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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방학! 도서관에서 겨울나기~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내년 1월 8일부터 1월 25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동?식물 북아트&클레이, 예쁜 손글씨 POP, 세계문화유산과 만나는 세계지리, 생활과학, 청소년 스피치 리더십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wonju.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각 과정별 15명에 한해 선착순 마감한다. 프로그램명 대상 및 인원 운영기간 및 시간 주요내용 장 소 강사 비 고 동·식물 북아 2012-12-13
- 1+3 국제전형의 허와 실 최근 대학에서 진행하던 1+3 국제전형 프로그램에 대하여 교과부가 전격 폐쇄를 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현재 중앙대와 한국외대는 교과부와 소송을 시작하여 여전히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매년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2~3천명의 학생들이 유학을 가고 있지만 수능생의 경우 마치 지하철을 갈아타듯이 유학을 바로 갈만큼 준비가 된 학생은 그리 많지 않다. 그 동안 1+3프로그램이 1년간의 국내 준비기간이 있어서 유학 갈 준비가 안 된 학생들에게는 좋은 방법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교과부에서는 여러 가지의 이유를 들었지만 특히 대학에서 유학 사업을 한다는 자체에 강한 부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와 같이 대학의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 그 동안 중간 역할을 하던 에이전시가 직접 1+3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대학이 진행하던 것과는 달라서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나타낼 수가 있어서 1+3유학을 생각하는 학부모는 다음 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1. 외국대학과의 협약 체결 유무를 확인하라! 대학과 대학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갑자기 에이전시가 운영하게 되면 해당 대학과의 협약사항을 바꿔야 한다. 따라서 양 단체 간에 정확한 협약 체결이 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광고 내용만을 보면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입학 기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토플성적 기준이나 GPA 및 기타 입학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여 자녀가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인지 판단해야 한다. 2. 비용을 확인하라! 통상적으로 1+3프로그램은 외국대학 교양과정과 어학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게 때문에 비용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학이 진행하지 않는데도 여전히 비용은 2,000만원이 넘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광고와는 달리 진행에 따른 숨은 비용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3. 외국대학과의 특별 전형이나 특전이 있는지 확인하라! 학생 본인의 스펙이나 실력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라면 특별히 에이전시나 유학원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본다. 학생 스스로 준비해서 유학을 가면 그만일 것이다. 따라서 협약서상에 학비감면의 혜택이 있거나 소정의 어학과정 이수 시 영어성적 면제 등의 특별한 혜택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미교육연구원 Steve Yang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텝스는 1%의 과학이다. 텝스 하면, 다들 어렵다고 한다. 텝스 하면, 다들 힘들다고 한다. 어쩌면 텝스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것일지도 모른다. 솔직히 텝스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하면서 좌절해 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문제를 풀면서 상처받고, 다시 한번 결과에 좌절하고, 이런 자신에게 다시 한번 화가 나는 그런 경험은 누구나(?)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때 앙드레지드의 ‘좁은 문(STRAIT IS THE GATE)’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텝스를 공부하는 텝스인들(Tepsmania)은 그래서 ‘영어의 좁은 문’을 향하는 다소 ‘Serious’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텝스를 제대로 공부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텝스를 공부하는 것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것을 이유로 회피하고 도전해보지 않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텝스 공부는 힘들고 그 문은 다소 좁지만 그 문을 지나간 후의 세상은 참으로 넓을 것이기 때문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멸망을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은 넓어 그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작고 길은 좁으니 이를 찾는 사람이 적다."| (좁은 문 page.29) 텝스는 1%의 과학이다.