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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재궁동, 페트병 화분으로 골목길 꽃단장 버려진 페트병과 건축 자재가 아담하고 멋진 화분으로 변신해 칙칙한 담벼락을 꽃으로 장식했다.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골목길 등에 방치된 페트병과 건축 폐자재를 수거한 후 재활용 화분으로 만들고, 지난달 29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 무단 투기 쓰레기나 광고물로 인해 몸살을 앓던 단독주택 지역 골목길의 담벼락에 형형색색의 팬지나 비올라 등 봄꽃 800여 본을 심은 페트병·건축 폐자재 재활용 화분을 설치,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꾼 것이다.이선주 재궁동장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해 꽃 화분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정화와 마을정비의 두 가지 효과를 거둬 뿌듯하다”며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단독주택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동참해줘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재궁동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 공원녹지과의 협조를 받아 꽃 담벼락을 계절마다 다른 꽃으로 가꿔나가는 동시에 주민들의 작품을 게시하는 작은 갤러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생활 속 주민자치 실현이라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재궁동은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안양 동안을, 정진후 “여론조사 단일화 제안 수용”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후보와 후보단일화 물꼬군포 사실상 무산 … 이학영 “유권자 단일화” 20대 총선의 최대 변수인 ‘야권 후보단일화’ 문제로 안양·군포지역이 술렁이고 있다. 여야 현역의원이 출마한 안양 동안을 선거구는 야권 후보단일화가 이뤄지면서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안양 동안을에 출마한 정의당 정진후 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후보측이 제안한 야권단일화 방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야권연대 협상과정에서 더민주가 보여준 행태에 대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국민여러분들의 진심을 보고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며 “더민주 이 후보가 토론회에서 제안한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전격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거대정당인 더민주에 비해 소수정당인 정의당은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이지만 그동안 보내주신 안양시민들의 지지와 격려, 희망을 저버릴 수 없어 저를 내려놓기로 했다”며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인 ‘야당이 힘을 합쳐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아달라’는 첫 번째 주문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안양시민만 보고 안양시민만 믿고 시민 여러분이 가리키시는 길로 가겠다”고 더급 강조했다.앞서 국민의당으로 출마한 박광진 후보는 지난달 29일 더민주 이정국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5% 내외의 득표율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안양 동안을에서, 일여다야 구도로는 승산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단일화를 고려해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고, 이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국민의당과 더민주의 후보 단일화에 이어 정의당과 후보 단일화가 성사됨에 따라 안양 동안을에서는 심재철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의 1대 1 대결구도가 만들어졌다. 정 후보와 이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 누가 단일후보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반면 군포갑·을 선거구의 경우 야권연대가 물 건거간 분위기다. 더민주의 이학영 군포을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 “오늘부터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야권후보 단일화는 무산됐다. 하지만 진정한 단일화는 유권자 단일화”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조선일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3자 대결에서도 제가 앞선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정치권이 분열해도 유권작 현명하면 승리할 수 있다. 당선 가능한 제1야당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앞서 군포갑의 더민주 김정우, 군포을의 이학영 두 후보는 지난달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연대를 제안했다. 이 후보는 “수도권에서 야권 연대를 안하면 20대 선거는 참패라 생각한다”며 “야권의 우세 지역인 경기 남부의 군포에서 야권연대를 성공시켜야 하며, 전략공천을 받아 지역기반이 없는 김정우 후보도 함께하겠다는 충정”이라고 했다.그러나 국민의당 군포을 정기남후보는 일방적 후보단일화 요구는 패권야당의 갑질이라며 반발했고, 같은 당 군포을 이환봉 후보 역시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하라”며 거부의사를 밝혔다.현재 군포갑 지역은 김정우 후보를 비롯해 이환봉 국민의당 후보, 김동현 정의당 후보가 야권 주자로 나서 심규철 새누리당 후보와 경쟁한다. 군포을 지역도 이 의원과 정기남 국민의당 후보가 3자 대결을 벌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송파구, 주민과 자전거 타고 자전거도로 점검 서울 시내 자치구 중 가장 긴 자전거도로(128.4km)를 보유한 송파구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주민과 함께 자전거도로 점검에 나선다. 주민들은 자전거 이용에 불편한 점을 찾고, 자전거도로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시하게 된다. 