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태화강 랜드마크 ‘십리대밭교’ 준공 개통 태화강의 랜드마크 ‘십리대밭교’와 생태관광 명소 ‘태화강 전망대’가 각각 준공됐다. 울산시는 총 62억2000만원(경남은행 51억2000만원, 울산시 11억)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태화동 십리대밭~남구 신정동 태화강 둔치를 잇는 길이 120m, 폭 5~8m의 ‘태화강 십리대밭교’ 건설사업을 지난 2008년 2월20일 착공, 올해 2월15일 준공했다. ‘십리대밭교’는 울산 시민의 뜻에 따라 고래와 백로를 형상화한 비대칭형의 아름다운 아치교로서 역동적인 울산의 미래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울산시는 총 15억1500만원(수자원공사 13억, 울산시 2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무거동 ‘태화 취수탑’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515㎡, 지상 3층(높이 30m) 규모의 ‘태화강 전망대’ 설치공사를 지난 2008년 4월2일 착공, 지난 1월6일 준공했다. 전망대 주요 시설을 보면 1층은 야외전망대, 2층은 기계실, 3층은 내부회전 휴게실, 옥상은 야외전망대로 각각 설치됐으며 부대시설로 2,481㎡에 생태주차장(40면) 등이 조성됐다. 울산시는 ‘십리대밭교’는 중구 구삼호교에서 남구 명촌교까지 약 11㎞에 이르는 ‘태화강 산책로’를 하나로 연결하는 ‘중심 통로’로 태화강을 이용,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생태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망대’는 태화강 생태공원, 십리대밭교 등과 연계하여 태화강의 다양한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 등으로 태화강 생태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기아차 임신 출산가정 차값 할인 부산시민 가운데 올해 임신했거나 아이를 낳은 가정이 기아차를 살 경우 최고 3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지난해에 이어 부산시 출산장려정책에 동참, 부산의 임신·출산·3자녀 가정에 차량 구입가격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첫째 자녀를 임신·출산하는 가정에는 10만원, 둘째 자녀를 임신·출산하는 가정에는 2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셋째 이후 자녀를 임신·출산하거나 만 20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30만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문의:여성정책담당관실(888-30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5
- 실직자 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 근로복지공단 부산본부는 고용보험 가입자가 실직한 후 창업을 할 때 점포 임차비를 지원해 준다. 대상은 구직등록 후 6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구직자나 실직여성가장, 55세 이상 실직고령자 등. 공단은 최고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이자는 연 3%. 생계형창업 우선 지원. 신청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T. 661-018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5
- 시네마테크 부산 레오네 감독 특별전 시네마테크 부산은 이탈리아 웨스턴의 독창적인 창조자인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특별전을 26일부터 3월1일까지 연다. 레오네의 대표작인 ''석양의 무법자''(1966), ''옛날 옛적 서부에서''(1968), ''석양의 갱들''(197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등 네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세르지오 레오네는 미국 서부극의 단순한 모방자가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의 형식과 스타일을 혁신한 감독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레오네의 영화 네 편은 새롭게 복원된 프린트로, 그의 영화를 제대로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과거의 영화 팬과 아직 그의 작품을 접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이 영화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관람료는 일반 5천원, 회원 3천원. 시네마테크 부산 홈페이지(cinema.piff.org)를 통해 예매.(문의:T.742-53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5
- 화환에 직위와 소속기관 표기금지 앞으로 부산시 공무원들은 대가를 받는 외부 강의나 회의 등에 참석할 때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 공무로 적립한 항공마일리지를 사적으로 쓰거나, 친지의 영업장에 화환 등을 보낼 때도 자신의 직위나 소속기관 명칭을 쓰는 것이 금지된다. 부산광역시는 이같은 내용의 한층 강화한 새 ''공무원 행동강령''을 공포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새 행동강령은 금품제공의 우회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가를 받고 참석하는 모든 외부 강의나 회의는 반드시 신고하도록 했다. 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한 강의나 회의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직위의 사적이용 금지 항목도 신설,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람의 영업장에 화환 등을 선물할 때는 자신의 직위나 소속 기관명을 쓸 수 없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5
- 부산진구 노인일자리 발대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는 어르신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 지난해 965명보다 185명(19%)이 늘어난 1천150명이 참여한다. 어르신들은 실버환경지킴이 등으로 활동할 예정. 부산진구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5
- 행복 상담실 누구나 상담가능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은 파랑새 행복상담실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동 및 청소년의 학업, 정서적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 부부 집단상담, 아동 청소년 집단상담, 가족상담 등을 다룬다. (문의 : T.545-01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5
- 부산시립합창단 2009 신년음악회 부산시립합창단 2009 신년음악회가 오는 26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합창단의 올해 연주 테마는 ''희망''. 1부에서 들려줄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미사곡 ''작은 록 미사''는 기존의 정통 미사가 아닌 록풍의 흥겨운곡 이다. 4인 4색의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의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오보에 연주와 아름다운 합창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무대도 마련된다. ''내 눈을 들어 살피니'' ''아무 말도 없었네'' ''두 개의 히브리 노래''와 몽고민요인 ''장엄한 말들'' 등을 합창과 악기의 연주로 함께한다. 2부는 새로운 탄생과 기운이 넘치는 봄을 찬양하는 한국가곡들과 대중가요의 아름다운 합창 화음이 어우러지는 무대다. ''강이 풀리면'' ''봄의 신앙'' 등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선사한다. 희망을 노래하는 대중가요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사노라면'', ''상록수'' 등도 들려준다. 문의 T.607-61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5
- 내달부터 병원도 법정 전염병 접종비 지원 다음달부터 병원을 이용해 일본뇌염과 수두 등의 예방접종을 받을 때도 평균 의료비 30%를 국가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의료비 지원 백신은 8종으로 B형 간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소아마비, 홍역, 풍진, 일본뇌염, 수두 등. 그동안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은 보건소를 이용할 때만 무료였으며, 민간병원을 이용할 때는 접종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 왔다. 대상은 만12세 이하 아동 61만명. 지정병원은 다음주부터 구·군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는 지역에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병원을 찾으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예방접종비 지원으로 시민들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여 질병 퇴치 비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문의 :T.888-285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5
- 일산농협, 불우이웃에 사랑의 쌀 1500포 전달 고양시 일산농협(조합장 조홍구)은 지난 13일 일산농협 본점 대강당에서 4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주목받았던 것은 우선 일산농협이 골드클린 뱅크로 인정을 받은 부분이다. 연체 1.0%, 무수익 여신 1.0%, 신규연체 0.5% 이하의 건전한 자산을 가지고 있는 우량 농협만이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더불어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쌀 1,500포를 강현석 고양시장과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일산농협은 임직원 135명이 정성껏 모은 성금 1천만원과 사회공헌사업 예산으로 출연한 3천만원 등 총 4천만원으로 우리쌀 1,500포(10kg)를 마련, 도움이 필요 한 고양시민에게 1,000포, 일산종합사회복지관, 흰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에 500포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랑의 쌀은 배달천사로 직접 나선 일산농협 임직원 120여명이 오는 2월28일까지 해당 가구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며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일산농협 조홍구 조합장은“지역에 기반을 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요즘,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농협은 지난 11월에도 김장김치 1,300포를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홀트아동복지회 재활지원 봉사, 행복의 집 목욕봉사, 사랑의 빵 배달봉사 등의 각 종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