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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명, 아동권리를 찾아라!"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최기원)에서는 2009년 2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아동권리캠프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공동모금회의 삼성 사회봉사단의 후원을 통해 어린이 재단에서 아동권리캠프를 주최한다. 어린이 재단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학대아동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아동권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아동권리 보장으로 “특명, 아동권리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아동권리캠프를 주관하였다. 아동권리캠프는 ‘권리를 알자.’,‘권리랑 놀자.’,‘권리를 실천하자.’란 주제로 3일을 계획하며, 아동권리에 대해 아동들이 직접 마을을 체험하며 차별받지 않는 권리, 쉴 수 있는 권리를 경험하고, 권리를 익힌 후 권리영화감상, 신나게 놀 권리(스키타기),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마지막으로 아동들이 자신이 실천해야 할 권리의 책임에 대해 권리나무를 만들며 활동을 진행하였다. 아동들은 자신이 바라는 세상을 그리며, ‘전쟁이 없는 세상, 욕을 하지 않는 세상, 자유롭게 꿈꾸는 세상’등과 같은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 내 아이들이 인식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인 ‘왕따’문제에 대해서도 ‘친구들을 차별하지 않아요.’라는 실천을 약속하기도 했다. 아동캠프를 통해 아동권리는 아동들의 생활 속에 있는 것이며 아동권리를 지키는 주체자가 바로 아동자신이라는 것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아동권리캠프, 혹은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 아동학대 신고전화 129, 아동관련 상담전화 1577-13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아파트 단지에서 원스톱 문화생활을? 12살 채령이는 매주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아파트 영화상영실에서 볼 애니메이션 생각에 주말 아침이면 마음이 급하다. 이번 주엔 옆 아파트에 사는 친구도 초대했다. 아파트 단지에 영화관이 있다. 꿈같은 얘기가 현실이 된 곳, 달천아이파크 1차다. 아파트에 영화관이? 이곳 영화상영실은 매주 토요일이면 아이들로 북적인다. 다목적실을 개조한 영화상영실에서 3시와 7시, 두 차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데 삼삼오오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한 아이들로 늘 만원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김종만 총무는 “주민공동시설의 효율적 사용방안을 놓고 고민하다 아이들을 위한 영화관을 생각하게 됐다”고 처음을 떠올린다. 덧붙여 “영화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여 ‘아이들 정서에 도움이 되는가’가 기준이다. 그래서 굳이 영화관을 찾지 않아도 문화생활을 누릴 만큼 충분히 좋은 공간이다”고 자신한다. 달천아이파크의 영화 상영은 주변 아파트에도 입소문이 났다. 그래선지 상영시간에 맞춰 놀러(?)오는 이웃동네 아이들도 부지기수다. 울산유일의 로컬경비시스템 도입 달천아이파크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로컬경비시스템을 도입한 아파트로도 유명하다. 정문과 후문의 경비업무 외에도 중앙관제실에서 모든 안전상황을 24시간 통제하는 것. 아파트 내에 설치된 200여개의 CCTV화면이 관제실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작은 사고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한 최첨단 경비시스템이다. 또 각 세대에는 연수장치에서 일차로 걸러진 물이 공급된다. 아파트단지의 상수도 연결부위에 설치된 연수장치로 주민들은 한결 부드러워진 물을 사용한다. 입주민 이원걸 씨는 “지난 설에 친척들로부터 물 좋다는 소리를 여러 번 들었다. 우리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인데 피부에도 좋을 것을 확신한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이다. 원스톱 문화생활 아파트를 지향 1013세대를 이루고 있는 달천아이파크의 주민공동시설 활용은 눈여겨 볼만하다. 