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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조각가’ 김성대 파주에서 용접조각을 하고 있는 젊은 작가 김성대(29)는 2009년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NEW WORK 기획공모전’에 선정, 오는 4월 14일~20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또 기획공모전 선정 외에 ‘2009년 서울문화재단 예술 활동 지원 작가 선정’, ‘2009~2010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 등 작품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작가다. 두려움의 존재이면서 자신을 불태우며 다른 것을 밝혀주는 ‘희망의 불빛을 찾아서’ 김성대 작가가 ‘빛의 조각가’로 불리는 것은 황동을 이용해 “틈새에서 빛이 새어나오는 용접 조각 작업”을 주로 하기 때문이다. 용접 조각은 도를 닦는 것처럼 작업 자체가 힘든 수공(手工)작업이고 반복적이라 모든 것을 집중해서 작업을 해야 한다. 작가는 오히려 그런 작업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다는 행복감과 더불어 자신의 손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대중과 교감한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고 한다. 2008년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틈새- 빛을 내다’라는 주제로 작품 11점을 발표한 바 있는 작가는 이번 문신미술관 전시에서 황동을 재료로 황동선 자체에서 발하는 금빛의 찬란함이 더해져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가 특히 틈새에서 빛이 나오는 작업에 몰두하는 이유는 유년시절 보았던 노을과 나뭇잎 사이 틈새로 비친 빛의 이미지가 그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불의 형태와 빛의 이미지를 나타낸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희망’. 작가노트에 밝혔던 것처럼 불은 두려움의 대상임과 동시에 희망의 빛이라는 양면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작가에게 불은 두려움의 대상이라기보다는 희망의 빛. 가는 황동선이 결을 내어 춤추는 불꽃의 형태를 만들고 그 안에 발광 소재인 LED를 결합 그 틈새로 빛을 발산함으로써 희망을 표현해내고 있다. 원시적인 황동 소재와 현대 과학을 상징하는 최첨단 발광 반도체 소재인 LED를 결합시킴으로써 과거로부터 현재를 이어주는 불의 역사성을 상징하는 의도도 숨어있다.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에서 사용한 소재인 철선이 용접 자국으로 마티에르를 강조했다면 이번 개인전에서는 좀 더 매끄러운 촉감의 브론즈를 이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황동은 현재 미술인들 사이에서 재료로 쓰는 경우가 없고 재료 면에서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어 불의 이미지를 좀 더 확실하게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미술 작업 이외 사회의 다양한 현상적 기재들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작가 작가는 대학시절부터 연을 맺은 농촌 봉사활동을 9년간 이어왔고 지역아동센타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공부방 미술교사로 봉사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소득의 격차로 인해 미술공부를 하지 못하는 현실이 무척 가슴 아팠다”는 작가는 미술교육은 문화 교육으로서 미술 작업 이외에도 사회의 다양한 현상적 기재들을 연구하여야만 사회 속에 담긴 미술의 참모습을 찾아 갈수 있다고 생각한단다. 미술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가는 미술치료사과정, 문화콘텐츠아카데미전문가과정, 현대미술품감정아카데미 초급과정 등 작업이외에도 꾸준히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 프로그램 중에는 서울 용산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체험 프로그램 ‘나도 조각가’도 함께 진행할 예정. 하반기 청주미술창작스튜다오에 입주할 예정인 작가는 2010년 1월 3회 개인전을 그곳에서 열 예정이며 2010년 겨울에는 4회 개인전을 일본 하얏트 호텔 기획초대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3회 개인전에는 설치작업으로 베이징 아트국제 페스티벌과 이영미술관 경기미술제에서 선보였던 작업 방식대로 높이 2.5m 넓이 4.4m 대형 작업을 구상 중이다. 그 어느 때보다 ‘희망’이 필요한 사회, 작가가 전하는 희망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치유의 의미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http://blog.naver.com/rmflavoqjt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방치된 어린이놀이터 신고합니다 덕양구보건소 주변 원주추옥과 문화환경 사이에 있는 주교동파출소 옆에 붙은 어린이놀이터는 오래 전부터 방치되어 있습니다. 놀이기구도 낡았고, 아이들도 거의 오지 않아요. 더구나 바로 옆에 단란주점과 모텔 등 유흥시설이 있어 어린이놀이터가 있을 위치로도 부적절합니다. 주변에서 주차관리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낮에도 아이들이 놀지 않는 놀이터라고 합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관리나 점검도 문제지만, 죽은 공간처럼 내버려진 어린이놀이터는 자칫 범죄 현장으로 이용되지나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주교동파출소 옆의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저촉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해요. 주교동 김미원 독자 제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부평기적의도서관-글로리병원 도서대출 협약 부평기적의도서관(관장 최지혜)과 재활전문병원인 글로리병원(원장 사재혁)이 도서대출 협약을 맺었다. 글로리병원 어린이병동 환아들을 위해 부평기적의도서관이 1년간 도서지원을 하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기적인 도서 대출 ▲도서관 프로그램 및 정보 제공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건강 관련 강좌 제공 등을 약속했다. 이로서 글로리병원은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들을 가지고 병동 자원활동가들이 환아들에게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주는 데 활용하게 될 것이다. 