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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마다 도서 100권씩 빌려드려요 성남시내 공공도서관이 이달부터 ‘책 꾸러미 나눔 서비스’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책 꾸러미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도서 100권을 3개월간 장기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각 교육기관은 분기별로 새로운 동화책을 비치해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게 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이 신청한 곳으로 배달도 해줘 기관 회원들이 발품을 팔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게 된다. 이달 초 분당도서관에서만 수내동어린이집 등 7곳의 서비스 신청이 이뤄져 700권을 대출한 바 있다. 류진열 분당도서관장은 “단체 도서 대출 서비스로 어린이에게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하게 해 독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분당도서관 정보봉사팀 729-46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② 서울대학교 의예과 임종욱 서울대학교 의예과 1학년 임종욱 학생(단대부고 졸)은 고교 내신 평균 1.1등급이라는 완벽한 내신관리는 물론, 누구보다 성실히 학교생활을 한 덕분에 입시를 위한 학생부가 아닌, 즐기면서 알차게 채운 학생부로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겼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외과의사 꿈, 학교 활동에서 깊이 있게 탐색 임종욱 학생은 고1 겨울방학 때 ‘의학 캠프’에 참여한 뒤 수술 도구와 신기술을 접하며 외과의사를 꿈꾸게 됐다. 입시 준비를 전략적으로 했다기보다는 꿈에 초점을 맞춰 자연스럽게 학교 활동 방향을 모색해 눈길을 끈다. “수시 준비는 캠프를 다녀온 후 1학년 말부터 시작했습니다. 1학년 때는 수리논술반 동아리 활동을 했지만 꿈이 구체화 된 뒤에는 동아리 활동 속에서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탐색해나갔죠. 공대나 의대 지망생들로 이뤄진 ‘창조과학반’은 조를 짜서 어떤 주제를 탐구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의학 캠프에서 처음으로 접한 복강경 시술에 관심을 같고, 동아리 탐구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저의 자기소개서에도 이 내용이 들어가 있어요.” 생명과학Ⅰ 수업시간에 배운 심장, 폐 기관에 대한 궁금증은 직접 돼지의 장기를 사와 해부실험 탐구활동에 접목했다. 복강경 수술이 환자의 회복기간을 단축하고 상대적으로 통증이 적은 새로운 수술방법이라는 것을 접한 이후, 의학의 기본이 되는 인간의 장기에 대해 더욱 관심을 두게 된 것이다. 이론적인 궁금증은 의학 동아리 ‘메디서치’ 활동으로 채워나갔다. 흉부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 자신의 희망 지망과 연관이 있는 질병을 조사해보기도 하고, 라식·라섹의 차이와 양악수술의 위험성 등 다방면의 의학 지식을 쌓았다. 고3 때에도 세부능력 특기사항 풍성하게 채워 흔히 고3이 되면 비교과 활동보다는 수능 준비에 매달린다. 하지만 임종욱 학생은 수업시간의 궁금증과 의미 있는 동아리 활동으로 차근차근 ‘수시’ 준비를 해나갔다. ‘하브루타 학습반’은 고3의 동아리 활동을 더욱 알차게 채워주었다.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는 과정에서 임종욱 학생은 친구들에게 낼 수학문제를 선별해 문제풀이법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강의도 하며 심도 있는 탐구활동을 이어갔다. 수학 수업시간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학 수업시간에 ‘조건부 확률’ 단원을 배운 뒤, 이와 관련해 조금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어서 보고서를 써봤습니다. ‘기하 벡터’는 수업시간에 2차 곡선 작도를 설명할 강의자에 지원해 이 부분을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었죠.”스펙을 위한 활동이 아닌,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탐구 자세를 지닌 덕분에 그의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에는 다채로운 내용이 빼곡하게 채워질 수 있었다. 진로보다는 스스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 탐색 의예과를 희망했던 임종욱 학생은 대부분의 의대 지망생들이 그러하듯 진로를 고려해 병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하지만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찾기 위해 다른 쪽으로도 눈을 돌렸다. “고2 겨울방학 때부터 복지관에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학습지도를 했습니다. 진로에 연연한 형식적인 봉사활동보다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말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거든요. 고3 개학식 날부터 몸이 아파 며칠 동안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 입원이 의사를 직업의 대상으로만 보던 제 가치관을 바꾼 계기가 되었습니다. 환자의 관점에서 불편한 점을 느끼고 이에 대한 의료인과 의료시설의 개선점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참된 봉사활동과 뜻하지 않은 입원으로 의사가 가져야할 진정한 덕목을 깨닫게 되었다는 임종욱 학생. 열심히 발로 뛴 알찬 학생부 속에는 이렇듯 ‘남다른 인성과 삶에 대한 진중한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Tip 수시 준비 이렇게!●비교과 활동 : 동아리 <창조과학반>, 의학 동아리 <메디서치>, 복지관 학습지도 봉사활동, 수학 & 과학 교과 스스로 탐구학습 매진해 ‘세부능력 특기사항’ 기록 ●자소서 독서 :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나는 외과의사다>,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들>●주요 수상내용 : 효행상, 생명과학&수학 경시대회, 과학 탐구대회, 수리논술대회, 독서력 탐구대회, 독후감쓰기 대회 외 다수의 과목성적 우수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건전한 발레파킹 문화 만드는 강남구 강남구는 불법적 발레파킹(Valet parking)에 대한 예방활동에 나선다. 