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주립대, 뉴욕주립대 쉽게 진학하기 매년 이 시기에는 65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기 위하여 고민하는 시기이다. 수능이라고 하는 큰 산을 넘어오느라 다른 생각을 못했지만 원했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나 전공을 선택하기 어려워지면 대학선택의 다른 길을 찾게 된다. 이때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방법으로 유학 특히 미국 대학을 고려하게 되는데, 자신이 가진 정보가 많이 없어서 또는 유학원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정보로 인하여 혼란스러워하거나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현재 미국에는 약 4,000개의 대학이 있으며, 대학마다 입학 기준이 달라 대학이 요구하는 입학기준을 정확하게 알고 준비하면 한국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캘리포니아주립대나 뉴욕주립대와 같은 우수한 주립대학에 쉽게 들어갈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프레즈노 학교는 특별 협약을 통하여 토익 점수 600점만 있어도 신/편입이 가능하다. 한국 학생에게만 주는 특별한 혜택인 것이다. 다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도 요구하는 토플점수가 61점 수준인데, 이것도 일정한 영어교육을 마치면 토플 성적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뉴욕주립대의 경우 대부분 토플성적 61~80점이면 지원 가능하며, 캘리포니아주립대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레벨을 마치면 토플성적을 면제 받아 뉴욕주립대에 진학할 수 있다.일부 주립대학의 경우 미국 시민권자 학생에게 제공하는 거주자학비(In-state Tuition)를 주는 대학도 있는데, 이러한 혜택을 받으면 주립대 1년 학비가 겨우 6천불(700만원)에 불과하여 국내 대학보다도 저렴한 학비로 미국의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방법도 있다.최근 우리 연구원을 통하여 주립대에 시민권자 학비 혜택을 받아 유학을 간 학생들이 조지아텍 등 명문대학에 편입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와 같이 장학금 혜택을 받다 2년간 주립대학에서 저렴하게 공부한 뒤 명문대학으로 편입하는 것도 아주 좋은 미국대학 선택의 한 가지 방법이라고 본다. 이제 새로운 출발을 앞에 둔 학생들은 미국 대학 선택에 있어 신중히 생각하고 또한 많은 정보를 얻은 후에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미교육연구원 Steve Yang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공부를 머리로 한다? 두뇌활동은 기본적 체력과 수면에 의해 그 질적 활동이 달라진다. 아이들은 영양과잉이나 부족이 아닌 불균형이 문제가 되고, 같은 시간을 잔다 해도 그 수면의 질적 수준에 따라 피로도에 차이를 가지게 된다. 박지성 선수가 세계적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력이었을 것이다. 끊임없이 물살을 가르며 메달의 주인공이 되는 박태환 선수도 단지 수영만을 잘하는 것이 아닌 이를 받쳐줄 수 있는 체력을 가졌기에 세계적 선수대열에 들었듯이 공부에서도 체력은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의 선택은 한 곳이라도 더 학원을 찾고, 이동하면서 운동은 고사하고 먹는 시간마저도 아까워함을 보면 안타까움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닥터고 몰과 함께 운영 중인‘고시환클리닉’을 내원하는 아이들에서 비타민D 부족은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에서 볼 수 있는 일반 소견이 돼버렸다. 오히려, 부족에 대한 인식을 하고 병원을 찾아주는 정도의 인식을 가지신 부모님이 있음이 다행스럽다 할 정도로, 영양이나 건강에 대한 인식은 높지를 못함이 안타까움을 준다. 수면이 부족할 수밖에 없어 항상 피곤함을 보이는 아이, 아침마다 전쟁을 하 듯이 깨우고, 힘들어 흐느적거리는 아이를 내몰 듯 학교로 학원으로 보내야 하는 엄마의 마음, 차라리 시한폭탄이라면 언제 터질지라도 알 텐데, 불현듯이 충동적으로 터지는 아이의 심리적 변화, 공부에 매달려 있으면서도 앉아있는 시간만 길뿐 집중해서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아이나, 매달 생리통으로 힘들어 하는 여학생들 등 아이들은 참 힘들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음이 안쓰럽다.공부를 할 수 있는 체력과 여건상 많은 시간을 자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같은 시간을 자도 양질의 깊은 수면을 도와주고, 사춘기의 변화무쌍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줄여주고, 충동성을 다스려줄 수 있다면, 생리통을 관리하여 줄 수 있다면, 공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이러한 것들은 십대 아이들의 생리적 소견의 일부이고, 학창시절 겪어야 할 수 밖에 없는 과정이지만, 생활 속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도와줄 수 있어야겠다. 