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2회 양천평화마을축제 양천구 주민들이 함께 모여 폭력 없는 평등하고 평화로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자리인 ‘양천평화마을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양천평화마을축제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서울강서양천여성의 전화 주최한다. ‘양천평화마을 축제’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이 성별의 관계없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8월 23일(토) 오후 2시~7시까지 목동 파리 공원(교통편 양천01, 02, 163, 571, 603, 6637)에서 열린다. 내용은 평화마을 보임터(전시마당) 평화마을 지킴터(부스행사)평화마을 놀이터 무대행사(지역아동센터 ‘나무와 숲’ 사물놀이팀, 금옥여고 댄스동아리 ‘인탠스’, 태권도 시범단, 건강체조, 힙합동아리, 마술공연 박예슬)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2605-84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평생학습센터 ‘부동산 경매’ 강좌 개설 운영 양천구는 부동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부동산거래 등 부동산 관련 지식 등의 ‘부동산 경매’ 강좌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려운 법 해석보다는 실전경험 중심의 교육을 주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위해 ‘부동산 경매’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수강대상은 20세 이상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go.kr/lifestudy)에 접속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되며, 9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 2개월간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수강료는 2개월, 14회 과정에 30,000원이며, 저소득층 주민에 대해서는 무료. ‘부동산 경매’ 강좌는 현재 (주)지지옥션 교육원 부동산 전임강사인 경매 전문가 이상군 씨가 강의를 맡으며, 교육내용은 ▲부동산관련 민사집행법 ▲물권법 ▲주택임대차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경매대상 물건의 권리분석 ▲낙찰 후 처리방법 ▲부동산 관련 조세제도의 학습과 함께 관내에 소재한 남부지방법원의 경매현장 실습도 병행하여 운영될 예정이다.(2620-3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양천구, 공원내 애완동물 배설물 수거봉투 설치 양천구는 애완동물을 동반하고 공원을 찾는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공원의 유지관리를 위해 애완동물 배설물 수거봉투를 전국 최초로 8월부터 신트리.양천.오목.파리 근린공원과 신월동 가로공원(장수공원)등 5개소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애완동물 배설물 수거용 봉투를 공원이나 도로변에 설치하여 언제라도 배설물 처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는 선진국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그동안 40여일간, 2~3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공원에 가장 조화롭고 이용에 편리하도록 제작된 것으로 전국에서는 최초로 설치하는 것이다.(2620-3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김 선 크린토피아 신정푸른마을점 대표 크린토피아는 서비스입니다 지난 3월 문을 연 크린토피아 신정푸른마을점 김 선(38) 대표는 “크린토피아는 16년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첨단 세탁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깨끗한 세탁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크린토피아는 색깔별, 품목별로 분리해서 세탁하기 때문에 옷감이 상하지 않고 색이 살아난다”고 강조하는 김 대표는 “증류식 세탁과 첨단 필터링시스템이 그 비밀”이라 덧붙인다. 김 대표는 “크린토피아는 살균은 물론 세탁 후 보관 또는 착용 중에도 항균효과가 지속되는 세탁을 연구 개발하여 세탁업계에서는 최초로 GH항균 방취를 인증받았다”며 “발수가공, 땀제거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 하나 김 대표가 말하는 크린토피아의 자랑은 ‘당일 세탁 서비스’란다. “와이셔츠 세탁은 기본에 풀 먹임, 다림질까지 당일에 가능하다고 말하는 이 서비스는 바쁜 비즈니스맨들에게 부응하는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 강조한다. 매달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주는 크린토피아, 이번 달은 북경베이징올림픽을 맞이해서 이달 말까지 ‘뛰어라 대한민국, 행운 세탁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 대표는 “홈페이지에서 세탁퀴즈를 풀면 무료세탁권이 100% 당첨된다”고 귀띔해준다. 