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수학과학
과고*영재고 입시의 새로운 대세
‘고통 없이는 없는 것도 없다’ 입시 결과에 학부모 이동 중 영재들의 ‘애비 에미’ 최강 강사진, 정통 심화 커리큘럼이 특징
2013년 영재학교 8명 합격
세종, 한성과학고 1단계 서류 29명 합격
한국 중학생 물리 올림피아드 20명 입상
제 26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 중등부 14명 입상
한국 중학생 화학 올림피아드 14명 입상
올해 3월 오픈한 개원 1년차 초중고 수학전문 알로곤이란 학원의 실적이다. 파이널 과정만 잠깐 거쳤다거나, 여기저기 인연을 모아 만든 실적이 아니다. 지난 3년간 특목 입시를 목표로 배움에 대한 열정을 쏟으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학생들을, 알로곤학원에 몸담고 있는 선생님들이 지도한 결과다. 이 때문에 알로곤학원은 내용적으로 ‘강북 최고’ 실적을 자부한다. 뿐만 아니라 강북지역 극상위권 자원의 상당수가 몰려있는 학원이다.
이처럼 불가능한 실적을 이루어낸 배경은 그야말로 전국 최고의 내로라하는 강사들이 함께 뭉쳐 학원을 이끌고 있다는 것. 실적이 드러나자 최근 중상위권 학생들까지 몰려들면서, 알로곤학원은 은행사거리 과고 영재고 자사고 입시의 메카로 즉각 떠올랐다.
최고의 영재들이 ‘애비’ ‘에미’로 믿고 따르는 최강 강사진
특목 입시에 필요한 정형화된 학습 시스템, 상위권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지지 않겠다는 자존심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는 알로곤 학원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최고의 강사진’이다. 이곳에는 전국을 통틀어 수학올림피아드와 과고*영재고 입시의 대부격인 정태헌 선생을 비롯 강남 송파 노원의 주요 학원 영재센터 등에서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강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알로곤학원 정세웅 원장은 “알로곤에선 강사들이 스스로 학생들의 ‘애비’ ‘에미’임을 자처하며 학생들도 그렇게 믿고 따른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입시보다 어려운 과고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려면 학생들의 모든 어려움 흔들림을 모두 다 살필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알로곤학원에서 학생은 배우는 단계에서 기본은 되고 겸손하며, 실력을 갖추되 난 척하지 않으며, 자기들만의 문화와 경쟁력, 범접할 수 없는 자신만의 프라이드를 만들어가는 한편, 실력을 갖춘 전문 강사는 부모 마음으로 학생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감을 끌어내면서 학습과정을 리드해가게 된다. 한편으론 엄하게 꾸짖고, 따끔하게 충고하지만 수업에 있어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전문 강사. 학생들이 공감하고 저절로 따르는 선생님이 바로 알로곤학원의 학생들이 수업에 전념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집요함을 요하는 심화중심 통합 학습이 핵심
알로곤학원은 수학이든 과학이든 표면적인 학습 진도나 과정보다는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목표로 학습의 본질적 내용에 충실하며 깊이 있는 심화 학습을 지향한다. 또한 학생으로 하여금 ‘더 어려운 것을 해보겠다’는 마인드를 강조한다. 그것은 극상위권 학생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또한 중상위권 학생 역시, 이런 극상위권 학생들을 모델로 경쟁하고 도전하는 학습 문화를 경험하게 되면서 ‘하고자 하는 욕구와 간절함’을 키우며 단계별로 맞춤형 학습방안을 적용하여, 성적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학 레벨 시험 평가의 기준은 타 학원과 달리 무조건적인 선행 학습이 아니라, 제 학년의 심화, 학생별 적정 선행진도 그리고 창의 사고력 문제 풀이를 통해 기존 학습 내용을 응용해서 문제를 풀려는 의지가 있는 지를 판단, 학생의 과제 집착력도 평가에 포함시키고 있다. 정 원장은 “영재고, 과학고 입시 성공을 위해서는 수학에 있어 창의성, 사고력 등 어느 정도의 재능과 학습 몰입도, 영재성이 필요하다. 이때 잠재된 능력을 끌어내고, 집중할 수 있는 힘, 즉 과학고, 영재고에 필요한 학습에 대한 열정을 키워주는 것. 이것이 알로곤 학원의 역할”이라고 전한다.
또한 학년별로 수학 실력에 따라 수학의 비중과 과학의 학습 비중을 조절하게 되는 데, 일반적으로 저학년 때는 수학의 비중을 높게 유지하다 2-2학기부터는 과학 학습 시수를 늘려, 중3에 이르면 과학의 학습에 수학보다 2배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 더불어 학교별 과목별 내신 학습과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에 몰입해 특목 입시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엄마들이여, ‘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
알로곤학원 학생관리의 핵심은 학생에 대한 전면적인 책임감을 바탕으로 입시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밀착된 관리를 한다는 것. 특히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수학 과학의 학습내용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기본적으로 입시에 필요한 다른 과목 내신, 학습 로드맵, 학습계획서까지 관리하고 지원한다.
정 원장은 “학생의 학습적 내공을 쌓게 하는 것은 단순히 학습내용을 전달하는 수업뿐만 아니라, 상위권 학생으로서의 학습 마인드, 승부욕까지 키워주는 것이다. 특히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원하는 과학 실험을 위한 실험실도 제공하고 있다. 영재고, 과학고 입시가 학생의 구체화된 과학 관심분야, 노력 여부를 평가한다는 점을 감안, 학생의 관심분야에 대해 필요한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실험설계, 실험 보고서 작성 등을 연습 함으로써 실험에 따른 구체적인 고민과 생각, 경험에서 우러난 입시 준비가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개인별로 부족한 점, 잘하는 점, 개별성향까지 고려해 입시 대비를 해주고 있다.
더불어 학부모 상담 역시 2~3개월에 1회 진행하고, 1년에 1-2회 정도 공식적으로 학생들에게 진로 관련해 현재의 학습경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정 원장은 학부모에게 “대부분의 엄마들은 학습 난이도나 입시과정을 학생 자신만큼 느끼고이해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엄마는 아이에게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고, 아이가 그 길을 선택할 때까지 지원해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내 아이가 무엇을 이루는 데 있어 고통 없이 얻기를 바라는 요행”을 학부모가 조심해야 될 유혹으로 꼽았다. “세상에 어떤 일도 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는 일은 없다. 빠르고 손쉬운 교육을 기대하기 전에 아이가 노력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지원해줄 것”을 충고했다.
초중고 교과내신에서 창의사고력, 올림피아드, 수능 논술까지 “수학과학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겠다”
알로곤학원은 개원 초기 당면 과제인 과고*영재고 입시에 주력해 학원운영을 조기에 안정화시켰다. 그러나 극상위권 과고*영재고 입시가 알로곤학원의 모든 것은 아니다. 이미 고등 수학 내신은 물론 수능, 수리논술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돼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등부에서는 영재과고 입시를 넘어, 대학 입시까지 책임지는 학원으로 시스템을 본격 강화한다. 대입에서 당락을 좌우할 수학과목에 대해 안정적 학습이 필요한 일반고 지원생 등 모든 학생들을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또한 초등 6학년부터 개설한 정규과정을 오는 12월부터 초등 5학년까지 다시 확대한다.
알로곤학원은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입시수학과 올림피아드는 물론 교과내신 창의사고력까지, 수학과학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학원”으로 빠르게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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