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시, 도서관 장서 2018년까지 220만권 갖춘다 용인시가 경기도내 도서관 장서량 1위 도시를 목표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9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220만 권 이상의 장서량을 확보하는 ‘도서관 중장기 장서확충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찬민 용인 시장이 2016년부터 책과 인문학 중심의 ‘사람들의 용인’ 정책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책’의 이미지를 담은 용인시 로고 사용과 도서관 장서 확충을 총력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이다. ‘도서관 중장기 장서확충 종합계획’에 따르면 시는 2015년 현재 133만여권의 장서를 매년 29만권 씩 확충, 2018년까지 220만 권 이상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0억원 씩, 총9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현재 13곳인 용인시 공공도서관도 18곳으로 늘려나간다. 2016년에는 청덕, 양지, 송전 도서관을 잇따라 개관하고 2017년부터는 처인구 남사 아곡지구와 기흥구 서농동 등에 도서관을 신축 개관할 계획이다.분야별 도서자료 수집은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희망도서 서비스, 시민선정단 바로 대 출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원하는 도서 정보를 반영하고 만화, 미술품, 지도, 전자책 등 광범위한 분야의 다양한 장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 등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문화 도서와 영어 원서, 시각장애인·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점자책, 큰글책 보유량을 늘리고, 지역문화 공유를 위한 향토작가 작품을 수집하는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지식정보를 쉽게 얻고 교류하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특히 개관한 지 3년 미만의 도서관 장서를 중점 확충하고, 장서 증가량에 따른 자료 수장고도 충분히 확충할 방침이다. 또 태교도서(모현도서관), 미술도서(포곡도서관), 관광도서(수지도서관) 등 주제별 특화 도서관도 운영한다. 문의 동부도서관 031-324-46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4
- ‘201 6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보내기’ 김장 담그기 서초구 방배4동과 서초 3동에서는 지난 11월 30일(월) ‘201 6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의 일환으로 ‘월동대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실시되었다. 방배4동 새마을부녀회는 로고스교회 등이 마련한 배추 250포기와 양념으로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담가 매년 각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또 서초 3동에서는 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1월 26일(목)에서 27일(금) 이틀에 걸쳐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김장김치를 담는 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도부터 김장 나눔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2012년도부터는 주민자치위원회 한호숙 간사로부터 손수 경작한 충남 당진 배추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호수 라이온스클럽 회원 1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4
- 반포 4동ㆍ방배 4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서초구 반포4동에서는 지난 11월 25일(수)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주 센터 4층 서래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는 한국무용, 밸리댄스, 오카리나 등이며 7개 팀 83명의 수강생들이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맘껏 뽐내는 자리를 가졌다. 반포4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글로벌 서래마을답게 원어민 야간강좌 등 어학강좌 11개 반을 운영하고 17개 반이나 되는 다양한 요리강좌는 수강생들이 창업하는 경우가 많아 인기가 매우 높다. 총 6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자치회관이 이젠 명실상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방배4동 주민센터(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도 제2회 방배4동 자치회관 발표 및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는 11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1층에서 진행되었다. 현재 방배4동 자치회관은 총 50개의 강좌가 운영 중이며 매달 1,300여명의 수강생이 이용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4
- 월곶~판교, 여주~원주 동서철도망 구축 사업 본격 추진 지난 대선과정에서 국민통합과 낙후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現정부 공약사업으로 정해진 월곶~광명~판교, 여주~원주간 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으로 추진된다. 월곶~판교, 여주~원주 철도사업은 수도권 남부와 동해안을 고속으로 연결하는 동서철도망의 주요 숙원사업이나 그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다소 미흡하여 사업 정상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사업비는 낮추고 편익을 제고하는 노력을 경주한 결과 최근 월곶~판교, 여주~원주 사업이 각각 타당성재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으며, <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2pt mso-ascii-font-family: HCI Poppy 2015-12-03
- 성남시내 882곳 업소 공중위생 ‘녹색’ 등급 성남지역 이·미용 업소 882곳이 공중위생 우수 상태인 ‘녹색’ 등급으로 평가돼 성남시가 인정하는 우수업소(THE BEST) 표지판을 오는 12월 14~16일 문 앞에 달게 됐다. 성남시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3개 반 28명의 평가반을 꾸려 올 5월부터 10월까지 이발소, 헤어 숍, 피부 관리실, 손·발톱 관리실 등 2303곳 이·미용 업소의 내부와 기구 청결 상태 등 모두 3개 영역 27개 항목의 공중위생 서비스를 평가했다. 100점 만점의 녹·황·백색 3개 단계 등급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녹색 업소는 882곳(38%) ▲80점 이상 90점 미만 점수를 받은 황색 등급 업소는 292곳(13%) ▲80점 미만 점수를 받은 백색 등급 업소는 1129곳(49%)이다. 성남시는 평가 결과를 오는 2017년 12월까지 2년간 시 홈페이지에 공개(시 홈피&rarr정보공개&rarr부서별 공개자료실)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업소 간 자율 경쟁을 유도하기로 했다. 