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구, 상징물 현상공모 ‘하모니 화합’ 선정 광주시 서구청(청장 전주언)이 지난달 10일 서구8경의 하나인 풍암호수에 서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광주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상징물 현상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진시영씨의 ‘Harmony (하모니) 화합’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지난 5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현상공모에는 모두 1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서구는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행복서구 상징물 현상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변환경과의 조화와 행복서구 이미지를 잘 반영한 진시영씨 ‘하모니’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한 것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Harmony 화합’은 빛고을 광주 빛(光)을 형상화하고 서구의 심볼마크인 태양과 산, 물 그리고 풍암호수 연꽃 등을 주제로 광주시와 서구민의 화합을 담았다. 또한 2등과 3등에는 양월수씨의 작품 ‘돋움’과 김영남씨의 ‘무한 행복’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Harmony 화합’은 LED를 기본소재로 하여 폭 20m, 높이 15m 규모로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설치된다.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2009-06-08
- 제6회 멘사 올림피아드 신청받아 한국우주소년단에서 주최하는 제6회 멘사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8월 12~13일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펼쳐진다. 미국멘사협회에서 평가·인증한 두뇌개발용 게임교구인 멘사 셀렉트 게임(Mensa Select Game)을 사용해 능력을 겨룬다. 초등부 대상 수상자 2명은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멘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로 선발된다. 7월 6~17일까지 각 지사 및 교육원에서 접수받는다. 문의 멘사셀렉트게임 수원 영통교육원 031-203-2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독서능력향상을 위한 천재학습법 영통도서관에서는 7월 2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독서능력향상을 위한 천재학습법’ 강연회를 가진다. 전뇌학습법 전문가인 김용진 연세대 교육학박사의 강의로 진행될 이번 강연회에서는 전뇌학습법, 책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독서 능력향상 실습도 할 예정. 초·중·고 학부모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며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영통도서관 031-228-47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무봉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아동 치료교실 운영 무봉종합사회복지관은 발달장애아동 및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인지·언어·놀이·미술·심리운동치료 교실을 운영한다. 인지치료(주2회~5회), 언어·놀이·미술치료(주1회~2회) 교실은 인지력·사회적응능력 향상, 언어발달 증진, 장난감·미술기법 활용을 통한 정서치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기구이용방법지도, 운동기구를 이용한 체육활동 등의 심리운동치료교실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전화예약 후 방문 접수 가능하다. 문의 무봉종합사회복지관 031-254-67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6월, 화성시 곳곳서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화성시 우정읍은 14일 ‘우정읍민의 날’을 맞아 제6주년 우정읍민의 날 경축행사를 열었다. 최영근 시장과 지역 기관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웃어른 공경 효 큰잔치를 비롯해 청소년 페스티벌과 연극공연, 작품 전시회 등이 펼쳐졌다. 8천여 명의 읍민이 참여한 가운데 화수초의 가야금 병창과 우정읍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반의 하와이 훌라 공연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이어졌다. 삼괴고 창업동아리인 ‘비즈쿨’의 작품전시회도 읍민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동네어르신이 입장할 때마다 장안여중 학생들이 꽃을 달아드리는 풍경도 연출해 ‘정이 가득한 효도잔치’의 분위기를 십분 살렸다. 제5회 화성포구 갯벌체험 축제는 13~14일 양일간 궁평항에서 펼쳐졌다. 시민 5만여 명이 참여해 갯벌체험은 물론 싱싱한 먹을거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바지락 캐기, 갯벌파크골프, 갯벌 썰매타기, 어린이 맨손 물고기 잡기 등의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몰려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가족티·솜사탕·우유치즈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관내 고등학교 및 직장인들로 구성된 록밴드와 해병대 군악대 공연은 축제의 운치를 더했고 궁평 낙조와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선상퍼레이드는 주말 저녁을 고즈넉하게 만들어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부모· 자녀 대화법 강좌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7월 9일~8월 20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부모·자녀대화법’ 강좌를 운영한다. 오현숙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 강사가 일상 대화의 분석·대화의 기본태도·효과적인 대화법 등의 주제로 강의할 예정.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6만원(교재비 7천원 별도부담). 7월 3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문의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031-224-467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여름방학 체험학습, 수원하수처리장에서 해결하세요! 