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진학지도’보다 ‘진로지도’가 먼저다 지난 10월 9일 옥련중학교(교장 우상영)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자녀 진로 설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논현고등학교(교장 이덕호) 역시 지난 22일부터 3일간 논현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 및 진학 Academy’를 개최했다. 인근지역 6개의 중학교와 미추홀 외고를 비롯한 7개의 고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적용’ ‘효과적인 자녀 진로 교육법’ 등 총 10차시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금의 자녀교육 경향이 더 이상 간판을 따기 위한 진학지도가 아니라 아이의 10년, 20년 후를 내다보기 위한 진로지도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학부모는 ‘진학’ 부모는 ‘진로’“학부모는 앞만 보라 하고 부모는 멀리 보라 한다.” 최근 인기를 끈 공익광고의 카피를 빌려 달리 표현하면 “학부모는 진학지도를 하고 부모는 진로지도를 한다”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지금까지 자녀교육의 대부분은 진학지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돼왔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중학교 3학년이 되면 처음으로 진로를 고민하게 된다. 특목고, 인문계고, 전문계고 중 어느 곳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다. 이 고비를 넘겨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엔 인문계고의 경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중 어느 곳을 지원할지 또 다시 고민하게 된다. 이 관문을 무사히 넘겼다고 해도 2년 후 입시를 앞두곤 또 다시 고민이 시작된다. 특히, 고3입시를 앞두곤 고민이 최고치에 달한다. 아무리 아이의 꿈과 적성을 존중하는 부모라고 해도, 막상 입시 앞에 서면 간판을 무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성적에 맞춰 갈 수 있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곤 고민을 훗날로 미뤄두게 된다. 그렇다보니 대학을 진학한 후에도 진로고민은 계속된다. 졸업반이 되면 또 다시 막막한 상태. 취업이 쉽지 않다 보니 특별한 목적의식도 없이 공무원이나 고시처럼 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이처럼 고민의 연속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진학지도만 하면서 계속 고민을 유예시켰기 때문이다. 때문에 고민을 끝내고 싶다면 이제는 진학이 아닌 진로지도를 해야 한다. 아이의 꿈을 구체화하라 어린 아이들의 꿈은 수시로 변한다.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아이들은 해마다 장래희망이 바뀔 만큼 하고 싶은 일이 많다. 하지만 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하면 아무런 꿈도 없는 무기력한 아이들로 바뀐다. 진로지도의 적기는 초등고학년과 중학교 2학년 사이다. 진로지도를 위해서는 아이의 꿈 중에서 현실화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구체화시켜야 한다. 흔히 진로를 정할 때 가장 기본적인 물음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이다. 하지만 진로설계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제대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아주 극소수의 아이들만이 두드러지는 소질을 보일 뿐,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진로지도의 첫 걸음은 내 아이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노동부의 워크넷(www.work.go.kr)이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커리어넷(www.careernet.re.kr) 등의 사이트를 이용해 아이의 특성과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특히, 아이의 꿈은 존중해야 하지만 아이의 판단능력은 미숙하다는 점을 부모는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부모는 미래의 경향과 변화를 주시하면서 시기적절하게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 또 아이가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통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내 아이 ‘꿈’ 찾으러 송도 컨벤시아로!! 제12회 인천직업교육대제전/제1회 인천진로박람회 막막하고 어렴풋한 내 아이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꿈을 찾아주고 싶다면 송도 컨벤시아를 방문하길 권한다. 오는 10월 2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전시 1홀과 야외전시장에서는 ‘제12회 인천직업교육대제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3개의 직업체험부스와 10개의 진로상담부스를 포함해 총 총73개의 부스로 구성돼 있다. 또 실습작품전시회, 작품시연회, 직업체험프로그램, 진로상담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같은 일정으로 송도 컨벤시아 전시 2홀에서는 제1회 인천진로박람회가 열린다.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진로검사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진로 상담관, 대학별 특성화 학과와 대학 소개 및 체험이 가능한 학과 체험관,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전문 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직업 체험관, 고교정보, 대학정보 제공 및 안내하는 진학 정보관, 미래명함 만들기, 진로 꿈나무, 꿈 액자, 진로 책자, 이색직업 판넬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진로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8일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8일관공서 출근 1시간 늦춰…119로 사전 예약제도 실시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일 열린다. 부산에서는 이날 4만2천204명의 수험생이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35분까지 시내 85개 중·고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모든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을 치르는 교실에 들어가야 한다. 공무원, 기업체 등은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도착을 위해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춘다. 부산시는 수험생이 시험장에 늦지 않도록 시내·마을버스를 등교 시간인 오전 6~8시에 집중 배차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펼친다. 