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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탑클래스기숙학원,재학생 겨울방학캠프 및 대입선행반 모집 서울대 출신 강사진과 수능 전문 강사진이 준비한 용인탑클래스의 겨울방학 캠프인 <윈터스쿨2013眞>에서는 올 겨울에도 SKY大를 향한 이유 있는 도전이 계속 된다. 학습 트레이닝 절정의 고수들이 책임지는 소수 정예 관리의 진정한 프리미엄, 수학의 자신감을 주는 농축된 프로그램, 신학기 선행학습 및 달라진 수능 따라잡기 등 2013년 신학기와 2014년 수능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예비고 1,2,3학년을 대상으로 12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또한 대입선행반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개념정리 및 완성을 할 수 있는 집중 프로그램으로 수능을 먼저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일 개강한다. 문의 1599-0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행복, 웃음, 정, 사랑 알게 하는 봉사의 힘 미래가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할 수 있는 청소년기. 그러나 불확실성과 불안으로 미래는 암울의 색채를 갖기도 한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의 제15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정원(권선고 2) 양을 만났다. 확실한 소신으로 다부지게 봉사를 실천하는 정원이가 만들어가는 미래에는 암울은 없다. 희망과 노력만이 있을 뿐이다. 행복이 배로 늘어나는 소중한 봉사 시간정원이는 중학교 1학년 때 성당에서 3박4일간 꽃동네로 봉사활동을 갔다. 할머니들이 생활하는 동으로 배정받았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했다고. 그 때 인솔하시던 수녀님과 선생님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거리낌 없이 씻기고, 돕는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것이 다양한 봉사로 이끈 계기였다.본격적으로 봉사에 돌입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부터. 꾸준하게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한 달에 2번 이상 복지원, 요양원 등을 꼭 방문하고자 다짐했고, 그 약속은 지난 2년간 어김없이 지켜지고 있다. 특히 봉사를 다녀온 후에도 항상 생각나고 마음이 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보호시설에는 매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매월 1·3주 토요일은 가람실버 벨리 요양원, 2·4주는 수원시립 노인전문 요양원을 찾는다. 또한 매월 첫 일요일이면 용인에 있는 연꽃마을에 다닌다.요양원에 가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다보면,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 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는 정원이. “처음에는 말을 건네도 잘 쳐다보지도, 웃지도 않던 할머니들이 이제는 먼저 손을 잡아주며 반겨주세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친손녀처럼 대하시죠.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하루하루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어요.” 힘든 점은 없냐는 질문에 정원이의 멋진 대답이 날아든다. “봉사를 내 시간을 나눈다거나, 고된 노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눔의 시간이 아니라 오히려 사랑과 행복이 2배, 3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지요.”다양한 봉사의 힘은 기대와 설렘, 행복, 마칠 때의 아쉬움정원이의 봉사가 이처럼 지속적이고 진정성이 묻어날 수 있는 데는 몇 가지의 규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항상 웃으며 어르신을 대하고 정성을 다하는 것 등의 규칙을 준수하고, 마칠 때면 ‘다음에 또 올게요’라고 말하며 신뢰와 안정을 드리는 것도 잊지 않는다. 또한 노력봉사 외에 어르신들이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계획하기도 했다. 종이컵 인형 만들기, 지점토로 사계절 표현하기, 풍선으로 얼굴표현하기 등 다양한 미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소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드린다. 처음에는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시작했지만 차츰 다른 곳으로도 확대하고 있어 정원이의 보람도 더불어 쑥쑥 커지고 있다.정원이의 봉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대한 적십자사활동으로 1m 1원 자선걷기대회,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활동 등을 해 왔다. 각종 캠페인 참여나 보조 활동에도 참여 했다. 다문화 한 가족 캠페인, 아프리카 빈곤국을 위한 캠페인, 노숙자들을 위한 햄버거 만들기 및 나눠드리기, 헌혈 등을 하며 봉사의 범위를 제한하지 않고 있다. 교내에서의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봉사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봉사를 하면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을 느껴요. 봉사 전에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고, 하는 동안은 재미있고 행복해요. 끝나는 순간은 더 잘 할 걸 하는 아쉬움에 다음을 기약하게 됩니다.” 봉사가 놀이기구 같다는 말에서 봉사에 푹 빠진 그의 사랑이 얼마나 지극한지 짐작할 수 있었다. 봉사를 사랑한 18살 소녀, 노인 복지사를 꿈꾸다 정원이가 고2가 되면서는 공부할 시간을 뺏긴다고 선생님, 부모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 하지만 누가 그의 소신을 꺾을 수 있으랴? 따뜻한 시선을 품고 활기차게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지지는 물론 든든한 후원자까지 되어주셨다. 올해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자 부모님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음을 함께 기뻐해 주셨다.