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농업기술센터, 마스터 가드너 양성교육 운영 대구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관련 전문교육 후 이를 지역사회에 재능나눔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마스터 가드너(Master Gardener)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마스터 가드너란 가드닝, 식물재배, 텃밭관리 등에 대한 원예교육 이수 후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일환으로 재능을 나누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의미한다.이 교육은 오는 5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원봉사활동 의지 및 활동 경력, 도시농업 관련 교육 및 지역사회 활동경력 등을 기준으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교육 참가 대상자는 도시농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재능을 나누고 봉사하고자 하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 지원방법은 우편이나 이메일을 이용하면 된다.센터는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여 기본소양과목과 작물별 재배법, 정원가꾸기 등 전문지식과목과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친환경자재 만들기, 텃밭조성, 현장학습 등 현장실무과목, 과정 운영평가 등의 4분야로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마스터 가드너는 교육수료 후 이듬해 50시간의 봉사와 10시간의 보수교육 과정인 인턴십을 거쳐야 비로소 마스터 가드너로 활동할 수 있으며, 매년 10시간씩 보수교육과 자원봉사를 하면 자격이 유지된다.한편 센터는 지난해 마스터 가드너 양성 교육을 통해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마스터 가드너 인증을 위한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 대구농업기술센터 053-980-3841, www.daegu.go.kr/rural/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수성구, 경단녀 위한 직업교육훈련 실시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새일센터, 센터장 최경분)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재취업 성공을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수성새일센터는 2016년 직업교육훈련 양성과정으로 ▲웰빙찬품조리전문가 ▲방과후 한자지도사 ▲전산회계사무원 ▲진로체험학습지도사 ▲법무사사무원 양성과정을 편성, 기업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한다. 현재 모집하는 과정은 전산회계사무원, 진로체험학습지도사, 법무사사무원 등이다.전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4월 11일~6월 7일까지 1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전산회계 1급 자격증을 포함한 재무회계, 원가회계, 부가가치세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한다.진로체험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은 4월 26일~6월 23일까지 160시간 과정으로 방과후교실, 진로체험강사 등으로 취업 가능하다.법무사무원 양성과정은 6월 21일~9월 19일까지 240시간 과정으로 법정행정사무, 민·형사 소송 실무 등을 교육해 수성구 내 법무사, 변호사 사무실에 취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생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상담, 취업알선, 창업지원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의지가 확실한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성여성클럽 홈페이지(www.rose.or.kr) 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www.suseong.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 팩스(053-766-0380), 이메일(dsyc0308@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수성새일센터 053-766-03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중학생들의 스마트폰 이용 현황… 한 학급 24명 중 23명 스마트폰 사용 리포터 출동! 지금 우리 학교는? 중학생들의 스마트폰 이용 현황… 한 학급 24명 중 23명 스마트폰 사용 어느새 현대인들 생활의 일부가 돼 버린 스마트폰. 하지만 학부모의 입장이 되면 대화 중에도, 공부를 하면서도, 심지어 자려고 불을 끈 순간마저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자녀를 보면 맘이 편치만은 않다. 그렇다면 과연 중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얼마나 가지고 있고 하루에 어느 정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을까? ‘내일신문’에서는 리포터가 직접 중학교를 찾아가 스마트폰 이용 현황을 조사해봤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p class="0" style="-ms-layout-grid-mode: both -ms-text-autospace: mso-pagination: 2016-04-07
