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퀴즈도 풀고 상품도 타고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의 편견을 해소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9월5일까지 정신건강 OX퀴즈를 실시한다. 부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를 통해 실시하는 퀴즈는 5문항이 출제되며 배너 클릭 후 인적사항을 작성한 뒤 문제를 풀면 2주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일반 시민들은 퀴즈를 풀면서 정신질환자 발견 시 적절한 대처 방법과 정신질환의 편견을 없애고 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1등 닌텐도 1명, 2등 주유상품권 10명, 3등 문화상품권 및 영화예매권 100명의 푸짐한 상품을 받게 된다. 문의 032-320-25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봉사 활동 초보에서 전문가 되었죠 (주)동부하이텍 다물단(단장 조이섭) 단원들은 해마다 회사 텃밭인 다물 영농장에서 여러 가지 작물을 키우고 있다. 한해 상반기에는 고추와 알타리 같은 작물을 심고 하반기엔 배추를 심어서 단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근다. 땀 흘려 일궈낸 작물과 김장은 부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살림에 보태고 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밝혀가고 있는 다물단의 이웃사랑을 만나보기로 하자. 잔반 줄여서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 2006년 9월 창단한 다물단은 350명의 부천 단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를 밝히는데 헌신하고 있다. 그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아이템을 만드는데 주력하면서 지역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어떤 방법으로 이웃을 돕고 있었을까. 작은 것을 모아서 큰 사랑을 나누는 일은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매 번 먹는 식사의 잔반을 줄여보기로 했다.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면서 하루 다섯 번 식사했을 때 나온 잔반 양은 만만찮았다. 먹을 만큼 가져가고 반찬을 남기지 말자는 운동을 열심히 펼친 단원들은 1인당 120그램이었던 잔반을 77그램으로 감소시킬 수 있었고 지금도 그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조이섭 단장은 “결과적으로 음식 구입비가 줄어들었다. 이렇게 절약한 비용은 사원들의 즐거운 디저트 시간으로 되돌려지고 태극기 같은 여러 가지 선물도 나눠주고 있다. 앞으로도 잔반이 남지 않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잔반 목표를 달성한 단원들이 받은 상품(6월 라면 20박스, 7월 목표 미달, 8월 김 6상자)을 부천의 독거노인이나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왔다. 십시일반의 정성들이 이웃을 위한 사랑으로 전해진 것이다. 십시일반 모은 마음 요긴하게 쓰여요 “평소 해보지 않았던 봉사라 처음엔 흉내만 냈어요. 그러다 독거노인을 도우며 많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저도 자식 된 입장인데 그 분들의 고충을 왜 모르겠어요.” 표대일 사무국장은 누군가를 돕는 것이 습관이 됐고 그것은 당연히 자신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러다보니 하고 싶은 욕구가 더 일어나더란다. 처음 봉사할 때 단원들은 “뭘 해야 할 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 어색하고 쑥스러웠다”고. 하지만 그냥 팔을 걷어 부치고 도와드렸다. 그렇게 한, 두 번 하다 보니 이제는 주말에도 쉬면 갑갑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없는 시간을 쪼개서 자기가 잘하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조 단장은 회사 현관에 놓아둔 사랑의 쌀독 이야기를 했다. 몇몇 단원들은 돈을 모아 쌀 포대를 들여왔고, 어떤 단원은 비닐봉지에 쌀을 담아 항아리를 가득 채워왔다는 것. 지난 1월 한 달 간 이렇게 모인 쌀은 20kg 33포. 단원들은 모여진 쌀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항상 뿌듯했다고 했다. 또한 불우이웃을 방문해서 도배를 하고 장판 교체와 페인트 작업도 해줬다. 단원들의 옷가지를 차곡차곡 모아서 전하기도 했다. 