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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단열의 i스폰지 잉글리쉬 안양동안 캠퍼스'' 오픈 어린이 영어 전문 학원 ''문단열의 i스폰지 잉글리쉬 안양동안 캠퍼스''(원장 박미현)가 동편마을 4단지 상가에 오픈, 유.초등부 신입원아를 모집중이다.문단열 i스폰지 잉글리쉬는 철저한 교사양성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강사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단기 성과가 아닌 심리적 외상을 초래하지 않는 언어 환경과 교육과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영어를 근간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지적, 사회적-정서적, 신체적 영역을 통합적으로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사회 활동을 통해 언어의 근간인 감각언어(Sensory words)부터 고급 언어까지 모국어처럼 익히는게 장점이다.현재 평촌 의왕 산본 과천 지역에 차량운행중이다. 1월에 등록하는 원생들에겐 특별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문의: 031-422-1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좋은 과외선생님 좋은 과외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의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종종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전략은 분명 좋은 전략이다. 그럼 우리 아이는 어떤 타입의 선생님을 좋아할까 하는 문제를 짚어봐야 한다. 학교에 계신 선생님 중에 어느 선생님을 가장 좋아하니 라고 물어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뭔가 아이의 성격과 학습방법에 맞는 선생님이 있을 것만 같은데 도무지 어떻게 하면 그러한 선생님을 찾을 수 있을지는 깜깜 오리무중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검사 방법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먼저 밝혀 둔다. 필자도 이러한 방법들을 공부하고 또 설명회가 있거나 하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꼼꼼히 듣고 문의하고 정리하였다. 그러한 과정에서 나름 조그마한 성과를 거두었고 검사 매트릭스를 통해 아이의 성격과 학습태도 등을 분석하여 여러가지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학생들의 검사결과지를 분류하여 데이타베이스화 하는 과정에서 또 하나의 문제점에 봉착했다. 아이가 이러한 타입이면 이러한 타입에 맞는 좋은 선생님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생님들의 성향을 다시 분류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었고 이러한 시행착오는 다시 데이타베이스에 축적되어 사례로 정리되어갔다. 어떤 타입의 학생에게는 어떤 타입의 선생님이 맞는다라는 수치적인 데이타와 시행착오에서 발생된 경험을 변수로 넣어 매칭시스템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갔다. 이젠 선생님이 학생의 성향을 면밀히 진단할 수 있도록 성격검사를 실시하고, 시범 수업으로 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게 한 후, 학부모의 승인 하에 본격적인 정규 수업을 진행시킴으로써 성격차이나 지도방식의 갈등으로 인한 조기 수업중단 현상을 줄여 과외로 인한 금전적 피해와 혼란을 최소화 시킬 수 있게 되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좋은 선생님은 많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은 누구냐 하는 것이다. 옛말에 천리마가 없다고 한탄했다고 하는데 천리마가 없는게 아니라 천리마를 가려 볼 줄 몰랐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스팩을 가진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아이가 그 선생님을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면 성적을 올리기란 요원할 수 밖에 없다.와이즈맘스 김호인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싱가로유학, 실용과 글로벌 인재의 산실 싱가포르 대학 입학 설명회 국내 유일 싱가포르 교육대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전문유학원인 싱가로유학원에서 수능 응시생 등을 위한 싱가포르 대학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세계 국가 경쟁력 및 교육 경쟁력 수위의 싱가포르에서 안전하게 국내 대학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영국 및 미국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의 학위를 취득하고 다국적 기업으로의 취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이번 설명회는 토즈 강남점에서 2013년 1월 19일(토) 오전 11시 30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좌석 관계상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된다. 문의 (02)521-5781~2 www.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과학적 맞춤 논술로 목표 대학 한 단계 높인다 지난해 12월 대교협 발표에 따르면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율은 66.2%로 전년도에 비해 더 늘어난다. 좁아진 정시만 바라보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입시 성공을 바라보기는 그만큼 어렵게 되었다. 수시모집 전체 인원 중 수시 일반전형의 비율은 절반이 넘는 52.3%에 달하며, 서울 주요대학을 포함해 29개 대학이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더구나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주요 상위권 대학의 경우 우선선발에서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은 70%로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할 필요성이 커졌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논술 수업을 지향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업료의 거품을 과감하게 걷어낸 대치동의 ‘SM논술학원’(이하 ‘SM논술’)을 찾아가봤다. 