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6 한방으로 어르신 건강 돌보기’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의료 소외계층인 수원시립 요양원 입소 노인들의 외로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진료-2016 한방(韓方)으로 어르신 건강돌보기’를 5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수원시립요양원 의료재활팀과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한방 진료, 상담, 침시술 등 개인별 맞춤 진료를 진행하고 있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소외 계층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로 노년기 근골격계 질환, 중풍 후유증 등 기타 노인성 질환의 만성통증 완화로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1
- 수원시, ‘2016 경제총조사’ 조사원 모집 수원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 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모집인원은 320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경제통합조사 등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한다.접수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참여희망자는 통계청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를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시청이나 구청에 비치된 채용신청서를 작성,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나 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제정책과 통계분석팀(031-228-3082)로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1
-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열린다 구미시가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참여를 유도하고 감량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참가 대상은 6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RFID기반 개별계량 종량제를 시행하는 202개 단지로 오는 4월 30까지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시는 세대 당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전년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기기 및 전용용기 관리 상태와 음식물쓰레기 수분제거 상태 등을 평가할 계획이며 동점 발생 시 감량률 및 배출량에 대해 우선순위를 적용할 계획이다.시상은 300세대 미만 단지와 300세대 이상 단지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2개소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한다.구미시 청소행정과장은 “가정에서 먹을 만큼만 음식을 준비하고 철저하게 분리배출을 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건강한 아이디어, UCC로 표현하세요 구미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율 향상 및 건강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건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주제는 통합건강증진 사업에 포함되는 전 영역으로 금연, 절주, 영양, 비만, 신체활동,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관리, 방문건강관리,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 여성과 어린이특화 사업에 해당되는 내용이면 신청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구미보건소 홈페이지(phc.gumi.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영상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대상자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도심공원에서 묘목 나눠 드려요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과 닥나무융복합협동조합(대표 김미화)가 도심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묘목을 나눠주고 전통한지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닥풀씨앗나누기 및 제기만들기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 묘목나줘주기 행사는 3월 18일~19일 양일간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열린다. 남천, 송엽국, 장미 등 5000본을 1인당 2그루씩 선착순으로 오전 10시~11시까지 배부한다.같은 날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리는 전통체험프로그램은 전통한지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닥풀씨앗 5000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제기만들기, 제기차기 경연대회, 한지공예전시 등이 운영된다.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식수철을 맞아 시민들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푸른 숲의 대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 053-254-9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14일 새 청사로 옮겨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에 있던 수정구보건소가 지난 14일 수정로 218(신흥동, 성남초교 맞은편)의 새 청사로 옮겨 업무를 본다. 수정구보건소 신청사는 2014년 2월부터 최근까지 2년간 391억원이 투입돼 지하 4층~지상 7층, 전체면적 1만8644㎡ 규모로 건립됐다. 건강정보방, 진료실, 물리치료실, 예방접종실, 스트레스 관리실, 어린이 건강관리체험관, 건강증진센터, 운동지도실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과 차량 21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시설을 갖췄다. 그동안 장소가 좁아 지역 곳곳에 분산 설치돼 있던 성남시 방문보건센터 수정지역(현재 수정구 태평동 한화빌딩), 정신건강증진센터(현재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내),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현재 수정구 신흥동 IS빌딩 내)도 이곳 수정구보건소 신청사에 입주해 한자리에서 업무를 본다. 이로써 새로운 수정구보건소에서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경유하는 버스노선도 많아 이용이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문의: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팀 729-38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3개월마다 도서 100권씩 빌려드려요 성남시내 공공도서관이 이달부터 ‘책 꾸러미 나눔 서비스’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책 꾸러미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도서 100권을 3개월간 장기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각 교육기관은 분기별로 새로운 동화책을 비치해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게 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이 신청한 곳으로 배달도 해줘 기관 회원들이 발품을 팔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게 된다. 이달 초 분당도서관에서만 수내동어린이집 등 7곳의 서비스 신청이 이뤄져 700권을 대출한 바 있다. 