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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풀 마인드 다음은 정신분열증으로 수십 년 동안 고통 속에서 살았으며,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천재 수학자 존 내쉬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 나오는 대사들이다. 영화 속에서 존 내쉬와 친구들은 술집에서 금발 미녀를 둘러싸고 그녀의 환심을 얻기 위한 경쟁을 벌인다. 이 상황에서 한 친구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각 개인이 이기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 그게 곧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자! 서로 고민하지 말고 각자 미인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그렇다면 승자는 결국 한 명뿐이겠지만, 그게 곧 최선의 결과가 될 거야.”이 말은 들은 존 내쉬는 다음과 같이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우리가 저 금발 미녀를 차지하려고 쟁탈전을 벌이면 그녀의 콧대가 높아져서 누구도 그녀를 차지할 수 없어. 그러고 난 후 그녀의 친구들에게 접근을 하면 친구들은 우리를 매몰차게 거절할 거야. 대타 기분 알잖아. 그런데 우리들 모두가 저 금발 미녀를 넘보지 않는다면? 쟁탈전은 없고, 그녀의 친구들도 기분이 상하지 않아. 그래서 금발 미녀를 차지할 수는 없지만 우리 모두는 그녀를 포함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 그게 다 같이 이기는 길이야. 게다가 다 같이 즐기는 길이야.”이 상황에서 떠오른 생각들을 정리하여 존 내쉬는 논문으로 발표하게 되고, 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사회의 구성원 개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면 사회 전체의 모두에게 이롭다고 주장했다. 영화에서 존 내쉬는 개인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이기심이 집단에게 항상 이익이 된다는 아담 스미스의 생각을 부정하고 있다. 존 내쉬는 개개인의 이익을 위한 경쟁 보다는 전체의 이익을 생각하며 협력할 때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됨을 영화 속에서 설명하고 있다. ● 한걸음 더 ? 죄수의 딜레마범죄를 저지른 범인 A, B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은 A, B가 저지른 몇 가지 범죄 중 일부에 대해 증거를 확보하였으나 나머지 범죄에 대해서는 심증은 있으나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범인들이 서로 마주치지 못하게 분리된 장소에서 심문을 하기로 하였다. 그러면서 경찰은 자백을 종용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조건을 범인 A, B에게 똑같이 제시하였다. “만약 당신이 자백한다면 수사에 협조한 점이 인정되어 징역 1년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자백하지 않은 상대방은 범죄를 숨긴 죄가 추가되어 징역 10년에 형벌을 받는다. 그런데 둘 다 자백하게 되면 정상참작 없이 모두 징역 5년 처벌을 받게 된다.”두 명의 범인 A, B는 마주치지 못하도록 분리되어 심문을 받고 있다. 따라서 범인들은 자백 또는 침묵만을 선택할 수 있고, 서로 협의할 상황이 못 된다. 독자라면 자백(배신)하겠는가? 아니면 끝까지 침묵(신뢰)하겠는가?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사람들은 먼저 어떤 선택이 자신에게 유리한지를 생각하게 된다. 나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한다면 상대방을 배신하고 무조건 자백을 하는 편이 유리하다. 그 이유를 범인 A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만약 상대방(B)이 자백하는 경우에 A가 자백하면 5년, B가 자백을 하고 A가 침묵하면 10년형을 받는다. 한편 B가 침묵하는 경우에 A가 자백하면 1년, 침묵하면 1년형을 받는다. 용의자 A의 입장에서는 B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관계없이 자신이 자백을 하게 되면 침묵할 때보다 항상 유리하게 된다. 따라서 항상 자백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이것은 범인 B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이해를 돕기 위해 위 상황을 도표로 나타내보자. A 침묵 A 자백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2013-01-18
- 실용&글로벌 인재의 산실. 싱가포르 대학입학 설명회 국내 유일의 싱가포르 교육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싱가포르 전문유학원인 싱가로 유학원에서는 수능 응시생 등을 위한 싱가포르 대학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세계 국가 경쟁력 및 교육 경쟁력 수위의 싱가포르에서 안전하게 국내 대학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영국 및 미국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의 학위를 취득하고 다국적 기업으로의 취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이번 설명회는 토즈 강남점에서 2013년1월19일(토) 오전11시30부터-오후1시30분까지 진행되며 좌석 관계상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된다. 문의 (02)521-5781~2 www.