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방학” 진정한 자기 주도학습의 기회로!! 1학기 기말고사가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고 여름방학의 문턱에 서 있다. 이맘때면 ''이번 방학은 무엇을 하며 보내야 할까''하고 고민하느라 학생들과 부모님 각자 머릿속이 분주해진다. 방학은 한 학기 동안 자신의 학업 성취도를 되돌아보면서 학기 중에 시험 준비 등으로 미처 손대지 못했던 취약점을 보완하고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심화학습을 하는 소중한 기회다. 여름방학의 ‘학습리듬 유지’는 공부에 대한 의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한 학습 계획에 달려있다. 무엇보다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의 성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몇 차례의 ''알찬'' 방학이 쌓이면 방학을 계획 없이 무절제하게 보낸 학생과 엄청난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중학생이라면 이제부터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해야 할 시기다. 방학을 잘만 활용하면 부족한 기초실력을 보완하고 다음 학년의 선행학습을 하기 충분하다. 하지만 대다수 중학생은 고민이다. ''도대체 자기주도 학습이 뭔데요?'' 공부해본 기억도 별로 없건만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하라니… . 걷지도 못하는 데 뛰라는 격이다. 자기주도 학습은 스스로 동기유발이 되지 않으면 결코 이뤄질 수 없다. 이것이 바로 분명한 목표를 우선 정해야 하는 까닭이다. ‘의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는 어떨까? 너무 막연하다. 더 구체화해야 한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명문대에 진학해야 한다, 그러려면 성적이 높아야 한다. 지금 가장 부족한 부분은 수학. 그렇다면 이번 방학에는 지난 학기 수학문제집을 다시 한 번 풀며 기초를 다져두겠다’ 식으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천 가능하게 계획할 때 동기유발이 된다. 방학이 끝날 때까지 지킬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계획하고 1학기 때 취약했던 과목, 2학기 선행이 필요한 과목 위주로 시간을 배분한다. “쉽게 해낼 수 있는 목표”는 방학 동안 지치지 않고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게 한다. 스스로 해냈다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야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흥미를 가질 수 있다. 학부모는 방학 동안 무리한 선행학습을 시키거나 취약 과목, 주요 과목을 잡기 위해 학원에 보낸다. 하지만 아이가 수동적으로 공부해서는 장기적으로 볼 때 결코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최근 강조되는 ‘자기주도 학습’을 실현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방학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체화하도록 하자. 공부시간을 확보했다면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때 학습계획표가 중요하다.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공부로 이어진 빡빡한 시간표는 차라리 독이다. 방학이 끝날 때까지 지킬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계획하고 계획을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평소 공부 습관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공부에 대한 욕심만으로 공부 시간이나 학습 분량을 무리하게 설정하게 되면 ‘작심삼일’이 되기 십상이다. 매일 공부에 투자할 최소한의 시간을 정한 후 그 시간만큼은 지켜나가도록 하자. 자신의 생활 패턴을 고려하여 가장 집중력이 좋은 시간대에 공부 시간을 배정하는 것이 좋다. 스스로 약속한 공부 시간 안에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공부할 과목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 향상이 시급한 과목의 경우 매일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 분량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집중력이 좋은 시간대에는 우선순위가 높은 과목 위주로 배치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대에는 자신 있는 과목, 흥미 있는 과목을 위주로 배치하면 학습 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방학 시작 후 일주일 후에는 계획과 실천에 대해 스스로 평가해 보아야 한다.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 힘들었는지, 공부 목표 시간 및 공부 분량은 적절했는지 등을 되돌아 봐야 한다. 계획표를 통해 실천이 저조한 요일과 시간대를 파악하고, 그 원인에 대한 보완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터득해 나갈 수 있으며, 방학 동안의 학습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학습 관리 능력 역시 계발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학기 내내 획일화된 학업 계획에 끌려다니느라 취약점을 보완하지 못한 학생은 물론, 공부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 방황해 온 학생들에게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의 기회를 갖게 하자.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나만의 공부 계획’을 세우는 방법** 1. 자신의 시간 활용 능력을 고려해 최소 공부 시간을 설정하라.2. 자신이 공부할 과목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라3. 주1회는 반드시 시간계획표와 실행 결과를 비교하며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라. 동춘에듀플렉스 문의/ 032-812-09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 지역 예선대회를 통과한 361명의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정보 실력을 겨루는 29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가 지난 13일 인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출제경향에 맞춰 컴퓨터 알고리즘과 그 구현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초ㆍ중ㆍ고등부 각 4문항이 출제되어 4시간동안 열띤 경쟁으로 치러졌다.