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봉구,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제공 도봉구는 단 한 장의 신청서로 여러 출산 관련 개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3월 3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 동안 각 담당기관에 신청해야 했던 가정양육수당, 출산지원금, 다자녀가정 전기?가스?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의 출산 관련 서비스를 통합신청서 한 장으로 모두 받을 수 있다. 해당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출생신고서와 함께 출산 서비스 통합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문의 : 02-2091-3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노원에서 스스로 하는 자동차 정비에 도전하자 노원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자동차 자가 정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내달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5주간 매주 월,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노원구청 6층 소강당)과 실기교육(하계동 을지병원 뒤 노원자동차검사소)으로 운영된다. 구는 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노원자동차 검사소, 손해보험협회, 노원경찰서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다. 이론 강의는 자동차 기본구조 및 일상점검,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교통사고 사례 및 안전운전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실기 교육에서는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체크 , 부동액 등의 일상점검 등을 배우게 된다. 문의 : 02-2116-405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20대 총선 “막판 사표방지심리가 변수” 대전지역 총선판이 중반을 넘어가면서 요동치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3대3으로 여야간 무승부를 기록했던 대전은 이번엔 선거구가 하나 늘어나면서 반드시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무엇보다 변수는 사표방지심리다. 야권분열이 현실화된 가운데 어느 정도의 사표방지심리가 작용할지가 관심사다. 지역투표에서 될 만한 야당후보에게 쏠리는 현상이 강할 경우 야당의 승리가, 약할 경우엔 여당의 승리가 예상된다. 기준은 대략 10%다. 정치권에선 야권 우세지역 중 일부 지역구의 경우 국민의당 등 중소정당 지역투표 득표율이 합계 10%를 넘길 경우 새누리당 승리를 점치고 있다. 1여다야 구도를 깨려는 야권 단일화 움직임도 막판 변수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대전지역 여야의 성적표는 3대3이었다. 당시 한나라당이 동구 중구 대덕구를, 민주당은 서갑 서을 유성구를 차지했다. 지역정당을 표방했던 자유선진당은 한석도 건지지 못하면서 참패했고 이후 정당 자체가 사라졌다. 여야가 일대일로 맞붙은 2014년 지방선거에선 대전시장과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4개 구청을 야당인 새정치연합이 싹쓸이했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대덕구만 건지는데 만족해야 했다. 20대 총선은 지난 19대 총선과 비슷한 1여다야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당초 지역 정치권에선 가장 최근 치러진 지방선거를 토대로 총선 결과를 예측했다. 정치성향이 드러나는 대전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동구 중구 대덕구에서 승리했고 새정치연합은 서구와 유성구에서 승리했다. 단순 계산으로 이번 총선에서도 새누리당은 동구 중구 대덕구를, 야당은 서갑 서을 유성갑 유성을에서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정작 선거가 시작되면서 선거판은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안개 속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정의당 등이 선전하면서 야권분열이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일단 여당인 새누리당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열세로 분류했던 지역의 선전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기존 우세지역이었던 동구 중구 대덕구는 물론 서구와 유성구에서도 당선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7곳 중 최소 5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반면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긴장감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막판 사표방지심리가 작용, 당선 가능한 야당 후보에게 표가 쏠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현재 7곳 중 4곳은 우세로, 나머지 3곳은 경합으로 보고 있는데 5석이 목표”라며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당선될만한 야당 후보에게 지지세가 수렴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민주당은 국민의당과 정의당 등 나머지 야당이 비례의원을 뽑는 정당투표에선 선전할 수 있지만 지역구 투표에선 5%를 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거대 양당을 추격하고 있는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열세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막판 선전에 기대하고 있다. 국민의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열세이지만 전직 의원들이 나선 동구와 대덕구는 경합으로 보고 있다”면서 “호남에서 시작한 국민의당 바람이 충청권으로 넘어오면서 정당투표에서 20%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당 역시 정당투표에서 10%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동구와 대덕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야권단일화 논의는 일단 정체 상태다. 양당 모두 이에 대해 말을 삼가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6
- 수원시, 특성화고 학생 일자리 지원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수원시가 고등학생의 취업을 위해 나섰다.수원시 일자리센터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일자리상담사를 수원정보과학고 등 6개 특성화고등학교에 파견, 취업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예산문제로 취업지원관을 채용하기 어려운 특성화고에서 대기업과 금융권 회사 등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4~5월에 학교의 건의를 받아 상담사를 배치하게 됐다.상담사는 학생들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실전면접 클리닉과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근무기간이 끝나는 6월 이후에도 학생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 상담사를 배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입학할 때부터 올바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8개 학교 2500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진로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또 실전 면접클리닉,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4
-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수원시는 시의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하기 위해 ‘수원시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한다.좋은시정위원회 산하에 있는 ‘수원시 시민모니터단’은 시민의 의견이 필요한 부분을 모바일로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시정에 참여한다. 또 온라인 참여 외에도 좋은시정위원회 포럼, 세미나 등에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오프라인 참여기회도 마련된다.4월 21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 등을 통해 구별 100명씩 400명을 모집하며 수원시민뿐만 아니라 수원시 소재의 학생, 직장인,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다. 5월 중순까지 시민모니터단 모집이 완료되면 발대식을 개최, 본격적으로 시민모니터단을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시민모니터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수원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거버넌스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4
