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원길 탄성바닥포장재 보수 언제쯤 하려나? 일산신도시의 공원길이나 도로에는 탄성바닥포장재(러버탄)가 많이 깔려있다. 처음엔 콘크리트 바닥에 비해 넘어져도 부상 위험이 적고 걸을 때 푹신한 느낌이 좋은데다 보기에도 산뜻해 보여 좋았지만 요즘은 점점 흉물이 되어가는 것 같다. 한두 군데 들뜨기 시작한 곳은 점차 그 부위가 커져 지름 1m 가까이 들고 일어나 자칫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다 걸려 넘어질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또 보수 차원에서 뜯어낸 부분이 상당수 패여 있어 앞을 잘 잘 살피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다칠 우려가 많다. 또 보수를 위해 뜯어 놓은 지 오래되었음에도 두어 달이 지나도록 보수가 되지 않고 있어 언제쯤 시정이 될 지 궁금하다. 또 하나, 일부 보도에 의하면 아이들의 부상방지를 위해 선호하는 탄성소재가 오히려 유해물질이 많다고 하는데 고양시 도로에 깔린 탄성바닥포장재는 안전한 것인지도 궁금하다. 일전에 폐침목에 대한 유해논란도 있어 더 걱정이 된다. 이메일 제보 이문숙(후곡마을 3단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파주, 초급 생활원예 전문과정 교육생 모집 파주 농업과학 교육관에서는 원예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시작하여 원예가를 능가하는 전문적 실력을 배양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지며, 장소는 농업과학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없으나 교재비, 재료비를 일부 부담해야한다. 교육 내용은 생활 원예에 대한 이론,실습, 견학 등이고, 접수는 인터넷이나 또는 전화를 통해 받는다. 문의 031-940-480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땅과 땀이 만드는 결실 주말농장으로 아껴 써야 하는 시절이다. 요즘엔 먹을거리를 사는 일조차 부담스럽다. 주말 나들이는 사치다. 이럴 때 최소한의 비용에 주말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비결로 주말농장을 권한다. 땅과 땀이 만든 결실 주말농장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안겨준다. 지금 고양·파주·김포시에 위치한 주말농장에서는 2009년도 주말농장을 분양 중이다. 땀 흘리는 보람과 수확의 즐거움, 땅에 대한 고마움을 저절로 배울 수 있는 주말농장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소개한다. 주말농장의 매력에 빠지다 3년 전부터 주말농장을 해온 김민희(38·대화마을) 주부는 “주말농장은 5평의 땅이 주는 크나큰 행복”이라고 한다. 김씨는 “5평의 땅만 빌려도 네 가족이 실컷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싱싱한 야채를 수확할 수 있다”며 “요즘 같이 고물가 시대에 야채라도 자급자족할 수 있다면 장바구니가 한결 가벼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옥지(62·가좌동) 주부는 벌써 수년 째 주말농장을 활용해 자급자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옥지씨가 주말농장에 빠지게 된 것은 헬렌니어링의 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다. 이씨는 “먹거리에 대한 성찰을 하다보니 농사를 지어 먹고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난 겨울 김장도 주말농장에서 가꾼 배추를 사용해 담갔다”고 자랑한다. 또한 “푸성귀 하나도 땅의 도움 없이, 땀 흘리지 않고는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배우고 있다”며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젠 가장 큰 취미생활이 됐다”고. 다섯 살 된 아들의 아토피가 심해 주말농장을 시작했다는 박병철(40·교하읍)씨는 주말농장을 시작한 지 어느새 3년이 넘었다고 한다. 박씨는 주말엔 아내와 아이와 함께 농장에 나가 심어놓은 야채에 물을 주고 다듬고 관리를 한다. 초여름엔 삼겹살에 쌈장을 싸갖고 가서 바로 뜯은 야채에 고기파티를 하고 돌아오기도 한다. 박씨는 “주말이면 아이와 함께 뭘 하고 놀아야하나 하는 고민도 사라졌고, 아이의 아토피도 서서히 가라앉았다”며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은 식물도감을 끼고 다닐 만큼 키우는 다양한 야채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다양해진 주말농장 주말농장을 이용해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주말농장이 진화하고 있다. 유기농법과 무공해 농약을 활용한 주말농장이나 생태형 주말농장, 공동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주말농장, 과실을 재배하는 주말농장 등 주말농장의 형태가 다양해졌다. 일산서구 법곳동에 위치한 청솔유기농주말농원은 유기농법과 무공해 농약을 활용해 농사를 짓는다.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어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분양을 많이 받는다. 덕양구 토당동의 하늘농원은 배나무를 분양하고 있다. 