대회 평가방법은 참가자가 작성한 프로그램 답안을 본인의 PC에서 네트워크로 제출하면 네트워크로 취합된 작성 답안을 자동 채점프로그램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인천대학교 기숙사를 제공되었으며 대회 결과는 20일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 및 시ㆍ도교육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8월 중 시ㆍ도교육청별로 이루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주요대학 전형유형별 지원전략 설명회 21일 만수고에서 개최 대입을 준비하는 인천 수험생들을 위한 수시입시준비 설명회가 열린다. 2013수시입시설명회는 오는 7월 21일 만수고교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올해부터 6회지원제한 등 바뀌는 수시지원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대학의 설명회도 함께 들을 수 있다.인천시교육청은 2013수시지원을 위한 인천지역 수시설명회를 통해 진학지도의 사교육 의존도를 완화하고 학생?학부모의 지원전략을 모색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수시 6회 제한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맞춤식 지원전략 수립하기 위한 갖가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만수고 박종학 진로지도 교사는 “설명회에서는 수시 모집 대비 전문 진학상담교사가 개인별 상담을 위해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 각 대학별 입학 관계자를 초청 해 설명회 및 개인 상담도 40개 대학으로 늘였다”고 말했다.특히 설명회에서는 2013 대입 수시모집 대학별 자료집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상담은 신청과 함께 1명 당 30분 이내이며 예약 접수자용 및 현장 접수자용 부스30개는 전문 진학상담교사 60명이 A와 B조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대학별 입학 설명회 및 개인 상담은 교실 및 특별실에서 열리며 대학별 전형요강 설명회 및 개인상담 등 대학의 특성에 맞추어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학생은 ‘2013 수시 대입박람회’참가 확인증을 발급 예정이다.설명회는 오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장소는 남동구에 위치한 만수고등학교이다. 대상은 시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졸업생?학부모 등이다. 설명회 신청 방법은 온라인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ice.go.kr)-진로진학상담실-대입상담신청 메뉴에서 신청한다. 고등학교 별 20명 이내 학교별 선착순이다. 또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대안학교 ‘청’, 교명 ‘인천청담학교’로 변경 인천지역의 대안학교인 ''청''은 인천시교육청의 인가를 받아 교명을 ''인천청담학교''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지역에서 첫 대안학교로 개교한 이 학교는 위기 청소년이나 학업 중단 학생을 받아 다양한 교과 과정을 통해 학업에 복귀시키고 있다. 현재 당국에서 교과과정을 인가받은 고교 과정에 30명의 학생이, 아직 인가를 받지 못한 중학교 과정엔 1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경기도 청소년 영덕 블루로드 50km 도전기!’출범식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Award) 은장활동에 참가하는 경기도 청소년들이 ‘ 경상북도 영덕 블루로드 50km’ 도전을 위한 출범식을(2012년 7월 25일 09:00)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서재범)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의 상징인 포상제 탐험활동에 도전하는 참가 청소년들은 오는 7월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영덕 블루로드 50km 구간 완주를 목표로 탐험활동에 도전한다. 총 5명의 고등학생 청소년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개인 배낭에 텐트, 취사도구, 식료품 등을 넣고 2박3일간 이동하며 야영과 취사를 하게 된다. 하루 이동거리 15km ~20km이상의(1일차 17.5km, 2일차 15km, 3일차 17.5km) 구간을 10~15kg의 배낭을 메고 이동하는 것은 성인들도 쉽지 않은 활동이며 뚜렷한 자기주도적인 성취목표를 갖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포상제 참여 청소년들만이 가능한 활동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영덕 블루로드 50km에 도전하기 위해서 4차례의 기본교육과정을 통해서 도전할 장소, 일정 및 계획을 수립했으며,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훈련을 이수하였고, 기본교육 과정을 완료한 후 블루로드 완주를 위해 7월 25일~27일까지 2박3일동안‘용평-대관령-송정-경포-오죽헌’구간 종주를 통해 영덕 블루로드의 성공적인 완주를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포상제 탐험활동의 특성은 기본교육과 예비탐험활동에서는 지도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정식탐험활동은 지도자의 개입 없이 오직 청소년의 힘만으로 도전에 성공해야만 한다. 청소년들의 성취목표인 ‘영덕 블루로드 50km 완주’도 지도자의 개입 없이 청소년들 스스로 세운 목표를 청소년들의 힘으로 완주하게 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경기지역 업무를 담당하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서재범)는 세계 13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형 자기주도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경기도의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기르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참여와 협력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031-232-93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특성화고 졸업생 금융기관 취업 기회 확대 인천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률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IBK기업은행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인천시교육청과 IBK 기업은행 인천지역본부 간의 인천지역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한 사전협의회를 통하여 상호 간에 업무협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IBK기업은행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기업은행의 고졸 채용으로 인하여 다른 취업의 문이 열리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에도 교육청, 기업은행, 학교 간의 우수인력 양성 자문 및 정보 교류 등 서로 협력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 확대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하였다.IBK 기업은행 인천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분야뿐만 아니라, IBK 기업은행이 갖고 있는 우수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공유하여 우리 인천지역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의 문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두루누리 맞춤센터 영재교육지원센터 변신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는 영재교육이 공교육에서 처음 시작된 지난 10년 동안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 중 영재교육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e러닝 기반의 원격교육과 대면학습을 병행하는 인천 유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왔다.