또 119구급차, 순찰차 등으로 수험생 수송반을 편성,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태워준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이 119로 사전 예약하면 시험 당일 태워주는 ''수험생 수송 사전예약제''도 실시한다.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정상운행 차량 외에 각각 140대와 65대의 예비차량을 확보해, 지각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태워준다. 수험표를 분실하거나 갖고 오지 않은 학생들, 고시장을 잘못 찾은 학생들을 위해 112 순찰차도 대기한다.부산시는 수능시험 듣기 평가를 실시하는 오전 8시40분~8시 53분, 오후 1시10분~1시30분에는 소음발생을 막기 위해 항공기 이착륙과 수험장 주변 대형 공사장의 공사를 일시 중단시킨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춘천시, 교육경비보조금 8억 지원 춘천 초교생 11월중 3~10월 급식비 환급 춘천시, 교육경비보조금 8억 지원 춘천교육지원청은 “11월부터 춘천지역 전체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급식비 지원을 도교육청 예산분담금 60%로 실시하고 이미 납부한 3~10월까지의 급식비도 11월중 환급할 예정이다”고 지난 1일 밝혔다.급식비 수혜대상은 현재 급식비 전액을 지원받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와 특수학교 학생 및 소규모 학교 학생 등 4400명을 포함해 춘천지역 전체 초등학교 1만6700명이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이미 납부한 3~10월까지의 급식비는 11월중 환급할 예정이다.급식비 환급액은 실제 학부모가 부담하는 급식비의 40% 정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도교육청 예산분담금 60% 가운데 기존 소규모학교·저소득층자녀 급식비와 특수학습 학생 인건비, 운영비 등을 제외하고 지원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난 3~10월까지 월 5만원의 급식비를 내 온 학부모의 경우 40%인 월 2만원씩 7개월치 14만원 가량을 환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신경호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늦게나마 우리학생들에게 친환경급식을 지원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춘천도 타 시?군과 같이 친환경무상급식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춘천시는 지난달 31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춘천교육지원청이 신청한 11개 사업 총 13억7천여만원에 대한 지원여부를 심의해 우선 지원기준에 맞는 7개 사업 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교육경비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춘천중 인조 잔디구장 조성 ▲전인고 급식소 신축 ▲21개 초·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26개 초·중 농산어촌방과후 학교 ▲3개 중학교 정구장 보수 ▲특수교육대상학생 방학중 학교 ▲21개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색활동 등 7개 사업이다. 부결된 4개 사업은 지원기준에 맞춰 재신청하면 심의위원회를 임시로 열어 연내 추가 지원키로 했다.강원교육연대(공동대표 김영하·김효문·김희준·최지현)와 강원급식운동네트워크는 5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학교 무상급식 확대를 촉구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야단 대신 아이를 감동시켜라 “갖은 수를 다 써 봐도 아이 마음을 잡기가 점점 힘들어져요. 당근도 줬다 채찍도 들었다 나름 이런 저런 방법을 다 써보지만 별로 효과가 없네요. 야단쳐도 그때 뿐 이고요. 또 혼내서 억지로 의자에 앉혀놓으면 뭐해요. 딴 짓하고 딴 생각하느라 허송세월인데요. 시험 앞두고는 하루하루가 전쟁이에요.” 다인 맘의 한숨 섞인 말이다. 아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라 공부를 하려면 일단 아이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성과가 없기 때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학습동기가 있다는 것,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는 점이다. 아이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공부에 대한 열정을 일깨울 수 있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7월 14일 연수구청 대강당에서는 ‘공부의 신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주)TMD 교육그룹과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송도센터와 연수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강연회다. 그 동안 텔레비전 브라운관에서 보던 대한민국 공부법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자리다. 교과부 1호 학습코칭 교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의 성적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 ‘고봉익 교수’와 공부법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공부가 쉬워지는 공부기술과 그물망 공부법을 공개한 ‘조승연 대표’가 강의한다. 또한 공신닷컴 1기이자 최고의 멘토인 ‘공신 유상근’과 진로적성최고전문가이자 메가스터디 전공적성 1타 강사인 ‘이완 대표’ 등이 한 자리에서 강의한다. 성적을 올려주는 공부법 전문가들인 만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부모만 참석하는 반쪽짜리 교육이 아니라 아이와 학부모 둘 다 참여하는 교육인 만큼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초등생과 중, 고등학생으로 대상을 나눠 강연이 진행돼 보다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선착순 접수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은 이번행사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은 무척 뜨겁다. 