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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1등급을 받는 필승전략 칸에듀학원 손혁원장2012년 9월 모의고사를 수학을 치른후 K학생이 찾아와 선생님 중학교때 수학을 제대로 안배운게 너무 후회스럽다고 하였습니다.K학생 경우쁀만 아니라 다른학생들도 수학을 당장 고등학교 가서 하려고 하면 너무 늦습니다. 그렇다고 수학을 포기하자고 하니 대학을 들어갈수가 없고, 문과나 이과나 모두 수학에 상위권대학을 갈라놓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최근 몇 년간 상위권 대학에서는 문과에서도 수리논술이 나오고 있고 대입적성에서도 수학에 중요도가 너무 중요합니다.그럼 해결책을 없을까? 하고 제스스로 반문을 해보았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반드시 이긴다!!) 수학을 10년간 하다보니 모든 아이들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 수학에서 가장 큰 적입니다. 첫 번째 적, 중1 방정식과 함수두 번째 적, 중2 일차방정식과 도형의 닮음세 번째 적, 중3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네 번째 적, 공통수학 삼각함수다섯 번째 적, 수1 수열 대한민국의 절반 이상의 학생이 두 번째 적을 못 넘고 포기합니다.나에게 다가올 적을 미리 안다면 앞으로 수학을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수학에 첫 번째 적부터 차례로 싸워 이기고 완벽히 정복을 한다면, 두 번째 적도 이기는게 어렵지 않습니다.수학을 포기하는 가장 큰이유 내가 감당하지 못하는 수학의 적을 이기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다가오는 적부터 차근차근 싸워 이겨나가 다섯 번째 적까지 물리친다면 어느새 수학의 왕이 되어 있을 겁니다.수학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3학년까지의 수학을 열심히 해두어야 합니다.모두 수학과 싸워 승리하여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전생 여행(Past Life Regression)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전생 체험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우리들은 TV 화면에서 종종 유명 연예인들이 나와서 전생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아주 흥미로운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자, 그러면 여러분은 전생을 믿고 있는가? 아니면 전생 퇴행을 단지 흥미거리로만 생각하고 있진 않은가? 많은 심리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생 체험은 심리 치유적인 면에서 아주 좋은 자원을 제공한다. 전생 퇴행이란? 그 밑바탕에 “인간은 환생한다”라는 가정에 근거한다. 이것은 종교적이고 은유적인 믿음으로 여겨질 수 있다. 이런 믿음들을 최면 치유사가 증명하거나 반증해야 할 대상은 아니다. 다만, 내담자가 그들 자신이 전생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것을 보조해줄 뿐이다. 즉, 전생 경험이 어떤 치유적인 변화를 그 내면 속에서 만들어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심리 치유적인 면에서 보자면, 전생 퇴행은 연령 퇴행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전생은 그 내담자의 현생의 역사 속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연령 퇴행에서 생겨나는 사실과 환상 사이의 혼동 문제를 동반하지 않는다. 전생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전생 여행에는 내담자의 풍부한 감정의 은유적인 표현과 잠재의식 속에 풀리지 않는 충돌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치유자에게는 좋은 정보를 준다. 내담자가 전생에서의 일과 지금 현생에서 일어난 문제와의 어떤 연결 다리를 놓고 싶은지는 전적으로 그들 자신에게 달려있다. 외국의 한 예를 들어 보려 한다. 불임으로 고민하던 여성이 있었다. 의사나 상담사를 몇 사람이고 찾아 다녔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그러던 중 누군가의 권유로 최면사를 찾아가 최면을 받게 된 그녀는 전생 속에서 본인이 어떤 남자의 두 번째 부인이었고, 첫 번째 부인은 이 두 번째 부인을 질투하여 두 번째 부인의 아들을 돌로 쳐서 물가의 바위 밑에 숨겨 두었다. 두번째 부인은 너무나도 슬퍼하며 아들의 시체를 찾아 헤매다가 바위 밑에 아들의 시체를 찾아 훼손된 것을 깨끗이 씻고 닦으면서 슬퍼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최면사가 그 여인을 최면에서 깨어나게 했다. 최면을 마친 그녀가 말하기를 “그 죽은 아들은 3년 전에 유산한 제 아기를 의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면사가 물어보았다. “그 유산했던 사실을 기존의 의사들이나 상담소에서 말했는가”라고. 그러자 그녀는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것에 대해서 본인은 더 이상 상처가 아니며, 아무렇지도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최면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부분이 드러난다. 그녀의 표면의식은 “괜찮다. 아무렇지도 않다” 라고 말하지만, 잠재의식은 “괜찮지 않다.” 