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유 없는 행동은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선 어떤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궁금하고 알고 싶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학교 내 학생들의 문제들. 모든 엄마들이 “내 아이가 안전하게 학교생활하며 공부에 전념”하길 바라지만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그것조차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의 교내 문제 해결을 위해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 교사들이 나섰다. 이들은 매월 정기 모임 회의를 통해 공동 대처하고 예측 가능한 학생 사안에 대해 지도 방법을 연구하고 뜻을 나누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 사안 문제와 직면하고 일탈 학생들을 선도하고 있는 이들의 만남에 동참했다. 지난 9월 19일 진행된 모임에서는 크게 세 가지가 주제로 떠올랐다. 상상만 하던 우리 아이들의 학교 속으로 들어가 보자. Theme1학교에서 일어나는 학생들의 일탈많은 교사들이 학생흡연 문제를 우선으로 꼽았다. 교내는 물론 하굣길에도 많이 발생, 지역 주민들의 민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김영학 교사는 “교내 흡연에 전력을 가하면 하굣길 흡연이 심해지는 편”이라며 “일종의 풍선효과로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또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 학교로 즉각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민들도 그런 현장을 목격하면 어른의 입장에서 일단 학생들을 같이 지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여학생 흡연도 상승 추세다. 담배를 못 끊을 정도로 흡연 이력이 긴 학생도 있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쉽게 담배를 배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사들은 “담배를 배우는 데는 10분이지만 끊는 데에는 10년이 걸린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흡연 학생들에 대해 강압적 처벌 보다는 담배의 유해성과 관련, 쉽게 접근을 못하게 하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이 담배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도 제기됐다. 이대휴 교사는 “학생 인권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어 학생들의 소지품 검사를 할 수 없다”며 “항상 담배를 소지하고 있는 학생들조차 파악이 힘이 든다”고 했다. 또 “아울러 학생들에게 쉽게 담배를 판매하는 업주들도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Theme2. 교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현재 교육과학기술부가 주도하는 ‘학교폭력 실태 설문조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되는 2차 학교폭력 실태 설문조사로 1차 조사는 지난 2월 우편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1차 조사의 문제점을 보완, 우편이 아닌 인터넷으로 학생 실명으로 설문 조사가 이루어진다. 교사들은 “학부모님들도 관심을 가지고 자녀들이 꼭 설문에 응하게 지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내 공간에서 예기치 않은 우발적 싸움 행위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형태는 남학생의 경우 계획되지 않은 충동적 싸움이 대부분. 심지어 아주 친한 친구 간에도 싸움을 하는 경우가 있어 곤혹감을 느낀다고 한다. 황정익 교사는 “학교 폭력이 발생하면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의거 법적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사안을 해결한다”며 “올해부터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폭력 행위 심의 후, 가해 학생의 행위가 학생생활기록부에 의무적으로 기입되며 가해 학생과 가해 학생 부모까지 특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인범 교사는 “가해 학생은 1차 징계와 2차 특별교육 이수해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까지 그 행위를 기록해야 하니 교사 입장에서 안타깝다”며 “학교 폭력 유발이 나쁜 것은 틀림없지만 주홍글씨로 낙인을 찍히게 하는 것이 과연 교육적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에 다시 검토되어봐야 할 요소라고 본다”고 말했다. 여학생들의 경우는 남학생들과는 조금 다르다. 직접적인 폭력보다는 인터넷 채팅을 통한 특정 학생 험담, 휴대폰을 이용한 악성 문자 유포, 특히 카톡에서 벌어지는 인신공격이 많이 이뤄진다. 이런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한 험담이나 욕설도 학교 폭력의 범주에 해당하므로 학부모들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 아이가 집에서 심하게 짜증을 낸다거나, 말이 갑자기 없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반드시 학교 교사와의 연락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폭력 징후가 발생하면 학교나 경찰서 또는 전화 117로 신고하면 된다. Theme3. 학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말, 말,말생활지도부장 교사들은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정문에서 학생을 맞이한다. 과거에는 정문지도가 학생들 두발이나 복장 등 단속 위주였지만, 요즘은 학교생활을 하게 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일상으로 바뀌었다. 