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쿨김영사'' 체험학습 학부모 설명회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말마다 체험학습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스쿨김영사''에서 오는 11월 13일(화) 오전 10시 30분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요즘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초등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의 하나가 사회라고 한다. 시공간 개념의 확장, 어휘력의 증가와 다양한 주제, 장소가 등장하면서 사회란 과목을 어렵게 느끼는 것. 한국사, 정치, 경제, 문화, 지리, 세계사 등으로 더욱 세분화 될 사회과목을 초등학교 때 체험으로 배우면 체계적으로 개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이에 스쿨김영사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현장에서의 경험과 교과분석을 통해 초등 사회과 지도를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 할 예정이다. 중등-고등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속에서 올바른 자녀교육 지도법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 군포시 청소년 수련과 대극장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 도서 1권, 한국사와 세계사 비교 역사연표 1매를 무료증정한다.문의 031-955-31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EBS 명강사 ‘평촌압구정국어논술’11월 10일 개강 EBS 명강사 출신이 포진한 ‘평촌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이 11월 10일 평촌에서 강의를 시작한다. 한 반 10명 정원의 소수 정예 그룹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중 3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고1 국어부터 시작, 예비 고2와 예비 고3 대상의 강의는 겨울 방학에 개설될 예정이다. 압구정국어논술은 98년부터 현재까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EBS 방송강의를 해오고 있는 김주혁 강사가 공동 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원이다.한편, 10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되었던 예비 고1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는 준비된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의 031-387-78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중앙일보교육법인, 추수감사절 집중학습 프로그램 운영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11월17일부터 25일까지 추수감사절 집중감사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 및 캐나다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8학년~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뉴저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SAT, TOEFL, Application Essay 등의 수업을 진행하며, 특히 주니어 보딩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별도의 교과목 보충 수업이 이뤄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빈치교육센터로 하면 된다.문의 (02)3469-1443, www.jdavinci.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경북대 AAT 우선선발, 이렇게 대비하자 경북대는 지난해부터 기존의 논술고사 형식과 다른 적성검사 형식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인 ‘AAT 대학진학 적성검사’를 선 보였다. 일종의 논술고사인 경북대 AAT는 이것으로 우선선발하며 기출 문제 등을 보면 다른 대학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이라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논술형식이라 학생들에게도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막상 시험장에서 맞닥뜨린 문제는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쉽게 생각했다가 큰 코 다친 것이다.그래서 올해 경북대학교를 수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경북대 AAT 대학진학 적성검사’를 얼마나 주도면밀하게 분석하고 준비하느냐가 새로운 화두가 되었다. 