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산본종합서적, 유·아동 전집류 세일 및 보상판매 산본역사 상가 옆 건물(금정동 874번지) 산본빌딩 1층에 위치한 유·아동 전집류 전문 ‘산본종합서적(대표 최목식)’에서 전집류 특별 세일 및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산본종합서적에서는 독서전문컨설팅 교사가 직접 방문, 책장 진단과 자녀 독서에 대한 영역별 통합읽기 계획을 맞춤으로 상담해 주고 있다. 다 읽은 책이나 잘못 구입한 중고 도서는 다른 도서로 보상교환이 가능하다. 매장을 방문하면 동화책 1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최목식 대표는 “최근 역사 전집류 역사속으로와 유아전집류 창작전래명작은 학부모와 자녀들이 가장 흥미있고 관심있어 하는 전집류다”라고 말했다. 문의 031-393-3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에스원사회학원, 추석 사탐캠프 진행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에스원사회학원’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탐캠프 강좌를 개강한다.이번 사탐캠프는 초단기 핵심정리와 대표 예상문제 풀이를 통해, 수능 40일전 인문·예체능 고3 수험생의 마지막 총정리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목별 정원은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까지로 선별적으로 접수받는다.문의 : 031-476-19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동탄센터, 동탄한빛예당센터 스페셜 강연회 공부습관 주인공 동탄센터, 동탄한빛예당센터 스패셜 강연회를 연다.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은 공부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켜주는 전문 트레이닝센터이다.이번 설명회는 ‘비효율적인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라는 주제로 고봉익 대표, 공신이 참여해 엄마들의 궁금증이나 자녀의 미래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0월 10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동탄 시온교회(센트럴 파크 옆)다. 문자예약이나 전화예약을 받는데 수업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해당센터로 문자접수를 받는다. 문자접수는 24시간 가능하며 반드시 학생이름, 학교, 학년, 학부모연락처를 기재해야만 접수가 된다.문의 동탄센터 010-8153-1009 동탄한빛예당센터 010-2778-40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많은 학생들에게 음악의 기회 주고 싶어요 매주 토요일이면 명일여고에 작은 음악 학교가 만들어진다. 서울 전역에서 음악을 배우기 위해 모이는 학생들. 음악영재학급에 다니는 학생들이다. 평일엔 각자의 학교에서 생활하고 토요일엔 명일여고에 와서 자신의 전공을 배우고 있는 음악학도들. 음악영재학급을 담당하고 명일여고 성은정(43·음악) 교사를 만났다. 누구에게든 음악적 기회 주고 싶어 “음악을 전공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는 선입견이 있잖아요? 우리나라도 선진국에서처럼 ‘하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 좋아하는 음악을 공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음악영재학급이 기획되었습니다.” 음악영재학급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가 그 대상이다. 전공도 성악과 작곡을 비롯 호른, 더블베이스, 플루트, 피아노, 바이올린 등의 악기까지 다양하다. 현재 25명이 음악영재학급에 다니고 있다.이들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레슨도 받고 클래스 수업도 진행하며 개인적인 연습시간도 갖는다. 이들이 음악영재학급에서 받는 레슨의 교육비는 일반적인 개인 레슨비의 3분의 1 이하 정도로 아주 저렴하다. “수학이나 과학, 영어 등 많은 과목이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음악이라는 과목은 공교육으로 끌어들이는 게 참 힘들었습니다. 누구든 동등한 음악적 기회를 공교육을 통해 얻는다는 게 참 의미 있는 데 말이죠.3만 원 정도의 레슨비를 책정하기 위해 서 교사는 발로 뛰어다니며 교육기부자와 재능기부자를 찾았다. 그의 노력만큼이나 주위에는 학생들을 위한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도 많았다.현재 이곳 음악영재학급에는 13명의 강사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기술보다 음악적 가능성에 중점이곳 음악영재학급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전공시험과 더불어 청음, 시창 등의 시험을 치러야 한다. 기본적인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성 교사는 말하는 이곳의 선발 기준은 “가능성과 잠재력”. “테크닉(기술)만 발달한 학생보다는 앞으로의 가능성에 더 중심을 둡니다. 테크닉은 기계적인 반복연습으로 얻을 수 있죠. 기술은 물론 음악적 기본기가 탄탄하게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지난 9월 1일 명일여고에서는 아주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2012년 음악영재학급 수료 연주회가 진행된 것. 