문제는 도움의 방법은 개인마다 식습관이 다르고, 생활패턴이 다르고, 건강과 에너지 대사율 등 개인적 조건이 모두 다 다르기에 일괄적 방법이 아닌, 개인의 특성에 맞춘 도움을 줄 수 있어야한다. 닥터고 몰 대표 의학박사 고시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과도기 독서가 평생을 좌우한다! 독서에도 다 때가 있다고 한다. 대다수의 부모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여러 정보에 휘둘리는 정보 양육에 익숙해지면서 중심을 잃고 정작 독서를 할 시간은 충분하게 제공하지 않는다. 때때로 아이들은 자신들의 독서습관 때문에 부모와 마찰을 빚는다고 볼멘소리를 한다. 책을 꼼꼼하게 읽다 시간이 좀 걸린다 싶으면 더디 읽는다고 꾸중을 듣고, 열심히 빠르게 읽으면 제대로 읽은 거냐는 핀잔이 돌아온다고 한다. 이제는 누구를 위한 독서인지 생각해볼 때이다. 개개인의 독서 능력과 신비로운 사고의 과정은 모두 다르다. 부모의 기준으로 아이의 사고과정의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면 아이들에게 독서는 더 이상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없다. 인생의 과도기인 청소년기를 어떻게 지냈느냐가 성인 이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듯이 독서도 마찬가지이다. 독서 과도기인 중고학년을 어떻게 보냈느냐가 이후 중고등학교, 나아가 성인이 되어서의 독해력과 사고력, 학업 성적을 좌우한다. 아이가 학업 성적은 우수한데 독해력은 형편없다며, 다독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며 절망에 빠지는 부모를 만날 때가 종종 있다. 독서 능력이 우수한 친구가 학업 성적이 탁월할 수는 있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하다고 독서 능력이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다. 초등학교에서의 국어성적이 고등학교에서의 언어성적을 뒷받침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고학년 아이를 둔 부모들의 독서와 관련한 가장 큰 걱정은 편독과 대충 읽는 독서 습관이다. 고학년 때는 배경지식을 넓혀야 하고 독서 전략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흥미로 하는 독서인지, 공부로 하는 독서인지, 정보를 알아내는 독서인지를 아이 스스로가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책의 내용을 기억하려고 애쓰며 꼼꼼하게 읽어야 하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골고루 읽혀 배경지식을 쌓고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한다. 그리고 많이 읽어야 한다. 많이 읽는다는 것은 다독이 아니라 반복해서 읽자는 것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의 독서는 아이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돌아보면 우리도 그때의 독서로 지금까지 독서생명을 유지하고 있지 않은가. 그때의 깨달음과 감성이 청소년기의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든든한 멘토가 되었으며, 실패를 또 하나의 경험을 쌓았다는 자기 위안으로 삼을 줄 아는 담대함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회복탄력성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우리 아이는 누구를 위한 독서를 하고 있는가.김경희C&A논술 전임 연구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2013년 1월 2주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ENS브레인맵, 초등생을 위한 소통과 공감 방학특강자기표현이 서툴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 소통과 공감 능력이 떨어져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변화된 모습으로 새 학년을 맞이할 수 없을까? ENS브레인맵에서는 이런 부모마음으로 초등생을 위한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럿이 함께 그림, 이야기,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아 발견, 소통과 공감, 갈등 해결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다른 친구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것을 알고,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게 된 우리아이, 새 학년이 기대된다. (대상: 초3,4~5,6학년, 인원: 6~12명, 지도강사: 조난호, 한국 비폭력대화센터 스마일 키퍼스 지도자) 문의 (02)562-4888 닥터고몰, 학생 모발검사 할인행사 진행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닥터고몰 에서는 새 학기를 맞이해 모발검사를 할인 행사 중이다. 현대인은 영양부족이나 과잉이 문제가 아니라 불균형이 문제가 된다. 내가 먹은 것을 내 몸이 얼마나 소화흡수하고, 체내에서 이용하고 있을까? 아무리 좋은 환경 속에서 거주를 하고, 활동을 한다 하여도 현대문명은 석유화학을 기초로 하였기에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자유롭기는 어렵다. 