특히 경북대 수시 전형 특성상 내신반영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은 상황이고 그래서 AAT시험이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한 시험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지만 지난해 문제들에서 보았듯이 문제의 난이도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칙을 알고 접근하기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가장 기본적인 고득점의 비결은 원칙을 알고 원칙을 제대로 적용하는 것이다. 고등학생들 중 성적의 등락이 심한 학생들이 있다. 그 원인이 바로 원칙을 제대로 알고 적용하는 연습을 하지 않고 공부의 기술만 배워서 시험을 치기 때문이다. 그 기술이 적용이 되면 성적이 나왔다가 조금만 변형이 되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논술도 마찬가지고 경북대 AAT 대학진학 적성검사도 마찬가지다. 기술만 배워서는 출제자가 의도하는 정확한 답을 찾아 가는 것은 정말 어렵다. 인생에서 중요한 대학 진학의 당락이 걸린 시험을 운에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어떤 시험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AAT 시험도 원칙을 알고 그 원칙을 철저히 적용해서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대원칙은 이미 지난 호 내일신문을 통해 언급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여기서는 경북대가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원칙에 대한 이해를 해 보도록 하자.원칙① 논제를 철저히 분석하라.모든 답은 문제에 있다. 특히 논술의 변형인 AAT는 다른 대학의 논술과 마찬가지로 논제의 분석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답의 순서도 논제의 순서를 잘 지키면 조금 긴 답이라도 금방 글자 수를 채울 수 있다. 논제가 답의 힌트이자 답의 핵심을 담고 있는 것이다.원칙② 모든 문제는 제시문 속에 답이 있다. 제시문을 꼼꼼히 분석하라.현재 각 대학에서 제시문 제시 형태의 논술을 선호하는 이유는 채점의 편리함 때문이다. 프랑스나 유럽에서 행해지고 있는 바칼로레아 논술처럼 큰 논제에 대한 논술은 평상시의 독서량이나 사고의 깊이에 따라 답이 천차만별로 나타난다. 채점도 당연히 어렵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일정정도 답의 방향을 제시문에서 보여주는 형태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제시문 안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 자연계열 이든 인문사회계열 이든 꼼꼼하게 제시문을 분석해야할 이유이다.원칙③ 기출 문제와 다른 학교 논술 문제를 함께 연습하라.경대 AAT 적성검사의 경우 다른 학교 논술과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실재로는 글의 분량의 문제이지 결코 다르지 않다. 그래서 다른 대학들의 기출 문제들이나 올해 이미 친 대학들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모든 논술시험은 지문의 분석을 기본으로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일차적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많은 글을 읽고 글 쓰는 연습을 하면 글에 대한 이해도와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원칙④ 반드시 쓴 글은 검증을 받으라.자기의 글은 자신이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다. 더구나 평상시에 글쓰는 훈련이 되지 않은 학생들은 자신이 어떤 부분이 모자란지 잘 모른다. 반드시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이 쓴 글을 보여주고 첨삭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백문은 불여일견이다. 백번 들어봐야 소용이 없다. 한번 보는 것만 못한 것이다. AAT도 마찬가지다. 직접 문제를 풀어보고 첨삭을 받고 또 고쳐 써 봐야 길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수능 후 약 8일 정도의 시간밖에 없다. 이럴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헤매지 않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글 대구 구미 비오비학원 김봉석 논술팀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오리랑 놀며 생명 소중함 배워요” “세잎이는 나만 따라 다녀요. 처음 놀이터에 세잎이랑 산책 나갔을 때는 모두 신기해했는데, 이젠 친구들이랑 유치원 동생들, 할머니들도 세잎이를 알아보고 인사해요.” 조동현(유성구 신성동 금성초 2학년)군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세잎이는 조 군이 키우는 2개월여 된 오리다. 조 군이 어딜 가든 졸졸 따라다닌다. 신기하게도 세잎이는 조 군을 다른 사람과 구별해 교감한다. 김혜진 금성초 방과후학교 ‘생명과학’ 담당교사는 “게임과 인터넷에 빠진 아이들이 동물이나 식물을 기르면서 컴퓨터 중독이 치유되고, 정서와 인성에 도움을 받고 있다”며 “대전에서는 올 3월 처음 시작했는데 꾸준히 여러 학교에서 수업을 신청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조 군은 세잎이 때문에 동네에서 인기가 높다. 