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듬북 무료 공개체험 전통문화교류기업 풍류도에서 가족들을 위한 모듬북 무료체험을 마련했다.풍류도 부산센터 이혜미 원장은 “북을 두드리면서 자연스럽게 리듬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모처럼 가족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가족단위로 선착순 신청하며 수업과 악기대여는 모두 무료다.(문의 T.864-1034)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6-24
- 청년취업의 꿈, 화성시에서 이루세요~ 화성시에서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밀착상담과 전문교육, 인턴근무, 채용장려금이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지난 5월 25일~7월 3일로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0세 미만의 구직자(군필자 만32세)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화성시청 주민생활지원과 031-369-38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6
- 기아차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시켜요~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 및 소비위축으로 지역경제침체가 장기화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으로 ‘기아차 구입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화성시새마을회 주관, 화성시와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 올해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화성 시민, 화성시 소재 개인사업자나 법인체(주소지 및 사업자소재지 기준일은 캠페인 기간에 한함)가 대상고객으로 대상차종은 포르테, 로체, 오피러스, 쏘렌토, 모하비다. 현 조건에서 10만원 추가특별할인, 판매대당 1만원 적립·천사친구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첫째출산은 10만원, 둘째출산은 20만원, 셋째와 다자녀는 30만원 할인 등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특별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도 ‘노후차 세제지원’ 전문상담, ‘기아차 무상점검의 날’ 운영(6~12월 월 1~2회 각 읍면동 순회 무상점검)도 실시된다. 구입문의 기아차화성발안지점 031-353-1701/ 1588-1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6
- 움직이는 그림책 세상 슬기샘도서관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 간 ‘움직이는 그림책 세상’을 운영한다.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상과 음악이 있는 전자책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먹밥이 데굴데굴 외 2편(6/4), 엄마별에서 떨어진 아기별 외 2편(6/11)이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된다. 문의 슬기샘도서관 031-228-47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6
- 부부알기 프로그램 운영 ‘아름다운 동행’과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라는 제목으로 부부관계개선 프로그램이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아름다운 동행’은 이마고식 부부치료 전문가가 진행하며, 부부이해를 돕는 심리검사와 커플티 만들기, 이마고식 부부치료 등으로 꾸며진다. 수원시 거주 부부 1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6/13~7/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 진행된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는 박상덕 용인정신병원 정신과 전문의가 부부의 의사소통에 관한 도움말을 들려주게 된다. 박상덕 씨는 정서중심 부부치료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13일부터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12시 30분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의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245-131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6
- 라온아동상담센터 허선윤 소장 “저희 상담사들도 전문 상담사가 따로 있어요. 흔히 상담사는 상담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죠.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문제점을 안고 살지요. 그것을 대화를 통해 해결할 때 마음이 편안해지고 대체능력이 생기는 것이죠.”사실 상담 자체를 어렵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자신의 속사정까지 드러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런 편견이 있었다면 당장 바꾸는 게 현명하다. 자녀 문제도 마찬가지다. 자녀의 문제 행동을 부모의 책임으로 여기지는 않을까하는 우려 때문에 상담을 회피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부모들은 자녀에게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부모의 입장에서 판단한 것이지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때문에 어떤 교육법이 좋은지, 자녀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정신적으로 건강한 자녀로 성장시킬 수 있다. 2009-06-05
