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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중단률 1위 대전, 대안이 없다 - 김 교육감, 용문학교에 ‘대안교육과정’ 삭제 대전시교육청이 서구 용문동에 설립 예정이던 대전용문학교(가칭)를 대안교육과정은 제외하고 직업교육과정만 운영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교육청 내부 논의조차 거치지 않고 독단으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시교육청은 19일 용문학교 이름을 ‘대전기술정보학교(가칭)’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용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표결 처리결과 대책위원(총 35명) 26명이 참석해 찬성 22표, 반대 4표로 김 교육감의 대안과정을 뺀 대전기술정보학교 설립안을 수용했다.김 교육감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지역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은 거세게 항의하고 나섰다. 교육 전문가들은 2010년 한해 동안 대전시 초중고생 2300명이 학업을 중단했고, 학교 밖에서 학업을 지속해야 할 아이들은 1만 명(누적인원)에 이른다고 지적하고 있다.학교 밖 학생들을 수용할 대안교육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용문학교 대안과정을 제외시킨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는 것이다. 교육감, 대안 없이 대안학교 포기 = 전교조 대전지부 박종근 사무처장은 “대전에 대안학교 설립이 절실한 상황인데 교육청 내부의 논의도 거치지 않고 교육감 독단으로 일을 처리한 것은 ‘불통 독단행정’의 전형을 보여주는 나쁜 예”라며 비판했다.2012년 현재 전국에서 10개의 특성화중학교와, 23개의 특성화고등학교, 9개의 대안학교 등 42개교의 대안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학업중단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기관은 단 두 곳(시온학교, 은석학교)으로, 수용인원도 연 300여명에 불과하다. 그나마 소규모의 위탁교육기관으로 3개월 단위로 운영하는 중·단기형 위탁형태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대전시교육청만 공립형대안교육기관이 없다. 전국 초중고 교육정보 공시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자료에 따르면, 2010학년도 대전 고교생의 학업중단 비율이 2.5%에 달해 전국에서 제일 높았다. 2012년 시ㆍ도교육청 평가에서도 대전은 학업중단률 분야에서 특별시를 포함한 7대광역시 중 가장 높아, ‘2년 연속 학업중단률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공론화 과정 없이 언론사 인터뷰 통해 공표 =용문학교 설립계획에서 대안교육과정을 제외시키면서 해당 주민들은 물론이고 교육청의 핵심간부, 시의회와도 사전 협의조차 안했다. 김 교육감은 모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슬그머니 공표해 버렸다.이에 대해 대전시의회 김동건 교육위원은 “용문학교는 시작부터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대전지역 교육 관계자들과의 공론 과정이 부족했다. 용문학교에 대안교육 과정을 포함시키는 문제도 학교폭력 후속대책으로 발표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며 “용문학교에서 대안교육과정을 제외시키면서 거쳐야 할 절차를 생략해버려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설명회, 공청회 등을 거쳐 일을 처리했더라면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대전지역 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모두 1524명으로 이는 대전 전체 고등학생 6만3397명의 2.4%에 이른다.그 중 학교부적응 사유가 매년 600명 이상을 차지해 대안교육 기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기술정보학교 설립으로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직업교육을 제공해, 미래 사회의 건실한 직업인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명품 교육시설과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용문학교를 대전기술정보학교로 설립해 직업과정 24학급으로 480명의 학생을 수용, 스마트미디어과 등 13개 학과 규모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
- 관찰추천제로 바뀐 영재교육원 들어가려면? 변화된 영재교육 대상선발 ‘교사 관찰추천제’관찰추천제로 바뀐 영재교육원 들어가려면?영재교육대상자 지원하려면 10월 2~5일 학교로 신청해야 2013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선발 시즌이 돌아오면서 자녀를 영재교육원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지는 시기다. 10월 초 지원 신청을 시작으로 12월 시교육청 영재교육원 선발에 이어 단위학교 영재학급 대상자 선발과정이 내년 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N했던 종전 방식과 달라진 점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많다.4단계로 진행되는 관찰추천제란 무엇인지, 변화된 전형에 따른 영재교육원 입시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자세히 들여다보자. Q. 영재교육이란?선행학습이나 사교육으로 만들어진 영재가 아닌, 타고난 영재성 및 잠재 가능성을 지닌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해 그들의 영재성 및 잠재 가능성을 특정한 분야의 재능으로 발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영재교육은 고차원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사고를 향상시키는 교육으로 학교에서의 학업성적 올리기 위한 목적과는 상관이 없으며, 특히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목적과도 상관이 없다. Q. 