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력과 경험 두루 갖춘 여성 인재 교육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단지 한 켠, 고목이 우거져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호젓한 곳에 자리 잡은 창덕여고(교장 김온호)는 70년 전통을 가지고 3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 송파?강동권 여고 가운데는 최고의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다. 학생들의 실력, 학부모의 교육열이 남다른 창덕여고는 전국 단위 학력평가에서 1등급 비율이 외국어영역 약 23%, 수리영역 16%에 달할 만큼 상위권 학생층이 두텁고 성적 경쟁 또한 치열하다. 2013년 대입 수시전형 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요즘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고대, 중앙대, 이화여대, 숙대 등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최종 합격생수가 늘었다며 창덕여고 교무실은 들뜬 분위기가 역력하다. 주요 대학 진학률을 살펴보면 2012학년도에는 서울대 5명, 연세대 8명, 고려대 6명, 서강대, 5명, 성균관대 8명, 한양대 10명, 이화여대 25명이 합격했으며 2011학년도에는 서울대 9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7명, 서강대 7명, 성균관대 15명, 한양대 18명, 이화여대 23명, 의학계열 2명이 주요 대학에 진학했다. 창덕여고에서는 수시전형 확대,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 대학 입시의 패러다임이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진로 설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에 맞춘 특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창덕 멘토링 통해 진로 설계 도움 초등학교 시절부터 집, 학교, 학원 등을 맴돌며 공부 위주로 생활해온 학생들에게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고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읽어낼 줄 아는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창덕 멘토링’을 몇 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학교수, 정치인, CEO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를 초청,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주선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창현 국민대 교수가 ‘소셜미디어 시대의 사회 변화’, 황우성 서울제약 대표가 신약개발에 얽힌 본인의 우여곡절 많았던 경험담과 함께 ‘열정과 태도 그리고 선택’을 40대에 사법시험에 도전 9전 10기의 인간승리 드라마를 쓴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 21명의 멘토들이 창덕여고를 찾아 생생한 인생스토리와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 10대 여학생들이 가져야 할 비전과 꿈에 대해 들려주었다. 학생들은 멘토와 만난 뒤 느낀 점을 보고서에 상세히 기록, 개인별 진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리더십 길러주는 학생 명예 교사제 창덕여고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학생 명예 교사제’를 꼽을 수 있다. 국어, 수학, 영어 등 과목별로 우수한 학생들 가운데 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명예교사로 위촉한 후 동급생, 하급생을 팀 단위로 모아 방과후나 주말을 활용해 공부를 가르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책임감, 리더십을 골고루 기를 수 있기 때문에 호응이 높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외국 학교와의 교류도 학교 차원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1,2학년생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미국 도미니언 고등학교, 중국 상해 청포고급중학교, 일본 동경 코란여학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 현지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학교 수업에 참여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건강관리 위해 골프, 헬스, 자전거 등 운동 권장 아침 시간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골프장, 헬스장, 수영장 등 학교 내에 잘 갖춰진 스포츠 시설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S라인 만들기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오전 7시30분부터 8시10분까지 40분간 자전거, 수영, 배드민턴, 골프, 헬스, 스포츠댄스 등 희망하는 스포츠를 선택해 꾸준히 운동하며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창덕여고 도서관에는 약 1만권의 장서, 350여종의 DVD, CD 등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잘갖춰진 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해 월별 독후감 모집, 다독상 수여 등의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과별로 필독도서를 선정,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독서 토론대회, 논술대회도 매년 열고 있다. 수능에 대비한 방과후 프로그램은 연중 실시하며 통합 논술반은 기초? 심화? 실전 단계로 나누어 계열별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적성시험 대비반도 별도로 운영한다. 300석 규모의 학교 도서관은 평일에는 밤 11시까지, 주말에는 밤 9시까지 운영된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모범 학생들을 위해 학교 도서관에서 매월 70시간 이상 공부한 학생을 선발해 ‘자기주도학습상’을 별도로 수여하고 있다. 70년 전통을 기반으로 학교 내 동아리도 활성화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풍물동아리를 비롯해 영자신문반, 관현악반, 방송반 등 66개가 활동 중이며 매년 수선문화제를 개최해 동아리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밖에 청소년기에 문화? 예술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대금반, 작곡반, 성곽탐사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예의범절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키우기 위해 전교생이 생활관에서 전통과 현대 예절, 다도 등을 별도로 교육받는다. 송파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내실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지역 단체에 기부하고 신망애 장애인복지시설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도 나간다. 또한 한국과 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1+3 학년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국외대, 중앙대, 동국대를 비롯해 주요 대학 관계자를 학교로 초청, 학부모 대상으로 대학별 진학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자료 제공 및 도움말 3학년 부장 이윤찬 교사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제28회 인천광역시 학생정보올림피아드 본선대회 개최 제28회 인천광역시 학생정보올림피아드 본선대회가 지난 9일 예선대회를 통과한 122명의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본선대회에서는 지난 4월 예선대회를 통과한 경시부문 81명(초 30, 중 30, 고 21)의 학생들이 4시간 동안 주어진 문제 해결을 위해 알고리즘 분석을 통한 프로그래밍 작성능력을 겨루었다.