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8년 인천광역시 시민명예외교관 신규모집 인천시는 시민명예외교관을 오는 10월 1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영어 70명, 중국어 10명, 일본어 10명, 기타10명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와 해당 자격증 또는 공식인증자료 사본 각1부다. 선발방법은 서류전형 및 면접이며 결과는 10월 24 일 市홈 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한다. 시민명예외교관 선발기준은 인천시는 시에 거주하는 관련 어학의 교수 및 교사, 학생(대학생 이상) 및 어학원 강사, 일반시민, 외국인 등 외국어 구사 가능자, 민간외교사절로 국제교류에 필요한 소양과 품위를 갖춘 자이며, 시민명예외교관협회에서 준회원으로 활동한 자 우대한다. 활동분야는 저소득층 외국어 교육, 서비스 업체 외국어 교육, 국제행사시 통역 및 안내 등이다. 시민명예외교관 혜택은 활동우수자는 해외연수 실시하며 활동에 대한 소정의 실비보상 및 전문교육기회 제공, 각종 국제행사 참여할 수 있다. (440-28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베이징 하늘을 금으로 명중 인천계양구청소속 박경모 선수 금, 은 쾌거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인천 계양구청 소속 한국남자 양궁대표팀 맏형 박경모(33)선수의 메달소식이 기쁨을 더해주고 있다. 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양궁 남자단체전 올림픽 3연패의 마지막 과녁을 금으로, 이어 개인 결승전에서 은으로 명중 시켜 대한국민 모두를 열광시켰다. 박경모 선수는 지난 11일 베이징 올림픽 공원 양궁장에서 벌어진 남자단체전 이탈리아의 결승전 199-199의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흔들림 없이 마지막 1발을 쏘아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또한 15일 열린 개인전 결승전에서 빅토르루반(우크라이나)에게 112대113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쏘는 순간마다 든든한 모습을 보였던 박 선수는 매 게임에서 고비의 순간마다 10점을 꽂아 넣으며 맏형의 노릇을 톡톡히 해내 자랑스러운 한국의 기백을 베이징 하늘에 떨쳤다. 1975년 8월15일 태어난 박 선수는 옥천 이원초등학교 4학년이던 1985년, 선생님의 권유로 양궁에 첫발을 내디뎠다. 특유의 침착함과 탁월한 기량으로 2001년, 2003년, 2005년 세계선수권 단체전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2006년 FITA월드컵양궁대회 초대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특히 2004년에는 아테네 올림픽 단체전에서 생에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계양구청에서는 남자 양궁부를 1996년 4월 25일 선수단 8명으로 창단했다. 88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박성수 코치와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의 지도아래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인 김경호를 배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07년도에는 최우수단체상과 신기록상, 2008년도 실업양궁연맹 최우수단체팀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양궁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들을 양성해 왔다. 계양구 측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동양동 349번지 일원에 시립양궁장을 건립예정”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천국제공항의 지리적 여건 등을 살려서 세계양궁의 전지훈련장 및 각종 경기대회 유치 등으로 양궁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나도 통장 해볼까 봉사정신 강하다면 통장 도전 OK! 조례 개정으로 임기 2년제 추진 … 반장, 공동체 경험 활동에 도움 각 동마다 통 단위로 조직된 주거단지와 아파트, 이곳에서는 쉴 새없이 움직이는 통장들이 있다. 통장 직책은 최근 각 지자체별로 임기 구성에 대한 조례가 2년으로 개정되면서 더욱 관심이 가는 분야로 떠올랐다. 한 번 통장이면 영원한 통장이던 자리가 추진력과 속도감을 갖춘 새내기 여성들의 진출이 늘고 있는 추세,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이 통장 자리다. 전업주부라 더 잘할 수 있다 ? 각 동 주민센터 공지사항을 유심히 살펴보면 통장공모 공고가 올라온다. 아파트 단지밀집 지역에서는 응모자 경쟁이 평균 5:1을 훌쩍 넘는다. 이처럼 통장 지원이 늘고 있는 것은 전업주부에게 통장 일은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거주지를 돌볼 수 있어, 업무라기보다 오히려 자연스런 일상생활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게다가 활동 수당을 비롯해 각종 혜택이 쏠쏠해 주부들이 통장 일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배울 만큼 배우고 알만큼 아는 고학력 주부들까지 합세하는 추세, 하지만 멀리서 보면 한하해 뵈는 통장 역할도 구체적인 활동을 알고 나면 좀 달라진다.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 이정순 회장은 “각 통의 통장은 기본적으로 민방위 대장으로 편재되어 있다. 따라서 소집훈련이 있는 날이면 밥이고 애고 다 두고 6시 30분까지 집합해야한다”며 “물론 이는 어려움 중 하나지만, 편하고 일없어 뵈는 통장도 기본적으로 행정동의 업무와 연계된 점은 드러나지 않은 사실”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통장은 사는 곳의 사소한 행정 정보를 누구보다 먼저 알 수 있는 점, 회의나 일이 있을 때만 활동해서 시간적으로 자유로운 점, 그리고 각종 모임과 행사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에 따른 활기찬 생활은 장점에 속한다. 