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소외계층 청소년 교복전달식 행사 가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09년 수원시 소재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 65명에게 신학기 교복 구입에 따르는 비용을 지원했다. 청소년 교복전달식은 대상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주고,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관의 후원 사업에 지속적인 동참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였다. 또한 영통복지관에서는 장애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 ‘둘이 하나’를 마련했다. 지적·발달장애 청소년이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내 청명동 3층에서 접수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참가비는 3만원. 문의 영통종합사회복지관 031-201-83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8
- 동부보건지소, 아토피 무료진료 및 재활운동실 운영 동부보건지소에서는 화성시 동부지역 아토피 환자 가족 및 6세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아토피 교육 및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소는 뇌병변(뇌졸중, 뇌경색, 뇌손상)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실도 운영 중이다. 월·목·금 오전에 동부보건지소 2층 재활운동실에서 재활운동 및 작업치료를 받을 수 있다. 문의 동부보건지소 보건관리 031-369-4395/예방관리 031-369-44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8
- 임신 및 아기탄생 축하 선물 받아가세요~ 화성시에서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시 임신축하카드와 황토배냇저고리, 아기의 출생신고시에는 탄생축하카드와 베이비로션 등의 축하선물을 지급한다. 임신축하는 2월말부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탄생축하는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3월초부터 연중 지급할 예정이다. 1~2월에 출생한 아이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문의 화성시보건소 031-369-35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8
- 그림이란? 나와 내 가정의 행복전도사 ‘since 2002’, 쉽게 풀자면 ‘2002회’다. 미술동호회의 창단시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동아리명. 수원시미술협회에 단체로 등록되어 있고 각종 공모대회에 입상한 작가들이 수두룩할 만큼 삼환아파트의 ‘주부미술동호회’는 주변에도 입소문이 자자하단다. 취미 정도일 거라던 생각은 큰 오산이었던 모양이다. 그림그리기1-따로 또 같이, 하나로 만들어가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가운데에서 조명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꽃병과 과일들. 그 주변을 여러 개의 이젤이 에워싸고 있다. 리포터 눈에는 딱 한 가지 색인 정물이 화폭에 담기니 각양각색 다른 느낌이다. 작은 전시회라도 온 듯 작품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림 주제는 매번 달라져요. 유화가 위주지만 누드, 드로잉, 크로키도 하고 봄·가을 야외스케치 겸 나들이도 가지요.” 창단 이후부터 얼마 전까지 회장직을 맡아왔던 최경애 씨의 설명 덕에 동호회 활동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창단 배경은 이렇다. 13년 전, 초등 어머니취미교실에서 미술을 처음 접하게 됐다. 학창시절에 그림을 너무 못 그렸던 게 아쉬워 한번 도전해보자 한 것이 여기에서 멈추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몇몇 뜻있는 엄마들을 주축으로 만든 ‘2002회’는 현재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 주부들뿐만 아니라 알음알음 소개로 멀리서 동아리의 문을 두드리기도 했다. 화성에서 온다는 이경옥 씨, “처음 왔을 때부터 왠지 친근한 게, 진심으로 대해 주는 모습이 좋았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그림그리기2-풍요로운 삶을 색칠하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말은 ‘2002회’를 두고 한 말은 아닐까. 의외로 미술과 담쌓고 살아온 주부가 대부분이다. 정말 선긋기부터 시작했다. 처음부터 그 과정을 지켜본 강상중 지도강사(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 부지회장)는 ‘그들의 열심인 모습’에 반했단다. 그래서 강의를 흔쾌히 승낙했고 각자의 개성과 분위기에 맞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이끌어줬다. 성격은 그림 속에도 담긴다. 어두운 색을 주로 썼던 최경애 씨는 점차 밝은 색을 쓰려고 하다 보니 성격도 바뀌었다고. ‘미술치료’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최순호 씨 역시 “존재에 대한 회의와 정신적 갈등에 시달리던 제게 미술은 ‘행복’을 가져다줬다”고 밝은 웃음을 짓는다. 정말 행복이 얼굴 가득 피어있다. 삶이 풍요로워졌다. 그리고 가족은 물론 타인에게도 너그러워졌다. “좋은 색깔 보면서 그림으로 수양 쌓다보니 마음이 예뻐질 수밖에요.” 창단멤버인 유수주 씨의 말을 빌자면 우울증도 비켜간단다. 이제 그들에게 그림의 의미는 명확해졌다. ‘생활의 일부분’, 즐기며 사는 인생의 평생 취미이자 동반자! 