그 후 지난 10년간 점진적으로 영재교육 대상자가 확대되고 인천 e스쿨의 확대, 특히 2012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4,6학년 대상 단위학교영재학급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영재교육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의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재교육으로 편입되었다.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은 사업의 방향을 바꿔 급격하게 확대된 영재교육의 내실을 높이고자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의 기능을 영재교육지원센터로 변신 시키고 있다. 2012년도에는 초등학교에서 영재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도강사들을 위한 직무연수과정을 만들어 120명의 교사 연수롸 모든 초등학교에 수학, 과학, 융합 관련 지도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활동을 한다.또한,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장기계획을 통해 동부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재지도강사에 대한 연수를 추진하고 지역교육청에서 책임지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까지의 전 영재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교사용 가이드북을 만들어 학생 지도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장학을 통한 영재교육기관 운영 방법의 개선과 선발 및 평가 방법의 개선 및 초ㆍ중ㆍ고 영재교육기관 연계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잠재능력을 효과적으로 발현 시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년간의 과학영재교육을 평가하고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뿐만 아니라 동부영재교육원, 지역공동영재학급, 발명영재학급 등 영재교육 전반에 대한 발전적 그림을 그리고, 보다 높이 비상하기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세종국제고 교원 전국공모 실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개교예정인 세종국제고의 교원을 뽑는다.이번 공모 인원은 교감 1명, 교과교사 16명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각 시도교육청에서 서류를 받아 2013년 1월초에 확정한다. 선발방법은 교육활동실적, 해당교과전문성, 외국어인증실적으로 1차 서류심사 평가를 거쳐, 2차 평가인 영어의사소통능력, 영어수업진행능력, 인성적 자질 등의 심층면접을 실시한다.개인별 서류평가와 심층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한 뒤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특히, 해외근무경력과 외국 석박사학위자, 해당교과 영어 수업 가능자를 우대하여 글로벌 국제 인재를 양성할 우수교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교감은 중등 국공립학교 교감, 교사는 해당교과 2급 정교사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국공립학교 정규교사로 3년 이상 실교육 경력이면 가능하다.세종국제고 전입교원은 세종시 아파트 특별 분양대상으로 학급당 학생수 20명, 주당 수업시수 12시간 이내, 해외연수기회 우선부여, 기숙사 숙소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동부 행복나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대전 평생학습관에서 동부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부 행복나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동부관내 초.중학생 250여명, 2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동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처음 이루어진 행사다. 오케스트라와 합창 연합팀의 ''마법의 성''과 ''사랑으로'' 란 제목으로 화려한 막을 장식하고, 1부와 2부로 나누어 리드합주, 현악, 관악, 관현악, 밴드, 국악, 탭댄스 등의 다양한 예술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호 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교육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900여명의 학부모와 교직원, 교육기부자, 지역예술인 등을 초청하여, 연주 예술 감상을 통한 행복 나눔을 가졌으며 참석한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종합예술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단위학교별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학교에서는 교내 연주활동 및 지역 예술단체, 지역축제와 연계한 청소년 음악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노인요양원 위문 공연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기여했다. 김애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 계발은 물론 자신감 고취, 학교폭력 예방, 학교 부적응 치유 등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조치원여고 ‘아름다운교육상’ 최우수상 조치원여자고등학교가 제13회 ‘아름다운교육상’에서 학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조치원여고는 학생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36개 교육과정동아리와 31개 자생동아리를 조직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동아리활동 실천 사례를 소개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아름다운교육상은 배움과 나눔의 아름다운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자나 스승을 발굴하기 위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제정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교육자와 학교가 받을 수 있는 매우 영예로운 상이다.김동연 교장은 “주 5일수업제의 효율적 적용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조화를 이룬 역동적인 학생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이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