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도사랑회'' 길종성 고양시의원 독도사랑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지난 8월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국토순례를 마친 길종성 고양시의원을 만났다.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그가 7년째 고양시의원직 못지않게 비중을 두고 일하고 있는 일이다. 그의 사무실 사방을 꽉 메우고 있는 독도관련 사진, 자료는 시의원 사무실인지, 독도지킴이 사무실인지 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 “사람들은 제가 이러고 있으니 정작 시의원직엔 충실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시의원이 하는 일과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것 모두 중요한 일입니다.”우리 땅 독도는 반드시 지켜야 경북 경주가 고향인 그는 역사학을 전공했다. 1988년 대학을 졸업하고 국회의원 비서로 사회 첫발을 내디딘 후 2002년 고양시 시의원에 당선 되었다. 그리고 그 해 9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유명한 노래의 주인공 가수 정광태씨를 만나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에 담긴 정광태씨의 뜻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독도사랑회’를 창립했다. 길 의원이 이끄는 ‘독도사랑회’는 2004년 8월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이어지는 87.4km의 거리를 헤엄쳐 종단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심 2.5~3km의 깊은 물살을 헤치고 맨몸으로 헤엄쳐 독도까지 간다는 것은 그 당시로는 그야말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싸움. 그의 이런 열정에 ‘정치인이고 유명인이니 자신을 알리려고 하는 일일 텐데 저러다 말겠지’ 하던 주변사람들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했다. 13세 중학교 여학생에서부터 60세 장년층까지 신청을 받아 구성된 45명이 6개월 정도 훈련에 훈련을 거듭한 뒤 드디어 독도를 향해 출발했다. “그날의 종단은 하늘도 바다도 도운 길이었죠. 초행길이었는데도 36시간의 장시간에 걸친 싸움을 참가자 모두 완주할 수 있었으니까요.”2005년 광복 60주년 행사 때는 33명의 여성만으로 구성한 종단팀을 구성했다. 여성들로만 구성된 33인의 선수들은 민족대표 33인을 뜻하며 유관순 애국지사와 같은 한국 여성의 강인함과 한민족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여성 선수로만 구성되었다. 당시 정부에서는 선착장에만 들어 갈 수 있다고 했고 아사히 방송에서는 종단 자체를 중계 하겠다고 나섰다. 그것을 빌미로 정부와 협상을 벌였다, “일본에서도 중계를 한다는데 한국에서 가만히 있게 되면 결국 일본 땅임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고 설득했죠.” 결국 끈질긴 그의 고집이 승리했다. 상어와 고래 떼에 쫓기며 사투를 벌였던 2번째 종단은 28시간 만에 성공해 낼 수 있었다. 울릉도 도동항에 독도노래비를 세우다2005년 8월엔 독도노래비 건립위원회를 발족하고 ‘독도는 우리땅’ 노래가 새겨진 노래비를 울릉도 도동항에 세웠다. 2007년 영어, 불어, 독어로 구성된 팸플릿을 만들어 중학교 1학년 이상 학생들을 선발하여 홍보단을 발족했다. 팸플릿 1000장을 가지고 떠난 학생들은 현지에서 직접 독도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독도를 알리기 위해 직접 해외원정 홍보를 한 셈이었다. 원정단은 현지에서 섭외가 가능하도록 영어를 어느 정도 하는 학생들로 구성했다. SK의 후원을 받아 무사히 마치고 온 해외홍보팀은 작은 목소리일지 모르지만 독도는 우리 땅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나라사랑 독도사랑 논술경시대회도 개최했다.지난 8월 19일엔 4번째 울릉도, 독도 국토순례를 다녀왔고 이번에 독도에 다녀온 후부터는 나라사랑 독도사랑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 한 번 주지시키고 자라나는 차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자는 뜻에서다. 한편 오는 10월엔 그동안 독도사랑회와 함께 한 분들로부터 고문헌을 수집한 자료를 받아 ‘고지도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김영진 리포터 yjk63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2010년 경기도기능대회 고양·파주서 개최 경기도교육청 제2청은 2010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를 고양과 파주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5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2010년 대회는 제1경기장인 주엽공고에서 금형 등 23개 종목, 제2경기장인 일산고교에서는 장식미술 등 14개 종목이 각각 진행된다. 또 제3경기장인 파주공고에서는 용접 등 11종목, 제4경기장인 고양고교에서는 화훼장식 등 6개 종목, 보조경기장에서는 메카트로닉스 등 3개 종목이 열린다. 대회 입상자는 전국대회를 거쳐 세계기능대회에 출전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600번 버스노선 신설 파주 법원읍~일산신도시 구간 파주시와 신성교통에서는 지난 9월 17일부터 파주 법원읍에서 일산신도시 구간을 운행하는 600번 버스노선을 신설하여 운행하고 있다. 신설된 600번 버스는 총 5대로 1대당 6회를 운행하고, 배차시간은 35~40분 간격이다. 주요경유지는 법원읍(기점)~연풍리~파주삼거리~파주역~월롱역~금촌역~금촌택지지구~운정삼거리~대화역~주엽역~태영프라자(종점)이다. 문의 031-940-5761 파주시청 교통개발과 대중교통팀 02 -381-8241 신성교통(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주택임대차가 묵시적 갱신된 경우 임대기간은 2년 요즘에는 주택임차인을 보호하는 주택임대차 보호법이 효력을 발휘하고 있어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어도 보호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주 하나가 ‘임대기간 2년’과 ‘묵시적 갱신’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임대계약서에 임대차기간을 1년으로 정하였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주택임대차 보호법에서는 ‘기간의 정함이 없거나 기간을 2년 미만으로 정한 임대차는 그 기간을 2년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위 임대차계약 기간은 2년으로 보게 됩니다. 