교사 관찰추천제 선발과정은?첫째, 잠재 영재군을 형성한다. 담임 또는 교과교사 등이 학교생활 중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잠재적 영재들을 영재교사에게 의뢰한다. 또한 영재교사들은 학생이나 학부모 상담 등을 통해 수시로 잠재적 영재들을 발굴한다.둘째, 교사가 잠재적 영재군을 관찰한다. 교사는 학교생활에서 잠재적 영재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학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나간다. 또한 영재성을 진단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다. 이러한 영재성 관찰은 장기적으로 관찰하게 된다.셋째, 영재교육대상자를 추천한다. 학교 소속교사, 영재교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추천위원회에서 영재교사의 관찰 결과를 토대로 영재교육기관에 추천한다.넷째, 영재교육기관에서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등 영재교육기관에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Q.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나?교사 관찰추천제는 평가방식의 변화뿐 아니라 학생이 준비해야 하는 능력도 바꾸었다. 기계적으로 연습된 문제풀이 능력이 아닌, 자기주도적인 탐구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평소 수업시간 등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창의성과 과제집착력 등 영재성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전시회 및 과학관 등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 이해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관찰 및 실험을 통해 관련지식을 심도있게 탐구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독서기록물과 탐구 및 관찰 기록물, 프로젝트 진행 결과물 등을 체계적으로 모아서 정리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 Q.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절차는?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학생 학교로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일반추천 대상자인 경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학교교사추천서이다.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동일하다.관찰대상자가 선정되면 약 한 달 간 집중관찰이 진행된다. 그 후 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추천 학생이 선정되고, 나머지 영재학급 영재교육대상자가 선정된다. Tip. 관찰추천제에 최적화된 와이즈만의 통합학습관리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이 관찰추천제로 바뀜에 따라 와이즈만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와이즈만에서는 학생의 학습태도와 학습 성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수업에서 관찰평가가 진행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관찰평가 체크리스트를 통해 담당교사가 학생의 태도, 의사소통능력, 탐구수행능력 등을 관찰하며 학생의 상태와 변화를 확인한다. 목표설정·수업·포트폴리오축적·상담으로 이어지는 와이즈만의 통합적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해 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목표와 능력에 최적화된 맞춤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 김미옥 원장은 “와이즈만의 독특한 수업방식인 프로젝트 협동학습은 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수행하여 창의적 결과물을 만드는 수업을 말한다. 프로젝트 협동학습은 ‘탐색-이해-수행-평가’의 4단계 학습을 통해 자료 조사부터 토론·발표, 산출물 제작까지 학생이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프로젝트 전 과정은 학생의 수행태도 수행능력 등으로 관찰 평가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 수업은 와이즈만의 수학·과학 프로그램별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부전도서관, 산악시인 권경업 씨 초청 강연 부전도서관, 산악시인 권경업 씨 초청 강연 부전도서관은 다음달 5일 오전 10시 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산악시인 권경업 씨를 초대, ''제3회 리빙 라이브러리''(Living-library)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사람 책에서 삶의 지혜를 깨닫다''를 주제로 부산 최초 히말라야 등반대장을 역임하고 국내 최초 백두대간을 종주한 권경업 씨가 강연을 펼친다. 강연회에서는 등반하며 쓰게 된 산악시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 및 20여 년간 결식 어르신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이야가를 들려준다. 참가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 15명.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좌우 뇌의 균형적 발달이 학습능력의 균형을 잡아준다 모든 과목의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기대를 반 접는다. 