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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으로 푸른 지구를 지키는 사람들 지난달 25일 중산성당에서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EM 환경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했던 주부들은 “와~ 날마다 버리는 쌀뜨물에 이런 효과가 있었네”라며 탄성을 질렀다. 교육은 유용한 미생물인 EM을 쌀뜨물과 발효시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좌였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양환경지킴이 학교’를 운영하며 EM 강사단을 조직해 고양시 곳곳을 찾아가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진행된 EM 환경교육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모두 EM 마니아가 돼 푸른 지구를 만드는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있었다. 그들은 “착한 미생물 EM은 친환경 살림을 위한 만병통치약”이라며 “쓰면 쓸수록 감탄하게 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착한 미생물 EM 쌀뜨물과 만나 더욱 착해져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이 들어있다. 이러한 유용 미생물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이며,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 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EM에 쌀뜨물을 첨가해 발효액을 만들면 우리네 생활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쓰임새 무한대의 만병통치약이 탄생하는 것이다. 10년 전부터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 사용해 왔다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 EM 사업단의 장영숙 수녀님은 “집안 구석구석 다양한 쓰임새로 쌀뜨물 발효액을 활용할 수 있다”며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하면 세제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고, 그 효과는 두 배로 거둘 수 있어 주부들의 바쁜 일손을 돕는데 최고”라고 전했다. 주부의 일손을 돕는 친환경 살림꾼 쌀뜨물 발효액은 세탁 청소 설거지 등 집안 살림 곳곳에 활용할 수 있다. 세탁시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하면 거품은 적게 나지만 삶아 빤 것과 같은 효과를 볼 만큼 세탁물이 깨끗해짐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쌀뜨물 발효액의 매력에 푹 빠진 중산동 안미숙씨는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한 이후엔 자주 사용했던 세탁용 표백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게 됐다”며 “그래도 빨래는 삶은 것처럼 깨끗하고 하얗게 세탁되며 옷에 베인 찌든 냄새도 사라진다”고 전했다. 안씨는 2년 전 환경교육을 받은 이후 쌀뜨물 발효액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처음엔 그도 만병통치약이란 말에 설마 했는데 2년 동안 사용하며 확인해 보니 그 말이 감탄스러울 정도로 사실이란다. 일산동에 사는 이정옥씨 또한 쌀뜨물 발효액 없는 생활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그 효능을 전했다. 주방 청소시 주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아마도 가스렌지 후드 청소일 것이다. 한두 번 닦아서는 기름에 찌들어 있는 렌지후드가 깨끗해지지 않는다는 것은 웬만한 주부들이 다 아는 사실. 하지만 쌀뜨물 발효액에 장시간 담가두면 이 찌든 때가 저절로 깨끗하게 빠진다고 한다. 이씨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그 효능에 놀라게 된다”며 “때를 깨끗하게 빼준다는 강력한 화학세제들도 많지만 사람과 환경에 유익하며 주부의 일손을 도와주는 것은 오로지 쌀뜨물 발효액뿐일 것”이라며 찬사를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일산종합사회복지관 EM 강사단 친환경 살림 전도사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08년부터 EM 관련 환경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EM 강사단은 이 환경교육을 이수한 11명의 주부들로 교육 현장에서 친환경 비누 만들기와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등 실기 수업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이다. 11명의 주부들은 쌀뜨물 발효액을 활용한 자신들의 살림 경험을 함께 나누고, 다른 이웃들에게도 그 효능을 전하며 친환경 살림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중산동에 사는 최미희씨는 “쌀뜨물 발효액을 활용해 함께 텃밭을 가꾸고 환경캠페인도 벌이는 등 작지만 지구를 살리기 위한 친환경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집에서 하는 주부들의 작은 실천이 푸른 지구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EM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와 사용법,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수업을 진행하며, 친환경 살림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975-3322 #행주초등학교 쌀뜨물 발효액으로 친환경 급식 실천 고양시 행주초등학교에서는 쌀뜨물 발효액을 이용한 세제로 급식실 식기세척과 급식실 청소 등을 하여 합성세제 사용량을 50%정도 감량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또한 급식 후 나온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화 기기로 줄인 후 쌀뜨물 발효액을 이용해 발효시켜 친환경 퇴비를 만들고 있다. 