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동안구, 하천산책로 안심번호판 설치 하천변 산책로에 안심번호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심번호판에는 현 위치를 알리는 식별번호가 부여되어 있다. 즉 번호만으로 해당지역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안양시 동안구가 특수시책으로 제작한 안심번호판 35개를 지난달 25일 안양천과 학의천 산책로 일대에 부착을 마쳤다. 또 번호판의 부착위치 안내와 협조를 당부하는 유인물도 경찰서와 소방서에 배포를 완료했다. 안심번호판은 하천변 산책로에 번호를 부여 범죄신고나 응급구조요청 또는 불편사항 신고 시 정확한 위치파악과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안심번호판에는 신고기관 연락처와 현위치가 기재되어 있다. 임곡교, 박석교, 충훈1, 2교, 인덕원교, 내비산교 등 교량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안양천 26개소와 학의천 9개소에 부착되어 있으며 부여된 번호는 도로명 주소를 준요해 표기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군포문화재단, 2일 군포초 입학식서 ‘스쿨클래식’ 운영 (재)군포문화재단은 2일 진행된 2016 군포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스쿨클래식’을 진행했다. 이날 군포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제101회 졸업생이 될 예정인 학생들로, 군포문화재단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새로운 100년의 주역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공연을 했다.지수한 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진행된 이번 스쿨클래식에서는 ‘봄의 소리 왈츠’, ‘재잘재잘 폴카’ 등 친숙한 클래식 6곡이 연주돼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특별한 입학식 추억을 제공했다.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군포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미래의 군포지역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활성화해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예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스쿨클래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군포초등학교를 비롯 총 4개 학교에서 스쿨클래식을 진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자투리텃밭에서 배추 키워볼까? 광진구가 ‘2016년 자투리 텃밭’을 주민들에게 분양한다. 분양 면적은 총 243구획 4800㎡로, 장소는 광장동(양진초 옆, 힐스테이트 아파트 뒤)·중랑천(군자교와 장평교 사이 중랑천변)·아차산(광장초 뒤, 아차산 등산로 옆) 등 3곳이다. ?분양 규모는 1구획 당 개인은 6㎡ 154구획, 단체는 7.5㎡ 89구획이다. 1곳만 신청 가능하며 개인은 1세대 당 1구획을, 단체는 1단체 당 3구획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개인은 2만원, 단체일 경우 수확물의 50%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조건으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분양 참가자에게는 광진구에서 모종과 부엽토를 지급하고 농기구도 대여해 줄 예정이며 도시농업 전문가와 연계해 계절에 맞는 재배 가능한 작물, 품종에 맞는 재배법 등을 교육해 구민들이 보다 쉽게 농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3월10일까지 구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텃밭은 4월 중 개장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광진구청 공원녹지과 02-450-77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033년까지 강동구 인구증가율 서울시 1위 서울시가 선제적인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자료를 토대로 2033년까지 25개 자치구별 미래인구를 추계한 결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의 인구증가율이 서울시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인구는 2013년 992만 6383명에서 2033년 946만 243명으로 줄어든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22개 자치구는 인구가 감소하지만 강동·서초·은평구 3개 자치구는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강동구는 2013년 46만 5070명에서 2033년 53만 7870명으로 15.7%가 증가한 7만 2800명이 늘어난다. 이는 상일동, 명일1동, 고덕2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2015년 인구가 약 2만 명 감소했다가 정비 후 타 자치구 유입으로 세대수가 증가하면서(1만3897세대 증가로 추계)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노원구, 클릭 한 번으로 민방위 교육 통지서 받기 시작 노원구는 오는 9월 하반기 민방위 교육부터‘전자통지서’를 교부한다. 우선 구는 ‘대량메일 시스템’을 약 3개월 동안의 과정에 걸쳐 구축하고, 1976~1996년생 민방위 대원 약 3만 1640명 가운데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징구한 대원의 이메일,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활용해 교육이나 훈련 일정을 ‘문자 서비스’로 통지할 계획이다. 문자 알림을 받은 대원은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rarr 민방위대상자 확인 &rarr 본인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통지서를 쉽게 출력할 수 있게 된다. 