교내외 활동을 통해 인간적 교감을 하려는 시도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대화를 하며 문제 행위에 대한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교사들은 학부모들에게 ‘아이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공부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이나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이양재 교사는 “분노 조절이 안 되는 학생들이 부쩍 많아졌다”며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했다. 또 이 교사는 그런 학생들에게 자신의 역할을 습득하고 규칙을 배울 수 있는 스포츠를 권장했다. “문제 행동 유발에는 반드시 근원적 원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깊이 있는 대화를 하다보면 학생의 문제 행동도 이해되는 면이 있습니다. 꾸지람으로 시작된 말 한마디에서 따스한 칭찬과 격려로 그들과 교감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자녀들과 많은 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윤식 교사의 마무리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font 2012-10-11
- 세종시교육청, 첫마을 한솔초`참샘초 공동학구 운영 세종시교육청은 첫마을(2단계) 내 한솔초등학교의 초과학생 수용을 위해 참샘초등학교에 분산 수용할 수 있도록 공동학구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 9월 17일 첫마을 내 초과학생 수용을 위한 대책에서 밝힌 바와 같이 우선 한솔초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에서 최대 30명으로 증원하고, 임시학급(4학급)을 증설해 수용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첫마을 2단계 입주율이 약 81.8%임에도 불구하고 한솔초의 총 정원 1200명에 1074명을 채우고 있다. 특히 3학년의 경우 임시학급 증설과 학급당 학생수 조정을 했음에도 정원을 초과해 첫마을(1단계) 내 참샘초에 분산 수용할 수 있도록 공동학구 운영에 들어갔다.시교육청은 공동학구 운영에 따라 한솔초에서 참샘초로 전·입학 할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기 위해 통학버스 1대와 안전관리요원을 전환 배치해 통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2012년 11월 1일 현재 참샘초는 240명 정도의 학생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정통어학프로그램 ‘새벽정신어학원’ 유행에 흔들리지 않은 고집, 영어경시대회서 열매 맺다 4대영역 균형있는 실력 바탕으로 영어실용능력평가 70명 출전 41명 수상 니트의 개발시행, 외고 입시변화 등 영어교육 환경이 크게 변화하면서 내신, 수능, 토플 텝스 등 학원들의 영어교육의 컨셉트가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유행에 따라 학습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영어교육의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 영어교육에 대한 혼란이 가중 될 수록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언어의 4대 영역에 충실한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이 제대로 평가받는다. 평가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더라도 기본이 탄탄하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내동에 있는 새벽정신어학원이 바로 그런 학원이다. 유행에 치우치지 않은 정통영어를 고집해온 새벽정신어학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제 15회 경기지역 영어실용능력평가에서 1등상을 모두 수상했는가 하면 참가인원 70명 중 41명이 수상하면서 주최 측을 놀라게 한 것이다. 대회출전 위한 별도의 준비없이 평소 실력으로 수상 휩쓸어 “이번 경시대회는 경기도 외국어협회와 미국 ETS사가 공동주관한 국제적 권위를 갖춘 대회에요. 우리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재원생들이 주로 참가했답니다. 상위 10%의 학생들에게 학년별로 시상을 했는데 상위권 대부분을 휩쓴 것은 물론 만점을 받아 1등을 거머쥔 학생도 역시나 새벽정신 출신이어서 대회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새벽정신어학원 강은주 원장의 설명이다. 수상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1년~3년 이상 새벽정신에서 공부한 학생들로 대회를 위한 별도의 준비는 없었다. 평소 성과위주의 학습보다는 균형감 있게 내실을 다지는 것을 더 중시해온 터라 이번 경시대회 출전에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는 강 원장.“주최 측에서 배포한 모의고사 문제를 푼 것이 전부였어요. 객관적으로 아이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싶어하시는 학부모님들의 요구도 있었고, 한편으론 새벽정신의 힘든 공부과정을 몇 년간 잘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실력을 테스트해볼 기회와 동기부여 차원에서 참가를 결정하게 됐어요.”경시대회는 단기간 훈련만으로 결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평소 누구보다 꾸준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학습해 온 학생들이라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 내신·수능 등 시험 맞춤형 학습에 매몰되면 기본기 잃어 영어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차근차근 기초를 놓치지 않고 균형잡힌 학습을 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 수상실적은 이와같은 학습을 고집하는 새벽정신의 교육철학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인 셈이다.