미네랄, 모발검사는 지난 6개월간의 내 몸 안의 미네랄의 발란스와 중금속 축적도를 객관적으로 알려준다. 공부하는 아이들에서 두뇌활동에 중요한 영양관리의 기준이 되고, 특히 집중력이나 기억력, 학습능력에 문제를 보이거나, ADHD가 염려되거나 피로에 지친 아이들과 현대인들에게 모발검사를 권한다. 문의 (02)563-9177 ENS브레인맵, 1년 만에 마인드맵으로 나만의 학습법 완성하기방법만 익히고 써먹지 못하는 학습법이 아닌 나만의 교과학습법을 완성하고 싶다면 겨울방학부터 1년간 진행되는 마인드맵 학습완성 과정에 주목하자. 교과복습 마인드맵, 공동 맵 작업, 시험 준비, 독서 마인드맵 등을 통해 진짜 마인드맵 학습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초3~중2 학년 별 팀 수업으로 진행된다. 마인드맵 한자4급 완성과정은 8~4급에 해당하는 한자를 그림과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며 어휘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자 학습이 처음이거나 어휘력이 부족한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팀별수업이 진행된다.문의 (02)562-4888 대치 리딩타운 학부모 설명회대치 리딩타운어학원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일(토)과 19일(토), 26일(토) 각각 오전 11시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론칭한 D.O.S프로그램과 RT 3.0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D.O.S프로그램은 전 세계 리딩타운 캠퍼스 중 학생들의 리딩 레벨을 가장 빠르게 상승시킨 캐나다 North Van 캠퍼스의 프로그램이다. D.O.S 수업은 디스커션(Discussion), 오랄 서머리(Oral Summary), 스토리텔링으로 읽은 책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수업을 하게 된다. 또한 스피킹과 라이팅을 강화한 RT 3.0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 한편 대치 리딩타운은 미국 교과서반과 Regular반, Plus+반, D.O.S반으로 구성돼 있다.문의 (02)555-7171 블루스카이 출신 명강사가 오픈한 혜윰수학, 오픈 기념 k-math.com 온라인 수강권 증정!연세대학교 수학과 출신이며 블루스카이 수학학원에서 수많은 명문대 입학의 신화를 만들어 낸 선생님 두 분이 뭉쳐 대치동에 혜윰수학을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중고등 전 과정의 수학문제 풀이를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제공하는 k-math.com 동영상 강의 온라인 수강권을 제공한다. 수학 전공자들만이 할 수 있는 명쾌한 강의에 더해 수학책을 보다가 막히거나 보강이 필요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 혜택까지 제공하는 혜움수학 만의 혜택을 놓치지 말자.문의 (02)553-8353 중앙일보교육법인, 진로· 진학 상담사 교육과정 개강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1월 19일(토)부터 2월 20일(일)까지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 상담사 자격인증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3급은 주2회 토,일 진행되며 2급은 주 1회 일요일에 진행된다. 3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통과한 후 2급 교육과정을 이수 할 수 있으며 자격증은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에 인증신청을 하고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중앙일보교육법인, 2013년 미국 공-사립 교환학생 모집 설명회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2013년 미국 공-사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문화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 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정규수업과 클럽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1월19일(토) 오전11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ry, English) 무료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3469-1000 꿈을 키우는 ‘클라디 학원’, 과외와 학원의 장점을 살려 수학교육 최적화클라디’는 오픈한지 4년째지만 맞춤형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어 인근 중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학원이다. ‘클라디’의 관리 시스템은 5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 오답관리는 2주에 한 번씩 1차 오답, 4주에 한 번씩 2차 오답을 실시한다. 둘째, 숙제 관리는 숙제가 미흡한 경우 수업에 바로 참여시키지 않고 보충학습실에서 해결하도록 한다. 