류진열 분당도서관장은 “단체 도서 대출 서비스로 어린이에게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하게 해 독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분당도서관 정보봉사팀 729-46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② 서울대학교 의예과 임종욱 서울대학교 의예과 1학년 임종욱 학생(단대부고 졸)은 고교 내신 평균 1.1등급이라는 완벽한 내신관리는 물론, 누구보다 성실히 학교생활을 한 덕분에 입시를 위한 학생부가 아닌, 즐기면서 알차게 채운 학생부로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겼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외과의사 꿈, 학교 활동에서 깊이 있게 탐색 임종욱 학생은 고1 겨울방학 때 ‘의학 캠프’에 참여한 뒤 수술 도구와 신기술을 접하며 외과의사를 꿈꾸게 됐다. 입시 준비를 전략적으로 했다기보다는 꿈에 초점을 맞춰 자연스럽게 학교 활동 방향을 모색해 눈길을 끈다. “수시 준비는 캠프를 다녀온 후 1학년 말부터 시작했습니다. 1학년 때는 수리논술반 동아리 활동을 했지만 꿈이 구체화 된 뒤에는 동아리 활동 속에서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탐색해나갔죠. 공대나 의대 지망생들로 이뤄진 ‘창조과학반’은 조를 짜서 어떤 주제를 탐구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의학 캠프에서 처음으로 접한 복강경 시술에 관심을 같고, 동아리 탐구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저의 자기소개서에도 이 내용이 들어가 있어요.” 생명과학Ⅰ 수업시간에 배운 심장, 폐 기관에 대한 궁금증은 직접 돼지의 장기를 사와 해부실험 탐구활동에 접목했다. 복강경 수술이 환자의 회복기간을 단축하고 상대적으로 통증이 적은 새로운 수술방법이라는 것을 접한 이후, 의학의 기본이 되는 인간의 장기에 대해 더욱 관심을 두게 된 것이다. 이론적인 궁금증은 의학 동아리 ‘메디서치’ 활동으로 채워나갔다. 흉부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 자신의 희망 지망과 연관이 있는 질병을 조사해보기도 하고, 라식·라섹의 차이와 양악수술의 위험성 등 다방면의 의학 지식을 쌓았다. 고3 때에도 세부능력 특기사항 풍성하게 채워 흔히 고3이 되면 비교과 활동보다는 수능 준비에 매달린다. 하지만 임종욱 학생은 수업시간의 궁금증과 의미 있는 동아리 활동으로 차근차근 ‘수시’ 준비를 해나갔다. ‘하브루타 학습반’은 고3의 동아리 활동을 더욱 알차게 채워주었다.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는 과정에서 임종욱 학생은 친구들에게 낼 수학문제를 선별해 문제풀이법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강의도 하며 심도 있는 탐구활동을 이어갔다. 수학 수업시간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학 수업시간에 ‘조건부 확률’ 단원을 배운 뒤, 이와 관련해 조금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어서 보고서를 써봤습니다. ‘기하 벡터’는 수업시간에 2차 곡선 작도를 설명할 강의자에 지원해 이 부분을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었죠.”스펙을 위한 활동이 아닌,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탐구 자세를 지닌 덕분에 그의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에는 다채로운 내용이 빼곡하게 채워질 수 있었다. 진로보다는 스스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 탐색 의예과를 희망했던 임종욱 학생은 대부분의 의대 지망생들이 그러하듯 진로를 고려해 병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하지만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찾기 위해 다른 쪽으로도 눈을 돌렸다. “고2 겨울방학 때부터 복지관에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학습지도를 했습니다. 진로에 연연한 형식적인 봉사활동보다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말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거든요. 고3 개학식 날부터 몸이 아파 며칠 동안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 입원이 의사를 직업의 대상으로만 보던 제 가치관을 바꾼 계기가 되었습니다. 환자의 관점에서 불편한 점을 느끼고 이에 대한 의료인과 의료시설의 개선점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참된 봉사활동과 뜻하지 않은 입원으로 의사가 가져야할 진정한 덕목을 깨닫게 되었다는 임종욱 학생. 열심히 발로 뛴 알찬 학생부 속에는 이렇듯 ‘남다른 인성과 삶에 대한 진중한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Tip 수시 준비 이렇게!●비교과 활동 : 동아리 <창조과학반>, 의학 동아리 <메디서치>, 복지관 학습지도 봉사활동, 수학 & 과학 교과 스스로 탐구학습 매진해 ‘세부능력 특기사항’ 기록 ●자소서 독서 :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나는 외과의사다>,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들>●주요 수상내용 : 효행상, 생명과학&수학 경시대회, 과학 탐구대회, 수리논술대회, 독서력 탐구대회, 독후감쓰기 대회 외 다수의 과목성적 우수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건전한 발레파킹 문화 만드는 강남구 강남구는 불법적 발레파킹(Valet parking)에 대한 예방활동에 나선다. 구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했지만 현실적인 주차장 수가 부족해 업소방문객을 위한 대리주차 서비스 폐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대리주차인 발레파킹은 용산구 이태원동, 강남구 신사·청담동, 종로구 삼청동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업소는 유명 식당가, 카페 등과 계약을 맺고 업소방문객의 차를 1000원에서 1만원의 요금을 받아 1시간에서 2시간 주차를 책임져 준다. 하지만 이들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인도나 이면도로,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등에 불법 주·정차를 하여 통행불편을 주고 경쟁 대리주차 요원 간의 보복성 주·정차 단속신고로 행정력의 낭비를 일삼기도 한다. 이에 구는 지난달 24일 청담동 주민센터에서 서비스 요금 강요, 주택가 주차질서를 방해하는 등 발레파킹 문제에 대하여 전문 연구원, 발레파킹 업소·업체 대표, 주민대표 등 총 11명이 의견을 모았다. 구는 이를 반영해 올 상반기부터 야간에 업소 인근 건물의 빈 주차장을 확보하고 ▲ 불법 주·정차 하지 않기 ▲ 서비스 요금게시 하기 ▲ 요금 강요 안하기 ▲ 차를 가지고 오지 않는 고객 우대하기 ▲ 주차요원 유니폼과 명찰 착용하기 등 발레파킹 관련 업체 및 종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정비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대리주차 운전자의 자격 요건과 위반 시 벌칙규정 등을 담은 관련 법령 제정을 국토교통부에 재차 건의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서초 3동, 한국 전통춤 강좌 열려 서초구 서초 3동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혜림아트홀에서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춤 ‘선무도· 북춤’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선무도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체조 형태의 춤으로, 상· 하체의 균형 있는 발달에 적합한 동작으로 구성되어 바른 자세 유지와 체력 향상, 건전한 여가활동,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북춤은 흥을 돋우어 흥미를 유도하고 관절과 근육의 강화, 긴장의 해소를 가져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생활의 권태로움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 한국 춤 선무도 배우기 교실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돼 수강료는 무료이고, 20명을 선착순 방식으로 모집했다. 상반기 수업은 3월7일(월)부터 7월말까지 5개월간 매주 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하반기 수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