동네 주민들은 ‘오리가 밥은 잘 먹는지, 잘 지내는지, 병난 것은 아닌지…’ 궁금해 한다. 세잎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온 동네 주민과 교감하고 소통하고 있다. 동물과 교감, 학교폭력예방 인성교육에 최고 =김 교사는 “월2회 식물이나 동물 기르기 수업을 진행한다”며 “그 수업의 일환으로 오리 기르기 수업을 하고 원하는 아이들에게 오리를 분양했는데, 오리는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을 엄마로 인식해 교감하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김 교사는 이론수업을 먼저 진행해 기르는 방법, 습성 등을 알려주고 기르기를 체험하게 한다. 아이들은 오리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다투는 횟수도 눈에 띄게 줄었고, 학부모들은 방과후학교 평가서에 ‘정서가 함양돼 좋다’는 의견을 냈다.조 군이 세잎이를 키우기 시작한 것은 두 달여 전 여름방학이 시작될 무렵이다. 세잎이는 동네에 사는 누나가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생명과학 수업에서 받아 키우기 시작했다. 누나 가족이 여름휴가 때문에 맡겨 놓으면서 조 군과 인연이 시작됐다. 휴가를 마친 누나는 어머니가 오리 키우는 것을 반대해 조 군에게 자신이 보고 싶을 때 보러 오는 것을 조건으로 세잎이를 주었다.조 군 어머니 노은희(39·신성동)씨는 “동현이는 어릴 때부터 동물들을 좋아했고 거북이랑 토끼 말고도 장수풍뎅이 같은 곤충도 키워 봤다”며 “세잎이를 맡아 키우면서는 더 지극정성인데 학교에서 돌아오면 매일 한 시간씩 동네 산책을 시키고, 돌아와선 욕조에 물을 받아 자기가 먼저 씻은 후 그 물로 세잎이를 목욕시킨다”고 말했다. 조군은 어른들의 도움 없이 혼자서 세잎이를 키운다. 특히 일기장에 세잎이에 대한 이야기를 빼곡하게 써 놓았다.2012년 8월 2일 일기에 ‘오늘은 참 행운의 날이다. 글쎄 왜냐하면 오리를 키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조 군은 “세잎이라는 이름은 네잎 클로버의 행운보다 세잎 클로버의 행복이 좋아서 지었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조 군의 꿈은 고생물학자가 되는 것이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조동현군이 오리 세잎이랑 아파트를 산책하고 있다. 세잎이는 뒤뚱거리며 조 군의 뒤만 졸졸 따라다닌다. 세잎이랑 산책을 하는 조 군 표정이 싱그러운 나무그늘에서도 환하게 빛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양천/강서/영등포/구로 도서관소식(2012.10.17-10.23) 양천도서관인형극의 나라로 떠나보자- ‘지혜로운 토끼’양천도서관에서는 유치원생 및 초등저학년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문화와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정서적 충만감을 제공하기 위해 <인형극의 나라로 떠나보자> 프로그램의 5차 공연을 개최한다. 10월20일(토) 오후2시 탄탄미키문화이벤트의 공연으로 다모아방(도서관 2층)에서 진행하며,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2643-3806강서도서관청소년 진로를 잡아라!강서도서관에서는 학부모 및 관심 있는 누구나 8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15년간 직업을 주제로 연구해 온 김상호 박사와 함께 청소년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청소년 진로를 잡아라!’ 강좌를 실시한다. 10월26일(금) 오전10시~12시, 김상호(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사, ‘톡 까놓고 직업 톡’ 저자) 강사가 진행하는 강연으로 10월15일(월) 오전9시부터 마감 시까지 방문, 전화 또는 온라인 선착순 접수한다. 3219-7021~4고척도서관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숲 체험 교실’고척도서관에서는 다문화 및 일반 가정 15가족(부모 1인, 어린이 1인)을 대상으로 숲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숲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0월27일(토) 오전10시~12시, 오후1시~3시, 고척근린공원(오전)과 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오후)에서 이재근(숲 해설가)강사가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10월15일(월)~19일(금) 방문 접수한다.2680-2417구로도서관2012경제특강 ‘쉽게 배우는 재태크’구로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30명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세금교실을 운영한다. 10월27일(토) 오후2시~3시, 이소윤 (국세조사관)강사가 세금이란 무엇인가?