또 글로리병원 측에서는 부평기적의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건강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지혜 관장은 “지역 내 도서관과 병원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병동 환아들이 책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아름다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미혜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여성 우울증에 관한 진실과 오해 강좌 (사)마을학교(이사장 심상정)와 고양문화재단 공동주최로 4월 14일(화) 오전 10시 ‘여성 우울증에 관한 진실과 오해’라는 제목의 교양강좌를 마련한다. 이 강좌는 정신과의사이자 마인드프리즘 대표인 정혜신 원장이 강의한다. 장소는 덕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시청각실이다. 참가비는 5000원 이상. 어린이놀이방을 운영하고 전화 예약을 받는다. 문의 031-966-1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야구사랑에 푸~욱 빠진 사나이들 최근 야구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WBC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됐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야구에 직접 참여를 희망하는 인구가 늘고 야구 용품을 사기위해 줄을 서는 모습만으로도 관심의 정도가 달라진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원주는 특히 타 지역에 비해 사회인 야구동호회가 활성화돼 있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북원리그는 원주시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아마추어 경기로 원주 야구동호회가 모두 참석하는 가장 큰 경기다. 북원리그가 한참 진행 중인 치악체육관을 찾아가 봤다.스트레스 확~날릴 수 있는 야구동호회누구나 베이징올림픽 일본과의 경기에서 이승엽 선수가 날린 홈런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승엽 선수도 울고 온 국민을 울렸던 홈런은 불경기로 가슴 졸이며 지내는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렸다. 원주는 현재 17개 사회인 야구동호회에서 5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합준비를 하고 있는 ‘원주야구사랑회’를 만나 보았다. 1994년 처음 30여명으로 결성된 ‘원주야구사랑회’는 원주중학교와 원주고등학교 야구부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일반인과 하나가 된 동호회로 원주야구연합회 구자열 회장을 비롯해 강대선 감독 김재영 단장 원정익 총무 외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응수 회원은 현재 국가공인 심판이기도하다. 심판이 턱 없이 부족한 원주에서는 귀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30세부터 50세까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원주야구사랑회는 매주 주말이면 경기와 연습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 연회비만 내면 모든 장비와 운동복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일반인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건강도 지키고, 취미도 살리고원주야구사랑회 김재영 단장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몸도 부딪히고 땀 흘려 운동을 하다보면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가 다 사라진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데 야구만큼 좋은 운동은 없다”고 한다. 또한 “사회 생활하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이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된다”고 한다. 원정익 총무는 “원주야구사랑회는 특히 선후배 관계를 철저히 하며 인간관계를 중요시 한다. 서로 예의도 바르게 지킬 뿐만 아니라 단합도 잘 된다”고 한다. 원주야구사랑회는 동계훈련 등 수시로 연습을 해 경기 성적도 좋은 편이다. 매주 주말마다 경기를 위해 운동장에 나오면 가족에게 혹시 소홀하지는 않을까 궁금했다.김 단장은 “오히려 가족과 화목이 잘된다. 경기가 있을 때마다 온 가족이 응원을 나오기도 하고 선수들을 위해 간식을 직접 싸가지고 오는 가족들도 많다. 마치 나들이를 나오듯이 온가족이 경기장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한다”고 한다. 이날 역시 아이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나온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열악한 환경에도 야구사랑 뜨거워현재 원주에 있는 야구장은 치악체육관 하나다. 운동장이 부족하다 보니 학생 야구부가 사용한다고 하면 야구동호회는 사용할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래도 치악체육관이 있어 지금까지는 아쉬운 대로 경기를 할 수 있었는데 치악체육관이 헐리게 되면 그나마 막막한 상태다. 구자열 회장은 “원주시에 건의를 해서 야구장을 지을 수 있는 예산 5억이 나왔지만 야구장을 짓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라고 한다.구 회장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운동을 할 때만큼은 모두 열정을 가지고 한다”고 한다. 특히 전문 기록원이 매 경기마다 각자의 기록을 전산화해 개인 기록을 관리해주기 때문에 마치 프로선수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처리된 기록은 사회인 야구동호회라고 해도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한 가정의 가장으로 사회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으로 충실한 사나이들. 주말이면 넘어지고 깨지면서도 자신의 청춘을 불사를 수 있는 야구경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소홀 할 수 없다.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제10회 강원도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 선정 자랑스런 장애인 김시화(49·화천군·지체장애 1급)98년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후, 토마토 농군으로 새롭게 태어나 액체 비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토마토 재배에 성공했다. 