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통유발부담금 조사원 교육 실시 구미시가 지난 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6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시설물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대비한 현장조사요원 및 동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현장조사요원 19명과 동 담당공무원 16명이 참석,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지침에 대한 세부 내용이 전달됐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량을 유발하는 동 지역의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대중교통시설과 교통안전시설의 확충, 개선 및 도시교통 문제해결을 위해 쓰이는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자주적 투자 재원이다.올해 교통유발부담금 조사는 오는 25일까지 실시된다.2016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기간은 2015년 8월 1일~2016년 7월 31일까지 1년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10월 16일~31일까지다. 다만 시설물 소유자가 30일 이상 부득이한 사유로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를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미사용 기간만큼 감면받을 수 있다.이성칠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일제조사는 조사원들이 부과 대상시설물을 직접 방문하여 부담금의 면제대상, 경감대상 시설물, 실제 사용용도 등을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부과자료 확보를 위해 조사원들이 건물소유주와 직접 면담을 하면서 부담금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유흥주점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일제점검 구미시가 지난 7월 한 달 동안 관내 유흥주점 335개소와 외국인전용 유흥음식점 5개소에 대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여부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의한 유흥주점영업 및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의한 외국인전용 유흥음식점업을 영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정해 각 읍·면·동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토록 했다. 다만, 점검대상 업소가 많은 원평1동과 양포동 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동의 직원과 본청 직원이 2인 1조로 편성해 합동점검을 했다. 이와 동시에 시는 식품접객업소 ‘성매매 불법성 안내 게시문’ 부착 의무화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면서 성매매 근절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성매매방지 게시물에는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따라서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관계(선불금, 사채, 이자 등)는 법적으로 무효입니다.’라고 표시하고, ‘성매매피해상담소 연락처 및 여성긴급전화 : 국번없이 1366(24시간 전국)’을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한편, 구미시는 성폭력ㆍ가정폭력 피해 상담을 위해 현재 2곳에 상담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여성안심 무인택배 서비스, 여성안심화장실 운영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상모사곡동 세쌍둥이 “100일 축하해요”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와 한 자녀 더 갖기 연합 구미지부(지부장 조중래)가 지난 4월 출생해 화제가 된 상모사곡동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 100일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이날 방문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연합은 상품권 30만원, 나무산후조리원이 신생아용 분유, 구미보건소가 육아용품 칫솔세트와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세쌍둥이 부모는 “세쌍둥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키우겠다”고 말했다.구미보건소는 앞으로도 저 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특강, 아빠의 육아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구미시-삼성전자, 저소득 세대에 밑반찬 지원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가 지난 10일 삼성전자 제2캠퍼스에서 임직원 120명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건강돌봄 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건강돌봄 찬 나눔Day는 반찬 1000박스(3천만원 상당)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버무리고 하나하나 포장하여 복지관 등 15개의 기관?단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100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이다.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올해로 5년째 매년 김장지원 2회, 반찬지원 1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자들은 입맛이 떨어지는 더운 여름엔 어르신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 맛있는 깍두기를 즉석에서 버무려 담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정성껏 담아 어르신들의 혹서기 더위 탈출에 적극 나섰다.구미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미 IT산업공단의 핵심이며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는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한다”며 “시도 기업이 살고 나아가 주민도 함께 잘사는 윈윈하는 행복도시, 구미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지역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등 구미지역 복지허브화 역할을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36개사로 확대 구미시가 구미국방벤처센터를 중심으로 방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어, 향후 구미공단 산업생태계의 다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구미국방벤처센터(센터장 김주석, 국방기술품질원 책임연구원)는 지난 1일 ㈜새날테크텍스를 비롯한 8개 기업을 구미국방벤처협약기업으로 추가 선정하고 이들 업체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미국방벤처센터는 36개의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체결, 지난 2014년 3월 개소 후 3년차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산업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국방기술품질원 산하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벤처 기업 가운데 국방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갖춘 업체를 선발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및 경영지원을 통하여 이들 기업들의 방산분야 진출을 돕고 있다.시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원 및 지역 산업정보를 제공하고 국방벤처센터는 협약업체들의 기술 및 인력 등을 고려하여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제품 개발비 지원, 전문가 연계지원, 마케팅 지원, 판로개척 뿐 아니라 유관기관(국방부, 방위사업청, 군, 방산업체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등 토탈 보육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센터는 지난 2년 동안 협약기업과 함께 방산업체, 국방과학연구소 및 각 군 본부 등과 기술교류회 등을 통하여 발굴된 과제를 협약기업에서 개발 중에 있으며, 개발과제 중 16개 과제를 선정하여 개발비를 지원하고 전문가를 통한 기술·경영지원으로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2016 수성못 월드스타 High 다이빙 쇼 개최 수성구가 오는 12일~21일까지 열흘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16 수성못 월드 스타 High 다이빙쇼''를 연다.