니다. 1년에 시험을 네 번 보는데 수학시험이 끝나고 나면 학생이나 부모님이나 흔히 말하는 맨붕이 옵니다. 얼마나 준비 했는데 책을 몇 번을 풀었는데 어떻게 이런 점수가 나올 수가 있나 하는 부분이지요. 실제로 학교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는 고등학교(학교이름을 거론하기는 힘들지만)를 다니는 학생들은 수학 준비가 잘 되어 있는 학생들 말고는 고등학교 3년 동안 수학 내신 때문에 학생부 관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수학 준비가 되었단 말은 다음과 같은 과정이 되어 있어야만 됩니다. 1. 선행은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수학상, 수학하까지 4번이상 정도의 복습이 되면 좋습니다. 2. 중등과정 심화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중등심화과정은 시중의 어려운 문제집정도는 한번씩 이상 봐야합니다. 3. 수학을 원리로 이해해야 합니다. 중학과정과 다르게 암기로 하는 경우보다는 많은 사고력이 요구됩니다. 4. 오답노트를 통해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쉬운 문제도 섭렵하고 어려운 문제도 오답노트를 통해 정리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사실 초등학교 부모님들이 보기에는 아주 먼 이야기들이 됩니다. 시기적으로 이른 감이 없지 않아서 등한시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심화내용은 한 학기 과정을 심화를 했다라고 해서 채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속적인 복습속에 심화과정을 단계별로 밟아 나가야지만 학생들이 질리지 않고 따라갈 수 있기에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야지만 가능한 부분입니다. 심화부분은 4단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배울때는 심화를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과정의 원리를 차분히 듣고 원리를 파악해야 하므로 연습하는 문제는 쉬운 문제와 반복된 문제를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에는 한번 배운 내용중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 없도록 단계를 높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시중의 교재로 말씀드리자면 에이급수학, 고난도수학 정도의 문제로 접근하면 나름 심화를 거의 다 했다라고 봐도 됩니다. 네 번째는 시험대비를 하면서 전체를 쉬운 부분부터 어려운 심화 문제까지 두루 풀면서 수학의 원리를 정리한다면 심화과정은 마무리가 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때 고등학교 수학까지의 커다란 그림을 그리면서 접근하면 초등학교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CMS, 7월 23일부터 방학특강 시작 CMS에듀케이션 평촌 직영점이 7월 23일부터 방학특강을 시작한다.평촌 CMS는 사고력관(초등), 영재관(중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KMO 2차, 내년 입시 대비, 고등수학, 중등수학, 과학 올림피아드, 초등 경시, 초등 심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개원 3년차에 접어든 평촌 CMS는 영재교육원, 각종 수학경시(KMO, 시도 경시), 과학경시(국가대표 2년 연속 배출), 영재학교 및 과학고 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초등학생은 사고력을 키우는 다양한 사고력 프로그램인 ‘ARCHES, WHY, 나는 수학자’와 응용프로그램인 ‘영재교육원 대비, 경시대비’를 만날 수 있다. 중학생들은 특화된 고등 입시 프로그램 커리큘럼에 따라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다. 중학교 선행과정을 A급 수학으로 심화하는 각 과정별반이 편성되어있고, 고등수학(10 가·나)을 기본으로 하는 반과 실력으로 하는 반으로 나누어진다. 특목고(자율고 등)를 준비하는 ‘TE반 학생’(중학교 1~3) 학년들은 10가부터 수2반까지 편성되었다. 경시대비반과 영재학교반, 과학고 반에서도 경향을 철저히 분석, 효율적인 대비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문의 : 031-476-1288 / www.cms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참가만 해도 경품이 와르르 ‘한우리 독서 올림피아드’ 개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에서 ‘제21회 전국 한우리 독서올림피아드’를 실시한다. 전국 한우리 독서올림피아드는 전국 규모로 지난 9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독서 올림피아드이다. 이번 독서올림피아드는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42개 지역에서 8월 18일에 진행된다. 참가 부문은 학년별 초등학생과 중학생부로 참가자 전원에게 영역별 독서 능력을 평가해 준다. 시상은 각 부문 1명씩 총 7명에게 대상 상장과 도서상품권이 수여되고 각 상위 30%까지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회장상 상장과 도서상품권이 주어진다. 결과는 9월 26일에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홈페이지(www.hanuribook.or.kr)에서 발표된다.