처음 봉사 때는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이력이 붙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농촌 출신 단원들은 텃밭 일 할 때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덕유마을 급식봉사에는 전직 요리사였던 단원이 솜씨를 발휘하기도 한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기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다보면 법적 수혜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관내 고등학교 학생 2명의 교육비 지원도 한다. 또한 다물 저금통을 사내 곳곳에 배치해서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의 어려운 살림살이에 작게나마 보탬을 주고 있다. “기업은 사업장이 속해있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야 한다”는 조 단장은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 왔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부천시가 추구하는 아름다운사회 가꾸기의 콘셉트와 박자를 맞춘 것으로 서로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350명 다물 단원들의 바람과도 같은 마음이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경기도 1호 생활축구 여성 심판 변태섭 “운동장을 뛸 땐 세상을 모두 지휘하는 것 같아요” 구릿빛 얼굴에 건강한 웃음이 활짝 핀 생활축구심판 변태섭(44)씨를 만났다. 그는 부천 원미 새로나 여성축구단의 창단 멤버이면서 선수와 심판으로도 활약하는 맹렬 여성이다. 전국에 11명밖에 없는 국가 자격1급을 취득한 경기도 1호 심판으로 일본과 중국을 누비며 여성심판의 영역을 알리는 축구 전도사이기도 하다. ‘주말=축구’라는 생활 공식으로 살아가는 그녀의 축구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자. 축구와 함께 숨 쉴 수 있는 이유 그는 축구와 산다. 한 달에 두 번 이상 심판을 뛰면 1년에 30경기를, 선수로 뛰다보면 10여 개 대회에 참가한단다. 주말이면 거의 집에 없지만 그가 안심하고 필드를 가를 수 있는 건 남편 원종삼(48)씨와 아들 원상연(25)씨의 든든한 후원이 있어서다. 축구광인 남편은 그녀가 처음 축구를 시작할 때 배려해 준 최초의 응원자. 쉬는 날이면 패스연습을 같이했고 경기 때 늘 응원을 와줬던 조기축구 회원이다. 아들도 엄마가 축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심판 생활을 하려면 독하지 않으면 못 버텨내요.” 주말에 시간 내야지, 인내심을 길러야지, 공평한 판정을 해야지, 결혼한 여성은 집안일에도 신경 써야 하는 등 여자라서 정말로 힘이 든단다. 본인이 계속 노력하지 않으면 쳐지는 게 이 생활이다. “살아남으려면 즐겨야 하고 즐기려면 끈질긴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성취감과 자부심을 얻을 수 있게 되지요. 힘은 많이 들지만 보람은 그것보다 배가 되니까요.” 여자가 심판을 잘 할 수 있을까? 축구에는 프로 선수 게임을 판정하는 프로심판, 학교 단체를 맡고 있는 엘리트심판, 그리고 생활축구 심판이 있다. 세 분야의 심판들은 국가 1급 자격증을 정점으로 지속적인 공부를 해야만 한다. 지금에 오기까지 그에겐 우여곡절이 있었다. 욕도 먹고 부상도 입었다. 주로 남자 심판이 많은 이 분야에서도 여성을 무시(?)하는 우리나라 남자들 특유의 근성을 볼 수 있었다. 처음 변씨가 축구를 할 땐 지나가던 사람이 ‘여자가 무슨 축구를 하느냐’며 욕을 했단다. 지금은 인식이 좋아졌지만 그 때만 해도 그랬다. 하지만 도움을 준 이도 있다. 현재 유소년축구심판으로 활동하는 이성주(55)씨는 그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심판에 몸 바친 사람으로 알려진 이씨는 부천 여성 심판계의 황무지를 개척한 인물이다. 당시 ‘여자들이 과연 심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정확한 교육과 프로경기 참가 등의 열의로 불식시켰다. 변태섭, 강미선, 김남숙, 박입비 등 4명의 부천여성심판들은 그렇게 해서 탄생했다. 이렇게 제대로 교육 받은 변씨는 유소년축구심판을 맡을 때가 제일 어렵지만 보람을 많이 느낀다. 배운 대로 하나씩 가르치면서 모범을 보이면 그 어느 게임보다 기억에 많이 남고 최선을 다하게 된다고 했다. 새카맣게 그을려 있어도 괜찮습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를 뛰고 나면 나머지 시간엔 교육을 받아요. 1급 자격증을 받기 전엔 매년 공부와 체력 테스트를 해야 하지요.” 경기장에서 새카맣게 그을려 있어도 마음만은 즐겁다. 가끔 하는 가벼운 오심에도 실수를 인정하면 선수들의 오해가 없다. 경기에서 진 선수들이 수고했다고 말할 땐 정말 기분이 좋다. 2004년부터 심판생활을 하다 보니 벌써 사십 대 중반이 됐다. 축구 심판은 체력 소모가 많고 순발력이 뛰어나야 한다. 앞으로 2년 정도 더 뛰고 싶다. 이후에는 후배 양성을 위해 힘쓰고 싶다. “백지상태에서 도전한 일이었기 때문에 대견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후배들을 길러내고 싶어요. 늦게 도전한 분야라 해도 그동안 공부한 체계와 노하우가 어디 가겠어요? 나이가 어리고 재능 있는 후배들은 여성축구심판에 도전해보세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성원초등학교 최양대 교장 무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리던 월요일, 퇴임을 일주일 앞둔 노교장을 만나기 위해 성원초등학교를 찾았다. 