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봉구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도봉구는 구민들이 많이 찾는 도봉구민회관, 도봉여성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로 설치하고 지난 12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 민원인들은 지문인식 장치를 이용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등?초본 등 총 6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 설치로 도봉구는 관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구청, 쌍문역, 북부지방법원, 도봉구민회관, 도봉여성센터, 동 주민센터 13개소 등 모두 18곳에서 운영한다. 문의 : 02-2091-24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도봉역사문화시설 개관기념 사진전 개최 도봉구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매력 있는 문화도시 도봉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봉역사문화시설 개관기념 사진전을 구청 1층 로비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전시되는 50여점의 작품에는 2015년 개관한 둘리 뮤지엄, 도봉기적의 도서관, 함석헌 기념관, 간송 전형필 가옥, 2013년 개관한 김수영 문학관 등 역사문화 시설과, 원당샘 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 묘, 정의공주 묘역 등을 연결하여 조성한 역사문화길이 담겨져 있다.문의 : 02-2091-22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다보면 행복해져요” 통통한 볼 살과 동그란 눈, 양쪽으로 땋은 머리에 소녀풍 원피스까지 차려입은 컨트리인형. 귀엽고 친근한 모습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그 특별한 매력에 빠져 직접 컨트리인형 만들기에 나선 주부들이 있다. 컨트리인형·퀼트공방에서 즐거운 작업에 빠져있는 그녀들의 특별한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손바느질 삼매경에 빠지다지족동 월드코아에 있는 컨트리인형·퀼트공방 ‘안나의 바느질가게’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형과 소품이 가득하다. 모두 손바느질로 완성한 것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로 완성도가 돋보인다.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공간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바느질 삼매경에 빠진 이들이 있다. 30~40대 주부지만 직접 만드는 컨트리인형 ‘써니돌’처럼 순수하고 풋풋한 기운이 전해진다.오은미 강사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인형의 밝은 기운이 지켜보는 이의 기분까지 좋게 한다. 컨트리인형은 작아서 못 입게 된 옷으로 엄마가 인형을 만들어 자녀에게 주는 애착인형 같은 것이었다”며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자녀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하려는 주부 회원들이 많다”고 전했다.임미선씨는 올 봄에 백화점문화센터에 전시된 컨트리인형을 보고 당장 회원이 됐다. 임 씨는 “처음 본 순간 반가운 친구를 마주한 기분이었다”고 표현했다. 지금까지 만든 인형만 50여개. 한번 시작하면 날을 꼬박 샐 정도로 푹 빠져있다. “완성된 인형을 거실에 두면 아침에 일어난 아이들이 엄마가 밤새 새로운 친구를 또 만들었다고 무척 좋아한다”고 했다.임도경씨는 3개월 전 시내 지하상가에서 35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수제인형을 샀다가 직접 만들게 된 새내기회원이다. 임 씨는 “덜렁대는 성격이라 바느질에 빠진 내 모습이 신기하다. 하나하나 만드는 재미가 있고 너무 신난다”며 “지금까지 만든 아이들은 거실 벽에 레일을 달아서 걸어뒀다”고 자랑했다. 바느질로 맛보는 성취감과 기쁨손바느질의 매력은 잡념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작은 바늘로 천 조각을 잇고 꿰매다 보면 안 좋은 기분은 좋아지고 고민은 사라지게 하는 마력이 있다.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근사한 작품이 만들어져 성취감이 크다. 그렇다보니 컨트리인형을 만들다 퀼트에 입문하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퀼트를 시작했다 컨트리인형 써니돌 만들기에 동참하기도 한다.김영혜씨는 “바느질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상상하던 것들을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이 크다”면서 “아이들은 내가 만들어준 인형이나 필통, 보조가방을 좋아하고 신랑에게도 선물한다”고 했다.김은정씨는 “아이와 남편만 바라보다 몰두할 수 있는 나만의 일을 찾았다. 재단하고 바느질해 인형을 만들고 생활용품이나 소품을 만드는 과정이 무척 즐겁다. 잔소리를 덜 하게 되니 가족들도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보탰다.시어머니 생신선물용 손가방을 만드는 중이라는 미선씨는 “컨트리인형이나 퀼트로 만든 선물은 의미가 남다르다. 정성이 들어간 만큼 받는 사람의 기쁨이 크고 감동한다”고 말했다. 자격증 취득 제2의 직업으로 발전취미로 시작했다 자격증을 취득해 공방을 차리거나 강좌를 열어 재능을 펼치는 회원들도 있다. 좋아하는 작업이 수입으로 연결되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올 봄 월평동에 작은 공방을 낸 김영혜씨는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 직장을 다닐 때보다 시간적으로 여유롭고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다. 임미선씨는 주위 엄마들의 요청에 힘입어 이달부터 팀을 꾸려 홈 수업을 한다.오은미 강사는 “손바느질은 우울한 기분을 치유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좋다. 함께 수다도 떨고 생활의 지혜를 나누면서 서로 힐링한다. 이 속에서 자신의 일을 찾아 재능을 풀어내는 분들도 있어서 생산적이다”고 자랑했다.방긋방긋 미소 짓는 컨트리인형처럼 편안한 인상의 써니돌 만들기 회원들. 그녀들의 행복한 작업을 보고 있노라니 어느새 마음이 빼앗겨 컨트리인형 만들기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9