/세금이 생겨난 유래/세금이 쓰이는 곳/세금을 지켜내는 방법을 내용으로 진행하는 이 강좌는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6958-2901영등포평생학습관강대진 교수의 ‘서양고전 함께 읽기’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지역주민 및 학습관 이용자 90명을 대상으로 태마가 있는 인문학여행 세 번째 이야기 강대진 교수의 ‘서양고전 함께 읽기’강좌를 실시한다. 11월2일(금)~23일(금), 매주 금요일 오후7시~9시 세계의 시작과 신들의 전쟁/희랍의 신들1: 제우스의 형제와 연인들/희랍의 신들2: 제우스의 자식들/희랍 최대의 영웅 헤라클레스를 내용으로 강대진(정암학당 연구원, 전 국민대 겸임교수)강사가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0월15일(월)~31일(수)까지 에버러닝, 방문,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6712-75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가을 학기 영어 역전 발판 만들기 전략 ! 1. 수준에 맞는 활용 어휘 암기로 영어의 기본을 다져라.영어는 외국어라는 이유만으로 쉽게 친하기 어려운 과목이다. 단어 암기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영어학습의 가장 밑바탕을 이루는 기초를 다지는 학습법이다. 단어공부는 수준에 맞는 단어 책을 하나만 선정하여 그 책에 있는 단어를 철저히 외우고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 보자. 수준에 맞는 어휘라는 것은 자기가 지금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중학 수준의 영단어도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수능이나 텝스 단어를 외우는 것은 좋지 않다는 말이다. 우선 외우는 기본 단어책에 나와 있는 예문을 읽고 들으면서 따라하는 방법을 통해서 정확한 발음으로 외우고 정확한 쓰임에 대해서 반드시 고민을 해야 1차적으로 내 단어가 된다. 그리고, 그러한 단어가 많이 쓰인 아카데믹한 독해책을 많이 읽으면서 그 쓰임에 대해서 다시한번 리마인드를 해라.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단어의 뜻이나 용법 등을 많이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많이 읽고 자주 활용 되는 간단한 문장 정도는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어를 외울 때는 쓰면서 하는 것이 좋다. 영어 단어는 발음을 중얼 중얼 하면서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학한 암기법이다. 입으로 뱉는 청각과 눈으로 보는 시각과 직접 써보는 촉각을 동원하는 오감 자극 단어 암기가 가장 효율적이다. 이런 오감 자극 암기법과 더불어서 단어 습득의 핵심은 반복할 때 암기가 철저히 된다는 것이다. 이는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 단어를 그냥 단순 암기만 하려 한다. 우리가 천재가 아닌 이상 암기하겠다는 의지가 암기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한 번에 암기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보겠다는 마음가짐이 더 효과적이다. 비록 우리가 천재는 아니지만 바보도 아니다. 따라서 꾸준히 반복해서 보고 또 본다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남는다. 더불어 단어암기를 위해 5.1.1 방법을 권한다. 단어를 외울 때 월요일부터 일요일 까지 무조건 외우지 말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단어를 외운 후 토요일에 한번, 일요일에 한번 각각 5일 동안 외웠던 단어를 다시 한번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어 암기에는 사실 상 진도라는 것이 없다. 얼마나 자주 반복할 수 있는냐가 더 중요하다. 따라서 주중에 외운단어를 주말에 복습하는 방식을 통해 좀 더 빈도 높게 같은 단어를 반복할 수 있다. 사실 영어는 학년 구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학년별, 기간별로 공부해야 할 범위와 분량이 정해져 있지만 그것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따라서 초중등부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배울 과정을 염두에 두고 영어 단어 실력과 전반적인 영역별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여 구체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다시 말해 중학교 교과서 수준으로 한정해서 자신의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단어는 4000~5000개 수준이기 때문에 그 수준의 어휘를 목표로 전략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것이 영어의 한단계 실력 향상을 위해 삼아야 할 첫 번 째 미션이 아닐까 한다. 2. 활용 할수 있는 문법의 기본부터 확실하게 잡고 활용하라. 