- “망자로부터 빚까지 상속받는 경우” - 상속포기 또는 한정승인심판 불경기가 장기화되면서 본인이 가진 채무로 인해 자녀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녀에게 작은 살림 밑천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일이 내 맘대로 풀리지 않아 사업실패나 연대보증 등으로 채무를 지게 되고, 내 신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 부분이 자녀에게까지 상속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상속의 법적개념은 재산뿐만 아니라 빚(채무)의 상속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돌아가신 분의 빚이 너무 많다면 상속인들에게는 너무 큰 부담이 됩니다. 이에 법에서는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제도를 두어 빚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개념 정리를 하자면 돌아가신 부모님이 남겨준 적극재산(실질적으로 상속받을 재산가치가 있는 재산)과 소극재산(채무) 모두를 상속받지 않겠다는 취지로 법원을 통해 결정을 얻는 것이 상속포기입니다. 주의할 점은 망인의 사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법정상속순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 함께 상속포기 신청을 하여야 빚이 일가친지에게 상속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속포기는 망인 사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한정승인심판은 채권자로부터 통보를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청구해야 한편, 부모님이 남겨준 재산 한도 내에서만 빚을 승인하는 제도가 한정승인심판입니다. 즉, 돌아가신 부모님이 남겨준 재산이 1,000만원이라면 채무가 훨씬 많더라도 1,000만원 한도 내에서만 채무를 변제하고 나머지 채무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제도입니다. 상속포기와는 달리 1순위 상속인이 한정승인을 하는 경우 후순위 상속인들에게는 빚이 상속되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망인의 사망 이후에 망인 앞으로 채무가 있음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월이 많이 흘러버린 후에 채권자로부터 망인의 상속인인 자녀에게 빚을 갚으라는 청구가 들어온다면 자녀 입장에서는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한정승인 심판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가까운 사람의 부고로 인해 슬픔이 다 가시기도 전에 상속인들이 빚 독촉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떤 신청이 더 유리할지 비교해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다운 변호사 일산 ‘법률사무소 동행'' 문의 031-932-5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죽음의 흔적 정리하며 웰다잉을 생각합니다 강력범죄, 사망사건, 고독사와 자살의 현장, 심각한 쓰레기 집이 일터인 사람이 있다. 특수청소업체 ‘하드웍스’ 김완 대표다. 사무실은 일산에 있지만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일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 인터뷰 하던 날도 사망 사건 청소를 위해 멀리 지방까지 다녀온 다음 날이라고 했다. 수많은 죽음의 뒷모습을 바라봤을 그의 이야기는 상상과 달리 담담하고 또 따뜻했다. 일본의 플리마켓에서 힌트 얻어 김완씨는 2010년 일본 유학 중에 특수청소사업을 접했다. 원래 정리와 청소를 좋아하던 그에게 일본의 중고품 가게와 고물시장, 플리마켓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릇부터 가치 있는 고물, 유품에 이르기까지 세분화된 플리마켓에 체계적인 정리기술은 필수적이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2016-04-07
- 1만 시간 이상 스페셜티 커피를 로스팅한 커피의 장인 ‘1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들어보았는지. 어떤 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말하는 노력과 끈기의 상징인 ‘1만 시간’. 김연아 선수나 스티브 잡스의 성공 비결을 이야기하면서 언급하곤 하는 매일 5~8시간의 연습시간으로 쌓인 1만 시간 이상의 노력은 일반인들에게 경외의 대상이다. 여기 커피콩을 볶는 과정인 로스팅을 1만 시간 이상 해온 로스터가 있다. 장사를 하기 위해서 해온 로스팅이 아니라 스페셜티 커피라는 최우수 품질 원두의 제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한 숙련의 과정으로 쌓인 1만 시간 이상의 로스팅 시간은 그를 스페셜티 커피 로스팅 장인으로 거듭나게 했다. 