이들은 여름 방학 중에도 꾸준히 수업에 참여, 좋은 결실을 이루게 됐다. 학생들이 보다 나은 조건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음악 공부를 하기 바라는 성 교사. 여전히 예산 문제가 제일 고민이다. “현재 피아노 상태나 레슨실, 연습실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아요. 더 좋은 악기와 시설을 갖추고 싶은 게 제 욕심이죠. 정말 재능 있고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보다 많은 예산과 재능기부자들이 함께 해 학생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실용음악중심의 수업 진행피아노를 전공한 성 교사는 학교 수업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학업 집중해야 하고, 그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음악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그 첫 번째 시도로 성 교사는 학생들이 악기 하나쯤은 연주할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악기 연주하면 리코더라 피아노만 떠올리는 학생들에게 그는 기타와 가야금을 권했다.가야금으로 간단한 민요 정도는 연주할 수 있게 하고, 기타를 치며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도왔다. 가야금과 기타가 어는 정도 익숙해진 학생들은 팀별수업과 창작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민요를 직접 만들어 가사를 붙이고 가야금을 직접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인기 있는 가요를 선정해 여럿이 기타로 그 노래를 함께 연주한다. 여기에 리코더와 장구가 더해져 멜로디와 리듬을 더한다. “반주가 없는 아카펠라 형식으로 민요를 부른다든가 장구나 북 등을 이용해 리듬이 더해지면 학생들이 정말 재미있어 해요.” 학생들에게 상식이 되는 기초 이론 수업도 빠지지 않는다. 재미있는 동영상도 그의 수업엔 등장한다. 음악 수업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는 성 교사의 노력이다.그는 “학생들이 단순히 음악을 듣고 따라하는 수업이 아니라 음악을 함으로써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음악이 생활에 기쁨을 주는 산소 같은 존재로서, 언어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관현악반 뮤즈(Muse)의 활성화 중심에도 성 교사가 있다. 지난해 1박2일 캠프까지 다녀온 이들 관현악반은 유네스코 교장단 방문행사와 청소년행복나눔 토크콘서트 등에서 연주활동을 펼쳤고, 다양한 봉사활동에고 앞장서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배명고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배명고에서 진행된 학부모 아카데미. 마지막 날인 7일엔 두 가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경희대 김수연 선임입학사정관의 면접의 이해, 한국취업신문 김홍태 대표의 미래사회의 변화와 직업선택에 대한 강의를 간추려 보았다. 인성 면접, 학업적성 면접고3 학생들은 재수생보다 수시로 대학에 합격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다. 그래서 수시 중 입학사정관제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은 재학생에겐 더욱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면접은 인성 면접과 학업적성 면접으로 나뉜다. 최근 더욱 중요성이 부각되는 인성 면접은 서류(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등)에서 본 학생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서류의 진위여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서류에서 그려진 이미지의 학생인지를 보겠다는 뜻. 또한 학생의 나눔과 배려 등 인성과 가치관에 대한 질문을 10분 내외로 한다. 서류평가자와 면접평가자가 다를 수 있으므로, 면접관이 내 서류의 내용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금물! 반면, 학업적성 면접은 좀 더 심층적으로 지식을 묻는다. 학생의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은 제출서류를 참고하여 질문 한다. 지식을 묻는 질문이므로 준비시간을 따로 배분해 주며, 그에 대한 발표와 질문, 답변으로 이뤄진다. 면접은 단점보다 ‘장점’에 주목해면접 단계까지 왔다는 것은 서류에서 이미 우수하다고 입증된 학생들이므로 점수 차이가 미미하다. 면접으로 당락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면접 시 학생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약점조차 강점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것!, 자기 소개서에서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기술 했던 일은 반드시 생각을 정리해 둘 것!,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답할 것!김수연 입학사정관은 “면접은 평소 태도가 그대로 나온다. 말하는 습관과 상대와의 관계능력까지 키워가는 자세가 요구 된다. 말을 잘하고 못하고는 상관없다.