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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참여가족 모집 춘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는 9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25일간) 선착순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 20가족을 모집하여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은 10월18일(토) 14:00부터 10월19일(일) 17:00까지 1박2일로 춘천수렵장 및 춘천의병마을에서 전통예절, 음식체험, 전통한지공예, 전통무예, 자녀와의 대화 시간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 접수 및 문의 춘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 (TEL. 257-3737, FAX. 253-5533)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춘천만의 특색 있는 도시 숲 가꾸어야 뉴욕의 센트럴파크는 1980년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가꾸기 전에는 훼손이 심하고 위험하기만 한 곳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뉴욕시민들의 센트럴 파크 가꾸기 운동으로 지금은 월 스트리트보다 더 소중한 곳으로, 사랑받는 곳으로 다시 태어났다. 연간 2천만 명 이상이 찾는 센트럴 파크! 역시 나무가 있는 도시는 없는 도시에 비해 훨씬 매력적이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것이 우리가 도시 숲을 살려야 하는 이유다. 그리고 도시 숲을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눈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70년대 녹화사업으로 푸르른 숲, 이제는 가꿔야 춘천 도심의 대표 숲인 봉의산도 일제시대와 6·25전쟁을 거치며 민둥산으로 남아있던 곳이었다고 한다. 이 산이 70년대 녹화사업으로 지금의 푸른 숲으로 자란 것이라고. 춘천의 다른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애막골산, 국사봉, 안마산 등에는 영양과 물이 적어도 잘 자라고 공해도 잘 견디는 스트로부스잣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녹화사업 당시 조림된 나무들이다. 춘천생명의 숲 김명호 사무국장은 “안타깝게도 관리부실로 나무의 자람이 방해받고 있다. 간벌로 숲을 잘 가꿔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라고 한다. 그리고 “나무 몇 그루에 예쁘게 꾸며진 공원조성 보다는, 도시 숲을 만들어야 숲의 치유효과를 춘천시민이 마음껏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나라의 숲도 2050년이 되면 훌륭한 산림자원의 생산이 가능해져 현재 6%대의 목재자급률을 높여 연간 30억 달러 이상의 외화 절감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춘천만의 독특한 녹지공간이 만들어져야 춘천시는 지난 7월 아름다운 춘천을 만들기 위한 가꾸미 운동을 시작했다. 도시 경관과에서는 “시민들이 집 앞 공터나 담장, 회사에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하면 꽃씨·꽃나무 지원과 나무무료장터 등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녹지 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강릉에 가면 가로수에 달린 감들이 그곳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이미 감나무 가로수는 강릉만이 지닌 특색 있는 가로수로 자리 잡았다. 또한 숲 속의 도시를 꿈꾸는 청주는 녹도를 만들어 쾌적한 보행환경과 도로에 있는 펜스를 없애 경관도 아름답게 만들어가고 있다. 큰 가로수 사이에 키가 작으면서 다양하고 볼거리가 있는 6개종의 나무들을 심었다고 한다. 춘천도 특색 있는 가로수 길을 조성하고, 꽃나무도 다양한 수종이 심어져 각각의 꽃나무들이 무리지어 특징 있는 가로수길이 조성된다면 더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다. 춘천생명의 숲 김 사무국장은 “봉의산, 애막골산, 국사봉, 안마산, 강원대 등 여러 녹지공간이 네트워크화 되어 연결되도록 한다면 새들도 그 녹지도로를 따라 이동하고 춘천도 특색 있는 녹지공간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각각의 녹지공간을 가로수 길로 이어주거나, 옥상녹화를 통해 이어준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춘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이미 녹지공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가꾸는 것에 주력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숲의 치유효과 도시 숲은 도심의 대기 온도를 6도정도 낮춰준다고 한다. 날로 더위가 심해지고 있어 도시 숲 조성에 힘써야 할 이유다. 독일의 도시 슈투르가르트는 춘천처럼 분지에 위치한데다 공업도시여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이었는데, ‘숲과 바람길’ 정책을 통해 숲 근처의 건물은 바람을 막지 못하게 배치하거나 허물기까지 했다고 한다.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박테리아를 없애는 방향성 물질로 소염, 소독, 긴장완화, 안정 등의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치유효과가 있으므로 학교 숲을 잘 가꾸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학교는 성장기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일상생활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교 숲을 잘 가꾼다면 학생과 교직원 뿐 아니라 주변에 사는 주민들에게도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기회를 주는 것이다. 춘천생명의 숲 김 사무국장은 “학교 숲을 가꿀 때는 꼭 학생들과 같이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생태교육이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 학생들과 같이 하지 않는다면 숲도 돈 주고 사오는 것으로만 인식하게 된다”는 것을 당부했다. 문의 242-7454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성남을 만드는 사람들 관객이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관객을 찾아오는 공연이 풍성해 어디서든 쉽게 문화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도시가 성남이다. 이렇게 성남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것은 성남 지역 예술인 끈끈한 예술 사랑과 시의 탄탄한 문화정책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성남시의 시민을 위한 문화보급 서비스는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사업이 시민 속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반응하는지 체크해 문화정책 효율성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남문화재단은 시민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우리동네 문화공동체, 사랑방 문화클럽, 성남시 문화통화 등 성남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5대 문화정책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눈이 되어 객관적인 평가를 내린다. 