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월 생활체육교실 신규회원 모집 서초구에서는 10월 생활체육교실 초급과정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운영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마라톤, 여성축구, 자전거로, 모두 무료로 진행되고 자전거 강습의 경우 자전거 대여료는 월 2만원이다. 게이트볼은 수금 오후에, 마라톤은 화토 저녁에, 여성축구는 화목 오전에, 자전거는 월수금 오전에 반포종합운동장에서 강습이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30명이다. 신청은 9월 25일(목)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이다. 문의 (02)570-68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고고서초기자단 “함께 만든 신문 나올 때마다 큰 보람 느껴”서초구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은퇴자들이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앞장 서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고고서초 리더는 서초기자단, 해피홈스쿨선생님, 멘토강사, 펀펀볼런티어리더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서초기자단은 노인을 대표하는 언론가로 ‘뉴실버세대’ 신문을 제작하고 있으며 웹진을 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운 분야 배우면서 봉사도고고서초기자단은 서초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07년 3월 결성이 되었으며 일정한 기자교육 과정을 거쳐 그해 9월에 첫 신문을 발행하였다. 3개월마다 한 번씩 신문이 발행되고 있으며 현재 10여명의 기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일단 신문이 발행되면 평가회의를 열고 기획회의에서는 다음호를 위한 주제를 의논한 후 각 기자들이 담당할 기사를 정하게 된다. 각자 기사 작성에 필요한 취재를 하고 1차 원고가 나오면 다시 모임을 가져 담당 사회복지사와 함께 편집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해서 신문이 나오게 되며 순수하게 기자단의 목소리 그대로를 싣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평과 미담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영(67) 기자는 “일반 사회적인 기사보다 남을 돕거나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면을 만들고 싶어 미담코너를 제안했다”면서 “평소 주민들에게 물어 보거나 동사무소를 통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사람들을 찾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는 식당이나 어렵게 살면서도 봉사에 앞장서는 사람 등을 그동안 취재했다”고 전했다. 전자공학을 전공했던 김 기자는 평소 호기심이 많고 모험을 좋아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보고 싶어 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올해 초에 새롭게 합류한 백석인(61) 기자는 “그동안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을 해보고 싶어 기자단을 선택했으며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봉사도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첫 취재에서 기자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으며 인터뷰할 내용에 대해 충분히 알고 가야 제대로 된 질문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번역서비스를 담당했던 백 기자는 아직 배우는 단계지만 평소에는 무심코 넘겼던 것들에도 항상 귀와 눈이 열려 있고 특히 노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 기자가 된 후의 변화라고 한다. 기자활동으로 정신건강까지 좋아져신문은 한 번에 2천부 정도가 발행되며 서초구청, 동사무소, 복지관 등에 배부된다. 또한 서울시 소재 27개 노인복지관에도 배부되며 타 구청 관내에 있는 복지관이나 노인관련 단체에서도 요청을 해오고 있다. 1년마다 한 번씩 신입 기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에는 수시로 선발을 하기도 한다. 비록 아마추어 기자들이지만 늘 머릿속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하고 취재처를 찾아 각자 흩어져 다니면서 몸은 물론 정신 건강까지 좋아진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또한 각자가 쓴 기사가 활자화 돼 신문으로 나왔을 때 친구들이나 친척들에게 나눠 주면서 뿌듯함을 느끼게 되고 여러모로 보람이 크다고 한다.김 기자는 “아이템에 대한 부담도 크고 내가 쓰는 기사에 책임감도 느끼게 되지만 배우고자 하는 의욕이 강한 분이나 나이를 잊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보라”고 권했다. 백 기자는 “고고서초기자단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개성 있는 단체이며 봉사정신이 있으면서 자신이 가진 지적 자산을 활용해 보람을 찾고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취재를 하면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삶을 보다 진지하게 살게 되며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두 기자는 입을 모은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어르신들, 무료 독감 예방접종 강남구는 겨울철 어르신 독감 예방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18일 강남구의사회와 강남구어르신독감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강남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사는 곳 가까이에 있는 지역 내 193곳의 병의원에서 본인 부담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천주교 춘천교구 스무숲성당 사목회장 진영균 요셉 화사한 햇살아래 잔칫집 분위기로 들썩들썩한 성당의 앞마당에 중소기업, 사회단체, 지역사회에서 기증받은 물품과 교우들이 준비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한 달여를 준비한 바자회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중에 스무숲 성당의 사목회장인 진영균씨는 춘천토박이로 30년 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진씨는 “화합과 일치를 이루며 사랑과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천주교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동시에 서로 주고받는 나눔의 장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대신한다. 장터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천주교 신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다문화가정, 새터민 가족들도 함께 어울려 하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진씨는 “비록 세월이 흘러 세대 간 생각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종교를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나 되는 세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어른으로써 자신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한다고 말한다. 