셋째, 보충학습실을 주1회 3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용하며 학생 스스로 약점을 보완하도록 한다. 넷째, 담당강사가 성적뿐만 아니라 생활지도 측면까지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와는 수시 상담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다섯째, 주 1회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진도 상황을 체크하고 실전에도 대비한다. 테스트 결과 보충이 필요한 학생은 담당 강사가 무료보충수업을 통해 성적향상에 주력한다. 문의 (02)537-3222 수리논술 ''가인'', 10년 이상 검증된 강사진의 개별 맞춤 수업오픈한지 2년째인 학원이지만 강사진 7명은 대부분 대치동 등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검증된 강사들이다. 특히 이 학원의 강사들은 늘 세미나를 통해 공부함으로써 학생들 개개인에게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수법을 적용시키고 있다. 수업은 개념설명에 이어 문제풀이를 통해 약점을 파악하고, 오답노트작성과 확인학습을 거쳐 약점을 완벽히 보완한 후 다음 진도로 나가는 방식이다. 철저한 1:1 맞춤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최소한의 수업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도한다. 모든 강사가 고3 이과 입시지도까지 가능하지만, 수업부담을 줄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강사별로 담당학 2013-01-10
- 해외대학 진학의 두려움을 떨쳐라 - 영국/호주편 영국, 호주는 미국, 캐나다와 더불어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국가다. 이번 지면에서는 이 두 국가의 교육환경과 대학 제도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해외대학 진학의 두려움을 떨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영국/호주의 교육환경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가 6-3-3-4제 등 단일학제를 채택하고 있는 반면, 영국의 경우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또는 사는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단계를 거쳐 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 같은 명칭의 학교라 하더라도 학교에 따라 그 성격이나 입학 및 졸업 연령이 서로 다르다. 또한 영국의 대입 시험제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하기란 무척 어렵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노던 아일랜드가 각기 다른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다 교육자치의 전통이 강해서 중앙정부의 통일된 교육지침을 모두 따르는 것은 아니다.반면 호주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전문대학, 정규대학 과정으로 나눠진다. 그리고 각각의 주 교육 방침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12학년을 마친 후에는 전문 대학이나 정규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영국/호주의 장단점영국은 세계적으로 오래된 교육기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문의 본고장답게 필요한 분야에서는 어느 나라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영국 대학의 목표는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나아가 사회에 필요한 인간을 양성하는 것이고 그로 인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반면, 높은 물가로 인해 유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다는 것이 단점 중 하나다. 호주의 경우, 정부가 직접적으로 교육시장을 관리하고 있다. 교육기관은 호주정부에 등록해야 하며 호주 유학생들에게 코스를 제공하려면 특별 등록 요건에 부합해야 한다. 그만큼 체계적으로 유학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다. 반면, 호주 유학의 장점이었던 안전과 치한은 최근 외국인 대상 범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그 매력을 점차 잃고 있다. 영국/호주 대학의 진학방법영국의 각 대학들은 유카스 (UCAS - 영국 대학교의 학부 입학 및 편입 절차를 총괄하는 기관)로부터 지원 상황을 넘겨받아 학생들의 학업실력을 기준으로 일단 사정을 한 뒤 지원자들에게 직접 우편으로 인터뷰 시간을 알려준다. 인터뷰를 갖고 대략 한 달이 지난 11월말이나 12월 초에 지원자들은 자신의 입학조건을 제시 받게 된다. 호주의 전문대학과 정규대학의 입학시기는 대체적으로 2월 시작하는 1학기와 7월에 시작하는 2학기에 입학 지원할 수 있다. 