문화를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모니터링단을 만나 보았다. 중제 :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민의 눈으로 비평하는 시민문화 활동가 공연을 기획하는 사람들이나 공연자들 쪽에서는 관객의 입장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기란 쉽지 않다. 모니터링단이 하는 주요활동은 성남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공연들을 직접 찾아가서 보고 시민의 눈으로 현장을 기록하는 일이다. 모니터링단 이길순 회장은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모니터링하여 공연 후기를 모든 시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올려 시민들과 공유한다. 주로 시민들의 반응을 체크하고 취지에 맞게 공연이 진행되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 최대한 객관적인 비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미영 총무는 “성남에 인사동과 같은 특정문화구역이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사랑방문화클럽과 같은 예술가들의 모임을 통해 엄청난 문화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이런 인적 자산이 성남을 문화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강조하며 “문화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하는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중제 :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단원들, 성남문화정책 감시하고 알리는 역할 모니터링단 구성원들은 시민을 대표하는 만큼 대학?대학원생부터 문화에 관심이 많은 주부, 노인이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보다 전문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교육을 받은 후 활동하는데 지역사회를 위한 무료봉사 활동인데도 불구하고 선발하는데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성남시의 실험적인 문화정책이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는 만큼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성공적으로 기여하기를 바라며 내 자신에게도 큰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이 회장은 말했다. 모니터링단 회원들은 하나같이 문화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사람들이다. 공연장에 직접 찾아다니며 공연을 보고 관객의 반응도 살펴 일일이 체크하고 공연 후기를 써야하는 만큼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일이다.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소명의식이 없이는 힘든 일 일터.. 박 총무는 “우리 모니터링단의 활동으로 인해 성남시가 변해가는 것, 문화를 향유하는 시민이 많아지는 것,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람들이 정보가 없어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남은 돈이 없어도 정보만 있으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문화정보를 알려주는 것도 모니터링단의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제 : 프로젝트 북 기획단, 성남 재래시장 역사 기록으로 남길 예정 35년 성남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상대원 시장. 크거나 유명하지도 않은 상대원동의 이 작은 시장에 요즘 특별한 문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시장 안에 인터넷 방송국을 설치해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상점의 특색을 알리는 등 상대원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이번 한가위를 맞아 풍물, 색소폰 공연 등 한가위 큰 잔치마당을 마련하여 재래시장 특유의 역동성을 불어넣는다. 상대원 시장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 프로젝트는 성남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사업 중의 하나인 우리동네 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 추진되는 것이다. 동네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소중한 공간인 재래시장을 살리고 시민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목적으로 재래시장에 문화의 색깔을 입히는 작업을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 회장은 “마을사업 프로젝트중의 하나로 성남시를 대표하는 작가 정혜원씨를 주축으로 모니터링단도 참여해 상대원시장 상인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 그들의 살아가는 얘기를 책으로 엮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분당소방서 ‘모바일 응급처치 도우미 영상’ 보급 분당소방서(서장 최덕기)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휴대폰에 저장한 뒤 위급 시에 보고 대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응급처치 도우미’ 영상을 보급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바일 응급처치 도우미’란 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심폐정지, 기도폐쇄, 골절, 출혈, 화상 등 5개 분야를 119구급대원의 시범 영상과 설명으로 제작해 핸드폰으로 다운로드 받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모바일 응급처치 도우미를 통해 최초 목격자가 이 동영상 서비스를 활용하면 119구급대가 응급 상황 발생장소까지 출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평균 5분)동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어 생명에 지장을 초래하는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분당소방서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도내 소방관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학교, 다음·네이버·야후 등 포털사이트에서 휴대전화에 동영상을 다운로드해 필요할 때 저장된 동영상을 사용할 수 있으며 KTF·SKT·LGT 등 이동통신 회사 홈페이지에도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용인 신갈 일부구간 10일 개통 용인시 신갈지역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 중인 도로 일부 구간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일 조기 개통됐다. 한국토지공사와 용인시는 신갈∼수지간 도로공사 구간 중 보정동 삼막곡교차로부터 흥덕교차로까지 1.5㎞(왕복 6차로)가 10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의 도로 개통은 당초 예정인 2009년 3월보다 6개월 앞당겨진 것이다. 한국토지공사도 구갈2지구부터 흥덕교차로를 거쳐 흥덕지구 외곽으로 연결되는 1.6㎞와 흥덕지구 외곽에서부터 흥덕지구를 관통하는 왕복 4차로의 0.7㎞ 구간을 같은 날 개통한다. 