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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WDC, 하반기 블랜디드 과정 모집해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15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GWDC)에서 19일까지 하반기 블랜디드 교육과정을 신청받는다. 남부(용인) 센터에는 쇼핑몰 웹사이트 관리, UCC동영상 제작, 정보처리기능사 등 6개 과정이 개설됐다. 교육비는 1개월 2만원이고, 신청자는 면접선발과정을 거친다. 교육과정설명회가 2일 열린다. GWDC에서는 연2회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를 모집하는데, 1,7월에 모집공고가 나간다. 09년 경기여성창업아카데미 교육은 ‘프레젠테이션 능력 향상·창업설명회(7월)’, ‘회사설립부터 재무관리 및 자금조달까지(9월)’로 운영될 계획이다. 문의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031-899-91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광주청소년서포터즈 이재균(59) 이사장 장애와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교류의 장청소년이 역량 있는 미래의 인재로 자라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지원해주는 NGO단체가 있다. 바로 ‘광주청소년서포터즈’다. 단순한 친목회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가 지금의 법인을 설립해 활동으로 이어오기를 벌써 7년째. 처음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쳤던 것이 그 영역을 확장해 아시아의 청소년까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다리가 되고 있다. 이것이 그들이 주창하는 서포터의 의미다. 이재균 이사장의 얘기다. “아시아 국가를 따로따로 보지 않고 하나의 민족으로 볼 때 아시아민족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단체와 연대를 통해 서포터를 아끼지 않아야 할 때다.” 숲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게 진정한 서포터청소년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말 그대로 청소년에게 기회를 주는 단체다. 공부방부터 청소년사이버 상담, 역사탐방, 장애인과 친구하기, 헌옷 나누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들은 경제적 후원에만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이지 않는 교육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기도 한다.“처음엔 회원들도 학생들을 직접 인솔하는 피동적인 운영방식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다른 행사와 별반 다를 게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했다. 결과는 기대이상이었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팀별로 일정을 계획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것. 그러자면 청소년들도 행사에 참여하기 전부터 사전 회의를 거쳐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했다. 특히 서포터즈가 일 년에 두 차례씩 지원해주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는 산교육의 현장이라고. “청소년들이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보이지 않는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협동심은 기본이고 자립심, 창의력, 희생정신, 봉사정신까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값진 교육을 배우고 오게 된다.” 서포터의 개념을 하나씩 정립해가는 서포터즈 회원들의 노력의 산물이었다. 기회는 일반청소년에게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서포터즈는 저소득층의 학생들에게까지 기회를 줘 일반 학생들과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초수급자에 한하는 청소년 지원 행정도 변해야서포터즈의 지원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도 뻗쳤다. 이재균 이사장은 “사실 우리나라가 경제적 성장이 빨라 이만큼 잘 살게 됐지만 과거에는 해외국가의 원조를 받아왔다. 이제는 그들에게 원조를 지원해주는 우리의 배려가 필요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래서 서포터즈는 지원의 영역을 아시아권으로 확대했다. 태국·캄보디아·미얀마 등의 난민들과 청소년을 돕기 위해 한국 청소년들과 교류를 시작한 것. “특히 지난해에는 이주난민들에게 헌옷을 나눠주기 위해 회원들의 동참을 호소했는데 참여율이 상상을 초월했다. 무려 80상자가 훨씬 넘는 옷이 수거돼 포장하고 배송하는 데만도 상당한 인력이 필요했다.” 청소년들도 그곳에서 아시아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봉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얻고 지구촌에 대한 시야의 폭도 넓히는 마인드를 배우게 됐다.서포터즈의 청소년 지원 사업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사업과도 일맥상통했다. 그래서 서구청과도 협약을 통해 문화탐방을 함께 추진하자는 제의도 받은 상태다. 청소년 단체끼리 연대를 통해 공동지원 필요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미흡한 점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이사장은 “정부의 지원이 미치는 영역은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청소년에 국한된다. 