하늘농원의 이주희씨는 “배나무는 일반 주말농장에 비해 손도 덜 가고 가꾸기가 쉬워 키우기가 그리 번거롭지 않다”며 “예쁜 꽃도 보고 수확하는 배 만으로도 분양 비용을 충분히 거둬들일 수 있어 분양 문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풍신난 도시농부들은 전국 귀농운동본부와 함께하며 생태텃밭 형태의 주말농장을 운영한다. 개인텃밭과 공동텃밭을 조화롭게 분양해 생태공동체로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 공동텃밭의 경우는 한 작물을 정해 함께 농사를 짓고 수확하는 방법으로 올 상반기엔 감자와 고추, 토마토를 공동 재배할 계획이다. 풍신난 도시농부의 텃밭지기인 이근이씨는 “도시인들이 전문적으로 재배하기 어려운 작물을 골라 작물공동체 형태로 함께 재배해 볼 계획”이라며 “작물 재배 전과정을 함께하고 비용도 나눠 내며, 수확의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지금 분양중인 우리 동네 주말농장] ▶풍신난 도시농부들 : 파주시 능안리에 농장이 위치해 있다. 개인 텃밭은 1구좌당 5평으로 7만 5000원에 분양한다. 공동텃밭에서는 올 상반기에 감자 고추 토마토를 재배할 예정이며, 재배에 함께 참여할 가족들을 모집하고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 공동텃밭 문의 011-273-7885 능안리 농장 문의 019-416-9279 ▶하나농장 : 덕양구 원당동에 위치. 텃밭 기본 5평 1구좌에 12만원으로 2,500평을 분양하고 있다. 4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한다. 문의 031-967-8801 ▶청솔유기농주말농원 : 일산서구 법곳동에 위치. 유기농법과 무공해 농약을 활용해 농사를 짓는다. 주말농장 5평 기준 10만원이며, 1,500평을 분양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문의 031-917-2839/ 010-5275-2839 ▶하늘농원 :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 배나무를 분양하고 있다. 배나무 4그루에 20만원. 4월부터 10월 배를 수확할 때까지 운영한다. 병충해 방지처리나 기본적인 배나무 관리는 농장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문의 011-312-8480 ▶제일주말농장 :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 4평기준 8만원으로 1만평을 분양하고 있다. 소나무와 벚꽃나무 등의 수목원으로 조성된 주말농장으로 냉이 쑥 씀바귀 민들레 등 봄나물이 풍부하다.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문의 011-415-3185 ▶그 밖의 주말농장 정보 : 농협은 주말농장을 원하는 사람과 농장주를 직접 연결해주는 인터넷 홈페이지(www. weeknfarm.com)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농촌체험관광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gtour.gg.go.kr)를 통해 주말농장 분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농장 3년차 가족] 주교동 노정혜씨 가족 흙에서 생명을, 사람에게서 따뜻함을 배워요 “지난 주에 땅을 고르게 해 놓았고, 다음 주에는 씨 뿌리러 갈 거예요. 작년에는 아이들에게 수박씨가 가장 인기였어요. 서로 자기 것 표시해 놓는다고 난리였죠.(웃음)” 주교동의 노정혜씨 가족은 3년 전부터 주말농장을 가꾸고 있다. 대자동에 있는 부로농원이라는 곳에서 50평 정도의 땅에 각종 야채를 키워왔다. 해마다 네다섯 가족이 모여 구획 정리 없이 함께 가꾸고 함께 수확한다고. 노정혜씨 부부는 3년 전 대구에서 고양시로 이사를 왔고, 평소 생태교육과 생활공동체에 관심이 많았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주말농장을 운영했고, 이를 통해 고양시에 빨리 적응한 것은 물론 더불어 사는 즐거움까지 맛보고 있다고 한다. 농장에 일손이 필요하면 누구나 와서 일을 하고, 일을 못해 미안한 사람들은 술이나 고기를 사와 함께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연못에서 낚시를 하거나, 개와 놀거나, 산으로 뛰어 다니면서 자연과 어울린다. “안전한 먹거리를 우리 손으로 길러내고, 서로 나눠 먹으니까 너무 좋아요. 흙에서 생명을 배우고, 사람에게서 따뜻함을 배우게 되지요.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정서적으로 안정 돼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저학년 때는 주말을 농장에서 곧잘 즐겁게 보냈는데, 고학년이 되니까 자기 일정을 우선시 하면서 반응이 좀 시큰둥해지긴 했어요. 하하. 그래도 가족이 함께 땀 흘리면서 무공해 야채를 키워내는 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노정혜씨의 큰 딸 경민(중2)이는 강화도에 있는 대안학교 마리학교에, 아들 동현(초6)이는 원당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노씨는 올해도 쌈야채는 기본이고, 감자, 옥수수, 토란, 열무, 배추, 수박, 토마토 등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키울 생각에 가슴이 부풀어 있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단원어린이도서관, 4월 도서관주간 행사 단원어린이 도서관은 도서관주간(4.12~18)을 맞이하여 4월 14일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 특강과 인형극공연을 마련했다. 기적의 도서관학습법은 ‘도서관’을 주제로 아이를 직접 키운 작가 이현 씨의 경험담을 통해 아이가 독서와 평생학습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강은 4월 14일 오후 2시 ~4시까지 1층 어울림터에서 열린다. 