녹색 등급 업소는 전국 시군구에 공문을 보내 성남 관광 때 이용을 권장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문의: 식품안전과 위생관리팀 031-729-31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용인시, 시청 로비에서 독도사진전 연다 용인시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광복 70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의 독도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1-96’이란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2만여 점의 독도사진 중 53점을 선정하여 아름다운 독도의 자연풍광을 있는 그대로 담아 거친 파도와 세월 속에 풍파를 견뎌온 독도의 강인함과 묵직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인 독도사진전을 통해 예술세계로 재해석된 한국의 소중한 섬, 독도의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을 시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양재천, 서울 미래유산으로 최종선정 도심 속 자연생태 하천 복원의 효시인 양재천이 서울특별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서울 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됐다. 역사, 문화예술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서 미래세대에 전달할 가치가 있는 사건, 인물,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1700건을 심의해 미래유산으로 양재천 3.75Km 구간이 선정됐다.양재천은 관악산, 청계산에서 시작해 과천시와 서초구, 강남구 대치동을 지나 탄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이었다. 지난 1963년 이후에는 축대와 호안공사 위주로 1970년대는 개포 토지구획정리사업과 함께 주로 홍수조절 기능과 하천부지 이용에만 관심이 있어 갈수록 하천 주변은 쓰레기가 쌓이고 수질이 악화되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었다. 이에 구는 1995년 초 하천 정비를 위한 양재천 공원화 사업을 계획하고 자연형 하천 복원에 들어갔고 사업 추진 중에는 각계각층의 반대 여론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자연이 살아야 사람이 산다.’는 신념 아래 주민을 설득하고 하천 복원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현재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양재천으로 거듭났다. 이제는 수많은 지방자치단체의 하천복원 사업의 롤모델이 되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 기증으로 단장된 양재천의 벚꽃길은 양재천의 자랑이며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 자리매김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주민참여로 새롭게 시작된 ‘서초맵’ 개시 서초구는 지역 현안 문제를 주민과 함께 풀어가는 주민 참여형 소통정책지도 ‘서초맵’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회문제가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요즘, 구청 홀로 처리하는 행정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수요도 다양해짐에 따라 서초구는 지역사회 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서초형 커뮤니티 맵핑 프로젝트를 추진, 그 결과, 정부3.0의 요구에 부응하고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서초맵’이 탄생됐다. 서초맵을 통해 개방, 정보공유, 주민소통, 민관협력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지역의 현안문제를 구민들과 협업하여 해결하고 지원해 정책에 반영까지 이어지도록 활용할 수 있다. 서초맵 서초 강산지킴이 카테고리에서는 서초구의 강산(청계산, 우면산, 양재천)에 대한 시설물 현황, 주민들의 자연보호 활동 등에 대한 사진과 글을 올리고 댓글을 등록하는 소통 기능과 불편신고와 제안을 할 수 있다. 또한 ‘모기 없는 서초’카테고리에서는 모기 유충서식지 발견 신고는 물론 주민자율방역봉사단 활동, 퇴치활동 등 소통 및 제안 글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으며,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댓글도 달수 있다. 신고한 글을 보고 구청에서 현장 출동하여 방역 처리 후 축적된 데이터를 근거로 서초구는 주민맞춤형 방역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호수동 에너지 절약사업 내년에도 계속 호수동(동장 김태균)은 주민대표 의견 수렴을 위해 12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간담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호수동 에너지절약마을 추진협의회의 지난 4년간의 성과보고와 호수동 에너지절약마을 2020비전 설명, 그리고 2016년도 활동방향에 대한 제안이 이뤄졌다. 특히 2016년도에는 제4기 호수동 에너지절약마을 추진협의회의 보다 내실 있는 구성을 통해 호수동 에너지 절약마을만들기 2020비전 목표인 ‘안산지역 10만 가구 참여, 30%에너지 절약, 20만톤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또한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 사업의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아파트 옥상지붕 태양광발전기 설치사업을 2020년까지 12개 전체 아파트로 확대하고 공용시설 LED 교체 확대,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각종 프로그램 참여, 에너지 절약 가정진단 사업 확대 등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위주로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균 호수동장은 “호수동은 이미 전국 최고의 에너지절약마을이라는 대외적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난 성과를 지속 발전시켜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에너지절약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성포동 ''도시 속의 미술관'' 벽화그리기 시민 반응 뜨거워 성포동(동장 김기서)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한 성포동 벽화그리기 사업단이 도심을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벽화사업단은 전문가 2명(작가)과 일반참여자 4명으로 구성되어, 때로는 화려한 벽화작업으로 때로는 안전을 고려한 벽화작업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의 공간을 제공했다.성포도서관 내부 벽화작업, 경일초등학교 운동장 담장벽화작업에 이어 하반기에는 월피3교 교각 벽화작업, 다문화홍보학습관 담장 벽화작업, 노적봉 진입계단 도색 및 벽화작업, 신우연립 담장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의 상징인 원곡동 다문화 홍보학습관 담장의 벽화작업은 화려한 벽화로 방문객 및 주변 상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는데, 평범했던 학습관 담장이 성포동 벽화사업단의 정성스런 손길을 거쳐 ‘다국적 전통의상의 포토존’으로 변신했다.또한 노적봉 진입계단 도색 및 벽화작업에서는 화려함보다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계단 발판 끝선에 안전선 도색을 실시해서 계단을 내려오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 한 해 성포동 벽화사업단을 이끈 김용호 작가는 “화려하고 멋있는 벽화만이 벽화는 아니며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안전하고 잔잔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즐거운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벽화가 진짜 벽화라고 생각한다”며 벽화사업단이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벽화사업단은 내년에 주변의 낡은 담장을 추가 발굴하여 환경개선 벽화작업을 실시하고, 성포동 관내 노적봉공원 벤치와 구조물의 도색 등 벽화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