구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했지만 현실적인 주차장 수가 부족해 업소방문객을 위한 대리주차 서비스 폐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대리주차인 발레파킹은 용산구 이태원동, 강남구 신사·청담동, 종로구 삼청동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업소는 유명 식당가, 카페 등과 계약을 맺고 업소방문객의 차를 1000원에서 1만원의 요금을 받아 1시간에서 2시간 주차를 책임져 준다. 하지만 이들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인도나 이면도로,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등에 불법 주·정차를 하여 통행불편을 주고 경쟁 대리주차 요원 간의 보복성 주·정차 단속신고로 행정력의 낭비를 일삼기도 한다. 이에 구는 지난달 24일 청담동 주민센터에서 서비스 요금 강요, 주택가 주차질서를 방해하는 등 발레파킹 문제에 대하여 전문 연구원, 발레파킹 업소·업체 대표, 주민대표 등 총 11명이 의견을 모았다. 구는 이를 반영해 올 상반기부터 야간에 업소 인근 건물의 빈 주차장을 확보하고 ▲ 불법 주·정차 하지 않기 ▲ 서비스 요금게시 하기 ▲ 요금 강요 안하기 ▲ 차를 가지고 오지 않는 고객 우대하기 ▲ 주차요원 유니폼과 명찰 착용하기 등 발레파킹 관련 업체 및 종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정비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대리주차 운전자의 자격 요건과 위반 시 벌칙규정 등을 담은 관련 법령 제정을 국토교통부에 재차 건의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서초 3동, 한국 전통춤 강좌 열려 서초구 서초 3동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혜림아트홀에서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춤 ‘선무도· 북춤’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선무도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체조 형태의 춤으로, 상· 하체의 균형 있는 발달에 적합한 동작으로 구성되어 바른 자세 유지와 체력 향상, 건전한 여가활동,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북춤은 흥을 돋우어 흥미를 유도하고 관절과 근육의 강화, 긴장의 해소를 가져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생활의 권태로움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 한국 춤 선무도 배우기 교실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돼 수강료는 무료이고, 20명을 선착순 방식으로 모집했다. 상반기 수업은 3월7일(월)부터 7월말까지 5개월간 매주 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하반기 수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학생기자단 공개 모집 인천시교육청이 ‘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대상은 인천 시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이며 2개월간 수습기자 활동을 평가해 최종 학교별 1~2명, 총 200명을 선정한다. 학생기자단은 기자교실 참여, 지역 탐방취재, 기사 작성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학생기자단 지원서와 모집 안내문은 인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ice.go.kr)에서 탑재되어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학생기자단 담당자에게 E-mail(joshua@ice.go.kr)로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상록고 펜싱부 올해 첫 대회 단체전 우승 지난 10일 강원 홍천 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 펜싱선수권 대회에서 상록고 펜싱부가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상록고는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여고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윤소연, 조인희, 이승미, 이미르가 출전 이리여고를 45-27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여고브 사브르 개인전에서 윤소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상록고는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며 펜싱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으로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윤소연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 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리팀이 우승을 해서 정말 기쁘다”며 “올해 첫 대회를 우승한 만큼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활짝 웃었다.유소연 선수는 현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펜싱 유망주다. 홍범석 코치는 “유 선수는 어린선수 답지 않게 두뇌회전이 굉장이 빠르다. 상대방의 공격을 역으로 이용하며 경기 운영 능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2013년 12월 창단한 상록고 펜싱부는 이제 갓 2년을 넘긴 신생팀으로 강경운 감독과 펜싱 국가대표 출신 홍범석 코치가 지도하고 있다.상록구 펜싱부에는 단체전에 출전한 4명의 선수 외 1학년 선수 2명이 포함되어 총 6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생팀이지만 지난해 세계 청소년 펜싱대회 국가대표로 3명이 출전해 단체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전국체전 단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력이 검증된 팀이다.