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춤은 즐거움이자 행복이다” “댄스스포츠나 벨리댄스는 바쁘게, 또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겨주는 일석이조의 운동이라 할 수 있죠.” 한국벨리댄스&댄스스포츠아카데미 원장이자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서구문화원 등에서 댄스 강의를 맡고 있는 박영재(50) 원장이 말이다. 박 원장을 만나면 놀랄 일이 많다. 50대의 나이에도 30대 못지않은 젊은 외모를 갖고 있음에 처음 놀라고, 그의 일에 대한 열정과 부지런함에 두 번, 세 번 놀란다. 춤을 추다 쓰러져도 좋을 만큼 춤을 사랑한다는 박 원장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어린 시절부터 춤추는 일이 좋았단다. 발레, 현대무용 등 춤에 관한한 만능이었던 그는 학창시절에도 학교에선 늘 손에 꼽히는 재능 있는 학생이었다고. 하지만 20대 후반 결혼을 하면서 아이들 출산과 육아문제로 춤을 잠시 멀리해야 하는 시기도 있었다. 그렇다고 부지런한 그의 성격상 아이들과 집에만 머물러있지 않았다. 크리스탈 플라워 사범, 리본공예사범, 유러피언 생활도자기 페인팅 사범, 테디베어사범, 홈패션 지도자 과정 수료.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2급, 에어로빅 강사, 꽃꽂이 1급 자격 수료, 연필초상화 초·중·고급 과정 수료, 종이꽃 지도자과정 수료, 등은 그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낳은 열매들이다. 그가 춤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은 기간은 20여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반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르침을 주게 된 시기는 8년여 전부터다.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춤이라 늘 가까이 하고 틈나는 대로 배우고는 있었지만 취미만으로 머물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후 댄스스포츠, 벨리댄스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원운영과 강사생활을 시작했죠.” 남편의 박 원장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가능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그렇게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대전광역시 댄스스포츠경기연맹 댄스스포츠 지도자상(2005년), 대전대학교 벨리댄스 지도자상(2007년), 중구청장 벨리댄스 지도자 감사패 수상(2008년), 한밭대학교 총장 벨리댄스지도자 공로패 수상을 했는가 하면 각종 댄스스포츠와 벨리댄스대회의 심사위원 위촉, 현재는 한국벨리댄스협회 대전지부 지부장의 중책을 맡고 있기도 하다. 박 원장의 춤에 대한 열정이 가져온 결과가 아닐까. 또 박 원장은 외모에서 느껴지는 첫인상과는 다르게 전형적인 가정주부와 엄마의 몫을 야무지게 해내고 있다. “학원에서 돌아오는 시간이 밤 11~12시, 새벽 1시~2시까지 수업정리, 집안 일(청소, 먹거리 준비 등)을 하다 잠자리에 들죠. 바깥일을 한다고 집안의 중요행사에 빠진다거나 집안일을 가볍게 생각해 본적은 한 번도 없어요. 제가 생각하는 1순위는 가정이니까요. 몸은 가끔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마음은 항상 즐거워요.” 춤을 추다 쓰러져도 좋을 만큼 춤을 사랑하는 여자. 먼 미래에는 아마도 어르신들 앞에서 라도 춤을 추고 있을 것 같다는 여자. 그의 춤에 대한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문의 : 486-5442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갤러리 카페 ‘미계로’ 다도(茶道) 공개 강연 전통공예품을 전시하면서 커피와 차를 판매하는 갤러리 카페 ‘미계로’에서는 다도 공개강연을 열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강좌 및 각종 공연을 준비 중인 미계로의 이번 다도 강연은 앞으로 많은 문화강좌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다도 공개 강연은 4월 23일(목) 열릴 예정이며, 녹차의 좋은 효능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차와 예절’에 관해 강연을 한다. 다도에 관심은 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던 주부와 청소년들에게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공개강연 참가신청은 전화로 할 수 있는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전통차와 커피가 제공된다. 정식 다도강좌 신청 접수도 함께 받는다. 문의 (02)529-7883, 78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자전거 타며 건강, 친목, 사랑, 배려 모두 배워요! 