이미 오전 10시의 중고생 대상 학생 강연은 300석 좌석이 모두 마감되어 대기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며 오후 프로그램도 잔여좌석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 예약을 못한 학부모라면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문의 및 신청 :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연수센터(813-7109), 송도센터(859-9400)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제28회 인천광역시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 결과 발표 정보통신 분야의 영재 발굴 및 육성과 컴퓨터 교육의 저변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정보통신기술(ICT)활용능력 및 문제해결력, 논리적 사고력을 겨루는 제92회 인천광역시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서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들이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경시부문과 공모부분으로 구분되며, 동부교육지원청 예선대회를 거쳐 출전한 인천광역시대회에서 논리적, 수리적 능력과 알고리즘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는 경시부문에서는 2개 학교(연화초 김선오, 정각중 이효건)가 인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또한 창의성, 실용성, 작품의 완성도, 프로그램의 구성 및 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모부문에서는 청량초등학교 손경호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손경호 학생은 ‘타자로 배우는 국토대장정’이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타자를 통해 국토대장정을 하며 단순히 학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퀴즈를 통해 그 고장의 지명, 특징 등에 대해 잘 알게 하고 점수를 매겨 공부를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금상 3명(옥련초 전영욱, 옥련중 이종휘, 인송중 김준식), 은상 4명(청량초 류형석, 축현초 김유희, 인송중 최민호, 함박중 김예림), 동상 6명(축현초 한서은 외 5명) 등 공모부문에서는 모두 14명이 전국대회에 출전한다.시상식 이후에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기 위한 지도협의회가 열려 남은 기간 동안 교육청과 학교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미래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의 하나인 정보통신 분야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컴퓨터 사용 습관과 프로그래밍 능력 등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진로와 연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대회는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정보통신 쪽에 적성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영재교육원(문학정보고 내)을 운영하여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전문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여름 더위 도서관에서 씻는다 벌써부터 찾아온 무더위가 여름을 알리는 계절. 더위 속 곧 다가올 이번 방학은 시원한 도서관에서 지내보면 어떨까. 시내 도서관에서는 방학맞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서둘러야 신청 마감을 피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 연수도서관에서 더위 싸~악'' 와~ ''여름방학 특강''이다!연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의 유아 6~7세 및 엄마,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지식 습득과 체험기회를 위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8월 7, 9, 14, 16일에는 유아 6~7세 및 엄마를 대상으로 구름 빵 동화책을 읽고, 동영상을 보며 구성력과 공간 지각력을 쑥쑥 키워주기 위한 ‘엄마와 함께 구름 빵 동화탐험’을 연다.또 8월 7, 9, 10, 14, 16, 17일에는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전통 가옥 입체퍼즐을 만들어 보고 각 나라 전통 집과 전통 의상을 통해 세계 문화를 습득해보는 ‘세계 문화 여행’을 마련한다.8월 6, 10, 13, 17일에는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펜토미노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사고력을 배워 보는 ‘교구 사고력 활동교실’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7월 24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로 신청한다. (032-8997-543) < 중앙도서관, 초등과 유아대상 코너 마련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및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계획성 있는 알찬 방학이 되도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하여 7월 30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피치로 이미지 UP!’은 스피치로 자신감 있고 호감이 가는 목소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2~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미래의 리더 - 상상예술가 되기’는 미술과 타 장르와의 통합을 통한 창작욕구와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Let''s go 영어동화 여행’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좋아하는 쿠키와 클레이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수업으로 영어동화를 재미있게 읽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키워드로 보는 근ㆍ현대사 이야기’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근·현대사 키워드를 뽑아 레크레이션 활동과 함께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도형아 놀자!’는 종이를 이용한 도형놀이를 통해 평면도형이 입체도형으로 변해가는 수학적 개념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집중력과 손끝 운동신경의 발달을 돕는다.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접수는 7월 12일부터 전화접수를, 13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032-420-8420) < 여름독서교실 ‘책이 술렁술렁, 그림이 와글와글’연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4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3까지 5일간 ‘2012년 여름독서교실 책이 술렁술렁, 그림이 와글와글’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 이용법을 비롯하여 동화책을 중심으로 하는 불쑥불쑥 팝업북‘, ’그림책 속에서 찾는 논술‘, ’흥이 나는 책놀이터‘, ’동화의 재구성‘, ’독후감과 원고지는 어떻게 작성할까요?‘ 등 흥미롭고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접수와 참가신청은 학교장 추천이며, 불참학생이 발생할 경우, 개별신청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거나 연수도서관 홈페이지(www.yslib.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한다.