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은빛요리교실’운영 서초구 방배보건지소 식생활교육실에서 어르신을 위한 건강요리교실인 「은빛요리교실」이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차시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김모(70세) 어르신은 “요리를 직접 해보기 전까진 버섯을 다듬고 오이를 자르는 게 이렇게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줄 몰랐다”며 “이번 기회에 배운 요리들을 내 손으로 직접 가족을 위해 집에서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초구는 앞으로도 은빛 요리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늘어난 부천시민 공공시설물 이용 감면 혜택 부천시가 부천시민에게 공공시설물 사용에 대한 감면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시설물 사용료를 감면하는 「공공시설물 부천시민 우선권 부여 및 감면 기준(안)」을 마련해 발표했다.개정 내용에는 부천시민이 체육시설을 사용할 경우, 관외시민보다 우선해 사용토록 하고, 관외시민이 사용하게 되면 100% 할증된 사용료를 부과한다. 문화시설 사용허가는 접수순으로 결정되지만 신청경합이 있는 경우 부천시민을 우선 배정하고 사용료는 20% 감면된다.또 각종 박물관이나 자연생태공원, 수목원 등의 경우 부천시민에 한해 단체 관람료를 적용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20% 이상의 감면효과를 낳는다. 여월농업공원과 상동영상문화단지 캠핑장, 부천시 로보파크의 경우 부천시민에게 사용료의 30%를 감면한다.조례가 개정되면 공공시설물 이용이 집중되는 6월부터 부천시민은 공공시설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용료와 입장료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기저귀와 분유값 안산시가 지원한다 저소득층 아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0%(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약 176만원)이하의 만 1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로 신청시점부터 만12개월까지 월 6만4000원이 지원되며,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질병, 사망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월 8만6000원이 지원된다.지원 신청은 출생신고 뒤 가능하며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할 경우 12개월분의 금액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고, 생후 60일 이후에 신청하면 만 12개월까지 남은 기간을 월 단위로 지원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전기 난방 어려움 우리가 돕겠습니다”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에너지봉사단’이 꾸려졌다. 안산시는 지난 28일 ‘행복나눔 에너지 봉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에너지 봉사단’에는 한국가스공사 경인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부지역본부, ㈜삼천리 서부지역본부, LP가스 협회, 전국보일러협회 안산시 지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시협의회 등 전기·가스·보일러 관련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봉사단이다.봉사단은 에너지 소외계층을 선정하여 노후 전기 배선 점검·수리, 가스타이머콕 설치, 보일러 교체 및 수리를 해주는 최초의 원스톱 통합 에너지 봉사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봉사단은 서로 다른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합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맞춤형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 2월 4일「안산 에너지비전 2030」비전 선포식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비전을 정하고 시민 1가구 1발전소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10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에너지 행복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안양나눔여성회, ‘꿈 해석과 타로를 활용한 집단상담’ 참가자 모집 안양나눔여성회는 안양시 우수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꿈 해석과 타로를 활용한 집단상담’ 심리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4월 18일 꿈 작업 왜 할까?, 4월 25일 신화 속 여성 영웅의 자기실현 여정 이해, 5월 2일 삶의 한계와 죽음의 진실, 5월 9일 내면의 그림자와 내 안의 마녀, 5월 16일 좋은 엄마, 5월 23일 내 안의 남성성, 5월 30일 삶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되며 10명 모집한다. 문의 안양나눔여성회 031-465-36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의왕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펼쳐 의왕소방서는 시청로에서 한밭들1길까지의 공장지역 일대에서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확보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어 재난 발생 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가 클 수 있어 무엇보다 도착시간 단축이 중요한 곳. 이번 훈련 및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 출동 시 양보 의무 및 피양 방법 안내,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및 계도,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리플릿 배부 등이 진행됐다.안기승 의왕소방서장은 “긴급 출동로 확보는 인명피해 최소화 및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골든타임 내에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군포 재궁동, 페트병 화분으로 골목길 꽃단장 버려진 페트병과 건축 자재가 아담하고 멋진 화분으로 변신해 칙칙한 담벼락을 꽃으로 장식했다.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골목길 등에 방치된 페트병과 건축 폐자재를 수거한 후 재활용 화분으로 만들고, 지난달 29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 무단 투기 쓰레기나 광고물로 인해 몸살을 앓던 단독주택 지역 골목길의 담벼락에 형형색색의 팬지나 비올라 등 봄꽃 800여 본을 심은 페트병·건축 폐자재 재활용 화분을 설치,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꾼 것이다.