한우리 독서올림피아드 참가비는 2만원이며 초등학생은 학년별로 5권의 필독서가, 중학생은 학년통합 4권의 공통 필독서가 제시된다.문의 : 과천 02-502-4011, 의왕 031-424-1729, 안양만안 031-341-0991, 군포 031-396-1949, 안양동안 031-382-4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신축고교 ''계룡고냐 상문고냐'' 갈등 교육청 계룡고 결정에 지역민 ''반발'' 내년3월 개교 예정인 (가칭)거제2고등학교 교명을 두고, 지역주민들은 지역명에 기초한 ''상문(上文)고교''로 하자는 반면 거제교육청은 ''계룡고교''로 정해 갈등을 빚고 있다.상문동발전협의회(회장 최민호) 등에 따르면 거제교육청은 지난 6월22일 거제2고 교명선정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열어 내부논의 끝에 교명을 계룡고등학교로 결정, 이달 초 경남도교육청에 교명결정 의견을 제출했다.총 13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거제교육청 관할 학교 교장과 교육위원, 도의원, 시공무원 등 교육계 인사 등이 주로 참석했고, 해당지역 주민들은 자문위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반해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4월 (가칭)거제2고등학교 교명선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에서는 지역민 대다수가 상문고등학교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거제교육청의 교명결정과 큰 차이를 보였다.특히 상문동 발전협의회와 주민자치위, 통장회의 등에서는 ‘학교 소재지가 상문동인 만큼 상문고등하교로 하되, 한자표기는 상문(上門)이 아닌 상문(上文)으로 표기해 상문동에 있는 최고의 학문의 전당임을 의미하도록 한다는 취지의 교명을 따로 정해 도교육청에 제출한 상태다.경남도교육청은 지역주민 의견과 거제교육청의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0월쯤 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학교명을 결정할 예정이다.지역 주민들은 현재 거제교육청의 교명결정에 크게 반발하며 동지역 곳곳에 펼침막을 내걸고 거제교육청의 교명정정을 요구하고 있다. 상문동발전협의회 최민호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학교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계획 등을 검토하고 있는 마당에 교육청이 상문동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엉둥한 명칭으로 교명을 정하려 한다”며 “자문위원회에는 거제출신 인사가 적고 일부 고현동쪽 인사가 포함되면서 엉뚱한 교명이 결정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반드시 정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거제교육청 관계자는 “자문위원회 결과 상문고등학교와 계룡고등학교 중 계룡고등학교가 선택됐지만 주민 전체의견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후 교명 결정은 경남도교육청에서 하겠지만 거제교육청도 다시 자문위원회를 열어 의견을 재수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사회적으로 토론능력을 요구한다! 최근 입시에서 구술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토론이 중요해졌다. 하지만 말을 잘한다는 것은 아무 말이나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가 있어야 한다. 논리적인 말하기에는 독서가 필수다. 초등 5학년 남자아이를 둔 김혜영(39 인후동)씨는 걱정이 앞선다. 아이가 평소 책을 잘 읽지 않고 클수록 발표에 자신감 없어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시시각각 바뀌는 입시에서 갈수록 중요해지는 것이 면접인데, 면접 통과를 위해서는 토론과 말하기 훈련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리 아이는 갈수록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자신감이 없어 요즘 아이 교육이 고민스럽다”고 말한다.꼭 입시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성장하는데 있어서 논리적 말하기는 중요하다. 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토론을 잘하는 아이의 경우 문제 해결 능력,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비판적 사고력, 자료 분석력, 상황 판단력과 대처 능력, 리더십 등 다양한 측면에서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는 자녀의 토론 능력을 어떻게 키울지 주목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사교육 전문가를 만나 독서로 토론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왜 토론교육인가?지식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다원화되고, 복잡해진 시대에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의사 결정 과정이 토론이다. 