지금도 매일 오후 5시간 이상 로스팅에 전념하는 분당동 성 요한 성당 근처 유럽풍 카페 ‘커피해피’의 대표 양철안 로스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 잔의 커피, 그를 진정한 로스터로 만들다분당에서 커피 패밀리로 유명한 양씨 집안의 셋째, 양철안 대표. 봄 햇살이 따스한 어느 날, ‘커피해피’의 아늑한 창가 테이블에서 그와 마주 앉았다. 국내 세 번째 커피 감정사, 월드 슈퍼 바리스타 챔피언십 심사위원 등 화려한 그의 이력을 먼저 접한 리포터는 중후한 무게감을 풍기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부드러운 인상과 목소리, 카페 앞 계단에 심어놓은 장미 화분 이야기로 말문을 여는 그에게서 풍부하고 여린 감성이 느껴졌다. 인터뷰를 다 마친 뒤 아마도 그런 그이기에 스페셜티 커피 로스팅이 업이 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양 대표는 로스터이기 전에 미식가였다. 지금까지 소주 한 잔을 마신 적이 없다. 이유는 맛이 없기 때문이다. 파스타 한 그릇을 먹더라도 멀리 맛집을 찾아다니는 그의 예민한 미각에 처음 접한 커피는 맛없는 음료였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시게 된 ‘온두라스 컵 오브 엑셀런스’ 한 잔이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그의 관심에 불을 당겼다. “아, 이런 커피도 있구나. 이런 커피라면 나도 마실 수 있겠단 생각에 그때부터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수입하기 시작했지요.” 이제까지 알던 커피와 다른 신세계, 스페셜티 커피스페셜티 커피는 단일 농장에서 단일 품종을 철저한 관리로 생산해 완숙 체리만 수확한 커피 중의 커피로 세계 거래량의 5~7% 정도를 차지한다. 양 대표는 이런 스페셜티 커피를 2007년부터 수입하기 시작해 2008년부터 분당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면서 30개 산지 이상의 스페셜티 커피를 다루는 전국 유일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로 ‘커피해피’를 탈바꿈시켰다. 커피의 등급은 국내 소비 커피<커머셜 커피<프리미엄 커피<스페셜티 커피<컵 오브 엑셀런스로 나뉘는데 그가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커머셜부터 시작해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와 컵 오브 엑셀런스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스페셜티 커피는 로스팅이 특히 중요합니다. 원료가 비싸기도 하지만 산지의 특성과 원두의 풍미를 살려내기 위해 산미를 컨트롤하는 것이 관건이지요. 제가 로스팅한 커피는 쓴맛을 절제해 맛이 깔끔하면서 향기롭고 질감이 화사합니다. 흔히들 맛있는 커피는 식어도 맛있다고 하는데 아마 식어도 잔향이 단맛과 함께 남아있을 겁니다”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마침 테이블에 놓여진 ‘나인티플러스 게이샤 파나마 리첼로’ 한 잔. 긴 커피 이름만큼이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커핑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생초보인 리포터가 마셔도 한 모금에 차이가 느껴졌다. 커피감정사들이 커피 맛을 보는 것을 커핑이라고 하는데 와인 소믈리에의 그것과 흡사한 과정이다. 마치 과일주스와 커피를 섞어 놓은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산미와 과일향이 풍부하게 느껴지고 커피를 넘기고 나서의 뒷맛에 텁텁함이 전혀 없이 깔끔하고 산뜻하다. 외유내강의 정신력이 변함없는 커피 맛의 비결리포터의 소감을 듣고 처음치곤 정확하게 짚어낸다며 놀라워하는 양 대표, 그리고 그 느낌이 좋다고 하니 표정이 밝아진다. “처음 맛을 보는 소비자는 호불호가 갈리곤 합니다. 프랜차이즈의 진하고 쓴 커피를 매일 마시다가 스페셜티 커피를 마셔본 어떤 분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이곤 하지요. 풍부한 바디감을 잡기위해 원두를 기름기가 돌도록 까맣게 볶아 압출시킨 커피에 익숙한 분들은 고유 향을 살리기 위해 약하게 로스팅한 스페셜티 커피가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빠지면 다른 커피는 마시기가 힘듭니다.”실제 방금 내린 원두를 보여주는데 색깔이 메주콩과 같이 연하고 향이 구수하면서도 과일향이 풍성했다. “매일 오후 로스팅을 하는데 그날의 기후와 습도에 따라서 커피 맛이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로스팅은 기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드는 생각은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로스팅인 것 같습니다. 변함없는 저만의 밝고 화사한 커피 향과 맛을 유지하기 위해 끈기를 가지고 매일 로스팅하는 것이지요.” 문의: 031-703-6880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분당도서관 장애 학생 독서 활동 지원 성남시 분당도서관(관장 류진열)은 장애를 가진 학생의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려고 이달 4일부터 7월 21일까지 8곳 학교의 특수학급을 찾아가 관련 교육을 한다. 독서 교육은 사전 신청한 혜은학교(특수교육기관)의 지체·발달 장애 학생 10명을 포함해 금빛·대원·상탑·수정·성남·청솔·하탑초등학교의 특수 학급 학생 등 모두 7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예절, 경제, 꿈, 성교육 등 주제별 책 읽기, 글 놀이와 말놀이,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포스터 만들기, 책 만들기 등의 독서 문화 활동을 하게 된다. 