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생활 공구 무료대여사업 본격 시행 의왕시가 값비싼 공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의왕시는 관련 내용을 규정한 ‘의왕시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달 25일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가정에서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공구세트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생활 공구 무료 대여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여품목은 드라이버, 니퍼 등 가정용공구세트 16종과 전동드릴, 만능커터, 목공용 톱을 비롯해 멀티스패너, 가정용 사다리 등 총 24종이다.시청 바로바로콜센터(080-400-8585)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동반이 직접 방문 전달하거나, 민원인이 직접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공구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구 수요자가 노약자이거나 작업에 기술과 경험이 필요할 경우에는 기동반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현장 작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무료수리 서비스와 유모차 소독서비스에 이어 올해는 생활 공구 대여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생활 속 불편들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비산2동 사랑나눔 클린데이 재능기부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이 있는 착한 동네가 있다. 바로 안양시 비산2동이다. 비산2동이 특수시책으로 사랑나눔 클린데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월1회 낡거나 고장난 생활비품을 고쳐주고 청소도 해주는 이른바 찾아가는 복지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재능기부 의미도 담겨져 있다. 지역에서 철물점이나 전기상을 운영하며 전문기술을 보유한 이들이 동 공무원과 함께 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다. 비산2동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첫 시작한 사랑의 클린데이는 노인 가정 청소가 위주였다. 하지만 집을 방문해 보면 창틀이 들떠서 찬바람이 새어들어 오거나 이불 빨래가 쌓여있고 전구가 나가 있는 등 살림살이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도 많이 발견됐다. 결국 동의 협조요청을 받은 지역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사랑의 클린데이는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군포, 20년 이상 된 주택 급수관 개량 사업 지원 군포시가 아연도강관으로 만들어진 옥내 급수관의 노후와 부식 때문에 가정에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을 위해 이달부터 ‘2016년도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지난해 2차에 걸쳐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옥내 급수관 교체 및 정비 신청을 받아, 총 1364건의 개량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급수관 개량비용의 일부를 시가 부담해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되도록 만들어진 그대로 받아 사용할 수 있게 적극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올해 사업은 11월 말까지(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군포시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한 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급수관 개량 사업비 지원 대상은 아연도강관으로 만들어진 옥내 급수관이 20년 이상 된 연면적 130㎡ 이하의 주택 거주자들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 주택의 녹슨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대상 확대를 주요 골자로 ‘군포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했다.이 조례를 근거로 20년 이상 된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급수관 개량 지원을 신청하면 급수설비를 검사해 노후 상태가 심각하거나 수돗물 수질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급수관의 세척 또는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자부담 전제)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멘토링동아리 멘토멘티 Dream We 참가자 모집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9일까지 멘토링동아리 ‘멘토멘티 Dream We’에 참여할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모집한다.멘토멘티 Dream We는 중·고등학생들을 대학생 및 성인 멘토와 1대1로 연결, 청소년기의 고민 해결 및 진로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멘토멘티 Dream We에서는 멘토링 기본교육을 비롯해 대학탐방 및 문화생활, 학습, 진로탐색,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게 된다.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9일까지 멘토가 될 대학생과 성인, 멘티가 될 중·고등학생 청소년 각 15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pdream.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경험해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들과 멘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390-3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건립 기본계획 용역 착수 강동구가 서울고덕강일공공주택 사업지구 내 포함된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식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강동구는 고덕강일공공주택 사업에 따른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의 철거 및 신설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단순한 기존 시설 이전 사업이 아닌 미래 강동구의 생활폐기물 관리 초석이 될 실질적인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지어질 자원순환센터는 아리수로 87길 272 일원에 3만1150㎡ 규모로 지하에 건립된다.