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텝스는 과학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영어시험들은 감이나 연습에 의한 숙달로 인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텝스는 내재화된 영어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4가지 영역을 측정하기 때문에 내재된 영어능력, 즉 영어실력이 향상되지 않고는 점수가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한 영역이 올라가는 듯하지만, 다른 영역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아 총점이 동일하게 나오게 된다. 다음의 독해를 살펴보자. [Reading 접속사 문항]* Choose the option that the best completes the passage.?While exercise undoubtedly provides physical and mental wellness, ________. Some people become so addicted to the rush they get from working out that exercise becomes compulsive and actually damages their careers and harms their relationships with family and friends. These people also end up spending a fortune on exercise equipment or expensive gym memberships. Sometimes, they adhere to their workout schedule even when they are sick or injured, thus exacerbating the situation. Thus, it is best to remember that too much of anything is never a good thing.(a) in excess it can be detrimental 62%(b) not all exercise moves are beneficial 19%(c) most people do not do it properly 10%(d) it should be done on a regular basis 9% * 10월 16일 Weekly TEPS Reading 문제, 정답률 62%인 고난도 문항 |Reading Tip|텝스 독해영역은 한 문제의 길이가 평균적으로 5줄 정도이고, 단어의 수는 100내외로 출제를 한다. 그리고 선택지는 50개 이내의 단어로 구성을 한다. 총 150여 개의 단어로 한 문제를 구성하게 된다. 그리고 수험자는 이것을 1분 이내에 해석을 하고 정답을 찾아내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1분에 200개의 단어를 해석할 수 있는 속독능력을 요구하는 것이다. 반면에 수능외국어 영역은 2분에 이 문제를 풀도록 되어 있다. 수능 1등급이 영어 실력에 두 배속의 속도를 더하면 텝스 고득점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위의 문제는 단어 86개로 만든 문제이다. 고난이도 문항은 ①해석 난이도(은유, 문법성, 의미적 모호성), ②고난도 어휘 사용, ③논리적 분석력의 세 가지 출제기법을 사용한다. 이 문제의 오답률이 62%로 높은 이유는 고난도의 출제 기법의 세 가지를 모두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이 문제의 첫 관문은 ①해석 난이도 기법이다. 이 문제는 첫 문장의 해석은 평이하다. 그런데 두 번째 문장은 addicted to, rush, work out, compulsive 등이 사용된 문장이 등장하게 된다. 또한 이 문장은 단어 30개, 글자 190자로 이루어진 호흡이 긴 문장이다. 당연히 해석상의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관문은 ②고난도 어휘 사용기법이다. 만약 해석의 고비를 넘었다 하더라도 또 하나의 고비가 남는다. ‘detrimental’은 ‘해로운’의미의 단어이다. harmful이라는 단어로 사용되었더라면 쉽게 풀 수 있었겠지만, 일부러 어휘를 고난도로 사용하여 난이도를 높인 것이다. 또한 rush라는 단어도 황홀감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여 다시 한번 단어의 강도를 높여서 문맥의 혼란을 만들고자 하였다. 즉, 고난도 어휘를 사용하는 출제기법을 사용한 것이다. 세 번째 관문은 ③논리적 분석력이다.첫 문장에서 역접의 접속사 ?while이 이끄는 절에 ‘운동의 좋은 점’이 나왔으므로, 빈칸에 들어갈 내용은 운동의 부정적인 면이 나와야 한다. 또한 뒤 문장에서 운동을 너무 많이 하거나 중독되는 ‘안 좋은 점’들을 열거하여 정답의 내용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부정적인 선택지는 (a), (b), (c)가 있다. (b)not all exercise moves are beneficial은 내용상 부정적인 내용이지만, 운동의 정도성을 운동의 종류로 전환하여 오답 포인트를 만들었고, (c)most people do not do it properly는 Some people를 most people로 확대하여 오답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 둘 다 부정적인 맥락이지만 1%로의 소재의 전환을 통해 ''틀린 선택지''(Distractor)를 구현한 것이다. 텝스, 차이가 아니라 차원이 다르다.텝스의 고난도 출제기법인 ①해석 난이도(은유, 문법성, 의미적 모호성), ②고난도 어휘 사용, ③논리적 분석력은 다른 시험에서도 사용되는 동일한 출제 기법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기법들이 텝스에서는 1%의 포인트로 인해서 오답과 정답을 가르는 정교함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여타의 10%로 오답을 만드는 것에 익숙한 응시자들은 텝스에서 좌절을 하게 되는 것이다. 1%의 정교함을 갖는 것이 텝스 고득점 비법인 것이다. 또한 다양한 실용영어를 접해서 광범위한 영어 기반을 넓혀가면서, 해석의 2배속의 능력을 갖추는 것, 그리고 이것이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하나의 영어를 완성하게 되는 것, 이것이 바로 텝스의 지름길! 텝스는 그냥 단순한 영어 시험이 아니라, 영어의 완성이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대한민국 상위 10%의 좁은 문인 것이다. |고득점 비법|텝스 900을 넘기 위해서는, 텝스적인 학습법과 문제풀이법이 필요하게 된다. 즉, 텝스적인 사고를 통한 문제풀이를 하여야 하는 것이다.텝스홀릭김학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으로 관리하는 능력, 좋은 친구 관계를 만드는 방법 등. 