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브레인스쿨 영재교육원 공개수업 영재교육원 브레인스쿨 평촌센터와 산본센터에서 오는 11월 22일 공개수업을 실시한다.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4시30분 등 총 3회에 진행될 예정이다.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브레인스쿨은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나누어 스스로 경험을 통해서 깨우치게 프로그램 되어 있다. 수, 언어, 과학, 음률, 요리, 신체 등등 모든 영역을 골고루 통합수업을 해준다. 공개수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아이의 특성에 적합한지 결정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게끔 준비했다고 한다.문의 : 평촌센터 031-381-7082, 산본센터 031-395-7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DERC어학원 초등학생 대상 설명회 및 무료 체험 수업 의왕 롯데마트 건너편 제일프라자 6층에 위치한 ‘DERC 어학원’은 11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예비 초등학생(현재 7세)을 포함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의는 K.M. Dempsey 교수 겸 DERC 교장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11월 24일 토요일에는 예약자에 한해 무료 진단테스트와 함께 체험 수업이 교수부장 직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단테스트는 1:1 형식의 인터뷰와 어휘력, 문장력, 이해력 등을 파악하는 지필 테스트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예비 초1를 포함,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DERC 어학원은 문학적 접근에 기반한 영어교육프로그램인 godo English를 개발한 두얼교육연구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중언어학습기관이며, 쑥쑥 라이브러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문의: 070-7711-79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인천에서 과학고 가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내년부터 인천에 진산과학고가 개교되어 올해 신입생을 모집함에 따라 과학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고 학생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일선에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과학고 입학을 위한 준비를 한다고 하면서 그 방향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렇다면 인천에서 과학고 및 영재고 진학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만 할까? 기본적으로 체크해 보아야 할 사항을 요약해 보았다. 첫째, 진로 계획이 어느 정도 설정되어 있고 진로 탐색 활동을 하고 있는가?과학고와 영재고는 수학, 과학과 관련된 직업을 갖기를 희망하고, 과학고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따라서 인터넷, 학교 방문 및 캠프 참가, 선배와의 교류, 수학·과학 관련 월간지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꾸준히 진로 탐색 활동을 해 놓아야 한다. 진로와 관련하여 닮고 싶은 멘토를 정하여 메일을 통해 교류를 해 보는 경험도 좋을 것이다. 둘째,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 오고 있는가? 과학고에서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수학이나 과학 과목 등에 대해서 자신이 선택한 교재와 공부 방법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심화 학습이나 장기간에 걸쳐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이 있는 학생을 선호한다. 따라서 진로와 관련된 심화된 전공 서적이나 참고 도서 등을 선정하여 학교나 학원과는 별개로 꾸준히 공부를 해 보는 것이 필요하고, 질문이 생겼을 때는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학교 선생님이나 선배, 온라인 질문방 등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또한 특정한 자연 현상이나 수학·과학적 원리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끝까지 알아내고자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셋째, 중학교 재학 중 수학, 과학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는가? 과학고에서 중요시 하는 활동은 수학·과학과 관련된 토론이나 실험, 발명 등의 동아리 활동, 학교 심화반 활동, 과학축전 참가, 과학전람회 출품, 실험 대회, 탐구토론 대회, 올림피아드 등의 대회 참가 경험, 과학고와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영재반 및 캠프 활동, 각종 과학관과 전시관 방문 경험 등을 모두 포함되는데, 중요한 것은 참가 자체와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받은 영향과 그 이후로 변화된 점, 그 활동에 대한 기여도, 주도성 등이 더욱 중요한 요소임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과학고에서는 대략 3개 정도의 활동을 소개해 보도록 하고 있다. 넷째,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가? 