과학적인 논술, 체계적인 관리로 입시 최적화 수업대치동(도곡초등학교 인근)의 ‘SM논술’은 강의-글쓰기-첨삭 과정을 거치는 기존의 논술학원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교육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편일률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학생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논술 교육을 실시한다. ‘SM논술’ 이현호 인문논술팀장은 “논술 교육의 본질은 강의를 통한 ‘지식전달’이 아니라 ‘관리’”라고 말한다. ‘SM논술’의 ‘SM’은 Special, Satisfactory, Management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의 인지능력, 사고력, 표현력, 적성 등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특별하고도 만족스러운 맞춤 논술교육을 실시하는 관리중심형 학원이라고 할 수 있다. ‘SM논술’은 수업에 앞서 ‘MBTI-WS'' 검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성격 유형에 따라 자료분석형, 순간대응형, 비판사고형, 문학감성형 등 4가지 글쓰기 성향(Writing Style)을 분석하고, 유형별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맞춤 논술학습 및 입시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소수정예로 수업의 효율을 높이고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첨삭함은 물론 학생의 성격, 진로, 논술성 지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치기 쉬운 입시준비에서 수험생의 멘토 역할도 하고 있다. 이 팀장은 “첨삭은 모범답안과 비교해 틀린 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어떻게, 왜 틀렸는지를 상세하게 짚어주고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과정”이라고 말하며 직접 대면 첨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논술전형 복수 합격자들이 인정하는 SM 맞춤 논술대치동의 크고 작은 논술학원 입구는 합격자들의 명단으로 빼곡한 경우가 많다. 자세히 보면 논술이 결정적인 합격 요소가 아닌 사례도 있다. ‘SM논술’은 논술전형합격자만을 학원의 실적으로 공개한다. 이 팀장은 “학생부 중심전형이나 특기자 전형 등으로 합격한 경우 논술학원을 다녔다 하더라도 학원의 실적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SM논술’에서 수강한 학생들 중에는 복수 합격자들이 많은데, 이에 대해 이 팀장은 “학생의 성향과 자질에 맞춰 대학별 논술을 준비하므로 복수 합격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고려대 산업경영, 서강대 화공, 성균관대 공학, 한양대 융합공학부 등 4개 대학에 복수 합격한 J군은 “인문계 논술과 다르게 자연계 논술은 답이 명확한 논술이기 때문에 답안 서술방식을 평가해줄 학원이 필요했다. ''SM논술''의 강사들은 획일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내 답안의 장점을 살려주었다. 소통이 가능한 학원이다”라고 말했다. 또, 고려대 경영학과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에 우선선발로 복수 합격한 P군은 “모든 대학의 논술 유형을 다 잘할 수는 없다. 언어영역 글쓰기보다 수학성적이 우수했기 때문에 인문계열 수리논술이 출제되는 고려대를 선택해 집중했다. 도표 분석력이 필수인 성균관대 논술에도 자신 있었다. 학생의 논술 성향에 맞춘 학원 컨설팅의 정확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수업료로 경험하는 합리적인 논술 고등부 논술학원의 수업료는 천차만별이다. 특히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 강사 입시논술의 경우 수십 명을 대상으로 하면서도 수업료가 만만치 않다. ‘과연 수업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지만 그래도 안 하면 불안한 것이 학부모들의 심리이다. ‘SM논술’은 논술 수업료의 거품을 과감히 걷어내고 199,000원(200분×4회)이라는 합리적인 수업료를 책정했다. 이 팀장은 “SM은 합리적인 생각으로 논술에 접근하며, 합리성에 근거해 수업료를 책정했다. 비싼 수업료나 스타 강사의 수업이 학생의 논술 실력 향상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SM은 매주 강사 세미나를 통해 수업을 최고 수준으로 표준화시키고 있다. 논술 실력은 타고난 재능보다 체계적인 관리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 ‘SM''논술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내일신문이 만난사람- 불곡중학교 최명아 운영위원장 학부모회 활동도 커리어 우먼처럼, 당당하게 참여해야 지난해 연말 숨가쁘게 교복업체와의 밀고 당기기를 끝내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던 날.학부모 대표 중 눈에 띄는 이가 있었다. 바로 교복업체 대표와 함께 학부모대표로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던 최명아 불곡중 운영위원장이다.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 전까지 각 교복업체들의 교복가격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눈치작전을 보이며 가격을 조정하는 교복업체들에게 담합 하지 못하도록 단호하고 깐깐하게 요구하는 모습이 카리스마가 있었다.멀고도 가까운 학교와의 관계에서 어디까지 얼만큼 그리고 어떤 입장을 가지고 학교활동에 참여해야 할지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참으로 어려운 숙제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최명아 위원장은 단위학교 일 외에도 작년에 만들어진 각 학교와의 연대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그 동력은 무엇이고 또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최위원장을 만났다. 그리고 들어보았다. 학부모로서 학교활동을 하면서 갖는 어려움이나 또는 바람은 무엇인지를. 