하지만 이제는 정책의 방향이 달라져야 한다. 청소년이 한데 어울리는 마당을 추진하는 것이 오히려 보이지 않는 갭을 허무는 일이 되지 않겠는냐”라고 반문했다. ‘구분’이 아닌 ‘하나’라는 개념으로 해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서포터즈측의 주장이다. 이런 벽을 허물기 위해 서포터즈는 2007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백선바오로의 집(2·3급 대상 지적 장애우 시설)’ 청소년들과 서포터즈 청소년 회원들이 1:1로 또래 결연을 맺어 매월 사회적응 훈련과 야외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관계형성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되고, 자존감을 회복하고 봉사정신을 배우게 된다. 청소년들이 함께 부대낄 수 있는 지원 사업들은 이런 맥락에서 꼭 필요하다는 것. “생각을 바꾸고 개념을 바꿔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만드는 지원책이 다양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이사장은 거듭 강조했다.문의 : 062-367-2221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2009-07-02
- 유쾌, 통쾌, 만화로 배우는 119! 강원도 소방본부에서 교육·홍보용 만화‘유쾌, 통쾌, 만화로 배우는 119’ 2500부를 제작해 도내 119소년단 학교와 시·군교육청, 119소방동요제 참가 어린이 및 학부모·교사들에게 배부한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을 이해하고 습득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여 어린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강원도 DMZ 박물관’ 관람객 맞을 준비 한창 ‘강원도 DMZ 박물관’이 8월 공식 개관에 앞서 7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DMZ 박물관은 고성군 최북단인 민통선 안에 국비와 도비 445억 원을 투자해 2001년 착공하여 지난해 11월완공했다. 시범 운영 기간인 20일까지는 도민은 물론 전국민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DMZ 박물관은 전시관과 영상관으로 구성되었다. 전시관은 주제별로 4 Zone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상관은 6.25 전쟁을 간접 체험하는 영상물을 3D로 상영하여 DMZ의 모든 것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전시 연출 시설을 설계했다. 중간제목 전시관 주제별 전시 현황 ▹제1Zone : 축복받지 못한 탄생 DMZ 6·25전·후와 휴전 협상과정을 설명, DMZ 탄생배경을 표현 ⇒ 군사편지, 총검, 철모 등 전시 ▹제2Zone : 비극의 땅 DMZ 휴전 후 냉전 지속 현황을 시대별로 표현 ⇒ 탄피, 군번줄, 수통 등 병영물품 전시 ▹제3Zone : 냉전의 유산은 이어지다 DMZ내 역사와 자연의 생태학적 가치 환경을 표현 ⇒ DMZ에서 발굴 된 토기, 조류박제 등 전시 ▹제4Zone : 다시 꿈꾸는 땅 DMZ 그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시대별 대북 협력사업을 전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영어, 요트 등 화성시 만의 특별한 캠프로 오세요~ 화성시가 지원하고 수원대(봉담읍 와우리 소재)가 운영하는 ‘2009년 화성시 E-school 여름방학 캠프’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공고일 현재 화성시가 주소지로 되어 있는 학생으로 관내 초3~6학년 재학생 250명(저소득층 25명 포함)을 선발한다. 1세대에 1명만 신청 가능하며 화성시 방학캠프 미참가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가 캠프비용의 70%(105만원)를 보조, 참가자는 45만원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캠프는 7월 27일~8월 14일 3주간의 합숙으로 이뤄진다. E-school 홈페이지(www.hslearning.or.kr)에서 7월 9일까지 신청 받는다. 추첨일은 10일 오전 11시이며, 원하면 추첨현장을 참관할 수 있다. 바다를 마음껏 누려볼 수 있는 캠프로 색다른 경험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해양 레저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화성시가 이번엔 ‘요트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인하대 씨그랜트 사업단 주관으로 7월 1일~8월 23일 54일간, 초등학생 이상~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 4학년 이상이 참가하는 1일 과정(딩기요트)에서는 요트의 역사와 분류, 요트의 구조와 명칭, 수상안전교육과 장비조작 훈련 등을 배우게 된다. 요트를 타고 바닷가를 누벼보는 코스체험 크루저요트는 초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각각 1만원, 5천원의 참가비용이 있다. 화성시 전곡항 교육장에서 이뤄지며 점심은 제공되지 않는다. 홈페이지(www.jbsg.or.kr)에서 참가신청하면 된다. 문의 E-school 캠프 031-220-2388/ 2401 요트 아카데미 032-860-84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공장밀집지역 도로 정비로 물류수송 편의 제공 기업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기업의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화성시는 지난 23일, 장안면 소재 석포산업단지와 정남면 오일리, 신리 일원 등 3개소의 도로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석포산업단지는 40여 개 업체가 상주, 자동차 부품 및 포장재료 등 물류 이동이 활발한 단지 중의 하나. 