고등학교 OA부문 41명(일반고 21명, 특성화고 20명)의 학생들은 2시간 동안 실무 중심의 과제를 해결하는 컴퓨터활용 실무능력을 겨루었다. 2011년 전국대회에서 인천은 경시부문에 21명이 참석하여 전원 입상한 바 있다. 공공부문에서는 인천옥련초등학교 학생이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인천지역 본선대회 경시분야에서 최종 선발된 21명(초7, 중7, 고7)의 학생들은 인천을 대표하여 7월 13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수리가 영역은 1,2등급 순위가 3년째 상승 인천지역 학생들의 수능실력이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4일 2012학년도 수능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인천지역 학생들의 우수학생 학력 순위는 2011년 대비 약간 상승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수능시험을 중심으로 인천학력을 진단해 보았다. <등급별 수능 비율 분석> 우수학생 학력 *등급별 1등급, < 표1 1등급 > < 표2 2등급 > 학년도 언어 수리 가 수리 나 외국어 비고 등급비율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46.8pt HEIGHT: 28. 2012-11-13
- 2013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 요즘 대학입시의 성패는 정보력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워낙 입시전형이 다양하고 변화가 많은 만큼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고충이 여간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각종 입시설명회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사람들로 빼곡하다.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해 계단이나 바닥에서 쭈그리고 앉아 설명회를 듣는 모습도 이젠 더 이상 낯설지 않을 정도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학부모와 교사들의 발품을 덜어주고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명회를 연다. 연수구가 오는 6월 23일(토) 오후 1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예비 입시생을 대상으로 한 1부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대처 방안 제시를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과 학업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2부에서는 3학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에 치러진 모의평가 분석 및 주요 대학별 수시모집의 특징과 효율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다년간 인천지역 대입성적 분석의 축적된 경험을 보유한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입시전형 담당 손철수 장학사와 EBS-대교협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대표강사인 김성길 강사를 초빙하여 그간 인천지역 학생들의 성적분석 경험을 토대로 맞춤형 전략포인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강연시간대를 토요일에 편성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대학입시 전형 일정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여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강연 자료집이 제공된다. 문의 : 810-7812~4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학부모 역할 및 입시전형 설명회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강화군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10개 군·구를 순회하며 2013학년도 ‘학부모 역할 및 입시전형 설명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김월용 인천시장 교육특별보좌관의 ‘자녀와 함께하는 성취의 기쁨(우리아이 꼴찌에서 일등 만들기)’, 시교육청 마중물팀의 ‘변화하는 입학정책에 대한 이해와 대비’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시교육청 전문입시컨설턴트 마중물팀이 제작한 입시정보 자료집이 제공된다. 남동구는 6월 27일 오후 2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남동구홈페이지(http://lll.namdong.go.kr) 또는 전화접수(453-5891~5)로 선착순 신청 받는다. 남구는 6월 22일 오후 6시 30분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미추홀도서관, 강화 탐방 참가자 모집 미추홀도서관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역사의 관문, 강화를 가다’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탐방은 6월 23일 오전 9시~오후 7시 강화역사박물관 및 강화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다. 신청은 20일까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미추홀행사 어린이프로그램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440-66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초등일수록 영어의 전 영역을 훈련하라 그 어느 과목보다 일찍 시작하는 영어. 자녀의 영어공부를 위해 학부모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 훌륭한 학원을 찾고 학습지원을 하지만 생각만큼 공부 효과를 거두고 있는가는 한 번 따져볼 일이다. 막대한 교육투자 비용 대비 학습효과는 상대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박정어학원으로부터 초등영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 영어 몰입을 위해 환경을 만들어라“불행히도 외국어를 배우는 데에 기적 같은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아요. 단지 훈련과 시간이 필요하죠. 학생들이 홀로 공부하던 그렇지 않던 영어 학습을 높이고 주어진 기회를 이용해 공부를 더 잘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해요.”토플영어로 니트 대비를 하는 박정어학원의 윤종민 대표원장의 이야기다. 교육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윤 원장은 그 첫 째 대안으로 ‘영어 몰입’을 꼽는다. 외국어 교재만 의존해서는 언어를 취득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양한 영어 관련 자료야말로 감수성이 예민한 초등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흥미를 느끼게 하는 기회이다. 더욱이 영어문법과 어휘의 선택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다. 따라서 다양한 매체에 접하도록 스스로를 노출시킬 것. 윤 원장은 “영어TV 시청, 영자 책과 잡지를 읽고 라디오나 영어음악을 청취하기. 영어 사용 관광객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 가거나 영어를 말하는 친구를 사귀어보기. 영어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빈도를 높일수록 영어를 더욱 잘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되죠”라고 말했다.