송파구는 관내 자전거도로를 비롯해 보관대,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이용편의시설의 불편·위험요소를 찾아내는 ‘두 바퀴 패트롤’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두 바퀴 패트롤’은 주민 2명, 구청 직원 3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월 2회 자전거를 타고 순회하며 ?자전거도로 파손 ?노면표시 불량 ?안전표지판 훼손 ?공기주입기 작동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이 아니더라도 평소 ?자전거 이용 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달 말부터 해빙기 자전거도로 특별점검을 진행, 도로 금이나 깨짐 등 점검 시 파손이 발견된 112m를 정비 중이다. 점검과 함께 겨울동안 눈·먼지 등에 덮인 자전거보관대 5536개소와 안전표지판 276개를 세척하고, 부서지거나 넘어진 시선유도봉 50개 및 공기주입기 10대도 정비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보도 울타리 등에 방치돼 보행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 자전거 157대에 수거 예고장을 붙이고, 38대는 현장에서 수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돌마리도서관에서 도서관 예절 배워요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구립 ‘돌마리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견학은 돌마리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고 도서관 이용방법 및 예절 교육, 도서 대출회원증 발급 등으로 진행된다. 견학이 끝난 뒤에는 어린이들이 서가에서 자유롭게 동화책을 읽는 시간도 주어진다.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12시, 하루 1개 기관 방문만 가능하며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원아(최대 20명)만 참여할 수 있다. 견학신청은 돌마리 도서관 온라인 홈페이지(www.splib.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예약 가능한 일정을 확인한 뒤에 단체명, 연령, 인원 등을 입력하고 신청하면 된다(돌마리 도서관&rarr 온라인 신청&rarr 도서관 견학신청). 문의 02-414-7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도봉구,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제공 도봉구는 단 한 장의 신청서로 여러 출산 관련 개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3월 3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 동안 각 담당기관에 신청해야 했던 가정양육수당, 출산지원금, 다자녀가정 전기?가스?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의 출산 관련 서비스를 통합신청서 한 장으로 모두 받을 수 있다. 해당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출생신고서와 함께 출산 서비스 통합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문의 : 02-2091-3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노원에서 스스로 하는 자동차 정비에 도전하자 노원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자동차 자가 정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내달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5주간 매주 월,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노원구청 6층 소강당)과 실기교육(하계동 을지병원 뒤 노원자동차검사소)으로 운영된다. 구는 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노원자동차 검사소, 손해보험협회, 노원경찰서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다. 이론 강의는 자동차 기본구조 및 일상점검,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교통사고 사례 및 안전운전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실기 교육에서는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체크 , 부동액 등의 일상점검 등을 배우게 된다. 문의 : 02-2116-405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20대 총선 “막판 사표방지심리가 변수” 대전지역 총선판이 중반을 넘어가면서 요동치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3대3으로 여야간 무승부를 기록했던 대전은 이번엔 선거구가 하나 늘어나면서 반드시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무엇보다 변수는 사표방지심리다. 야권분열이 현실화된 가운데 어느 정도의 사표방지심리가 작용할지가 관심사다. 지역투표에서 될 만한 야당후보에게 쏠리는 현상이 강할 경우 야당의 승리가, 약할 경우엔 여당의 승리가 예상된다. 기준은 대략 10%다. 정치권에선 야권 우세지역 중 일부 지역구의 경우 국민의당 등 중소정당 지역투표 득표율이 합계 10%를 넘길 경우 새누리당 승리를 점치고 있다. 1여다야 구도를 깨려는 야권 단일화 움직임도 막판 변수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대전지역 여야의 성적표는 3대3이었다. 당시 한나라당이 동구 중구 대덕구를, 민주당은 서갑 서을 유성구를 차지했다. 지역정당을 표방했던 자유선진당은 한석도 건지지 못하면서 참패했고 이후 정당 자체가 사라졌다. 여야가 일대일로 맞붙은 2014년 지방선거에선 대전시장과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4개 구청을 야당인 새정치연합이 싹쓸이했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대덕구만 건지는데 만족해야 했다. 20대 총선은 지난 19대 총선과 비슷한 1여다야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당초 지역 정치권에선 가장 최근 치러진 지방선거를 토대로 총선 결과를 예측했다. 정치성향이 드러나는 대전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동구 중구 대덕구에서 승리했고 새정치연합은 서구와 유성구에서 승리했다. 