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재활용 선별장, 생활폐기물 압축·적환시설, 청소시설 등을 조성하고 지상부는 기후변화센터, 체육시설 및 녹지대를 조성해 주민친화형시설로 만들게 된다. 자원순환센터는 수도권매립지 사용한계, 서울시의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 정책, 음폐수의 해양배출 전면 금지에 따른 처리비용 증가 등 가까운 미래에 닥쳐올 쓰레기 대란을 대비하는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사랑을 전하는 우산병원 강동구의 우산 무료수리센터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덕동 재활용센터 주차장(강동구 동남로 930) 한 켠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산 무료수리센터는 무료 수선 뿐 아니라 망가지거나 낡은 우산들을 모아 수리 부품으로 재활용하거나 깨끗하게 새로 수리해 무료로 대여도 해준다. 지난 4년여 동안 센터에 방문하여 우산을 수리하거나 낡은 우산을 기증한 주민은 약 3만여 명이다. 우산무료수리센터에는 작은 기부함이 마련되어 있어 우산을 수선해 가거나 비가 오는 날 우산을 대여해 가는 사람들이 원하면 자유롭게 기부도 할 수 있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도봉구, ‘도시양봉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도봉구, ‘도시양봉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인원 : 도봉 구민 25명.장소 :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 내 도시양봉 체험장기간 : 4월 19일~ 5월 31일(매주 화) 오전 10시~오후 12시 내용 : 양봉 기초이론과 꿀벌생육, 벌꿀 수확 방법 등 이론교육/ 벌통 제작부~벌꿀수확수강료 : 무료 (교재비 1만 원?)신청 : 3월 28일~ 4월 1일 (http://dobong.go.kr)문의 : 02-2091-3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노원구, 6월 30일까지 총 2,944개소 건축물 현장 확인조사 실시 노원구는 오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5년 항공촬영 판독결과 무단 신축 및 증·개축된 건축물에 대해 일제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일반지역과 개발제한구역, 공원지역, 국공유지 등의 위법 건축물 총 2,944개소를 대상으로 동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건축법상 허가와 신고사항 이행여부, 불법 증·개축 등에 대한 현장 확인조사를 진행한다. 1차 시정명령, 2차 시정촉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으로?이후에도 정비에 응하지 않는 경우 원상회복 때까지 건축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문의 : 02-2116-38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돈을 갚지 않으려고 내 재산을 타인명의로 이전하는 행위” - 사해행위 취소 타인에게 여러 가지 이유로 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대여금, 물품대금 등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하게 됩니다. 소송 결과 채무자를 상대로 승소하여 다행히 돈을 회수하면 좋겠으나, 만약 채무자 명의의 재산이 없다면 사실상 판결 받은 돈을 회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채무자가 위 돈을 갚지 않기 위해 고의로 본인의 재산을 다른 곳으로 은닉하였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러한 경우에 채권자가 본인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해 청구할 수 있는 것이 ‘사해행위 취소소송’입니다. 쉽게 말해 사해행위란 ‘남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사람이 고의로 부동산이나 예금 등 본인명의의 소유재산을 제3자에게 허위로 이전하는 등의 행위’입니다. 즉 위와 같이 채무자가 채권자의 이익을 해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본인의 재산을 감소시킴으로써 채권자에게 변제해야 할 돈을 갚지 않는 행위인 것입니다.예를 들어, A에게 갚을 돈이 있는 B라는 사람이 (A에게)돈을 갚지 않기 위해 본인 명의의 부동산을 배우자 명의로 증여하였다면, 채권자인 A는 채무자의 배우자인 C를 상대로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소송을 통하여 C에게 이전되었던 부동산의 소유권을 B에게 돌려놓음으로써 채권자는 해당 부동산에 강제집행을 실행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채권을 변제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해행위 취소소송의 요건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요건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① 채권자에게 채권이 존재하여야 하고 ② 채무자가 재산을 빼돌리려는 법률행위가 있어야 하며 ③ 사해행위로 인해 채무자의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아져야 합니다. 또한 ④ 채무자가 사해행위로 인해 채권자를 해하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 한 것이어야 합니다. 다만, 위 소를 제기하기 위해서는 채권자가 취소원인을 안 날로부터 1년, 법률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5년 내에 행사하여야 하고 이 기간 내에 행사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멸시효와 같은 의미입니다. 마땅히 내 권리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하지만 부당하게 내 권리를 침해당할 경우를 대비한 ‘알아두기’도 소중한 내 자산을 지키는 방법이 아닐까요. 고병조 변호사 일산 법률사무소 동행 대표문의 031-932-5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빅터 프랭클에게 배우는 나를 지켜 내는 법 ‘나와 잘 지내는 연습’ 인사이드북(人side Book)은 저자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지면입니다. 