이는 우리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지만, 학원이나 부모 잔소리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항목이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이 있다. “꿈을 갖게 되니 이전보다 게임도 훨씬 덜하게 되고 스스로 시간 계획을 잡아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된 것 같다.” “나만의 꿈을 남에게 말한다는 것이 어색할 줄 알았는데 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편하게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바로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소감이다. 청소년이 꿈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비전을 그려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의 ‘2012 겨울방학 청소년리더십캠프’에 대해 알아보았다. 꿈 발견하고 주도적인 삶 찾도록 도와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주도적인 삶을 사는 21세기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돕는 교육전문 기관이다. 1994년 설립된 한국리더십센터 회장인 김경섭 박사가 우리나라와 지구촌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에게 청소년 때부터 큰 비전을 품게 하고 흔들림 없이 걸어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는 취지로 2000년에 세웠다. 이러한 취지 아래 청소년, 학교,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리더십, 코칭, 교수법, 시간관리 등 성과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기가 넘는 리더십 캠프가 진행되었으며 4만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의 ‘씨즈 파워 캠프(SEEDS POWER CAMP)’,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외에도 학부모 대상의 ‘우리자녀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자녀교육코치 양성과정’이 있으며, 학교와 교사들을 위해 ‘교육자를 위한 교육 코칭’, ‘교육자를 위한 창의적 교수법’ 등이 준비되어 있다. 중고생 위한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아 ‘2012 겨울방학 청소년리더십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프로그램은 도전의식이나 목표 없이 시간을 낭비하거나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2박 3일에 걸쳐 집중적인 리더십 개발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프랭클린 코비(Franklin Covey)사가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검증된 교육과정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대원외고, 한국과학영재학교, KAIST 등 수많은 학교와 협약을 맺어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워크숍을 통해 셀프 리더십과 대인관계 능력을 배양할 수 있으며, 적극성과 자신감, 긍정적 생각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목표를 찾고 동기부여를 통해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우며, 효율적인 시간관리 능력을 심어준다. 현장 교육경험이 풍부한 청소년 교육 전문 강사가 교육하며, 대학생 지원자로 이루어진 클래스 멘토들도 참여하여 그 효과를 높인다. 리더십캠프가 인기를 끌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많지만 다 수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규모를 늘려 용인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에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위한 ‘씨즈 파워 캠프’방학 동안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씨즈 파워 캠프’도 열린다. 이는 학습 잠재력과 인성 잠재력을 고루 발달시켜 창의적인 문제해결방법과 잠재력을 이끌어 내 개인과 대인관계의 리더십 능력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1993년 이래로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수백만의 학생들이 수료하였고, 하버드 등 미국 유수 아이비리그 학교에서 도입하고 있는 학습 및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교육 이후에도 가정과 학교에서 실제적인 실천이 가능한 핵심 역량 위주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씨즈 파워 캠프’는 4박 5일에 걸쳐 진행되며, 안성에 위치한 한국러닝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러닝리조트는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의 그룹사로 리더십 함양과 자기계발, 인성교육의 학습장으로 세워진 곳이다. 한편 12월 18일에는 <창의인재와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2014년 서울대 입학사정관제를 분석하고 대학이 원하는 인재 역량 파악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자녀를 둔 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과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성은 연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대입 수시 합격을 위한 원스톱(One-Stop) 통합교육 대학 입시에서 전공적성과 잠재력 중심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서울대는 수시 비율을 2013학년도의 79.9%에 이어 2014학년도에는 82.6%까지 확대한다. 