그러나 다른 과목은 90점 이상인데 사회만 유독 60점대에 머물거나, 열심히 해도 국어, 사회, 바른생활 등 읽기능력과 관련된 과목의 성적이 굴비 엮듯 줄줄이 떨어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떻게 해서라도 문제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싶은 부모의 심정은 진시황의 수명 연장에 대한 욕구만큼 간절할 것이다. 과목 간 성적의 편차가 크거나, 같은 과목 내에서도 성적이 들쑥날쑥 하는 경우 좌우 뇌의 불균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좌우 뇌의 IQ차이가 15이상이면 IQ가 높아도 학습장애가 될 가능성이 크다. 언어 중추인 좌뇌의 기능이 우뇌보다 떨어지는 두뇌의 상대적 불균형 상태인 난독증의 경우는 학습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38.3%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좌우 뇌의 IQ차이가 15이상 나는 경우나 난독증 모두 양쪽 뇌의 균형이 깨어진 경우로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이다.하지만 일상적인 방법으로는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두뇌의 생리적 타이밍과 두뇌 정보처리 메커니즘에 기반한 훈련을 통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청지각 훈련의 경우 훈련이 끝나면 왼쪽 귀로 주로 듣던 사람이 오른쪽 귀로 주로 듣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오른쪽 귀를 주 귀로 변화시키는 것이 청지각 훈련의 목적 중 한 가지이기도 하다. 그럼 왜 오른쪽 귀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우리의 두뇌는 반대편 신체를 지배한다. 왼쪽 귀를 통해 들은 정보는 오른쪽 뇌로 들어가게 되는데 언어중추가 좌뇌에 있어 들었던 정보가 좌뇌로 이동되어 처리되기 때문에 청지각 정보처리가 비효율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 반대로 오른쪽 귀를 통해 들은 정보는 왼쪽 뇌로 바로 들어가 청지각 정보처리과정 수순을 밟게 되어 듣고 이해하는 과정이 빨라지고 정확해진다. 이렇게 청지각 훈련은 좌측 귀 훈련을 통해 우측 뇌 발달과 우측 귀 훈련을 통한 좌측 뇌 발달을 도와주고 좌우 뇌의 협응을 도와주게 된다. 시지각 훈련 역시 양쪽 뇌를 균형 있게 사용하게 해주는 도구로 추천할만하다. 좌우 뇌와 좌우 뇌의 협응을 촉진시키는 훈련을 통해 두뇌의 균형이 이루어지면 공부가 쉬워진다고 입을 모은다.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과목간의 성적 편차를 줄이는 방법론으로 두뇌신경생리학에 근거를 둔 두뇌훈련이 대두되고 있다. HB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 소장 이 명 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잉글리쉬 & 키즈 스포츠 교육센터 ‘키즈스타일러’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즐거운 스포츠 활동 올 1월 판교에 문을 연 ‘키즈스타일러’는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액티비티 활동과 짐(gym)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문 스포츠 교육센터다.이곳은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스포츠를 전공한 강사와 영미권 원어민 강사가 아이들의 다양한 신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교육센터 바로 옆, 키즈 카페를 별도로 마련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우선 이용권을 주고 있어 엄마들의 호응이 높은 곳이다.각 분야 스포츠 선수출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키즈스타일러 만의 차별화된 짐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80평 규모의 쾌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다양한 짐(gym) 스포츠판교도서관 옆,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키즈스타일러는 넓은 통유리로 교육센터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여 시각적으로도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다.조성된 지 얼마 안 된 쾌적한 동네에 문을 열어 주변 환경도 깔끔하고 단독 주택가에 위치해 주차 및 방문이 쉬운 점도 매력으로 다가왔다.키즈스타일러의 이재혁 본부장은 “이곳의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4~7세 유아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신체ㆍ스포츠 놀이 활동”이라며 “특히 스포츠 선진국에서 온 원어민 강사가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몸을 움직이고 신체 활동을 하면서 학습이라는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재미난 스포츠게임과 활동을 통해 신체가 고르게 발달하도록 돕고 또래나 강사와의 협력 움직임을 통해 사회성발달이 이뤄지며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미권 문화에 친숙해지는 등 키즈 스타일러만의 교육 강점이 부각되는 이유다. “저희는 엄격한 규칙이나 질서, 규율보다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껏 신체활동을 유도해 그 속에서 아이들 내부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갇혔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 주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아이소파, 스포타임, S&S 등 검증을 마친 최상의 운동용품과 안전과 미적 감각을 고려한 쾌적한 내부 공간에서 아이들은 신체 활동을 지원하는 점핑공, 원형 매트, 막대, 장애물 기구 등을 이용한 다양한 짐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빠르게, 더 높이 뛰는 기본적인 대근육 운동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소근육 발달, 힘과 민첩성, 유연성, 균형감각을 기르는 등 스포츠를 통한 전인교육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또래친구, 원어민 강사와의 자연스런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기에도 효과적이다. 