“일반적으로 어려운 교재를 쓰면 영어실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떤 교재를 쓰느냐가 보다 어떻게 공부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자신의 취약한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통해 보완해가는 것이 실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프로그램으로 기본 실력향상에 힘쓰는 것이 가장 좋은 영어학습법이라는 강 원장의 설명이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어떤 틀에 갇혀 점수를 올리기 위한 공부에 매몰되어 있는 경우 균형잡힌 영어학습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탄탄한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고는 어떤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어요. 내신과 수능 토플이나 텝스도 마찬가지죠. 예를 들어 소설, 독서록 등 영어작문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특정 형태에 맞추어 공부하다보면 판에 박힌 에세이만 양산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 영어해야 실력으로 이어져 따라서 평소에는 다양하고 폭넓은 영어학습을 통해 실력향상에 힘쓰고, 시험은 필요한 경우에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강 원장의 조언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들처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특별히 진도가 있거나 객관적인 레벨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죠. 이것이 영어를 학습시키는 학부모님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기보다는 멀리보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과거의 독해와 문법위주의 학습에서 쓰기와 말하기 등 실용적인 측면이 강화되는 등 최근 변화된 입시에서는 평가방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균형잡힌 영어실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닌 만큼 장기적인 안목으로 경쟁력 있는 실력을 완성해나가는 것이 영어공부의 왕도라 할 수 있다. “말을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가 한 순간에 대학 수준의 글을 읽을 수 없듯이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한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는 것이 기본이죠. 이는 암기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활용하는 것이 가장 성공적인 영어학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의 031-715-058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4
- 엘리트 수학교육의 산실 ‘성지학원’ 극상위권으로 키우고 명문대 합격으로 열매 맺는다 박준한 원장 분당의 공신들이 꼭 거쳐간다는 곳이 바로 고등 수학전문 성지학원이다. 1997년 분당 입성 첫해부터 관리한 학생 12명 전원이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에 합격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성지학원. 이후 매년 서울대와 의대생만 매년 20명 이상 배출할 정도로 대치동도 따라잡을 수 없는 독보적인 수학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성지학원이 광고 한번 없이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인정받는 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다. 지금도 매년 수십 명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엘리트교육의 산실인 성지학원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박준한 원장 을 만나 들어보았다. 학생과 눈 맞추며 수업할 때 가장 행복한 23년 수학전문가특유의 명쾌한 강의로 수학 인재를 만들어내 수학계의 미다스 손으로 통하는 박준한 원장. 대치동은 물론 민사고 대원외고 등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올 만큼 그의 강의는 유명하다. 올해로 23년째지만 성지학원의 모든 재원생은 필수적으로 그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짤 만큼 학생과 강의에 대한 그의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 “학원 규모가 커지면 보통 강의를 접고 경영을 하게 되는데 저는 아직도 강의만 합니다.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강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죠. 한 명의 인재가 만들어지려면 적어도 2~3년은 꾸준히 지켜보면서 관심과 공을 들여야 합니다.”인재양성소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면서 여기저기서 프랜차이즈 판권 제안도 수없이 들어왔지만 그는 모두 거절했다. 사업이 아닌 진정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다. 강의 외에는 외부활동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그가 오로지 눈을 맞추는 것은 학생들뿐이다. “사람들은 학원의 좋은 실적에만 관심이 많아요. 하지만 저는 매년 졸업시즌이 되면 합격한 학생에 대한 자랑스러움보다 고배를 마신 학생들에게 더 마음이 갑니다. 제가 단 10분도 잡담하지 않고 단 한명이라도 집중하지 않으면 수업을 진행하지 않을 만큼 순간순간에 충실한 이유입니다.” ‘정’으로 똘똘 뭉친 성지학원 출신 명문대 커뮤니티 학원은 실력으로 인재를 키우고 결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의미에서 성지학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실력자라고 할 수 있다. 분당지역 고교 수학 전교권 학생들은 대부분 성지학원 출신. SKY, 의대, 카이스트 등 매년 수십 명의 명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은 당연하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학원에 수학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궁금해 합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다만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관심과 애정, 이것이 진정한 실력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재원생들은 저의 관심대상이고 성적부터 장단점, 학습스타일까지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연대와 아주대 의대에는 ‘성지패밀리’가 있고, 서현고 졸업생들 사이에서는 ‘성지동문회’가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도 많은 성지학원 커뮤니티가 있다. 