점수화된 성적순이 아니라 서류와 면접으로 학생들의 자질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더구나 쉬운 수능 체제에서 수능은 정시 변별력 논란도 일고 있어 그동안 정시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했던 많은 강남학생들도 수시에 비중을 두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들을 차근차근 확보해 수시를 준비할 수 있을까. 대치동의 수시 전문 ‘프리머교육’에서 이은성 대표를 만나봤다. 맞춤형 수시 로드맵 제시 및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대치동 미즈메디병원 맞은편 버거킹 건물 3층에 있는 ‘프리머교육’은 지난 3월에 설립된 수시전문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학원이다. 대입 학생부중심전형, 입학사정관전형, 글로벌·국제전형, 특기자전형 등 다양한 수시전형 준비를 위한 토털 솔루션 및 차별화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오픈한 학원이지만 이미 전국에 17개의 교육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3학년도 입시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14년간 수시 전문 경력을 갖고 있는 이 대표와 강사진들 노력의 결실이다. 이 대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시전문 맞춤 컨설팅 및 장기적인 로드맵 제시와 함께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대입을 위한 최선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프리머교육’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하고 복잡한 수시 전반의 교육이 원스톱(One-Stop)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정확한 학생진단으로 시작해 목표 및 진로를 설정하고 로드맵을 구성해 필수 교과 성적관리, 포트폴리오 구성, 서류·면접 준비, 공인성적 관리, 에세이 및 디베이트, 유학준비 등 장·단기 입시 지도를 맞춤형으로 진행해 차별화된 스토리를 만들어나간다”고 강조했다. 초·중·고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레전드 영어’ ‘프리머교육’의 레전드 영어는 이 대표가 21년의 외국 경험을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초·중·고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대표는 “한국 영어교육은 대체로 ESL영어와 문법·독해 중심의 입시영어로 나뉜다. 이것을 통합시켜 내신·수능 고득점은 물론 공인성적 고득점을 실현하고 영어권에서 쌓을 수 있는 영어 실력을 대학 입시 전까지 완성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레전드 영어’의 강사진은 모두 9명이며 모두 해외 아카데미 5년 이상 경험의 이중 언어 강사들이다. 비영어권 아이들이 빠르게 아카데믹한 영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쓰기로 출발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강의, 첨삭, 튜터링, 클리닉 등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원어민 강사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 대표의 생각이다.교육과정은 쓰기, 읽기, 듣기, 말하기, 어휘, 문법, 배경지식 등 7개 영역을 학습하는 영어기본반이 수준별로 초·중·고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내신대비반, 공인시험준비반, 에세이·디베이트·면접준비반 등이 운영된다. 지속적인 강사교육과 무료 학부모 강좌 개설‘프리머교육’에서는 강사들의 자질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대표는 “강사들도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프리머교육’에서는 아카데미를 운영해 모든 강사진에게 매주 3회 강의와 워크숍 등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 수시 교육은 물론, 영어 교수법과 해외 대학 수시 정보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시킴으로써 강사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정기적인 학부모 강좌도 개설해 수시 컨설턴트 교육과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수시 교육은 1단계 이해, 2단계 코칭, 3단계 티칭으로 단계별 2개월씩 진행된다. 영어 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영역별로 어떻게 지도하면 효과적인지 체험하게 된다. 모든 학부모 강좌는 무료이며 비재원생 학부모도 수강 가능하다. 학부모들이 정확한 정보가 없으면 아이에게 불필요한 것을 많이 가르치게 된다. 아이 특성에 맞춰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리머 학부모 강좌의 개설 취지라 할 수 있다. “성적 중심의 입시는 어릴 때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꿈을 버리게 만든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중고등학교부터 준비하게 만드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교육 설명회 안내>* 대입수시전략 설명회: 12/15(토) 오전 10시 * 영어 단기 고득점 설명회: 12/17(월) 오후 7시 30분* 선착순 마감(예약필수)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쑥쑥 자라는 영어 실력, 비결은 뭘까? 영어, 시작이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학부모 사이에 영어 실력은 시간과 돈에 비례한다는 말도 심심찮게 들린다. 말도 떼기 전 영어를 시작하고, 원어민이 있는 비싼 학원에 다닌다면 정말로 실력이 쑥쑥 늘까?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으로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는 문재국(문성중·1)군. 