라고 말하며 최면 속에서 슬퍼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의사나 상담소에서는 그녀의 표면의식이 말을 한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잠재의식은 매우 슬퍼하며, 그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임신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전생 경험을 통해서 다룰 수 있는 문제는 아주 다양하다. 원인은 많지만 한 예로 과체중인 경우, 전생에서 굶어 죽은 경우(원인)일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은 풍요로운 시대이며, 먹을 것이 없어서 죽을 일은 절대 없다(원인 제거)라는 인식의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즉, 부정적인 것을 없애주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는 방법, 외국어 공부, 무기력증, 불안, 우울, 방향 감각이 없는 사람, 기타 등등 모든 문제들을 전생 체험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전생 체험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흥미거리 이상으로 심리 치유와 자기 계발 측면에서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영어 하나로 대학가기 얼마든지 가능하다 입시에 강한 영어 ‘미닛플러스어학원’영어 하나로 대학가기 얼마든지 가능하다 ‘내신+공인시험선행시스템’특목고, 대입 돌파 …맞춤식 개인별 초·중·고 연계 영어 정복 한 달 기본비용 300만에 육박하는 기숙형 재수학원들. 적지 않은 돈으로 자녀 재수를 선택한 학부모들에게는 숨길 수밖에 없었던 대입 실패담이 숨어있다. 자녀의 진로와 진학은 구체적인 전략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최근 학교 내신은 물론 특목고 진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입시에 강한 영어 ‘미닛플러스어학원’을 찾아보았다. 왜 부천과 인천 학생들은 입시에 약한가상가마다 자리한 크고 작은 학원들. 학원들은 많아도 진로와 진학지도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은 얼마나 될까. 웅진플레이도시 맞은편에 자리한 미닛플러스어학원은 영어 정복으로 입시전략을 지도하는 곳이다.미닛플러스어학원은 입시철이면 적지 않은 돈을 들고 서울행을 마다않는 학부모들을 위해 문을 열었다. 영어실력을 키워 입시정보와 전략을 통해 컨설팅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이곳의 이주환 원장은 “특목고와 대입 입시에서 경인지역의 결과가 저조한 이유는 학생 개인별 수준별 입시전략 부족 때문예요. 실례로 영어 중하위 등급 하나만 공략해도 서울권 대학을 가는 특기자 전형 등 개인별 전략과 지원이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1등급 성적 관리 어떻게 지도하나미닛플러스 어학원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그 첫 번째는 초·중·고 연계 학습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영어 입문에서 1등급 영어까지를 위해 개인별 맞춤식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한다.이 원장은 “특히 문법, 회화 등 영역별 난이도에 따라 반 구성을 따로 해요. 또 신입생과 편입생의 수준차를 극복하기 위해 6주 무료 보강과 토요 보충을 하죠. 일주일 수업을 통해 부진 판정을 받은 학생의 보강은 기본이구요”라고 말했다.이곳의 두 번째 특징은 영어능력을 위한 니트(NEAT)에서 텝스(TEPS)까지의 공인시험선행학습 커리큘럼이다. 특목고와 수능영어의 실질적인 실력 판가름은 영역별 훈련과 논리력을 아우르는 공인인증시험 훈련과정이 뒤따라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목고 진학자 많은 이유는 역시 시스템 지도초·중·고 연계 학습커리큘럼과 내신+공인시험선행시스템, 이를 이어주는 강사진은 미닛플러스의 세 번째 자랑이자 이곳만의 특징이다. 미닛플러스에서는 이주환(33)원장을 비롯해 강사진 프로필 일체를 공개한다. 진로와 진학 시스템에 따른 실력 있는 강사만이 학생의 영어 정복을 지도해나가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정통 영어를 갖췄다면 니트나 대입 등 시험유형이 어떻게 바뀌든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죠. 그래서 종합적 영어 사고능력이 중요해요. 초등부에서 수학, 과학 등의 과목을 미국교과서를 활용 100% 영어로 수업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라고 말했다.미닛플러스에서는 특목고와 수능 영어 등 종합적 영어실력을 위해 평소 공인시험선행과정과 내신을 7:3으로 훈련한다. 또 학교 시험기간에는 내신과정을 개인별로 매주마다 세분화시켜 오답 없는 서술과 논술형 문항에 대비해오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가을 햇살이 컨테이너 도서관에 가득 찼어요 안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아파트가 없는 동네 ‘와동’ 그러나 와동에는 초지동 원곡본동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와동에는 도서관이나 문화공간도 하나 없다. 와동 주민들의 유일한 휴식공간은 와동 체육공원.지난 봄 와동 체육공원 안에 특별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컨터이너에 책을 담은 컨테이너 형 도서관 ‘와리마루’가 개관한 것이다. 지난 2010년부터 “문화시설이 열악한 와동에 작은 도서관 하나 만들자”는 움직임이 체육공원옆 희망교회(목사 김은호)를 중심으로 일어났다. 