현대 과학은 융합 과학의 시대라고 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으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연구의 시대이다. 따라서 예비 과학도로서 학생들의 인성적인 측면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과학고에서도 학습계획서에 협력하고 배려하며 갈등을 극복해 본 사례, 봉사 활동 경험 등을 소개해 보도록 한다. 여기서 봉사 활동이란 학생 자신의 가치관이나 사고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과 경험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니라 학생의 심성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봉사활동을 부모님과 함께 찾아서 해 보기를 권한다. 다섯째,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고 있는가? 대부분의 과학고에서는 여러 권의 독서 활동 경험을 소개해 보도록 하는데, 도서 선정의 이유와 책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평가, 그 책으로부터 받은 영향 등을 제시해야 한다. 따라서 진로와 관련된 독서를 필수로 하여 다방면의 책을 읽도록 하되, 독서기록장 및 독후감 등을 꾸준히 써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진로와 관련된 영화나 다큐멘터리 등을 보고 감상문을 써보거나, 수학이나 과학 잡지 등을 정기구독하여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상세히 읽고 요약을 해보는 훈련을 해 본다면 나중에 일부 과학고에서 실시하는 캠프활동 평가나 면접 및 토론, 글쓰기 능력 평가에 대한 훌륭한 대비가 될 것이다. 여섯째, 수학, 과학에 대해 이해 중심의 심화학습을 해 오고 있는가? 서울이나 경기 과학고의 경우 2단계 전형에서 수학과 과학 4과목(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 대한 고등학교 수준의 시험을 실시하고 있고, 한국과학 영재학교의 전형에서도 수학과 과학 과목에 대해 기본 개념에 충실하면서도 실생활에의 적용 및 문제 해결력 중심의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적성과 능력, 공부 자세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인천과학고의 경우도 개별 면접 평가에서 그동안 공부한 내용에 대해 지식이 아닌 이해 여부를 심도 있게 질문을 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공부의 양도 중요하지만 기본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는 방식의 공부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배운 내용에 대해 자신만의 언어로 친구들이나 동생들에게 설명을 해보는 훈련을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고에서 입시 설명회를 할 때에는 중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하라고 하지만 실제로 학생을 선발하는 입장에서는 선행학습이 제대로 된 학생을 선호하는 방식으로 입학전형이 구성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면, 이러한 활동들을 학생 개인이 혼자의 힘으로 수행해 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학교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관심도 절실히 필요하며 전문 학원 등을 선택하여 체계적인 안내와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학원은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도와 줄 조력자 및 안내자로서 학생의 선택과 희망에 의해서 다녀야하고, 오로지 학생 편에 서서 학생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는 체계적인 준비와 능력, 마인드가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멘토과학 고태식 선생 전 인천과학고등학교 교사전 인천대 영재교육원 지도 및 선발시험 출제위원전 수능모의고사 출제위원현 멘토과학 전문학원 물리/지구과학 담당 문의 : 032)819-6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영어강국, 한국이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Thoughts on English language education 2. < 영어 교육에 목표를 둔 나라들한국 사람들은 우리보다 외국인들이 영어를 모두 잘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럽여행을 하다보면 어떤 나라는 영어가 안통하고 어떤 나라는 영어가 너무 잘 통한다. 대표적으로 영어 통용이 힘든 나라는 바로 이웃인 프랑스. 또 그 옆 스페인이다.반대로 영어가 잘 통하는 나라들은 덴마르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소위 스칸디네비아라고 불리는 북유럽 국가들이다. 스칸디네비아라고 통칭하는 이 나라들의 공통점은 인구가 적고 생활수준이 높은 게 특징이다. 따라서 이곳 나라들의 영어교육은 일찍부터 시작한다. 보통 고등학교 과정을 끝날 무렵이면 적어도 외국인과의 소통을 무난하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넘어선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은 인적자원을 매우 중요시한다. 이들 나라들은 천연자원이 교역에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결국 기술력으로 국가경쟁력을 키울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일찍이 터득했기 때문이다. 그 기술력은 SAAB, Volvo, Nokia 등 세계적인 기업을 탄생시켰다. 외국과 교역이 필수이다 보니 국제 비즈니스 언어인 영어를 필요했다. 일찍부터 교육체계를 여기에 맞춘 배경이 된다. < 한국의 영어교육의 목표는?교역이나 국가적 교육정책인 비슷한 우리나라는 어떨까. 교육환경의 차이다. 