- 수납 정리만 잘해도 생활이 편리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져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 산처럼 쌓여있는 겨울 옷가지나 물품들을 보며 어찌할 줄 몰라 답답해하고 있다면 수납 정리 강좌를 통해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파주 운정주민자치센터에서는 체계적인 수납과 정리에 도움을 주는 ‘수납 정리’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 후에는 수강생 스스로 각자의 집에서 실습해보고 이를 SNS를 통해 강사와 수강생들이 서로 공유함으로써 수업 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수업 내용, 집에서 실습하고 SNS로 공유해 “삼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아요.” 운정주민자치센터 ‘수납 정리’ 강좌의 한 수강생이 집안을 말끔히 정리하고 난 후의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2016-04-04
- 지역 관광자원 분석 통해 종합마스터플랜 수립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관광업무추진을 위해 올 초 관광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도시 수성구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교육문화국에 소속된 관광과는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 및 관광객 유치 허브로서 역량을 총 결집해 관광트렌드에 맞춘 전략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 수성구를 만들 계획이다.우선 수성구 관광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관광종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수성구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 인프라, 역사 문화자원, 스토리 등 자원 SWOT분석(기업의 환경분석을 통해 강점 약점 기회 위협 요인을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기법)을 통해 관광대응방안을 도출하고 관광개발, 관광진흥의 단계별 토대를 마련한다는 것이다.또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수성구는 요우커(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 프로모션 확대, 독특한 체험을 추구하는 FIT(개별관광) 관광객 대응 전략 마련, 대규모 해외 관광객인 수학여행단, 기업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성구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밖에 중국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임진왜란 때 귀화한 두사충 장군을 기리는 모명재 일대를 종합개발해 중국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수성못 축조에 기여한 일본인 미즈사키 린타로 묘역을 관광상품과 연계할 계획.체혐형 관광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수성구는 이색 실내스포츠 등 자원을 한곳에 집적한 체험장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가이드 등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광객 욕구에 맞는 자원 확충으로 여행에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밖에 수성구는 명품교육도시라는 도시 이름에 걸맞게 범어도서관을 비롯한 4개의 대형도서관, 권역별 6개의 문화센터를 연계하고, 수성아트피아의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문화를 융합할 계획. 이 밖에 효자관광상품인 의료관광상품 특화를 위해 지역 우수 의료기관 및 여행사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올해 교육문화국과 관광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업무의 역점 추진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며 “신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산업인 관광산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1
- 구미시, 경북 유일 도시양봉 사업지 선정 구미시가 경북에서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 봉군분양 및 양봉산물 정보제공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선도양봉 농가 및 양봉체험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도시민들에게 선도양봉 농가에서 양봉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 봉군분양 지원으로 양봉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 교육내용은 사업추진 절차, 방법, 결과보고 등 사업 진행 관련 사항과 어플리케이션 활용 방법, 꿀벌 사양 관리 요령 등이다. 이기성 지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봉에 관심은 많았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 양봉을 접할 수 없던 우리 지역 도시민에게 큰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양봉산업이 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은 “최근 자연환경 급변과 이상기온 등으로 식물의 자연수정이 어려운 상태에서 꿀벌의 공익적 기능이 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이 크지만 현재 밀원식물 감소와 한?베트남 FTA 타결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양봉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주어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1
-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대상자 2차 공모 성남시는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하려고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매 대상자를 2차 공모한다. 이번 보급 대수는 62대로 올해 총 88대 전기차 보급 분량 중에서 지난 2월 1차 공모때 남은 24대분이 포함돼 있다. 보급 차종은 8종으로 현대차 아이오닉(중형·판매가격 4000만원)과 기아차 레이(경형·3500만원), 쏘울(준중형·4250만원), 르노삼성 SM3(준중형·4190만원), 한국GM 스파크(소형·3990만원), BMW i3(중형·5710만원), 닛산 LEAF(중형·5480만원), 파워프라자 전기트럭 피스(경형·3690만원) 등이다. 성남시는 전기차를 사는 시민에 차량 구매비 1700만원과 충전기 설치비 400만원 등 1대당 2100만원의 보조금을 선착순 지원한다. 개별소비세(최대 200만원), 교육세(최대 60만원) 취득세(최대 140만원)의 세제 혜택도 있다. 전기차는 평균 5시간 충전(전기비 약 3000원)으로 130㎞가량 달릴 수 있으며 연간 자동차세는 13만원이다.보급 전기차 신청 자격은 공고일(4월 1일) 현재 성남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단체 등이다.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공간 또는 공동이용 공간도 있어야 한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대상자는 2차 신청 기간에 전기차 제조사별 성남지역 지정 대리점을 찾아가 신청서, 주민등록증 사본 또는 사업자 등록증을 내면 된다. 문의 환경정책과 저공해사업팀 729-3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3개구 무료 인문학 강좌 운영 용인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경희대학교 교양대학 과정인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교수진과 함께 4월~6월까지 3개구에서 무료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인문학 강좌는 ‘세계문화의 행간읽기’를 주제로 동아시아 3국(한국·일본·중국)의 근현대사를 알아보고, 각국의 문학작품을 통해 당대의 현실을 조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용인시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각 구별 5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처인구 강좌는 용인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에서 4월8일~6월3일까지 매주 금요일, 기흥구는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4월6일~6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수지구는 용인시여성회관에서 4월7일~6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린다. 각 구별 8회씩 총 24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10월~11월중에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 031-324-8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