작은도서관을 바라는 주민들의 주민강좌를 열고 책수레를 만들어 이동도서관 사업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1, 컨테이너 도서관 설치 사업이 안산 좋은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결정되면서 ‘와리마루’가 탄생했다.와리마루는 와동의 옛지명 ‘와리’에 마당과 방을 이어주는 공간 ‘마루’를 엮어 만든 이름이다.김은호 목사는 “마루가 방과 마당을 이어주듯이 주민과 마을 공동체를 이어주고 허물없이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공간으로 우리 동네 최고의 사랑방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와리마루’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작은 컨테이너안에 책장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를 비치했을 뿐인데 ‘와리마루’는 체육공원안 와동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매 주 토요일이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평일에도 학교가 끝난 아이들의 놀이터 겸 배움터가 된다.도서관 이용은 자유롭다.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도서관 바닥이나 공원 벤치에 앉아 읽고 돌려주면 된다. 대출증도 필요 없고 이름을 알려 줄 필요도 없다.책 관리가 잘 될까? 걱정이지만 오히려 책은 개관 때보다 늘어났다.“도서 분실율은 거의 없고 오히려 주민들이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이라며 기증하는 도서들이 늘었어요. 지금은 진열할 공간이 없어서 더 받지 않지만 책 걱정은 안 한다”는 김은호 목사.일주일 내내 다양한 활동도 무료로 진행된다. 대부분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체육공원 근처 화랑초등학교 도서관 어머니회 회원들이 매주 토요일 ‘동화구연’ 봉사를 하고 덕인초 어머니 봉사회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풍선아트 강의를 진행한다.풍선아트 교실에 참가한 덕인초 최종민 학생은 “풍선으로 모자를 만드는 게 가장 재미있었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오는 11월 부터는 안산지역 극단인 ‘걸판’의 도움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연극놀이가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놀이는 부모와 역할바꾸기 놀이 등 연극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와리마루 운영은 초기 설립을 논의했던 사람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후원회원들의 도움으로 채워진다.“초기에는 운영위원회에서 영화도 상영하고 이것 저것 프로그램을 채워야 한다고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오히려 우리의 노력보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프로그램이 채워지는 걸 보고 ‘아 우리가 특별히 고민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채워나가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진짜 열린 공간이구나’는 깨달음이 생긴 후 이제는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는 김목사. 와리마루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재능을 가진 주민들은 주저 없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와리마루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1시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5시30분에 문을 닫는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운영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시기에 맞는 영어 학습과 방법 CNN어학원 & CNN영어전문학원이동희원장안산 학부모님들을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애가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흥미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이다.물론, 어릴 때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공부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에서 영어 공부한다는 것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시기에 적절한 학습을 놓치는 경우, 학생과 학부모에게 영어는 시간이 갈수록 고민의 대상으로 변질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해결해 주지도 않는다. 필자는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하여 시기에 맞는 영어 학습과 그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 초등 1-3학년: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것은 부족하다. 지속적으로 어휘 실력을 키워주어라.