이들 구간의 도로가 뚫리면 수지지역과 수원을 오가는 차량들이 만성 정체를 빚는 신갈오거리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구갈동과 보정동의 신도시 주민들도 신갈오거리 대신 경부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새 도로를 이용해 서울과 수원 방면으로 다닐 수 있게 된다. 용인시 측은 “이들 도로가 개통되면 구갈지구쪽 주민들이 서울 및 수원 방면의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을 약 30분 단축할 수 있게 되고 신갈오거리 일대 교통 흐름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용인시는 2006년 2월 신갈∼수지 간 도로의 풍덕천사거리에서 삼막곡교차로까지 3㎞를 개통해 국가지원지방도 23호선을 이용해 수지∼동백∼신갈을 오가는 차량을 분산시켰다. 시는 내년 말까지 이 도로를 신갈나들목 부근 국도 42호선에 접속하고 신갈나들목 연결 램프들과도 이은 뒤 2011년까지 경희대 방향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성남시, 광역버스도 대중교통 ‘통합환승요금할인제’ 적용 성남시는 9월 20일부터 광역(좌석)버스에도 대중교통 통합환승요금할인제가 적용됨에 따라 이용시민들은 전체 1000억원 규모의 교통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실시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제 실시 후 1년 2개월 만에 이 제도가 확대·시행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경기도와 서울지역을 운행하는 수도권 좌석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서울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광역(좌석)버스의 통합요금제는 기존의 대중교통 통합요금제 골격을 대부분 수용해 시행하되, 광역(직행좌석형)버스요금이 1700원(교통카드 기준)인 점을 감안해 기본요금은 1700원으로 하고 경기도와 서울을 운행하는 광역(좌석)버스의 평균운행거리를 고려해 기본거리를 30㎞로 책정했다. 단, 경기 좌석형버스는 현행 기본요금인 1500원이다. 광역(좌석)버스와 수도권 전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사이를 환승할 경우 환승은 최대 5회까지 허용되고 기본거리 30㎞ 범위 내에서는 기본요금(1700원)만 지불하며 추가 5㎞마다 100원씩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제도 시행에 따라 하루 평균 22만 명에 달하는 환승 이용객들이 1회 환승시 마다 750원의 요금할인 효과를 얻게 되며, 연간 최대 50만원 정도의 요금 절감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한편 성남시에 따르면 광역버스 대중교통 통합환승요금 할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일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한국철도공사는 ‘광역(좌석)버스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제’ 확대시행을 위한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서초구, 공중위생업소 서비스수준 평가 서초구는 관내 미용 및 목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올 9월~11월 3개월간 시설환경수준, 위생상태, 고객 안전성 등의 항목으로 공중위생 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며, 면적 70㎡이상 및 평가를 신청하는 미용업소 100여개소와 일반목욕장, 찜질방 8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는 미용업소는 5개 영역에서 52개 항목, 일반목욕장은 5개 영역에서 91개 항목, 찜질방은 5개 영역에서 109개 항목으로 실시한다. 평가등급은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대상 업소로 구분, 최우수업소에는 녹색등급을, 우수업소에는 황색등급을 부여하여 주민들에게 홍보를 실시하고,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위생수준이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서초구, 국가생산성대상 리더십부문 ‘大賞’ 수상 서초구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08년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리더십부문 ‘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고객만족, 정보화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생산성이 가장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서초구는 작년 고객만족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리더십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서초구는 ‘OK민원센터’ 개설, 태안휴양소 및 횡성연수원 경영혁신, 모든 CCTV를 한 곳에 통합한 ‘서초25시센터’ 운영, 종이 없는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비용절감, 기업본사 적극 유치, 선진국 수준의 자원봉사 특별구 선포, 세계 102개 한인회 홈페이지와 ‘월드서초네트워크’ 구축 및 외국어 홈페이지도 개설하였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3천6백억원의 투자효과가 기대되는 경부고속도로 덮개공원화 사업, 정보사 이전부지 복합문화 클러스터 조성, 고속터미널 지역에 업무, 상업, 문화, 주거가 복합된 ‘서울의 라데팡스’ 개발, 방배권 차세대 녹색주거타운 조성 등 중장기 글로벌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세계적 명품도시를 실현해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어르신, 만수무강 하세요“ 한가위 명절을 맞아, 강남구가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지난 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건강검진을 비롯한 위로행사를 가졌다. 강남구보건소가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사단법인 사랑담는 사람들, KT 수도권남부본부와 함께 건강검진, 위문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의료봉사는 안과, 산부인과, 치과 등 지역 내 7개 병원 의료진이 맡았고, 건강검진 코너는 평소 혼자 병원에 가기 쉽지 않았던 어르신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건강검진과 주최 측에서 준비한 점심식사, 여기에 흥겨운 위문 공연까지 이어져 이 날 함께 한 어르신들을 모처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사단법인 사랑담는 사람들은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박인출 회장은 사단법인 사랑담는 사람들에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개원 50돌 기념 ‘생명사랑 콘서트’ 부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반세기의 생명사랑을 실천해 온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병원장 김형민)이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부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부천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VOS, 윤하, 샤이니, 바다, 윙크, 최세월, 천금, 갬블러크루(B-boy), 에라토(전자국악), 성밴드(생활성가밴드) 등이 출연하며 관람은 무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