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2014학년도 대입 전망 국영수 A형, B형 반영 방식과 가중치에 따른 경쟁 구도 예측 12월 10일(월) 대교협에서 2014 대입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2014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은 2014 국어, 수학, 영어 수준별 A, B형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중위권 이상 대부분의 수험생 들은 인문 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B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예체능 계열은 대체로 국어A/B, 수학A, 영어 A/B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학 영역별 유형 지정 여부 반드시 확인) 먼저 영어 유형별 지정 현황을 보면 어려운 B형을 지정한 대학이 인문계열 65개 대학(전체 187개 대학 중 34.8%), 자연계열은 61개 대학(전체 159개 대학 중 38.4%)이다. 또한 각 권역별로 A/B형을 모두 허용한 대학들 가운데에서도 영어B형 가산점 비율이 대체로 20%내외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영어 유형 선택은 중위권(5등급 이내)이상 수험생이라면 B형 선택이 거의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음으로 국어 수학은 계열별 선택이 불가피한데, 이는 대학별로 국어, 수학, 영어 가운데 어려운 B형을 두 개까지 선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인문 자연 계열을 막론하고 주요 대학들이 영어B형을 지정한 상태에서는 국어, 수학의 경우에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를 계열별로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밖에 없다. 다른 측면에서 인문계열 학생이 쉬운 국어A형을 선택한다고 해도 특별히 유리한 점이 없는 것이 자연계 수험생 대부분이 국어A형을 선택하는 상황에서 국어A형 고득점을 받을 수 없고, 국어 B형 가산점까지 고려한다면 인문계 수험생이 쉬운 국어 A형을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 그리고 인문계 수험생이 어려운 수학B형을 선택하는 것도 출제 범위(4과목, A형은 2과목)까지 고려한다면 비현실적인 선택 방안이다. 또한 자연계 수험생 입장에서도 특별히 어려운 국어 B형을 선택할 이유는 별로 없다.(자연계 모집단위별로 A형 지정이 있음, 국어 A형 지정 43개 대학 B형 지정 없음, A/B형 허용 98개 대학) 다만 자연계 수험생 중 중위권 이하(4, 5등급대 이하)부터는 수학 유형 선택에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의 선택에 따른 고민이 있을 수 있는 데, 이는 수학B형 가산점 비율이 대체로 10~20% 정도가 되어서 (수학 A/B형 모두 허용 117개 대학, B형 지정 43개 대학, A형 지정 없음) 지원 대학별로 10%내외 정도라면 A형으로 갈아타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20%내외라면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종합적으로 하위권 수험생을 제외하면 중위권(5등급) 이상 수험생들은 계열별로 인문계는 국어 B, 수학 A, 영어 B 자연계는 국어A, 영어B, 수학A로 선택을 하고 예체능계는 지원 대학의 지정 여부를 확인하여 국어A/B, 수학A, 영어A/B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가 있다. (유형별로 국어A형 지정 11개 대학, 수학A형 지정 5개 대학, 영어 A형 지정 7개 및 영어 B형 지정 9개 대학 등). 다만, 6월 수능 모의고사를 치른 다음에 2학기 중에 수능 원서접수를 할 때 중위권 이하 수험생들 중 일부는 가산점까지 고려하여 B형 선택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은 경우에 인문, 자연 모두 영어B형에서 영어 A형 갈아타기, 자연계 수혐생 중 일부가 수학 B형에서 수학A형 갈아타기 등의 선택이 있을 것으로 본다.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개정 내용에 따른 선택 전략 사회 탐구 및 과학 탐구에서도 2014학년도 수능과 관련하여 변화가 생겼으며 이러한 변화는 국영수 A/B형 선택 전략과 맞물려 더욱 입시 판도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먼저 사회 탐구는 변경 전 11개 선택과목에서 개정 후 10개의 선택과목으로 변경되었고 응시 과목수도 최대 3개 과목에서 2개 과목으로 바뀌었다. 변경된 과목은 국사와 근현대사가 한국사로, 한국지리와 경제지리가 한국지리로, 정치와 법과 사회가 법과 정치로 통합되었으며 윤리는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 과목으로 분리되었다. 그리고 역사군 에서는 동아시아사가 신설되었다. 신설과목은 과목의 난이도를 떠나 아직 기출문제가 확실하게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선택 시 학습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특히 동 아시아사, 생활과 윤리의 경우 기존에 있던 교과내용이 아닌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되고 있기 때문에 확립된 유형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추가된 주제나 본문이 있는 경우 새로운 교육과정을 숙지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좀 더 자세히 물어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된 예비평가 모의고사에서도 이러한 부분들을 강조한 문제가 많으므로 교육과정의 차이를 확실하게 숙지하고 이해해야 할 것이다. 과학탐구에서는 물리I, 물리II, 화학I, 화학II, 지구과학I, 지구과학II 과목 명칭은 기존과 동일하나 생물I, 생물II 과목이 생명과학 I, 생명과학II로 과목 명칭이 변경 되었다. 개정된 물리I의 특징은 기존 물리I 내용을 포함한 그 이론의 실생활과의 연관성에 있으며 또한 학습해야 하는 방대한 양이라고 할 수 있다. 화학I은 개정 전 4개 단원에서 개정 후 4개 단원(화학의 언어, 개성 있는 원소, 아름다운 분자 세계, 닮은꼴 화학반응)으로 변환되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개정 전 교과 내용에 비해 90% 가량 변화된 단원 구성이다. 생명과학I은 개정 전에 비하여 전체 9개 단원에서 4개 단원으로 전체 단원 수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과거의 생물II 과목에 존재하던 세포 생물학, 세포분열, 생태학 내용이 생명과학I 으로 개편되었고, 기존에 없는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 과거 순환계의 면역 내용이 일반 생물학 수준으로 심화되어 독립된 소단원으로 구성되 과거보다 양적인 측면에서 비슷하거나 오히려 증가된 측면이 보인다. 