흔히 있는 골프연습장과 헬스클럽 외에도 요가와 발레, 벨리댄스 등의 프로그램은 어느 문화센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검증된 외부강사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강습내용은 일반적인 아파트단지 체육시설의 한계를 훌쩍 뛰어 넘는다. 김종만 총무는 “이번 주민공동시설 3층 활용방안이 확정되면 우리 아파트는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원스톱 문화생활이 가능한 아파트로 탈바꿈할 것”이라 확신한다. 달천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현재 비어있는 시설의 3층 전체와 옥상정원까지 독서실과 북카페로 꾸밀 예정이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미니인터뷰 "누구나 탐내는 아파트를 위하여 " 달천아이파크1차 입주자대표회의 김종만 총무 “뒤로는 천마산 시민공원이 생기고, 단지 앞 2만평의 유적공원에서 쇠부리축제가 열립니다. 개울 건너엔 달천운동장이 들어서고 옥동-농소간 외곽도로가 완공되면 옥동까지 10분입니다.” 몇 년 뒤 펼쳐질 달천아이파크 청사진을 말하는 김종만 총무의 얼굴은 자부심으로 가득하다. “현재도 북구 최고의 주거지라 자신합니다. 아파트에서 걸어 5분 거리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있습니다. 동천강 인근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울산의 자랑이자 우리 아파트의 자랑이기도 하죠. 3년 안에 울산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드는 게 입주자대표회의의 목표입니다”고 설명하는 김 총무. 덧붙여 “삼국시대부터 명당으로 손꼽힌 곳에 자리한 아파트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주민들끼리 서로 돕고 아우르는 품격 있는 그런 주거지로 나아갈 것입니다”고 힘주어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김수환 추기경은 종교를 초월해 사랑을 실천한 분” 우두성당의 서명희씨는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말은 ‘사랑하고 용서하라’였다”며, “그 말이 더욱 숭고하게 들리는 이유는 김 추기경이 그러한 삶을 실천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종교를 초월해 사랑과 용서를 실천했고, 김 추기경의 사랑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라고. 서씨는 “김 추기경의 각막기증이후 장기 기증자가 늘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김 추기경은 이렇게 마지막까지 사랑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리고 김 추기경이야말로 사람답게 살아 온 자유로운 신앙인이란 말을 덧붙였다. 서씨 자신은 유아세례를 통해 천주교인이 되었다는 말을 전하며, 종교는 자신에게 있어서 삶의 전환점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사람은 늘 부족하기에 신을 믿으며 완전해지는 것을 경험하는데, 그럼으로써 내 삶이 충만해지고 소중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예전에 춘천을 방문한 김 추기경을 우연히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때 따스하게 손을 잡아주던 기억이 나서 가슴이 뜨거워진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서씨는 “김추기경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라는 말로 끝맺음을 했다. 문의 244-0028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내 아이의 첫 돌을 준비하듯이 주부들 사이에서 인터넷 쇼핑몰 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생각만큼 창업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작년 말, 돌 답례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쇼핑몰 ‘마음모아’를 오픈한 김현숙씨도 “3년 전에 아토피증상이 있는 큰 아이를 위한 천연비누를 만들면서 첫 번째 쇼핑몰을 오픈하게 되었지요. 그러다 둘째를 낳고 잠시 쉬다가 작년 말에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라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다고 말한다. 또 새롭게 오픈한 쇼핑몰의 홍보 또한 쉽지만은 않다고. 