시작은 늦었지만 재국군은 영어에 있어서 그야말로 폭풍성장을 했다. 최근 잉글리쉬 무무에서 주최한 전국문법대회에서 만점을 받았고 영어 원서 읽기 능력 또한 탁월하다. 재국군을 보면 영어실력은 시간과 돈만이 답이 아닌 듯하다. 짧은 시간에 일취월장한 실력, 비결은 무엇일까?“무엇보다 잉글리쉬 무무 학습법이 재미있어요. 쉽게 영어공부를 하는데도 시험을 보면 점수기 잘 나와요. 그러다보니 자꾸 욕심이 생기고 자신감도 생겼어요.”포기하지 않고 꾸준히만 한다면 누구나 실력향상을 꿈꿀 수 있는 잉글리쉬 무무. 무무만의 학습방법, 꼼꼼히 들여다보았다. 잉글리쉬 무무- 똑똑한 차시별 학습! 문군은 개인별 능력에 따른 차시별 학습법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그날 배울 양이 미리 정해져 학습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 잉글리쉬 무무의 차시별 학습이란 준비학습(첸트)-1차 원리, 이해 학습- 2차 문제풀이 학습- 3차 유창성 읽기 - 4차 받아쓰기 - 5차 워크북- 6차 Writing Note 과정을 말한다. 그리고 10~20분마다 과정별 집중 학습을 하고 선생님께 검사받는 1:1시스템이다. 잉글리쉬무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요!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수준별?영역별 맞춤학습을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각 아이들 수준에 맞는 학습 교재로 집중 학습하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 방법이다.잉글리쉬 무무는 과학적 이론으로 검증된 ''생각키우기 학습법''으로 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고 있다. 생각키우기 학습법은 스스로 집중하고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훈련시키기 때문에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에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꾸준히 반복하고 연습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공부는 아이 스스로 하고 이를 점검해주고 관리해주는 것이 잉글리쉬 무무의 프로그램이다. 영어 잘 하고 싶다면 “다독 프로그램”에 붙어라 잉글리쉬 무무의 다독 프로그램은 3000-4000단어 수준의 영어 원서 책읽기를 통해 원어민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유창한 낭독이 가능하고, 읽은 내용에 대한 영어 질문에 영어로 대답할 수 있고, 독후감 및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글 읽기를 통해 쌓은 배경지식은 읽기와 듣기 능력뿐만 아니라 글쓰기와 말하기의 밑거름이 된다. 잉글리쉬 무무의 다독프로그램은 한중일의 공교육 교과서 146권을 분석해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를 선별해 공교육에서 6년간 배우는 학습 목표를 16개월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NEAT 맘먹고 대비하자. 2016년부터 국가영어능력시험인 NEAT가 새롭게 수능 외국어영역을 대체한다. NEAT는 실제로 얼마나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목적에 맞는 글을 쓰고, 말할 수 있는 지가 시험의 관건이다. NEAT 시험을 위해 잉글리쉬 무무는 국내 최고 연구진을 도입하고 온라인 평가를 5000문항 이상 개발했다. 학습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모든 교재를 온라인으로 복습할 수 있어 학습관에서 기본실력을 탄탄하게 쌓은 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실전훈련으로 NEAT 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다. 학부모나 학생이나 모두들 영어완전정복을 꿈꾼다. 그 꿈을 위해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방법으로 학습한다. 그런데 방법이 틀렸다면? 과감히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 한다.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실력은 정체된다. 최근 수능영어가 NEAT로 대체된다고 해서 영어교육시장도 혼란스럽다. 하지만 시험이 바뀌어도 결국 영어라는 공통분모에 묶여있다. 기초를 튼튼히 하는 영어가 결국 성공의 열쇠다. 잉글리쉬 무무 봉선 제2학습관 김형숙 원장은 NEAT가 영어활용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영어실력이 밑받침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변화하는 영어교육의 효율적인 학습 방법은 매일 꾸준히 영어를 듣고, 말하고, 쓰는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다. 김원장은 “영어를 영어로만 흡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다른 과목도 영어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잉글리쉬 무무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도움말: 잉글리쉬 무무 봉선 제2학습관 김형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공부법 전문가 고봉익 교수·연대 4년 장학생 김명수 ‘공신’ 초청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 오전 10시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이제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겨울방학은 아이들이 ‘공부역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이자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년 아이들의 성적이 달라진다. 하지만 문제는 기말고사가 끝났다는 후련함에 아이들이 늘어지고 풀어지기 쉬운 위험한 시기라는 점이다. 때문에 이맘때쯤에는 자녀 공부 때문에 고심 중인 학부모들에게 중장기 입시제도와 자녀들이 겨울방학을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하우가 절실하다. 