성지학원에서 동문수학한 학생들은 재원 당시는 물론 졸업 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에 가능한 일이다.“학교가 아닌 학원에서 매년 졸업식을 갖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죠. 그런데 성지학원은 개원이래 지금까지 매년 학원졸업식을 열어왔어요. 1회 졸업생부터 모두 초청해 그야말로 졸업식날은 성지인의 축제의 장이기도 하답니다. 성지출신 명문대생들이 워낙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동문회가 만들어지게 된 거죠.” 2~3년 믿고 기다리면 반드시 1등급 만들어 수학은 기다림의 학문이다. 그 만큼 공부과정이 힘들고 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간과 인내를 견뎌내야 하기 때문이다. ‘실력은 인성에서 나온다’를 모토로 적어도 2~3년 멀고 험난한 길을 함께 갈 수 있도록 성지학원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바로 학생들의 정서와 인성을 보살피는 것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개별상담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학부모와 끊임없이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학생의 문제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아야 가장 빨리 실력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죠. 3~4등급에 머물던 학생들 그룹도 2~3년 학원을 믿고 따른 학생들은 전원 수능 1등급을 받았답니다.” 수학은 내신과 수능 경시와 논술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입시를 위해 이 모든 영역을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해야 할 것은 많고 시간이 부족한 것이 학생들의 현실인 만큼 효율적인 학습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고 박 원장은 강조한다. “수학의 본질에 충실하게 제대로 배우면 어떤 유형의 시험에도 적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를 배우면서 열을 아는 것처럼 수능을 배우면서 내신도 논술도 통하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성지학원의 수학에 대한 교육철학이랍니다.”문의 031-717-377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2012-11-04
- 용인 비상에듀기숙학원 ‘겨울방학 캠프’ 새학년 성적혁명을 위한 겨울방학 5주 프로젝트새 학년 주요과목 심화완성 & 수시진단 테스트 통해 최적의 전형 찾아 전형이 3천개가 넘을 만큼 복잡해지는 입시. 누가 먼저 변화하는 흐름을 읽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체계적으로 준비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 인생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고등학교 시기 3년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하는 이유다.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의 겨울방학은 새학년 성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기숙학원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캠프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체계적인 학습계획과 매니지먼트로 학습계획법, 시간관리, 학습습관까지 잡아준다는 장점 때문일 것이다. 하루 먼저 입소, 개별 심층상담 통해 학습진단 및 학습계획 세워 기숙학원 겨울방학 캠프를 선택할 때 가장 눈여겨 보는 것은 커리큘럼과 강사진, 그리고 환경과 생활관리 일 것. 태화산 끝자락에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이 모든 면에서 ''이 보다 좋을 수 없는'' 곳이다. 조용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에 호텔이나 리조트 못지않은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타 학원 캠프보다 하루 빠른 오는 12월 29일부터 5주간 진행되는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겨울방학캠프. 입소 당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대 1 개별학습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부터 다른 학원과 확연히 차별화 된다. 이는 용인비상에듀에서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담임교사와의 심층상담을 통해 성적과 학습상황을 분석 학생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게 된다. 5주 동안 성취도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다.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는 메가스터디, 대성, 비상에듀 출신의 영역별 최고 스타강사진이 포진되어 있는가 하면 변화하는 입시를 리드하는 커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학과, 외국어 듣기영역 그리고 과학을 강화했고, 국어 듣기 영역을 제외하는 등 2014년 수능 개편 내용을 그대로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예비 고1은 국·영·수와 공통사회 공통과학과 논술을, 예비 고2와 예비 고3은 국·영·수와 탐구 2과목 그리고 논술을 학습하게 된다. ‘개인별 수시진단 테스트’로 자신만의 입시전략을 찾는다 내신과 수능 성적과 논술능력, 그리고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을 찾아야 하는 현실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을 쉽지 않은 일이다. 