유경희 씨의 결론이다. 그림그리기3-알콩달콩 성숙한 삶을 논하다 대보름맞이 조촐한 떡 파티 속에 그녀들은 이내 수다스러운 주부로 돌아왔다. 가정이 일순위이다 보니 남편, 아이에 대한 여러 경험들을 나눈다. 그 속에서 얻는 보석 같은 인생의 지혜에 회원들은 그림 못지않은 자산을 가졌다. 엄마를 화가쯤으로 알고 있는 아이들, 집에 걸린 아내의 그림을 감상해 줄줄 아는 남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그들에게 주부로 살아가는 일은 참 행복해보였다. “재료 구입비용이요? 그렇게 많이 안 들어요. 천 따로, 틀 따로 사서 화폭을 직접 만들죠. 완제품 대비 절반 가격에 회원들이랑 만드는 재미도 있어요.” 주부다운 내공이 발휘되는 대목이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2002회 정기전’이 열린다. 곽순정 회장은 “직책을 맡고 처음 준비하는 거라 걱정”이라면서도 “지금까지 그랬듯 회원들이 잘해줄 것을 믿는다”고 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싶어서 발길을 끊을 수 없다”는 문선화, 강인경 씨의 얘기에 ‘믿음’이란 단어가 떠올랐다. 그렇게 넉넉함이 묻어나는 창단멤버들은 물론 그들과 마치 오래전부터 보아온 듯 편안해 보이는 신입회원까지, ‘2002회’가 영원히 함께 하기를 바란다. “어느 누구든 환영합니다. 그림을 알든 모르든 그냥 시작하면 되는 거예요.”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8
- 파주시,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신청 파주시 사회복지과는 2009년 아동인지 능력 향상 서비스를 신청받는다. 이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이하 가구의 아동에 대해 영유아 발달초기에 독서지도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정서적, 지적 성장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벌이는 서비스로, 신청기간은 2월 10일까지이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이하 가구의 만2~6세 아동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1부,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 가구원의 소득증명자료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1
- 동네소식 모음 “인문학, 시민을 품다” 춘천시 여성민우회와 강원대학교가 함께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장서적 팔호광장점에서 인문학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문학과 문화 콘텐츠 속에 나타난 여성의 이야기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갈 예정이다. 문학과 여행, 현대시와 아줌마라는 재미난 주제로 2회의 강좌가 이미 진행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영화로 세상읽기, 한국문학과 에로티시즘, 삶의 디자이너로서의 여성, 재미있는 토론과 논술, 세대 간 의사소통, 현대문학에 나타난 사랑과 성, 이것이 스토리텔링이다, 길어진 인생 무엇이 필요한가?, 그들은 왜 산성을 쌓았을까?, 사설시조의 희극미, 현대시와 아저씨, 칭찬의 미학, 21세기에 다시 말하는 춘향 등을 주제로 강원대학교 교수들이 강사로 나와 호흡 깊은 인문학 강좌를 들려준다. 문의 255-5557 맛있는 막장 담그기 체험행사 2월 19일 오전 9시~오후 2시까지 사북면 솔바우 마을에서 막장 담그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춘천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체험행사에 막장을 담가서 가져오려면 1kg 당 9000원을 내면 된다. 참가자는 미리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070-8292-6294 퇴계동에 사는 어르신들 다 모였다! 퇴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대보름맞이 척사대회 및 경로잔치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렸다. 이날 경로잔치는 여성자원봉사단, 자율방범대, 부녀회, 통반장 등 퇴계동의 숨은 일꾼들이 손길을 보태 6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잔치를 베풀었다. 문의 250-3623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동면 마을마다 척사대회 열고 주민 화합 다져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동면 지내1리, 장학1리, 월곡리, 품걸1리,? 품걸2리는 7, 8일 이틀간 마을별로 윷놀이 행사를 열고 주민 화합을 다졌다. 정월대보름 맞이 석사동 척사 한마당잔치 석사동 자율방범대(대장 황영배)가 주최하는 제18회 석사동 척사 한마당 잔치가 8일 벌말공원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와 함께 품바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교동 사랑의 떡메치기 행사로 즐거운 시간 나눠 정월대보름 ‘사랑의 떡메치기’ 행사가 교동 자원봉사단(단장 김용균),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명화) 주최로 10일 주민센터 마당에서 경로당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점심 떡국을 나누며 떡메치기, 널뛰기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6
