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교육청-강원대학교 중학생 진로 교육 함께 하기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과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는 지난 2일 ‘중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도교육청-강원대학교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도내 중학생들에게 각 학과 전공에 대한 이해 및 진로탐색의 장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강원대학교는 △학생들의 학과 체험을 위한 단과대학 개방, △진로탐색 행사(의학 관련 일터 및 학과 체험, 전공 관련 직업인 또는 선배 특강, 전공체험, 취업프로그램, 진로캠프 등) 지원, △각종 교육행사 협력 및 지원(진로진학관련 박람회, 체험행사 등),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탐색활동 기회 제공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원주의료마이스터고가 배출한 첫 고3학생 144명 전원 취업 성공 국내 유일 의료 마이스터고인 강원도 원주의료고등학교(교장 이흥재)의 3학년 144명 학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 원주의료고는 지난 5일 원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취업 100% 달성 선포식’ 열어 이를 자축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원주의료고 전교생 404명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도교육청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사)대한치과기재협회,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원주동화단지의료기기협회 등 13개 기관이 함께해 취업 100% 달성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원주의료고는 2010년 3월 마이스터고등학교 원주의료고등학교로 개명했다. 올해 첫 배출한 학생들이 한국수력원자력(주) 14명, 삼성전자(주) 10명, 삼성전기(주) 2명, 한국전력공사 5명, (주)한화 계열 3명, 한국지역난방공사 1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1명 등 총 53개 산업체에 전원이 취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공립유치원 5곳 내년 새로 문연다 공립유치원 5곳이 내년 도내에 새로 문을 연다. 전북도교육청은 24일 전라유치원 등 5개 공립 유치원 신설 계획안이 최근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유치원은 전라유치원(7학급), 전주유치원(7학급) 등 단설 유치원 2곳과 전주 용흥초 병설유치원(1학급), 군산 무녀도초 병설유치원(1학급), (가칭)군산 오식도초 병설유치원(2학급) 등 단설 2곳, 병설 3곳이다.전라유치원은 전라초등학교 부지 안에 7학급 규모로 들어서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라초·전주 동초·동북초 병설유치원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전주유치원은 전주초등학교 안에 7학급 규모로 신설되며, 전주초·전주진북초·전주금암초 병설유치원이 통합된다. 개원 시기는 2개 단설 유치원이 내년 9월 1일, 3개 병설유치원은 내년 3월 1일이다. 이들 5개 유치원의 원아 수용 규모는 전라·전주유치원 각 140명, 용흥초 병설 25명, 무녀도초 병설 6명, 오식도초 병설 21명 등 총 332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누리과정 내년 확대… 양질의 유아교육 만전 정부가 누리과정 지원액을 올해 월 20만원에서 내년 22만원으로 2만원 올리고, 3~4세 교육비 지원 대상도 기존 소득하위 70%에서 전 계층으로 확대했지만 지원대상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로 제한했다.결국 3~5세 자녀를 집에서 키우려던 학부모들도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대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도 누리과정이 확대되면 공립 유치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원 확보 및 교원 연수 강화에 만전을 기라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도내에는 358개 공립 유치원에 642명의 교원이 배치되어 있다. 이 중 유치원 교사는 602명으로, 525개 학급에 담임교사 1명씩 배치돼 있으며, 남은 정원은 방과후과정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그러나 앞으로 유치원 연령별 학급편성이 이뤄지면 학급담임교사 정원이 증가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방과후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정규교사를 일반학급에 우선 배치하고, 방과후과정 담당교사는 점차적으로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계획이다.또 유치원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원격 및 집합연수 과정을 더 많이 개설해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연수과정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시설 및 교육과정의 운영능력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도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취업률 큰 폭 상승 도내 특성화고의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의 취업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28개 특성화고 3학년생 4,391명 가운데 취업이 결정된 학생은 1,638명(10월 1일 현재)으로, 37.3%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같은 취업률은 지난해 취업률 29.1%에 비해 8.2%포인트 높은 것으로, 중간 집계 이후에도 계리직 공무원에 6명이 합격하는 등 취업자 수가 계속 늘고 있어 내년 2월 졸업시점에서의 취업률은 이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현재까지의 학교별 취업률은 마이스터고인 전북기계공고가 73%로 가장 높고, 부안여상이 63.4%로 뒤를 이었다. 또 다른 마이스터고인 군산기계공고(50.9%)도 이미 취업자 수가 졸업예정자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완산여고(39.2%), 전주영상미디어고(39.0%), 덕암정보고(37.3%) 등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진경여고(31.3%)와 군산여상(31.1%)도 졸업까지는 4개월 넘게 남았음에도 벌써 30%를 넘어섰다.특히 이번 졸업예정자들은 취업률 뿐만 아니라 공무원·공공기관, 금융권, 대기업 등의 취업생도 늘어나면서 취업의 질도 매우 높아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학교급식 대면검수 불시점검 전북도교육청이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소홀해지기 쉬운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본청 간부 공무원들이 급식 불시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16일까지 부교육감 및 본청 국장, 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총 58명이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조리학교) 396개교를 대상으로 급식품 대면검수 확인 및 급식 전반의 위생 점검 현황을 파악한다.