오는 12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초등 5학년부터 고등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공부 잘하는 4가지 핵심습관’을 비롯해 자녀교육을 위해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학부모들의 요청을 반영해 특별강사를 초빙한다. 교과부 인정 학습코칭 1호 교수이며, 공부감성과 자기주도학습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하고 EBS 강좌 등에 출연하고 있는 고봉익 교수로 국내 최고의 공부법 교수답게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자녀 교육법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또한 연세대학교 수석입학 및 4년 장학생인 김명수 ‘공부의 신’을 초빙해 ‘특별한 부모의 학습 코칭법’과 ‘자녀 공부습관 힐링방법’ 등 내 아이가 의미 있고 효과적인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살아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송도센터 최혜정 센터장은 “최근 자사고와 특목고를 비롯해 대입전형 역시 내신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꾸준히 내신관리를 잘 하는 학생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진로와 진학에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상위권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감성 관리와 체계적인 공부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 강의에서는 “자녀의 공부습관을 지도하기 어려워하는 부모들을 위해 자녀들의 공부 생각을 일깨우고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부모 학습코칭 특별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인다. 한편, 이번 강연회에서는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리 아이 공부습관 진단과 공부법 설계를 위한 무료 이벤트로 참석자 중 우선상담 희망자 120명에게 자녀의 공부습관 진단과 공부법 설계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설계진단권’을 각각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50명의 학부모만 참석할 수 있다. 희망자는 사전 문자예약을 통해 미리 신청해야 한다.(문자예약번호 010-7925-9100, 학생명, 학교/학년, 학부모성함 문자로만 예약)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겨울방학 영역 별 영어학습의 길을 말하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학습 방법과 시스템에 대해서 학부모님들도 무수히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좋다고 하는 방법으로 열심히 해보아도 마땅히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해서 속상했던 적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영어 학습을 함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크게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이 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영어 학습에 구멍이 생기므로 하나에 치중된 학습이 아닌 고른 학습을 하자. 이 네 가지 영역이 잘 되어 있어야 다른 활용 영어(말하기,쓰기)도 더 탄탄하게 실력향상이 될 것이다. 필자는 위의 기본이 되는 네 가지 영역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1. 문법- 말 그대로 문장이 만들어 지는 일종의 약속문법을 학습해야 해석하는 법, 문장을 분석하는 법을 알 수 있다. 문법의 모든 내용을 외우는 방법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외울 양이 너무 많고, 문법의 세세한 사항을 다 안다고 해도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먼저 기초적인 문법사항만을 집중하여 공부하는 방법이 좋다. 문법공부 또한 한 두 권의 문법책을 지정하여 계속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문법 책 대부분은 영어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거의 모든 문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이 책, 저 책 보면서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고 수준별로 책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법책을 선택할 때에는 활용이 가능한 예문이 많이 나와 있고 가장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좋다. 또한 문법 개념을 공부하면 반드시 그 개념과 연계된 예문 3가지 정도는 그냥 외워버리는 것도 개념 이해와 활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문법적 법칙만을 암기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다음 번 그 문법이 나왔을 때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예문으로 문법을 공부하면서 내 것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2. 독해-독해는 대한민국 입시에서 가장 객관적 영어 실력 향상을 할 수 있는 핵심 영역 학교의 영어평가의 경우, 내신, 수능 등의 시험에서 독해의 비중이 가장 높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글을 읽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글을 그냥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기 전 까지는 단어들의 의미를 조합해 문장을 이해하고 각 단락 별로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그런 것들이 선행이 된 이후에 다독으로 들어가고 나아가 글쓴이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 지 파악하려 노력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를 반복하며 실력에 맞는 영어 책으로 영어문장을 빠르게 읽으면서 공부하다 보면 바로 비판적으로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훈련이 된다. 