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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생태공원·상갈근린공원 생태체험프로그램 일정 확인하세요 용인시는 추운 날씨와 내년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12월에는 야외 생태수업을 휴강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수지생태공원 및 상갈근린공원에서 유아(6~7세)·초등학생 및 가족을 위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는 신나는 숲 놀이터(6~7세 유아대상)·숲속 보물 탐험대(초등학생 대상)·가족사랑 나눔의 숲(가족대상)·태교숲 힐링체험프로그램(임산부 대상) 등 4개 과정의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수지생태공원, 상갈근린공원 ,한숲근린공원 등 3개 공원에서 진행한다. 수지생태공원은 수지구 수지로 253(신봉동 877번지)에 위치한 9만7,838㎡ 규모의 공원으로 생태습지, 관찰데크로, 비지터센터(학습장) 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펼친다. 상갈근린공원은 기흥구 상갈동 129-3번지에 위치한 15만5,429㎡ 규모의 공원으로 양치류·이끼류 및 맥문동, 비비추, 원추리 등 다양한 야생화 관찰로가 있고 꽃무릇 군락지도 조성되어 있다. 한숲근린공원은 기흥구 중동 862번지에 위치한 12만7,568㎡ 규모의 공원으로 한숲 유아숲체험원 및 생태등산로 등 시설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태교숲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16년 생태체험프로그램은 1월부터 3월까지는 수지생태공원에서만 운영하며, 4월부터는 상갈근린공원 및 한숲근린공원에서 생태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우측하단 바로가기 알림판)에서 ‘공원이용 프로그램’ 으로 들어가 일정을 확인하고 전 달 25일부터 과정별 운영 시작 2일전 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공원녹지과 031-324-4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용인시 백암고 나눔천사, 홀로어르신 돕기 훈훈 용인시에서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3 학생들이 홀로어르신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어르신들께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됐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고등학교(교장 박준석)는 지난 11월 30일, 고3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가사실에서 홀로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12상자(10㎏/상자)의 김장김치를 홀로어르신 12가구에 직접 전했다. 이날 김장은 백암고등학교의 인성교육프로그램의 하나인 ‘in the nature 텃밭 가꾸기’에서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친환경 채소를 재료로 사용했으며, 학부모들은 자발적으로 김장 재료를 기부하고 교사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는 등 학생들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연수 학생은 “친구들과 김장을 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린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성 백암면장은 “각박한 현실에서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운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의 처인구 백암면 324-5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이주의 고양소식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세요 고양시 보건소는 오는 15일까지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의료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난 7월부터 신규 시작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임신 20주 이후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경우다. 소득 기준은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이며 올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 내 분만한 경우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3대 고위험 임신질환 입원치료비로 환자가 부담한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 초과분에 대해 90% 정도를 지원하되 1일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가능하다. 단 후원금·공단환급금·타 법률에 위한 국가지원금 등은 제외 후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의료비 지원 신청을 하며 지원 대상 및 관련 서류 등에 대한 문의는 각 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겨울꽃빛축제 18일부터 개최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호수공원에서 ‘고양겨울꽃빛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빛 축제는 18일 점등식과 불꽃쇼를 시작으로 호수공원 꽃 전시관 광장, 주제광장, 호수 수변로, 메타세콰이어 길을 형형 생색의 빛으로 수놓는다. 주제광장의 중심에는 3D 큐브 일루미네이션쇼가 더해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빛 조형물이 설치된다. 그밖에 귀여운 유등 조형물, 사랑이 넘치는 꽃빛 터널 길, 역동적인 꽃빛 축제 등 볼거리를 선사한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 이벤트도 마련된다. 풍등 만들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향초만들기 등 체험장과 버스킹 콘테스트, 세계민속 공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호수겨울꽃빛축제의 점등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다. 문화 체험장과 실내 식음료 시설은 낮 12시부터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오정동·작동 부대이전 가시화 부천시가 국방부를 방문해 작동군부대 이전 관련 현재 상황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오병권 부시장을 비롯해 부천시 및 국방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오정구 작동에 위치한 모 부대의 이전 관련해서 작동군부대 부지의 도시계획상 개발 여건에 대한 설명과 향후 작동군부대 이전 후 부지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국방부에 전달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통해 오정 군 부대 부지와 관련 국방부에서 발주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의 현황 및 추진사항에 대해 국방부 측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하여 상호 협의했다. 