시간은 어김없이 흐르고 내년이면 고3이 된다. 대학이라는 목표를 앞에 두고 공부에만 매진해야 할 시기. 그러나 봉사로 향하는 마음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시간을 조금 줄이기는 하겠지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란다. 정원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자신의 꿈도 봉사를 하는 노인복지사이기 때문이다.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해 노인복지와 관련된 공부를 전문적으로 하고 싶단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홀로 힘들게 지내거나 몸과 마음이 편찮으신 어르신이 지금보다 더 많은 고령 사회가 될 것이다. 노인복지사가 돼 심리·미술·음악 등의 활동프로그램을 제작하거나, 제도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 언제 돌아가실지는 모르지만 사는 동안은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도록 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봉사를 너무 힘들고, 나와는 무관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한 번 부딪혀보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다부진 실천과 소신으로 자신의 미래를 꾸려가는 정원이는 무언가 도전하고 실천하는 행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한다. 진로를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확실한 한 마디를 건넨다. “꿈이란 부딪히는 도전 속에서 찾아지고 만들어 지는 것이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미술대학 합격을 위한 3가지 요건 성공하는 미대입시, 그로인한 상위권 미대진학과 졸업, 그리고 취업까지 우리 미대입시생들의 앞날이 그리 밝지만은 않은 것 같다. 현재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1~2학년의 1지망, 2지망 대학교를 살펴보면 하나같이 서울대, 국민대, 홍익대가 빠지지 않는다. 공부만 해서도 가기 힘든 상위권 대학, 그것도 미술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미대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알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는 각 미대 입시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성적관리와 실기능력 향상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미술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우리의 수험생들은 실기 뿐 아니라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의 관리를 중요도에 따라 준비하는 것이 성공하는 첫 번째 입시전략이다. 무턱대고 수능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합격을 보장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공부는 뒷전인 채로 실기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미대입학은 할 수 있겠지만 상위권 대학을 기대할 수는 없다. 수능, 학생부, 실기의 상관관계를 정리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교의 정보와 이 세 가지의 중요도를 파악하는 것이 합격하는 지름길이다. 학생부와 수능, 실기 이 세 가지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학생부의 내용은 수시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홍익대 수시와 이화여대 수시에서의 영향력이 크다. 수시 입학에서는 중요 요소이지만 정시에서는 실질 반영 율이 적용되지 않아 영향력이 크지 않다. 둘째, 수능성적은 지원 수준을 결정한다. 희망학교와 학과의 레벨을 수능 점수로 결정할 수 있다.수시 지원 시 최저등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셋째, 실기 및 수상실적으로 실기성적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 여부를 결정한다.좋은 성적으로 높은 레벨의 학교를 지원하였어도 실기능력이 없으면 합격으로 이어질 수 없다. 성적이 비교적 좋지 않으나 실기능력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국민대, 서울과기대, 세종대 등 특기자 전형(수상실적여부)과 같은 수상실적으로 지원 가능하다.이 세 가지와 희망하는 학교와 학과에 따른 중요도를 파악하고 수험생 본인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한 뒤에 합격하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창조의 아침 박민 강사031-904-03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중3 겨울방학 수학! 이렇게 해야 성공한다. 1.총 복습. 복습이 선행이다.겨울방학이 되면 “고등학생이 되니까 고1과정을 공부해야 한다.” 고만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중학교 공부와 고등학교 공부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오류이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궁금한 학생들은 중학교 수학 교과서와 고등학교 1학년 교재를 펴놓고 목차를 비교해보자. 같거나 비슷한 제목들이 많이 보일 것이다. 이는 비단 수학만의 얘기가 아니다. 과학이나 사회과목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이것은 교과 내용의 연계성 때문이다. 고등학교에서 그간 배우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오히려 중학교 때 이미 배운 내용을 심화 학습한다고 생각하는 편이 맞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작정 고등학교 선행만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모래위에 쌓은 성’처럼 기본이 되는 중학교 내용이 흔들리게 되면 그 위에 쌓이게 되는 고등학교 내용도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선행강의를 하는 학원에 가면 선생님이 자꾸 “이건 중학교에서 배웠죠?”