마음 열기, 그리고 소통의 통로가 될 것최명아 위원장을 만나러 가는 그날도 성남시청 1층 기자회견실에서는 성남 학부모 학교폭력대책추진위결성과 관련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었다. 작년에는 단위학교를 뛰어넘어 성남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결성하며 성남시 초?중?고가 연대하여, 그동안 각 학교별로 진행되던 교복 공동구매의 불합리성을 개선하고 교복업체와의 공동구매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 외에도 작년 한 해 동안 학교 폭력 문제와 관련해서 생긴 경기도 교육청과 교과부와의 의견 충돌에 대해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고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학교폭력대책추진위까지 결성되었다. 이렇게 많은 일들이 숨가쁘게 추진되는 곳에 늘 최명아 운영위원장이 함께 했다. -학부모회 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을 3년 이상 했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대외적인 활동까지. 뭔가 다른 욕심이 있는 건 아닌지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도 있지 않았을까요?“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학부모회 활동에 발을 들여놓게 된 건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건 아니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초등학교 때는 그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조미료 안넣은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일까? 크리스마스에는 어떻게 장식을 예쁘게 할까?(웃음) 이런 사소한 고민들을 하는 아주 평범한 엄마였죠.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니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사춘기를 겪는 변화가 큰 시기라 고등학교보다 훨씬 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더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학교 모임에 나가게 되었고 우연찮게 학부모 대표에 운영위원회 활동까지 겸하게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시작한 학교에서의 활동을 3년 이상 하게 된 동력은 무엇이었나요?“학부모회 회장은 감투이기 보다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할 수 있도록 통로 또는 채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해서 학교 교육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이것은 저 혼자 할 수 있었던 일이 아니었습니다. 함께 하는 학부모님들이 마음을 열고 대의적으로 동참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학부모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은 없었습니까?“큰 문제는 없었지만 또 그렇게 쉬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2010년 학부모연수를 남한산성으로 갔던 일이 생각나네요. 참석한 학부모님들 대부분이 학부모회장인 제가 한턱 쏘는 자리인줄 아셨던 모양이에요. 그런데 그날 숲 해설사가 동행하며 남한산성의 역사적 배경과 유적들의 건축 방법, 그리고 그곳에 주로 서식하는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죠. 처음엔 산행 자체도 힘든데 해설사의 설명까지 들어야 하니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목적지까지 도달하고 나니 어느새 그런 불만은 사라지고 학부모님들께서 마음을 열어주시더군요. 아마 자연의 힘도 컸을겁니다. 그때 학부모님들께 말씀드렸죠. 학교가 교사들의 힘만으로 굴러가지 않는다. 비행기의 양날개가 움직이는 것처럼 오늘 이렇게 열린 마음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쏟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학교 행사에 모두들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학교에 무언가를 요구 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었을텐데요.처음에는 학교에 가는 것이 무척 어색해서 그를 극복하기 위해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했다는 최위원장은 ”3일만에 혹은 1주일에 한번 정도 가니까 왠지 손님 같고 저도 일반 학부모들처럼 낯설고 어색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학교에 나가 교장실에 들러 인사드리고 학교에 무슨일은 없는지, 어떻게 함께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했습니다. 하루는 어떤 교사 한분이 매일 학교에서 점심급식을 먹고 있는 저를 보고 웃으시며 ‘급식비 내셔야 되겠네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저 월급주세요.’라고 한적도 있어요.(하하하)“학부모 회장이나 운영위원장이 됐다면 교육을 책임지는 한 주체로서 교사들과 함께 대등하게 문제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최위원장은 학교일도 프로처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학교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모르는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얘기를 해준다면?“내 아이만을 위해서 학교 활동을 하려고 한다면 그건 아이에게도 독이 되고, 좋은 학교를 만드는데 오히려 역행하는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녹색어머니회, 보람교사, 학교급식모니터링, 시험 감독 등 다양한 학교 활동에 자신의 조건에 맞게 참여하여 학교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등 학교를 천천히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제기할 때는 학부모회의 임원들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채널을 통일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힘이 실리고 해결에도 도움이 됩니다.”< 2013-01-14