지역 최초로 시도되는 이 다이빙쇼는 25m 상공에서 수심 3m의 얕은 풀에 낙하하는 ''하이 다이빙''으로 화려한 개인기로 꾸민 올림픽 스타일의 다이빙, 코믹 다이빙, 불꽃을 안고 물로 뛰어드는 파이어 다이빙, 25m 고공 다이빙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다이빙 쇼 운영시간은 공연 기간 중 오후 5시30분, 8시, 10시(운영시간 변동 가능)로 예정되어 있다. 출연진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세계 올림픽 메달리스트 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간 중 1일 3회, 매 회당 30분, 총 30회의 다이빙 공연이 열린다.;수성구는 지역주민 및 국내외 관광객 등 약 2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수성구 관광과 담당자는 "역대 세계대회 다이빙 스타들이 펼치는 아찔하고 시원한 다이빙 버라이어티 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문의 : 수성구청 관광과 053-666-4911~49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가수 윤상, 대구음악창작소 명예소장 위촉 가수 윤상(사진)씨가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제1대 대구음악창작소 명예소장으로 활동한다.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대구음악창작소는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공연장과 녹음실 등을 갖추고, 음악 창작 교육과 다양한 기획 공연 등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 음악산업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시는 싱어 송라이터인 윤상씨를 명예소장으로 위촉함으로써 사업홍보, 운영 자문, 신진 음악인 발굴 및 육성, 중앙 네트워크와의 가교 역할 등을 통해 대구음악창작소가 사업시행 초기에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가수 윤상씨는 발라드부터 정통 일렉트로니카 장르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전천후 음악인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윤상씨는 “잠재력이 풍부한 대구지역 음악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홍보는 물론, 지역 음악인을 발굴·육성하는 멘토로서의 역할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중장년 대상 직업연계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대구시가 조기은퇴자와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약을 위해 7개 지역 대학과 연계, 오는 9월~12월까지 전문 직업 평생학습프로그램(12개 개설 과정)을 운영한다.시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성인들의 취·창업 및 이·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우리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친화 교육을 제공하며, 8월 8일부터 수강생 300명을 모집한다.개설강좌는 △골프장 경기보조원 양성과정(30명) △메이크업전문가 양성과정(30명) △학교안전지도자과정(30명) △학교폭력예방상담사 과정(30명) △정리수납전문가과정(30명) △쥬얼리공예아카데미(15명) △식음료코디네이터(카페마스터) 양성과정(25명) △웃음다이어트 전문강사 양성과정(40명) △네일리스트 양성과정(30명) △사물인터넷기반 소프트웨어코딩 강사양성과정(20명) △천연염색 전문인력 양성과정(20명) 등 12개 과정이다.수강신청은 본인이 희망하는 강좌가 개설된 대학에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평생학습포털(http://tong.daegu.go.kr) 또는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053-803-6677)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땅투기의혹 대구시의원 사무실 등 압수수색 검찰이 도시계획도로 개설 압력행사와 땅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시의원 2명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했다.(본지 8월 5일자 3면 참조);대구지검 특수부는 9일 대구시의회 김창은·차순자 시의원의 의회와 개인사무실, 자택 등 5곳을 전격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와 서류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들 두명의 의원사무실에서 주요업무 보고서와 시정질문 관련 서류, 2015년과 2016년 예산서 등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자료를 압수했다. 검찰은 또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관련 서구청 건설안전과를 압수수색해 최근 수년간 특별교부금 집행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에 앞서 대구시와 서구청의 관련 공무원 수명을 여러 차례 불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했다.검찰은 이날 압수한 관련 서류 등을 정밀분석해 김창은·차순자 시의원의 범죄혐의점을 확인한 뒤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검찰은 이들 두시의원이 짜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시청 직원에게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와 실제 도시계획도로 개설 일대의 땅을 매매하면서 시세차익을 챙겼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차순자 시의원은 본인 소유의 대구시 서구 상리동의 임야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줄 것을 김창은 시의원 등에게 부탁했고 지난해말 대구시의 2016년도 예산에 실제 7억원이 편성돼 올해부터 도로개설사업이 본격화되자 차 시의원이 김 시의원의 처남과 지인에게 자신의 땅 일부를 헐값에 매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도시계획도로 개설 후 이들 두시의원은 이 일대 보유 땅을 매각해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차순자 시의원은 특히 비례대표출신으로 대구지역의 유명섬유기업인 보광직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14년 10월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때마다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주목을 받아왔다. 차 시의원은 사건이 불거지기 직전인 지난 7월에도 박대통령의 몽골방문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수행했다. 보광직물은 직물원단과 봉제완제품을 생산하는 중견섬유기업이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
- 대구시, 중금속 부적합 우레탄시설 우선 철거 대구시는 8일부터 공공체육시설, 근린 및 어린이공원 등의 중금속 부적합 우레탄 시설 33개소에 대한 철거작업에 들어갔다.시는 공공체육시설 등 우레탄 설치시설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지 않았으나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중금속 허요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우레탄 설치시설인 만촌롤라스케이장 등 33개소를 철거하기로 했다. 시는 우레탄 설치 시설 68개소 중 49개소에 대해 검사를 끝냈으며 이중 33개소가 부적합한 곳으로 나타났다.;;대구시는 직접 관리하는 시민운동장 보조트랙 등 12개 시설을 철거하고 21개의 8개 구·군의 관리시설 철거를 위해 특정교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철거와 교체에 들어가는 총 예산은 29억1800만원이다.대구시는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시설인 점을 감안해 우레탄시설 재시공를 할 때 국가기술표준원의 기준 설정 전까지는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EU 환경기준)’을 적용해 시방서에 프탈레이트 검사항목을 추가하고, 환경호르몬 항목을 포함한 준공검사를 조건으로 발주할 예정이다.2015년 6월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 고시에는 프탈레이트 총함량이 0.1%이하로 규정돼 있다. 한편 국가기술표주원은 오는 12월까지 우레탄 재시공시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에 대한 KS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검사가 진행 중인 19개소 역시 검사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부적합 시설의 경우, 즉시 사용중지와 접근 차단 조치를 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철거하고 새로운 시설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