또 전자메일을 통해 통지서 수령을 원할 경우에는 메일 확인 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희망자는 연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2-2116-31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노원구, 수락한옥어린이집 등 4개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노원구는 수락산로 131(상계9동 산 118-4)에 ‘수락한옥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상계동 일대 어린이들을 한옥으로 지은 친환경 어린이집에서 돌보기로 한 것으로, 1,979㎡ 대지에 총 29억 7,900만원을 들여 면적 546㎡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아울러 구는 3개의 국공립 어린이집도 지난 2일 개원과 함께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중계로8길 17에 위치한 ‘중계행복어린이집(원장 전영림)’은 연면적 483.62㎡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따라서 7일(중계행복어린이집)과 8일(청솔창의어린이집), 9일(수락한옥어린이집)과 11일(월계꿈의숲어린이집) 각 11시에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한다. 문의 : 02-2116-37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기념 SNS 이벤트 수원광교박물관은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야외 특별전시를 기념해 전시기간인 5월 29일까지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관람 인증샷을 찍어 자신이 운영하는 SNS(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에 올리거나 박물관 SNS에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면 된다.이벤트 참여자는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확인을 받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전시와 관련한 간단한 ‘독도 만들기’ 체험 세트로, 일회성 기념품이 아닌 독도를 직접 꾸미고 만들어 소장할 수 있어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SNS 이벤트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우리 스스로 독도와 역사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갖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차별화 된 이벤트를 진행해 더욱 친근한 박물관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와 SNS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 031-228-41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판교생태학습원 시민정원사 하실 분~ 정원 속 식물 키우는 법을 무료로 배우면서 자기계발 활동을 할 기회가 성남시 판교생태학습원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3월 11일 오후 3시까지 정원사로 활동할 시민 14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오는 3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21회 과정의 기초 교육을 받아 식물의 구조와 형태, 생육, 재배 관리 방법 등을 알게 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판교생태학습원 정원이나 온실에서 진행된다. 같은 기간 매주 2~3시간 정원관리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관찰일지 작성, 물주기, 잡초 뽑기, 모종 심기, 병·충해 방제, 가지치기 등 정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과 봉사활동 과정을 모두 마치는 사람에게는 시민정원사 수료증을 준다.심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담당자 이메일(eygang@pecedu.net)로 신청서(판교생태학습원 홈페이지 참조)를 내면 된다. 모집 인원이 넘으면 무작위 추첨을 해 오는 3월 15일 최종 참여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문의: 녹지과 조경팀 031-729-43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용인시, 독립유공자 유족방문 위문금 전달 용인시는 제 97주년 3.1절을 맞아 정찬민 시장과 읍면동장들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74명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26일 수지구 성복동에 사는 독립유공자 故 김순영의 증손자 김중위씨(77)를 직접 방문해 자주 독립과 나라 사랑에 대한 숭고한 뜻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독립유공자 김순영 선생은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19년 3월 파리강화회의에 한국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독립청원서에 서명하는 등 항일운동을 했던 분으로,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6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문의 : 복지정책과 김학면 팀장 324-36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강남구는 해빙기 도래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월 말까지 지역 내 위험시설과 도로변 공공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평균 9.8% 가량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Frost Heave)’ 발생하는데 해빙기가 되면 동결되었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각종 시설물 구조가 약화되어 균열과 붕괴, 전도 등의 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때문에 구는 해빙기 사고위험이 높은 옹벽·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징후 발견 시 현장조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이번점검은 국가의 전반적인 안전수준을 점검·보완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실시하며 관리부서별 전담관리팀을 꾸려 주 1회 정기점검과 호우 등 비상시 수시점검을 시행한다.집중관리대상 시설로는 ▲ 석축·옹벽 15개소 ▲ 건설공사장 26개소 ▲ 절개지 2개소 ▲ 복지시설 1개소 등 총 44개소이며,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도로변 공공시설물 7만 7000여 개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위험 사각지대를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