이번 장터에서 모여진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쓰여 지고, 판매 후 남은 물품도 교구청 사회복지회와 재활원 등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모두가 모여 한마당에서 정을 나눈 오늘처럼 우리 사는 세상이 항상 평화롭고 아름답기를 바란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성남시는 제16회 성남시 문화상의 3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자는 학술 부문에 이명희(53·여) 중부대학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예술 부문에 부명희(54·여)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장, 체육 부문에 임원호(35) 성남여고 교사 등이다. 이명희 교수는 장애 유아 통합교육의 확대와 발전을 위한 논문을 여러편 발표하고 장애 유아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적을, 부명희 씨는 선소리산 타령 이수자로 성남시 국악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각각 인정받았다. 임원호 교사는 성남여고 롤러스케이트부 및 펜싱부 감독을 맡아 전국체육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이 평가됐다. 이들은 다음달 8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35회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성남도서관, 도서관 협력 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립성남도서관(관장 김현남)은 지난 22일 성남시 관내 중학교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부장교사 및 지역교육청 등 유관기관 도서관 업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성남도서관, 도서관 협력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서는 금년도 성남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생 대상의 도서관 회원증 공유 사업과 교사 대상의 T-Boook Service 운영기관 간 협조사항,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09년도 학교도서관 협력 사업 방향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상호 조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지연 교수(연세대 문헌정보학과)의 ‘도서관 관종간 협력을 통한 활성화 방안’ 강연과 곽철완 교수(강남대 문헌정보학과)의 ‘미국 학교도서관 기준, 지원, 성과측정’강연도 함께 열렸다. 도서관측은 “10월에는 학생들에게 회원증을 보급하기 위해 회원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며, 회원등록을 마치면 11월경에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도서관 회원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하세요! 2008년 7월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신체,가사 및 일상생활지원이 어려운 노인들의 신체,가사 및 일상 생활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직종이다. 현재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의 용양보호사 4만 8천명의 인력이 요구되고 있다. 시험없이 국가지정 교육기관의 교육 후 자격증이 발급되고 연령,성별,학력 제한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노동부 근로자 수강 지원 교육비 50~80% 환급이 된다. 미금행복요양보호사교육원 문의: 1588-5243(노인사랑)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분당해피페스티벌’ 개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대)에서는 2008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1일(수)~2일(목) 이틀간 ‘제1회 분당 해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르신 문화나눔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의 아름다운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첫째날에인 10월 1일에는 ‘시와 음악이 하나이 되어’라는 제목으로 시낭송회가 진행되며, 둘째날인 2일에는 노인의 날 기념식, 쟈니브라더스를 비롯한 가수들의 축하공연, 가수왕?탁구왕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야외이벤트로 바자회, 먹거리장터, 엿장수, 포토존 등도 열릴 계획이다. 문의: 031-785-9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고산보건진료소 주민화합을 위한 등반행사 열어 고산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회장 조남두)에서는 지난 9월20일 옥산리, 고산리, 광격리 주민 및 학생 166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반 행사를 열었다. 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고산초등학교에서 고청골 까지 왕복 등반한 이번 행사는 원주농협(조합장 서상준)에서 중식을 후원했으며, 고산 자율방범대(대장 김한성)에서는 등산로 경비 및 행사비를 지원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빅옥션'' 주부 창업 온라인 오픈마켓 ''빅옥션''에서 도와드려요 ‘빅옥션’(www.biguaction.co. kr)은 고양시 내 중소상공인 및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지원을 목적으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7월9일 오픈한 온라인 오픈마켓이다. 빅옥션의 강점은 고양시 관내업체 및 전략적 제휴 업체에 5%라는 최저 수수료를 받고 있고, 비제휴 업체도 7%의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는 것. 기존의 오픈마켓에 비하면 최대 40%까지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판매회원을 대상으로 카메라, 조명, 기타 기자재를 완비한 스튜디오를 시간당 2000원이라는 초저가에 대여해주고 있다. 판매자의 가격경쟁력과 비용절감을 위해 택배회사와 연계하여 저렴한 배송비 조건도 마련해 두고 있다. 오픈마켓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판매자를 위해 분기별로 ‘오픈마켓 신규 판매자 및 전문가 과정 교육’을 열어 상품촬영, 편집, 마케팅 교육을 지원하고 있고, 이미지 호스팅도 무료로 지원한다. 지역특화 오픈마켓인 만큼 고양시와 기타 산하 공공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빅옥션을 운영하고 있는 진흥원은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본관이 있고, 장항동과 화정동에 각각 브로멕스타워를 갖고 있다. 고양시가 출자했으며, ‘고양브로멕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벤처 인큐베이션과 마케팅,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은 물론, 경영 및 교육 컨설팅도 한다. 김성구 정책사업부장은 “빅옥션은 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만큼,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밖에 없다. 기존 오픈마켓 업체들과의 차별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찬근 진흥원장은 “고양시는 이미 MBC, SBS 제작센터, 한류우드 등 다양한 방송영상 인프라와 투자가 집중되고 있어 고양브로멕스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불러오리라 생각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오픈마켓과 차별성을 둔 빅옥션을 통해 고양시 자족 경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우리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고양시에 최적의 기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