혜택보다 갑절 바쁜 통장 업무 주부 입장에서는 통장 역할에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왕이면 떼려야 뗄 수 없는 행정과의 연계활동을 직접 나서서 해보는 것도 나쁠 것이 없다는 입장에서 출발한다. 게다가 현재 통장에게는 월정수당 20만원, 상여금 연40만원, 회의수당 회당 2만원, 자녀양육비 자녀당 월3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이외에도 자녀장학금, 국내외 해외연수 등의 기회도 놓치고 싶지 않은 점이다. 하지만 이 같은 혜택은 말 그대로 혜택일 뿐, 통장들이 하는 일은 알려진 것보다 고달플 때가 더 많다. 올해로 통장활동 8년 차로 접어든 구월 2동 33통 강미숙 통장은 “중요 사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받아야하는 서명작업, 세금고지서 전달 등은 반드시 가가호호 방문을 해야한다”며 “요즘은 주부들도 낮에 대부분 집에 없어 늦은 시간까지 층을 오르내리는 일은 기본”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적십자회비 징수 건으로 주민들과의 마찰도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 행정에서는 기본금액을 채워야하고, 주민 입장에서는 기부성격이라 반드시 낼 필요가 없다는 것, 이때는 없는 인내심이라도 얻어다 설득해야하는 처지가 바로 통장 역할이다. 조건은 무난하지만, 실제 되기는 까다로워 개정된 지자체 조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통장 모집은 공모를 통한다. 응모 기본 조건은 주민등록상 해당 통에 2년 이상 거주가 기본이다. 연령은 만30세 이상 60세 이하의 나이제한을 하는 경우도 있다. 동에 따라서는 안보관이 투철하고,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란 조건이 붙는다. 또 주민의 신망이 두텁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능력과 덕망은 기본이다. 여기서 통장 응모 시 반드시 갖춰야할 점은‘사회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실적’이다. 이에 대해 동춘2동에서 26통장을 맡고 있는 한연순 통장은 “통장일에서 봉사 정신이 부족하다면 잔무와 이웃돕기 및 행사참여 등에 시간을 내는 일은 본인에게 힘들 것”이라며 “직책보다 동네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기본”임을 강조한다. 마음가짐 외에도 실제 통장 선출 시 봉사활동 정도는 큰 점수를 차지한다. 구월2동 주민센터 김동하 동장은 “통장 일 자체가 주민을 위한 업무이기 때문에 의욕이 높아도 같은 조건에서의 평가기준은 봉사활동정도, 반장 경험 등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 인터뷰 2008우수통장 수상 강미숙(46) 통장 (구월2동 33통) 통장은 명예 봉사직 올해 반상회운영에 따른 우수통장으로 선정된 강미숙 통장, 강 통장은 “이 일은 한마디로 봉사직이자 명예직”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힘껏 움직여서 동네에 도움이 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무엇보다 통장은 행정과 주민간의 중간 역할을 얼마나 매끄럽게 해내느냐가 관건이다. 행정의 뜻을 설득해야할 때는 주민을 만나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눠야 가능한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이해를 바라고 시작하면 힘들어진다. 통장에 도전하려면, 개인보다 단체에 우선할 수 있는지, 또 봉사활동경험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미리 진단해보면 좋다. 그리고 다이렉트로 통장을 하기보다는, 우선 반장역할을 통해 행정과 주민관련 경험을 먼저 쌓아두는 것도 방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소사초등학교, 전국배구대회 우승 소사초등학교 배구부가 지난달 26일 경남 김해시에서 폐막된 KOVO 2008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소사초 배구부는 4강전에서 경기 남양초등학교를 2대0으로 이긴 뒤 결승에 올라 서울 신강초와 접전을 벌인 끝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이재월 교장(61)은 “선수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예절을 익히고 수업에도 열성을 보인 모범생들이어서 더욱 믿음직스럽다”며 “정년이 1년 반 남아 있지만 재임 기간 내에 열악한 체육관 시설 개선과 선수단 지원을 위한 후원기금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소사초 배구부는 △지난 1월 제주도 칠십리기 우승 △3월의 한산대첩기 우승 △4월의 제63회 전국남여종별배구선수권 우승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구 단체전 우승 △7월 2008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 등 화려한 전력을 갖고 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부천시립도서관 ‘생각이 크는 논술’ 부천시립북부도서관에서는 갈래별 글쓰기 프로그램인 ‘생각이 크는 논술’ 회원을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의 기초를 잡아주고 글쓰기 과정을 ‘놀이’로 교육해서 읽기와 쓰기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한다. 또한 설명글, 기행글, 주장글 등 다양한 형식의 갈래별 글쓰기 경험으로 어린이들의 논술 능력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 주 토요일 오후2시 주1회 1시간 수업(총10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강일은 9월 20일.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본인 부담. 문의 032-320-3574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80층 아파트의 미래모습이 보이나요? “그동안 계약자 입장에서 궁금하게 여겼던 세세한 부분까지 미국 현지 설계업체에서 직접 설명해줘 향후 마린시티와 두산위브 더제니스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어요”지난 9일 벡스코에서 열린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 계약자초청 사은행사에 참석한 박재형(43·재송동)씨는 만족스런 소감을 전했다.