이 시기에는 영어를 재미있게 그리고 천천히 반복적으로 알아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어린 학생일수록,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더 큰 자신감을 가지는 경향이 있어, 이런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 특히 파닉스와 영어 읽기(소리내어 읽기)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면서, 간단한 어휘와 문장을 자주 말하고 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초등 4-6학년: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에서 스스로 성취를 느끼는 영어로 바꾸어주어야 할 시기본격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시기이다. 다양한 어휘, 정확한 문법과 쓰기 훈련, 읽기(독해)를 통한 논리적 사고와 추론 능력 강화, 반복적인 듣기와 말하기 등 학습 영어와 어학 영어를 적절하게 균형 있게 학습할 시기이다. 게다가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많은 것을 배우기보다 정확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반 레벨이 높아지는 것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학생의 실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점검해야 한다. ■ 중등 1-2학년: 중학 영어 과정을 끝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사실, 학생이 마음만 먹는다면 중등 과정을 1년 정도면 끝낼 수 있다. 하지만 학교는 영어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 공부를 3년에 걸쳐서 나누어 가르친다. 이렇게 긴 시간은 학생에게 영어 공부를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시기를 제공하며, 이 시기를 보람 있게 보낸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실력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만일, 특목고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다면, 이 시기에 영어와 관련된 모든 시도는 다해도 좋다. 즉, 공인영어시험, 기본적인 자기소개서 작성, 학습 계획, 가장 인상 깊은 도서,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봉사활동 등이 차후에 특목고 진학에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일반계 고등학교 진학 학생들이 역시, 문법 및 쓰기 개념 정리, 추론적 영어 독해, 반복적인 듣기 훈련과 단어 암기를 이 시기에 충실히 한다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영어로 고민할 일은 적을 것이다. ■ 중등 3학년: 중등 영어를 마무리하고 수능으로 넘어가야할 중요한 시기중등 3학년은 고등학교 3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충분히 수능 어휘, 문법, 독해를 준비하지 않으면 고등학교에서 영어 1, 2등급은 쉽게 얻어 지지 않는다. 외고, 자사고, 국제고, 과고, 영재고 등 우리 알고 있는 대부분의 특목고 학생들이 좋은 대학을 진학하는 이유는 이미 이런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입학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기에 일반계 고등학교 또는 특목고 진학에 대한 정확한 선택이 필요하다. 만일, 특목고에 진학을 도전할 학생이라면, 성적외에도 자기소개서, 학습계획서, 독서록, 봉사활동 등 자기주도학습과 관련된 서류와 면접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 고등 1학년: 수능 기본 단어를 끝내고 어법과 문장 개념을 완성해야할 시기고등 1학년부터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어휘와 점수는 비례한다는 것이다. 매일 단어 암기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이렇게 외운 단어는 고2-3이 되면서 내신과 모의고사에 밑바탕이 되고, 단어 외우는 시간을 전략적으로 문제와 유형 분석에 할애할 수 있기 때문에 점수가 오르기 쉽다. 또한 어법과 문장 이해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 놓으면 고 2로 넘어가면 어려운 지문을 그리 어렵지 않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고등 2-3학년: 부족한 영역들을 집중 보완하고, 대입과 관련된 영어 등급을 결정하는 전략적 시기수능 1등급을 목표로, 고난이도 어휘, 심화된 장문 독해와 실전 문법들을 자주 접하면서 기본 문법 개념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점검을 한다. 또한 독해나 문법에서 자신이 약한 특정 영역들을 집중 보완하고, 수능 1등급이 충분히 되는 학생들은 공인 영어 시험을 통해 자신의 영어 실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수학이 내 발목을 잡아” 글 : 무한수학 원장 송영범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방학이 끝나갈 무렵에 학원으로 상담을 왔다. 학생의 성적은 우수한 편이다. 성적이 전교권인 학생의 수학 성적은 다음과 같았다. 모의고사는 2등급, 내신은 4등급이다. 본인도 그 성적에 놀라고 학부모님도 놀란 눈치이다. 이런 경우의 학생들이 10명 2명정도가 매달 상담을 온다. 