학부모들이 수 백 만원씩 들여가면 입시컨설팅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에서는 자신만의 입시전략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개인별 수시진단 테스트’실시한다. 개인별로 80분간 테스트를 본 후 수시와 정시에 필요한 준비와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 리포트를 완성해 수시로 피드백을 하는 것은 물론 ‘학년별 입시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준비해야 할 학습내용과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한편,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는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무료특강을 학년별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취약과목을 최강과목으로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무료특강은 학년별, 수준별로 4~6개 강좌로 세분화 되어 있고 학생별로 특강 1과목 1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특히 수학시수를 대폭 강화해 ‘기초강화 베이직강좌’와 ‘수능 1등급을 향한 심층 심화학습 강좌’로 한번 더 세분화했다. 매일 수준별 수학 30제 풀이, 주3회 테스트를 거쳐 1대 1 첨삭지도를 통해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하나도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한다. 문의 031-322-442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 -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노영환 원장“나를 알고 입시를 알아야 백전백승입니다” 공부시간과 성적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그 만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기숙학원들이 재학생 대상 겨울캠프를 운영하지만 용인비상에듀의 경쟁력은 자신만의 맞춤입시전략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노 원장은 말한다.“무엇보다 자신을 정확히 아는 것은 모든 입시전형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정체성이 약한 것은 물론 입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입시를 모르고 있어요. 우수한 강사진, 최적의 커리큘럼, 쾌적한 환경 등 장점이 많지만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입시를 준비하는 마인드와 자신만의 전략을 찾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논술시간에 입소생 전원에게 자기소개서를 쓰게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목표가 뚜렷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면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고 이런 학생은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고 노 원장은 강조한다. “겨울방학은 주요과목의 기본기를 튼튼히 하고 새 학년에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이에요.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에서 5주 동안 학생들은 입시전략부터 학습계획법, 자기주도 학습습관까지 확실하게 체득하게 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4
- 신우성논술학원, 5~6일 오후 2시에 수시논술 학부모 설명회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수험 전략 등 상담...수능 직후 파이널특강 시작 대입논술 전문 신우성학원(www.shinwoosung.com)은 11월 5일(월)과 6일(화) 오후 2시에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본원 5층 대강의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수시2차 논술설명회를 개최한다.11월 8일(목) 수능시험 당일 저녁부터 시작하는 수시논술 특강에 대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언어논술과 수리논술, 과학논술 전문가들이 대학별 출제경향을 분석해 공개하고, 만점 답안 작성법을 알려준다. 또 동시에 여러 대학을 치르는 학생들이 어떻게 수험 전략을 짜야 할지 안내한다.신우성학원에서는 이번 수능 시험 뒤 수시 2차 논술시험을 치르는 고려대와 중앙대, 성균관대, 경기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양대, 외국어대, 숭실대, 단국대, 인하대, 아주대, 단국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서울여대의 파이널 논술특강을 개설한다.◆문의: (02)3452-22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대구] 미국 사립 공립 초중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어떤게 있나 경제 불황 속 조기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부모님에게 가장 이상적인 조기유학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는 프로그램은 단연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반유학의 절반정도의 비용으로 미국 명문 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 학생의 생활 전반에 대해 도움을 주는 가디언ㆍ코디네이터가 있어 학생의 어려움도 해결해 주고 현지 미국인 홈스테이를 통해 성공적인 유학의 결과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높다.지역에서도 관심 있어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대구 MBC 빌딩 12층에 위치한 문화교류재단 넥스트글로벌 한국지사(원장 김미경)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넥스트글로벌은 미국무부 산하 CSIET(교환학생 관리 감독 기구)의 공식 회원사로, 펜실베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공립 및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운영하고 있다.