하고 넘어가는 당황스런 상황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특히나 수학의 경우에는 수능이나 논술에 자주 출제 되면서도 고등학교에서는 배우지 않고, 중학교에서만 배우는 단원들이 있으므로 복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그것은 바로 ‘도형’에 관한 단원들이다. 도형은 고등학교 수학에서는 빠져있지만 수능이나 수리논술에는 통합되어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반드시 복습해두어야 한다. 복습을 할 때는 학교시험을 준비할 때처럼 교과서를 다 외우고 문제를 풀 필요는 없다. 기본개념을 혼자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훑어보고 이해하는 방법이면 충분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단원이 있다면 그 단원만 선택적으로 학원이나 EBS등을 이용하여 다시 학습하고 보충해면 된다. 수학, 과학, 사회는 이러한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국어나 영어는 교과내용 자체가 특별히 연계된다고 볼 수 없으므로 복습의 필요성이 적다. 2.선행학습. 수학(상)은 필수, 수학(하)는 선택복습이 완료 되었다면 이제 선행이다. 선행이 필요한 이유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에 느끼는 급격한 변화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변화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공부 양과 난이도의 상승’이라고 할 수 있다. 앞에서 말했듯 고등학교 내용은 일정부분 중학교 내용과 연계가 된다. 하지만 심화내용들이 있어서 난이도가 높아지고 진도속도도 매우 빨라져서 수업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차하는 학생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는 영어와 수학정도는 중3 겨울방학에 반드시 선행을 해두는 것이 좋다.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과목들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수학교과의 선행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수학은 고등학교 1학기 과정인 수학(상)은 필수로 하고 능력이 된다면 수학(하)까지 해둔다.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기 전까지 수학(하)까지 선행하기를 원하는데, 내용의 이해가 힘들어 따라오기 벅찬 학생들까지 옆에 친구가 하니까, 혹은 마음이 급한 부모님들의 강권에 의해 과도한 선행에 시간을 할애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가 없다. 10년간 많은 학생들을 지도해 본 경험을 통해 단언할 수 있다. 선행을 많이 했다고 절대 수학을 잘하지 않는다. 3.성적대별 수학 학습 방법 상위권 학생의 경우 심화문제집과 기본문제집을 함께 선택하여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조합이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기본문제를 소홀히 하면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없으며, 이미 세운 기본기도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학이 아니면 내신 준비로 선행학생을 위한 시간적 여유를 찾기 어려우므로 방학 때는 반드시 어느 정도의 선행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자. 중위권 학생의 경우에는 심화문제집보다 기본문제집에 시간을 충실히 할애하여 많은 문제를 풀어간다면 기본기를 탄탄히 쌓아 올릴 수 있다. 올해 수능에도 기본기만 정확히 갖고 있다면 맞힐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듯이 조바심을 내지 말고 해결 할 수 있는 기본문제의 수를 차분히 늘리도록 하는 편이 좋겠다. 실력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심화문제로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상위권 학생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런 노력과 인내 없이 어떻게 달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노력이 곧 실력이다. 하위권 학생의 경우 문제의 양이 적은 기본문제집과 문제의 양이 많은 기본문제집을 선택하자.(예를 들면 EBS기특한&쎈 수학) 다양한 문제집을 소홀히 푸는 것보다는 최소한의 문제집을 끝까지 풀어보겠다는데 초점을 맞춰 공부하면 성적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위권 학생의 경우 성취감을 얻고 공부하면 성적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위권 학생의 경우 성취감을 얻고, 그 성취감이 공부의 동력이 되어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쉬운 난이도의 문제집을 풀더라도 풀어서 맞추고 끝까지 책 한권을 마무리 했다는 기쁨을 느끼게 하는 것이 아주중요하다. 이진규 원장JK 수학 교육문의 초,중등관 925-5006고 등 관 919-9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선행과 심화의 균형이 수학 고득점의 비결 선행을 할까? 심화 학습이 나을까? 방학이 되면 수학을 두고 학생들이 빠지게 되는 고민거리다. 선행도 심화도 놓치고 싶지 않은 학생들은 때로 무모한 방법을 시도하게 된다. 방학 때 한 학기 양의 진도를 선행 학습하고 학기가 되면 다시 내신 성적에 몰두하는 것이다. 태솔수학 강태솔 원장은 “4주 안에 6개월 양을 공부할 수 있는 학생은 적다. 방학 때 잠깐 하기보다 꾸준히 깊고 진지하게 공부하는 것이 결국 시간을 아끼고 실력을 올리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후곡학원가에 새롭게 문을 연 고등부 수학 전문학원 태솔수학을 찾아 고등부 수학 고득점의 진짜 비결을 들어본다. 내신과 선행 적절한 균형이 중요태솔수학은 선행과 내신의 균형을 중시한다. 학생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 맞추어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다. 태솔수학의 선행은 진지하다. 진도를 위한 속도전이 아니다. 방학 때 잠깐 배우고 3월이 오면 내신에 몰두하는 식으로 가르치지 않는다. 학교마다 내신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내신에 몰두하다 보면 자칫 수학 공부의 본질보다는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좁고 낮은 수준에 갇힐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위권이라면 고등수학 상, 하를 풀 수 있는 실력이면 망설임 없이 수1을 가르친다. 