또한 영어권 문화 지식도 중요하다. 가령 토플을 공부할 때 시험의 많은 부분이 서양문화에 그 기반을 두고 있음을 참고하자. < 듣고 적극적으로 따라하기 지도많은 ESL(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언어) 학습자들은 듣기와 작문에 초점을 맞추고 말하기 능력 개발은 소홀히 한다. 하지만 사실상 언어의 최종 목적은 의사소통이다. 따라서 구어체 영어체를 익히기 위해서는 말을 해보아야만 한다. 윤 원장은 “큰 소리로 말하기는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보장하는 유일한 길예요. 또한 정확한 발음과 억양은 듣기능력을 향상시키죠. 더욱이 문어체의 글에서는 문법과 예외규칙들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특히 문법을 인지하고 대화에서 정확한 문법을 구사하는 것은 오로지 대화의 상황 속 직접적인 연습을 통해서 얻어진다. 따라서 특히 초등학년일수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큰 소리로 말하라. 영어로 말하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의 문구들을 반복하는 것도 방법이다. 책이나 잡지에서 읽는 문단들을 자신에게 들려주듯 읽는다. 단어의 스펠링과 한국어 뜻만을 암기하는 대신 큰 소리로 새로 나온 단어를 정확히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 지나치게 의식하는 문법 그 해답은학부모들이 가장 신경쓰는 문법. 정확한 문법을 체득하려면 어휘의 용법을 모르면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어렵다. 따라서 끊임없이 새로운 단어와 표현 그리고 정확한 적용법을 배우는 것이 영어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이다.특히 초등학생의 경우는 먼저 적는 연습을 하자. 새로운 단어들 들으면 그 단어와 의미를 미래를 위해 적어보자. 또 동의어와 반의어를 적는다. 단어의 뜻을 즉시 찾을 수 없을지라도 일단 적고 후에 기회가 있을 때 찾아보도록 한다.특히 새로운 어휘를 익힐 때에는 반드시 문맥에 주의한다. 많은 어휘들이 특정 문맥을 표현하는 어휘들과 연계해 자주 사용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특정상황에서 새 어휘들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자연스런 영어에 도움이 된다. 단 새로운 어휘와 표현을 익혔으면 반드시 사용할 것. 윤 원장은 영어학습에서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어학습은 초등학년처럼 연령이 어릴 경우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비록 교재가 문법, 말하기, 듣기 등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모든 영역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기 위해 편하고 쉬운 영역에만 집중하지 않도록 지도한다.(032-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진로와 정보 드림 플래너로 준비 만수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들의 계열선택과 바람직한 직업의식을 키우고 적성에 맞는 적절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직업인 명사초청 강연회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11개의 분야별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진행했다.만수고 창의진로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강연에서는 학생들의 관심분야 대한 사전조사를 먼저 실시했다. 조사에서 학생들은 금융, 사회복지, 경찰, 기계, 관광, 공직, 항공, 보건 의료, 생태환경 등 각 분야를 꼽았다.학교측은 조사된 전문분야 직업인을 초빙하여 학생들의 자유로운 강연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명사초청특강 과정에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질문노트인 드림플래너를 바탕으로 평소 궁금한 직업 및 진로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코너를 가졌다.또 질문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과 함께 희망 직업과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도록 했다. 만수고 서용석 교장은 “진로나 직업선택이 해당분야에 특별한 정보나 경험 없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학생들이 학과나 직업선택에 어려움을 덜고자 각 분야의 전문직업인을 초청하는 ‘진로의 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만수고 1학년 학생들은 향후 계열을 선택하기에 앞서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명사 강연을 통해 현실적인 안목은 물론 적성과 능력에 적합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체험했다.만수고 박종학 창의진로부장은 “진로의 날 기획은 학생들이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함께 목표의식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발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향후 만수고에서는 이번 명사초청특강과 같이 희망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외에도 학습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직업 및 진로 선택 관련 정보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문이과 계열 상관없이 강력한 Must-Have Item! 그렇다면 서류면접전형에서 가장 강력하고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겠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높은 공인점수이다. 이는 확실히 서류에서 강력한 효과를 보장한다. 동시에 예비고1은 4대 영역을 다루는 NEAT 1세대가 아니란 말인가? 이에 1번은 토플이고 2번 토익, 텝스라고 본다. 토플은 에세이훈련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IEEC,IET,IEWC와 같은 영어경시나 성대, 외대 등이 주최하는 외국어 경시대회를 노려볼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의 학습이라 할 수 있겠다. SKY합격생중 교내외 경시제출 비율이 30~45%정도인 것을 본다면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는 것이다. 동시에 이과생들에게 공인영어점수는 더욱 큰 파괴력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올해 승리어학원에서 수시2관왕이상을 해낸 이과 학생들도 대부분 2012-11-13
- 아산성심학교, 충남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2종목 동메달 아산성심학교는 지난 2일(금) 서산성봉학교에서 열린 충남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세차(고2 안재현), 제품포장(고3 김은설) 2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출전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도교사와 함께 방과 후에 꾸준한 집중훈련 및 모의연습을 하며 실력을 키웠다.안재현 학생은 “상을 받게 돼서 기뻐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많이 떨렸어요. 다음번에는 더 잘해서 1등 할래요”라며 소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윤경희 교장은 “각종 대회에서 학교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대단히 자랑스럽다.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학생지도를 위해 늘 수고하는 지도 교사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