- 지역단신 묶음 춘천관광사진공모전 사진작품집으로 나와 춘천의 자연, 축제, 레저, 전통문화 등을 담은 춘천관광사진 공모전 작품집이 나왔다. 이번 작품집은 제2회 춘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458점 중 입상한 작품 90점을 담고 있다. 춘천시는 작품집을 부서와 읍면동에 비치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올해에도 각종 체육행사나 축제장을 찾아 춘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홍보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에 아트프라자 갤러리(춘천예술마당 내)에서 “제2회 춘천관광전국사진전” 입상작 전시회를 가졌다. 희귀, 난치성 환자들에게 치료비 지원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으나 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비가 지원된다. 춘천시는 올해 4억8천 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 희귀 난치성질환자 135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만성신부전증 등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 110종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환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수준이 최저생계비의 300% 미만이고 부양 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수준이 최저생계비의 500%이내에 해당되면 요양급여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시보건소 건강관리과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250-3993 3월부터 동네 병, 의원에서 예방접종해도 접종비의 30% 지원 3월부터 동네 병, 의원에서 어린이 예방접종해도 접종비의 30%가 지원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만12세 이하 아동이 민간 병, 의원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8종)을 받으면 접종백신 비용의 30%를 지원해 주는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이 3월부터 시행된다고.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은, 국가가 그동안 8종의 필수예방접종 접종백신 비용을 보건소에만 지원하던 것을 민간 의료기관까지 확대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백신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Td(디프테리아,파상풍) 등 8종이다. 시 보건소는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 참여 희망 의료기관 신청서를 13일까지 접수받고 사업설명회와 예방접종업무 위탁계약을 체결, 다음 달부터 제도를 시행한다. 문의 시 보건운영과 250-3330 ?? 원예교실에서 행복을 가꿔보세요 춘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열어온 시민원예교실을 올해도 운영한다. 원예교실에서는 연 20회에 걸쳐 6백 명에게 식물을 기르는 요령과 원예작품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10회에 걸쳐 3백 명이 수료했으며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20회로 늘렸다. 올해에는 원예작품 콘테스트도 열 계획이다. 교육비는 없으며 재료비 3만원 중 시가 2만원을 보조해 수강생은 1만원만 내면 된다. 신청은 시 유통원예과로 하면 된다. 문의 250-3374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실시 춘천시는 건강검진 못 받아 온 의료급여 수급권자 대상으로 무료 검진 실시한다. 2월말부터 41세 이상 64세 이하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하고 검진 희망자를 25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검진인원은 450명으로 희망자는 읍, 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종목은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 간염, 심전도 검사, 간장, 신장 질환 등 10개 종목 30개 항목과 위암, 간암, 대장암 등 국가 암 검진대상 등이 포함된다. 검진 희망자는 2월말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춘천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각종 질환에 시달리면서도 제대로 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지 못해 질병을 예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난해 도입해 모두 808명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 서비스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시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지역 지하수 4곳에서 자연방사성 물질 검출돼 춘천지역 4곳의 지하수에서 자연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 춘천시는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523개소의 지하수에 대해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여부를 조사한 결과 춘천지역(45개소 중)은 동산면 군자3리, 봉명1리, 신동면 증리, 사북면 고성 1리 등 4곳에서 우라늄과 라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라돈 검출량은 동산면 군자3리 4,140pCi/L, 신동면 증리 5,290pCi/L, 사북면 고성1리 31,100pCi/L로 미국의 먹는물 기준(4,000pCi/L)을 각각 초과하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우라늄은 동산면 봉명1리 43.06ppb 사북면 고성1리 231.71ppb로 기준(30ppb)을 초과했다. 