미국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 비용은 저렴하고 효과는 높아 넥스트글로벌 한국지사 김미경 원장은 “미국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는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공립 교환유학의 관리체계와 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그리고 저렴한 경비를 기초로 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학교 혹은 거주 지역, 홈스테이에 대한 것이다. 학교 및 지역 선택의 기회가 없는 공립 교환 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한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내 거의 모든 주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를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매우 저렴한 홈스테이 비용으로 교환학생 체험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인 중산층 가정에서 가족처럼 지내며 미국 국무부 관할아래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들이 철저히 관리 보호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조기유학 비용을 현실적으로 낮추고 학교 배정 상의 문제점을 해결됐다는 점 외에도 공립교환 프로그램과는 달리 F-1 학생비자를 발급받아 원하는 기간만큼 연장해서 계속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종적으로 미국 대학 입학도 가능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 김 원장은 “사립 교환학생 유학 프로그램은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다양한 지역의 학교로 선택이 가능하며 1년 후에도 연장이 가능하므로 고교 졸업 및 미국 대학까지 장기 유학을 고민하고 있다면 도전해 보라”고 말했다. 2013년 1월·9월 학기 참가자 선발 설명회 열어사립교환학생은 만10세~만18세(초등4학년~고2)의 교내 성적이 중상위권 이내인 학생을 그 대상으로 한다. 공립교환학생이 중·고등학생(만15세~만18세)만을 선발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또 SLEP TEST 67점 만점에 50점 이상을 취득(40점 이상의 경우 교환학생 관리 프로그램 등록 시 참가가능)해야 하며 영어인터뷰(기본영어회화) 통과 학생을 선발한다. 넥스트글로벌은 2013년 1월·9월 학기 미국 사립 초중고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을 선발을 위해 슬렙테스트 및 개별 상담을 예약 받고 있다. 김 원장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매년 1월과 9월 학기 참여가 가능하다.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참여하는 만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가능한 빨리 절차를 밟는 것이 좋다”며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부모님들에게 자세한 컨설팅도 도와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넥스트글로벌은 미국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학 전 현지에서의 학업과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사전 영어 학습은 물론 필수과목인 미국역사 학습과 수학, 과학, 생물 등의 기본적인 용어공부, 미국문화교육 등을 진행하는 유학대비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 원장은 “유학대비 사전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학 후 진학에 대한 정보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학생 진로에 관한 장기적인 포토폴리오를 제공해 학생의 장기적인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넥스트코리아 슬렙테스트 및 개별 상담일정은 대구넥스트글로벌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하면 된다.도움말 넥스트글로벌 한국지사 김미경 원장 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대구]국어 영어 수학 과학 공부법, 입시학원 최고의 강사에게 듣는다 ■언어영역(국어)-이덕기대구 수성구에는 국어학원이 많다. 그러나 가르치는 방법이 천차만별이다. 수능국어는 내신국어와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한다. 내신 국어는 지식을 평가하지만, 수능 국어는 정보의 이해와 활용능력을 평가한다. 내신 국어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시험에 나오지만, 수능 국어는 모든 지문을 하나의 정보로 다룬다. 또 수능 국어는 지문이라는 정보를 주고, 그것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수능 국어는 고1때부터 차근차근,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그러나 수능 언어와 수능 국어는 크게 다르지 않다. 수능 언어에서 수능 국어로 바뀌지만, 그 변화는 크지 않다. 듣기 영역이 사라지고, 이를 지필 시험으로 대신한다.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시험이 구분된다. 그러나, ‘문학 4지문 + 비문학 6지문’의 기본 구성은 변화가 없다.국어도 영어처럼 공부하자. 영어 공부할 때는 사전을 찾고 문장과 문단의 구조를 살핀다. 그런데 왜 국어는 닥치는 대로 줄긋고 감으로 문제를 푸는가. 국어도 사전을 찾고, 구조를 따지며 읽어야 한다. 입시 유형은 다양하다. 그러나 순수 내신 성적만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수능 국어, 어차피 3등급은 넘겨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 시험이 쉽든, 어렵든, 상위 22% 안에는 들어야 한다. ■외국어영역(영어)-윤성호 대구 수성구는 서울의 강남이다. 최고의 입시학원이 많기 때문이다. 수능 영어, 최적화된 자료로 공부하자.