지구과학I은 현행 3개 단원에서 4개 단원(소중한 지구, 생동하는 지구, 위기의 지구, 다가오는 우주)으로 분량이 전체적으로 늘었다. 가장 큰 변화는 환경과 관련된 내용이 대폭 추가된 것이며, 과거 6차 공통 과학 때처럼 일상생활 과 연관된 내용이 강화된 것이다. 따라서 2014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빨리 목표대학을 정하여 그에 맞는 A형, B형 선택 전략을 세워야 하며 그에 따라 사탐 및 과탐 과목도 빠른 시간 내에 결정하여 수험생활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꾸준히 학습해야 할 것이다. (최 동규 부천 청솔학원 부원장)032-611-9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겨울방학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 돌봄교실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59교는 겨울방학 중에도 초등학교 내에 설치한 초등돌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 돌봄교실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및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실로 동부 관내 초등학교 59교에서 운영되고 있다.동부 돌봄교실 중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은 함박초, 석천초, 능허대초, 석정초, 사리울초, 송천초의 6개교이다. 각 학교는 실정에 맞는 지도계획을 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돌봄교실의 이용은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로 운영하되, 학교 실정에 따라 모든 학년으로 확대도 가능하다. 대상학생 선정은 학교 자체 기준에 의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해 실시한다.동부교육지원청은 각 학교별로 효율적인 운영 절차를 갖추고 질 높은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제공되도록 돌봄교실의 냉난방 시설환경, 학습공간, 휴식공간 등의 여건 구비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중국어 캠프 인기 인천교육연수원은 외국어교육부강당에서 ‘8회 원어민과 함께 하는 중국어캠프’입교식을 가졌다. 중국어캠프는 인천시 중국어교과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인천시교육청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4박 5일 일정으로 실시되며 중국어 교사 및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 창의적 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교과교실제 형태로 운영되는 중국어체험프로그램이다. 중국어캠프 교육과정은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중국어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중국어 작문수업, 상황별 테마수업(물건사기, 전통놀이, 음식주문, 병원진료, 길묻기 등), 클럽활동(경극반, 노래반, 문화체험반, 지엔즈반), 그리고 중국어 말하기 대회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중국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체험중심의 수업활동과 몰입식 중국어교육을 통해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학습 동기를 갖는다.중국어캠프는 앞으로도 인천교육연수원 외국어교육부에서 중국어교과연구회와 함께 양질의 중국어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학교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학교장 박영조)가 지식경제부 마이스터고 부분 단체상을 수상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마이스터고-기업간 협력을 통한 우수 현장인력 양성 및 ‘선취업-후진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36개의 마이스터고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13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3학년 학생이 100% 취업되었으며, 지난 12월 12일 독일 하노버 상공회의소(IHK), 공립직업학교(Berufsschule, BBS Neustadt a. Rbge), 프로젝트 예산지원처(Folksvorschule)와 공동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인턴쉽 모형을 제시하며, ‘마이스터고 일류화’에 기여하고 있다.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고등학교로 산업계와 협약을 맺고 기업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학생 개개인마다 맞춤형 커리어패스를 운영하여 적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있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맞춤형 입시전형 대비가 합격의 지름길이다 2014학년도 대입수능올해 고3들이 응시하는 2014학년도 대학입시는 수능시험체제의 변경으로 인해 입시환경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됩니다.2013학년도의 수능시험은 영역별 수준과 상관없이 문, 이과 구분에 따라 응시하였으나 2014학년도 수능시험은 영역별(국어,수학,영어-사/과탐 제외)난이도에 따라 기존 수능수준의 B형과 보다 쉬운 A형으로 나누어 시험을 실시합니다.일반적으로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서는 문과에서는 국어와 영어 영역을 B형, 수학영역은 A형을 이과에서는 수학과 영어 영역을 B형, 국어영역은 A형을 응시하도록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맞춰 수능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력이 뛰어난 학생이라도 국어, 영어, 수학 세 영역을 모두 B형으로 응시할 수 없고 두 영역만 B형으로 응시가 가능하며 한 개 영역은 A형을 응시해야합니다. 