춘천지역 회원들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김씨는 “답례품에도 유행이 있어요, 예전엔 도자기 컵이 많이 판매되었는데 요즘엔 이니셜을 자수로 새긴 고급 타올을 선호하는 추세거든요.” 가격만을 놓고 선택하다보면 저가의 엉성한 제품을 선택하게 되고, 돌잔치에 오신 손님들에게 정성이 없어 보일 수도 있으니 꼼꼼히 체크하라고 조언한다. “저 또한 아이들을 키우면서 돌잔치 준비를 고민하는 엄마라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김씨는 세심하게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 문의 www.maummoa.co.kr 243-6938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여성의 부드러움이 ‘수사의 힘’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 및 성매매 사범 수사를 해 오고 있는 ‘여경기동수사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영선 경장과 박미영 경장. 여성경찰관들이 특유의 세심함과 부드러움으로 강한 힘과 빛을 발하는 곳이 있다.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 및 성매매 사범 수사를 맡고 있는 부산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가 그 곳이다.점점 지능화되고 복잡해지는 각종 신변종 성범죄에 맞서 ‘여경기동수사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황영선(31) 경장과 박미영(26) 경장을 만나봤다.지능·경제 사범 수사 등을 거쳐 2년 동안 여경기동수사대에서 활동해 오고 있는 7년차 경력의 황영선 경장은 “여경기동수사대는 성매매, 성폭력, 가정 및 학교 폭력 등 주로 여성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범죄를 집중 수사해 오고 있어요”라고 소개했다.‘여경기동수사대’지만 야간에 성매매 업소 단속을 나가거나 거친 가해자 남성을 검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경만 있는 것은 아니다. 4명의 남자 경찰관과 2명의 여자 경찰관이 수사대를 맡아 현장에서 밤낮없이 발로 뛰고 있다. 성범죄 피해자 여성의 마음을 잘 헤아리며 진술 이끌어 내성범죄의 경우 피해자 여성의 마음을 세심하게 잘 이해하고 다독여주며 수사에 도움이 되는 진술을 이끌어내는 여경들의 활약이 크다. ‘여경기동수사대’를 이끌고 있는 옥진호 팀장은 “예민해져 있는 성범죄 피해자 여성을 만나 수사를 하는 경우 남자 경찰관에게는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이야기도 많은 노하우를 가진 여성 경장들에게는 마음을 열고 얘기를 해서 수사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라고 말했다.황 경장은 “가족 전체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성매매를 직업으로 선택한 여성들이 많아 참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피해자 여성들을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잘 이해해야 해요. 그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잘 이해해 주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속마음을 털어 놓지요”라고 말했다.황 경장과 박 경장은 다양한 심문 기법 전문교육도 받아 성매매 사범을 대할 때도 능숙하게 수사를 벌인다. 수사대 내의 진술녹화실도 성범죄 피해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진술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꾸며 놓았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청소년들의 성범죄 줄이는 첫 걸음 야간 성매매 업소 단속 및 잠복 근무 등 잦은 밤샘 근무와 성매매 사범 검거를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일도 많다보니 민첩하고 튼튼한 체력도 기본. 두 경장은 평소 수영, 헬스 등을 하며 체력 관리를 해 오고 있다.성범죄의 대상이 주로 청소년, 여성이다 보니 더욱 안타까울 때가 많다. 성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이 정신적인 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순간적인 잘못된 판단으로 성매매를 하고 있는 젊은 여성이나 청소년들을 볼 때에는 무척 안타깝고 답답함을 느낀다. 이들은 성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의 따뜻한 보살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성범죄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의 대부분은 부모님의 무관심과 가정의 불화로 방황하다 가출을 해서 인터넷 등을 통해 성매매에 쉽게 빠져드는 경우가 많아요. 