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모두 알고 있지만, 제대로 공부한 학생은 드물다.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다. 고3 1등급에 준하는 점수가 나오는 학생들도 기출문제 중 몇몇 고난도의 지문들을 보여주면 고개를 갸우뚱 한다. 학교 보충교재나 학원의 짜집기 교재만 보다 보니, 제대로 원문제를 정리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반드시 기출문제->교육청 모의고사->사설 모의고사 순으로 공부해야 한다.언제부턴가 ‘영어’를 ‘문법/어법’, ‘구문/독해’, ‘어휘(단어숙어)’, ‘듣기’, ‘말하기’, ‘쓰기’로 나눠놨다. 물론 ‘시험’이라는 목적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방법론이 되었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문법/어법문제를 풀면서도 해석을 꼼꼼히 하면 구문 독해 연습이 되고, 독해는 근본적으로 쓰기 공부나 다름없고, 지문을 소리 내어 읽으면 그게 바로 말하기, 듣기 공부가 된다. “어휘만 무작정 많이 알고 있으면 영어는 된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영어는 ‘읽기’가 정말 중요하다. 독(reading)+해(comprehension)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저학년때 힘들더라도 기출문제나 모평문제를 먼저 분석해 봐야 한다.■수리영역(수학)-한판승대구 수성구 범어동 경신고 옆의 입시학원인 매쓰트레이닝센터 최강학원은 수학의 한판승 선생이 있다. 필자는 수학은 각 단원별 핵심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공식의 유도과정까지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수학은 이해과목이지만 이해의 수준을 넘어 확실한 암기가 필요하다. 구구단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암기하는 것이 더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다. 분명 이해되지 않아도 때론 암기가 우선인 때가 있다.수능수학은 교육청+평가원+수능기출문제의 유형을 충분히 익혀야한다. 기출문제는 출제 유형과 난이도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수능 70%는 기본문제다. 기본적인 핵심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단원별로 3~5번 정도 반복해서 한 문제집을 꾸준히 풀어간자.수능의 핵심은 고등수학(고1과정)이다. 고3때 반드시 이 과정을 복습해야한다. 고등수학은 초등 과정부터 중3 과정의 통합과 심화과정이며 수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다. 수능1등급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특히 3등급이하의 학생들은 이 과정의 학습 없이는 등급상승이 매우 어렵다. 상위권은 까다로운 <보기>문항이나 실생활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통합형 문제에도 대비해야 한다. 중위권은 기본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유형별로 평이한 난이도의 문제를 반복해 풀어 본다. 하위권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수능 기출 문제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학탐구영역(과학)-박천만 과학은 개념부터 확실히 잡아야한다. 과탐은 응용력과 분석력이 많이 요구되는 과목이다. 그림을 그릴 때 스케치를 하고 그 위에 알맞은 색칠도 하고 꾸며서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하듯 주어진 자료를 분석하고 응용하는 밑바탕이 되어주는 개념의 이해가 아주 중요하다. 단순한 암기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과 단원과 단원들 사이의 연계가 탄탄하게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입시과학학원인 최강학원의 과학공부의 핵심은 자료 해석이다. 과학 탐구 영역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한 핵심은 실험과 탐구에 대한 해석이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이미 알고 있는 그래프나 표를 살짝 변형해서 출제된 문제에서 학생들은 마치 처음 접하는 것처럼 느껴 어려워한다. 실험과 탐구를 누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 해석 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험과 탐구를 찾아 해석하고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도움말 대구 최강학원 윤성호 이덕기 한판승 박천만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영어의 자기주도학습은 실력 향상의 전제 조건 <왕도영어> 영어의 자기주도학습은 실력 향상의 전제 조건 현재 우리 교육의 목표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가올 미래를 도전정신으로 과감히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미래에도 창의적 인재들의 새로운 도전이 늘 세상을 변화시켜왔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교육 트렌드도 바뀌었고,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영어 영역도 마찬가지로, 이 같은 창의인재양성에 기반을 두고 그 방법론이 바뀌고 있다. 영어 시험에서 서술형 평가가 강화되고, 읽기 듣기에서 쓰기 말하기의 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NEAT가 적용되는 것은 단순히 획일화되고 주입된 사고가 아닌 자신만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느냐를 기본적으로 따지기 위해서다. 이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왕도영어 정의정 원장은 “새로운 것을 찾기 이전에 학습 내용을 철저히 자기화하고 스스로 부족하고 개선해야 할 부문을 찾을 수 있는 영어의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개인별 수강 일지 제공, 학생-학부모-교사 간 커뮤니케이션 원활해 영어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정의정 원장은 기본적으로 학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다. 