태솔수학에서 내신 준비는 복습의 개념이다. 무조건 내신 기간에만 복습 심화 학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꾸준히 복습을 통한 심화 학습을 진행하다 보면 저절로 학교의 내신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고 수리 논술까지 준비하는 과정이 되는 것이다. 오픈마인드로 쌍방향 수업태솔수학에서는 주 2회 3시간 씩 수업을 진행한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쌍방향 수업과 생각하는 수학, 그리고 숙제를 통한 복습이다. 특히 오픈마인드로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태솔수학의 자랑거리다. 학생이 충분히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인별 주1회 점검 시간을 갖는다. 사소한 문제부터 고난이도 문제까지 어떤 것이든 물을 수 있도록 오픈마인드 되어 있는 강사진은 쌍방향 수업을 가능하게 만든다. 고1, 2에는 생각하면서 소통하는 방식을, 고3은 크고 작은 질문거리를 함께 해결하는 방식으로 쌍방향 수업을 진행한다. 개념을 깨우친 다음에는 충분히 훈련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충분히 들여야 고득점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해한 것과 익숙한 것 혼동마라“요즘은 유형별 문제풀이가 대부분입니다. 짧은 기간 내신용으로는 괜찮죠. 그러나 수학 실력을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태솔수학은 수학 공부의 깊이에 주안점을 둔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고1, 2 학생들에게는 수학적인 정의를 증명해주기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생각할 수 있게 기다려준다. 개념이 아닌 유형별 문제풀이는 거꾸로 가는 공부라는 것이 강태솔 원장의 설명이다. 개념 하나를 배워 백 개의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하는데 유형을 미리 익히는 것은 진짜 실력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제를 볼 때 순발력 있게 풀이 방법을 떠올리지 못하는 것은 개념을 완벽하게 체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며 이해한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아 익숙해진 것’에 불과한 것이다. 수학 공부, 양에 집착 마라겨울방학을 앞둔 요즘, 예비고1의 수학 학원을 문의하느라 학부모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 태솔수학 강태솔 원장은 “자녀 실력을 모른 채 양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다. 겉핥기식으로 단기간에 진도를 나가는 것이 진짜 공부가 되겠는가. 그렇다면 굳이 학원을 찾지 말고 인터넷 강의를 틀어 놓고 방송을 보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했다. 중요한 것은 진도가 아니라 학생들 실력에 맞춘 커리큘럼이다. 고등부 수학 공부는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해야 한다는 것이 강태솔 원장의 생각이다. 실제로 학생들의 실력을 판단해 가능하다면 수1, 수2까지도 가르쳐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자신의 실력에 맞게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예비고1의 경우 환상을 버리고 실제의 실력에 맞게 부모의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이 먼저다. 쉬운 수능? 상위권 학생 부담 증가!강태솔 원장은 “2000년대 들어서는 수능 수학 난이도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상위권을 결정할 1~5문제는 여전히 어렵기 때문에 상위권 입장에서는 여전히 쉽지만은 않은 수능이다.” 라고 했다. 수능이 쉬워졌다는 기사만 보고 수학 공부가 쉽다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하향조정된 것은 사실이라 양적인 투자를 하면서 꾸준히 깊게 공부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과 학생은 공부의 70%를 수학에 투자하고 문과 학생도 50%는 되어야 한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학생의 경우 교과서나 문제집에 쓰여있는 활자에만 치중하지말고 EBS 강의를 참고하거나 학교선생님을 찾아 질문해 볼것을 권했다. 문의 031-921-7911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글 읽기와 수학 요즘 학생들은 스마트 폰으로 대표되는 멀티미디어 매체에 친숙하다. 치밀한 사고의 과정보다는 클릭 몇 번으로 눈앞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주어지기 때문에 즉각적인 판단에 익숙하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대상들을 깊게 생각해야하는 수학에 쉽게 싫증을 낼 뿐 아니라 활자매체인 독서도 잘 하지 않는다. 책을 읽고 나서도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결과 풀이가 단순한 문제임에도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면 지레 겁을 먹고, 문장제 문제는 손도 대지 못하는 경우를 흔히 발견할 수 있다.필자는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계산력보다는 이해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학에서 요구되는 이해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학적 상황이 들어가 있는 책 읽기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수학과 관련된 도서를 읽는다면 수학을 좀 더 흥미 있는 과목으로 여길 수도 있고, 학교 시험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는 서술형 평가 대비에도 효과적이다.수학과 관련된 도서들은 학생들이 읽기를 원하는 책과 학생들에게 읽기가 권장되는 책 사이에는 틈이 제법 크다. 학생들에게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면 학생들의 취향과 눈높이에 맞추어서 도서를 선정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종류의 도서들이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으므로 원하는 책들은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수학적 문제 상황이 들어가 있는 책을 읽을 때에는 단순하게 읽기보다는 생각을 하면서 꼼꼼하고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대충 대충 읽어서는 수학에서 요구하는 이해력, 사고력과 창의성이 길러지지 않는다. 