순간의 실수로 잘못된 행동을 했다 하더라도 부모님의 큰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빨리 잘 극복할 수 있어요.”나쁜 성범죄자를 검거하고 성매매 여성들이 바른 길을 가려고 할 때 보람 커힘든 일을 하는 만큼 보람 있는 순간도 많다. 황 경장은 “신원불상의 성폭력 가해자를 검거할 때, 청소년들의 출입을 통제하지 않고 교묘한 방법으로 처벌을 피해오던 유흥업소 주인의 혐의가 입증되어 처벌을 받았을 때, 성매매도 모자라 갖은 협박으로 성매매 대가 지불까지 않은 피의자를 검거할 때 등 보람있는 순간도 많았어요”라고 회고했다.특히 성매매를 하던 여성들이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바른 길로 가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보일 때는 같은 여성으로서 정말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박미영 경장에게는 속칭 ‘보도방’이라 불리는 직업소개소를 통해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된 피해자 여학생이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다시 잡고 꿈을 키워간 일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처음에는 마음을 닫고 있던 학생이 수차례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언니처럼 멋진 여경이 되고 싶어요”라며 경찰관에 대한 꿈을 내비쳤어요. 아직도 가끔 연락하며 친분을 나누고 있어요.”고단한 업무에 지칠 법도 하지만 따뜻하고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여성의 진가를 발휘하며 발로 뛰는 두 경장의 모습이 무척 든든하다. 이들은 먼 훗날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정말 괜찮은 경찰관이었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내비쳤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02-20
- “엄마, 제가 만든 쿠키 멋지죠?” “엄마, 나도 요리하고 싶어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식사 준비를 할 때 옆에 와서 칭얼대는 아이와 실랑이를 벌여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뒷정리가 힘들다는 핑계로 아이들은 그렇게 하고 싶은 요리 한 번 해보기가 어렵다. 결국 소꿉놀이로 대리만족 하는 수 밖에...아이들이 집에서 직접 해보기 힘든 요리체험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홈에버 문화센터 ‘아이아띠 꼬마요리사’ 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요리로 행복해지는 시간을 소개한다.요리로 언어, 수학, 과학, 창의력, 사회성 길러수업 시작 전 6~7세의 꼬마요리사들이 앞치마며 머릿수건을 두르고 오늘의 요리 ‘피넛쿠키’를 만들 준비를 한다. 아이들이 각자 자신의 교재를 꺼내 사진을 붙이면서 수업이 시작된다. “아이들 각자 만든 요리가 완성되면 수업이 끝날 때 사진을 찍어줘요. 지난 주 찍은 사진을 제가 현상해 오면 아이들은 자신의 교재에 붙이는 거죠”라며 심진미 강사(어린이요리 교육센터 아이아띠 대표)는 자신이 만든 음식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볼 때 힘이 난다고 말한다. 3~4명씩 한 조가 되어 밀가루와 여러 재료를 섞어 반죽을 한 다음 한 덩어리씩 뭉친다. 그 덩어리로 쿠키 모양을 떼어내어 12조각으로 나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수학적 개념을 배운다. 또한 쿠키의 다양한 모양을 만들면서 창의력도 개발할 수 있고 쿠키의 재료를 알아보면서 언어 교육, 말랑말랑한 반죽이 딱딱한 쿠키로 변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의 원리도 알 수 있다. 게다가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사회성도 키울 수 있으니 요리체험을 통해 다양한 교육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각자의 개성대로 만든 쿠키 반죽이 오븐에서 구워질 동안 심강사는 아이들과 시계놀이를 해본다. 쿠키 구워지는 시간 15분을 아이들과 함께 시계로 나타내 보고 교재에 그려진 시계모양에 색칠도 해가며 재밌게 시간공부까지 한다.연령대별 특성 살려 수업진행만 2~4세 유아의 경우 조리 과정이 간단한 요리를 엄마와 함께 접해보면서 다양한 음식에 대해 알고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게 한다. 