일반 세탁업무 외에 신발, 구두, 이불, 매트리스, 가방, 소파 등 다양한 제품을 세탁하고 수선하는 크린토피아 신정푸른마을점은 푸른마을 아파트 3단지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2060-3009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유영근 신기스포츠센타 수영 강사 신기스포츠만의 ‘소그룹 레슨’ 인기 신기초등학교 내에 자리 잡고 있는 신기스포츠센타 신기수영장. 초등학교에 속한 수영장이다 보니 당연히 어린이 전용 수영장으로 만들어져 수심이 낮아 아이들이 수영을 배우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신기수영장의 강사들은 학교 교과목에 수영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 많은 어린이를 지도하여 본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어린이 지도 능력이 탁월하다”고 유 영근(39) 강사는 전한다. 요즘같이 개성이 강한 아이들을 가르치려면 그만큼 많은 아이들을 다루어본 노하우가 쌓여야 될 터. 유 강사는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별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방법도 다르다”며 “개성이 강한 만큼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고 아이들을 이끌 때 아이들의 수영실력도 늘어간다”고 말한다. 감기나 몸살이 심해도 물에 들어가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물을 무서워하던 아이가 수영에 재미를 붙어 수영을 즐기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는 유 강사는 “1.5~2km정도의 한강건너기 수영대회를 개최하거나 아이들을 참가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신기스포츠센타만의 특별한 레슨 ‘소그룹지도’는 유 강사가 처음 제안했다고. “소그룹 레슨은 같은 또래의 비슷한 실력을 가진 6명의 아이들을 묶어 담임강사제로 운영하는 방식”이라며 “개인레슨처럼 아이들 하나하나를 정성껏 지도할 수 있어 인기”라 설명한다. “서울 시내에서는 소그룹 레슨은 신기 스포츠센터 밖에 없을 것”이라 강조하는 유 강사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기스포츠센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 약속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아산시 종합운동장 명칭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 확정 아산시는 24만 아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종합운동장이 준공되어 시민들에게 휴식공원과 생활체육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는 가운데 종합운동장의 명칭을 확정하고 발표하였다. 아산시는 지난 6월 명칭공모에 135건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지난 달 22일 단지 명칭은 온양온천체육공원으로, 시설 명칭은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 발표했다. 명칭 공모 결과 대상작으로 선정된 당선작은 없으며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 우수상 3명, 충무 종합운동장으로 장려상 2명의 공모당선자가 공동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이순신 종합운동장은 아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로 기억될 것이며 아산 체육의 메카로, 다목적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오는 10월 개최될 제60회 충남도민체전의 열정의 무대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쏘니아 헤어갤러리 최안자 원장 헤어디자이너는 나의 천직 20살 때부터 미용업계에 뛰어들어 지금껏 헤어디자이너를 천직으로 알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오늘도 고객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하고 있는 쏘니아 헤어갤러리 최안자 원장(45). 사춘기 시절부터 헤어디자이너가 되는 꿈을 지금까지 이루며 즐겁게 살고 있다. TV도 보기 힘들었던 어린 시절 최 원장은 노래를 곧잘 불러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었단다. 하지만 시골에 살면서 가수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원래 제 별명이 노래를 잘 불러 노래짱이였어요. 하지만 시골에서 누가 시켜줘야 말이지...” 오히려 가수가 되지 않은 것이 최 원장이 헤어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 “사촌언니 중에 헤어디자이너가 많았어요. 탤런트보다 더 멋진 언니들이 한 번씩 시골에 올 때면 나도 언니들처럼 헤어디자이너가 되어야지”라는 꿈을 가지게 했단다. 영등포에 있는 경기 미용학원에 등록해 처음으로 미용을 배웠고 시내에서 유명하다는 미용실에서 최선을 다해 미용기술을 익히고 고객의 이미지에 적합한 머리 형태에 대해서도 연구했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머리를 만져서일까. 쏘니아 헤어갤러리에는 유난히 단골손님이 많다. 기회가 되면 웨딩샵까지 겸해 사업을 하고 싶다는 최 원장.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곳이 있다는 자체가 행복해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미용실로 향한다. 