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학창시절 리더십을 키우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내 아이, 숨은 보석이다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자존감 높던 아이가 ‘학생’이란 이름표를 달면서 자존감은 줄어들기 시작 한다. 부모가 학부모가 되면서 부터라고 하겠다. 내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믿어 주는 것이 진로 교육의 시작일 터.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도 부모도 스트레스가 쌓인다. 각자 처한 환경과 성격을 파악하고 인정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 아이들은 누구나 어느 한 분야에 특별한 재주가 있다. 부모들의 의무는 원석인 내 아이를 보석으로 키워내는 것이리라. 메가트랜드를 알자산업은 50년을 주기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직업들의 오늘을 떠올려 보자.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우리 아이들의 커리어가 정점이 되는 2030년쯤엔 어떤 직종이 유망할까? 미래전망에 정답은 없지만, 메가트랜드의 이해는 미래의 가능성과 우리 사회의 중요한 변화흐름을 읽는데 단초가 될 수 있다. 인구구조의 변화, 양극화, 네트워크 사회, 가상지능 공간, 기술의 융복합화, 로봇, 웰빙, 글로벌 인재의 부상,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에너지 위기, 기술발전에 따른 부작용, 글로벌화, 안전위험성 증대, 남북 통합 등이 대표적인 메가트랜드다. 무슨 대학? 어떤 대학!블루칼라, 화이트칼라를 거쳐 앞으로의 시대는 골드칼라시대, 즉 전문가 시대다. 예를 들면 건축을 전공하는 게 아니라 더 세밀하게 어떤 파트를 전공할 지 결정해야 한다. 10년 후의 관점에서 진로를 결정하고, 희소성 있고 미래발전 가능성이 있는 과를 택하되, 무슨 대학이냐 보다는 어떤 대학, 즉 무엇을 배우는 대학이냐에 비중을 두라는 말이다. “지금은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시대다. 대학이 자신의 최종 꼬리표가 될 수 없다. 교사, 경찰관, 의사...라는 명사형 꿈보다 가르치는 일, 남을 돕는 일....처럼 동사형 꿈을 가질 때 할 수 있고, 이룰 수 있는 일이 훨씬 많아진다. 사회는 공부 잘하는 사람보다 일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 그 일이라는 것이 사람과 부대끼며 하므로 역시 인성이 밑바탕이 되어야 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김 대표 역시 인성을 강조했다. 홍주희 리포터 67959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재밌고 신나는 영어책 읽기 영어를 배우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가 재밌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서점에서 흔히 접하는 엄마표 영어에 대한 책을 한 권 독파하는 것도 괜찮고 관련 인터넷 블로그를 열심히 읽고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모든 게 여의치 않다면 동네 도서관으로 눈을 돌려 보자. 읽기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엄마들의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동네마다 활성화된 작은 도서관에는 상당히 괜찮은 영어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선별한 영어책으로 우수한 강사진들이 하는 수업들이다. 게다가 공짜거나 실비만 내면 가능하니 놓치면 손해가 아닐까. 8~15명 인원으로 소규모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아쉽긴 하지만 아이들은 또래와 어울려 즐겁게 수업을 참여한다. 대부분의 도서관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선착순 접수만 가능하고 결석에 대한 제재가 있으니 엄마의 부지런함과 다달이 평일이고 주말이고 빠지지 않는 끈기만 있다면 OK다. 한주에 한권, 일 년이면 50여권이다. 한번 시작해 보자. 우리 동네 도서관 영어 프로그램 활용하기송파 어린이영어 작은도서관 우리 지역이 자랑할 만한 가장 큰 어린이영어전문 도서관으로 9000여 권이 넘는 다양한 어린이영어도서가 구비되어 있다. 이 도서관의 최대의 장점은 효과적인 수준별 학습을 위해 영어독서 수준진단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 연령대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Sing Along''은 만4~5세 대상프로그램이고 ''Guided Reading Care''는 초등대상이다. 초등고학년이나 영어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English Forum''이 추천할만하다. 영어도서관 친해지기 프로젝트로 온라인 영어 책읽기 과정도 개설되었다. 블로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추천도서 뿐 아니라 많은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있다. 이밖에도 ‘How to use English Library’라는 도서관 체험 학습과정이 있다니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께 좋은 정보가 될 듯.