분당도서관이 공개 채용한 독서전문 강사 3명이 한 명당 2~3학급을 전담해 학급당 15회 과정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대적으로 도서관을 찾기 어렵거나 이용하기 힘든 장애 학생이 책 읽기를 즐기며 건전한 자기 성장의 계기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도서관은 장애인 독서 교육 진행과정에서 건의사항을 지속 수렴해 프로그램 내용을 다각화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성남시, 초·중·고교 찾아가 자전거 안전 교육 성남시는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41곳 초·중·고교를 찾아가 자전거 안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31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1곳의 학생들이다. 사단법인 자전거21 소속 전문 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체육 시간이나 안전교육 시간에 자전거 수업을 한다. 자전거 교통법규, 안전사고 사례, 통행방법 등 이론수업과 헬멧 등 안전 장구 착용법, 운동장에서 자전거 타기 교육, 자전거 점검요령 등 실습수업이 이뤄진다.성남시는 자전거 이용 시민 증가에 관련 사고를 예방하려고 2014년도부터 초·중·고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32곳 초·중·고교에서 10946명 학생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이 밖에도 모든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 매년 자동 가입,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에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 설치·운영, 동네로 찾아가는 정비소 운영 등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문의: 도로과 자전거문화팀 729-3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역삼청소년수련관, 제14회 동아리 발대식 개최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기)에서 지난 4월 2일(토) ''제14회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발대식''이 열렸다. 2016년 청소년활동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써 각 자치기구별 대표 청소년들 임명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수청소년오케스트라, 벨리비아키즈, 걸스온탑) 등이 진행되어, 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동아리로서의 소속감을 확인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한편, 역삼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C.H.A.R.M’과 청소년기자단 ‘모해’, 봉사나눔동아리(문화재지킴이, 비상구, 컬쳐텔링, ABC봉사단), 문화예술동아리(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진로동아리(제과제빵, 만화, 중국어), 또래상담동아리 등 특성화된 청소년 동아리들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강남구, 변칙운영 식품접객업소 무더기 적발 강남구는 지난 두 달간 지역 내 식품위생법 위반 변칙운영 식품접객업소를 적발해 13명의 영업주를 형사입건하여 송치하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구는 불법·퇴폐 근절을 위해 강남구 특별사법경찰관과 소비자 감시원으로 합동 단속 팀을 꾸려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쳐 13개 업소에서 20개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적발된 위반유형을 보면 동일 층을 나누거나 층을 달리하여 일반음식점과 단란주점 등으로 각각 영업허가 받은 후 실제로는 1개 업소로 운영한 변칙업소 3개소, 일반음식점과 단란주점 시설을 룸살롱처럼 꾸며놓고 유흥접객원을 고용하여 영업한 4개소, 일반음식점 객실에 노래반주기기를 설치하여 불법 영업한 6개소, 허가받은 면적 외에 영업장을 무단 확장하여 사용한 4개소, 단란주점 시설기준을 위반하여 객실을 통로, 복도 형태로 설치한 3개소다.이번에 적발된 신사동 G 업소는 한강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빌딩 17층에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실제로는 고급 룸살롱을 방불케 하는 시설과 실내장식을 갖추고 유흥접객원을 고용하여 영업 중에 있었으며 단속에 대비해 노래반주기기를 외부로 돌출되지 않게 객실 유리벽에 숨겨놓고 별도 기계실에서 관리기사가 몰래 모니터를 켜고 끄는 치밀함도 보였다. 강남구 특별사법경찰 이진우 팀장은 “불법·퇴폐 식품접객업소는 법을 악용하면서 점점 교모해지고 있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구는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때까지 끝까지 추적하여 근절해 나가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