첫째, 교육은 학교만의 것이 아니다. Globalisation이 가속화된 지난 몇 십 년 간 벌써 그 교육효과의 득을 본 학생들의 부모들은 이미 영어에 낯설지 않다. 직장에서도 영어가 자연스럽다. 집에서 자녀들과 영어 대화도 가능하다. 이미 부모들이 영어를 사용하니 학생들은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영어를 접할 기화가 많다. 교육수준의 대물림 현상이다.둘째, 교육자의 영어실력이다. 영어 교사는 당연히 Bilungual(이중언어구사)이여야 한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그 단계에 못 미친다. 한국식 영어를 학생들 배우니 독해와 문법에 치중할 수밖에 없다.다행스럽게도 원어민 수업도입은 환영할 일이다. 한 단계 진보된 정책이지만 이것도 답은 아니다. 현재 국내 원어민 강사 대부분이 전문 영어 교사가 아니며 경우에 따라서는 언어교육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즉 영어는 잘하되 교육자는 아니다. 한국인이 외국에 나가서 다 국어선생이 되지 못하는 논리와 같다. 가장 이상적인 교사는 두 언어를 자유자재로 할 줄 아는 교육자이다. 필요에 따라 한국어과 영어의 미묘한 차이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한쪽으로만 치우친 교육이 아닌 언어와 그에 따른 문화까지 가르칠 수 있는 교육자가 절실하다. 필자는 잦은 시험정책 변화보다는 영어권 나라의 전문영어교육자 대학을 세워 그 인재를 교육자로 세우는 것도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문의/ 070-8192-9151/ 010-2881-91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고등학교과 공공도서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활발 시내 7개 도서관들이 고교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 내역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연수구도서관 등 7개 도서관과 관내 47개 고등학교들은 지난 3월부터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해 왔다.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4개 영역별로 들려주는 독서여행 낭독회, 독서멘토링, 독서논술, 독서커뮤니티 학습활동, 독서골든벨, 북뮤지컬, 북콘서트, 직업체험, 진로적성검사, 내 꿈 잡으러 가기, 역사기행, 자원봉사활동 특강 등이다.또 각 영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 인성,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로 체계적으로 진로 및 진학지도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11월에도 창의적 체험활동은 계속된다. 주안도서관은 인명여고, 선인고, 제일고를 대상으로 독서논술 꿈을 향한 독서활동을, 화도진도서관은 광성고 도서관에서 독서토론을, 인성여고를 대상으로 진로탐방 기행의 일환으로 파주출판단지를 방문한다. 연수도서관도 옥련여고, 신송고, 초은고를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와 헤이리예술도시를 탐방한다. 또 서대문형무소와 역사박물관을 찾아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교생들이 창의적체험활동을 활용하려면 도서관지원 활동과 학교배치 등을 미리 알아보면 좋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l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야간 학부모 교실 운영 동부교육지원청은 ‘2012년 맞춤형 학부모 교육’에 따라 학부모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버지와 직장맘을 위한 야간 학부모 교육에 들어갔다. 야간학부모 교육은 오는 28일까지 연다.이번 교육 주제는 ‘맞벌이 부모를 위한 똑똑한 자녀교육법’이다. 교육 내용은 ▲소통하는 부모Ⅰ 대화법, ▲소통하는 부모Ⅱ 내 아이의 건강한 성(性), ▲내일을 Job아라! 진로지도의 중요성, 직업세계의 이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우리아이 보물, 반짝 반짝 빛나라! 우리아이 강점지능, 성공 키워드! 자존감 등이다.교육에서는 맞벌이 부모가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위해 60여명의 학부모가 신청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사제동행 토요아카데미 참여해 보세요 동부교육지원청이 2012학년도 주5일 수업제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토요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사제동행토요아카데미 제1차는 지난 2일 계양산 자연치즈체험장과 경인아래뱃길 일원에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열렸다.이번 사제동행 토요아카데미에는 총 80명의 교사와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산 자연치즈체험장에 도착해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소 여물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또 경인아라뱃길 전망대 둘러보기, 인천광역시어린이과학관 체험 등으로 이어졌다.이번 사제동행 토요아카데미는 주5일 수업제의 취지를 살려 토요프로그램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 방안에 목적을 두고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실시되었다.