중위권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문법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문법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유는 이해하기 어렵고, 용어도 어렵고 공부한다고 해서 문제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중1,2 학생들은 초등부터 ESL 스타일의 어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용어에 대한 부분이 생소하고 자연스런 습득이라는 취지의 ESL 스타일에서 영어를 시작을 했기 때문에 문법이라는 것을 통해서 언어를 배운다는 부분에 거부감이 들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의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문법은 문제풀이를 위한 법칙을 공부하는 영역이 아니라 활용(영작,독해)적인 부분을 위한 수단적인 부분으로서 존재하는 필수 영역인 것이다. 문법은 영작과 독해와 분리된 영역이 아니라 철저히 연계된 영역이다. 기본적으로 영작과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장을 보는 구조적인 눈을 길러서 효율적으로 응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는 빠르고 바른 영작 독해 실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영어의 전반적은 핵심 기본기를 다지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구문이라 부르는 것들 모두 문법에 속하는 영역인 것이다. 이러한 덩어리 개념의 구문을 모르면 정확한 해석이 안 되고 오류 없는 영어 문장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즉 문법에 대한 개념과 이해가 선행되어 있지 못하면 완벽한 문장 완성과 이해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문법이나 구문에 대한 학습을 통해서 영어학습의 기초를 완성하여 활용 까지 활 수 있는 터닝 포인트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중위권 학생들은 많은 욕심을 내는 것 보다는 영어의 영역 중에서 그 학생에게 특히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내어서 적극적으로 보충을 해내는 노력과 동시에 어휘와 문법에 대한 튼튼한 기본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시험 영어를 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겨울방학에 뭔가 만들어 가보려면,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씨앗이 잘 잘랄 수 있는 튼튼한 밭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실력 향상을 위한 기초 체력을 튼튼히 만들어 놓는 전략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다가오는 겨울방학 때 그려보는 역전은 불가능 할 것이다. 영어 기본 실력이 탄탄하면 그 어떤 시험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이종수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고교진학과 대학입시를 위한 학부모 설명회 고입과 대입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가 열린다.가락동 송파중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오세용영어학원에서 오는 10월 30일(화), 고교입시와 대학입시를 앞두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오후 8시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양해진 고교 유형에 따른 학교 선택 요령과 고교 학습 전략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대입에서는 전형별 특징과 지원 전략, 영어를 활용한 지원 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학원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문의 오세용영어학원 (02)3012-2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6
- “수능 시간표에 맞춘 문제풀이 시작해라” 충남교육청은 고3수험생들이 수능일까지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D-30일 전략’을 발표했다. 제시한 내용은 ‘취약부분 점검’ ‘실전 문제풀이 강화’ ‘수능 시간표 생활’ 등 3단계 준비다. 모의고사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취약 단원을 중점 점검하면서 중요 개념 등을 정리하고, 정해진 시간 내 문제 푸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되 많은 양의 문제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엄선된 EBS 연계 문항을 풀어야 한다. 그리고 수능 시간표에 맞게 공부와 문제풀이를 해보고 두 번 이상 모의고사를 수능에 맞춰 연습할 것을 권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남은 한 달의 기간을 10일 간격으로 나눠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문제를 풀거나 책을 보기보다 본인에게 익숙한 교과서와 EBS문제집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좋다. 