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서 하차, 한강공원 방면으로 나와 5분 거리로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대출은 송파구내 도서관 회원증이 있는 초등학년까지만 가능하고 열람은 자유롭다. (02)415-3566~8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http://blog.naver.com/joinlibrary 송파어린이 도서관주변에 대단위 아파트를 끼고 있을 뿐 아니라 신천역 5번 출구에서 5분거리로 멀리서도 찾아오는 어린이 전문 도서관. 영어책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외국의 어린이 책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도서 프로그램 중 영어프로그램은 3개정도. 어린이들이 영어 책과 가까워 지도록 자연스럽게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를 둔다고. 5~7세 대상 Story time은 한국선생님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노래와 율동을 섞어 아이들과 영어책을 읽는다. 초등 1~2학년을 위한 Bookworm과 초등 3~4학년 위주의 English book club은 인근 초등학교의 원어민 선생님이 100% 영어로 진행한다고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이미 접수가 완료된 상태라 다음을 기약해야겠다.(02)418-0303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www.spclib.or.kr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2호선 강남역 12번 출구로 나와 국기원 맞은편에 있다. 다양한 어린이 관련 책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전시와 문화행사 그리고 청소년 관련 인문학강좌나 독서동아리로 강남엄마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난 곳이다. 어린이들이 영어책뿐 아니라 영화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부담 없이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색이다. 영어 그림책 story time, 초등영어 story time 은 어린이 영어 전문가가 영어가 낯선 아이들을 위해 한국말과 영어를 함께 사용하여 흥미를 키워 준다. 영어프로그램은 주로 학기 중에 진행되며 방학기간엔 다른 프로그램 준비관계로 진행되지 않는다. 영어뿐 아니라 불어, 독어, 이슬람권 등 다양한 외국 어린이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관련 논문이나 참고서적도 찾아 볼 수 있다.(02)3413-4840(외국아동자료실) 2, 4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www.nlcy,go.kr 공경아 리포터 kakong2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동안 얼굴 만들기 언제부턴가 느껴지는 눈가의 잔주름, 탄력을 잃은 피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세월의 흔적들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동안 잊고 있었다가 어느 날 문득 내 얼굴에서 느껴지는 시간의 무게는 누구에게나 실망스럽기 마련이다. 동안이 대세인 시대에 한 살이라도 어려보이고 탄력 있게 보이기 위해서 가야할 길이 멀다. 우선 가장 첫 번째로 챙겨야 할 것이 자외선 차단과 보습이다. 건조한 피부는 피부 자극에 예민해 지고, 잔주름이 잘 생기며 피부결이 거칠어 보이게 한다. 수시로 물을 마셔주어 체내 수분 함량을 유지해 주고, 수분크림을 꼼꼼히 발라 주는 것이 좋다. 또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톤을 어둡게 하므로 외출 시에 자외선 차단을 잊지 말고 챙겨 주는 것이 좋다. 눈가나 미간, 이마에 주름이 보일 때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은 보톡스 주사를 맞는 것이다. 간단한 주사만으로도 주름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주사 후 약 일주일 정도 지나면 효과가 보이며 약 4~6개월 정도 지속 된다. 주름이 깊은 경우에는 필러와 함께 시술 하면 효과적이다. 얼굴 전체적으로 탄력을 증강 시키고 잔주름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시술이 있는데 그 중에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주사하는 물광 주사는 탄력 뿐 아니라 보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보톡스와 함께 주사하면 잔주름 개선에 더 효과적이다. 2~3개월 간격으로 약 3회 정도의 시술이면 촉촉하고 탱탱해진 피부를 느껴볼 수 있다. 피부 깊숙이 빔을 조사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레이저 시술도 탄력과 잔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으며 모공 축소와 피부톤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동안 얼굴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녹는 실을 이용해서 간단한 방법으로 시술 받을 수 있는 리프팅은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서 탄력이 증가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한 번의 시술로 1년 정도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 이젠의원 이 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영어가 입시에 미치는 영향과 스피킹, 라이팅의 학습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세상이 되었다. 