‘제니스-미래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 시행사인 대원플러스건설과 시공사인 두산건설 측은 “두산위브 더제니스의 성공분양을 자축하고 계약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계약자와 가족 등 3200여명을 초대하여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미국 현지 설계사의 디자인 설명회 동시에 열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식전 개막행사는 저글링쇼와 대북공연을 위주로 30분간 진행되었으며 이어 열린 본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뉘어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참가자 모두 와인으로 건배를 하며 시작된 1부에서는 두바이,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현재 모습과 수변도시로서의 해운대의 성장 잠재력을 영상으로 비교해 두산위브 더제니스의 미래 생활상을 3차원 시각으로 전달함으로써 계약자가 미래에 펼쳐질 초고층 주거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두산위브 더제니스의 건축 설계사인 디 스테파노 앤 파트너스(De Stefano & Partners)사의 수석 디자이너 겸 CEO인 스캇 사버씨가 설계 컨셉과 디자인 철학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계약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대원플러스건설 관계자는 “스캇 사버씨의 경우 지난 1월 마린시티 내 주택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여 고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이래 두 번째 방문행사로서 해외 유명 건축 디자이너가 입주 예정자와 직접 대화시간을 갖는 일만으로도 두산위브 더제니스가 주거시설의 글로벌 명품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리 마련할 계획2부의 50인조 오케스트라 및 아이트리오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열린 공식 만찬 후 3부에서는 윤도현 밴드, 박미경, 김건모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공연을 지켜보던 참가자들은 흥겨운 분위기에 맞춰 무대 앞으로 나와 다함께 하나되는 열정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족과 함께 자리한 계약자 김경자씨(47·남천동)씨는 “그동안 모델하우스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던 이벤트성 행사로 알고 참석했는데 참가자와 행사규모에 놀랐다. 두산위브 더제니스와의 계약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두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주택전시관에서 아트갤러리 상설 운영,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두산위브 더제니스가 세계적인 건축 전문그룹 10여개 업체가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임을 감안하여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이나 기획전시와 더불어 해외 선진 엔지니어링 업체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형태의 고객접점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바다와 하늘을 담은 쉼터로 초대합니다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300m에 달하는 아시아 최고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상 70~80층 3개의 주거동과 오피스시설 1개동으로 1788가구로 구성된다.호텔식 로비와 북카페, 미니시네마, 노래방, 콘도미니엄식 게스트룸과 대형 연회장 및 바다를 조망하며 운동할 수 있는 스카이 휘트니스 센터를 각 동별로 설치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한편 두산건설은 10일부터 해운대 마린시티 주택전시관에서 그동안 모델하우스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64평형과 74평형에 대한 평면,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시크릿 에디션(Secret edition)’ 행사를 진행한다.수영만 홈에버 옆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에는 그동안 총 15개 공급평형 중 6개 평형만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번에 공개하는 64평형, 74평형은 대부분 타워의 중·상층부에 위치하여 해운대비치와 광안대교 조망권을 확보하고 남(동/서)향 위주로 배치되어 분양 초기부터 선호평형으로 평가받고 있다.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수변 프리미엄과 미래가치가 동시에 기대되는 마린시티에 위치한 대단지로서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조건을 적용하여 현재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분양문의 : 주택전시관 1544-8001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2008-10-17