음식의 완성도 보다는 성취감을 느끼는 데 중점을 둔다.6~7세의 유치부는 유아 스스로 요리를 할 수 있게 한다. 영아 보다 조리 과정이 한 두가지 더 들어가 유아가 직접 요리를 완성하게 하고 요리를 통해 다양한 교육 영역을 접목시켜 본다. 그동안 배운 요리 중 ‘생쥐케익만들기’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정성경(7세)어린이는 “제가 만든 요리를 가족과 함께 먹을 때 정말 행복해요”라고 말한다.초등부의 경우 유치부 보다 불을 사용하는 요리가 많아지고 요리 과정도 복잡하며 혼자 스스로 간단한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요리의 완성도 또한 중요시한다. “재밌는 요리를 하며 어려운 수학, 과학, 논술공부까지 할 수 있어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돼요” 임다민(9세)어린이는 요리체험의 좋은 점을 이야기한다. “요리라는 특성상 수업을 하다보면 유아가 호기심에 뜨거운 오븐팬이나 냄비를 만져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어서 수업 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라며 수업 시 힘든 점을 말하는 심강사는 “아이들의 완성한 요리를 보고 부모님들이 아낌없는 칭찬을 해 줄 때 아이들의 성취감이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아이아띠 꼬마요리사’ 강좌는 3월 6일(목) 개강하며 홈에버 해운대점 2층 문화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요리교육 문의 - 아이아띠(www.ati.kr)어린이요리강좌-이곳에도 있어요홈플러스 센텀시티점 ‘아이아띠 어린이 요리사’- 3월2일(일)개강 강혜주 강사롯데백화점 센텀점 ‘IQ EQ 쑥쑥, 요리 쑥쑥’-3월8일(토)개강 홍보화 강사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2009-02-20
- “어려운 과학, 이젠 쉽고 재미있어요~” “과학, 말만 들어도 머리 아파요” 이론을 중심으로 그저 외우기만 했던 기성세대들은 과학을 딱딱하고 재미없는 과목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과학실험을 접함으로써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인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 과학시간 등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만 다수의 인원 때문에 깊이있는 실험을 해보기엔 제약이 있다고 한다.이에 4~5명이 한 그룹이 되어 소수정예로 과학실험을 난이도에 따라 깊이있게 할 수 있는 ‘과학실험 Group수업’(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들여다보자.과학에 대한 호기심, 실험으로 해결해요이 날의 실험주제는 숯과 알루미늄 호일을 이용해 전지를 만들어보고 그것으로 전구에 불을 켜보는 내용이다. “건전지는 어떤 때 쓰이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한 양지원 강사의 질문으로 수업이 시작된다. 번개가 +,- 전자가 부딪쳐서 생기는 원리를 설명하며 건전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직접 전지를 만들어 본다.4명이 한 조가 된 아이들의 책상위엔 소금. 숯가루, 알루미늄 호일, 구리판, 집게전선, 꼬마전구 등의 실험준비물이 놓여있다. 아이들은 ‘우리가 과연 전지를 만들어 전구에 불을 켤 수 있을까’하는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실험을 시작한다. 진한 소금물을 만들어 숯에 섞은 다음 종이수건과 알루미늄 호일로 숯을 차례로 둥글게 감싼다(2개). 여기에 집게전선과 전구를 연결한 뒤 2개의 숯전지를 손으로 꽉 쥐는 순간 꼬마전구에 불이 들어온다. 아이들은 저마다 탄성을 지르며 뭔가를 해낸 듯한 모습이다. 박민선(초3)어린이는 “숯으로 전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해요”라며 즐거워한다. “이 실험은 4학년 과학교과서 ‘전기회로’ 단원과 중학과정까지도 연계되어 미리 실험을 해 본 아이들은 과학의 원리를 쉽게 받아들이죠”라며 양지원 강사가 말한다.실험보고서 작성으로 논리적 생각 표현해요실험 마무리 단계에서는 실험보고서를 작성해본다. 실험을 통해 스스로 깨달은 원리를 되짚어 정리하는 시간이다. 먼저 실험제목과 주제를 쓰고 실험한 순서를 생각하며 실험방법을 적는다. 실험결과를 적는 부분엔 실험하기 전 내 생각과 실험 후의 결과를 비교해서 작성한 후 느낀점으로 마무리 한다. 정하늘(초3) 어린이는 “어렵게 생각되었던 과학이 실험을 해보고 나니 쉽고 재미있어요”라며 느낀점을 말한다.생활 주변의 친숙한 소재로 실험해요‘음식물은 어떻게 소화될까?’라는 호기심이 있다면 녹말의 소화를 돕는 성분이 침이나 무에 있다는 것을 알아보고 소화과정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실험을 통해 확인한다.