이후 가능한 것이 전체 글의 핵심을 요약하는 작문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점차 어려운 문장이 점점 줄게 되어 독해실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다. 3. 어휘-영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어휘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영어 실력 향상은 STOP이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방법과 문장을 활용 하면서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학습하는 방법이 있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것은 속도는 빠르나 빨리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자주 반복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고, 문장을 활용하는 어휘 학습은 문장의 내용과 연계되어 오래 기억이 되나 속도가 늦는 편이므로 많은 학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양쪽을 병행한다면 효과적으로 어휘의 양을 꾸준히 늘릴 수 있으며 하루에 목표치를 정해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어휘 학습의 가장 기본은 정확히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정확한 발음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 거기서 어휘 확장의 기본이 나오는 것이다. 4. 듣기-매일 노출을 통해서 듣기 감각과 표현력(어휘력)을 동시에 키워라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잘 안 들리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원인의 대부분 그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모르고 있거나 알아도 정확한 원어 발음으로 들어보는 노출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적인 감각이 부족한 친구들은 들은 문장의 내용을 머릿속에서 해석하다 보니 다음 문장 듣기에 대한 집중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듣기는 감각 키우기와 표현력 늘리는데 초점을 우선 맞춰줘야 한다. 듣기공부는 문제 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통 문장 받아쓰기를 통해 안 들리는 구문은 없는지, 표현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발음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파악하여 듣지 못하는 부분까지 학습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며 듣는 내용에서도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는 말하기 실력을 높이는 밑거름이기도 하다. 듣기 없이 말하는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에 듣기부터 된 다음 말하기 실력향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듣기가 그만큼 활용영어 강화를 위해서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특히 유초등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듣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그도 그럴 것이 듣기를 통해서 영어적인 감각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기에 대한 흐름을 이야기 하자면 먼저 내가 들은 내용을 정확히 듣고 이해해야 해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내가 생각하는 것을 영어 문장으로 정확히 만들 수 있어야 하고, 그런 다음 정확히 말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춰야 비로소 말하기를 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말하기는 듣기와 어휘, 그리고 영작 실력 향상이 병행이 되었을 때 비로소 올라갈 수 있는 복합 영역이다.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위 네 가지 영역별 향상방법에 대해서 명심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영어 실력 향상을 막는 가장 근원적인 것은 바로 게으름과 꾸준하지 못한 것이다. 학습에는 왕도나 지름길이 없으니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바로 부지런함과 꾸준함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2013 수능 영어영역 분석 올해 수능의 영어 영역은 다소 어려웠습니다. 2012년 외국어영역(영어) 만점자가 전체 수험생의 2.67%였던 반면, 2013년에는 1%도 채 안 되는 0.66%에 그쳤습니다. 매년 오르락내리락하며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왔던 전례가 그대로 답습되었습니다. 평상시 모의고사나 기존의 수능 영어시험과 비교해 보면 문제유형에서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수험생들이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느낀 것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서사형 구조의 소설이나 수필의 일부분인 듯한 쉬운 지문이 줄어들고 설명문이나 논설문과 같은 다소 딱딱한 형식의 독해 지문이 늘었습니다. 