수원시 환경사업소에서는 초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체험환경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8월,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6시까지 진행될 과학교실에서는 하수처리 및 하천자정 원리를 이해하고 수질검사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6월 25일~7월 15일까지 이메일(ckw6410@korea.kr)이나 FAX(031-228-3737)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매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 문의 수원시 환경사업소 031-228-42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수원시, 밀베기 체험 행사 마련 수원시에서는 광교산 입구의 상광교동에 조성된 밀밭에서 28~30일 밀베기 체험 및 밀 구워 먹기 행사를 마련한다.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자연 생태를 체험하고 관찰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수확된 밀은 관내 양로원 등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 수원시 녹지과 031-228-38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산불 진화 특급 도우미 다목적 소방 헬기 도입 강원도 소방본부가 다목적 신형 소방헬기(AW139)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소방헬기는 전국 14개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인 소방헬기 25대 중 가장 뛰어난 첨단 장비를 장착한 다목적 소방헬기다. 담수 능력도 뛰어나 2000ℓ를 담을 수 있어 산불 지원 업무 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소형헬기들이 수행하기 어려웠던 악천후와 야간 비행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어 강원의 안전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반짝반짝 반딧불이가 인사해요” 지난해 열렸던 환경사랑 사생대회 수상작들이 전시돼 있다.대도시 부산에서도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남구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일대 지역이다. 지난 11일 남구 이기대도시자연공원 큰고개쉼터에서는 ‘제6회 이기대 반딧불이 축제’가 열렸다. 참가학생들이 환경사랑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를 하고 있다.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생태 학습의 장 마련부산광역시 남구청과 아름다운남구21추진협의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서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와 반딧불이 관찰행사가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반딧불이 관찰 행사는 어른들에게는 반딧불이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오후 4시에 반딧불이 전시와 전년도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10분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가 개최됐다. ‘사랑은 반딧불이를 타고’, ‘다시 6월이 오면’, ‘숲속의 나라에서’, ‘환경사랑은 나라사랑’이라는 주제가 제시되자 참가 학생들은 모두 긴장된 표정으로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에 몰두했다. 부경 대학교 지구환경공학과 박상현 박사가 반딧불이 관련 슬라이드를 보면서 반딧불이의 특징 및 생태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반딧불이가 잘 서식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지켜나가야오후 7시40분부터는 분포초등학교 오카리나팀의 오카리나 공연과 마술공연에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반딧불이 관찰행사가 시작됐다.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공학과 박상현 박사가 반딧불이 관련 슬라이드를 보면서 반딧불이의 특징 및 생태에 관한 설명을 했다. 박상현 박사는 “깨끗한 하천과 습지에 서식하는 반딧불이는 6~9월경에 관찰할 수 있다. 부산에는 금정산, 승학산, 이기대, 태종대 장산 등과 같이 숲이 잘 조성돼 있고 습도가 유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파파리 반딧불이(6~7월)와 늦반딧불이(8~9월)가 주로 관찰된다. 안타깝게도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부산 지역 곳곳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었던 반딧불이의 서식지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반딧불이가 잘 서식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야 한다. 반딧불이를 관찰할 때는 밝은 불빛을 비추거나 함부로 잡아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공원관리소 주변으로 이동하면서 숲 속에서 반짝 불빛을 내는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했다. 두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배소영(37·용호1동)씨는 “사생대회에 참가해 열심히 반딧불이 모습을 그리는 아이(백호준.용문초1)의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 반딧불이를 처음 봤는데 도심에서 작은 불빛을 내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글짓기와 사생대회 입상자들은 해당학교 및 개별통보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고 남구청장 상장, 남부교육청교육장 상장 및 부상 등이 주어진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tit)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볼까요?반딧불이 불빛은 짝 부르는 사랑의 대화 스스로 빛을 발하는 반딧불이는 깨끗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으로 ‘천연기념물 322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반딧불이가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1년 가량이며 애벌레는 다슬기, 달팽이를 먹고 자라지만 성충이 돼서는 물만 먹으며 불을 밝혀 구애하고 2주 정도 살다가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숲 속에 맑은 물이 있는 주변, 수목 사이 통풍된 공간으로 비상이 원활한 곳에서 서식한다.반딧불이가 내는 빛은 배에 있는 발광세포에서 나오는데 루시페린과 루시페라제라는 성분이 산소와 작용해 일어나는 일종의 산화에너지로 에너지의 98%가 빛 에너지이며 발광색은 황색 또는 황록색이다. 이 빛은 주로 짝짓기를 위한 신호거나 자신을 방어하는데 이용된다. 수컷은 비행을 하지만 암컷은 날개가 없어 주로 풀잎 위에서 발광한다. 반딧불이의 종류는 2천여 종에 달하는 데 우리나라에는 7~8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반딧불이를 관찰할 때는 직접 손전등을 비추면 안 된다. 자신보다 더 밝은 빛이 들어오면 쇼크를 받아 짝짓기나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