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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도시양봉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도봉구, ‘도시양봉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인원 : 도봉 구민 25명.장소 :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 내 도시양봉 체험장기간 : 4월 19일~ 5월 31일(매주 화) 오전 10시~오후 12시 내용 : 양봉 기초이론과 꿀벌생육, 벌꿀 수확 방법 등 이론교육/ 벌통 제작부~벌꿀수확수강료 : 무료 (교재비 1만 원?)신청 : 3월 28일~ 4월 1일 (http://dobong.go.kr)문의 : 02-2091-3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노원구, 6월 30일까지 총 2,944개소 건축물 현장 확인조사 실시 노원구는 오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5년 항공촬영 판독결과 무단 신축 및 증·개축된 건축물에 대해 일제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일반지역과 개발제한구역, 공원지역, 국공유지 등의 위법 건축물 총 2,944개소를 대상으로 동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건축법상 허가와 신고사항 이행여부, 불법 증·개축 등에 대한 현장 확인조사를 진행한다. 1차 시정명령, 2차 시정촉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으로?이후에도 정비에 응하지 않는 경우 원상회복 때까지 건축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문의 : 02-2116-38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돈을 갚지 않으려고 내 재산을 타인명의로 이전하는 행위” - 사해행위 취소 타인에게 여러 가지 이유로 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대여금, 물품대금 등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하게 됩니다. 소송 결과 채무자를 상대로 승소하여 다행히 돈을 회수하면 좋겠으나, 만약 채무자 명의의 재산이 없다면 사실상 판결 받은 돈을 회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채무자가 위 돈을 갚지 않기 위해 고의로 본인의 재산을 다른 곳으로 은닉하였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러한 경우에 채권자가 본인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해 청구할 수 있는 것이 ‘사해행위 취소소송’입니다. 쉽게 말해 사해행위란 ‘남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는 사람이 고의로 부동산이나 예금 등 본인명의의 소유재산을 제3자에게 허위로 이전하는 등의 행위’입니다. 즉 위와 같이 채무자가 채권자의 이익을 해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본인의 재산을 감소시킴으로써 채권자에게 변제해야 할 돈을 갚지 않는 행위인 것입니다.예를 들어, A에게 갚을 돈이 있는 B라는 사람이 (A에게)돈을 갚지 않기 위해 본인 명의의 부동산을 배우자 명의로 증여하였다면, 채권자인 A는 채무자의 배우자인 C를 상대로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소송을 통하여 C에게 이전되었던 부동산의 소유권을 B에게 돌려놓음으로써 채권자는 해당 부동산에 강제집행을 실행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채권을 변제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해행위 취소소송의 요건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요건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① 채권자에게 채권이 존재하여야 하고 ② 채무자가 재산을 빼돌리려는 법률행위가 있어야 하며 ③ 사해행위로 인해 채무자의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아져야 합니다. 또한 ④ 채무자가 사해행위로 인해 채권자를 해하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 한 것이어야 합니다. 다만, 위 소를 제기하기 위해서는 채권자가 취소원인을 안 날로부터 1년, 법률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5년 내에 행사하여야 하고 이 기간 내에 행사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멸시효와 같은 의미입니다. 마땅히 내 권리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하지만 부당하게 내 권리를 침해당할 경우를 대비한 ‘알아두기’도 소중한 내 자산을 지키는 방법이 아닐까요. 고병조 변호사 일산 법률사무소 동행 대표문의 031-932-5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빅터 프랭클에게 배우는 나를 지켜 내는 법 ‘나와 잘 지내는 연습’ 인사이드북(人side Book)은 저자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지면입니다. 어법에 맞는 표현이 아닐지라도 책과 사람은 늘 서로 곁에 두고 살아야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책을 필요로 하고, 책은 독자를 필요로 하니까요. 인사이드북은 ‘inside Book’이기도 합니다. 저자가 책속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지면을 통해 상세히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절망의 순간 나를 되살리는 스스로의 힘에 관하여“내 인생은 나의 것! 절망에서 나를 구원하는 것도 바로 나” 치유심리학자이자 독서치유상담사, 교사를 위한 전국 교육연수원 교수로서 특별강연과 초청강연 등으로 분주한 그가 <나와 잘 지내는 연습>이라는 책을 펴냈다. 바로 김영아 교수다. 열두 살이란 어린 나이에 기차에서 떨어져 사고 후유증으로 온전치 못한 몸을 갖게 됐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전력을 다해 살아 온 그다. 이후의 삶은 기적이라 생각하며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그는 빅터 프랭클의 이론과 자전적 삶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절망만 가득한 세상에서 길을 잃고 마음 다친 사람들을 독려하기 위해 책을 썼다. 유독 추운 겨울의 한복판에서 그의 책을 마주하며 봄이 머지않았음을 직감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왜 빅터 프랭클인가? 국문학을 전공한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10년 뒤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의 나이 35세 때다. 심리학을 공부하며 그는 빅터 프랭클에 대해 깊이 빠져들게 됐다. 빅터 프랭클의 생애와 그가 인생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보며 자신이 선택해 걸어온 길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받은 듯했다고 한다. 생후 1개월에 후천성 안면기형 장애가 찾아왔고, 감추고 싶은 가난과 기차사고까지 녹록치 않은 삶이 이어졌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하기보다 그 상황에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힘들고 어려워도 나에게 주어진 삶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갈 거야.” 그가 힘들 때마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해왔던 말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인 빅터 프랭클은 죽음만이 존재하는 듯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았다. 그곳에서 살고 죽는 문제가 육체적인 힘이 아닌 포기하지 않는 마음에 달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항상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 하지만 그것을 삶에게 물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자신의 삶에게 그 대답을 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게 빅터 프랭클의 설명이다. 어렵고 힘든 고난의 상황이 찾아 올 때마다 김영아 교수가 선택한 삶의 방식을 빅터 프랭클이 정확하게 풀이해 준 것이다. 김 교수는 무기력과 패배주의, 분노와 혐오, 고립과 외로움 등 세상의 부침 속에서 다양한 고통과 좌절감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한다.“때로는 절벽 끝에 선 것처럼 막막하겠지만 삶을 지속해야 할 이유를 찾는다면 언제나 희망은 있다. 이제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자신의 인생을 향해 말해줄 차례다.” 나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타인과 함께 살아가다보면 어느새 남이 중심이 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남의 시선이나 생각을 의식하고 사는 나. 과연 내가 바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있는지. 