올해도 수능시험은 70% 이상 교육방송 교재와 연계해 출제한다. 하지만 교재를 베끼는 문제는 출제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을 중심으로 어떻게 변형·출제될 지를 예측해야 한다.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기본으로 하되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중점적으로 복습하는 편이 좋다. 영역별 학습방법은 다음과 같다. -. 언어영역 - EBS 교재를 공부할 때 문제 풀이에 그치기보다 글의 구조와 의미가 완전히 파악될 때까지 지문을 정독해야 한다. 특히 6권의 EBS 연계 교재에서 반복적으로 제시하는 지문은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시’는 상황, 태도·정서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 함축적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소설’은 인물이 처한 배경과 그 속에서 전개되는 갈등과 서술상의 특징(시점, 구성 방식), 소재의 기능을 파악해 본다. 비문학에서는 정보의 사실적 이해에 집중해야 한다.-. 수리영역 - 상위권 학생들은 정확성과 함께 신속성이 요구되므로 문항별 시간 관리 요령이 필요하다. 중하위권 수험생은 고난도 문제에 매달리기보다 기본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한다. EBS 수능교재와 올해 치른 모의평가에서 자주 틀리는 유형과 단원을 추려내 불확실한 개념 및 취약점을 진단하고, 연관된 개념과 원리를 정리해 관련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 외국어영역 - 상위권 학생은 빈칸 추론 유형이나 글의 순서, 문장 삽입 등 논리적 흐름을 파악하는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또한 글의 요지를 파악하고 글 전체를 대표하는 핵심 문장을 체크하면서 지문을 읽는 훈련을 해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틀리는 유형을 또 틀리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남은 기간 글의 주제나 제목, 글 전체 내용을 파악하는 유형을 반복적으로 접하는 것이 좋다. 듣기 연습도 꾸준히 1시간씩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위권 학생들은 평가원 기출문제 중심의 학습을 하면서 구문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6
- 과고*영재고 입시의 새로운 대세 2013년 영재학교 8명 합격세종, 한성과학고 1단계 서류 29명 합격한국 중학생 물리 올림피아드 20명 입상제 26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 중등부 14명 입상한국 중학생 화학 올림피아드 14명 입상 올해 3월 오픈한 개원 1년차 초중고 수학전문 알로곤이란 학원의 실적이다. 파이널 과정만 잠깐 거쳤다거나, 여기저기 인연을 모아 만든 실적이 아니다. 지난 3년간 특목 입시를 목표로 배움에 대한 열정을 쏟으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학생들을, 알로곤학원에 몸담고 있는 선생님들이 지도한 결과다. 이 때문에 알로곤학원은 내용적으로 ‘강북 최고’ 실적을 자부한다. 뿐만 아니라 강북지역 극상위권 자원의 상당수가 몰려있는 학원이다. 이처럼 불가능한 실적을 이루어낸 배경은 그야말로 전국 최고의 내로라하는 강사들이 함께 뭉쳐 학원을 이끌고 있다는 것. 실적이 드러나자 최근 중상위권 학생들까지 몰려들면서, 알로곤학원은 은행사거리 과고 영재고 자사고 입시의 메카로 즉각 떠올랐다. 최고의 영재들이 ‘애비’ ‘에미’로 믿고 따르는 최강 강사진특목 입시에 필요한 정형화된 학습 시스템, 상위권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지지 않겠다는 자존심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는 알로곤 학원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최고의 강사진’이다. 이곳에는 전국을 통틀어 수학올림피아드와 과고*영재고 입시의 대부격인 정태헌 선생을 비롯 강남 송파 노원의 주요 학원 영재센터 등에서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강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알로곤학원 정세웅 원장은 “알로곤에선 강사들이 스스로 학생들의 ‘애비’ ‘에미’임을 자처하며 학생들도 그렇게 믿고 따른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입시보다 어려운 과고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려면 학생들의 모든 어려움 흔들림을 모두 다 살필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알로곤학원에서 학생은 배우는 단계에서 기본은 되고 겸손하며, 실력을 갖추되 난 척하지 않으며, 자기들만의 문화와 경쟁력, 범접할 수 없는 자신만의 프라이드를 만들어가는 한편, 실력을 갖춘 전문 강사는 부모 마음으로 학생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감을 끌어내면서 학습과정을 리드해가게 된다. 