국방부는 지난 3일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으며, 내년 3~4월 중 용역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용역에서 대상지 개발여건분석, 건축용도 선정 및 타당성 검토, 개발기본구상, 사업추진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방부 용역에서 기본구상(안)이 도출되면 상호 협의하여 최대한 합리적으로 이견사항을 좁혀갈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의왕시, 2015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 우수 시 선정 의왕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자전거이용시설 유지관리 및 이용활성화 정책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왕시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사고예방 안전대책 추진, 자전거 사고예방 인프라구축,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기존 자전거길 유지관리 정책,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지역별 특화된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시책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의왕시는 자전거도로 유지 및 관리,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시민 자전거교육 및 자전거 보험, 자전거 통학시범학교 등 각종 자전거 관련 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특히, 지난해 4월 준공된 산들길은 부곡동 왕송호수에서 청계동 백운호수까지 약 6km의 구간을 연결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이용되면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국비포함 총 5억 원을 투자해 초화류 및 수목 식재, 쉼터 조성 등 산들길 경관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해 시민 건강 및 여가복지 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시민들의 원활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자전거도로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안양 박달동 지역개발 새로운 전기 마련 안양 박달동의 지역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도축장인 (주)협신식품 김익환 대표가 지난 16일 도축장 이전을 협약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협신식품은 오는 2025년까지 현재의 도축장을 안양에서 단계적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또한 안양시는 도축장이 순조롭게 이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변경 및 필요한 인 허가 등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해주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과감한 결단을 내린 협신식품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신 소유의 공장부지를 기증해 현재의 삼덕공원을 탄생시킨 고 전재준 회장이 떠올려진다고 전하고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광정동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시작 군포시 광정동 주민 열다섯 명이 사람의 연결고리로 자살을 막는 ‘생명사랑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지난 17일 광정동 주민센터에는 아파트 부녀회 회원, 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모여 자살예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결의했다.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광정동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자살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기관에서 상담 또는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이웃지킴이가 되기 위함이다.홍나래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지난 7월 대야동 생명사랑지킴이 발대식 이후 2번째 마을 지킴이가 탄생해 매우 기쁘다”며 “자살 없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11개 동 전체에 생명사랑지킴이가 구성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www.gpcmhc.or.kr, 461-1771)는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모든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우울증 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와 응급기관 연계 등 자살예방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더 상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거나 대야·광정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참여, 생명사랑지킴이 신규 발족 등에 대해 상담하려는 사람 등은 정신건강증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390-89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과천시, 6번 마을버스 정류장 13곳에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과천시는 새해부터 시 외곽지역인 과천동, 주암동을 운행하는 6번 마을버스 노선인 광창로, 말두레로, 추사로 구간의 마을버스 정류장 13곳에 마을버스 전용 버스정보 안내 시스템(BIT)을 설치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설치된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은 마을버스 도착 예정시간 및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스템은 마을버스 이용 수요와 정류장의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마을버스 전용 안내시스템으로, 비용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무선 통신망을 이용하여 친환경 태양광방식과 전기방식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안내시스템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음성안내와 함께 모니터에 버스 도착시간과 위치 정보가 나타난다. 이와 함께 경기도 버스정보홈페이지(www.gbis.go.kr)와 스마트폰앱(App)''경기버스정보2''에서도 마을버스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이상만 교통과장은 "이번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설치로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 외곽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전화민원 응대서비스 최우수구 광진구가 서울시 전 기관을 평가한 ‘2015년 민원응대서비스 점검결과’에서 전화응대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평가요원들이 시민을 가장한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활용해 기관별 업무담당자 전화번호와 담당업무를 사전에 확인한 후 관련 문의와 상담을 통해 전화민원응대 서비스 품질 상태를 평가하는 모니터링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광진구는 자체적으로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전화 및 방문민원 서비스 점검을 매월 실시해왔다. 평가는 전화응대 자가학습 프로그램인 마스터코칭시스템을 활용해 관리돼 왔으며, 직원들이 본인의 전화 평가점수와 통화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스스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희망의 ‘집수리’로 따뜻한 온정을 광진구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서비스인 ‘2015 하반기 집수리 사업’을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대상 가구는 전체 15개 동주민센터에서 지난달 접수받은 희망가구 총 14세대다. 공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집수리를 비롯한 주거복지 서비스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 ‘(주)하우징케어’와‘(주)희망하우징’이 맡아 진행한다. 수리 항목은 도배, 장판, 씽크대, 단열시공, 방수, 보일러, 창호 및 문 교체 등 총 13가지며, 이 중 신청 대상자가 원하는 공사항목을 선택해 사업을 추진한다. 수리는 1~2일정도 소요되며 구에서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수리비용을 지원한다. 문의 02-450-7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