수능 대체문제는 논외로 하더라도 모든 교과서나 커리큘럼의 방향이 영어의 4대 영역을 잡아주는 흐름으로 급물살을 탈 것은 너무나 명백해 보인다. 또한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학생들의 미래도 보장해 줄 수가 없다. 당연한 흐름이다. 현재 소수의 특화된 학생들만 시도하는 ‘공인점수’ 형태의 영어 ‘심화학습’이 NEAT의 도입으로 일반 학생들에게까지 적용된다는 점에서 ‘스피킹, 라이팅’의 학습 방법을 정립할 필요가 있고 이 새로운 부분의 공부가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입시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이라 볼 수 있다. 필자가 믿는 스피킹, 라이팅 학습의 펀더멘탈은 다음과 같다. 토플에는 ‘회화’가 아니라 ‘스피킹’이 있다! 영국에 특히 아시아인들에게 인기 있는 학원이 있다. 우리 식으로 따지자면 종로학원 규모이다. 선진국에는 우리처럼 건물을 통째로 쓰는 어학원들이 드물다. 월세가 턱없이 비싸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어학원은 시내 한복판에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건물 하나가 학생들로 흘러넘친다. 작은 대다수 소규모 학원들과 달리 이런 대형화된 학원들은 시스템이 있고 관리가 체계적이며 자신들만의 대박 ‘프로그램’들이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우리나라에 아직 도입되지 않은 듯 하다. 우리나라의 메이저급 어학원들에 공수된 커리큘럼들은 실은 원어민들이 유치원 다닐 때 쓰는 과정에 불과하다. 그 이상으로는 대안이 없을 수밖에 없는 것이 유치원 이후로는 공교육이 모든 것을 대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원이던 ***학원이던 초등부 이상의 프로그램이 발전하기 어렵다(그 과정이 원어민에게는 유치원 수준이기 때문에). 그 반대의 극으로 소위 회화 중심이라는 성인 학원들이 있다. 이 커리큘럼은 말을 잘하는 유럽인들을 모델로 구성된 과정이다. 발표력이 좋고 활발한 유럽인들은 원어민 선생님만 앞에 있으면 신나게 떠들고 논다. 우리가 일어를 배운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언어체계가 전혀 다른 미국인이 일어를 배운다면 과연 그러한 대화 위주의 수업이 가능하겠는가. 위에 언급한 대박 학원은 ‘회화’를 가르치지 않는다. 수업 시간에 사적인 대화를 나누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수다 떨기 좋아하는 유럽인들은 잘 가지 않는다. 그러나 사적인 노출을 싫어하며 남의 눈치를 보는 아시아인들은 말을 해야만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아무리 말해도 ‘튀지 않게’ 배려하는 그 시스템에 감동을 받아 그 학원을 제일 선호한다.그 학원의 주력은 ‘입학 인터뷰’이다. 인터뷰가 형식적이지 않고 입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영국 학교들의 성향을 고려해 볼 때 그 학원의 합격률은 가히 기적적이며 가공할 만하다.그 비결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영국인’이 ‘영국’에서 ‘영국학교’ 입학을 위해 만든 그 학원이 ‘영국인들’과의 노출보다는 반복적인 학습분분을 더 지향했기 때문이다. 즉 회화보다는 ‘스피킹’에 더 주력했다. 우리가 공부할 토플에는 회화가 없다. 스피킹이 있는 것이다. 왜? 미국에서 살지 못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시험이니까! 영어공부의 방향 제대로 잡자 결론이 나온 듯 하다. 원어민은 시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바, 처음 흥미를 갖고 싶을 때 살짝 해주고, 중간 중간 감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양념을 쳐주며 내공을 쌓되, 내공을 쌓은 후에는 자신의 성취를 재확인하기 위한 노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주면 되며 그 시기는 현실적으로 대학입학 후나 대학원 유학 과정이 이상적일 것이다. 어학연수도 그 때쯤에는 바람직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기존의 문법식 공부는 훗날 어학연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학습을 통한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만이 내공이 되며 거름이 된다. 어릴 때 귀를 뚫지 않으면 평생 후회한다. 그러나 귀를 뚫는다는 것이 반드시 원어민의 존재를 전제로 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 글을 쓴다. 문법은 오히려 초등학교 때 후다닥 해주면 더 효과가 있다. 어차피 문법이라는 것은 접목되어야 할 규칙의 나열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회화위주의 학습 과열 현상은 지나치게 문법찍기에만 몰두했던 기성세대의 자기 부정과 자책감에 편승한 대형 어학원들의 상업주의에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기존 세대의 공부는 잘못되지 않았다. 다만 한 쪽으로 너무 치우친 공부를 했고 그러한 학습의 비참한 결과를 너무나도 예측하지 못했으며 창의성을 잃은 채 객관식에 너무 길들여져 있던 시험제도가 문제였을 뿐이다. 그 보상 심리로 지금은 ‘회화’라는 맹신에 빠져 또 다시 너무 또 다른 극단으로 향해가고 있다. 