이 퇴비는 학교 텃밭을 가꾸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행주초 조우상 영양교사는 “합성세제를 사용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으나 환경은 나빠지고 하천으로 흘러간 물은 다시 우리의 수돗물로 사용하게 돼 악순환이 계속 된다”며 “그에 반해 쌀뜨물 발효액은 그 효과가 나타나는데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결국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사람과 자연을 유익하게 하는 친환경적인 활동”이라고 전했다. [Tip] 쌀뜨물 발효액 이렇게 만들어 써요 ▲인터넷 쇼핑몰이나 생협 매장에서 EM 원액을 구입한다. 가격은 1ℓ기준 4000원에서 5000원선. 2ℓ의 페트병에 쌀을 씻고 난 쌀뜨물 1.8ℓ와 설탕 20g(3수저), EM원액 20㎖(소주잔 반컵 정도)를 넣는다. 설탕은 EM 원액을 넣기 전에 흔들어 녹인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후 밀봉해 일주일간 직사광선을 피해 두면 쌀뜨물 발효액 완성. 페트병이 가스로 빵빵해지면 가끔씩 뚜껑을 천천히 열어 가스를 방출시켜 주면 된다. 발효액을 열었을 때 시큼한 막걸리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면 제대로 만든 것이나 악취가 나면 잘못 만들어 진 것. 이 쌀뜨물 발효액을 10배에서 1000배까지 용도에 맞게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상세한 용도나 활용은 EM교육이나 EM 구입처에서 도움 받기를 권장한다. ▲대화동에 있는 EM관련 전문업체인 EM바이오(www.embio.co.kr 1600-2707)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동영상과 활용법, EM의 효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화도서관 앞에 위치해 있으므로 직접 찾아가 문의하거나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집안 곳곳 쌀뜨물 발효액 활용하기 ●주방 : 행주나 도마를 사용한 후 쌀뜨물 발효액으로 닦아내면 세균이나 대장균 등이 사라진다. 가스레인지나 싱크대 주변의 기름때를 닦아낼 때도 유용하다. 타일 틈에 붙은 때까지 깨끗하게 지워진다. 쌀뜨물 발효액을 10배 정도 희석한 물에 채소나 과일을 담가두면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이 제거된다. 주방용합성세제에 쌀뜨물 발효액을 20%정도 섞어 사용하면 거품이 적게 일어나지만 음식물 기름기 제거가 한결 수월하고, 합성세제의 폐해를 막을 수 있다. 냉장고나 싱크대 청소시 사용하면 냉장고 냄새와 배수구의 악취도 해결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위에 살짝 뿌려주면 음식물이 부패되는 냄새도 사라지게 된다. ●목욕탕 화장실 세탁실 : 머리를 감을 때 일반샴푸와 쌀뜨물 발효액을 4대 1 비율로 혼합해 쓰면 린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며 비듬도 사라진다. 목욕할 때 사용한 욕조의 받아 놓은 물에 발효액을 뿌려두고 다음날 욕실 청소에 쓰면 좋다. 타일 벽의 때도 깨끗이 떨어지고, 화장실 변기에서 나는 악취도 제거되며 변기가 깨끗해진다. 세탁 시 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세탁물에 때가 잘 빠지고 세탁기 내부에 물때가 끼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 빨래 헹굼시 사용하면 섬유린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정전기 방지와 세탁 잔여물이 빨래에 남지 않게 된다. 와이셔츠나 옷감의 찌든 때에도 쌀뜨물 발효액을 발라 10분 정도 후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집안 곳곳 악취 제거 : 신발장이나 하수구 쓰 2009-09-11
- 극단 ‘행주치마’ 연극배우 강주희씨 그는 학창시절부터 무대 위의 자신을 꿈꿔왔다. 요즘처럼 연예인이 대세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조금 더 늦게 태어났더라면(?) 어쩌면 무대 위를 평정하고 있을지도 모를 그의 꿈은 결혼을 하고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그냥 꿈으로만 끝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인생이란 한 판 연극과 같아서 막이 내려지기 전까지 우리의 삶이 어떤 모습으로 전개되고 결말이 날지 아무도 모른다. “묻어두기는 했지만 아마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라며 웃는 연극배우 강주희(41)씨. 그는 아줌마가 되어 비로소 자신의 꿈을 펼치고 인생무대의 당당한 주인공이 되었다. 연극 ‘어린왕자’, 터닝 포인트가 되다 예쁘고 끼 많았던 강주희씨는 학생 때부터 연극에 끌렸다. 그래서 대학도 연극영화과로 진학하고 싶었지만 완고한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일어를 전공하게 됐다고. 그래도 완전히 꿈을 버리지 못했던지 연극동아리를 통해 숨겨진 끼를 발산하기도 했지만 졸업 후 직장생활을 몇 년 하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전업주부로 평범하게 살아왔다. “졸업 후 선배가 극단을 만들었는데 그 때 두 달여 주인공으로 무대에 섰죠. 그 때 무대에 오르는 맛이 어떤 것인지 단단히 느꼈어요.” 전업주부로 사는 동안 그 때 느꼈던 무대 위의 감동은 오래도록 그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 눈에 띈 것은 ‘극단 행주치마 단원 모집’이란 플래카드.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유독 그 글귀가 크게 보였던 것은 아마 늘 마음속에 열망이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란 그는 때마침 둘째 아이도 유치원 입학 무렵이라 육아고민도 덜해 시기적으로 잘 맞았다고 말한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고민이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어 극단 행주치마의 문을 두드렸다. 그렇게 입단한 극단 행주치마는 단원 모두 열정과 끼가 대단해 주부극단임에도 단시간 내 프로 못지않은 기량을 가진 고양시 대표극단으로 성장했다. 