정확하고 꼼꼼한 독서를 위해서는 책을 읽은 다음 책의 내용에 대해서 정리할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 부모가 학생을 지도할 여력이 있다면 같이 책을 읽고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몇 가지의 예를 들어 본다. 그 다음 그는 바다모형을 둥글게 만들었다. 한 가장자리에서 다른 가장자리에까지 직경이 십 척, 높이가 다섯 척, 둘레가 삼십 척 되었다.공동번역 성서 열왕기 7장에서 위 성경 구절은 솔로몬 왕이 만들기를 지시한 지름이 십 척, 둘레가 삼십 척인 대형 원형 물동이에 대한 묘사다. 성경을 읽으면서 대부분은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 구절이다. 모양과 수치가 주어져 있으니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보자. 우리는 원의 둘레를 지름x 3.14로 계산한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원둘레를 지름 x 3으로 계산함을 알 수 있다. 솔로몬왕시대가 대략 기원전 500~600년으로 추정될 때 이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원주율을 3으로 계산하여 사용함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시 최고의 문명인 이집트에서는 원주율을 얼마로 계산하여 사용했을까 ? 땅 위에 사십 일 동안이나 폭우가 쏟아져 배를 띄울 만큼 물이 불어났다. 그리하여 배는 땅에서 높이 떠올랐다. 물은 점점 불어나 하늘 높이 치솟은 산이 다 잠겼다. 물은 산들을 잠기고 산이 다 잠겼다.공동번역 성서 창세기 7장에서 위 성경 구절은 노아의 방주에 관한 이야기이다. 위 상황을 수학적으로 다시 생각해보자. 40일 동안 비가 내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잠기었다. 그렇다면 당연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높이 8848m인 에베레스트 산도 잠겼다는 말이 된다. 간단한 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 계산기만 있으면 시간당 강수량을 계산할 수 있다. 머리로만 가늠하지 말고 직접 계산을 해보자. 머리로 생각만 해서는 수학적 능력이 길러지지 않는다. 학생들이 인터넷 강의를 듣고도 성적 향상이 잘 되지 않는 것은 강의를 보고 듣기만 할 뿐 연필을 들고 직접 풀어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친 김에 올해 태풍에서 발생한 강수량과 비교해 보자. 올해 강수량 자료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한걸음 더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릴리푸트(소인국)에 도착하였을 때, 릴리푸트사람들은 그에게 매일 릴리푸트인 1728명에 해당되는 음식을 제공하였다는 구절이 나온다. 걸리버의 키는 기껏해야 릴리푸트인들보다 12배 컸을 뿐인데 어떻게 계산하였기에 이렇게 많은 양의 음식을 걸리버에게 제공하였던 것일까?걸리버의 키는 릴리푸트인의 12배이기 때문에, 몸 전체의 크기(부피)는 12x12x12=1728에서 몸무게가 1728배이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먹어야 한다고 걸리버 여행기의 저자는 단순하게 계산을 한 것이다.(넓이는 길이x길이, 부피는 길이x길이x길이로 계산한다.) 상식적으로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생존을 위해서는 생쥐는 자신의 몸무게의 반에 해당하는 음식을, 작은 벌새는 날마다 자기 몸무게 이상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즉 몸무게가 작을수록 단위 무게당 섭취가 요구되는 음식량은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거꾸로 말해서 걸리버는 릴리푸트인의 1728배의 음식을 먹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진과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하세요.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2013 겨울 방학, 확실한 문법 정리를 위한 제안 ! 2013 겨울 방학, 확실한 문법 정리를 위한 제안 !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 방학 가장 확실히 공부하고자 하는 영어 영역을 물어 본다면 10명중 6명 이상은 문법 정리라고 말할 것이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면 1) 초등부나 예비 중등생 같은 경우 지금까지 다녔던 ESL커리큘럼 위주의 어학원이나 혹은 가정에서 실용 영어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문법을 가르침에 있어서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2) 중등부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많은 시간 투자를 하고 이 학원 저 학원, 이 과외 저 과외를 시켜 봐도 도대체 문법 실력이 팍팍 늘지 않고 학생은 여전히 문법을 어려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3) 예비 고등생 이나 고등학생들은 문법 정리가 부족하니 학교,학원,인강 수업을 따라감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수능 어법 문제에서, 학교 내신 시험에서 도대체 점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겨울 방학에 문법 정리를 반드시 하고자 할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파트로 생각하는 문법을 어떻게 해야 방학 때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필자의 티칭 경험과 교재 제작 구성 노하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이 기고가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여러 영어 교육 기관에도 참고가 되어서 목동 학생들이 문법에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한층 줄어들길 진심으로 바란다. 1. 영어 기초 다지기가 영문법 정복의 기본이다. 