36개월 미만 영아들을 위한 토들러 짐 운영또한 이곳에서는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토들러 짐도 운영되고 있다. 엄마와 함께 참여하는 짐 수업으로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통한 대ㆍ소근육 발달은 물론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게 된다.“모든 도구들은 말랑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안전한 가운데 재미있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죠. 때문에 어린영아들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라 자부합니다.”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들은 바로 옆 키즈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며 아이들을 기다리기도 하고 식사와 음료의 주문이 가능해 이곳에서 엄마들만의 모임을 진행하기도 한다.“저희 센터 회원과 학부모들에게 우선 이용권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용들을 많이 하세요. 아이들 수업하는 동안 엄마들 대기 장소가 없어 따로 커피숍 등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한 거죠.”이곳 강사진 대부분은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 센터를 진두지휘하는 이재혁 본부장 역시 훤칠한 키와 마스크를 자랑하는 농구선수 출신이다.“강사들이 스포츠를 전공하고 또 필드에서의 경험이 많다보니 수업을 진행할 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수업방식을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습니다.”수업은 주 1회를 기본으로 하며 이곳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짐 발레와 영아미술, 킨더뮤직 등에도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키즈스타일러만의 액티비티 스타일~!>* 주요 프로그램☞ 4~7세 대상->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고 다양한 게임을 통한 영어놀이와 신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며 자연스러운 신체활동과 영어 학습이 통합적으로 일어난다.☞ 초중학생 대상-> 유소년 스포츠 클래스를 운영해 초ㆍ중등생을 위한 농구, 축구, 인라인스케이트, 생활체육, 내신 체육들을 지원한다.* 특징->매 수업마다 오픈 강좌가 열려 자유롭게 참여해 볼 수 있다. (오픈강좌 신청은 전화로 가능)* 위치: 분당구 판교동 6 2012-09-02
- 창원중앙고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올해 자율형 공립고로 창원중앙고와 김해경원고를 추가 선정했다.교육과학기술부의 올해 자율형 공립고 지정 계획에 따라 전국 11개 시도에서 19개 고등학교가 추가된 것이다.학교운영 자율성과 책무성위에 특성화 다양화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인교육 하는 것이 목표인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 116개교가 있다. 8개교에 이어 올해도 2개교가 뽑힌 경남은 10개 교로 전국에서 제일 많다. 자율형 공립고의 학기당 이수 과목 수는 8과목 이내. 과목별 이수단위를 자율적으로 정해 교과별 필수 이수단위의 50% 범위 내에서 이수단위를 증감할 수 있어 지역 특성이나 학생의 진로 희망에 따라 맞춤형이나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폭을 확대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만족도가 높다.새로 지정된 학교들은 교장을 공모선발하고 임용 및 교사 초빙을 100% 허용해 학교 경영 자율성이 보장된다. 재정 지원도 커 교육환경 개선이나 사교육비 경감에도 좋은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창원시 ‘2012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개최 창원시가 전국 청소년 및 동아리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2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을 오는 10월 6일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시는 전국청소년의 소질과 재능, 기량을 발산하는 축제가 될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댄스&밴드 경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동아리를 발굴하게 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창원 전국 청소년동아리 축제’로 진행했으나 2011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대회의 장르와 다양한 체험부스, 우수동아리 공연 등의 내용을 다채롭게 꾸몄다.창원시가 주최하고 (주)문화엔터프라이즈와 한국청소년드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경연대회와 페스티벌의 결합으로 종합예술축제로 선보이게 된다.