강경운 감독은 “상록고의 활약에는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무엇보다도 안산시 체육회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비인기 종목이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안산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공약 변경을 위한 ‘매니페스토 시민배심원’ 전체회의 열어 민선6기 안산시장 공약 변경을 위해 매니페스토 시민배심원 전체회의가 지난 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안산시 매니페스토 시민배심원(이하 시민배심원)은 제종길 안산시장의 공약 변경 사항을 심의하고 매년 공약 추진의 이행정도를 평가하는 역할을 하며 대학교수,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순수한 시민 평가단이다. 기획법무과장의 공약 변경에 관한 제안 설명으로 시작한 회의에서 시민배심원은 총 8건의 공약 변경 안건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들은 후 6건은 가결하고 2건은 부결 처리했다.부결된 안건은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설치율 향상’을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한 현장 컨설팅’으로 변경하는 것과 ‘소규모 사업장 사회보험 가입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을 ‘소규모 사업장 두루누리 사회보험 가입 유도 홍보’로 변경하는 것이다. 시민배심원은 부결 이유로 공약의 취지를 살려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다만 공약추진의 목표지표를 수정하는 등 세부 추진계획을 일부 조정해 공약 추진의 현실성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시민배심원은 이번 공약 변경 심의에 이어 올 하반기 10월부터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의왕철도축제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수상 의왕시 대표축제인 ‘의왕철도축제’가 지난 9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천여 개의 축제 중 관광, 콘텐츠, 경제, 예술·전통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축제를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의왕시는 2013년(콘텐츠부문)과 2014년(축제공로부문)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올해는 함평나비축제, 해운대모래축제와 같은 부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인기축제로 인정받았다.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최되는 의왕철도축제는 지난 2013년 의왕시 부곡동이 철도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존의 ‘어린이축제’ 명칭을 ‘철도축제’로 변경하고, 철도를 주제로 다양하고 알찬 의왕시만의 특화된 축제로 재탄생하며 전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왕송호수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의왕철도축제는 코레일인재개발원, 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구 철도대학) 등 인근 철도유관기관과의 체험프로그램 연계와 철도마니아 및 동호인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과천시, 16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과천시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관내 기업체의 구인을 돕고,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5개 업체에서 사무원, 배송납품원, 웹디자이너, 텔레마케터, 경비, 식품판매원 등 6종의 일자리를 가지고 총 11명의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채용 방식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참가한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맞춤형 현장 면접방식이다.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했더라도 다양한 구직 알선 및 구직 상담도 해준다.또 과천일자리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는 여성비전센터, 대한노인회, 장애인복지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도 참여, 특화된 일자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자들의 구직을 돕게 된다.김채하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는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구인, 구직자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연결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노인복지시설도우미 등 26개 사업 67명 ‘2016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송파구, 주택가 쓰레기 15% 줄인다 송파구가 올해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 쓰레기 15% 줄이기(''15년 6만4882톤&rarr ‘16년 5만5150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먼저 주택가에는 가구별 쓰레기양을 자동 인식해 비용을 지불하는 전자태그(RFID) 음식쓰레기 종량기 214대를 보급한다. 전자태그 종량기는 지난해 시내 일부 아파트 단지 및 송파구 내 주택가(72대)에 시범 설치·운영되었으며, 주택가에 이렇게 대규모로 도입되는 것은 송파구가 처음이다. 구는 또 쓰레기 무단투기를 점검하고, 재활용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한 쓰레기감량실천단(132명)과 쓰레기감량홍보요원(4명)을 올해도 투입하는 한편 주택가 203개소에 ‘재활용 정거장’을 설치해 분리수거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의 경우 기존의 ‘사업장 폐기물 실명제’를 유지, 쓰레기 배출이 많은 43개 사업장과 협력하여 올해 2000톤 이상을 목표로 감량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