‘우리가 쓰는 세제, 모두 같은가?’라는 의문점엔 세수할 때, 설거지 할 때, 빨래할 때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세제를 실험을 통해 그 특징들을 알아본다.‘우리 몸의 세포는 어떻게 생겼을까?’ 세포를 관찰하고 싶다면 먼저 현미경의 사용법을 이해하고 입안 상피 세포를 염색하여 세포의 구조를 관찰한다.“아이들이 평상시에 호기심을 가질 만한 친숙한 소재로 실험을 하니 과학원리를 더욱 쉽게 깨닫는 것 같다”며 양강사는 “아직 과학을 딱딱하고 어렵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있다면 실험을 자주 접할 수 있게 하라”고 당부한다.매주 수요일 16:40~17:30(초2학년 이상). 롯데백화점(센텀시티) 문화센터 접수중(정원 10명)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2009-02-20
- 너나 없는 숲 지키기 ‘숲 지킴이’ 강원도는 민·관이 상생하는 숲 지킴이 운동을 전개하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해까지 민간단체가 산발적으로 추진하던 자율감시 체제를 통합하여 홍보 및 체계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법질서 확립을 정착화 하기로 했다. 숲 지킴이 운동이란 숲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민간단체, 민간인이 주관하여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자율운동으로 그동안 관주도 위주의 산림 보호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과 함께 숲을 지키고 보호하는 운동이다. 산림보호협회, 백두대간보전회, 생명의 숲, 산사랑회 등 민간단체회원 8천명이 숲지킴이로 나섰다. 강원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숲지킴이 운동 홍보물 1만부를 제작·배포하고 2월중 자체교육을 모두 마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숲지킴이들은 산불 감시, 불법산림 훼손 및 쓰레기 투기 감시와 지도, 희귀식물 보호관리, 산림 병해충 예찰 등의 활동에 나선다. 인터넷 활동을 통해 숲의 정보공유, 의견 교환, 정책 건의, 여론 형성, 동호회 활동, 숲사랑 기록 및 전파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0
- 복지사각지대에 희망복지센터 개소 흰돌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2일 덕양구 화전지역(덕양구 덕은동 7-74)에 전문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는 희망복지센터를 개소했다. 고양시와 덕양구의 지원으로 문을 연 희망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인 화전·덕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역에 맞는 복지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욕구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희망복지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사업 속에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이용자의 주도성을 높일 것”이라며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인적·물적 자원 개발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문의 02-3158-60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
- 중동 주경신 주부 따라하기 중동에 사는 주부 주경신(40)씨는 예쁜 집을 가꾸는 인테리어 전문가. 17세, 16세 아들과 9세인 딸을 위해 집안을 가꾸다보니 그 노하우가 수준급이다. 주경신씨가 사는 집은 48평 아파트로 넓고 시원해 보이는 화이트 톤 가구와 군데군데 놓아둔 소품들이 주종을 이룬다. 봄을 맞은 집안 소파와 탁자 덮개 칼라가 모두 하얗다. 바닥에 깔린 매트도, 멋진 감각의 소품까지도 조화롭다. 봄빛 가득한 이 사랑스러운 공간은 아이들에겐 친환경적인 선물이 되고, 어른에겐 편히 쉴 수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주경신씨의 집안 가꾸기 노하우를 들어보자.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면제품으로 꾸미세요. 순면이 제일 좋아요.” 주씨는 깨끗하고 청결한 느낌의 순면 소재를 최고로 꼽는다. 그의 집 커튼, 침대 커버, 방석덮개, 바닥 러그들 모두가 100% 면제품이다. 가족들이 자주 모이는 거실 탁자와 소파도 흰 면으로 커버링 했다. 바닥에 깔린 매트와 러그들도 면제품이다. 