참여자격은 전국의 중고생과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이뤄진 동아리이며, 댄스와 밴드부문으로 나눠 경남권과 서울권으로 권역별 경연대회로 진행된다.경남예선은 9월 12일까지 연습동영상을 접수받아 9월 15일 마산 창동예술촌에서 경상권, 부산권 및 전라권지역 청소년 동아리가 경연을 펼친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댄스와 밴드부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시상금 각 200만원,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교육감상,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장상 등 총 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대회 참가에 관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 또는 (주)문화엔터프라이즈(☎265-8999), 창원시 보육청소년과(☎225-3884)로 문의하면 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경남교육청, 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1일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 졸업 중증장애인 11명 채용에 이어 9월1일자로 중증장애인 4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이에 도교육청은 27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꿈을 이룬 장애인과 함께하는 경남교육 한마당’이란 뜻 깊은 행사를 열고 장애인 40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 특수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이라는 꿈을 이룬 선배와 이번에 채용된 후배, 특수학교 재학생 등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특히 가수 강원래 씨를 초청, 자신의 재기와 관련된 소중한 경험을 장애인 학생들에게 직접 들려주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줬다.또 9월1일자로 채용되는 장애인 40명은 기관장으로부터 직접 발령장을 받고 소감 및 다짐을 발표하며 취업 선배들의 경험을 듣는 ‘소통의 시간’ 등을 가진다.이를 축하하기 위해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정동한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장병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장, 5개 장애인단체 학부모,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도교육청은 앞으로 4년 동안 140명의 장애인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며 연도별 채용인원, 기관 등은 올해 내 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공시할 예정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1
- 헤드 북미 현지 정규교육으로 글로벌 영어 선보여 지난 8월25일 글로링크어학원 창원캠퍼스(원장 김연주)에서 국제화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다. 어학원에서 영어 관련 설명회가 아닌 국제화교육이 열렸다니 다소 생소하다.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설명회 내용과 국제화교육을 앞서 추진해 가고 있는 글로링크어학원 교과 과정을 소개한다. 이젠 영여교육도 국제화 돼야 영어가 경쟁력인 시대는 지났다. 5년 뒤 한국은 영어쯤이야 누구나 다 능숙하게 하는 나라가 될 전망이다. 이젠 영어교육이 국제화 돼야 한다. 한발 앞서 글로링크어학원이 국제화 영어를 준비했다. 국제학교 수준의 글로링크 어학원은 경쟁력 이상의 경쟁력을 위한 국제화 4세대 영어교육을 준비했다. 글로링크어학원은 세계와 연결하는 국제화 교육으로 전 세계 교육기관과 당당하게 겨루며 세계 경쟁력을 키운다. 일반 어학원과 달리 일정 수준 영어실력을 갖춘 아이들이 모이는 곳, 브랜드 레벨 차가 큰 곳이 바로 글로링크어학원이다. 왜? 국제화 교육인가미래 사회학자들은 한국에 대해 향후 5~10년 내에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국제 국가로 변모할 거라 말한다. 한국 국민 모두가 영어를 우리말처럼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국제 감각과 함께 세계를 무대로 살게 될 거라는 뜻이기도 하다. 2025년 서울이 세계 6대 도시에 들 거라는 맥킨지 보고나, 세계 금융기관과 리서치 회사들이 흔히 하는 한국 GDP가 세계 2~3위 수준에 이를 거라는 예측 또한 이를 뒷받침 한다. 세계 70여 개국과 직·간접으로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하고 세계 3위 경제영토를 보유한 대국으로서 지난 3월, 미국과 FTA 발효 후 세계 대규모 기업들이 한국으로 몰려들었다. 이에 따라 기업 사이에 영어와 한국어가 두루 능통하고 세계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국제 감각을 지닌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 일반 직장인 연봉이 2~3억 원 이상의 선진국형 고액연봉 시대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국제학교 시스템.. 북미 현지와 꼭 같은 수준의 정규교육 이러한 급속한 변화에 대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글로링크어학원이 새로운 교육 기준을 제시한다. 이른바 제 4세대 영어교육 방법론이다. 글로링크어학원의 영어교육 목표는 외국인과 자유롭게 인사하는 수준이 아니다. 영어를 한국어처럼 사용하고 토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글로링크(GloLink)라는 말 그대로 우리 아이들을 전 세계로 연결시키는 국제화 교육이다.선발부터 남다르다. 글로링크어학원은 북미 언어잠재능력평가시험을 도입했다. 북미 정규과정 수준의 학습이 가능한지 평가하기 위한 언어전반(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테스트이다. 