체험에 참여한 교사들은 주로 각 학교의 주5일 수업제 프로그램 담당교사로 구성하여 체험과 더불어 프로그램 구안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학생들은 저소득층 위주로 선발해 다양한 체험의 장을 넓혀 창의성과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제동행 토요프로그램 운영의 만족도를 기반으로 앞으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유관기관과 협력해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을 지역기관과 함께 활성화 도모하는 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남동구청소년상담지원센터 남동구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 긴급구조, 자활, 치료 등을 위해 지난 4월 문을 연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1388 청소년전화 운영, 개인과 집단상담, 인터넷 중독과 자살방지 등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관련 프로그램과 청소년폭력예방상담사 양성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청소년전화 ‘1388’은 24시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초·중등 수학, 긴 로드맵으로 ‘생각의 힘’ 키워야 수학만큼 수직적인 연계성이 강조되는 과목은 없다. 또한 대학 진학의 긴 로드맵을 짜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 역시 수학. 대입을 위한 고등 수학·과학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로고스학원이 고등수학의 초석이 되는 초·중등 수학전문 학원으로 ‘김샘학원’을 선택했다. 김재현 원장은 “고등수학이 이해와 응용, 그리고 대입을 위한 실전수학이라면 초·중등은 수학에 기본이 되는 공부하는 힘과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교재, 성취도·이해도 높아‘김샘학원’의 장점은 교재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다. 교과과정교재를 기본으로 교과심화, 수리심층, 내신대비, 방학특강, 영재테마, 창의수학, 특강 등으로 철저하게 세분화되어 있다.레벨별 일반 교과과정교재로 철저하게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이 가능하다. 총 9단계 레벨로 한 레벨이 총 28~33권의 교재로 이뤄져 있는데, 한 분기에 두꺼운 한두 권의 책을 공부하는 것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 김 원장은 “교재 자체가 세분화되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또한 교재 한 권을 끝낼 때마다 학생들의 성취도도 높아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중레벨교재(DLT)시스템으로 한 레벨이 아닌 이어진 다른 레벨을 동시에 공부함으로써 예습과 복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며, 기본내용에 그치지 않고 모든 레벨에서 심화과정까지 공부하게 되는 장점도 있다. 논리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발표를 위한 발표식 수업도 진행된다. 수동적인 아닌 능동적으로 수업에 임하면서 학생들은 수업 내용을 더욱 정확하게 익히고 기억하게 되며, 실제적인 활용과 다른 풀이법에 대한 토론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초·중등 수학적 사고력, 수능에까지 이어져 “초·중등 수학에서는 단순히 문제 푸는 요령이나 응용력보다 답을 구하기 위한 생각과 고민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은 고등수학에서 시작하기 힘들죠. 하지만 이런 수학적 사고 훈련이 초·중등 과정에서 잘 훈련된 학생들은 고등수학에서도 이런 능력을 발휘, 수능에까지 잘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좋은 결과의 사례가 많습니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5단계(WCSNA) 풀이법’이 적용된다. ‘5단계 풀이법’이란 문제에서 제시되는 물음의 핵심을 파악하는 ''W'', 문제의 조건을 찾아보는 ‘C’, 실마리를 찾아 실수 없이 문제를 푸는 ‘S’, 문제를 통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을 체크하는 ‘N’, 다른 풀이법을 찾아보는 ‘A’ 의 총 5단계 과정을 뜻한다. 학생들은 이 풀이과정을 통해 단순히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문제 자체를 해결하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에 집중하게 된다. 또 이런 과정은 문제를 풀고 답을 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수학이라는 학문 전체, 나아가 수학적 계통의 유기적인 관계까지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된다. 오답노트시스템인 ‘아카이브’로 진행하는데, 이미 로고스학원에서 실시해 큰 효과를 본 오답노트시스템과 그 방법이 흡사하다. 공부의 습관 길러주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많은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학원에서 하는 공부가 전부”라고 불평한다. 실제로 학원에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까지 “배워서 알고 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다. 심지어는 학원 수업에 참여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수학을 공부했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다. 김샘학원에의 ‘3종테스트’는 말뿐인 결과가 아닌 실제로 확인하는 테스트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참여도와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정확한 개념 파악을 위한 개념정립테스트인 ‘백지 테스트’,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기 위한 ‘주간 테스트’, 학습상황을 최종 마무리 평가하는 ‘책통과 테스트’가 치러지고, 이해도가 낮은 부분에 있어서는 별도의 계획이 설계되어 부족한 면을 보충하게 된다.