춘천시는 지난 4일 이 같은 검사결과가 자연적으로 함유된 물질이라 하더라도 장기간 음용시 시민 건강상 위해가 우려되므로 긴급 안전조치에 들어가 음용수에서 우라늄이 검출된 곳에 대해서는 음용을 중단시키고 상수도 비상급수를 실시했다. 또 라돈이 검출된 식수에 대해서는 끊이거나 저수조에서 4일 이상 체류(반감기 3.8일)시켜 사용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한편 라돈을 없애는 공기발생장치를 설치키로 했다. 또 2월 중 자체적으로 이번 검출지역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 결과에 따라 관정개발 등 대체음용시설을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조사에 참여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우라늄의 경우 7.2%, 라돈은 25.3%가 검출됐고 춘천은 검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며 “이번에 방사성물질이 검출된 곳은 지질특성에 따른 것으로 주민 건강에 해가 없도록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방사성물질은 환경오염에 의해서가 아니라 암석이나 토양 등에 자연 함유된 것으로 전국적으로 화강암, 변성암, 퇴적암 등 자연계에 존재하고 있다. 신생아 출산시 탄생축하 쿠폰 드립니다 춘천시보건소가 신생아 출산도 축하하고 재래시장 이용도 높이는 사업을 벌인다. 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산모가 아기 출생하면 산후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우고기와 미역을 축하선물로 준다. 출산가정에서 아기를 출산 후 읍면동에 출생등록을 하면 가정으로 탄생 축하카드와 함께 2만원 상당의 쿠폰, 모자보건사업 안내문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쿠폰을 받으면 지정된 업체에서 원하는 식품과 쿠폰을 교환할 수 있다. 교환 업소는 ▲한우고기=중앙시장 내 근영축산물판매장, 농가축산, 동부시장 내 세종정육점 ▲미역=중앙시장 내 대광상회, 대동상회, 제일시장 내 제일종합시장특산물판매장, 동부시장 내 현대슈퍼 등이다.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6
- 건강관리협회 도지부 “의료영상저장 전송시스템” 가동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지부(본부장 박준영)는 건강검진자에게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검진환경 조성은 물론 수검자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높아지는 의료영상저장 전송시스템(PACS)을 가동했다. PACS는 촬영한 영상들을 CR(Computed Radiography)을 통해 디지털로 전환하여 디스크에 저장한후 네트워크를 통해 각 단말기로 전송하여 위크스테이션이 있는 곳이면 실시간으로 환자의 영상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 264-26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6
- 음식을 만드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먹을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이제는 굶주림을 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몸을 위해 음식을 고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먹을거리를 선택할 때 건강과 안전성이 가장 우선되는 기준이 되었고요.” 10년째 선진축산을 운영하는 송제산 대표의 말이다. 육류를 가공 포장하여 병원이나 학교 등 단체급식시설에 납품하는 선진축산은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난해인 2008년에 춘천지역에서 최초로 식육포장처리업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받았다고. 특히 전국 최초로 무결점 통과 인증을 받게 되어 그 기쁨과 보람이 더욱 컸다고 말하는 송 대표다. 단체급식의 경우는 위생적으로 관리되지 못할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준비실부터 작업장, 냉장보관실, 입출고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송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먹을거리 지킴이로, 자녀의 식사를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장처리 전체 과정의 위생뿐 아니라 금속 등 위해요소를 100% 제거하여 안전한 단체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한다. 문의 252-5315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6
-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시내버스 운행 울산시는 오는 3월 울산과학기술대학교 개교에 따라 2개 노선 신설, 2개 노선은 운행경로를 변경하는 등 4개 노선 30대를 오는 2월 16일부터 운행하여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운행 노선을 보면 233번(연암-학성공원-과기대, 7대), 733번(울산역-울산대-과기대, 6대) 등 2개 노선은 신설되고 133번(꽃바위-KBS-선바위)은 종점을 울산과학기술대학교까지 연장하고, 기존 807번(석남사-시청-울산역)노선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로 경유하여 운행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