인문학 지문은 대학 교양영어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고, 자연계적 지문 또한 현행 토플인 iBT 토플 지문의 일부분을 잘라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7번의 네안데르탈인 이야기나 29번의 과학사적인 아인슈타인과 뉴턴의 이야기 등 대다수의 지문이 그러한 예입니다. 물과학과 관련된 지문이 특히나 많았다는 것도 수험생들에게는 부담이 되었을 것입니다. 둘째로는 35번부터 시작되는 요지, 주제, 제목을 고르는 문제의 수준이 언어 영역적 사고를 요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피상적인 수준의 독해가 아니라 고등 국어시간에 배운 비유적, 상징적 표현을 이해하여 전체적인 화자의 의도를 유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충 앞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이해하여 추론하기에는 버거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어법 문제들 또한 단순한 문장 내에서의 어법이 아니라 문맥을 통해 어법을 적용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어법유형은 올해만이 아니고 일반적인 수능문제의 유형이라 하겠습니다. 밑줄 친 부분이 속해있는 문장뿐만 아니라 앞뒤 문장의 연속적인, 즉 전체적인 맥락에서 어법을 파악할 수 있어야만 답이 쉽고 명확하게 골라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21번처럼 관계사를 물으면서 도치된 문장구조를 함께 삽입하게 되면, 올바른 문장의 해석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는 어색한 부분을 놓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마지막으로 어휘의 수준이 향상되었다는 것입니다. 독해 지문이 쉽다면 어휘 몇 단어 정도는 몰라도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능처럼 문체가 다소 딱딱해지면 이미 긴장상태에 있는 수험생들이 문맥으로 어휘의 의미를 추론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음 호에는 수능의 대학입시에서의 역할이 다소 증가될 것이라 생각되는 2014년 수능에서 영어영역을 과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명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자연누리 숲 학교, 겨울 숲 탐험 캠프 자연누리숲학교(원장 박영옥)는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백운산 자연 휴향림 내에서 겨울 숲 탐험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간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지구를 구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기에너지가 없이도 살아나갈 수 있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려주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는 인디언식 이름을 지어 서로 부르고 팀을 정해 활동하게 된다. 첫날은 사냥하기와 물 만들기(정수 과정 체험), 집짓기 등을 하며 수렵과 채집을 체험한다. 협동과 공생에 대해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다음날은 신체를 강하게 하는 밧줄놀이를 배우고 계곡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는 활동을 하며 모험심과 육감을 깨운다. 이날 저녁에는 명상을 배우며 나에게 쓰는 편지를 써보며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날에는 자연물을 이용한 ‘요정의 길’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돕는다.아이들은 두레 생협에서 제공되는 도시락을 점심으로 먹고 이외의 시간에는 스스로 요리해 먹는 체험을 한다. 박영옥 원장은 “감자 하나 까는 것까지도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공부”라며 “공부로 지친 아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잠재력을 깨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유치부는 13만 원, 초?중학생은 19만 원이다. ● 숲속에서 하는 밧줄놀이란?독일의 알렉산드라 슈바르쳐가 개발하고 보급한 놀이로 한국에도 소개되어 관심을 끌며 확산되고 있는 놀이다.안전성이 검증된 밧줄과 매듭법, 부속장비들을 이용해 숲이나 야외활동 시 밧줄놀이 기구를 설치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실내 활동에서도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최근 급격하게 발달한 매체의 영향을 받아 신체활동과 정서 교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동체 놀이문화로 신체와 정서 발달의 조화를 돕는다. 신체조절을 통해 자신감, 독립심을 기르고 여럿이 모여서 하는 놀이가 많아 이해와 배려, 타협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 정형화된 놀이기구와 달리 소재 특유의 가변성과 유연성으로 스스로 놀이를 창조하는 능력을 키워 아이의 창의성을 길러준다. ‘독일식 자연누리 숲 유치원’ 개원 설명회자연누리 숲 학교는 ‘독일식 자연누리 숲 유치원’을 개원한다. ‘정통 유럽식 숲 유치원’은 서곡 생태마을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교육사업이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이용하는 ‘피난처’로 불리는 공간 외에 모두 숲에서 이루어지는 자연현장교육이다. 숲에서 오감을 통한 자연체험학습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 정서안정, 자연탐구능력, 창의력, 협동심을 일깨워 감성과 인지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지향한다.원주YMCA 2층 강당에서 1월 28일 오후 7시에 5~7세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다. 문의: 762-0360, 010-8792-8008, 010-8797-7038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