타인을 중심으로 사는 삶에 익숙하게 살아온 우리에게 남은 것은 결국 외로움이라는 것이 김영아 교수의 설명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가 아닌 자신을 돌아보고 ‘나는 어떤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는 내면의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내면의 힘을 키워가다 보면 자신의 삶을 선택해 살아갈 자유의지를 갖게 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어느 순간 “나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자신이 걸어 온 길에 대한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된단다. 나를 구원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 그는 자신에게 찾아 온 고통 앞에서 그때그때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잘’이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패를 했더라도 이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선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바로 책 제목처럼 <나와 잘 지내는 연습>이다. 이 연습은 부정적인 연습이 돼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가 찾아오면 남을 탓하거나 현실을 회피하는 선택을 한다. “내 인생은 누구 때문에 망했어”라는 말이 익숙한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김 교수는 이렇게 되묻는다. “네 인생이 누구 것인데 망했냐고. 누가 어쩌지 못하는 것이 네 인생이라고.” 내 인생은 ‘나’가 중심이 돼야 한다. 그리고 ‘나’를 놓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삶을 인간답게, 가치 있게, 나아가 지옥과도 같은 삶에서 나를 구원하는 것은 결국 자신임을 김 교수는 강조한다. ■ 김영아 교수는 주엽동에 있는 ‘행복한 독서논술’에서 특강과 상담을 진행한다. 사람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해주는 강연, 또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독려해주는 상담을 통해 그는 삶의 희망을 나누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 문의 031-912-16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3
- ‘2016 한방으로 어르신 건강 돌보기’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의료 소외계층인 수원시립 요양원 입소 노인들의 외로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진료-2016 한방(韓方)으로 어르신 건강돌보기’를 5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수원시립요양원 의료재활팀과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한방 진료, 상담, 침시술 등 개인별 맞춤 진료를 진행하고 있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소외 계층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로 노년기 근골격계 질환, 중풍 후유증 등 기타 노인성 질환의 만성통증 완화로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1
- 수원시, ‘2016 경제총조사’ 조사원 모집 수원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 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모집인원은 320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경제통합조사 등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우대한다.접수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참여희망자는 통계청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를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시청이나 구청에 비치된 채용신청서를 작성,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나 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제정책과 통계분석팀(031-228-3082)로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1
-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열린다 구미시가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참여를 유도하고 감량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참가 대상은 6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RFID기반 개별계량 종량제를 시행하는 202개 단지로 오는 4월 30까지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시는 세대 당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전년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기기 및 전용용기 관리 상태와 음식물쓰레기 수분제거 상태 등을 평가할 계획이며 동점 발생 시 감량률 및 배출량에 대해 우선순위를 적용할 계획이다.시상은 300세대 미만 단지와 300세대 이상 단지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2개소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한다.구미시 청소행정과장은 “가정에서 먹을 만큼만 음식을 준비하고 철저하게 분리배출을 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건강한 아이디어, UCC로 표현하세요 구미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율 향상 및 건강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건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주제는 통합건강증진 사업에 포함되는 전 영역으로 금연, 절주, 영양, 비만, 신체활동,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관리, 방문건강관리,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 여성과 어린이특화 사업에 해당되는 내용이면 신청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구미보건소 홈페이지(phc.gumi.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영상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대상자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도심공원에서 묘목 나눠 드려요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과 닥나무융복합협동조합(대표 김미화)가 도심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묘목을 나눠주고 전통한지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닥풀씨앗나누기 및 제기만들기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 묘목나줘주기 행사는 3월 18일~19일 양일간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열린다. 남천, 송엽국, 장미 등 5000본을 1인당 2그루씩 선착순으로 오전 10시~11시까지 배부한다.같은 날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리는 전통체험프로그램은 전통한지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닥풀씨앗 5000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제기만들기, 제기차기 경연대회, 한지공예전시 등이 운영된다.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식수철을 맞아 시민들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푸른 숲의 대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 053-254-9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14일 새 청사로 옮겨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에 있던 수정구보건소가 지난 14일 수정로 218(신흥동, 성남초교 맞은편)의 새 청사로 옮겨 업무를 본다. 수정구보건소 신청사는 2014년 2월부터 최근까지 2년간 391억원이 투입돼 지하 4층~지상 7층, 전체면적 1만8644㎡ 규모로 건립됐다. 건강정보방, 진료실, 물리치료실, 예방접종실, 스트레스 관리실, 어린이 건강관리체험관, 건강증진센터, 운동지도실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과 차량 21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시설을 갖췄다. 그동안 장소가 좁아 지역 곳곳에 분산 설치돼 있던 성남시 방문보건센터 수정지역(현재 수정구 태평동 한화빌딩), 정신건강증진센터(현재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내),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현재 수정구 신흥동 IS빌딩 내)도 이곳 수정구보건소 신청사에 입주해 한자리에서 업무를 본다. 이로써 새로운 수정구보건소에서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경유하는 버스노선도 많아 이용이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문의: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팀 729-38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