- 여성단체협, 부자가정에 밑반찬 전달 엄마없이 아빠와 생활하며 엄마의 손길이 가장 아쉬운 아이들을 위해, 매년 2차례씩 엄마의 손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하는 이들이 있어, 우리사회의 온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된다.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경순)는 지난 9일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 부자(父子)세대와 저소득 부자(父子)세대에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여협 회원들은 깍두기 김치와 일미 무침, 멸치 볶음 등 1백2십만원 상당의 반찬을 만들어, 10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부자세대 57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했다.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양경순회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우리들의 자그마한 노력이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거제시에는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를 제외한 저소득층 한부모 세대는 250가정 653명이며, 이중 저소득 부자가정은 43가구 117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문정숙 교육장 지난 9월 1일 해운대교육청 제8대 교육장에 남부교육청 학무국장으로 근무한 문정숙 교육장이 취임했다. 문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많은 분들의 노고와 열정을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명품 해운대 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만이 내일의 희망이며 꿈이며, 미래”라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학력증진을 위한 행정 추진으로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람다운 사람을 만들기 위한 인성지도와 생활지도, 국제적 인재육성을 위한 영어교육 및 평생학습의 생활화에 힘쓰며, 교육수요자의 만족을 위한 현장 소리의 적극반영 및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지역교육청의 교육력 증대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열린 지원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교육장은 “마치 제 각각의 악기 소리들이 어우러져 교향곡을 이루듯 서로 협동하고 화합하여 미래의 주인공, 소중한 자산인 학생들을 위해 함께 헌신하고 봉사하는 해운대 교육가족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문 교육장은 부산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영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성남초등학교 등 7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고, 반산초등, 신도초등 교감과 월내초등학교 교장, 해운대 교육청 초등교육과장, 동부교육청 학무국장, 남부교육청 학무국장을 역임했다. 남부교육청 학무국장으로 부임해서는 부산남구 교육인적자원개발벨트 구축, 교육부 주관 지방교육혁신 경진대회 지역교육청 부문 우수상 수상, 동구지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선정에 따른 교육 양극화 해소, 용호 지역 중입배정 추첨방법 변경 등 특유의 친화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남부교육을 반석위에 올려놓았다. 특히 현장교육연구대회1등급 입상 등 교육연구를 통해 수상도 많이 했다. 문 교육장은 평소 자상하고 부드러운 성품과 폭넓은 대인관계를 갖고 있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고 업무처리에서는 소신이 뚜렷하고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운대 교육 발전을 위해 대화의 기회를 언제나 열어놓고, 열린 마음으로 여러 조언을 귀담아 듣겠다”라는 문 교육장. 그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고스란히 전해져왔다. 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짝지 없는 미혼남녀 소개팅하세요". "부산에 사는 만25세 이상 39세 이하(1983년~1969년생)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가 오는 26일 해운대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열린다. (사)동다송문화회·문화학교가 부산시여성발전기금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오작교-인연 만들기''가 그것. 남녀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복체험, 인사예절익히기, 전통 차 문화 배우기, 전통혼례체험 등 전통예절을 익히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해 인연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각 50명 모집하며, 21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 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실 T. 888-309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가정상담센터, 행복한부부 워크샵 열어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옥영숙)는 거제시 후원으로 10월11일~ 12일(1박2일)동안 건강가정활성화 사업으로 하반기 건강한부부ㆍ행복한부부워크샵을 거제아트호텔에서 가졌다. 거제시관내 부부24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MBTI성격검사도구를 활용한 워크샵과 갈등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부부가 자신과 배우자의 타고난 성격과 기질, 기본욕구강도등의 차이를 서로 이해함으로써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며 참가한 부부들은 “주변사람들에게 프로그램참가를 꼭 권유하고 싶다” 는 소감을 나누고 매회 참가자의 반 이상은 먼저 참여한 부부들의 권유로 참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