그런데 임차인이 1년이 지나기 한 달 전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겠다고 집주인에게 말할 수 있을까요? 1년만 원주에서 근무를 하고 다시 서울로 직장을 옮겨야 하기 때문에 1년이라는 임대기간을 정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에 임차인은 나가겠다고 하면서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주택임대차 보호법에서는 임차인은 임대계약서에 기재된 1년의 기간이 지나면 보증금을 돌려받고 이사를 갈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주택임대차 보호법은 쉽게 말하면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입니다. 임대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아닙니다. 임대인은 언제나 우월한 지위에 있다는 것을 전제로 임대인의 횡포를 막기 위하여 제정된 법이기 때문에 임차인이 중간에 나간다고 하더라도 임대인은 이를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위 경우에 임차인이 원하면 2년간 이사를 가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나도록 서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가 2년이 지났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미 임대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임대인이 나가라고 요구할 수 있을까요? 이때에는 별 이의 없이 임대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묵시적으로 임대계약이 다시 체결된 것으로 봅니다. 즉 묵시적으로 갱신된 것으로 보므로 임대계약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게 됩니다. 이때 임대기간은 얼마로 보아야 할까요? 주택임대차 보호법에서는 묵시적 갱신의 경우에는 임대기간의 정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법에서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경우에는 그 기간을 2년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결국 다시 2년의 기간으로 재계약한 것이 됩니다(판례). 집 주인은 2년이 지난 후 임차인을 내보내려면 2년이 되기 6개월부터 1개월 전에 내용증명으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통지를 해야 합니다. 깜빡 잊고 내용증명을 보내지 못하면 ‘다시 2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한편, 임차인은 언제든지 나가겠다는 통지를 할 수 있고 3개월이 지나면 계약이 종료됩니다. 역시 임차인을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파주시 간선급행버스 8800번,8880번 신설 파주시는 9월 20일부터 좌석(광역)버스 수도권 통합요금제 확대 시행으로 환승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운행계통이 비슷한 직행좌석형 버스(909번, 2000번) 일부를 전환하여 간선급행버스를 신설한다. 간선급행형 버스란 이용수요가 많은 정류소 4개소 이내만 정차하여 목적지까지 빠르게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간선급행버스 8800번은 10대가 운행되고, 금촌역-금화3단지-후곡마을4단지-봉일천-구파발-서울역 노선이다. 구파발역에서 서울역까지는 기존 909번 정류소와 동일하다. 8880번은 3대가 운행되고, 교하(다율리)-청석마을-트리플메디칼타운-중앙공원-고양BRT-서울역으로 다닌다. 고양BRT에서 서울역까지는 기존 2000번 정류소와 동일하다. 또한, 광역직행좌석 버스인 909번, 2000번의 2개노선과 새롭게 신설된 간선급행직행버스 8800번, 8880번 2개노선 모두, 광화문 광장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회차구간 노선이 변경된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책 읽는 파주 사람들 1천명 아이들에겐 1천가지 교육방법이 있어요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에 가을이 한껏 묻어나는 요즘, 눈으로 제목만 읽어왔던 책을 나도 모르게 꺼내보게 된다. 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면서 자녀를 지혜롭게 키우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다. ‘책을 읽는 파주 사람들의 모임(이하 책파사)’. 책파사는 독서를 통해 열린 토론을 해보자는 취지로 올 3월부터 모임을 갖고 지금까지 부지런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모임이다. 아이들의 행복에 대해 함께 토론해요 이들의 모임이 있던 지난 9월 4일, 책파사 회원들을 만나기 위해 파주시청 인근의 장소를 찾았다. 늦더위 탓인지 아직까지 지난 아이들의 여름캠프를 회고하며 즐거운 표정들이다. “아이들이 그러는데 도라지 서리가 가장 재미있었대. 보라색, 흰색 꽃이 참 예뻤던 곳 말이야. 그 도라지들 향이 너무 좋더라. 시장에서 파는 것과는 다르던데?”(이현옥씨) “이번 캠프에서 비는 정말 원 없이 맞았지? 근데 우리 어릴 적 생각하면 그게 재미있는 추억이잖아. 우리 아이들도 똑같더라고. 얼마나 즐거워하는지.”(이금곤씨)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도 잠시, 회원들은 바로 독서토론에 들어간다. 이들이 주로 읽는 책과 토론의 주제는 ‘교육’이다. 그렇다고 특목고 진학을 위한 필독서나 학습능률을 올려주는 전략도서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아이가 ‘나누면서 사는 대안적인 삶’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가 이들의 주된 토론주제다. 그동안 정기독서 토론에서 진행해 온 책들은 (A.S. 니일 씀. 아름드리미디어출판),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씀, 민들레출판), (존 홀트 씀, 아침이슬출판), (이남수, 민들레출판) 등이다. 책마다 단락을 나눠 발제자를 정하고, 발제를 듣고 난 후 함께 주제를 정해 토론을 해왔다. 