자전거 시즌이 돌아왔다. 경치가 좋은 곳에서 줄지어 자전거를 타는 자전거 동호회원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 호명호수에 자전거를 타는 30여명의 자전거 라이더(Rider)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강남송파자전거연합 동호회 회원들이다. 이들의 선두에는 수신호로 바쁘게 길을 안내하는 나기태(40·암사동)씨가 있다. 자전거 10년 경력의 자전거 라이더이자 이들 동호회의 지킴이인 나기태 씨는 전문자전거 대리점 OMK MTB의 대표이기도 하다.생활의 전부가 된 자전거나기태 대표가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0여 년 전. 마냥 자전거가 좋아 취미생활로 시작한 자전거가 이젠 직업이자 생활의 전부가 돼버렸다. “처음 자전거에 빠져들었을 땐 그냥 ‘재미’로 시작했어요. 일반자전거로 시작해 산악자전거에 심취하기도 했죠. 동호회가 형성되고부터는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자전거를 즐깁니다.”동호회(강남송파자전거연합)가 만들어진 것은 지난해 3월. 1년이 조금 지난 현재, 강남송파자전거연합은 회원이 1000명이 훌쩍 넘는 큰 모임이 됐다. 강남송파자전거연합은 단순히 자전거를 타기만 하는 모임이 아니다. 다양한 친목활동은 물론 정신적 건강을 위한 배움의 시간도 갖는다. 동호회원들은 사회봉사에도 관심이 많다. 매월 회비에서 남은 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동호회에 ‘자전거 교실’을 따로 마련, 생활자전거 보급에 시간을 할애하기도 한다.나 대표는 “자전거와 보호 장비를 마련해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자전거를 가르쳐주고 있다”며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앞으로도 자전거 교실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나 대표는 암사동에서 자전거 전문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는 나 대표의 대리점에는 취미생활을 위한 생활자전거는 물론 전문라이더를 위한 전문자전거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가 구비되어 있다.샤방샤방 타는 게 최고! 자전거를 타는 데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 사력을 다해 스피드를 내며 질주하는 ‘코뿔소’식 타기가 있는가 하면, 주위경관을 둘러보며 사람들과의 친목을 우선으로 하는 ‘샤방샤방’ 타기도 있다. 나 대표와 이들 동호회 회원들은 코뿔소가 아닌 ‘샤방샤방 라이더’들이다.이렇게 편안하게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묻는다. 그렇게 볼 것 다 보며 천천히 자전거 타는 것이 무슨 운동이 되냐고. 그런 질문에 나 대표는 주저하지 않고 대답한다. ‘자전거를 타는 것은 엄청난 운동’이라고.“암사동에서 여의도까지 자전거를 타고가려면 가는 데에만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왕복 3시간이죠. 마라톤을 제외하고 3시간 동안을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은 자전거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위 경관을 보노라면 어느 샌가 힘이 든다는 감각도 잃어버립니다. 3시간이 절대 지루하지 않죠. 신체적인 운동과 함께 정신적인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나 대표가 ‘샤방샤방’의 길을 택한 이유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동호회에서 ‘나프로’로 불리는 그는 안전을 교육하는 ‘교관’이다. 자전거 탈 때의 자세는 물론 안전수칙, 수신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잔소리가 이어진다. 그의 열정적인 교육은 안전한 자전거 타기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자전거를 탈 때 헬멧과 장갑은 필수입니다. 동호회 활동에서 보호장비를 갖추지 않은 회원은 라이딩에 참가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가족과 전국일주가 꿈동호회 활동으로 늘 바쁜 그지만 일요일만은 ‘가족과 함께’라는 약속을 꼭 지키며 산다. 동호회 회원들도 마찬가지. 정기모임이나 라이딩 역시 일요일은 제외다. 동호회 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족들과의 시간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기 때문이다.나 대표는 자전거로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고 싶은 꿈이 있다. 2006년에 전국을 일주한 적이 있는 그지만 가족들과의 전국일주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지금은 막내가 두 살 밖에 안 돼 자전거를 함께 못 타지만 아이들이 커서 함께 라이딩을 할 수 있으면 전국을 돌며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강남송파자전거연합 인터넷카페 http://cafe.daum.net/spmtbOMK MTB (02)473-7686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나기태 대표가 강조하는 자전거 타기 수칙1. 자전거도 사이즈가 있다. 전문가와 상의해서 몸에 맞는 자전거를 구입하라.2. 안전장비 착용은 기본!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헬멧과 장갑 등의 장비를 착용하라.3. 안전이 최고! 자전거 안전상식을 항상 숙지하라. 2009-04-18