대상은 학부모 100명. ''달님이 된 엄마공룡''가족창작 인형극을 공연한다.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과 부모님 100명 장소는1층 어울림터다.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신청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한다. 접수일은 3월25일부터다. 문의: 단원어린이도서관(031-481-26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부천로보파크 특별이벤트 ‘20만 번을 잡아라’ 부천로보파크가 봄맞이 이벤트를 열고 있다. 유료관람객들 중 20만 번째에 해당하는 입장객에게 청소기 로봇을 증정하는 것. 아깝게 20만 번째 순서를 놓친 앞뒤 네 명의 입장객에게도 디지털 카메라, MP4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 17일부터는 타이거월드 워터파크 & 스파 50% 할인권을 유료입장객 2인당 1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문의 032-621-20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부평구 ‘문화바우처 사업’ 실시 부평구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범위는 1인당 연간 5000포인트. 행정자치부 주민통합시스템에 등록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신나는 예술여행(www.artstour.or.kr)’에서 무료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공연 및 전시티켓의 경우 ’신나는 예술여행‘ 홈페이지에서 예매 후, 관람 당일 공연장 매표소에서 예매번호와 본인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하고 ▲영화티켓은 영화관을 지정 신청하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자유이용권을, 원하는 주소로 7일 이내에 우편 수령할 수 있다. 문의 032-509-6411 박미혜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아이 눈높이에 맞춘, ‘내 집처럼 편한’ 도서관 새단장한 남구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내 유아방 안에는 수유방과 이야기방이 마련돼 있다.부경대 근처에 위치한 부산광역시 남구 도서관(관장 최영미)이 색다르게 변신했다. 1층 어린이 열람실이 더욱 넓어지고 산뜻해졌다. “남구 도서관에 오랜만에 왔는데 정말 많이 달라졌네요. 유아방 안에 수유방, 이야기방도 생겼어요. 어린이 열람실 안에도 방처럼 꾸민 코너가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아이들 데리고 더 자주 와야겠어요.”두 자녀를 데리고 도서관을 찾은 김영미(37·남천동)씨는 색달라진 도서관 풍경에 환한 표정을 짓는다.어린이 자료실 정희정 담당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어린이 자료실 공간을 확장 리모델링해 지난 1월 8일 재개관했어요. 서가도 늘리고 유아방에는 빔 프로젝터 시설도 갖추고 있어요”라고 소개했다. 편하고 자유롭게 책 읽을 수 있는 다양한 공간 마련유아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유아방’에 들어섰다. 책장들과 책상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더욱 낮아져 차분하고 안정감 있어 보인다. 한 켠에는 편한 분위기에서 수유할 수 있는 ‘수유방’, 소리내 책을 읽어줄 수 있는 ‘이야기방’이 마련돼 있다. ‘유아방’에서는 매월 1, 3, 5주 토요일 오전 11시~12시 5~7세 유아들을 위한 ‘Story Telling(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열람실 내에는 책상에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공간 외에도 방처럼 꾸며진 ‘새책들’ 코너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집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앉거나 누워 책을 보고 있다. 이 곳에서 한참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는 허정민(대남초 5)양은 “예전보다 더 넓어지고 집 거실처럼 편하게 앉아서 볼 수 있어 좋아요. 학습 만화를 즐겨보는 편인데 새책이 더 많이 들어오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독서토론회 모임을 위한 ‘독서토론방’도 마련돼 있다. 이 곳에서는 초등, 중학년 독서토론회가 운영되고 있다. 토론회는 매월 둘째, 셋째주 수요일 오후 3시(각각 월 1회) 어린이실 독서토론방에서 열린다. 매달 선정도서를 읽어 와서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을 한다. 어린이 열람실 한 켠에는 방처럼 꾸며져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새책들’ 코너가 마련돼 있다도서관 주간 맞아 풍성한 행사 마련4.12~18일까지 ‘제 4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남구 도서관에서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공연 행사로는 극단 ‘이야기’가 선보이는 그림자극 ‘청아, 청아, 심청아!’