입학조건은 각 학교에 따라 상이하나 IELTS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적극적인 자세가 두려움을 떨치게 한다 3회에 걸친 연재를 통해 각 국가의 대학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면 길이상 전달하지 못한 정보가 많지만,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정보는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정보의 양이 아니며 정확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정보를 찾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한다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A.C.E. (American & Canadian Education) 유학 김차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짧은 겨울방학 체험은 굵고 신나게 연일 냉동고 같은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겨울방학이 한창이다. 올해 겨울방학은 주5일제 수업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춥다고 차일피일 미루다 금방 지나가는 겨울 방학. 체험과 방학숙제를 함께하기 위해 놓치면 아까운 곳을 소개해본다. 안전을 위한 특별 실전체험훈련장 경험부천시 민방위교육장에서는 민방위교육 미실시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체험을 위해 실전체험훈련장을 개방하고 무료로 대 시민 견학 및 체험훈련을 실시한다. 체험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며 시간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이다.입장료는 무료, 체험대상은 유치원·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일반시민이다. 체험코스는 화재탈출(연기피난체험), 화생방(가스체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이다. 신청방법은 방문신청 및 예약 접수한다.(문의 : 032-625-4035) 초등생을 위한 식물 과학교실부천시는 부천식물원과 자연생태박물관에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까지 어린이를 위한 식물과 과학교실을 연다. 이번 식물과 과학교실은 초등 과학 교과과정과 연계한 실험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하기 힘든 실험실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도록 했다.식물교실은 부천식물원에서 진행하며 식물의 종류와 특징, 서식지, 생활 속의 식물 등을 배우는 수업이다. 한편 과학교실은 부천자연생태박물관에서 1월 15일부터 열리며 물고기와 염습지, 바다연체동물에 대한 수업으로 진행한다. 반별 인원은 20명이며 각 교실 별 3가지 수업 중 한 가지만 신청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부천식물원 홈페이지(www.bucheon.go.kr/green)와 부천생태박물관 홈페이지(www.ecomuse.go.kr)에서 각각 받는다.(문의 : 032-625-2813) 과학과 우주의 세계를 즐겁게부천시는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며 즐겁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0일까지 한울빛도서관에서는 천체투영실을 연다. 천체투영실은 영화상영, 별자리 안내, 천체 운동 교실 등 우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유치원생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며 초등학생부터는 혼자서 참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별자리 찾기, 태양계 행성 관찰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우주여행’ 등이다. (문의 : 032-625-4664)이밖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로 가는 과학여행’을 연다. 전국의 청소년 및 가족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과학문화행사 는 오는 2월 24일까지 열리며 상설전시관 입장 시는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겨울방학을 따뜻하게 ‘송도컨벤시아’추운 겨울방학을 실내놀이터 ‘해피윈터페스티발’로 즐기면 어떨까. 인천도시공사는 온 가족의 재미와 안전을 위해 초대형 실내놀이 테마파크 해피윈터페스티발을 오는 3월 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연다. 80일간의 열리는 해리윈터페스티발에서는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췄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초대형 에어바운스와 사계절 썰매장, 전동기차, 페달보트 등이다.특히 총 길이 40m의 초대형 사계절 썰매는 최신공법인 레일방식으로 시공되어 넘어져도 부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귀여운 캐릭터모양의 30여종 대형 에어바운스와 슬라이드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즐길 수 있게 사이즈와 규모다.이밖에 실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페달보트장, 미니기차, 다람쥐통 굴리기, 동물자동차 등도 즐길 거리이다. 