- 경남여성대회 개사경연 1등-신월마을주부품바 신월마을품바 정예 멤버 Ten(10)-엄점녀,김덕순,이인자,장점찬,한옥수,김명숙,유재숙,김영희,박명숙,김나은. 창원정우상가 일대에서 열린 3.8경남여성대회 개사경연 1등, 끼와 깡이 똘똘 뭉친 우리 동네 막강 주부들이다. 분장은 물론 그 몸새와 추임이 전문가 못지않은데, 양념치고 고명 얹는 분위기 잡는 솜씨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카메라와 취재 집중 시작부터 끝까지 완급하며 대회 분위기 돋아내고 행인을 시선과 집중 끄는데 공헌한 신월마을품바 팀을 찾았다. Q (박수치며, 추카추카~)1등 소감과 계획이라면 우선 주민들과 신나게 놀았다는 것. 그리고 여성운동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함께 아줌마도 원하는 것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분명히 심었습니다.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입니다. 우선 함께 식사하며 서로를 확인했고, 방앗간 가서 맛있는 떡 해서 여성의 전화에 돌렸습니다(신월 사회교육센터는 차원 여성의 전화 부설이다). 나머지는 품바팀 회비로 일단 비축합니다. 앞으로 어르신들 위한 자원봉사도 하며 각자의 끼를 한층 더 발휘면서 널리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Q 참가 동기는요 우리 팀은 여성 모임이죠. 따라서 여성으로서 여성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당연성과 의미를 생각했죠. 팀을 알리는 계기와 팀 단합도 함께 기대 했구요.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Q 어디서 어떻게 그런 끼가 나오는지 “크크 하하 호호..” 이 부분은 아무래도 타고 난 것으로 여겨져요. 어려서 부터 많이 보아 오던 품바는 다가가기도 편했고 각자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또 특별히 형식도 많이 없어 우리에게는 딱! 안성맞춤이데요. Q 모임은 어떻게 끌어 왔는지 팀 모임이 시작 된 것은 얼마 전부터예요. 이전부터 동네 몇몇 마음 맞는 사람과 노래방도 같이 가고 다른 모임에도 참여하면서 마음을 맞춰왔다고 볼 수 있지요.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마을행사에 3차례 참석하기도 했답니다. Q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는 시대가 어려워서인지 드라마에도 나쁜 여자 등장이 많은 것 같애요. 여성의 삶이 힘들고 고달파요. 희생을 강요하든 악하든 나쁘든 착하든 맹하든 이유야 어지 됐건 서로 참으며 더불어 살자는 윈윈(win win) 메시지가 우리 타령에 들어 있죠. 비난을 앞세우기보다 서로 알아주고 인정하기 원하는 거죠. 여성의 삶에 대해 많이 알리고 인정받고 조화되기 원합니다. Q 분장은 물론 양념치고 고명 얹는 몸새와 추임새 솜씨가 전문가 수준이던 데요 3학년부터 5학년까지(30~50대) 두루두루 캐릭터가 그야 말로 “딱! 왔다” 그대로 지요. 분장은 서로서로 우리가 직접 서로서로에게 해주지요. 각자의 끼와 꼴이 평소의 공동체 화목을 업고 아주 잘 발산 됩니다. Q 팀과 품바타령이 이번 대회에서 의미를 자체 평가한다면 세계적으로 경제가 힘든 시기에 모든 사람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따라서 그 힘듦을 재생산하여 신명나게 풀거나 감으며 에너지로 피워 올립니다. 아이, 부인, 어우동 등 역할 등장하는 모든 여성의 아픔을 알아주고 긍정적으로 이끌고 승화해내는 것이지요. 그런 만큼 앞으로?주부와 지역 여성 발전을 위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주고 여성의 리드쉽이 제대로 표출 될 수 있는 계기와 장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Q 준비하는 동안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았을 것 같다. 특히 가족들 동참이 은근했어요. 뭐라고 구체적으로 지원하지는 않더라도 구경하러 오거나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등 내심 좋아하는 표를 많이 냈어요. 아이들은 “서민 지역예술단”이라고 말한답니다. 호호호.. 에피소드도 많았지요. 계획하거나 계산된 액션이 아닌데 넘어지거나 이상한 자세의 애드립 등 즉석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하도 많아 아주 많이 즐거웠고 특히 분장을 할 때 가장 즐거웠습니다. 