이선주 재궁동장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해 꽃 화분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정화와 마을정비의 두 가지 효과를 거둬 뿌듯하다”며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단독주택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동참해줘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재궁동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 공원녹지과의 협조를 받아 꽃 담벼락을 계절마다 다른 꽃으로 가꿔나가는 동시에 주민들의 작품을 게시하는 작은 갤러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생활 속 주민자치 실현이라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재궁동은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안양 동안을, 정진후 “여론조사 단일화 제안 수용”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후보와 후보단일화 물꼬군포 사실상 무산 … 이학영 “유권자 단일화” 20대 총선의 최대 변수인 ‘야권 후보단일화’ 문제로 안양·군포지역이 술렁이고 있다. 여야 현역의원이 출마한 안양 동안을 선거구는 야권 후보단일화가 이뤄지면서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안양 동안을에 출마한 정의당 정진후 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후보측이 제안한 야권단일화 방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야권연대 협상과정에서 더민주가 보여준 행태에 대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국민여러분들의 진심을 보고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며 “더민주 이 후보가 토론회에서 제안한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전격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거대정당인 더민주에 비해 소수정당인 정의당은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이지만 그동안 보내주신 안양시민들의 지지와 격려, 희망을 저버릴 수 없어 저를 내려놓기로 했다”며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인 ‘야당이 힘을 합쳐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아달라’는 첫 번째 주문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안양시민만 보고 안양시민만 믿고 시민 여러분이 가리키시는 길로 가겠다”고 더급 강조했다.앞서 국민의당으로 출마한 박광진 후보는 지난달 29일 더민주 이정국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5% 내외의 득표율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안양 동안을에서, 일여다야 구도로는 승산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단일화를 고려해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고, 이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국민의당과 더민주의 후보 단일화에 이어 정의당과 후보 단일화가 성사됨에 따라 안양 동안을에서는 심재철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의 1대 1 대결구도가 만들어졌다. 정 후보와 이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 누가 단일후보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반면 군포갑·을 선거구의 경우 야권연대가 물 건거간 분위기다. 더민주의 이학영 군포을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 “오늘부터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야권후보 단일화는 무산됐다. 하지만 진정한 단일화는 유권자 단일화”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조선일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3자 대결에서도 제가 앞선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정치권이 분열해도 유권작 현명하면 승리할 수 있다. 당선 가능한 제1야당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앞서 군포갑의 더민주 김정우, 군포을의 이학영 두 후보는 지난달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연대를 제안했다. 이 후보는 “수도권에서 야권 연대를 안하면 20대 선거는 참패라 생각한다”며 “야권의 우세 지역인 경기 남부의 군포에서 야권연대를 성공시켜야 하며, 전략공천을 받아 지역기반이 없는 김정우 후보도 함께하겠다는 충정”이라고 했다.그러나 국민의당 군포을 정기남후보는 일방적 후보단일화 요구는 패권야당의 갑질이라며 반발했고, 같은 당 군포을 이환봉 후보 역시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하라”며 거부의사를 밝혔다.현재 군포갑 지역은 김정우 후보를 비롯해 이환봉 국민의당 후보, 김동현 정의당 후보가 야권 주자로 나서 심규철 새누리당 후보와 경쟁한다. 군포을 지역도 이 의원과 정기남 국민의당 후보가 3자 대결을 벌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송파구, 주민과 자전거 타고 자전거도로 점검 서울 시내 자치구 중 가장 긴 자전거도로(128.4km)를 보유한 송파구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주민과 함께 자전거도로 점검에 나선다. 주민들은 자전거 이용에 불편한 점을 찾고, 자전거도로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시하게 된다. 송파구는 관내 자전거도로를 비롯해 보관대,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이용편의시설의 불편·위험요소를 찾아내는 ‘두 바퀴 패트롤’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두 바퀴 패트롤’은 주민 2명, 구청 직원 3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월 2회 자전거를 타고 순회하며 ?자전거도로 파손 ?노면표시 불량 ?안전표지판 훼손 ?공기주입기 작동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이 아니더라도 평소 ?자전거 이용 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달 말부터 해빙기 자전거도로 특별점검을 진행, 도로 금이나 깨짐 등 점검 시 파손이 발견된 112m를 정비 중이다. 점검과 함께 겨울동안 눈·먼지 등에 덮인 자전거보관대 5536개소와 안전표지판 276개를 세척하고, 부서지거나 넘어진 시선유도봉 50개 및 공기주입기 10대도 정비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보도 울타리 등에 방치돼 보행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 자전거 157대에 수거 예고장을 붙이고, 38대는 현장에서 수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돌마리도서관에서 도서관 예절 배워요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구립 ‘돌마리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견학은 돌마리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고 도서관 이용방법 및 예절 교육, 도서 대출회원증 발급 등으로 진행된다. 견학이 끝난 뒤에는 어린이들이 서가에서 자유롭게 동화책을 읽는 시간도 주어진다.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12시, 하루 1개 기관 방문만 가능하며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원아(최대 20명)만 참여할 수 있다. 견학신청은 돌마리 도서관 온라인 홈페이지(www.splib.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예약 가능한 일정을 확인한 뒤에 단체명, 연령, 인원 등을 입력하고 신청하면 된다(돌마리 도서관&rarr 온라인 신청&rarr 도서관 견학신청). 문의 02-414-7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