이런 학생의 경우는 어떻게 앞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가 나도 난감하기만 하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성적을 올릴 자신이 없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수학이란 과목의 속성상 단기간내에 끌어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기에 걱정부터 앞선다. 혹여 이런 학생이 이과를 간다고 하면 다시 한번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다. 학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한 것이다. 학생은 이과를 가고 싶어하고 성적은 나오지 않는다면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이란 기간이 얼마나 괴롭겠는가? 이과생이 수학은 안되고 다른 과목이 잘 된다면 어디가 이상하지 않은가? 상담후에 학원장인 내가 학생보다 더 심난하기만 하였다. 중학교 시절부터 되돌아간다면 수학만은 심화까지 준비하고 선행도 어느정도는 해야겠다는 학생의 마음을 나는 알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 현재 중학생의 경우 심화를 하지 않고 학교의 내신대비만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그런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때 수학을 한번 해 보려고 굳은 마음을 먹었을지라도 내용자체가 너무 어렵고 응용이나 활용이 너무 광범위하여 당황하며 수학에서 마음을 멀어지기만 하니 안쓰럽기까지 하다. 고등학교 수학의 난이도를 파악해두지 않고 중학교 내신만을 준비한다면 고등학교때 난이도의 차이가 생겨 결국에는 수학에 발목이 잡힐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발목을 잡히지 않고 수학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어느 정도의 선행과 심화수업을 반복하는 것이다. 물론 학생의 능력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선행은 1학기에서 1년정도가 적당하고 1년정도가 선행이 되면 심화수업을 통해 반복하는 학습이 중요한 것이다. 수학에 끌려가지 않고 앞서서 갈 수 있는 것이다. 학부모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꼭 들으셔야 합니다. 제가 수학을 평촌에서 10년이 넘게 가르치면서 아이들을 보면서 느끼고 깨달은 것이 있다면 수학을 아주 좋아해서 즐기며 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힘들고 어렵다고 수학을 쉬면 안됩니다. 수학은 끈기와 근성으로 하는 것입니다. 모르는 문제를 해답을 보고 해결하거나 찍는 것이 아닙니다. 모르는 문제는 푸는 방법이 생각날 때까지 꾸준히 물고 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야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기초적 사고와 논리력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힘이 듭니다. 공부할때마다 고비가 찾아옵니다. 그때에 아이들과 논의하고 설득해 수학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일러주어야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유대인들의 유아 수학교육 글 : 아담리즈수학 장성은 원장 에디슨, 아인슈타인, 프로이드, 스티븐스필버그,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발머,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 전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유대인’입니다. 전 세계 인구 중에서 유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0.3%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 4명 중 1명은 유대인 출신입니다. 이렇게 유대인들이 막강한 파워를 자랑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유대인식 유아 교육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유대인 부모의 유아 교육 방법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가 ‘남보다 뛰어나도록’ 교육하지만,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남과 다르게 생각하도록’ 가르칩니다. 사람의 일생 중 상상력이 가장 풍부한 시기는 4세에서 7세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엉뚱하고 말도 안 되는 상상을 많이 합니다. 이때 유대인들은 아이들의 엉뚱한 생각에 ‘아니다, 틀렸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왜 그럴까?’라는 식으로 아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 줍니다. 항상 질문을 유도하고, 아이의 대답에는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대인 세 명이 모이면 다섯 가지 의견이 나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대다수 부모들은 아이들의 생각에 질문은커녕 아이가 자발적으로 질문을 해도 귀찮아서 대답조차 하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자녀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학문을 스스로 깨닫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수학교육을 시킬 때도 원리와 개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즉, 일상생활 속에서 구체물을 통해 수를 세고 계산하도록 가르쳤습니다. 