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0만권을 판매한 동화 `구름빵''이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하늘을 나는 모험 속으로 안내할 뮤지컬 `구름빵''은 12일까지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동요를 다시 구성하고 나는 기법을 이용해 원작을 눈앞에서 펼치는 이 공연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감동을 한층 자극할 예정.
공연을 이끌어가는 사람들도 모두 부산 출신이다. 출연배우는 물론이며, 연출감독을 맡은 허승민은 경성대 출신으로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방귀대장 `뿡뿡이''를 연출했다.
가족사랑을 특유의 감수성으로 담은 뮤지컬 `구름빵''. 동요 콘서트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사랑스러운 `구름빵''이 아이들에게 세상을 대하는 밝고 환한 상상을 선물한다.
※문의:뮤지컬구름빵문화산업전문회사(1577-7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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