사회가 근본적으로 이 능력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토론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토론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토론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평행적인 개인 간의 의사소통 활동을 통한 지식 탐구의 과정이므로 주체적 판단이 중요하다. 토론을 통해 사회 적응력 및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 한솔교육 주니어플라톤 전주지점 오윤경 지점장은 “아동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책을 읽고, 읽은 책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면 지식의 폭을 넓혀 갈 수 있다”며 “책 속의 여러 문제상황과 그 해결방법을 생각하고 나아가 다른 친구의 생각과 나의 생각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에게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토론의 준비단계 ‘독서’토론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독서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독서는 경험의 폭을 넓혀 주는 간접 체험의 장이다. 굳이 토론이 아니더라도 독서의 중요성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 책을 많이 읽으면 배경지식이 많아 근거를 쉽게 찾아 논리를 펼 수 있다. 독서 토론능력을 키우려면 책을 읽을 때 배경지식으로 활용할 문장에 표시를 해두면 좋다. 비문학 작품은 암기를 해 둔다. 토론에서 이를 활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한다. 저자와 책 이름 등을 말해 근거를 객관화시킨다.토론을 위한 독서를 할 때는 감상 방법이 다르다. 책을 읽기 전 문제의식을 가지면 줄거리만 읽게 되지 않고 생각의 방향과 깊이가 달라진다.무엇보다 토론을 잘하려면 타인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한우리독서토론 호성문화원 신용선 원장은 “토론에서는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이나 주장을 경청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상대방 말의 허점을 찾아야 반론 꺾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녀의 토론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천 방법은? 자녀와 토론을 생활화하고 싶다면 우선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평소 부모와 자녀가 사회문제를 놓고 자유롭게 대화하거나 책을 읽고 서로 말할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때 아이에게 대등한 입장에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이의 주장을 존중해주고 격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또 아이가 말할 때는 근거와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묻는다. 예를 들면 초등학생이 ‘국회의원들이 몸싸움하는 것을 보니 나쁜 것 같아’라고 말을 했다면 ‘왜 나쁠까’라고 이유를 물어보는 것. 이때 어떤 결론에 빨리 도달하고 싶어 계속 질문을 이어가는 것은 금물. 자칫 추궁하는 것으로 비춰져 아이는 입을 다물어버릴 수 있다. 전북도교육청 교육혁신과 전을석 장학사는 “전북도교육청에서도 일선 학교에 토론수업을 자율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며 “토론교육은 우리 사회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있어서 중요해져 앞으로 교육도 차츰 바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도움말 : 전을석 장학사(전북도교육청 교육혁신과) , 오윤경 지점장(한솔교육 주니어플라톤 전주지점), 신용선 원장(한우리독서토론 호성문화원) TIP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토론교육 Advice◇ 한솔교육 주니어플라톤 전주지점 오윤경 지점장 = 토론교육을 하기 전, 먼저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통로로 가족회의를 열어 자연스럽게 가족간 토론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여행지 선택을 놓고 가족회의를 열어 아이와 부모가 서로 준비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한다. 의식적으로 매주 ‘가족회의 날’을 정해 주제를 놓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말하는 연습을 해보자.◇ 한우리독서토론 호성문화원 신용선 원장 = 집에서 아이와 엄마가 같은 책을 선정해 읽고 줄거리를 말하는 시간을 갖는다. 평소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들도 엄마와 함께 읽는 책에 흥미가 생긴다.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고 책의 사건과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의 자기 생각을 말하는 습관부터 키우면 좋을 듯하다. 이런 과정 속에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력이 키워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