유대인들이 지혜롭다는 것은 추상적인 학문인 수학을 구체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유대인 출신의 수학자나 과학자가 많이 배출된 것은 유아 때부터 구체물을 통한 수학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어렸을 때부터 수학교육을 시킵니다. 1,2,3……. 이렇게 주입식으로 수세기를 시키고, 숫자를 셀 수만 있으면 마치 숫자를 다 아는 것으로 착각하고 좋아합니다. 구체물이 아닌 추상화된 숫자 위주의 교육은 수와 양의 개념을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추상화된 기호를 암기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제부터는 아이들에게 숟가락과 젓가락을 한꺼번에 준 후에 개수를 세어 하고, 식구 수에 맞게 놓아 보게 해 보세요. 간식으로 준비한 사과와 귤을 나누어 보고, 그 개수를 세어 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익숙한 구체물을 활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놀이를 통해 분류, 일대일 대응, 비교, 수세기 등을 익히는 것이 올바른 유아 수학교육의 시작이 아닐까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수학성적 향상과 학원과의 관계 글 : 평촌 다수인 김정헌 원장 믿을 수 있는 학원에서 꾸준히 믿고 학습하는 것이 수학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굉장히 중요하다. 요즘 학생들은 뜬 소문에 여기 저기 학원을 자주 옮긴다. 이런 현상은 학생들의 수학을 연계성 없는 수학을 만들어 단편적인 수학적 지식은 만들 수 있으나, 연계성 있는 수학적 사고를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실력 및 성향을 파악하는 데는 수학 강사들 중에서도 상당한 내공이 필요하기에 대부분의 강사들이 학생들을 파악하고 개별 전략 및 발전적인 수학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정도는 필요하다. 일례로 직접 지도를 했던 안양외고 이과 학생의 경우 1학년에는 중위권 2학년에 중상위권 3학년에는 결국 연세대학교를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이 학생의 경우 전형적인 노력형 학생으로 학생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많이 어려웠으나, 학생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되는 학생 관리와 끊임없는 수학 학습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만약 학생이 중간에라도 성적이 안 나왔을 때 다른 학원을 옮기고 또 옮기고 했다면 과연 학생만의 맞춤형 학습의 지원이 가능했을까? 요즘 학생들의 수학 상태를 보면 보고 들은 것은 많은데, 그에 비하여 수학 성적은 저조한 편이다. 이는 많은 학원들에서 화려한 스킬 위주의 학습, 자극적인 학습을 하며, 많은 학원을 옮겨 다니면서 생긴 결과이다. 깊이 있는 맛을 내기 위해서 장을 담그는 것처럼 수학은 숙성이 되어야 한다. 다수인 수학 학원은 그런 곳이다. 현재에도 형제들이 다니는 비율이 다른 학원과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장기 재원생 비율도 상당히 높다. 이로 인한 단점도 있겠지만, 수학은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다. 믿을 수 있는 학원에서 그 믿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주변의 몇몇 사례들로 이리 저리 왔다 갔다가 시간 낭비로 수학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지 않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기획 - 예비고1 국어학습 로드맵 A to Z 성적 산출을 위한 중3 기말고사가 끝났다. 이제 예비고1 학생들은 자신이 갈 고등학교를 정해 고교 진학 후 어떻게 공부할지 학습 전략을 본격적으로 짜야할 시기이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지금부터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학 입시 결과가 달라질 터. 3년 후를 생각해서 4개월의 시간을 위한 과목별 학습 로드맵을 제시해 보도록 하겠다. 이번에는 예비고1 학생들의 겨울나기 국어 학습 로드맵을 살펴보도록 하자. 중학교 국어는 ‘생각 펼치기’, 고등학교 국어는 ‘생각 좁혀가기’ 일반적으로 국어 학습 내용은 나선형으로 심화된다고 이야기한다. 학습의 내용, 깊이, 방법 등이 전 학년의 것을 기본으로 해서 조금씩 점차적으로 어려워지고, 많아지고, 깊이 있어진다는 뜻이다. 현실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중학교의 국어공부가 활동 위주의 ‘생각 펼치기’ 중심이라면, 고등학교의 국어공부는 주어진 지식과 조건 속으로 ‘생각 좁혀가기’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무래도 내신과 수능 점수를 올리는데 학습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국어 공부는 지식과 요령을 습득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능력이 위주가 된다. 