중하위권 및 하위권 대학에서는 A, B형을 선택으로 주고 B형을 선택하는 경우 가산점을 주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선택이 주어지는 경우 어떤 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지를 판단하여 응시를 해야합니다. 수능의 난이도별 A, B형의 시험방식은 정시에서 뿐만아니라 수시전형의 논술, 입학사정관, 적성평가 등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는 전형에서 지원학교의 요구 등급이 A형인지, B형인지에 따라 응시나 합격의 주요변수가 될 것입니다. 특히 수시지원과 합격률이 높은 일반고 학생들은 수시전형 최저등급 충족이 합격의 관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맞춤형 입시준비는 저학년 때부터 맞춤형 입시준비란 학생의 개별 성적 및 특성, 특기활동에 맞춰 저학년 때부터 집중적인 입시대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1학년 때에는 전체적인 전형을 목표로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최소한 1학년 과정을 마치면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교?내외 활동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어떤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를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찍부터 다른 전형을 모두 포기하고 한 우물만 파는 학습방법은 대학의 선택 폭이 너무 좁아 자칫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식의 수험계획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늦어도 2학년 2학기 무렵에는 그동안의 성적을 종합하여 논술전형, 내신전형, 입학사정관, 적성전형 등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정한 후에 그 전형에 필요한 준비를 선택적으로 집중한다면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형결정 이후에 목표대학과 학과까지 정하여 분명한 목표의식을 갖는다면 자발적인 학습의지를 끌어내는데도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성적분석이 맞춤형 입시의 시작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모두 우수하여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하는 학생들은 소수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성적이 불균형적이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자신이 갖고 있는 성적과 특기를 최대한 살려 그 장점을 반영하는 수험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우선 정확한 진단 후에 그에 맞는 적절한 처방이 가능합니다. 아이들의 학습건강상태를 잘 모르면서 무조건 건강하라고 강요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부천대성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 소장 김 형 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부천 청솔학원, 최상위 하이퍼슈프림반 학부모 간담회 개최 부천 청솔학원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대, 치대, 한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1월 25일 오후 7시 부천청솔학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왜 하이퍼슈프림반인가?''라는 주제로 부천청솔학원 유영권원장이 진행할 예정이다.간담회에서는 서울대, 연고대, 의대, 치대, 한의대 등을 집중분석하고 합격전략을 살펴볼 예정이며 슈프림반의 학습 및 학습관리 프로그램도 소개한다.한편, 부천 청솔학원은 2007년 부천에 설립된 학원으로 2008년부터 재수종합반을 시작, 작년 5회 졸업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3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부천지역 대표 학원이다.문의 : 부천청솔학원 상담실 032-611-9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산학협력 체결과 선후배 네트워크로 취업률 높아 상지영서대(총장 최석식)가 꾸준한 취업 성장률로 취업률 상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장학금 혜택으로 반값등록금 실현에도 성공했다. 특히 상지영서대의 40년 전통을 함께한 관광과(학과장 이흥윤)는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도 강한 ‘실용주의적 능력이 잘 조화된 인재’를 키우는 대표적인 유망학과로 손꼽힌다. ● 졸업생 절반 이상 취업 성공상지영서대 관광과는 취업뿐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필요한 실용적인 과목들을 주로 배운다.현장실습과 체험 위주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기성 교수는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올해도 진학하는 학생들 외에 취업희망 학생들은 모두 취업에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교수진도 재학생의 진학상담을 위해 항상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관광과가 배출한 4천여 명의 졸업생은 신라, 조선, 롯데, 그랜드하얏트 서울 등 특급호텔과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등 여행사에서 활약하고 있다. 면세점, 관광통역안내사, 공무원 등 각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비즈니스 여행관리로 유명한 세계적인 여행사 ‘칼슨 웨곤릿 트래블(Carlson Wagonlit Travel)의 원덕희 차장(39·관광과 93학번)도 상지영서대 관광과가 배출한 인재 중 한 명이다. 