방향을 잡자! 우리는 ‘스피킹과 라이팅’을 해야 하고 더 극단적으로는 스피킹 ‘시험’과 라이팅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박정어학원 마크 안 원장041-568-11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온양천도초 오유정 학생,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은상 수상 온양천도초등학교 오유정(5)양이 ‘제29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Korea Olympiad in Informatics)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여 IT영재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오유정양이 이건모 교사의 지도를 통해 개발한 소프트웨어 ''저작권 섬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주인공이 저작권 섬을 찾아 항해를 하면서 겪는 여러 가지 문제를 담았다. 사용자가 해결해가면서 저작권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온양천도초는 지난해부터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적용을 통한 저작권 보호 실천의식 함양''을 주제로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아산시는 이번 선정작을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관련해 차별화된 여성친화도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경시공부 안한 자 = 패배자?’, 천만에! 얼마든지 ‘길’이 있다. 수학경시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수학 상’과 ‘수학 하’라는 고등 수학을 익혀야 한다. 때문에 정규과정에는 고1이 되어야 등장하는 이 단계를 많은 초등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시간과 노력을 ‘경시’ 한군데로 경주해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현실 때문에 ‘경시’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들은 경시를 준비하는 주위의 ‘수학 귀신(?)’사이에서 자신감을 잃고 패배의식에 빠지는 일들이 생기곤 한다. 그러나 반드시 경시에서의 결과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중등수학 단계에서 심화된 문제를 공부함으로써 전반적인 사고와 학문에 논리력이 생긴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해볼 만한 공부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우선 ‘중등 수학 심화’를 여기서는 ‘개념 직후의 응용문제 이상, kmo경시실전문제 미만’ 정도의 수준으로 범주를 한정하자. 중등 수학 심화의 전제조건은 확실하고 분명한 ‘개념의 확립’이다. 정확한 개념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리고 회전함으로써 복잡해 보이는 수학문제도 신기하게 풀리는 것이다. 수학에서는 추상화된 용어와 기호들을 엮어서 고도의 집중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추론해 보고, 하나의 방법이 막혔을 때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는 유연한 사고방식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그러한 모든 것들을 ‘논리’라는 강력한 도구를 이용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답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노력이 성공했다면 ‘강렬한 쾌감’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두세 개념을 엮는데 성공했다면 다음에는 이 심화문제 자체가 통합개념으로 머릿속에 들어와서 써 먹힐 수 있다. 단 스스로 성공해서 두뇌에 주름을 제대로 지게 해야 한다. 요렇게 두뇌에 고속도로를 빵빵 뚫어놓은 학생은 당연히 20줄이 넘어가는 풀이도 몇 개의 덩어리로 파악해서 금방 해결해 버리곤 하는데, 이는 그 아이의 천재적인 머리 때문이 아니고, 평소에 얼마나 집중력을 가지고 처절히 고민을 했으며, 고민으로 끝내지 않고, 고민한 만큼의 고급 지식을 그때그때 얻어냈느냐의 축적의 산물인 것이다. 즉, 제대로 심화과정을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잊어버린 개념은 다시 찾아서 확인해보는 부지런함과 미처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나 접근방법도 자기 것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사고의 유연함, 계산 실수나 논리적 비약 등을 없애면서 끝까지 답을 찾아내는 집중력과 끈기 등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능력들을 갖춘 학생은 중등수학심화를 잘 할 수 있고, 거꾸로 수학심화문제를 품으로써 그러한 능력들이 배양된다고 말할 수 있다. 여기서, 단순히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기위한 수학심화가 아니라, 수학 이외의 전 분야에 걸쳐서 복잡한 각종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력을 배양시킨다는 수학심화공부의 필요성이 도출되는 것이다.신성환 중등부 대표강사피앤케이 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