서로 해주고 역할에 맞게 얼굴을 꾸미면서 예상 밖의 얼굴표현이 나올 때는 아예 배꼽 잡고 뒹굴 정도였지요. 말하는 지금도 피식피식 웃음이 나네요. 일등공신 또는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우리 대표 엄점녀언니죠. 분위기를 좌우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표현해내는 것과 연극무대에서의 자세를 잘 알고 있어 팀 리드를 잘 하신답니다. 이에 대해 엄언니는 “우선 내 자신이 즐거워서 좋고 팀이 즐거워서 좋다” 고 말한다. 신월사회교육센터장 문경희씨?“늦게나마 자신을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것에 주위사람들이 보기에도 좋다고 해요. 여성들의 능력은 다양하고 많지만 능력을 발휘 할 장이 제한적이고, 특히 가정살림이 우선이라는 사회적분위기를 타지요. 따라서 2,3,40대를 넘어서 50이 되어 제 안의 끼를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건만 용기부족의 벽에 부딪힙니다. 그러나 품바팀은 그런 부분에서 참으로 용기가 있다고 자부합니다” Q 마지막으로 팀에서 개사한 품바타령이 궁금합니다 여성의 인생을 표현했는데-결혼, 출산, 육아, 남편외도, 가사노동, 사회적 일자리 등 총체적 여성문제가 들어 있습니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일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일월 한 달 구조조정 일 순위 하고픈 일 못 하겠네 둘에 이자나 들고나 보니 이만가지 근심걱정 앞으로 일이 큰일이다 삼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삼월이라 서방님을 만났구나 만났구나 넷에 사자나 들고나 보니 사월이라 초파일에 우리넷째 태어났네 다섯에 오자나 들고나 보니 오월이라 월급날에 우유값도 안되겠다 어허 품바 잘도 헌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어허 품바 잘도 헌다 얼~씨구씨구 들어 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여섯에 육자나 들고나 보니 유월이라 돈이 없어 부부싸움에 가정파탄 칠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비정규직 우리자식 알바일로 엉망진창 여덟에 팔자나 들고나 보니 팔월이라 휴가철에 비정규직 못 떠나네 구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구월이라 새 학기에 사교육비 가당찮네 남았네 남았네 십자 한 장이 남았구나 육아정책 교육정책 경제과제 전부헛말 어허 품바 잘도 헌다 신월마을품바팀 287-0667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01
- 배꽃 따오세요, 인공수분 해줘요!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과수 재배 농가에게 무상으로 꽃가루를 조제·분양하고 인공수분장비를 대여하는 ‘과수 화분은행’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기후 온난화와 불안정한 기상 악화로 수정 매개 곤충인 벌의 숫자가 감소됨에 따라 과수 결실률을 높이기 위해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밥 채취기, 꽃밥 정선기, 꽃밥 배양기, 꽃가루정선기 등 13종 36대의 장비를 갖추고 ‘과수 화분은행’을 운영한다. 인공수분을 원하는 농가는 배꽃을 따서 원주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문의: 737-41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더 낸 지방세 돌려 드려요 원주시 세무과는 과오납금 환부통지를 하였으나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과오납금을 돌려주기 위하여 오는 4월 30일까지를 ‘지방세 과오납금 환부 집중 운영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과오납 환부통지서를 4월 15일까지 우편으로 재 송부할 계획이며 환부 통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관련 통지서에 기재되어있는 담당자에게 전화해 계좌번호를 알려주거나 과오납 환부통지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청 내 농협시청 출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2009년 4월 1일 현재 과오납금 미환부액은 주민세 감액, 근로 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감액 등 약 5천 건에 9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 반환결정일로부터 5년간 수령해 가지 않은 과오납금은 시고로 귀속되기 때문에 환부통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바로 수령해야 한다. 