공부해야 될 내용도 많다보니 문제를 접했을 때 정확하고 빠르게 생각을 맞추어 내는데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국어공부는 내신 준비와 배경지식 습득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 내신을 위해서는 진학 후 담당 교사의 수업 내용에 초점을 맞춰 해당 수업을 충실히 소화해야 한다. 우신고등학교 전정 국어교사는 “대입 전형은 매년 바뀝니다. 현재 중3 학생이 대학 입시를 준비하게 될 때는 입시 전형이 지금과 또 어떻게 달라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학생들 중에는 내신 국어와 논술 준비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논술 전형만 해도, 그 중요도나 전형 방법 등이 매년 크게 달라져 왔습니다. 그러므로 예비고1이라면, 내신 준비에 우선을 두고 국어 공부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전한다. 현재의 대입 논술 전형은 내신 상위권 학생을 위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일정 이상의 내신 등급이 갖춰져 있어야 논술 전형에 지원할 수 있고, 또 합격할 수 있는 것이다. 둘 다 함께 준비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둘 중 무엇이 먼저냐고 한다면 내신이 중요하다고 일선 교사는 이야기한다. 내신 성적이 있어야 논술 외에도 다양한 수시 전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휘, 어법, 쓰기 분야가 크게 강화! 그러나 단순 반복 암기식 학습 습관은 버려야 중학교 국어는 교재가 일정하고 시험을 위해 암기에 의존하기도 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교과서외 지문이 나오고 선택지로 문학작품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교과서가 중요하지만 교과서만 공부해서는 국어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다. 교과서 외부 지문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의 향상이 필요하다. 문학작품의 이해를 위한 비평용어에 대한 이해와 학습은 1학년 때 이루어져야 한다. 다양한 비평용어를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사용되는 과정이나 방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과서 내외의 작품을 다양하게 접해보는 것이 좋다. 국어문법과 관련된 문제가 다수 출제될 예정이다. 수능시험에서 문법 문제가 6~7문항이 반드시 출제되므로 학교시험에서도 자주 출제될 수 있다. 중학교에서 까다로운 문법을 피하는 경향이 많아 제대로 배우지 않고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므로 미리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문법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문법 유형 문제에 접근해보도록 하자.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은 “2014년부터 어휘, 어법, 쓰기 분야가 크게 강화됩니다. 맞춤법부터 시작해서 문법은 물론, 4자성어까지 소화해야 할 분량이 어마어마해지지요.독서와 함께 한자 공부를 하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우리말에서 어휘의 상당 부분이 한자어이고, 어휘를 모르면 독해 자체의 해결력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한자 공부를 차근차근 하여 어휘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다. 알고리즘 국어학원 정진헌 원장은 국어 문제 유형 학습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국어도 수학처럼 유형 학습을 통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문법 내용을 익히고 문제의 답을 찾아내는데 있어 국어도 공식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유형별 문제 해결을 훈련하는 교재를 집필했다는 정 원장은 단순 암기가 아닌 과학적인 문제 분석이 국어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예비고1 겨울방학 최고의 국어공부는 독서 전정 교사는 “예습은 사실 학업 성취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복습을 충실히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국어라는 과목을 위해서 예비고1이 겨울방학동안 할 수 있는 활동을 추천하라면, 저는 단연 독서를 꼽고 싶습니다. 언어영역의 점수는 실상 중학교 때까지의 독서량으로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어공부를 위해서는 독해 능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많이 읽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당장 학원을 다니고 문제집을 풀고 하는 것보다는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아서 불안하게 여기지만, 실상은 가장 효과가 큰 활동이 독서라는 것이다. ''중학생이 읽어야 할 현대소설'' 같은 필독도서 종류가 아니라도 괜찮다고 전 교사는 이야기한다.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좋으니, 많이 읽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보다 비문학 지문의 범위가 대폭 확장된다. 비문학 지문의 소재, 주제가 넓어지므로 광범위한 비문학 지문의 이해를 위해 근본적인 독해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인문, 사회, 예술, 과학기술 등 다양한 소재의 글을 꾸준히 접하여 배경지식을 넓히도록 한다. 