또 인형·미니에어바운스의 ‘토들러 존’은 2세에서 6세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입장료는 어린이 1만5000원, 중학생 이상 성인 1만2000천원, 단체 9000원이다. (문의 : 1577-3934) 전철역사에서 만나는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의 대표 자생 생물겨울방학을 맞아 노루, 쇠부엉이, 붉은 박쥐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생 생물들을 철도 역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주요 생물자원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생물자원관’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생물자원관’에는 삵과 가창오리, 노루, 쇠부엉이 등 생물표본 10점과 저어새, 붉은 박쥐, 쏨뱅이, 되지빠귀 등 자생생물 사진 10여점을 비롯해 대표적인 멸종위기 생물에 대한 소개 자료도 전시된다.참고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체계적인 수집 및 발굴과 보존 관리를 위해 2007년 3월 설립된 환경부 소속 기관이다. 소장한 표본 수는 총 175만 여점, 전시 표본도 6500여점에 달해 한반도의 생태계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무료관람으로 운영하며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셔틀버스가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전시역은 김포공항역(1월 15일~1월30일), 계양역(1월31일~2월14일), 인천공항역(2월 15일~2월27일) 등의 순으로 내년 2월 말까지 2주씩 전시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중국어가 아이 학교 성적을 관리한다 전 세계 제품의 대부분을 만들고 있는 중국. 예상대로 강대국으로 자리 잡은 중국 때문에 중국어는 영어처럼 필수 외국어가 되었다. 한국과 같은 한자문화권이기 때문에 언어 취득이 더 쉽다는 중국어. 중국어를 배우면 영어와 한문은 물론 대입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데, 한국과 중국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는 ‘세뜻중국어학원’을 찾아보았다.중국어 왜 영어보다 중요한가7호선 연장구간이 지나는 부천지하철 신중동역 7번 출구. 이곳과 바로 연결된 세뜻중국어학원에는 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직장인들로 붐빈다. 영어만큼 중요해진 중국어를 미리 배우기 위해서다.주요 학과도 아닌 중국어는 과연 얼마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어학일까. 학과 공부시간도 부족한 학생들이 중국어에 열정을 투자 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 것일까. 세뜻중국어학원 윤성택 원장은 “중국은 2018년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며 멀지 않아 한중 FTA(자유 무역) 예정으로 한국인에게 중국어는 필수인데 우리나라 말의 반 이상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다. 그 한자를 중국식으로 발음하는 것이 중국어 배우기 원리이다. 또 중국어는 한자 외에도 영어와 어법이 같기 때문에 중국어를 잘하면 국어와 영어까지도 함께 실력 향상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최근 중국어는 한자를 쉽게 배우기 위한 간체자 방식을 택한다. 따라서 중국어를 하루 1시간씩 꾸준히 투자하면 한자와 영어 내신관리는 물론 대입에 필요한 국어와 외국어 영역까지 미리 준비하는 효과가 있다. 세뜻중국어학원 얼마나 잘 가르치나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직장인까지 배우고 있는 중국어. 세뜻중국어학원에서는 중국어를 쉽고 제대로 배우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서 어학원을 운영 중이다. 어학의 효과적인 방법은 그 나라의 문화이해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윤 원장은 “중국어를 잘 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와 습성을 알아야 한다. 현재 한국인의 중국진출이 늘고 있지만 문화이해와 언어소통을 함께 하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세뜻중국어학원은 중국어뿐 아니라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더 큰 목적을 둔다”고 말했다.하얼빈 현지 어학원을 공동운영하는 세뜻중국어학원. 이곳에서는 중국어는 물론 조기유학 통한 전문가 양성도 돕는다. 또한 어학 특기자 진학 과정도 열고 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학생과 직장인들은 화상을 통한 동시강의도 활용할 수 있다. 때문에 하루 한 시간 꾸준히 중국어에 투자한다면 진로는 물론 구체적인 진학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얻는 셈이 된다. 어떤 사람이 중국어 더 잘할 수 있나내신관리와 진학 및 진로준비까지 활용도가 높다는 중국어. 중국어는 사람에 따라 더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비밀까지 숨겨져 있다. 