학생들이 문법을 어려워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영어의 기초개념인 8품사/ 문장 성분에 대한 용어 및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고, 문장이 만들어 지는 기본 원리 개념, 즉 문장의 형식과, 덩어리 단어인 구와 절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응용 파트인 부정사,동명사,분사, 관계사, 가정법 등과 같은 확장 문법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8품사와 문장 성분이 학교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소홀히 한다면, 이는 영어의 전반적인 골격을 형성하는데 소홀했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 이다. 8품사의 ‘명사’가 하는 역할은 주어, 목적어, 보어 이다. 만약 학생이 명사가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명사가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면, 또 간접 목적어와 직접 목적어 개념, 주격보어와 목적격 보어 개념 등과 같은 문장 성분 개념을 정확히 모른다면, 이 학생은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부분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더 나아가서 형용사와 부사의 개념과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을 이해하기란 역시 어려울 것이다. 문법을 잡고자 한다면 기초 개념 및 기초 용어에 대한 이해부터 선행되어야 한다. 2. 겨울방학 문법 정리 ! 문법 책 선정이 중요하다.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영어 기초가 부족한 가장 결정적인 원인 세가지중 첫째는 온 단순 품사위주로 정리된 문법 책과 그 문법책을 기본으로 짜깁기한 학원 책이나 형태론 위주로 진행이 되는 시중 문법책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둘째는 학부모나 혹은 교육기관이 아직도 구조적인 문법이 아닌 형태론적인 문법 정리 중심으로 수업을 하기 때문이 라고 생각하며 셋째는, 영문법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이 영어의 기본 골격을 잡아주는 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쓰기 보다는 아직도 시험에 많이 나오는 내용위주로 가르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기존에 나와 있는 많은 문법책을 보면 기초 개념 정립에 대한 페이지 할애에 매우 소홀히 하고 있으며 교재 내용이 지나치게 시험에 나오는 문제 풀이 위주로 짜여 져있다. 또한 이러한 교재들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나 교육기관도 내용에만 지나치게 의존해서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혹은 학부모들의 잘못된 NEEDS (자녀의 영어 실력을 정확히 모르면서 어려운 내용을 좀 더 다루어 주길 바라는 요구)에 대한 압박감이 작용하여 더 더욱 기초 정리 보다는 뒷부분에 나오는 어려운 문법 내용과 굳이 배우지 않아도 될 세세한 문법을 더 강조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 자녀들의 문법 실력은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3. 영문법- 문장이 만들어 지는 원리부터 알아야 하며 활용할수 있는 문법이어야 한다. 영작에 활용할수 있는 문법, 독해에 적용 할 수 있는 문법 이어야 한다. 모든 영어 문장 형성에는 반드시 그에 따르는 원리가 있다. 단어도 사전에 나오는 단순 단어(a school, a chair)가 있고 사전에는 없지만 구와 절이라는 덩어리 단어(To play soccer on the ground / What I wanted to have now)가 있다. 모든 문장은 1-5형식의 기본구조위에 단순 단어와 덩어리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어 진다. 이러한 구조 문법에 대한 정리가 선행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문법 map이 형성이 될 것이고 굳이 암기를 해야 하는 문법조차도 더 쉽게 이해가 습득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장 구성 원리에 대한 부분이 선행이 되지 않은 상태라면 모든 문법적인 내용은 암기 위주, 문제풀이 위주에서 벗어 날 수가 없을 것이고 당연히 학생들에게는 문법은 골치 아프게 암기해야 하는 영역, 이해가 안 되는 영역으로 남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을 것이고 독하게 먹고 시작한 문법 정리는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높다. 가급적이면 이번 겨울 방학 에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기본 원리 위주의 문법(구조적 문법)부터 정리를 확실히 한 다음 세세한 부분에 대한 문법정리로 연결되어야 이상적인 결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원장본관 : 2646-7905(9단지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2013 겨울 방학, 확실한 문법 정리를 위한 제안 !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 방학 가장 확실히 공부하고자 하는 영어 영역을 물어 본다면 10명중 6명 이상은 문법 정리라고 말할 것이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면 1) 초등부나 예비 중등생 같은 경우 지금까지 다녔던 ESL커리큘럼 위주의 어학원이나 혹은 가정에서 실용 영어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문법을 가르침에 있어서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2) 중등부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많은 시간 투자를 하고 이 학원 저 학원, 이 과외 저 과외를 시켜 봐도 도대체 문법 실력이 팍팍 늘지 않고 학생은 여전히 문법을 어려워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3) 예비 고등생 이나 고등학생들은 문법 정리가 부족하니 학교,학원,인강 수업을 따라감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수능 어법 문제에서, 학교 내신 시험에서 도대체 점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겨울 방학에 문법 정리를 반드시 하고자 할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파트로 생각하는 문법을 어떻게 해야 방학 때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필자의 티칭 경험과 교재 제작 구성 노하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이 기고가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여러 영어 교육 기관에도 참고가 되어서 목동 학생들이 문법에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한층 줄어들길 진심으로 바란다. 1. 영어 기초 다지기가 영문법 정복의 기본이다. 학생들이 문법을 어려워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영어의 기초개념인 8품사/ 문장 성분에 대한 용어 및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고, 문장이 만들어 지는 기본 원리 개념, 즉 문장의 형식과, 덩어리 단어인 구와 절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응용 파트인 부정사,동명사,분사, 관계사, 가정법 등과 같은 확장 문법으 2012-12-07