- 직접 체험하며 배우니 창의력 “쑥쑥” 경남 유일의 과학체험관인 ‘창원과학체험관’이 겨울방학 생생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7일까지 생생과학체험, 생활과학교실, 과학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생과학체험전은 진공청소로봇 만들기, 전동 풍력 자동차 만들기 등의 과학체험 행사와 ‘사이언스 매직쇼’ 및 ‘키다리아저씨와 풍선’ 등으로 12일과 13일 양일간 창원과학체험관 기획전시실과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생활과학교실은 27일까지 창원과학체험관 3층 생활과학교실에서 매주 4회(수·금·토·일) 진행된다. ‘태양계 달력 만들기, ’먹이 피라미드‘, ’보들 크림 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과학체험관 다목적강당에서 과학영화도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www.cwsc.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267-2676)로 문의하면 된다. 친환경 놀이 체험전, 코코몽 녹색놀이터 친환경 놀이 체험전 코코몽 녹색놀이터체험전도 올 겨울 아이와 엄마를 유혹한다. 코코몽 녹색놀이터는, 인기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 속 캐릭터들과 친환경 손발동력 놀이기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친환경 손발동력 놀이기구와 지구를 살리는 녹색 메시지와 함께 하는 캐릭터 체험전이다. TV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코코몽과 친구들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온난화가 시작된 냉장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만들어 내는 손발동력 ‘씽씽에너지’로 냉장고 나라를 구한다는 스토리와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든 20여 종류의 손발동력 체험기구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신나게 놀면서 환경에 대한 의식도 높이는 것이 코코몽 녹색놀이터의 인기 비결이다. 문의: 1566-2956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 겨울방학 특강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에서도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했다.현직 작가로 구성된 강사들과 다양한 창작미술활동을 할 수 있는 ‘키다리아저씨의 상상공작소’, 곤총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곤충 모양의 입체책을 만들어 보는 ‘과학팝업아트(곤충)’ 등을 운영한다. ‘과학팝업아트’는 초등 2~4학년을 대상으로 1월18일(금) 오전 10부터 진행된다.‘김찬주의 마술교실’은 자신감 및 발표력이 증진되는 마술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함께 체험하면서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에니멀카드, 매직스페이스, 알파벳마술, 마술펜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1월 1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어린이 인문학, 꼬마철학자 소피아 고전 속 인물과 만나다’ 프로그램에서는 어떠한 삶이 훌륭한 삶인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등을 다양한 고전소설 속 인물을 통해 만나보는 시간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미제라블’, ‘노인과 바다’, ‘꽃들에게 희망을’등 주옥같은 책과 함께 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24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새해 무료 영화 상영, 해설이 있는 수요 영화의 밤 등도 진행한다. 문의 : (055)320-127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문제가 발생하면 3단계로 해결하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데일카네기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제시합니다.1.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를 자신에게 물어보라.2.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3. 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라. 에어컨 분야를 개척한 캐리어 회사 사장이었던 월리스 H. 캐리어가 주물회사에 근무하고 있을 때 판유리 공장에 가스 정화정치를 설치하는 작업을 나갔는데, 장치가 작동했지만, 공장 측에 말했던 것과 큰 차이가 있는 전혀 예기치 못했던 문제가 발생하여 고민하다가, 다음과 같은 3단계 해결방법을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첫째,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실패의 결과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예측해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예측으로 그는 자신이 직장을 잃거나, 자기 회사의 사장이 장치를 철거하고 손해를 감수하고 지불받은 2만 달러를 돌려주는 것을 가정했다고 합니다. 둘째,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예측한 다음, 기꺼이 그것을 감수하기로 마음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번 실패로 인해 실직을 할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면 되지 않겠는가를 생각하기도 했으며, 2만 달러는 실험으로 소요된 새로운 기술 연구비로 따지면 그만이라는 생각도 하는 등 최악의 경우를 예측하고 감수하기로 결정하니까, 한결 마음이 홀가분해졌다고 합니다. 