- Fun한 기부 캠페인…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 Fun한 기부 캠페인…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 신(新) 마포갈매기 신목동점이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위치한 신마포갈매기 신목동점 박정현 대표는 12월 3일 ‘딱! 하루매출기부하기’에 참여해 수익금의 일부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b 2015-12-09
- 양천우체국 홀몸어르신 겨울나기 용품 전달 양천우체국 홀몸어르신 겨울나기 용품 전달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양천우체국과 12월 3일 홀몸어르신 겨울나기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겨울나기 용품 지원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했으며, 우체국 공익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해 진행됐다. 우체국에서 전달받은 겨울나기 용품을 우체국 직원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용품 키트로 제작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양천우체국 직원과 이기동 서무팀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을 대표해 전달했으며 참석한 자리에서 양천구 지역 내 소외된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9
- 강서청소년 회관 겨울방학 특강 운영 계획 강서청소년 회관 겨울방학 특강 운영 계획 강서청소년회관(관장 김다호)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성인에게 학습 및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업수행능력을 키우고 문화감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일일특강, 학습강좌, 사고력강좌, 예체능강좌, 성인강좌를 2015년 12월 28일(월)부터 2016년 1월 22일(금)까지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 2015-12-09
- 영등포구 소식 협동조합 결산 및 감사의 역할 교육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협동조합 결산 및 감사의 역할 교육을 실시한다. 협동조합 결산은 12월 15일, 협동조합 감사의 역할은 12월 22일 오후 3시~6시(3시간) 진행된다. 장소는 영등포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교육실이며 강사는 공인회계사인 협동공작소 이종제 이사다<span lang="EN-US" st 2015-12-09
- 양천구 소식 양천구 소식 정명훈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고품격 양질의 문화예술공연을 지향하는 양천예술무대에서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한성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지휘자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다. 예매는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 4매에 한해서 가능하다. 양천 아이원건강센터 겨울방학 건강점검 프로그램 운영 양천 아이원건강센터에서는 올 겨울 아동들의 건강한 겨울나기<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 2015-12-09
- 우리 지역 관광명소, 3D 가상공간에서 체험하세요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최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제공한다. VR 관광 서비스는 대구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정보통신기술과 관광 콘텐츠를 접목하여 3차원 가상공간 속에서 전후 좌우 상하를 살펴보면서 실제 관광지에 온 것과 같은 체감을 할 수 있는 첨단 기법의 관광 아이템으로, 사용자는 머리착용형 안경(HMD?Head Mount Display)을 통해 김광석길, 갓바위, 팔공산케이블카 등 대구의 대표관광지를 VR 관광 체험 서비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서비스 콘텐츠 항목은 20여 개소 유명관광명소(시내중심부, 달성권, 앞산 수성권)와 홍보영상(영화관 감상), 사진(갤러리 관람) 등으로 구성했으며, 한글과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관광지의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해설과 자막을 추가했다.VR체험장비는 대구의 주요 관문과 다중집합장소 5개소(대구관광안내센터,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엑스코, 3.1만세운동길 쌈지공원)에 총 15대를 비치하며, 각종 해외박람회, 홍보설명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구관광 홍보에 활용한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5
- 폐지 줍는 어르신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폐지를 주워 하루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월피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지난달 24일 월피동과 인근 안산동에서 거주하는 폐지줍는 어르신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록경찰서 경비교통과에서 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와 예방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방한복이 전달됐다. 김민 월피동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고, 겨울이 오는 시점에서 이번 교통 안전교육을 통하여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여 늘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폐지줍는 노인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안산, 안성, 김포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연간 2회 이상 안전교육을 받아야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