학부모 대부분의 신뢰를 얻고 있지 못하는 온라인학습 역시 가정에서의 연계학습을 위한 최선의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샘학원’의 온라인학습시스템 ''콘(KON)''은 학습콘텐츠와 관리시스템 모두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온라인강의 수강 여부를 강사가 일일이 확인하여 문자송부 등으로 체크한다. 또 온라인 학습을 허투루 하는 학생들이 없게 하기 위해 확인학습테스트를 치르고 있다. 김 원장은 “18년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김샘학원’의 시스템은 이미 많은 학생들에게 검증된 안정된 교육 시스템”이라며 “초·중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철저한 수업 내·외적 관리로 수학 공부의 힘과 습관을 길러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초중등부 김샘학원 (02)416-9930 / 고등부 로고스학원 (02)416-554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수학의 충분한 선행과 심화, 어떻게 가능한 가 윤명렬 전 EMC수학학원 원장현 300학원 수학대표강사 지난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번 수능은 작년 수능에 비해 언어 영역은 비교적 쉽고 외국어 영역과 수리 영역은 어렵게 출제되었다. 고등학교 3년간의 땀과 노력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러냈다. 물론 자신의 평소 실력보다 못한 학생도 있을 것이고, 흔히 말하는 ‘대박’이 터져 점수가 많이 오른 학생도 있을 것이다. 수능이 끝나고 겨울 방학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예비 고1 자녀들을 키우고 계신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의 다가올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 입시에 대한 부담감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에 필자는 본인이 가르치는 수학 과목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은 분명 달라수학을 사전에서 검색하면 ‘수량 및 공간의 성질에 관하여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나온다. 단순히 수만 관련된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수학이란 과목은 계산하고 외워서 익히는 과목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생들이 초중등 과정에서 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실들을 익히고 훈련하였다면, 고등과정에서 좀 더 확장된 추상적이고 사고력이 요구되는 부분을 배우게 된다. 이를테면, 실제 존재하지 않는 허수의 개념이라던 가 삼각함수 등을 말이다. 중등과정에서처럼 구체적인 부분을 배우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고등수학에서는 확장된 사고력을 가지지 못한다면 수 만개의 문제를 풀어봐도 개념과 연결시키지 못하여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전혀 다른 유형의 문제와 혼동하는 실수를 쉬이 범하게 된다. 이처럼, 중등 과정과는 다르게 확장된 사고력을 요하는 고등수학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학부모님들이 선행에 많은 부분을 투자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 우선, 선행을 하게 되면 같은 부분을 두 번 혹은 세 번 배우게 되는 결과이기 때문에 빨리 하면 할수록 더 많이 공부하게 된다. 게다가 현행 심화과정에서 여러 번 본 내용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겨 수업에 좀 더 쉽게 적응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선행 학습에도 단점이 있는데, 이는 한 번 본 내용이지만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했을 때 많은 부담감이 생길 수 있고, 심화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수박 겉핥기식의 학습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나는 이미 중학교때 수Ⅰ까지 두 번이나 봤으니, 고등수학 상하쯤은 쉽지!’ 하는 착각에 빠져 오히려 현행 심화과정에 소홀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결국, 학생과 선생님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필자가 제안하는 수학 공부는 ‘충분한 선행과 심화’이다. 하지만 이 말은 누구라도 할 수있는 말이다. 여기에 필자가 덧붙이고 싶은 한 가지는 학생들마다 다른 능력과 적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얼마만큼 충분한 선행과 심화의 정도인지는 개인의 성향과 수학적 능력에 따라 선생님이 멘토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호흡을 통해서 수업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그 흥미를 바탕으로 수업에 대한 집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필자를 비롯한 많은 학원들의 선생님들은 모두 훌륭하고 뛰어난 강의 실력을 가지신 분들이다. 부디 부탁하건데, 필자의 수업을 듣지 않더라도 학부모님들은 ‘어떤 학원은 매일 네 시간씩 남기고 숙제도 많이 내준다더라.’ 하는 말들에 현혹되지 마시고, 학생과의 호흡이 잘 맞아 학생이 수업에 흥미를 갖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여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란다. 그게 여러분들의 자녀들을 위하는 길이고, 수학 성적 향상의 열쇠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