과연 어떤 경우가 낯선 중국어를 잘 따라할 수 있을까.윤 원장은 “중국어 역시 입을 여는 회화가 중요하다. 따라서 회화와 단어 중심으로 어법에 접근하며 3개월 입문과정을 거쳐 기초단계에 도전한다. 단 자습으로 불가능한 것이 중국어인 만큼 꾸준한 집중 훈련은 필수”라고 말했다.중국어는 언어영역이기 때문에 우리말을 한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 중국어와 어법이 같은 영어 등 언어적 감각이 있다면 더 쉽게 배울 수 있다. 반면 언어에 자신이 없다면 중국어를 통해 언어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로 활용한다.윤 원장은 “중국어는 국어 기본이 된 초등 4~5학년 10세 전후에 시작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또 시기를 놓쳤어도 꾸준한 훈련과 주말 보충 수업 등을 활용하면 국어나 영어처럼 언어감각을 이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배운 중국어 이렇게 쓰인다* HSK(국제중국어능력 표준화고시)-중국 대학(원)입학·졸업 시, 한국 대학(원) 입학·졸업 시, 중국정부장학생 선발 시, 외고 입학 시. 교양 중국어 학력 평가 시, 각급 업체 및 기관의 채용·승진 등을 위한 평가 시 필수항목이다.* 중국 유학 준비- 한국인 중국 전문가 부족, 조기유학을 통해 5년 이상 중국에서 공부해도 중국에 대한 전문가가 부족한 현실. 왜냐하면 중국은 하나의 나라지만 역사적으로 20여의 나라가 통합된 상태이기 때문. 유럽과 미국 유학비의 반값.* 중국어의 어법 활용 - 중국어는 영어어법과 같고 우리말의 한자어와 뜻이 같다. 따라서 중국어 훈련을 통한 언어능력 동반상승이 장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교습소 설립 및 운영자 연수 (사진 3)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관내 신규(변경) 교습소 설립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설립 및 운영자가 갖추어야 할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켜 건전하게 교습소를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교습소 설립 및 운영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에서는 2012년 교습소 정기 지도점검 결과 및 공통위반사례, 위반 사항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 교습비등 변경 등록/신고, 학생 안전에 대한 보험 가입의 필요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범죄, 불법 강사채용 등 교습소 운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에 대해 안내했다. 오병서 교육장은 학생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보험 만기일 이전에 반드시 배상책임보험을 갱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인천하늘고등학교 우수시설학교 대상(大賞) 수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에서 우수설계 및 시공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고 관계자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자 실시한 2012년 우수시설학교 심사 결과 인천하늘고등학교(교장 강석윤)가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 우수시설학교는 10개 교육청 16개 학교가 응모하였으며, 건축(설계, 시공) 및 전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영종도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하늘고등학교는 24학급 규모에 대지면적 30,757㎡, 연면적 33,629.89㎡로 2011년 3월에 개교한 인천 최초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다. 경사지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설계와 안정감 있는 매스계획, 그리고 차분하고 비례감 있는 외관 디자인과 쾌적한 공간구성 등으로 현장심사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진행 (사진 2)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 Wee센터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전등사에서 이루어졌으며,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4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가족템플스테이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의 장을 마련하여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학교폭력 가해 경험이 있거나 현재 교우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진행되었다.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연극치료 프로그램 외에 전등사 내부 프로그램인 예불, 힐링요가, 참선 등의 심신수련과 스님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