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성문화원, 문화예술전문교실 모집 03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받은 화성문화원에서 지역사회교육사업인 제1기 문화예술교실을 개설했다. 한국화(채색화) 과정의 수강생 15명을 24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개강은 5월 초이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운영된다(8월 한 달은 하계방학). 문의 화성문화원 031-353-63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1
- 뫼비우스 수원지사, 염전체험 개최 뫼비우스 수원지사는 4월 11일 충남 태안읍으로 염전체험을 떠난다. 이번 체험은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경험하고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가 대상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80명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뫼비우스 수원지사 031-273-85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1
-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어린이 및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팔달구보건소에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3월 23~27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체중·조산 등 위험인자가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저체중 영유아를 우선해 식품섭취조사와 신체계측, 빈혈검사를 했다. 대상자에게는 보충영양식품이 맞춤형으로 공급되며, 영양교육 및 상담, 영양평가 등이 이뤄진다. 문의 팔달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228-7739, 76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1
- JYCC, 이색문화체험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이하 JYCC)에서는 지구촌 이색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1일, 고양 중남미문화원과 부천 아인스월드를 탐방할 예정이다. 1992년 설립된 중남미문화원은 중남미 특유의 강렬한 색채감과 조형미를 느낄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조각공원 등을 갖추었고, 에듀파크(Edu-Park)를 표방하는 아인스월드는 1/25로 축소된 전 세계 25개국의 109개 유명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미니어처 테마파크다. 4일까지 JYCC 안내데스크에서 초등 3학년 이상 청소년 40명 선착순 접수. 점심, 교통비, 보험료, 입장료 등이 포함된 참가비는 3만원이며, 재료비 5000원은 별도다. 문의 장안청소년문화의집 031-246-7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1
- 경기도기술학교, 무료 취업교육생 모집 자동차정비, 컴퓨터정비, 기계설계실무(Auto CAD)가 야간 3개월 과정으로, 특수용접이 2개월 과정으로 6일부터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교육이 시작된다. 만 15~55세까지 단체생활에 지장이 없는 사람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 학력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다.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훈련교육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무료 급식이 제공되며, 월 20만원씩 교육훈련수당이 지급된다. 1일까지 원서 접수 마감. 문의 경기도기술학교 031-240-46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1
- 동탄보건지소, 건강캠프 운영 동탄보건지소에서는 동탄동·동탄면의 30~50세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캠프를 운영한다. 치주질환(풍치)의 진행과 예방(5/6), 개인별 세균배양과 손닦기(5/13), 혈액검사와 질병예방(5/20), 골다공증 개별측정과 예방(5/27)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6, 13일 출석자는 혈액검사를, 6, 13, 20일 출석자는 골다공증검사를 받는다. 이메일(4321fd@hscity.net)로 접수받고, 무료로 운영된다. 문의 동탄보건지소 031-369-43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1
- 3070 삶이 어우러진 천상의 하모니 합창은 경건하다. 합창은 때론 경이롭다. 사람은 여럿이지만 한데 모아져 나오는 음색은 단 하나! 조화와 균형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일지 모른다. 삶과 음악을 가슴에 품은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까, 그래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의 여성합창단을 찾았다. 이미 강당 안은 그들의 목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 2007년 창단, 다양한 장르의 곡 소화하며 실력 키워 매주 수요일은 영통여성합창단의 연습이 있는 날. 행여 연습에 결례라도 될까 싶어 강당 문을 조심스레 열었다. 지휘자의 지도 아래 진지하게 연습 중인 합창단의 위용에 순간 압도당하는 느낌이다. 계속되는 합창에 그렇게 잠시 귀를 즐겁게 해주자 싶다. 민요 ‘늴리리야’ 와 ‘도라지타령’이 이렇게 경쾌할 수도 있을까. 여성합창단의 목소리로 듣는 민요는 전혀 다른 생동감과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늴리리야’를 마친 후 치는 세 번의 박수도 참 인상적이다. 리포터의 짧은 감상평에 임병아 반장의 맞장구가 이어진다. “(웃음)그렇죠? 지휘자님의 아이디어에요. 지휘자님의 편곡으로 동요, 가곡, 성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에 요즘엔 영통단오제 준비로 민요도 소화하고 있죠.” 당장은 며칠 뒤에 교회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성가곡도 함께 연습중이라고. 영통여성합창단은 2007년에 창단된 영통지역 유일의 여성합창단. 이제 막 발걸음을 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짧은 기간이지만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저력의 합창단’이라고 지휘자가 귀띔한다. 그도 그럴 것이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한 음악에의 열정이 그들 안에 가득하기 때문. “배우러 오는 게 정말 신이 나요!” 행복한 이구동성이다. 30~70대를 아우르는 환상적인 궁합, 원숙미가 더욱 느껴져 3070! 영통여성합창단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 구성으로도 눈길을 끈다. 