- 특목중, 특목고 입시를 바라보면서 연말을 맞이하며 대입 수능 못지않게 학부모님들을 고민되게 하는 것이 특목중, 특목고 입시일 것이다. 예전처럼 시험을 보는 것도 아니고 자기 개발 계획서와 내신, 면접으로 이루어지는 입시는 평가 항목이 애매하고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더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은 사립학교와 공립학교 사이에서 고민하기도 한다. 결국, 대입이 최종 목적이기 때문에 점점 더 오리무중으로 빠져가는 입시에서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학력 평준화와 좀더 우수한 학생들을 확보하려는 학교 측과의 갈등이 주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가 확실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노력을 하려는 학생들을 학교들은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그에 대한 적절한 실적이 있는 학생들을 우수한 학생들로 간주한다는 사실이다. 학원에서 학생들을 만나보고 지도하고 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보고, 실제 학생들을 진학시켜 본 경험으로 몇 가지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특목고, 자사고특목 입시의 열풍과 부작용으로 정부에서는 많은 제한을 가하면서 주춤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대학 입시의 실적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일단 외고는 중학교 영어 내신으로만 서류 전형을 하게 되어 있고 자기 개발 계획서를 추가로 제출해야만 한다. 그리고 1차 선발된 학생들은 면접을 치루어야 한다. 보통 내신 1-2등급에서 합격선이 결정되지만 대개 1.5 등급 이내이어야 서류 전형을 통과하는 것 같다. 자기 개발 계획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 지 많이들 고민하시는데 영어 내신이 우선이기 때문에 영어 내신을 먼저 챙겨야 한다. 영어 내신이 부족한데 자기 개발 계획서로 보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마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것이다. 화려한 스펙이 있다고 해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워낙 좁고, 특정 내용을 기입할 수 없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고도 확실한 내용을 적어야 한다. 본인의 가능성과 근본적인 학습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영어 인증이나 경시대회, 특정 학교명 등을 거론한다면 합격하기 힘들 정도의 감점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감수할 수 없는 상황을 맞게 된다. 자사고의 입시 방향은 약간 다르다고 하지만 평가 요소와 모집 대상이 다를 뿐이다. 학교는 완성된 학생들을 원하기 보다는 기본이 되어 있으면서 더 잘 할 수 있는 학생들을 원하기 때문이다. 국제중학교, 국제학교몇 개 안되는 국제중학교가 있고 선발 기준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지원하는 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가끔이지만 이 학생은 대학 수시 지원을 해도 될 것 같은 화려한 스펙을 가진 학생들을 보기도 한다. 흔히 나는 초등학교 4-5학년 때가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공부하는 습관을 갖고 무언가 스스로 찾기 시작하는 때가 아닌가 싶다.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기도 한다. 호주에서는 5-6학년에 영재반을 만들어서 다른 수업 방식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4학년 때 선발 시험을 보게 되는데 나는 좀 빠른게 아닌가 생각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호주에서 학원을 하면서 시험 준비를 시켜보면, 확실히 그때 학생들의 잠재적인 능력이 달라지는 시기였다. 굉장히 어려운 내용을 수업하는게 아니라 수업 방식이 다르다. 프로젝트를 정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그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하는 것이다. 주로 동기 부여가 확실하고 과제 완수 의지가 강한 학생들이 영재반에서 공부를 하게된다. 방과 후 진행하는 영재반이 아니라 수십개 학교 중에 영재반이 개설되어 별도로 선발해서 수업을 하게된다. 따라서 특목중은 마찬가지로 4-5학년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추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좀더 장기적으로 본다면 시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동기부여에 맞추어 그 동기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옳은 것이 아닐까 싶다. 외고 입시에서 자기가 다니던 중학교 이름을 기입해서 안타깝게 불합격한 학생도 있고, 본인에 맞지 않는 어려운 책을 읽었다고 해서 탈락한 학생도 있고 아무 생각없이 지원했는데 덜컥 특목고에 합격한 학생도 있고. 사교육에 몸담고 있는 입장이지만 학생의 미래를 보기 전에 학생 자체를 봐줬으면 한다. 