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교육 인형극 공연을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펼친다. 어린이집 원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질 성교육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말이나 글보다 친숙한 인형극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며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성교육 전문 인형극단 탁틴인형극단에 의해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안양시청 강당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집 원아 3천600명을 대상으로 총12회에 걸쳐 1,2부로 나누어 펼쳐지며 1부에서는 나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2부 엄마!나 어떻게 태어났나요?란 주제로 생명의 탄생과정과 내 몸의 소중함을 흥미로운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쉽고 자연스럽게 선보이게 된다. 또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은 개학 이후 학교별로 일정을 접수받아 10월과 11월 중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관람을 원하는 초등학교에서는 시청 가족여성과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가족여성과 가족복지팀 031-389-5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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