올해 70이 된 왕언니 정양복 씨는 여고 때 합창단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연습에 한 번도 빠진 적 없고 지금도 잘 모르는 부분은 일일이 묻고 남아서 연습할 만큼 열정 또한 대단하다. ‘친목모임에서 들려주는 그녀의 이태리 가곡은 좌중을 압도한다’고 이경애 씨가 자랑을 대신한다. 칭찬 릴레이가 계속된다. 지휘자에게 입모양이 제일 예쁘다고 칭찬받는 학교 합창단 출신 총무 강영은 씨, 소프라노 중에서도 하이 소프라노를 담당하는 실력파 김난주 씨, 직장에 반차를 내고 연습에 참가할 정도로 합창단을 사랑하는 간호사 김영숙 씨 등. 멤버 중 제일 막내라는 임조은 씨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를 데리고 와 같이 연습에 참가하기도 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단다. 엄마와 함께 음악 속에 빠져 흥얼대는 아이를 보고 있자면 삶을 파고드는 음악의 위력을 새삼 느낀다. 다양한 연령에서 비롯되는 저마다의 삶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 그게 곧 합창의 또 다른 모습일까. “나를 낮추고 공유하며 도드라지지 않는 것, 그게 하모니”라는 이경애 씨의 말이 정답이다. 사랑+열정=행복, 음악을 향한 방정식 지난 해 처음으로 복지관 내에서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13곡을 합창했는데 힘든 줄도 몰랐다.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당당함이 무대 위의 그녀들을 사로잡았고 그저 뿌듯하기만 했다고. 영통여성합창단은 경연보다는 봉사활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자신들이 가진 음악에의 경험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합창단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이유도 다 예서 비롯된다. 천상의 하모니를 위한 영통여성합창단 단원들의 노력은 항상 현재 진행형이다. 자신들의 카페에 발성연습법을 올려 단원들이 공유하도록 하고 새로운 곡을 만나면 샘솟는 의욕을 에너지 삼아 더더욱 열정을 불태운다. 분위기 메이커인 이경애 씨는 등산을 하면서도 복식호흡 연습을 하거나 연습한 곡을 녹음해서 끊임없이 들어보는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음악과 동행한다. 분명 등 떠민다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테다. 사랑과 열정이 있다면 삶이 행복해질 수밖에 없다는 평범한 진리가 또 빛을 발한다. 음악 안에서 행복하기만 한 영통여성합창단의 미래는 또 어떤 모습일까. 김난주 씨가 웃으며 이렇게 전한다. “우리끼리 그런 얘길 한 적이 있어요. 파파 할머니가 돼서도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순회공연을 하면서 살자고요. 멋진 드레스 입은 할머니합창단, 참 괜찮지 않나요?”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1
- 외국인주민센터 홈페이지 개설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가 홈페이지(http://global.iansan.net)를 개설,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주민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문화·체육활동, 다문화가족지원 등의 사업안내와 부설기관인 이주민통역지원센터, 무료진료센터(원곡보건지소), 다문화작은도서관, 외환송금센터의 서비스를 보다 상세하고 빠르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센터에서 발행하고 있는 하모니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외국인을 위한 생활안내 책자도 곧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외국인주민센터 관계자는 “현재 국어,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로 서비스를 하고있는데 조만간 몽골어, 태국어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외국인 주민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확보와 자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0
- 안산도시공사 창립, 시 도시미래 확 바꾼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오우영)가 지난 23일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식에는 박주원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안산도시공사 창립을 축하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1월, 전 롯데그룹 토목사업부 전무 오우영씨를 초대 CEO로 선임하고 1실 1본부 6팀 27명으로 조직을 구성,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 602호에 사무실을 열었다. 공사의 주업무는 안산시의 민간투자사업과 시 발주 대형 공사를 위탁받아 사업을 실시하며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주택사업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도로공사 ▲건축사업 ▲위탁사업 등을 통해 이익을 창출, 안산시민을 위해 재투자하는 것이다. 안산도시공사 창립유공으로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강기태)와 투자경영과 김명동 전문위원이 안산도시공사 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창립식에는 화환 대신 축하쌀을 접수받아 안산시 상록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마르지 않는 행복 쌀독’에 기증,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새로운 행사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0
- 중앙동 상가지역 ‘걷고 싶은 문화거리’ 조성 안산시는 중앙동 상가지역(고잔동 540번지 일원)의 무질서한 일방통행로를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중앙동 상가지역 보행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기존 8m의 차도 폭을 4m로 축소해 보도 폭을 확장하고, 차도와 보도간의 단차를 없애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와 쾌적한 보행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과속방지 등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트래픽카밍 기법(교통 정온화 기법)을 도입, 공사를 추진하고 젊고 활기찬 거리조성을 위해 디자인 보·차도경계표석, 디자인 보안등,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과 예산낭비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지역 지중에 매설된 20여년 된 노후 상·하수도 관로의 전면교체 공사를 병행 추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