행주치마의 유은홍 단장은 연극계 중진으로 극단 행주치마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열정적인 지도로 단원들로 하여금 많은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강주희씨도 2005년 7월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연극 ‘어린왕자’에서 주인공을 맡으면서 대중에 그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극단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라 주인공을 맡은 것은 행운이었죠. 때마침 ‘넌센스’라는 큰 공연이 겹쳐 실력 있는 단원들이 그 무대로 빠지는 바람에 얼떨결에 어린왕자를 맡았던 것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어요.” 무대 위의 흥분과 성취감, 힘든 과정도 잊게 해 입단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터에 덜컥 주인공을 맡게 되자, 기쁨보다는 겁부터 났지만 정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연극 대부분이 어린 왕자의 대사로 호흡이 긴 대사가 많아 외우는 것이 만만치 않아 포기하고 싶었지만 “아줌마니까 그 정도면 됐다”는 핑계는 대고 싶지 않았다. 그럴수록 “잘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연습에 몰두했다. “주부가 그것도 돈벌이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집안일도 더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죠. 그러다 보니 몸과 마음이 금세 지쳤지만 아줌마의 근성이 그 때 발휘되더라고요. 은근과 끈기, 오기로 버텼죠.” 그렇게 무대에 오른 그의 연기는 많은 이들의 갈채를 받았다. 특히 공연을 지켜본 시어른들의 칭찬은 그에게 그 어떤 강장제보다 큰 힘이 되었다. “공연을 끝내고 대기실로 돌아오자 선배언니의 첫 마디가 ‘너 배우하고 하고 싶어서 어떻게 지금까지 집에 있었냐’고 하더라고요. 그 때야 ‘부끄럽지 않을 정도는 했구나’ 안심이 됐어요.” 무대 위에 오르는 시간은 짧지만 공연을 위한 과정은 길고 힘들다. 하지만 무대 위의 흥분과 성취감이 힘든 과정도 잊게 하고, 누구의 아내 며느리 엄마가 아닌 ‘연극배우 강주희’란 이름을 사랑하게 되는 이유란다. 끈기를 이기는 재능은 없다 연극무대를 통해 ‘강주희’란 이름을 알린 그는 이제 행주치마 단원으로서 뿐 아니라 CF와 홈쇼핑, TV드라마 등 점차 그의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처음 연극이 무작정 좋아 극단의 문을 두드렸지만 그 작은 시작이 단초가 되어 지금은 경기도 홍보물 등 각종 매체와 홈쇼핑채널, 영화에서 활동을 하게 될 줄은 그 자신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 “유은홍 단장님이 이런 길도 있고 저런 일도 있다고 조언해주셨어요. 그렇게 우연치 않게 한 가지 일을 시작하니까 또 다른 일이 연결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분야의 일들이 보이게 되더군요.” 대부분의 주부들이 일을 갖기 원하지만 ‘내가 이 나이에 뭐가 되겠어?’ 하는 생각에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엇이든 시작하면 길이 보인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단다. 또 일단 시작했으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끈기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도 덧붙인다. “아직 저도 완전히 자리 잡은 것은 아니지만, 특히 연기나 CF 등 이 분야는 젊고 예쁜 후배들이 차고 넘쳐요. 미모와 젊음으론 승부가 안 되죠, 하지만 CF감독이나 제작자들이 아줌마 모델이나 연기자를 더 신뢰하는 이유가 있어요. 현장의 특성상 오래 기다려야 하고 열악한 촬영현장을 이겨내야 하는데 이럴 때 아줌마들은 그 상황을 이해하고 일에 대한 책임감도 강하지만 요즘 젊은 세대들은 금세 튕겨져 나가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30~40대 아줌마 모델의 활동영역이 넓어요.” 끈기를 이기는 재능은 없는 법. 재능이 아무리 많아도 겸손하지 못하고 끈기와 노력이 없다면 어떤 일에서든 환영받지 못한다고 말한다. 연극배우 강주희, 그는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 아니라 내면이 참 아름답고 매력적인 我줌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나눔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창덕)과 현대자동차(주)서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탁근)는 지난 8월 11일 지역사회복지연계협약을 실시했다. 노인복지관련 행사 및 사업연계와 기업복지관련 사업협력을 골자로 한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사회복지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가 깊다. 협약식에 이어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모금행사-동전에 날개 달아주기’에 현대자동차(주)서북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의 참여 시작을 알리는 ‘동전에 날개 달아주기 모금함 전달식’을 가졌다. 올 11월까지 지역사회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결연후원금 조성을 목표로 실시하는 이번 모금행사는 11월 말에 수거된 모금액을 복지관에 전달하는 모금액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사회봉사단은 지난 8월 25일 행신동에 위치한 고양시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에 방문해 가전제품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재활활동을 돕기 위해 건강 체조, 꺾꽂이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또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중 8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에 한국중부발전(주)의 밴드동호회인 스팀드러머 공연단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별해 공연을 펼쳐 곰돌이, 곰순이 인형의 귀여운 퍼포먼스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어르신들과의 흥겨운 교감을 함께 나눈 생신잔치가 되었다. 