회원 신보연씨는 “사실 책은 대충 읽고, 발제도 부실하게 해오는 경우도 있다”며 “그런데 토론시간에 서로의 경험을 얘기하다보면 그게 더 도움이 되고 분위기가 뜨거워진다”고 전한다. 대안교육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눠요 책파사 회원들은 지난 6월 ‘대안교육이 뭐길래’란 제목으로 제천간디학교 양희창 교장의 강연회를 주최했다. 현재의 공교육과 우리 교육제도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회원들이 마련한 자리다. 파주중앙도서관에서 있었던 이 강연회에는 5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서 대안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 강연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책파사 회원들은 이후 주부들 위주의 오전 모임까지 만들어 더 많은 책을 읽고 활발한 토론을 하며 서로의 교육경험을 나누고 있다. 또한 지난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이 주도하는 책파사 가족캠프도 진행했다. ‘용감한 아이들과 소심한 어른의 1박2일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캠프는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캠프로, 어른들을 캠프에 참가시킬지 여부까지도 아이들이 결정했다고 한다. 아이들로부터 어렵게 참가 기회를 부여받은 책파사 회원들은 아이들이 준비한 캠프에 즐겁게 참여하며 한뼘 더 성장하는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신보연씨는 “이번 캠프는 늘 부모나 어른들이 차려준 밥상만 받던 아이들에게 실험적이고 좋은 시도였다. 그러나 캠프의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이들이 아직 자유와 자율에 대한 훈련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도 캠프 이후 카페에 아이들만의 공간인 ‘작은 책파사’도 마련되었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영권 회원은 “함께 책을 읽고 토론을 나누면서 천명의 아이들에게 천가지 교육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모임이 바로 책파사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고양 사람들도 함께 하세요 ‘책파사’는 앞으로 고양지역의 회원도 받아서 ‘책읽는 고양파주 사람들’(일명 책고파)로 확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10월 18일 금산간디학교 양희규 교장의 ‘대안교육에서의 실력쌓기’란 주제의 강연회도 참석할 예정이다. 고양 파주지역에서 책 읽기와 아이 교육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책읽는 파주사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눠 봐도 좋을 듯하다. 책읽는 파주사람들 카페는 http://cafe. daum.net/pajubookpeople이고, 각종 문의는 책파사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고 있는 신보연 회원(010-4764-0102)에게 연락하면 된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호저면체육대회 창립총회 개최 호저면에서는 9월23일 오전11시 호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호저면체육대회 창립총회’를 연다. 호저면체육대회는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조성할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앞으로 개최될 면민 체육대회와 각종 체육단체의 육성 지원 및 지역화합을 위한 면단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제13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 개최 ‘2008 주민서비스 한마당’및‘제13회 원주사회 복지대축제’가 오는 9월 26일(금)과 27일(토) 양일간 따뚜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원주시 및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원주시 사회복지대축제준비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9월 26일 오후 2시 개최식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3시까지 ‘나눔이 희망이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 한마당은 원주사회복지대축제를 주민생활 8대 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종합 축제로 그 모습을 변화시킨 것에 큰 의미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원주시 보건소, 무료 뇌졸중교실 운영 원주시 보건소는 올 봄에 이어 뇌졸중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하반기 뇌졸중기능훈련교실을 운영한다. 교실운영기간은 10월 6일부터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종합운동장 야구장 내 재활교육실에서 시행한다. 보행과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한 뇌졸중 환자 20명에 한하여 9월 30일 까지 원주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문의:737-40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10월 5일 ‘아름다운 젖소’ 선발대회 고양시는 10월 5일 일산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제2회 아름다운 젖소 선발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대회에는 30개 농가에서 출품한 67두의 젖소를 대상으로 체형, 산유량 등의 심사를 거쳐 챔피언상, 준챔피언상, 주니어챔피언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28마리를 선정해 시상한다.행사장에서는 우유 짜기, 우유마시기 대회, 한우시식회, 팥빙수·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시식회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961-2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