이번 불시점검에서는 급식품이 납품되는 시간에 급식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복수대면 검수, 원산지표시제 이행 상태 및 원산지 표시 확인, 식재료 운송차량 청결 상태, 검수 시 급식종사원 개인위생 상태 등 급식위생의 전반적 사안에 대해 점검을 벌이게 된다.도교육청은 불시점검을 통해 일선 학교의 급식 실태를 가감 없이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위생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구월4동,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1:1 학습멘토링 (사진 1)구월4동(동장 엄순흥)은 지난 27일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1:1 학습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잡월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구월4동복지위원회(위원장 황종택)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사업으로 열린 이날 1:1 학습멘토링 사업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했다. 한국잡월드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43개 체험실로 구성돼 다양한 직업에 대해 경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습멘토링 참여자들은 이번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해 하던 직업세계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종택 구월4동 복지위원장은 “교실에서 벗어나 멘티들이 꿈꾸는 직업들을 접해 보고, 함께 미래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대상자들을 격려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전북, 장애인 교원 고용률 ‘전국 2위’ 전국 17개 교육청의 장애인 교원 고용률이 법정 의무 고용률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의 고용률은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교육청과 국회 유은혜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도교육청의 전체 교원 중 장애인 교원 비율은 1.6%로, 울산(1.9%)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다.이는 법정 의무 고용률 3%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17개 시도교육청 평균 고용률이 0.91%이고, 1%도 되지 않는 교육청이 10곳이나 되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특히 2009년 도내 장애인 교원은 102명으로 전체 교원 대비 장애인 교원 비율이 0.9%에 불과했으나 김승환 교육감 취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258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학교급별로는 장애인 초등교사 비율이 1.06%, 중등교사 2.30%, 특수교사 4.13%, 보건교사 0.85%, 영양교사 0.39%, 사서교사 5.71%, 상담교사 3.92%, 유치원교사 0%로, 사서·특수·상담·중등교사의 장애인 교사 비율이 높았다.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장애인 교원 임용을 늘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지만, 법정 의무 고용율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장애인 교원 임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범대 및 교육대학에서 장애인 특례입학 등을 통해 교원자격증을 가진 장애인 교원 양성을 확대하고,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선발 기준 마련을 위한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규칙의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다문화학생, 전체 학생의 1% 넘어서 도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이 올해 처음으로 전체 학생의 1%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총 3,064명으로, 전체 학생 수 26만14명의 1.18%에 달했다.이는 지난해 2,605명(전체학생 대비 0.96%)보다 459명 증가한 수치이며, 2009년 1,891명에 비해서는 3년 새 무려 62%(1,173명)나 급증했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2,175명(71%), 중학생 675명(22%), 고등학생 214명(7%)이다. 또 학부모의 출신국(부 또는 모)은 중국(조선족 613명 포함)이 992명(32.4%)으로 가장 많고, 일본이 923명(30.1%), 필리핀 732명(23.9%), 베트남 187명(6.1%), 태국 64명(2.1%), 몽골 41명(1.3%) 등의 순이었다.이처럼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수가 급증함에 따라 도교육청도 이들에 대한 교육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주요 교육지원 사업으로는 △다문화가정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사회적 역량 강화 △다문화 이해 제고 및 인식개선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 △교육적 배려 등이다.특히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도내 100개 학교에서 다문화가정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고, 13개 학교는 다문화교육 글로벌 선도학교, 1개 학교는 다문화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
- 2013년 혁신학교 선정, 심사 강화 전북도교육청이 2013년 혁신학교 선정을 앞두고 지역교육청별로 교사와 학부모 등 60여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는 등 심사과정을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전북도교육청은 혁신학교 선정 심사위원 60명, 장학사 15명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갖고 지역교육지원청의 정성평가 60%, 도교육청 서류평가 40% 등 2단계 심사계획을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이에 앞서 전북도교육청이 지난달 말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마감한 결과, 전주중학교 등 총67개 학교가 응모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2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40개 내외의 혁신학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한편 2013년 혁신학교 희망학교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42곳,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3곳 등 모두 67개 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 7곳 ?군산, 정읍, 남원, 임실 6곳 ?고창 8곳 등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