어법에 맞는 표현이 아닐지라도 책과 사람은 늘 서로 곁에 두고 살아야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책을 필요로 하고, 책은 독자를 필요로 하니까요. 인사이드북은 ‘inside Book’이기도 합니다. 저자가 책속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지면을 통해 상세히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절망의 순간 나를 되살리는 스스로의 힘에 관하여“내 인생은 나의 것! 절망에서 나를 구원하는 것도 바로 나” 치유심리학자이자 독서치유상담사, 교사를 위한 전국 교육연수원 교수로서 특별강연과 초청강연 등으로 분주한 그가 <나와 잘 지내는 연습>이라는 책을 펴냈다. 바로 김영아 교수다. 열두 살이란 어린 나이에 기차에서 떨어져 사고 후유증으로 온전치 못한 몸을 갖게 됐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전력을 다해 살아 온 그다. 이후의 삶은 기적이라 생각하며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그는 빅터 프랭클의 이론과 자전적 삶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절망만 가득한 세상에서 길을 잃고 마음 다친 사람들을 독려하기 위해 책을 썼다. 유독 추운 겨울의 한복판에서 그의 책을 마주하며 봄이 머지않았음을 직감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왜 빅터 프랭클인가? 국문학을 전공한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10년 뒤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의 나이 35세 때다. 심리학을 공부하며 그는 빅터 프랭클에 대해 깊이 빠져들게 됐다. 빅터 프랭클의 생애와 그가 인생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보며 자신이 선택해 걸어온 길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받은 듯했다고 한다. 생후 1개월에 후천성 안면기형 장애가 찾아왔고, 감추고 싶은 가난과 기차사고까지 녹록치 않은 삶이 이어졌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하기보다 그 상황에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힘들고 어려워도 나에게 주어진 삶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갈 거야.” 그가 힘들 때마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해왔던 말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인 빅터 프랭클은 죽음만이 존재하는 듯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았다. 그곳에서 살고 죽는 문제가 육체적인 힘이 아닌 포기하지 않는 마음에 달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항상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 하지만 그것을 삶에게 물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자신의 삶에게 그 대답을 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게 빅터 프랭클의 설명이다. 어렵고 힘든 고난의 상황이 찾아 올 때마다 김영아 교수가 선택한 삶의 방식을 빅터 프랭클이 정확하게 풀이해 준 것이다. 김 교수는 무기력과 패배주의, 분노와 혐오, 고립과 외로움 등 세상의 부침 속에서 다양한 고통과 좌절감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한다.“때로는 절벽 끝에 선 것처럼 막막하겠지만 삶을 지속해야 할 이유를 찾는다면 언제나 희망은 있다. 이제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자신의 인생을 향해 말해줄 차례다.” 나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타인과 함께 살아가다보면 어느새 남이 중심이 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남의 시선이나 생각을 의식하고 사는 나. 과연 내가 바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있는지. 타인을 중심으로 사는 삶에 익숙하게 살아온 우리에게 남은 것은 결국 외로움이라는 것이 김영아 교수의 설명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가 아닌 자신을 돌아보고 ‘나는 어떤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는 내면의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내면의 힘을 키워가다 보면 자신의 삶을 선택해 살아갈 자유의지를 갖게 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어느 순간 “나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자신이 걸어 온 길에 대한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된단다. 나를 구원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 그는 자신에게 찾아 온 고통 앞에서 그때그때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잘’이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패를 했더라도 이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선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바로 책 제목처럼 <나와 잘 지내는 연습>이다. 이 연습은 부정적인 연습이 돼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가 찾아오면 남을 탓하거나 현실을 회피하는 선택을 한다. “내 인생은 누구 때문에 망했어”라는 말이 익숙한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김 교수는 이렇게 되묻는다. “네 인생이 누구 것인데 망했냐고. 누가 어쩌지 못하는 것이 네 인생이라고.” 내 인생은 ‘나’가 중심이 돼야 한다. 그리고 ‘나’를 놓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삶을 인간답게, 가치 있게, 나아가 지옥과도 같은 삶에서 나를 구원하는 것은 결국 자신임을 김 교수는 강조한다. ■ 김영아 교수는 주엽동에 있는 ‘행복한 독서논술’에서 특강과 상담을 진행한다. 사람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해주는 강연, 또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독려해주는 상담을 통해 그는 삶의 희망을 나누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 문의 031-912-16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