시험결과도 현지에서 평가해 도착하기 때문에 2~3주 소요된다. 그 만큼 국제화에서 학생개개인의 수준을 평가해 볼 수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링크어학원의 교육시스템은 모두 국제학교수준에 맞췄다. 이 때문에 국제과정은 외국거주를 한 학생이거나 국내 영어유치부3년차 이상 등 일정 수준이 돼야 수업이 가능하다. 글로링크어학원 국제과정 학생들은 같은 연령대의 북미 학생들과 동등하게 비교해 현지와 꼭 같은 수준의 학과목에 기초한 정규교육을 받는다. 이를 위해 북미 정규학교 커리큘럼을 그대로 충족할 수 있도록 전체 6년 과정 78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 8년간의 투자와 연구를 통해 한국 초·중등 학생들의 영어 교육에 가장 적합한 상태를 적용한다. 이는 5년 동안 실제 교육 현장에서 그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됐다. 국제화 과정이 일정 수준이상의 학생들이 수업이 가능하게 때문에 이 단계를 올라가기 위한 글로링크 ESL PRIME과정이 있다. 글로링크 국제화 과정을 위한 단계로 영어의 전반적인 단계를 올려주는 과정이다. 미국 캐나다 현직교사들이 직접 학사 관리미국과 캐나다 현직교사들로 된 글로링크 학사 관리팀이 글로링크 학생들의 학업을 직접 점검, 조언하고, 지속 관리한다. 글로링크어학원의 최상위 과정인 글로링크 국제과정 학생들은 이와 같은 독특한 교육 컨텐츠와 치밀한 학습점검 시스템에 따라 2~3년 내에 영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전 과정을 마칠 때쯤이면 모국어 수준의 영어구사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해외교육센터 통해 국제경험과 감각 길러국제 감각도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 요소다. 글로링크어학원은 전 세계 10개 나라(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인도,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중국)에 15개 글로링크 해외교육센터를 세워 국내·외 간 정기 순환 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글로링크 학생들의 국제경험이 충족되고 국제 감각 또한 커진다. 글로링크에서는 더 나아가 아시아와 남미, 유럽의 비영어권 국가와 중동, 아프리카 국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글로링크어학원은 싱가포르 국제학교 과정도 눈여겨 볼만하다. 싱가포르 국정교과서와 표준교육과정으로 통해 영어, 수학, 중국어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싱가포르식 교육을 시행하며 싱가포르 유학을 위한 입학시험 등 싱가포르 진출을 위한 모든 것도 제공된다. 문의 : 글로링크어학원 창원캠퍼스 (055)601-0209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별도박스체계적으로 특화된 교육 시스템유치부부터 국제과정까지 점층 프로그램 * BRIANNA KIDS글로링크 유치부인 ‘브레이너 키즈BRIANNA KIDS’는 연령별 특성에 맞춰 풍부한 교자재를 쓴다. 운동과 감각기능을 촉진시키는 흥미로운 액티비티를 통해 영어를 익히게 하면서 읽기, 쓰기 능력을 기른다. 엄마가 아이 눈높이에 맞춰 집에서도 교육할 수 있도록 뛰어난 연계 시스템도 자랑이다. 준비단계, 표현단계, 숙련단계, 적용단계, 평가와 보완단계로 된 점층 접근 교육법이 아이들로 하여금 쉽게 적응하고 발전하게 짜여졌다. * ESL PRIME글로링크 초등부 ESL PRIME는 북미 정규 교육 과정에 비해 2~3년 정도 낮은 초 중등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다. 영어 실력 향상에 따라 북미 현지와 같은 수준의 글로링크 국제과정에 자연스럽게 합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SL PRIME은 단 기간 언어 습득이 가능하도록 읽기와 단어,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집중 구성한 것이 큰 장점이다. 더불어 교과 콘텐츠와 연령에 맞춘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서 자료 구성도 그에 버금가는 장점이다. * 국제과정 INTERNATIONAL국제과정 INTERNATIONAL은 ‘목적으로서 영어가 아니라 도구로서 영어’를 실현하는 북미정규 교과과정이다. 한국 학생들의 영어 교육을 국제수준으로 향상시켜 그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도록 구성돼 있다. 초등 3학년부터 고3과 대학 수준 반으로 편성한 2012-08-31
- 로봇 퍼포먼스 경연대회 ‘슈퍼로봇’ 그랑프리 수상 지난 8월 18일 국립과천과학관 로봇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회 로봇 퍼포먼스 경연대회 2012 슈퍼로봇 그랑프리에 출전한 원주의 초등부 메카닉스타팀인 한도형(남원주초 6), 김한규(서원주초 5) 학생이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로봇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로봇 댄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 컨텐츠를 의미한다. 본선 경연에는 메카닉스타팀 외에도 용감한로봇팀(장지윤?흥양초 4)이 초등부 우수상(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 재학팀(김재학?서원주초 5)은 장려상(국립과천과학관장상)을 수상했다. 중·고등부의 알파팀(학김성래?학성중 3, 최성민?삼육중2)과 우먼파워팀(장지원?북원여자중 1)도 장려상(국립과천과학관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도교사 아이티봇 장준영 대표와 한라대학교 윤수정 겸임교수는 제1회 대회에서 일반부 대회 최고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 제2회 베스트아트상, 제3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학생부 대회 최고상 수상까지 석권하는데 일조하는 기염을 토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