고양시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물품을 후원해 준 한국중부발전(주)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 한국중부발전(주)측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약속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행복한 놀토학교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9월 12일~11월 28일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12시 ‘행복한 놀토학교’를 진행한다. 고양시 거주 저학년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4만원이다. 비누만들기 체험, 우산 만들기, 요리수업, 군부대 나들이,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969-4041, 40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산울림청소년수련관 ‘가족오리엔티어링 대회’ 개최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는 9월 20일 오전 9시 ‘가족오리엔티어링대회’를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과 원미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숨겨진 목표물을 빠른 시간 안에 찾아내는 야외스포츠로 5세 이상의 아동과 청소년이 포함된 2인 이상 가족이 대상이다. 지도와 나침반에 대한 기본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오리엔티어링 대회와 축하공연이 마련되며 2인 가족 1만원, 3인 가족 1만5000원, 4인 가족 2만원의 비용이 든다. 현재 접수 중이다. 문의 032-344-4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부천시, 9월 중 4개 요리반 개설 부천시는 9월 중 4개 요리반을 개설키로 하고 2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생활요리반은 9월 15일∼10월 13일 매주 화요일 꽃게장 무침과 장아찌, 매운홍합찜, 삼합초를 ▲보양양식반은 9월 18일∼10월 23일 매주 금요일 은행영양밥과 쇠고기호두전, 청태콩죽, 초계탕, 맥문동사태조림 등을 각각 만드는 방법을 교육한다. ▲9월 14일∼10월 12일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떡반은 팥시루떡, 드텁떡, 경단, 구름떡, 손절편, 백설기, 오색송편을 ▲9월 16일∼10월 14일 열리는 한과반은 호두정과, 편강, 인삼정과, 과편 등을 빚는 과정을 가르친다. 각 반 인원은 20명씩이며 참가비는 없으나 재료비로 4만원씩을 내야 한다. 문의 032-625-2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횡성군 자동차등록번호판 교부대행업소 2개소로 늘려 횡성군 자동차등록번호판 교부대행업소가 1개소에서 2개소로 늘어난다. 횡성군은 해마다 늘어나는 자동차등록대수 증가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부대행자의 서비스개선 및 번호판 제작 수수료 인하 유도로 자동차 등록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증설을 결정햇다. 문의 : 340-23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개명 신고 시 자동차등록증도 함께 변경 원주시는 개명 신고와 성 변경 신고가 접수되면 자동차 등록증 변경 신고도 함께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다. 개명 또는 성 변경 신고 시 15일 이내에 자동차 변경 등록 신청을 차량등록사업소에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시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원인이 별도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변경된 차량등록증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변경 등록을 대행하고 있다. 지난 8월말 현재 개명 신고와 성 변경 신고를 접수한 민원인 가운데 원주시에 자가용을 등록한 대상자는 22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근로 무능력자 한시생계비 지원 확대 근로 무능력자 가구에만 지원되던 한시생계비가 지난 8월 3일자로 개정되어 한부모 가족, 중증장애인∙노인∙희귀난치성 질환자 가구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지원기준은 소득 기준은 최저생계비 이하(1인 49만 850원)이고, 재산 기준 8500만 원 이하, 금융 재산 500만 원 이하(장기 금융 상품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제)이다. 올해 말까지만 지원되는 제도로 자산 및 금융 조사 후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문의 : 737-2631~26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소규모 우량 송아지 생산 시설 지원 대상 확정 횡성군은 소 사육 기반을 확충하고 우수한 송아지 생산 기반을 마을 단위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소규모 우량 송아지 생산 시설 지원 사업 대상을 7개소로 확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8개 읍∙면 11개소(마을회 10개소,영농조합법인 1개소)가 신청했으며 마산리마을회, 조곡리마을회, 사재을영농조합법인, 덕촌리마을회, 어둔리마을회, 서원3리마을회, 월현1리마을회가 최종 선정되었다. 소규모 우량송아지 생산시설 지원 사업은 ‘우량 횡성한우 개량을 위한 횡성한우 암소 패밀리 브랜드(Family Brand) 전략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1단계 실행 계획이다. 탄탄한 밑소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총3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