그는 “관광사업체 어디를 가나 선후배가 촘촘히 연결된 네트워크가 이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나침반과 같았다”며 “선배에게 받은 혜택을 반드시 후배들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 실습으로 재미있게 공부하는 실용학문관광과 정기성 교수는 “관광과는 모든 관광관련학을 포괄하는 학과로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능력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며 실생활에도 적용 가능한 실용학문을 체험위주로 가르친다”고 소개했다.상지영서대 관광과는 칵테일과 와인 등을 학과 실험실습으로 배울 수 있어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준다. 국내 학술답사뿐만 아니라 해외 학술답사를 통해 국내관광지의 호텔과 리조트를 돌며 생생한 체험으로 보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여행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력을 키우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정기성 교수는 “올해 27명이 서비스매니저자격증 2급에 합격하고 중국어 통역 안내사에 1차 합격한 학생도 있다”며 자격증 취득에 학교가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알렸다. “관광과는 관련 분야가 다양해 취업이 쉬운 편이지만 한솔오크밸리, 웰리힐리파크(구 성우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등과도 산학협력을 체결해 취업이 더욱 손쉬워 졌다”고 정 교수는 전했다. ● 장학금 제도로 반값 등록금 실현, 다양한 혜택상지영서대 관광과는 지난해 관광과 60명 중 50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85%에 이르는 인원이 국고 장학금, 교비 장학금, 산학협력기업체 장학금 등으로 수혜를 받아 사실상 ‘반값등록금’을 실현한 셈이다. 다양한 장학금으로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2014년까지 등록금도 동결했다. 등록금 부담 해소를 위해 카드 납부를 허용하고 재학생은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상지대학교 편입혜택도 주어진다. 무시험 입학에 입학금이 면제되고 등록금 25%가 할인된다. 재학생은 2학년 2학기부터 취업할 수 있고 의료비 지원(100%) 혜택도 있다.상지영서대 관광과의 정시 1차 모집기간은 1월 21일까지다. 정시 2차 모집은 2월 12일부터 시작된다. 국내 5대 유망직업 ‘여행상품기획가’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여행상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업을 여행상품기획가(Tour planner)라고 한다. 국내 8천여 개 여행사 중 800여 명 정도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소성 있는 직업이다. 외국여행을 직업으로 할 수 있고 국내 많은 인력이 존재 하지 않는 특수 직종이다 보니 동일업종에 경력을 인정받고 이직이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여성의 경우 결혼 및 육아문제에 연연하지 않고 정년 없이 평생직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현재는 관광학과에서 전공지식을 공부하고 여행사로 취업해 경험을 쌓아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주 5일제 근무가 확정됨에 따라 여행과 레저산업이 주목받고 한류열풍으로 외국인 유치 관광사업도 본격화되어 여행상품기획가의 고용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입학 문의 : 730-0960, 730-0858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2013년도 강원학사 신입사생 선발 인재양성의 산실인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 도지사)에서 운영하는 강원학사가 강원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2013년도 신입사생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친권자 또는 본인의 주소가 강원도이고 본인이 도내 초?중?고를 졸업한 자 또는 공고일 현재 총 거주기간이 7년 이상으로 도내에서 초?중?고 중 2개 과정 이상을 졸업한 자이다. 서울학사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의 신입생부터 3학년 이하 재학생이고 춘천학사는 춘천 소재 대학의 신입생부터 3학년 이하 재학생이다.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단 홈페이지(http://injae.gwd.go.kr)에 공지된 선발요강을 꼼꼼히 확인한 후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준비하여 2월 5일(화)까지 주소지의 시?군 또는 강원인재육성재단 인재육성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강원학사는 저렴한 사생 부담금(월15만원)으로 가계 부담을 덜고 우수한 인재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맛과 영양을 충족하는 급식 제공(1일 3식)과 에어컨, 냉장고, 비데, 세탁기, 건조기 등의 편의시설을 완비하여 가정과 같은 편안한 재사 환경을 제공한다.대부분의 대학교 기숙사와는 달리 성적 기준 등 재입사 조건을 충족하면 졸업 때까지 재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원학사의 장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는 우선선발하며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올해부터는 학사운영기금 출연 시·군의 단체장 추천제가 시행되므로 선발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증빙서류 등의 누락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발 결과는 2월 19일(화)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