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미술치료 상담원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공유와 나눔을 실천해가는 안양나눔여성회에서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미술치료 상담원 양성교육’을 개설,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검사의 이해, 아동 미술치료의 이해 등을 내용으로 안양나눔여성회 교육실에서 9월11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루어진다. 문의 031-465-36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안양시청소년지원센터 2008 부모교육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08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 바람직한 부모역할, 자녀의 학습코칭 등 경인교대 황매향 교수 외 3명의 강사가 강의한다. 장소는 안양시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이며 9월18·25일, 10월2·9일, 총 4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9월16일까지 선착순 30명 마감. 문의 031-446-02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 인형극 순회공연 안양시가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교육 인형극 공연을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펼친다. 어린이집 원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질 성교육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말이나 글보다 친숙한 인형극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며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성교육 전문 인형극단 탁틴인형극단에 의해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안양시청 강당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집 원아 3천600명을 대상으로 총12회에 걸쳐 1,2부로 나누어 펼쳐지며 1부에서는 나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2부 엄마!나 어떻게 태어났나요?란 주제로 생명의 탄생과정과 내 몸의 소중함을 흥미로운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쉽고 자연스럽게 선보이게 된다. 또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은 개학 이후 학교별로 일정을 접수받아 10월과 11월 중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관람을 원하는 초등학교에서는 시청 가족여성과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가족여성과 가족복지팀 031-389-55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안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가 지원 안양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 자금난에 처한 기업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고유가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의 힘을 보태고 침체된 경기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융자신청을 받는다. 시는 연초에 세운 중기육성자금 750억원 중 이달 초까지 625억원을 집행 완료한 가운데 나머지 125억원에 추가 100억원을 합친 225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안양에 소재한 사업장 면적이 500㎡미만의 제조업이나 지식기반 서비스업, 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 농수산물 도매업 등의 비제조업자도 가능하며 신청서에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등기부등본, 금융거래 사실확인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을 첨부해 시 기업지원과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3년 만기 또는 기간 내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시와 협약을 맺은 안양 소재 6개 금융기관을 통해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기술직 공무원에 강도 높은 직무교육 실시 안양시가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전문성을 강화해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꾀하고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5급 이하 토목직 55명과 건축직 30명 등 85명이 1기로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교육이 실시되고 나머지 기술직 공무원들은 내년에 2기로 참가할 계획이다. 1기 직무교육은 토목직은 수요일, 건축직은 목요일 주2회로 진행되며 안양지식산업진흥원에서 건설기술교육원 관계자와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실시한다. 이재동 안양시 부시장은 입교식에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론을 충분히 갖춰야 실무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며 리마인드를 통해 신지식을 습득할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김정양(삼호분식 운영) 전업주부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으로 행복 느껴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란 쉽지 않다. 22년 간 전업주부로 살림만 하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정양 씨. 그녀는 두 달 전 집 근처에 자신만의 음식솜씨를 살려 분식 집을 개업했다. 김 씨는“아이들이 커가니 돈 들어 갈 일도 만만치 않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싶다”면서 “처음에는 창피하기도 하고 힘들었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에 자부심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 동안 뜨거운 불 앞에서 일하며 많은 것을 느꼈다는 김 씨. 지금까지 너무 편안하고 안일하게 산 것이 후회스럽고 신랑이 벌어다 준 돈을 헤프게 쓴 일도 생각나 열심히 일해 성공하고 싶다고 한다. 그녀의 모습을 보고 대학생이 된 남매는 저녁이면 엄마의 일을 거둔다. 엄마의 모습을 보고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는 그녀는 “아들, 딸이 가계를 정리해 주고 청소까지 도와주면 그 날 일이 끝난다”면서 “아이들에게 엄마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하루, 하루 수입이 달라지는 것이 느껴진다면서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김성희(웅진 씽크빅 안양·의왕지국 지도팀장) 딸들에게 일하는 엄마로서 당당한 모습 보여 주고파 8년 동안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김성희 씨.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는 터라 매일 매일이 새롭다고 한다. 김 씨는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니 초창기에 가르쳤던 아이들이 훌쩍 커서 성장한 모습을 볼 때도 있고 공부할 때 그 옆에서 기저귀를 차고 있던 동생들을 다시 만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학습지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품었던 부모들이 아이의 실력이 향상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할 때 힘이 난다는 김 씨. 하지만 기운 빠지는 날도 많다고 한다. 많은 교사들을 관리하는 입장이다 보니 방문 약속을 어기거나 교사들의 클레임을 모두 받아 주어야 하는 문제들이 발생하곤 하는데 그 때 마다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건네지만 서로 간의 오해 때문에 힘들 때도 있다고. 힘들어도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두 딸 때문이다. 지금은 초등학교 6학년, 2학년이지만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엄마 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때였다. 김 씨는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집에 있는 아이들이 떠오른다”면서 “엄마로서 제대로 간식한 번 챙겨주지 못하는 안쓰러움에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박성숙(안양 호계동) 경매 물건 보는 재미에 푹 빠져 경매에 푹 빠져 있는 박성숙 씨는 하루가 멀다 하고 발품을 팔아 물건을 보러 다닌다. “경매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었다”면서 “어느 날 우연히 읽게 된 경매 책에 빠져들어 이 일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때문에 서점에서 판매하는 경매에 관한 책을 모조리 사들고 와서 밤새도록 줄을 치며 읽었다는 박 씨. 그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경험을 해보고 싶어 무작정 입찰에 도전했다고 한다. 첫 입찰은 실패. 박 씨는 “초보자들도 입찰할 기회는 많지만 많은 공부가 밑바탕 되지 않으면 힘든 일”이라면서 “세 번의 입찰 끝에 좋은 물건을 반값에 건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가 말하는 경매는 적은 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과 시세 매매가격보다 저렴한 매물을 구입하게 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한다. 사실 요즘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 자세히 살펴보면 옥석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박 씨는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제일 먼저 찾는 곳이 공인중개사며 그 다음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면서 “앞으로 경매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공무원학습동아리 운영 군포시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시책개발을 위해 ‘청년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시는 최근 5년 이내 입사한 신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지난 11일 위촉했다. 학습동아리는 분야별로 4개조로 나눠 예산절감, 업무개선안 등 매월 두 차례 주제를 선정, 토의를 거친 후 접목이 가능한 시책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영혁신, 행정아이디어 발굴분야의 전문교수를 초청 강연회를 열고 워크숍 및 타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의 가감 없는 여론과 의견청취를 위해 도시락미팅과 야외모임 등 자연스런 대화분위기도 계획중이다. 일선공무원들의 의견이 최고 의사결정권자에게 전달돼 소통할 수 있도록 시장과의 만남도 정례화 할 계획이다. 청년학습동아리 회장에는 김재경(자치행정과 8급)씨가 선출됐다. 김재경씨는 “젊고 참신한 직원들이 모여 시작한 만큼 편견 없이 조직을 바라보는 시선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처음 야심차게 구성하다가 어느새 유명무실하게 없어지는 동아리가 많은데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궁내동 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고즈넉한 가을 정취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군포 궁내동(동장 백경혜)은 오는 27일 둔전초등학교 야외무대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라는 주제로 야외음악회를 연다. 오후 7시30분부터 90분 동안 진행될 이번 음악회에는 도립예술단, 군포소년소녀합창단, 인기가수, 청소년비보이공연 등이 참여,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