신문은 훌륭한 독서 자료가 된다. 한 편의 글을 끊어 읽는 요령, 전체적인 내용 구조를 잡는 방법, 주제나 정서를 찾아내는 감각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2014년 변화하는 수능 국어, 지금과의 차이는? 2014 수학능력시험부터는 수능언어영역이 수능국어로 바뀌게 된다. 교과서 중심 내용에 문학과 화법, 작문, 독서, 문법 등을 강화한 형태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하고, 어휘 어법 문항이 15개로 33% 늘어난다. 문법 비중이 강화되고 전체 문항 수는 기존 수능보다 5문항 줄어들어 45문항이 되며 듣기평가는 지필평가로 대체된다. 그리고 자신의 진로,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을 선택해서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 A형은 주로 자연계와 예체능계 학생들을 위한 시험으로, B형보다 난이도와 출제 범위는 낮아진 대신, 현행 듣기평가가 폐지되면서 화법, 작문, 문법 등의 영역을 추가하여 국어 지식의 이해 측면을 더 요구하는 시험이다. B형은 국어 지식의 이해 뿐 아니라 적용까지 요구하는, 현행 수능보다 다소 어려운 형태로 인문계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유형이다. 개념 지식 원리를 적용하는 활동이 A형을 보는 학생들보다 훨씬 많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여름 실시한 A, B형 수능 예비 모의고사에 따르면 기존에 어느 정도 고정적으로 출제되었던 문항 유형들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문학 지문의 비중이 조금 줄고, 대신 화법과 작문 등 말하기 듣기 영역에 해당하는 문항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고전문학의 경우 A형은 현대어로, B형은 고전원문으로 출제되었다. A, B형 수능 예비 모의고사에 나타난 언어영역 문제 분석 올해 실시된 A, B형 수능 예비 모의고사에 2012-11-08
- 양천, 강서, 영등포, 구로 도서관소식(2012.11.7-11.13) 양천문화원서울시 사진축제 지역 답사 프로그램양천문화원에서는 양천구민 15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목) 오후2시~5시까지 양천구 지역 답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11월1일(목)오전9시부터~마감까지 선착순 방문 및 전화 접수 한다. 문화원-서서울 호수 공원-문화원의 탐방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카메라는 필히 지참해야 한다.2651-5300강서도서관가족과 함께하는 ‘천연 비누와 아로마 향초 만들기’강서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어린이를 포함한 15가족(선착순)을 대상으로 ‘천연 비누와 아로마 향초 만들기’를 실시한다. 김영희(천연화장품 전문 강사)강사의 강연으로 11월10일(토)과 17일(토) 오전9시30분~11시30분, 2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11월5일(월) 오전9시부터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3219-7021~4 고척도서관‘재미있는 책 읽어주기’고척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이용자 대상으로 11월2일~16일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재미있는 책 읽어주기’강좌를 실시한다. 태어나줘서 고마워(니시모토 요우 글)/ 푸두둑(탕무니우 글, 그림)/ 삐빠는 언제 올까(김의숙 글, 그림)등의 내용으로 아기랑 책이랑(어린이자료실 내)에서 진행하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영어동화 책 읽어주기’고척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이용자 대상으로 11월5일~19일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영어동화 책 읽어주기’강좌를 실시한다.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by Eric Carle)/It looked like Spilt milk(by Charles G. Show)/See you later, Aligator(by Annie kubler)등의 내용으로 아기랑 책이랑(어린이자료실 내)에서 진행하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2680-2431영등포평생학습관‘나는 우리아이의 행복한 놀이선생님’ 수강생 모집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학부모 20명(예비학부모 포함)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자녀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놀이교육 강좌를 실시한다. 11월15일(목)~12월20일(목),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2시, 6회에 걸쳐 부모-자녀관계 증진을 위한 놀이 소개/ 특별놀이 기본원칙/ 특별놀이 반응/ 자아존중감 형성/ 선택권 주기 등의 내용으로 김숙경(나무아동상담연구소 소장)강사가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1월6일(화)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 선착순 접수한다. 6712-75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