최양대 교장은 마지막까지도 특수학급을 만들기 위한 서류검토에 여념이 없었다. 일주일 후면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건만 최 교장의 하루는 바쁘기만 하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올해로 41년하고도 6개월째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최양대 교장. 춘천중과 춘천고를 거쳐 춘천교대 4기로 교사생활을 시작한 최 교장은 유복자로 태어나 고등학생 시절부터 입주가정교사로 학업을 계속했다고. “얼른 학교를 졸업해서 어머니를 편하게 모셔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라며 22살에 처음 발령받았던 때를 떠올린다. “수업시간에 한 아이가 갑자기 구토를 하는데 입에서 회충 덩어리가 쏟아진 겁니다. 아이들은 모두 겁에 질려 도망가고, 저도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모두가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이지만, 아이들의 순박하고 착한 심성은 세월이 지나도 잊혀 지지 않는다는 최 교장에게 교직은 천직인 듯. 70년대 초 특수교육이 일반화되지 않았을 때, 시군단위로 한 명씩 차출되어 한국사회사업대학(지금의 대구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던 것이 나중에 특수교육교사 자격증을 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최 교장은 춘천동원학교를 거쳐 성원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퇴임 후에도 장애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고 싶다는 소망을 조심스레 내비치는 최 교장의 모습에서 특수교육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우리학교 인기짱!! 교장선생님 어려서부터 정이 많았다는 최 교장은 집에서 키우던 돼지를 내다팔 때도 눈물을 흘려 사내녀석이 그러면 쓰냐는 핀잔을 받기도 했다고. 지금도 그 성격 그대로 다정다감하게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 인기가 대단하다. 매일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것이 하루일과의 시작인 최 교장은 아이들의 특징을 학생명부에 꼼꼼히 기록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등교 길에 책을 읽으면서 오는 아이를 보면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책 읽는 습관을 칭찬해줍니다. 잊지 않고 메모해 두었다가 학부모님께도 전화를 드리고요.” 1,800명 아이들의 특징을 살피고 학부모와 직접 대화를 하는 최 교장의 자랑은 아이들이 교장실 문 앞에 놓고 가는 ‘팬레터’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교장이라는 이름보다 고마운 선생님으로 다가설 수 있음이 더욱 기쁘다는 최 교장의 마음이 아름답다.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학교로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교사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학교’가 좋은 학교라는 최 교장은 학교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이벤트에도 강하다. 작년 지역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던 합창단 전원에게 활동내용과 사진이 들어있는 상장을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고, 올해 입학식 때는 시루떡과 사진이벤트 외에도 학교생활을 기록할 수 있는 개인파일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어린이날 3학년 한 학급에서 ‘사랑의 묘약’이라는 이름으로 담임교사가 직접 아이들에게 견과류를 넣어 힘을 내도록 격려하는 약봉지를 만들어 준 것을 보고 후배 교사지만 감동받았다는 최 교장은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작년 스승의 날, 휠체어를 타고 찾아왔던 두 명의 춘천동원학교 제자들을 떠올리며 ‘나의 재산’은 이런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최 교장이다. 내 인생의 성공비결 최 교장은 40년이 넘는 교직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끈 비결로 ‘역지사지’를 꼽는다.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헤아릴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다면서 오랜 메모습관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든 것도 중요했다고 조언한다. 