셋째, 그 때부터 마음으로 받아들인 최악의 사태를 조금이나마 개선하기위해 조용한 마음으로 시간과 노력을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는 여러 시험 끝에 다시 5천 달러를 부속장치에 들인다면 잘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실행해보니, 2만 달러를 손해 보기는커녕 오히려 1만 5천 달러를 더 벌어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3단계 사고법은 고민하게 되면 집중력 내지 결단력을 잃게 되는데, 최악의 사태를 가정하고 받아들이면 안정이 되어 그 문제에 정신을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데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신다면 어려움에 대처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박영찬 소장(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카네기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감성 없는 스마트 교육, 고목나무와 같다” “학교는 꿈을 갖게 하는 곳이 아니라 꿈을 키워주는 곳이어야 한다. 학교 교육은 아이들의 꿈을 안내하는 조력자로 남아야 한다. 교육의 최우선 가치는 학생이기 때문이다” ‘학교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세종시교육청 신정균 교육감은 신념에 찬 답변을 했다.공교육이 위기라는 요즘 △창의·인성을 갖춘 글로벌인재 양성 △도시성장을 이끄는 명품교육 전개 △활기차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누구나 따뜻한 교육복지 구현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교육 실현의 5대 중점시책을 걸고 세종시 교육을 이끄는 신정균 교육감을 만났다.“학교가 많이 버겁다. 지난해 주5일수업제를 시작하며 학교에서 돌봄을 시작했다. 게다가 올해부터 학교가 보육까지 맡아야한다”정부에서 내놓은 무상보육 과제가 학교 현장으로 떠맡겨진 상황이다. 신 교육감은 올해 단위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학교 육성’ ‘학교별 특성화 추진’ ‘학교 상담문화 정착’이라는 3대 특색과제를 추진중이다. -스마트교육을 세종교육의 대표브랜드로 정했는데 미래교육의 가장 큰 특성은, 형식을 탈피한 다양한 교육의 확대와 글로벌화라고 할 수 있다. IT기술의 발달과 소셜네트워크 확장으로 다양한 학습의 장(場)과 방법이 등장하고 있고, 그것이 세계화로 이어지고 있다. 미래교육은 급변하는 세계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교수·학습방식의 근본적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예를 들어 교사는 지식전달자에서 학습안내자로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며, 학생의 스스로학습 능력 신장과 능동적 미래인재 육성에 따른 방법과 태도의 변화를 거역할 수 없게 됐다. 세계화에 대응하는 공교육의 해법이 바로 ‘스마트교육’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마트교육의 다른 점은 감성이 없는 스마트 교육은 고목나무와 같다. 스마트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수용적인 수업방식에서 생산적인 수업방식으로의 변화다. 이것은 교사의 일방적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이 소통을 하는 양방향 수업이 가능하며, 정형화된 교과지식 중심에서 탐구 중심의 수업을 전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교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기존 방법에서 수준에 맞는 개별화된 수업을 가능하게 하고,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확인해 모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 소통과 공감의 교육이 스마트 교육이 추구하는 것이다. -스마트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스마트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역량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교사의 질은 교육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말처럼 교사의 스마트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교사들의 스마트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전입교원 연수, 스마트 자율 직무연수, 스마트교사 동아리 및 교과연구회 운영, 스마트교육 전문요원 양성,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스마트교육관련 대회, Sm~Art 페스티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발 확산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스마트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정적 활용을 위한 교사들의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지원할 것이다.교사는 학생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인도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 내 편입지역 간 격차해소를 위한 방법은 편입지역학교의 교육시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 329억원을 확보해 조치원 명동초 감성초 부강초 금호중 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있다.올해는 184억원을 들여 장기초 연봉초 장기중 조치원여고 등의 노후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아울러 ‘교육시설격차해소를 위한 시설사업투자 우선순위사업’을 선정해 기존학교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연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또한, 편입지역 스마트교육 환경격차 해소를 위해 읍면지역에 스마트스쿨을 구축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 스마트스쿨 ISP 연구 용역 표준안을 2월에 마련할 예정이다.일단, 조치원명동초 감성초 부강초 금호중 등 4개교에 52억 예산을 들여 스마트스쿨시스템을 구축 할 예정이다. 2013년 편입지역 모든 학교에 9억 5000만원을 투자해 스마트교실 1실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의 2012년 활동을 평가한다면 2012년은 세종시교육청이 새로 개청한 역사적인 해였다. 출범과 동시에 ‘세종교육 비전 2030’을 선포해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찬 세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조화롭고 품격 높은 창의인재를 키우려고 노력했다.