한편으론 엄하게 꾸짖고, 따끔하게 충고하지만 수업에 있어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전문 강사. 학생들이 공감하고 저절로 따르는 선생님이 바로 알로곤학원의 학생들이 수업에 전념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집요함을 요하는 심화중심 통합 학습이 핵심 알로곤학원은 수학이든 과학이든 표면적인 학습 진도나 과정보다는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목표로 학습의 본질적 내용에 충실하며 깊이 있는 심화 학습을 지향한다. 또한 학생으로 하여금 ‘더 어려운 것을 해보겠다’는 마인드를 강조한다. 그것은 극상위권 학생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또한 중상위권 학생 역시, 이런 극상위권 학생들을 모델로 경쟁하고 도전하는 학습 문화를 경험하게 되면서 ‘하고자 하는 욕구와 간절함’을 키우며 단계별로 맞춤형 학습방안을 적용하여, 성적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학 레벨 시험 평가의 기준은 타 학원과 달리 무조건적인 선행 학습이 아니라, 제 학년의 심화, 학생별 적정 선행진도 그리고 창의 사고력 문제 풀이를 통해 기존 학습 내용을 응용해서 문제를 풀려는 의지가 있는 지를 판단, 학생의 과제 집착력도 평가에 포함시키고 있다. 정 원장은 “영재고, 과학고 입시 성공을 위해서는 수학에 있어 창의성, 사고력 등 어느 정도의 재능과 학습 몰입도, 영재성이 필요하다. 이때 잠재된 능력을 끌어내고, 집중할 수 있는 힘, 즉 과학고, 영재고에 필요한 학습에 대한 열정을 키워주는 것. 이것이 알로곤 학원의 역할”이라고 전한다. 또한 학년별로 수학 실력에 따라 수학의 비중과 과학의 학습 비중을 조절하게 되는 데, 일반적으로 저학년 때는 수학의 비중을 높게 유지하다 2-2학기부터는 과학 학습 시수를 늘려, 중3에 이르면 과학의 학습에 수학보다 2배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 더불어 학교별 과목별 내신 학습과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에 몰입해 특목 입시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엄마들이여, ‘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 알로곤학원 학생관리의 핵심은 학생에 대한 전면적인 책임감을 바탕으로 입시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밀착된 관리를 한다는 것. 특히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수학 과학의 학습내용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기본적으로 입시에 필요한 다른 과목 내신, 학습 로드맵, 학습계획서까지 관리하고 지원한다. 정 원장은 “학생의 학습적 내공을 쌓게 하는 것은 단순히 학습내용을 전달하는 수업뿐만 아니라, 상위권 학생으로서의 학습 마인드, 승부욕까지 키워주는 것이다. 특히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원하는 과학 실험을 위한 실험실도 제공하고 있다. 영재고, 과학고 입시가 학생의 구체화된 과학 관심분야, 노력 여부를 평가한다는 점을 감안, 학생의 관심분야에 대해 필요한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실험설계, 실험 보고서 작성 등을 연습 함으로써 실험에 따른 구체적인 고민과 생각, 경험에서 우러난 입시 준비가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개인별로 부족한 점, 잘하는 점, 개별성향까지 고려해 입시 대비를 해주고 있다. 더불어 학부모 상담 역시 2~3개월에 1회 진행하고, 1년에 1-2회 정도 공식적으로 학생들에게 진로 관련해 현재의 학습경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정 원장은 학부모에게 “대부분의 엄마들은 학습 난이도나 입시과정을 학생 자신만큼 느끼고이해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엄마는 아이에게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고, 아이가 그 길을 선택할 때까지 지원해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내 아이가 무엇을 이루는 데 있어 고통 없이 얻기를 바라는 요행”을 학부모가 조심해야 될 유혹으로 꼽았다. “세상에 어떤 일도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는 일은 없다. 빠르고 손쉬운 교육을 기대하기 전에 아이가 노력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지원해줄 것”을 충고했다. 초중고 교과내신에서 창의사고력, 올림피아드, 수능 논술까지 “수학과학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겠다”알로곤학원은 개원 초기 당면 과제인 과고*영재고 입시에 주력해 학원운영을 조기에 안정화시켰다. 그러나 극상위권 과고*영재고 입시가 알로곤학원의 모든 것은 아니다. 이미 고등 수학 내신은 물론 수능, 수리논술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돼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등부에서는 영재과고 입시를 넘어, 대학 입시까지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