(032-899-7560) 중앙도서관, 여름과학독서교실 ‘미리 보는 과학 교과서’ 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보람되고 신나는 여름나기 프로그램인 2012년도 여름독서교실을 ‘미리 보는 과학 교과서’란 주제로 2012년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 72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여름독서교실의 접수는 학교장 추천을 받고 추천학생 미달 시 7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를 받는다.2012년도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 100배 즐기기’, ‘독서감상문 및 원고지작성법’, ‘독서골든벨’, ‘동시로 풀어볼까? 과학’, ‘화산이야기’, ‘화석이야기’, ‘나무이야기’, ‘열전달이야기’ 등 2학기 과학시간에 배울 내용을 미리 살펴보며 즐거운 책읽기, 생각나누기, 실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032-420-8410) Tip 도서관 스마트폰 활용 서비스 실시인천관내 도서관들이 스마트폰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도서관 어플인 ‘리브로피아’를 다운받아 사용한다. 따라서 앞으로 이용객들은 회원카드 없이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서검색과 대출연장 등 온라인 개인 서비스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동부영재교육원 제2과고 설명회 개최 동부영재교육원은 지난 23일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학부모, 지도 교사와 인천진산고등학교 입학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인천진산고등학교가 2013년부터 과학고등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인천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인천에 두 개의 과학고등학교가 생겨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이 학생 진로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이공계 진학을 원하는 수학 과학 영재들에게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이다.동부영재교육원은 3월 인천과학고등학교에 이어 6월 진산고등학교와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내년부터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100%을 선발하는 과학고등학교 입시를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도움을 받았다.진산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중학교 기간 동안 활동한 수학, 과학 관련 활동과 창의성, 봉사활동 및 인성, 자기주도적 학습 계획 등 학생의 잠재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학생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할 예정이다.이날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생 선발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기숙사 생활, 학교 시설 등 평소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과학고의 교육과정이 자신의 진로목표와 맞는지 등에 대한 의문사항도 제기되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수능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나 싶더니 부쩍 쌀쌀해진 밤 기운에 그만 감기에 걸려버렸네요. 늘 그렇듯 추위와 함께 수능시험은 다가오나 봅니다. 아픈 목을 애써 가다듬으며 강의를 하고 질문을 받고 수능 대박 찹쌀떡을 돌리고 그렇게 고3 수업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3년 동안 함께 열심히 공부해 온 제자들이 큰 실수 없이 무사히 수능을 치르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곧 고등학교 문턱에 들어설 초짜 고딩 새내기를 떠올리며 몇 가지 조언의 말을 건네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국어는 무엇이 다른가? 중학교 국어의 경우 시험 범위를 성실하고 꼼꼼하게 학습한 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국어 내신도 시험 범위에 대한 꼼꼼한 학습이 중요하겠지만 그것만으로 최고 등급의 점수를 얻기엔 부족합니다. 학교에서도 내신 문제를 최대한 수능과 연계성을 갖도록 출제하고 있기에 수능 국어만이 아니라 고등학교 국어 내신 또한 학교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은 작품들이 선택지로 제시됩니다. 처음 보는 낯선 작품들을 제대로 이해할 만한 감상 능력이 있는 학생들은 정말 소수에 불과하기에 정답률이 낮을 수밖에 없고 그 지점에서 내신 1등급의 가부가 결정되는 것이지요<span 2012-11-06
- 2013년까지 중학교 무상교육 그간 학부모가 부담하였던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를 교육청에서 지원함으로써 교육기본법 제8조에 근거한 중학교 의무교육이 현실화 되고 있다. 중학교 운영지원비 지원은 2011년 1학년 학생부터 지원하기 시작해 올해에는 2학년 학생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3학년 학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따라서 2013년부터는 사실상 중학교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게 되어, 물가상승 등 가계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중학교 운영지원비는 옛 육성회비로 학생 1인당 연간 약 201,000원을 납부해왔으나, 인천시교육청은 2011년부터 1학년 학생 학교운영지원비 69억 원을 지원하였고, 2012년에는 1,2학년 학생 학교운영지원비 136억원, 2013년에는 전체 중학생 약 10만1천여명의 중학교 운영지원비 약 20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은 중학교 학교운영 지원에 소요되는 재정확보를 위하여 2010년 인천시와 교육발전협력 협약을 맺는 등 예산 확보를 해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보편적 교육복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중 인천시교육청은 차별 없는 보편적인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10년 10월 인천시와 교육발전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2011학년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2011년도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의 학부모부담금인 554억원, 2012년도에도 669억원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3:7로 재원을 분담하여 지원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급식운영에 필요한 시설비 및 조리종사원 인건비(운영비) 등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또한, 의무교육대상인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차별 없는 재정지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향후 안정적으로 무상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