효(孝) 실천 ‘올리사랑 운동’을 통한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 세종교육 동반 성장을 위한 편입지역 학교 환경개선사업,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방과후프로그램 체제 구축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전면 도입한 스마트교육 체제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교육모델로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한 ‘세종국제고’ 설립과 과학적 창의성, 예술적 감성이 조화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과학예술영재학교’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시교육청 출범 6개월 만에 이처럼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믿음과 격려로 힘을 실어주고 뒷받침해 준 세종시민과 교육가족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2013학년도 수능 만점받은 김길호(광주정일학원) 씨 “나에게 광주정일학원은 공부에만 전념케 한 천국 같은 곳"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전 과목 만점자가 광주정일학원(경기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서 탄생했다. 지난해 11월 8일 치러진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아 연세대( 경영학과) 전체 수석과 4년 장학생의 영예를 차지한 김길호(26) 씨가 주인공이다. 길호 씨는 주요과목인 언어 수리 외국어와 선택과목인 한국 지리, 경제 지리 등 사탐 영역까지 모두 만점을 받았다. 더욱 놀라운 건 김 씨가 군대를 마치고 돌아온 예비역이라는 사실. 광주정일학원에서 1년간 공부에 대한 열정을 쏟아 부은 결과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한 반 20명, 전체 120명 소규모 EBS강사진 포진 “유난히 추웠던 겨울 광주정일학원에 입소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년이 지나고 다시 해가 바뀌었네요. 하지만 그때의 겨울과 지금 제가 느끼는 겨울 추위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2011년 초 길호 씨는 군대를 마치고 돌아와 늦었지만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다른 재수생들에 비해 뒤늦게 시작한 공부인 만큼 각오 역시 남달랐다. “대학입시에 도전해야겠다고 일단 마음을 먹으니 반드시 성공해야겠다는 간절함과 절박함이 밀려들더군요. 솔직히 그동안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았으니까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일이 절실했습니다. 우선 그렇게 공부할 수 있는 곳부터 찾아 나섰어요.”기숙학원으로 방향을 정한 후 여러 학원에서 상담을 받았다. 대부분 한 반에 40명씩 들어가는 대형학원들이 주를 이뤘다. 그 중 길호 씨의 마음을 움직이건 광주 오포에 위치한 광주정일학원(원장 권오식)이었다. 전체 정원이 120명으로 다른 학원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내실 있는 공부환경을 갖추고 있는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아무래도 반 정원이 많으면 수업 분위기도 산만하고 선생님들이 학생 한 명 한 명 신경 써 주기가 힘들 것 같았어요. 광주정일학원은 한 반 정원이 20명 밖에 안되더라고요. 섬세하고 꼼꼼한 지도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죠.”EBS와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강사진, 종합반 유명 강사들이 강의를 맡고 있는 점도 길호 씨의 신뢰를 얻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길호 씨는 유명 입시 학원까지 찾아가지 않고도 실력이 쟁쟁한 유명 강사진의 수업을 통해 도움을 많이 얻었다고 말한다. 기초부터 고난이도까지 차근차근 실력 쌓는 ‘집중화프로그램’ 길호 씨의 취약부분인 수학과목의 학습시스템은 광주정일학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름 하여 기초부터 고난이도까지 계통 단원들을 배우는 ‘수학집중화프로그램’이다. “다른 친구들처럼 저 역시 수학과목에 가장 자신이 없었어요. 군대라는 2년의 공백 기간 동안 수학 자체를 완전히 놓고 있었으니 할 말 다 했죠. 그런데 광주정일학원의 수학집중화프로그램이 제겐 딱 들어맞았던 같아요. 전 영역을 6개로 나눠 기초개념부터 고난이도까지 계통 단원들을 배우니까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도 공부가 되더라고요.”길호 씨 역시 슬럼프를 겪었다. 동생들 앞에서 차마 내색할 수 없기에 겉으로는 태연한 척 했지만 속은 타들어갔다. “공부는 해야 하는데 집중은 안 되고 정말 힘들었던 때가 있었죠. ‘사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잘라야 한다’는 생각에 포기할 수도 없어 더 괴로웠죠.”이런 고민에 빠져 있는 길호 씨를 구원해 준 건 광주정일학원의 인성 적성 뇌파검사를 통한 멘탈 강화 프로그램이었다. 객관적인 검사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상담이 진행되는 과정 속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 길호 씨는 ‘수능 만점’의 영광을 가족처럼 돌봐준 강사진과 함께 공부했던 학우들에게 돌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을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한 광주정일학원을 ‘천국 같은 곳’이라고 표현했다. “잘 짜인 학원 일정대로 하루 일과를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더군요. 외적인 신경을 끊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주효했죠. 공부에 승부를 걸어보기로 한 이상, 내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바로 천국 아닐까요?”문의 031-719-99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4