가 4월 17일 오후 4시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우리 전통 고전 이야기와 판소리, 중국 그림자극 기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가 될 듯 하다.특별강연도 이 기간동안 열린다. 아이들에게 효율적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방법을 배워보는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구연’이 4월 18일 오전 11시~오후 1시에 열린다. 새싹교육부산지사 동화구연지도자과정 책임강사로 활동중인 성인순씨가 강사로 나선다. 초등4~6년생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으로 보는 세계역사’ 강좌도 4월 12일 오후 2시~4시까지 열린다. 영어 특별강좌로는 ‘David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동화놀이’가 4월 12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1~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원화 전시회와 우수 추천 도서 전시, 독서감상문 전시도 4월 14일~26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밖에 한국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 ‘오세암’, ‘원더풀데이즈’ 상영과 도서 및 잡지 무료 배부 행사도 열린다. (4월 1일부터 접수. 행사 문의 및 접수 : 607-4782)화요일~토요일 : 9시~18시일요일 : 9시~17시휴관일 : 매주 월요일, 국가 공휴일문의 : 607-4781~3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03-27
- 부산추모공원 부산도시공사는 기장군 정관면에 조성 중인 부산추모공원의 가족봉안묘와 벽식봉안묘 등을 분양한다. 가족봉안묘는 6위용과 12위용의 2종류 1만1천355기이며, 벽식봉안묘는 개인용과 부부용 등 모두 1만6천721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전부터 부산시는 또는 경남 양산시 동면 여락리, 법기리, 개곡리에 주소를 둔 사람. 봉안대상은 신청자와 배우자의 직계 혈족·배우자, 신청자의 4촌 이내 혈족과 배우자다. 가족봉안묘 6위용은 최장 70년, 12위용은 최장 100년, 벽식봉안 개인용은 최장 35년, 부부용은 최장 50년까지 가능하다.(810-14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
- "나는 21세기 조선통신사"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집행위원장 강남주)가 5월1~3일 용두산 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펼칠 `2009 조선통신사 축제''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조선통신사행렬은 동래부사가 서울에서 온 조선통신사 행렬을 맞는 의식과 한일 문화공연 등을 벌이고 광복로 일대에서 가두 행진을 한다. 동래부사행렬을 선두로 취타대 삼사행렬 등을 학생 시민 2천여 명이 연출, 그때의 장관을 선보이는 것.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와 체험의 폭을 넓혀 조선통신사 행렬과 평화의 북소리 행렬 각각 150명(남 100, 여 50)과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선시대 복식(군관, 관복, 가마꾼 등)과 소품(깃발, 삼지창, 목검 등)을 들고 행진할 `조선통신사 행렬''에는 17세 이상의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북, 장구, 꽹과리 등의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퍼레이드를 펼칠 `평화의 북소리 행렬''은 연령에 관계없이 참가 가능하다.참가자에게는 T-셔츠 등의 기념품과 행사 당일의 식사 및 교통비 지급. 4월3일까지 접수. 사업회 홈페이지(www.tongsinsa.com)참조.한편 조선통신사 퍼레이드를 부산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서 자리 잡아가는데 핵심역할을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진행팀(88) 운영팀(12) 통역팀(40)으로 3개 팀, 총 140명. 부산시에 사는 만 18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4월10일까지 사업회 홈페이지(www.tongsinsa.com)를 통해 지원. 자원봉사자에게는 교통비, 식사, 자원봉사 티셔츠, ID카드가 제공되며 자원봉사자 참여증서와 함께 확인서를 발급한다. `베스트 자원봉사자'' 4명을 뽑아 올 8월과 9월에 열리는 조선통신사 일본행사(시모노세키, 후쿠오카)에서 자원봉사자로 참가 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3-27
-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금정구(구청장 고봉복)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금정구는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청룡초등학교와 `꿈나무 허브학교'' 협약을 체결, 전교생을 대상으로 몸짱교실, 야채요리대회, 운동놀이 같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몸짱교실은 3개월 과정으로 주 2회 영양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건강에 필요한 식품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