하지만 단지 내 400m도로가 비포장 도로여서 물류수송의 불편은 물론 도로 먼지 등으로 주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애로사항을 받아들인 시는 별도의 예산을 편성, 도로 환경을 정비했다. 도로파손이 심한 정남면 오일리와 신리 일원의 소규모 공장밀집지역도 마찬가지. 시는 1억원에 가까운 사업비를 투입해 이 일대의 도로를 아스콘으로 재포장하고 있다. 기업SOS팀장은 “앞으로도 공공사업에서 소외받는 소규모 공장밀집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서비스(Before Service)로 기업애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교과과정 연계 여름방학 체험학습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교과서 체험학습’과 ‘학생체험학습’을 마련했다. ‘교과서 체험학습’에서는 기상청과 용산전쟁기념관을 방문하며, 초등 3~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자연현상을 통해 기상과학 이해를 돕는 기상청은 3,5,6학년 과학에서 다루며, 우리나라 유일한 전쟁사 종합박물관인 용산전쟁기념관은 3,4,6학년 도덕·사회와 연계됐다. ‘학생체험학습’에서는 청와대와 국립민속박물관을 들린다. 체험학습 참가비는 각각 3만원이며, ‘교과서 체험학습’은 23일에, ‘학생체험학습’은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15일까지 선착순 마감. 문의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031-224-46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사업 등록 신청 접수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개정된 ‘쌀소득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7월 31일까지 ‘2009년도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지급대상자’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자는 등록신청서에 경작사실확인서, 영농기록을 첨부하여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쌀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논농업에 종사할 경우에는 누구나 쌀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개정된 법률에서는 2005 ~ 2008년 기간 동안에 ‘쌀직불금을 1회 이상 수령한 자’로 한하고, 특히 농촌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로 제한하였다. 아울러 농업 외의 소득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사람은 제외하는 등 지급 대상자 요건을 강화하여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실제 경작자 위주로 쌀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쌀직불금 지급대상이 아닌 사람이 쌀소득등보전직불금을 신청하거나 수령할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므로 본인이 지급대상 요건이 되는지 꼼꼼히 확인한 후 등록 신청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혁신도시 건설로 인한 기존 도심권 공동화 방지 연구용역 착수 원주시가 ‘기존 도심권 공동화 방지와 혁신도시 연계발전 방안’연구 용역을 강원발전연구원에 의뢰해 2010년 1월 준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1990년대 이후 단계 단관 구곡 무실, 봉화산 택지 등 신흥 도심 개발로 아파트 등 새로운 주거 공간과 상권이 형성되면서 기존 도심권의 공동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용역에 착수했다. 중앙 원인 일산 학성 권역 등의 기존 도심 공동화 현상은 혁신·기업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례와 기존 도심권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하여 원주시가 중점 추진해야 할 세부 전략 등을 수립하고 기존 도심권과 혁신 도시가 연계 발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백로 왜가리 서식지 보호에 발 벗고 나선 주민들 마을의 보물인 백로와 왜가리를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이 나섰다.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 백로마을 주민들은 이 마을의 보물 1호인 백로와 왜가리의 풍부한 먹이 공급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백로··왜가리 서식지와 약 200미터 떨어진 서식지 주변 논에 미꾸라지 50kg을 입식하는 ‘백로·왜가리 먹이 입식 행사’를 지난 6월 27일 가졌다. 백로와 왜가리는 약 400년 전부터 매년 이 마을에 찾아와 둥지를 틀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백로와 왜가리는 4~5월 짝짓기를 한 후 새끼를 부화하며 6월이 되면 새끼의 왕성한 먹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먼 곳까지 먹이를 구하러 날아간다. 이 과정에서 낚싯줄에 걸리거나 농약 등의 피해를 입어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늘면서 그 숫자가 감소해 왔다. 이를 안타까와 한 주민들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마을 가까운 곳에 풍부한 먹이장을 만들게 된 것. 이로 인해 최근 백로와 왜가리가 찾아오는 숫자가 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마리의 백로와 왜가리가 둥지를 틀고 여름을 날 예정이라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