- 엠폴리, 제1회 제네레이션 디베이트대회 개최 배운 영어 묵히지 말고 디베이트로 써 먹자! 원어민 디베이트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주최하는 분당 최초 디베이트 대회 지식과 인성, 표현능력 그리고 순발력을 기르는데 토론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야하는 것은 기본. 토픽과 관련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하는 만큼 그 사람이 가진 모든 능력이 동원되는 종합적인 지적활동이 바로 토론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위주의 양적인 학습이 주류를 이루는 우리나라 교육에서는 제대로 된 토론교육이 전문하다시피 하다. 특히 영어토론인 디베이트를 접할 기회는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제네레이션 디베이트’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디베이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티다. 제네레이션 디베이트가 분당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디베이트 문화의 저변확대를 통해 주입식 암기식에서 벗어나 건전하고 품격있는 교육을 지향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도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디베이트 교육의 메카, 분당 엠폴리가 전폭 지원 “한국만큼 영어를 많이 공부하는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드물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보는 것 외에 실질적으로 영어를 쓸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것이 참 안타까웠어요. 이번 대회는 초급자는 물론 초등 저학년들도 얼마든지 디베이트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제네레이션 디베이트 제니퍼 스완 강사의 설명이다. 제네레이션 디베이트는 시험이나 성적 등 결과중심에 매몰된 한국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개선하자는 취지로 원어민 디베이트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분당 엠폴리 이요셉 원장은 제1회 제네레이션 디베이트 대회의 개최하게 된 취지를 이렇게 설명한다. “사교육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안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과도한 면이 있기도 하고요. 사교육에 대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흐름을 만들기 위한 위한 일환으로 이번 대회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디베이트 대회는 올해 처음 시작하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지원할 생각이고, 엠폴리 뿐만아니라 분당지역의 여러 어학원들이 모여 함께 하는 대회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디베이트,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다!제네레이션 디베이트를 만든 사람들은 대부분 미국토론협회인 IDEA 소속 강사들로 이번 디베이트 대회를 기획했고 전 과정을 총괄한다. 한국 학생들에게 디베이트는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스완 강사는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강조한다. “영어를 잘해야만 디베이트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데, 오히려 그 반대에요. 디베이트 경험을 통해서 영어실력이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뿐만아니라 자료서치 능력,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죠.” 영어실력은 암기나 주입이 아니라 실제로 활용하면서 가장 많이 성장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초등 저학년이나 디베이트 초급자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느 대회처럼 예선과 본선이 있으며 분당 지역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픽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생활 속 주제로 정했다고 스완 강사는 설명한다. “두 개의 토픽이 있는데요. 하나는 ‘원자력 발전의 확장 문제’와 또 하나는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제인 ‘SNS를 통한 소통이 많은 해를 끼치는가?’입니다. 디베이트는 결과보다도 주제에 대한 자료를 찾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는 것을 대회를 참여하게 됨으로써 알게 될 것입니다.” 디베이트는 가장 지적인 말하기 게임, 영어 활용할 기회글로벌시대 영어는 단순 회화능력을 넘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는 능력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디베이트는 엄격한 규칙이 적용된 토론이자 가장 질서 있는 말하기 능력. 비판적인 사고를 근간으로 한 논거 수집에서부터 논리적인 소통능력, 창의성, 리더십, 자신감, 포용능력 등 글로벌 리더의 모든 덕목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제네레이션 디베이트 소속 존 임 강사는 “한국 학생들이 영어 실력이 약한 것이 아니라 안 해서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 학생들에게 그동안 배웠던 영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기회는 물론 디베이트에 대한 생생한 학습과 대회 경험을 토대로 실제 전국대회나 국제대회에서 사용가능한 토론 스킬을 전수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제네레이션 디베이트 대회는 2013년 21일부터 시작해 예선을 거쳐 26일 본선을 치른다. 본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월 18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분당 엠폴리에서 워크샵을 개최해 대회 준비요령과 필요한 자료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031-784-9800 www.generationdebate.com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