집안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그의 기본 마인드이기 때문이다. 남들과 다른 스타일로 집안을 꾸며보세요 정리정돈을 좋아하는 주씨는 자질구레한 것은 수납장에 넣어둔다. 원형바구니와 수납 소품을 놓아두면 지저분한 물건을 담는데 좋다. 귀엽고 앙증맞은 조화가 드문드문 꽂힌 화병도 그만의 콘셉트. 밝고 매력적인 들꽃들은 집안을 명랑한 분위기로 이끌어준다. 거실 한 편에는 식기가 가득한 그릇장이 있다. “그릇장을 벽에 딱 붙이지 않고 비스듬히 놓아보세요. 색다른 느낌이 나죠?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집안 꾸미는 요령이에요.” 곧 다가올 봄을 맞아 커튼도 가볍게 달았다. 흰 면 소재의 프릴 달린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볕이 싱그럽기만 하다. “요즘 같이 경기 침체 시기에는 실용적이고 밝은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인테리어가 필요해요. 푸근한 맛을 주는 패브릭을 잘 활용하는 게 좋죠.” 작은 가구를 놓아야 넓어 보여요 그의 집안 꾸미기에는 기본적인 요령이 있다. 대체적으로 기본 색을 배치하고 부분적으로 꾸며줘야 심플해진다는 것,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새로운 기분을 내게 하는 것,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는 소품가구의 활용이다. 집안 인테리어에 여러 가지 색을 섞으면 산만해진다. 그래서 주씨는 거실을 흰 톤으로 도배했다. 그래야 어울리는 소품을 마음 놓고 배치할 수 있다. 기본이 심플하면 어떤 것을 갖다놓아도 무리가 없다. 더불어 저렴하고 예쁘게 꾸미려면 간단한 장식소품을 마련하면 된다. 가끔씩 소품을 바꿔주면 집안이 달라 보인다. “여러 개 사지 말고 제대로 된 하나를 준비하는 게 좋죠. 튼튼한 소품가구를 갖고 있으면 싫증내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튼튼한 제품을 쓰세요. 그게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길이 아니겠어요?” 평수가 작은 집들은 특히 그렇다. 큰 가구보다 작은 가구를 배치하면 시원하고 넓어 보이기 마련. 이런 소품들은 쓰임새가 다양하다는 장점까지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우리집 이렇게 꾸몄어요] ●집안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하는 주방은 거실과 통일성을 유지해야_ 동선이 이어지기 때문에 주제는 하나여야 한다. 거실과 어울리도록 주방 의자에는 리본이 달린 그린 톤의 커버를 씌웠다. ●식탁은 벽에 붙이지 말라_ 우리나라 주부들은 식탁을 벽면에 붙인다. 이렇게 하면 천정등과 식탁 센터가 맞질 않는다. 식탁을 벽에 붙이지 말고 띄워서 배치해보자. 주방 조명등을 식탁 중앙에 맞추는 방법이다. 그 위를 간단한 식탁보와 매트로 장식했다. ●아이들 방은 이렇게_ 커튼과 이불을 통일해서 간단한 쿠션으로 마무리하면 손 볼 게 별로 없다. 흰색 가구와 의자 등받이는 핑크빛 바둑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딸아이 방 천정에 캐노피(멋내기용 커튼)를 달면 공주방이 된다. 아들 방은 큼직한 꽃무늬 블라인드를 달고 경쾌한 스트라이프 시트로 단순하게 꾸몄다. 독특한 것은 아들 방에 있는 라탄 서랍장. 책가방, 철지난 옷을 정리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제일 사적인 공간인 안방은 침실 기능으로_ 가벼운 커튼과 편안한 침대, 은은한 스탠드로 우아하게 마무리했다. ●차려 자세로 일정하게 놓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_ 주부는 아이디어 뱅크가 돼야 한다. 그릇장을 사선으로 배치하면 거실에 들어오면서 잘 보인다. [주경신씨의 집안 꾸미기 포인트] 전업주부였던 주경신씨는 작년에 패브릭 매장 ‘팜파스’를 오픈해서 지인들의 집안을 예쁘게 꾸며주는 일을 한다. 집안을 잘 꾸미려면 집에 무엇이 있는가를 우선 살펴본다. 벽지, 가구, 바닥재 등 기존의 색에 어울리는 통일감 있는 소품을 준비하려면 또한 내 집에 알맞은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 자기만의 고유의 느낌을 살리라는 말이다. 이를테면 한 군데를 포인트로 잡아 전체를 통일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소품으로 멋을 내라. 모든 여자들의 소원인 예쁜 집을 꾸미려면 남과는 다른 개성 있는 집을 꾸미는 재치를 발휘하라. 오브제와 꽃을 사서 자기만의 화병도 꾸며보자. 손재주가 없다고 할 게 아니라 하다보면 느는 게 인테리어다. 남대문이나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상가, 패브릭 매장 팜파스(032-323-7557)에 가면 다양한 재료와 제품을 살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