- 홀트 장애우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한강콜 아빠’ 매년 5월이면 300명의 홀트 장애인 식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소중한 날이 있다. 중증 장애로 인해 스스로 거동조차 어려운 홀트 장애인 식구들에게 ‘가족’이란 이름으로 매년 찾아오는 이들, 바로 ‘한강콜 아빠’들이다. 이동수단의 어려움으로 연1회 외출조차 어려웠던 홀트 장애인 식구들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0여대 이상의 택시와 자원봉사자로 가족이 되어 준 그들은 인근에 있는 백화점, 할인마트, 찜질방 부터 동물원, 수목원, 놀이동산까지 매년 새로운 추억을 선물해주는 사랑 많은 한강콜 아빠들이다. 지난 5월 27일 오전 10시 휴무일의 휴식도 마다한 채 봉사차량 스티커를 붙인 100여대의 택시에 유니폼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장애우들을 태워 호수공원에 도착한 한강콜 아빠들은 휠체어를 싣고 내리고 또 장애우들을 안고 내리느라 땀범벅이다. 그래도 “5년째 하는 일이라 처음엔 쩔쩔맸는데 이젠 익숙하다”고 웃는 아빠들, 일반인들은 쉽게 올 수 있는 호수공원을 이렇게 마음먹고 나서야 하는 장애우들의 아픔에 비하면 하루의 수고쯤 아무것도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이날 함께 참석한 한강콜 김상욱 대표는 “1000여 명에 이르는 한강콜 직원들이 가 나 다 조로 나뉘어 휴무일인 직원들이 봉사에 나선다”고 한다. 처음엔 의무감으로 참여하던 직원들이 한 번 두 번 봉사를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봉사하는 기쁨에 빠져든다는 김 대표. “사실 택시기사들이 경제적으로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봉사를 하면서 남을 위해 나누고 베푸는 것이 하루 쉬는 것보다 몇 배의 큰 보람이란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고 나중엔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다”고 한다. “봉사활동을 통해 맛보는 희열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다”는 한강콜 아빠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봉사하는 이들도 많다. 택시 봉사 뿐 아니라 장애우들과 눈을 맞추고 밥을 떠먹여주는 등 하루 동안 자상한 아빠의 정을 나누어 주는 한강콜 아빠들. 세상이 점점 삭막해진다지만 가진 것이 비록 적더라도 나누는 마음은 누구보다 깊고 넓은 ‘한강콜 아빠’들처럼 따듯한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살만한 것이 아닐까. 한강콜 아빠들은 매년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여 만 원을 흰돌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하는 등 서울 콜택시 중 ‘만족 최상위’라는 고객충성도에 걸맞게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도 단연 으뜸이다. 김상욱 대표는 “‘부당 웃돈요금, 승차거부, 불친절 등 택시기사에 대한 선입견이 많지만 한강콜은 업계 유일 지정복장 근무자세, 사소한 우산에서 모든 손님의 유실물을 힘닿는 데까지 찾아주는 것은 기본이고 어떠한 난코스라 해도 웃돈이나 승차거부는 일절 없는 회사 이미지에 맞게 앞으로도 힘닿는 대로 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홀트 가족의 특별한 나들이] 태성이의 즐거운 상상 ‘휠체어에서 바라본 세상’ 중증장애인 300여 명이 함께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이들은 혼자서 적게는 2가지, 많게는 7가지 이상의 장애를 갖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움직이거나 활동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감사한 것은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어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뇌병변, 발달지연 시각장애, 수두증 등의 장애를 안고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작은 나무 침대 위에서 누워 지내야만 하는 8살 태성이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는 꿈을 꾸곤 합니다. 바다 바람의 시원함이 어떤 것인지, 들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의 향기는 어떤 것인지, 가족과 함께 하는 나들이의 즐거움은 어떠한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화창한 5월, 여느 가정이 그러하듯 홀트 식구 모두가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분 좋은 상상을 조용히 그려봅니다. 태성이와 같은 꿈을 꾸는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230여명의 장애우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주)한강콜의 후원으로 5월 27일 호수공원으로 신나는 봄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봄소풍을 위해 (주)한강콜에서 150명의 자원봉사자와 110대의 차량(택시)을 지원했다. 이번 나들이가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우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는 홀트일산복지타운 기획행정팀 유현성 담당 사회복지사는 “가장의 달 5월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후원으로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나들이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매년 수고를 아끼지 않는 (주)한강콜에 감사를 전했다. 이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고양시 경관(기본)계획 서포터즈 모집 고양시는 현재 추진중인 ‘고양시경관(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6월 22일까지 신청 받고, 6월 29일 서포터즈를 선정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5일부터 19일까지 조사내용을 분석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150명~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mail은 lyk@uos.ac.kr이다. 전문가는 5만원, 일반인서포터즈는 1만5천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사랑의 가구 만들기’ 봉사자 모집 부평구와 인터넷철물점 ‘철천지’(대표 김민석)가 ‘사랑의 가구 만들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사랑의 가구 만들기’사업은 인터넷철물점 ‘철천지’의 사회공헌사업 제안으로 시작되는 2009년 민·관 협력사업이다. 지난 5월 9일 1차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가구를 전달했으며, 이번 모집은 7월, 8월, 11월에 사회복지 시설 및 복지대상자에게 지원할 사랑의 가구를 만들 전문 자원봉사자 모집이다. 문의 032-509-63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부평문화원 ‘전통 성년식’ 재현 부평문화원(원장 허문명)은 5월 24일 제9회 전통 성년식을 거행했다. 이날 20살이 된 예비 성년들은 오색 빛깔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몸가짐과 긍지를 배우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성년식에 참가한 6명의 성년자 중 2명은 외국인성년자였으며, 505항공대대의 8명 성년자들과 함께 했다. 박미혜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