쏘니아 헤러갤러리는 신정동 푸른마을아파트 4단지 정문 앞 대승프라자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산이 부름을 소중히 하는 영원한 심마니 투박한 한복에 산의 깊숙한 이곳저곳을 다니며 산삼을 발견하고는 “심봤다”를 외치는 모습.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심마니의 모습은 이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현대의 삶, 도시에서는 어지간해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 그런데 우리 주위에 심마니 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두정동 약초건강원을 운영하는 김경만씨가 그 주인공이다. 심마니로의 삶을 산 것은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쯤. 전국의 산을 누비며 산의 부름으로, 산이 주는 약초와 산삼을 캐냈다. 지금까지도 1년에 산삼 수십 뿌리는 어김없이 캐낸다고 하니 놀라울 수밖에. 하지만 그는 산삼 캐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심마니가 아니라고 한다. “요즘 산에 가면 산삼을 캐기 위한 발자국이 정말 많아졌어요. 심마니들 표현으로는 산이 바둑판이 됐다고 하지요. 그러다 보니 무작정 어린 것, 작은 것까지도 완전히 전멸을 시키고 있어 걱정이에요.” 그래서 오래 전부터 심마니 활동을 해왔던 스승들이 오히려 산을 찾지 않는다고. 산이 갈가리 찢기는 듯한 모습에 심마니들도 줄어들었다. 그는 “심마니라는 이름은 조상 대대로 업을 물려받아 어렸을 때부터 했어야 한다”며 “심마니라기보다는 그저 약초 캐러 다니는 사람일 뿐”이라고 손사래를 친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산을 찾을 채비를 하며, 주말마다 산의 부름을 받아 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고 소중히 다룰 줄 아는 김경만씨. 몸이 허락하는 한 항상 산과 함께 하겠다는 그는 요즘 보기 드문, 영원한 심마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원복이, 최고 건강아로 선발돼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말레이시아 이주여성인 우이비훈씨가 모유수유로 천안지역 최우수 건강아를 키워내 화제가 되고 있다. 국외이주 여성으로 목천읍에 거주하는 우이비훈씨는 지난 달 20일 열린 ‘제4회 천안시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에서 둘째 딸인 원복이를 남편의 권유로 등록, 당당히 최고상인 최우수 건강아 상을 받았다. 2004년 남편인 김기주씨와 결혼하면서 한국에 이주한 우이비훈씨는 “1남 1녀 모두를 모유수유를 했는데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당연히 엄마의 애정이 전달되는 모유를 먹게 해야 한다. 평소 아기에게 스킨십을 많이 해 주며 엄마의 손길을 통해 아이에게 사랑이 전달된다고 믿고 있다”며 자녀에 대한 진한애정을 나타내 보인다. 이처럼 따뜻한 우이비훈씨의 자녀 양육관은 자신이 2남 6녀의 다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머니로부터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한다. “모유수유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깊은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원복이가 최우수 건강아로 뽑히게 되지 않았나 라는 마음이 든다”는 우이비훈씨. “늘 가까이서 살을 맞대며 사랑으로 아기를 키웠을 뿐인데 최우수 건강아로 선발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을 도와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소박한 소감을 밝힌다. 우이비훈씨의 건강한 양육관이 잔잔한 감동을 안겨 주는 가운데 원복이는 오는 10일 충남 간호사회에서 주최하는 ‘충남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천안 대표로 출전한다. 우이비훈씨와 아기 원복이에게 힘 있는 응원을 보내주면 어떨까.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양천구 지방재정공시 양천구 오는 29일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주민에 의한 자율통제기능을 강화하는 등 구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한 2007회계연도 재정운용상황을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 공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시 내용으로는 지난해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현황, 기금.채권.공유재산?물품 현재액, 기타 재정운영에 관한 중요사항, 민간행사보조.위탁금 집행내역 등 구민주요관심항목과 발생주의 복식부기에 의한 재무보고서, 달마을길 도로확장, 한청길 가로등 개량, 빗물펌프장 시설물 보수, 목동문화체육센터 건립, 계남공원내 다목적 체육관 건립, 목3동청사 건립 등 2007년도에 추진한 특수사업 중 13건이다. 양천구의 2007회계연도 세입결산결과 실제수납액을 기준으로 작성한 살림규모는 총 2,727억 917만원으로(일반회계 2,565억 8,297만원 특별회계 161억 2,619만원) 자체수입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394억 1,921만원이고, 지방교부세,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1,332억 8,995만원으로 살림규모 총액의 48.9%에 해당한다. 공시기간은 8월 29일부터 1년 동안 공시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