교사는 학생을 잘 파악하고 이해해야 하며 학생은 교사를 신뢰할 수 있는 수업이 가능해야 학습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왕도영어에서는 학생들의 개인별 강의 일지를 제공한다. 단순히 그 날의 배운 내용만 기록한 것이 아니다. 진도 내용에서부터 수업 참석 시간은 정확히 지켰는지, 그 날의 학생의 컨디션은 어떠한지, 수업자세는 어떠한지 등을 꼼꼼하게 기록해 놓는다. 이러한 수강일지는 학생의 다음 진도를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 객관적인 자신의 수업평가가 가능함으로써 학습 능률을 올릴 수 있다. 정의정 원장은 “개인별 수강일지를 통해 학원이지만 1:1 수업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학생들은 학습을 방해하는 무의식적인 습관까지도 일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학습 스케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 자세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했다. 수강일지는 부모에게도 정기적으로 발송된다. 뿐만 아니다. 강의일지가 교사가 학생들의 수업을 지켜본 기록이라면, 학생들도 교사의 수업을 평가할 수 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강의 평가를 실시해 강의계획서대로 수업이 진행되었는지, 교육매체의 효과적인 활용 여부, 수업의 부족한 부분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교사와 소통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 언제든 강의 들을 수 있어 복습 효과 업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수업 내용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다. 왕도영어에서는 이를 위해 반복적 복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상에 그날의 오프라인 강의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정의정원장은 “학생들은 수업시간에는 다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혼자 책을 다시 펼치면 막히는 부분이 있다”며 “그 날의 수업을 반복 시청함으로써 수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영상을 통해 제3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학습 태도도 관찰할 수 있어 자세나 습관 교정에도 효과가 좋다. 뿐만 아니라 교사는 수업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게 됨으로써 수업 수준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정의정원장은 “학습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수업 시간 내에도 반복적으로 복습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의일지와 수업 녹화 파일은 학생이 자세에서부터 학습 내용까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게 함으로써 부족한 부분과 수정해야 할 부분, 채워나가야 할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기에 충분히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이 되고 있다. 정규과정 외에 다양한 특별과정 개설왕도학원에서는 정규과정과 다양한 특별과정이 개설돼 있다. 영어의 문법을 시작으로 교육 흐름에 발맞춘 NEAT 준비가 기본적으로 정규과정에 포함돼 있다. 수능을 준비하려는 고1,2학생들과 EBS실전 강의를 원하는 고3학생들을 위한 고등부 수능과정 및 내신을 강화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합한 중고등부 내신과정 등이 학년별, 학습 목표에 맞게 마련돼 있다. 왕도영어에서는 특별과정이 다양하다. 주중에 1회이상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주말 집중 강화과정이 운영하며, 방학동안 부족한 부분을 집중 마스터할 수 있는 방학약점극복과정 등도 있다. 특히 주문수업과정(INEEDIT COURSE)은 교재와 시간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 교사에게 제안하는 수업으로 일정기간동안 원하는 분량의 과정을 집중 마스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정의정원장은 "영어 학습에서 새로운 것보다는 학습 내용을 충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가운데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더해보는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 단어를 공부하더라도 직접 자신의 생각을 담은 문장을 만들어보고, 써보는 연습을 해라. 강화된 서술형 평가, NEAT도 자신의 사고를 조금씩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힌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031-919-3375www.왕도영어.com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연수구보건소, 오감발달 놀이교실 운영 연수구보건소는 영유아의 신체 및 두뇌발달 촉진에 도움이 되는 베이비마사지 및 오감각을 이용한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1기는 11월 2,9,16,23일(금요일 10:30 ~ 11:50)이며, 2기는 12월 4,6,11,13일(화, 목요일 10:30 ~ 11:50)이다. 장소는 보건소 3층 프로그램실이며, 대상은 관내 6개월 ~ 12개월 영아(15명) 및 부모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touch 오감발달놀이교육으로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 오감각의 구체적인 경험과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영아의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하는 통합놀이 교육이다. 희망자는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문의 : 749-81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