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 삼양그룹 제2사옥 소사 뉴타운에 유치 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일 삼양그룹(대표 박종헌)과 소사구 소사본동 삼양중기 부지(4만3698㎡)에 제2사옥 등 업무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천시는 삼양그룹 제2사옥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부천시로서는 업무복합시설이 뉴타운지구 내 건립되면 세수확충과 고용창출 효과로 이어져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소사 뉴타운사업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은 100년 이상 부천시 미래를 내다보는 사업”이라며 “단순한 주거 및 도시환경 정비에서 벗어나 부족한 도시 인프라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 미래 자족형 복합도시 건설을 통한 도시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삼양그룹과 합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업무단지를 부천에 건립해 업무 다각화와 고도화, 세계화를 추구겠다”며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고객중시,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인재중시,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기본으로 하는 성과중시 기업문화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그룹은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소사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매출 3조8000억원에 근로자 253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84년 동안 다져온 내실을 바탕으로 화학과 식품, 의약, 신사업을 핵심 성장 사업으로 정하고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9
- 안양, 공공예술프로젝트 감독 공모 안양공공예술재단은 오는 2010년에 개최되는 ‘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2010)’의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예술분야 10년 이상 근무경력자로 국제행사 기획 경험이 있거나 예술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로 국제행사에 예술감독, 큐레이터 등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 심사와 2차 제안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공공예술재단 홈페이지(http://apap.anyang.go.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031-389-5124)에 문의하면 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8
- 노년 생애 설계 돕는다 고령자의 적극적 생애 설계 및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10일 상지대학교 사회복지·정책대학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0월 10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되는‘고령자 생애설계서비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고령자 생애설계서비스 프로그램은 고령자가 자신의 노후를 자립적·주도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기진단, 영역별 생애설계 전문서비스, 맞춤형 상담서비스 및 지역사회 적응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노년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립적으로 노년기를 설계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고령자 생애설계서비스 프로그램은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이수 후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시민단체들 ‘성폭력사건 담임교사 유죄판결 환영'' 참교육학부모회 원주지회, 원주시민연대, 여성민우회, 물방울 등 원주 시민단체들이 초등학교 성폭력 사건에 대해 10월 9일 사법부가 유죄 판결을 내리자 환영하고 나섰다. 지난 7월 9일 사건 발생 이후 원주 시민단체, 학부모단체들은 아동 성폭력 사건의 중대함을 지적하고 사법당국의 엄중한 조치와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아동 성폭력 사태를 뿌리 뽑기 위한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시민 단체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본 사건은 당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폭행과 성폭력을 일삼아 적발된 사건으로 지역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몰고 온 사건으로 다행히 사법당국이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이에 따른 엄중한 형벌을 내린 것은 매우 다행한 일”이라고 환영하고 원주지원의 책임 있는 판결로 초등학교에서 아동성폭력이 뿌리 뽑히는 단초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교육당국에 대해서도 관리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과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주문했다. 나아가 어린이 및 학부모에 대한 성교육과 인권교육과 교사에 대한 성교육 강화, 보건교사에 대한 성교육 수업권 보장을 통해서 구조적으로 동일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권고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강원한우 올해 한우평가대회 평정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제 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강원도 한우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국 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강원도 홍천군의 김인환 농가가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홍천군 이창복 농가 출품축은 육량 우수축으로 결정되었다. 입상농가는 10월 14일 시상했으며 대상에 500만원, 육량우수상에 1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지난 10월 2일 농식품부에서 주최한 ‘축산물 브랜드 평가’에서 횡성한우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여 올해 전국 한우평가대회를 강원도가 평정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강원도와 시군 및 농축협, 한우협회 등 생산자 단체에서 강원축산물 고품질 생산 및 차별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판단하고 더욱 우수한 강원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횡성군, 골키퍼 전문학교 운영 횡성군 횡성읍‘한국 GK연구소·트레이닝센터’(소장 박영수)에서는 골키퍼 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세워진 골키퍼 전문학교는 전 한국축구대표팀 골키퍼였던 박영수 코치를 비롯하여 총 3명의 코치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골키퍼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골키퍼 전문학교는 횡성군에서 무상대여하는 횡성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다. 골키퍼 전문교육은 ''6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명의 코치가 오전·오후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영수 소장은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수가 골키퍼인 만큼 어릴 때부터 전문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골키퍼 전문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연인원 700명 정도 교육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2100명이 교육을 받았다. 문의: 340-22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횡성군, 한국식품연구원과 업무협력 지난 9일 횡성군은 한국식품연구원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윤세종 횡성군의회 의장,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한대석 한국식품연구원 본부장 등 총 112명이 참석하였으며 횡성군 특산품인 더덕, 복분자 등의 특화상품개발, 횡성한우의 품질평가 등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를 통해 생산된 자료는 한국식품연구원과 횡성군이 공동으로 소유한다. 협약기 간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원주시, 공공청사 이름 설문조사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일산동 공공청사의 명칭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설문조사의 목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공공청사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서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려면 원주시청 홈페이지(www.wonju.go.kr)의 설문조사란에 등록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원주, 지역별 풍성한 가을 행사 지난 11일 우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0회 우산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우산동 청?장년회(회장 안광수)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체력 향상과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1989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려오고 있다. 같은날 신림면 황둔리 참살이 광장에서 신림면 주민과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림면민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렸다. 신림면체육회(회장 신종락) 주최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그간 힘들었던 농사일을 서로 위로하며 면민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14개 리를 4개팀으로 나누어 풍선 터트리기, 낙하산 릴레이, 핸들커버 통과하기, 어린이 달리기 등의 흥겨운 행사가 이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경찰청-내일신문 ‘유괴경보 발령’ 협약 경찰청은 16일 유괴 사건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내일신문 등 12개 언론사와 ‘유괴경보 발령’ 협약을 체결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14세 미만 아동이 유괴됐거나 유괴된 것으로 의심되는 실종 사건이 발생했을 때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해당 아동의 정보를 12개 언론사에 제공하게 된다. 언론사는 유괴 경보가 의뢰된 아동의 정보를 받은 즉시 지면과 인터넷, 뉴스전광판 등을 통해 유괴 경보를 보도한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 유괴 사건이 발생했을 때 국민에게 사건 내용을 신속히 전파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얻어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그동안 SKT, KTF 등 이동통신사와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과 유괴·실종 경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 왔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