나 하나만 부지런하면 전체가 잘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했던 최 교장은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다며 아쉬움을 내비친다. 이제는 장성한 두 아들도 자랑거리다. 서울대와 포항공대를 거쳐 환경공학 연구원으로 미국에 있는 큰 아들과 역시 서울대 동문으로 국책은행에 근무하는 작은 아들이다. 자녀교육의 비결에 대해 질문하자 쑥스러운 미소로 “가정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간의 믿음입니다. 또 서로를 인정해 주는 것도 큰 힘이 되고요.”라며 부인에게 모든 공을 돌린다. 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는 최양대 교장의 미소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힘이 느껴진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원주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축산과 직원 및 축산물 명예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농산물 품질관리원 및 원주경찰서와 합동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선물용 세트에 젖소, 육우 및 수입육을 한우고기 또는 국내산 등으로 표시하거나 혼합 가공하여 한우고기로 판매하는 등의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와 영업자 준수사항 불이행 식육 판매업소 등이 해당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태평양전쟁 희생자에 대한 위로금 신청· 접수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희생자에 대한 위로금 지급에 관한 신청 및 접수를 9월 1일부터 2010년 6월 10일까지 원주시청 1층 민원실에서 받는다. 지급대상은 1938년 4월 1일부터 1945년 8월 15일 사이에 일제에 의해 군인?군무원 또는 노무자 등으로 국외 강제 동원된 자 중에서 강제동원 희생자, 강제동원 생환자, 미수금 피해자가 해당된다. 국외 강제 동원된 희생자와 미수금 피해자 또는 그 유족에 한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문의:737-2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추어탕 홍보 및 시식행사 개최 원주시 향토음식연구회는 향토음식중 하나인 추어탕에 대한 홍보 및 시식행사가를 개최한다. 오는 9월5일부터 9월9일까지 개최되는 원주따뚜행사 기간에 행사장 옆에 마련된 음식마당에서 펼쳐지며 매일 오후 5시부터 5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 실시 원주시는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유행성출혈열에 대한 예방을 강화하고자 오는 10월까지를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하였다. 유행성 출혈열은 가을철 야생 등줄쥐의 배설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지역적으로는 농촌에서, 직업적으로는 직업군인, 농부, 야영객, 낚시꾼 등에게 주로 발생한다. 원주시는 개별적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원주시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반드시 할 것과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하여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공영정류장 이전에 따른 시내버스 기점 변경 원주시는 현 시내버스 기점을 소초면 장양리 1785번지 일원에 조성된 시내버스 공영정류장으로 변경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시내버스 기점이 변경되는 노선번호는 3번, 3-1번, 4번, 4-1번, 21번~25번, 30번~35번, 81번~85번, 90번, 91번 시내버스이며, 관설동 기점 1번, 2번, 2-1번, 70번, 74번 시내버스도 일부 변경된다. 홈페이지(www.wonju.go.kr) 접속 후 주민생활 > 교통정보 > 시내외교통정보 > 『원주시 시내버스』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원주시 교통행정과 738-53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제1회 소비자 농촌생활교육 실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변상은)에서는 지난 8월26일(화) ‘소비자 농촌생활교육’을 관내소비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리농산물 애용 마인드 함양’ 특강을 시작으로 관내 복숭아, 느타리, 산머루재배단지 및 영양란 생산 농장 등을 방문하고 천연염색 넥스카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 3회 더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문의 : 농업기술센터(농업지도과,737-41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