상품성이 떨어진 토마토로 진액 상품화(쥬스 팩)에 성공해 지난해 7천만원 매출에 이어 올해 1억 5천만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장한 장애인가족 박범례(54세·속초시·주부)25년간 홀어머니로 지적 장애 2급 아들을 키우며 아들의 자립·자활을 위해 보호작업장 직업 훈련 등 헌신적인 사랑을 실천해 왔다. 양품점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노인과 장애인 봉사활동에 썼으며 2003년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속초시지부 창립을 계기로 사랑의 콘서트, 캠프, 성폭력예방 캠페인 등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마운 장애인봉사 하혜숙(57·춘천시·주부)중증장애인 가사도우미활동 208회, 장애아동 가사간병도우미 24회, 새라새 주간보호소 월 2회 봉사, 저소득 장애 가정 봉사 등을 통해 봉사활동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동북아 훼리 항로 정기취항 초읽기 강원도와 속초시는 속초 ⇔ 니가타 ⇔ 자루비노·훈춘을 연결하는‘동북아 훼리 항로’의 정기취항에 대비한 임시운항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본격적인 정기취항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취항은 속초, 일본 니이가타, 러시아 자루비노 간의 항로 여건과 기항지별 항만 시설 및 서비스 상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항로 안전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사전 점검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임시운항을 계기로 강원도 - 일본 중북부 - 극동 러시아·중국 동북3성 간 환동해권 연안국을 순환하는 해상 교통망이 사실상 완비됨으로써 동북아 지역의 물적·인적교류가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속초시는 일본 중북부를 이어주는 니이가타현과 직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설악산 등 경관이 수려한 관광 자원과 수도권과의 최단 거리 등 지리적 잇점을 살린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동해항을 모항지로 하는 DBS 크루즈훼리 항로 개설과 관련하여 올해 6월 정기취항에 맞춰 속초와 동해, 일본서안의 남부와 중북부를 단일 관광존으로 통합 운영하는 관광 상품 개발 등 신설되는 2개 국제항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신규 정보화마을 4곳 일제히 문 열어 농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해온 7차 정보화마을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동해 심곡약천 마을, 태백 한강발원지 마을, 춘천 장절공 마을, 횡성 삼원수약초 마을 등 4개 마을 정보센터에서 4월 8일과 10일 양일간 개소식 행사가 열린다.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원주 황둔·송계 정보화마을을 시범으로 농어촌 정보화의 표준모델로 제시한 이래 당시 행정자치부에서 2001년부터 정부 시책으로 채택해 전국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358개 마을을 조성하였으며 강원도 내에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18시·군에 49개 정보화 마을을 조성하게 되었다.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은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강원도가 전국의 정보화마을 운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도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 기업과의 자매결연, 정보화지도자 특별연수 등을 통하여 강원도에서 최우 수마을이 탄생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불어 운영실적을 평가해 잘 운영되는 마을은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부진 마을에 대하여는 4월 일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연말 재평가를 통해 운영이 부실한 마을은 정보화마을 지정에서 해제하는 등 견실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할머니 할아버지~책 읽어 주세요!! 원주 평생교육정보관에서는 옛날이야기를 들려줄 ‘이야기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집한다. 원주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평소 아이들에게 이야기 들려주기를 좋아하거나 유아교육 등 관련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어르신이면 더 좋겠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19일 까지 이며 총 15명을 모집한다. 문의 : 737-10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
- `부산여성리더1040 토요과정'' 개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전상수)이 평일 교육참가가 힘든 직장여성과 여성 활동가들을 위해 `제8기 부산여성리더1040 토요과정''을 개설한다. 부산여성리더1040과정은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여성리더를 발굴하는 리더십교육과정이다. 지금까지 449명의 수료생들이 각계에서 지역의 여성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요과정은 5월16일부터 6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8시까지 총35시간동안 열린다.강의는 여성과 일, 경력개발, 조직개발,셀프리더십,지역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과 리더십 실무훈련 및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한 워크숍 위주로 실시한다. `나는 나를 베팅한다''의 저자이며 국내 최초의 외환딜러인 한국국제금융연수원 김상경 원장이 `여성으로서의 삶과 일 그리고 성공의 노하우''를 들려주고,브랜드유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NLP전략연구소 박정길 소장 등 리더십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또 조선일보 김미리 기자가 `미래도시 디자인''을 구상하며, 소설 `단''의 김정빈 작가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1040동문과의 만남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다져본다.부산에 사는 10∼40대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부산여성가족개발원 홈페이지(www.bwf.re.kr), 팩스 또는 방문하면 된다. ※문의:부산여성가족개발원(330-34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