단순 계산으로 이번 총선에서도 새누리당은 동구 중구 대덕구를, 야당은 서갑 서을 유성갑 유성을에서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정작 선거가 시작되면서 선거판은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안개 속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정의당 등이 선전하면서 야권분열이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일단 여당인 새누리당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열세로 분류했던 지역의 선전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기존 우세지역이었던 동구 중구 대덕구는 물론 서구와 유성구에서도 당선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7곳 중 최소 5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반면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긴장감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막판 사표방지심리가 작용, 당선 가능한 야당 후보에게 표가 쏠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현재 7곳 중 4곳은 우세로, 나머지 3곳은 경합으로 보고 있는데 5석이 목표”라며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당선될만한 야당 후보에게 지지세가 수렴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민주당은 국민의당과 정의당 등 나머지 야당이 비례의원을 뽑는 정당투표에선 선전할 수 있지만 지역구 투표에선 5%를 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거대 양당을 추격하고 있는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열세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막판 선전에 기대하고 있다. 국민의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열세이지만 전직 의원들이 나선 동구와 대덕구는 경합으로 보고 있다”면서 “호남에서 시작한 국민의당 바람이 충청권으로 넘어오면서 정당투표에서 20%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당 역시 정당투표에서 10%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동구와 대덕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야권단일화 논의는 일단 정체 상태다. 양당 모두 이에 대해 말을 삼가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6
- 수원시, 특성화고 학생 일자리 지원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수원시가 고등학생의 취업을 위해 나섰다.수원시 일자리센터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일자리상담사를 수원정보과학고 등 6개 특성화고등학교에 파견, 취업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예산문제로 취업지원관을 채용하기 어려운 특성화고에서 대기업과 금융권 회사 등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4~5월에 학교의 건의를 받아 상담사를 배치하게 됐다.상담사는 학생들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실전면접 클리닉과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근무기간이 끝나는 6월 이후에도 학생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 상담사를 배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입학할 때부터 올바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8개 학교 2500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진로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또 실전 면접클리닉,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4
-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수원시는 시의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하기 위해 ‘수원시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한다.좋은시정위원회 산하에 있는 ‘수원시 시민모니터단’은 시민의 의견이 필요한 부분을 모바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시정에 참여한다. 또 온라인 참여 외에도 좋은시정위원회 포럼, 세미나 등에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오프라인 참여기회도 마련된다.4월 21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 등을 통해 구별 100명씩 400명을 모집하며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수원시 소재의 학생, 직장인,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다. 5월 중순까지 시민모니터단 모집이 완료되면 발대식을 개최, 본격적으로 시민모니터단을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시민모니터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수원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거버넌스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4
- 수납 정리만 잘해도 생활이 편리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져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 산처럼 쌓여있는 겨울 옷가지나 물품들을 보며 어찌할 줄 몰라 답답해하고 있다면 수납 정리 강좌를 통해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파주 운정주민자치센터에서는 체계적인 수납과 정리에 도움을 주는 ‘수납 정리’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 후에는 수강생 스스로 각자의 집에서 실습해보고 이를 SNS를 통해 강사와 수강생들이 서로 공유함으로써 수업 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수업 내용, 집에서 실습하고 SNS로 공유해 “삼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아요.” 운정주민자치센터 ‘수납 정리’ 강좌의 한 수강생이 집안을 말끔히 정리하고 난 후의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20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