아무리 잘 포장을 해도 결국 학생의 기본과 의지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입에서도 상위권 대학에서는 어느 정도 학생들의 그것을 가려낼 경험과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좀더 일찍 생각하고 결정하고 집중하는 것이 아무래도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표현어학원 목동직영캠퍼스 Patrick Song 원장 대원외고 연세대학교호주 Sydney University대치 삼보어학원대치 명품논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수시의 대세, 입학사정관식 서류와 면접 준비하기 강선희 원장프리머교육 서울대가 2014학년도에 수시로 전체 모집 인원의 82.6%를 선발하겠다고 한다. 서울대는 최근 3년간 수시모집 비율을 꾸준히 확대시켜 왔다. 수시모집 인원 모두 서류와 면접으로 대표되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학입시의 표준인 서울대의 변화가 타 대학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올해 입시에서도 SKY대를 포함한 서울권 주요 대학들이 입학사정관 및 특별?특기자전형 등에서 서류와 면접으로 모집정원의 약 40~80%까지 선발하고 있다. 정시로 선발하는 인원은 서울권 주요 대학들 기준으로 약 17~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내신과 수능 중심의 성적만 가지고 SKY대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에 합격하는 것이 대단히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서류·면접으로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그 출발점은 장래희망을 정하고 진로학과나 전공을 일찍부터 찾아서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각 대학 혹은 전형마다 요구하는 서류 종류나 장수가 다양하지만, 모든 서류가 장래희망 혹은 전공·학과와 특징 있고 차별화되게 연결되도록 준비했는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서류로 제출한 것을 토대로 확인 질문을 하거나 인성과 전공 관련 적성 질문을 위주로 하는 면접에서도 핵심적인 바탕은 바로 장래희망과 전공이다. 서류에는 자기소개서를 비롯해서 학생부, 추천서, 독서, 봉사, 스크랩, 에세이, 논문, 작품, 답사, 동아리, 공인성적, 인증시험, 수상실적 등이 있는데, 학교와 전형이 요구하는 양식과 종류에 맞춰서 제출을 하면 되지만, 최종적으로 서류를 제출하기 전까지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장래희망과 전공에 연결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남아 있는 시간과 자신의 역량을 고려하여 그 어떤 것이든 최대한 일찍부터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들로 준비하면 된다. 서류인 만큼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챙겨두는 것은 필수적이다. 면접 때는 서류를 확인하는 질문, 인성, 적성, 창의사고, 상식 질문 등을 하게 되는데, 당락의 관건은 인성, 적성, 창의사고 관련 질문이다. 인성질문에는 지원동기를 비롯해서 학생 자신의 인성에 대한 질문들이 출제되고 면접 시작과 동시에 초반부에 나와서 면접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수도 있으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적성과 창의사고질문은 배경지식이 필수적인데, 사회이슈, 경제, 북한, 환경, 국제문제들 중에서 시사적으로 가장 화두가 되는 주제 위주로 원인·문제점·해결책, 장점·단점, 찬성?반대 입장으로 잘 정리해서 암기하고 응용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왜 특목고와 일반고 상위권학생이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이 안되었나?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 자신이 영어를 잘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영어에 기본이 탄탄하다고 착각했기 때문에 기본기를 무시하고 공인점수 등에 몰입하고 그것도 착실히 한 것이 아니라 팀을 짜서 문제풀이 정도하는 것으로 만족했기 때문이다. 즉, 착각한 것이다. 이맘때면 많은 재수를 희망하는 그리고 특목고에 합격한 학생의 어머니들이 학원을 찾아오신다. 먼저 재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실패의 원인을 찾다보면 그들이 얼마나 기본기 없이 영어공부를 했는지 반성하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안 하려고 겸손해지는 것이다. 정말 진지하게, 착실하게 기본기를 다져나간다.둘째, 특목고 합격자는 기본기를 튼튼히 하지 않으면 특목고에서 버틸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 중 90% 이상이 중2 혹은 중3 때 대부분 공인점수에 몰두한 학생들이다. 기본기를 다지면서 그들은 깜짝 놀란다. 얼마나 자신들의 영어가 부족한지를 알아가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은 해마다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상위권이 아닌 중고생, 특히 예비중1, 예비중3, 예비고3은 어떤가? 그들은 정보 수집에 바쁘다. 소위 ‘~라 카더라’, ‘어디어디가 좋다더라’, ‘누구 누구가 어디에 다닌 다더라’ 등 방학이 끝날 때쯤 이미 도리 킬 수 없는 강은 건넌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 쉽고 기본적이 것들을 외면하고 화려하고 눈에 보이는 수치만을 찾아 방황한다. 부모의 잘못된 판단이 자녀의 삶을 고통으로 몰아넣을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여기서 기본적 것들이란 영어는 단어와 그 단어를 활용하는 법인 문법을 말하며, 그들을 무시하면 언젠가는 한계가 온다는 것이다. 많은 강남에 성공한 아버지들은 ‘성문종합 몇 번 보면 영어는 끝나는 것’이라고 하고 어머니들은 ‘그게 아니고 토플도 해야 하고, 텝스도 해야 하고, 할 것이 많다’고 주장한다. 과연 무엇이 정답인가. 그 해답은 이미 위의 두 가지 부류의 학생들에게서 답이 나왔다.끝으로 방학은 그리 길지 않다. 2월은 겨울방학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2월은 개학하고 1주정도 학교에 가고 졸업식도 하고 새 학교 배정받으면 새 학교에서 미리 불러 상담하고 OT 가고 정말 분주하다.진정 차분하게 공부할 분위기가 아니다. 겨울방학 특강은 1월에 끝을 내야하며 2월로 이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돈 낭비, 시간 낭비다. 2월을 차분히 새 학기 특히 내신과 수능에 전념해야 할 것이다. 불나방처럼 화려함을 찾아 날아갈 때가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진명어학원 원장 박재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