또한 과오납금에 관한 안내는 우편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으니 요즘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인한 사기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737-23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원주시 종합무역사절단, 486만 달러 계약 원주시 종합무역사절단이 서남아 시장에서 486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원주시는 관내 기업 수출 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미개척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거래선 다양화를 위해 지역 내 광인와이어, 글로벌파워, 나노인텍, 씨알메디, 아이센스, 에스엘메디칼, 킴앤에스코리아, 한국환경기술 등 8개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구성하였는데 이들 8개 업체는 인도 뭄바이, 파키스탄 카라치 등 서남아 3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원주 제품을 소개해 현지 바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노력과 경비를 투입하여 접근하기 어려우면서 가능성이 있는 곳에 무역사절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하여 관내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셋째 토요일은 주엽1·2동 벼룩시장 열리는 날 주엽1,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박윤희 고양시의원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재활용 소비 정착을 위해 벼룩시장을 개최하고 있다. 참가 학생에게는 동 주민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이수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벼룩시장에 참여하려면 재활용품과 돗자리, 물 등을 준비하여 당일 오후 2시까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벼룩시장은 4월 18일 오후 2시~5시 주엽1동 1단지, 주엽2동 3단지 사이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단 비가 오면 열리지 않는다. 문의 017-252-23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5주년 행사 개최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4월 장애인의 날과 개관 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에는 장애인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22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신기한 마술쇼와 노래자랑이 열린다.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은 개관기념 바자회가 종합복지관 야외농구장에서 열린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바자회 행사에 판매할 물품을 기증받고 있다. 지역사회 단체나 기업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주면 연말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송해 줄 계획이다. 보낼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11-1번지 고양시 장애인 종합사회복지관으로 택배 착불로 보내면 된다. 복지관측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기업과 단체의 후원을 기다리며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 031-924-20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
- 호수공원 꽃길을 함께 걸어요~ 고양시체육·생활체육협의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앞둔 4월 18일(토) 오후 2시 ‘호수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고양시민 선착순 3000명을 신청 받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고급선캡, 스포츠타올,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전거 70대, 캐논디지털카메라3대, 기능성 신발, 씨너스영화티켓, 비라이브공연티켓, 바이네르 구두상품권 등 다수 경품도 추첨한다. 걷는 코스는 장항근린공원(구 미관광장)->한울광장->전통공원->고양시체육·생활체육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받고,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31-918-0166, 0155, 0169 인터넷 접수 www.goyangsports.com 정경화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